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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줄면 노후 건강 악화 5배 높아진다

근육이 줄면 노후 건강 악화 5배 높아진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고 근력도 떨어지는데, 이것이 근감소증이다. 구체적으로는 만성질환, 영양부족, 운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근육의 양과 근력 및 근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행속도가 느려지고 골밀도 감소 및 낙상, 골절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근육이 감소하면 노년 건강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KAIST 연구팀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평창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1343명의 건강상태를 관찰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은 근감소증이 없는 남성에 비해 사망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할

2018.04.20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단독] 울산경찰청, 유니스트 '정치후원금 불법 모금 의혹' 수사

[단독] 울산경찰청, 유니스트 '정치후원금 불법 모금 의혹' 수사

울산에 위치한 이공계 연구중심 특수대학인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당시 여권 국회의원 4명에게 조직적으로 불법 정치후원금을 조직적으로 모금한 혐의에 대해 울산경찰청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울산경찰청은 지난 3월 김기현 울산시장의 최측근과 동생의 비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 시장 측이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2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은 정황까지 포착,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니스트의 당시 여권 국회의원들에 대한 불

2018.04.12 목 울산 = 박동욱 기자

침입 드론 포획하는 자동 드론 떴다

침입 드론 포획하는 자동 드론 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가장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드론 산업이다. 무인 항공기 체계, 즉 사람이 직접 탐승하지 않고 원격 조정하거나 자동 비행하는 드론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항공 촬영이나 농약 살포, 택배용 드론 등은 이미 일반인에게 익숙해졌다. 최근에는 군사적 용도로 정찰이나 전투 임무 등에 활용되는 드론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드론의 종류나 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빈치연구소(Davinci institute)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소장은 “20

2018.01.10 수 김상현 기자

옷감 짤 수 있는 OLED 나왔다

옷감 짤 수 있는 OLED 나왔다

디스플레이를 입힌 실로 직물을 직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향후 웨어러블 컴퓨터나 차세대 스마트폰 등의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KAIST는 3일 최경철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머리카락보다 얇은 섬유 위에 고효율의 유기발광 디스플레이(OLED)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섬유형 디스플레이 소자는 평판 디스플레이 소자보다 낮은 효율과 수명이 문제였다. 그래서 실제 의류 적용이 까다로웠다.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열이 섬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018.01.03 수 김상현 기자

인공지능으로 MRI 촬영시간 단축한다

인공지능으로 MRI 촬영시간 단축한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다. 국내 연구진이 이 MRI의 영상획득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했다.MRI는 방사능 없이 연조직의 다양한 대조도를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적, 생리학적 정보를 영상화할 수 있어 심층 검사에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영상획득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비용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검사 시간과 비용

2017.12.28 목 김상현 기자

틀린 게 아닌 다른 걸로 중국을 이해해야

틀린 게 아닌 다른 걸로 중국을 이해해야

중국의 미래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은 언제나 팽팽했다. 프랑스 정치사상가 기소르망은 1990년대 초부터 중국의 파국을 예측했고, 그런 논리는 《중국이라는 거짓말》 등을 통해 설명됐다. 그뿐만 아니라 제임스 베커, 칼 라크루와, 피터 나바로 등도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중국이 가진 폐쇄사회의 한계·빈부격차·환경문제·민족분열 등 다양한 근거를 제시했다. 반대편의 목소리도 있었다. 《메가트렌드 차이나》를 쓴 존 나이스비트를 비롯해 헨리 키신저, 마틴 야크 등은 중국의 웅비를 예상했다. 중국이 공산화된 지 70년에 근접하고, 개혁개방

2017.11.02 목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신재생 에너지 원가 낮출 신기술 국내서 개발

신재생 에너지 원가 낮출 신기술 국내서 개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발표되면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높아져야 원전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탈원전에 성공할 수 있다는 데는 대부분 공감한다. 다만 아직 신재생에너지를 보편화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데 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원가다. 태양열이나 풍력 등의 에너지는 해가 떠 있거나 바람이 불 때만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반대의 경우 생산해 둔 에너지를 저장해 놓은 전지에서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여기에 사용한 충전지가 만만치 않다. 다양한 전지 후보군

2017.10.24 화 김상현 세종취재본부 기자 기자

조수미, 11년 만에 다시 ‘문화예술 대통령’에

조수미, 11년 만에 다시 ‘문화예술 대통령’에

우리나라 문화예술인의 인기와 영향력은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는지 여부가 판가름한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라면 더욱더 그렇다. 시사저널이 매년 조사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 조사에서 2000년 이후 1위를 차지한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조수미(2000~02·2004·2006년), 이창동(2003년), 정명훈(2005·2009~11·2014~16년), 고은(2007년), 이문열(2008년), 이외수(2012년), 봉준호(2013년) 등이다

