총선 당일 딸 투표지 찢은 50대 고발 당해

4·10 총선 당일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의 투표지를 찢은 50대가 고발당했다.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전북선관위)는...

선거 끝나자마자 수사·재판행…‘의원직 상실’에 떠는 당선자들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1명이 의정활동 시작과 동시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급심에서 이미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당선된 사례도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공직선거법 위...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더

서울시가 압구정동·여의도·목동·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했다.서울시는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주요 재건축단지(강남·영등포·...

140억 전세사기 ‘30대 빌라왕’의 변명…“부동산 경기 악화돼서”

수도권 일대에서 140억원 규모 전세사기를 벌인 30대가 징역 12년형을 선고 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박병곤 판사)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 취재하며 ‘경찰 사칭’ 기자, 벌금형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BC 취재진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4일 대법원1부(주심...

‘물건 훔친 아이 찾는다’ 사진 게시한 업주 벌금형…왜?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결제하지 않고 가져간 아이를 찾는다며 얼굴 등이 담긴 게시물을 점포에 붙여놓은 업주가 법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일부 점포에서 물건을 훔친 사람이라며...

10년간 양육비 1억 안준 40대男, 첫 실형…“고의적 미지급”

법원의 명령에도 수 년간 양육비 지급을 미룬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이 선고된 첫 사례로, 해당 남성은 도주 우려가 인정돼 법정 구속됐다.27일 법...

헌재로 간 ‘개식용 금지법’…육견협회 “직업선택 자유·재산권 침탈”

대한육견협회(육견협회)가 지난 달 공포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 금지법)이 위헌이라 주장하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청구했다...

‘기사회생’ 압류 면한 트럼프…美법원, 공탁금 대폭 감액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부동산 부풀리기 사기 대출’ 의혹 민사재판 항소심을 진행하기 위해 법원에 맡겨야 하는 공탁금이 대폭 줄면서 자산을 압류당하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

트럼프, 6000억원 공탁금 시한 임박…‘압류’ 초읽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항소를 위해 법원에 6000억원 규모의 공탁금을 내야 하는 시한이 임박했다.24일(현지 시각) CNN과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결국 유죄…‘입시비리’ 조민,1심서 벌금 1000만원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업무방해 등 혐의로 ...

사법리스크 휩싸인 트럼프…“6000억원 공탁금 마련 불가능” 호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이 자산 부풀리기 사기 의혹 관련 민사재판 항소심 진행을 위한 재판 공탁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18일(현지 시각)...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하도급 업체 가현건설 파산

지난 2022년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해당 하청업체가 파산했다.18일 광주지법 제1-1파산부(조영범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가현건설산업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대체 어느 정도길래? 불법 사금융과 전쟁 선포한 尹 정부

# 20대 여성 A씨는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서 알게 된 불법 사금융업체에서 20만원을 빌렸다. 업체는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지인들의 연락처와 주소, 직장명 등을 요구했다...

“곧 결혼”…편의점 직원에 흉기 휘두른 ‘전과 30범’ 선처 호소

편의점에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 측이 재판부의 선처를 호소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전용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

‘법학박사’ 서울대병원 선배의 조언 “처분 강력할 것…돌아오라”

과거 대한의사협회(의협) 집행부로서 대정부 투쟁에 앞장섰던 서울대학교병원의 한 교수가 줄사직을 이어가는 후배 전공의들에게 의료 현장으로의 복귀를 권했다. 정부가 강력한 행정처분을 ...

후퇴 없다는 정부…“환자 두고 현장 떠나면 원칙대로 할 것”

보건복지부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를 우려하며 진료보조(PA) 간호사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1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KBS1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가짜 롤렉스’ 1500만원에 판 30대 사기범 ‘징역 8개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짜 명품 시계를 1500만원에 팔아넘긴 30대 남성이 징역 8개월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1단독(하종민 부장판사)은 ...

‘3명 사상’ 삼성전자 CO₂ 누출 사고 책임 13명 집행유예 등 선고

2018년 사상자 3명이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이산화탄소(CO₂) 누출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직원 등 13명이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 사고가...

‘성범죄 전력’ 30대 교회 부목사, 버스서 또 女 추행해 ‘징역 1년’

상습적 성범죄로 실형 및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고도 여성 대상 추행을 이어간 30대 교회 부목사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김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