2017.10.08 일 송창섭 기자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下)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下)

얼마 전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 시간당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역대 최대 인상폭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1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목표치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과 자영업자들은 소위 ‘을과 을의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에겐 동네 상권까지 침범하는 대기업들, 불합리한 계약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가맹사업본부의 문제는 너무나 먼 이야기입니다. 재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기본급을 적게 책정하고 성과급을 많이 주는 대기업의 특

2017.07.27 목 이민우 기자

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잇따른 내부 비리에 체면 구긴 UNIST

운영 예산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어 국립특수법인으로 분류되는 유니스트(UNIST·총장 정무영)가 잇따른 학내 사건사고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에서 해킹과 속옷 절도 등 갖가지 범죄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 교수의 경우 연구결과를 표절했다가 감독기관인 미래부로부터 중징계를 받는 등 학교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잇따른 불미스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학 측의 대응은 미온적으로 일관하고 있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미봉적인 수습에 급급하

2017.07.22 토 김완식 기자

“출판 유통사 적폐 청산이 시장 정상화의 시작”

“출판 유통사 적폐 청산이 시장 정상화의 시작”

모두들 소망을 이야기하는 새해 벽두에 출판계는 절망과 충격에 휩싸였다. 국내 서적 유통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송인서적의 부도 사태 때문이었다. 송인서적은 지난 1월2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 중 일부를 처리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고, 이튿날 최종 부도 처리됐다. 송인서적이 부도를 내면서 출판사 2000여 곳, 서점 1000여 곳이 피해를 봤다. 채권단회의에서 송인서적 측이 밝힌 채무는 거래어음 100억원, 서점채권 210억원, 출판사채권 270억원, 은행융자 59억원 등 총 640억원에 달했다. 특히 송인서적하고만 거래하는 일원

2017.06.10 토 조철 문화 칼럼니스트

30대 기업 임원 서울대졸․미국 유학․54세 남성이 표준

30대 기업 임원 서울대졸․미국 유학․54세 남성이 표준

만화가 윤태호는 웹툰 ‘미생’에서 임원을 ‘땅에 발을 내딛고 구름 너머 별을 바라볼 수 있는 존재’로 묘사했다. 현실감을 잃지 않으면서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를 가진 인물이라는 뜻이다. 다소 거창한 느낌이 없지 않지만 임원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인적 자원인 것은 틀림없다.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코스피 3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은 임원 3459명(비상근 제외)을 거느리고 있다. 기업마다 평균 115명이 일하고 있다. 가장 많은 곳은 임

2017.04.03 월 이철현 시사저널e. 기자

[화학 빅3 생존전략]③ 한화케미칼, 기술·고부가 제품으로 승부

[화학 빅3 생존전략]③ 한화케미칼, 기술·고부가 제품으로 승부

한화케미칼은 세계적으로 석유화학제품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고부가 제품 개발을 돌파구로 삼았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도 지난해 “고부가 제품 확대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석유화학 업계는 지난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중국의 추격과 호·불황이 반복되는 사이클 산업의 특성상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 와중에 한화케미칼은 기술력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사활을 걸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기술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2017.02.24 금 원태영 기자

[대선 주자 톺아보기-④] ‘강철수’로 거듭난 안철수 “내 길 간다!”

[대선 주자 톺아보기-④] ‘강철수’로 거듭난 안철수 “내 길 간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안철수)가 ‘강철수’ 나아가 ‘독철수’로 거듭나고 있다. 다시 결기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는 2월13일 “그런 말(2012년 대선 때 문 전 대표를 돕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다. (대선후보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도와줬는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도와주지 않아) 졌다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양보한 것 하나만으로도 사실은 고맙다고 해야 하는 게 인간의 기본 도리 아니냐. 동물도 고마움을 안다”고 말했다. 그의 입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센 어조의 말이었다. 문재인 전 대표

2017.02.21 화 소종섭 편집위원

[단독] ‘최순실 게이트’ 이어 ‘최순득 게이트’ 터진다

[단독] ‘최순실 게이트’ 이어 ‘최순득 게이트’ 터진다

2013년 3월11일은 새 정부 출범 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첫 국무회의가 열린 날이었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은 당연히 청와대로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날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던 박 대통령의 입에서 다소 의외의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개인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기는 각종 주가조작에 대해 상법 위반사항과 자금의 출처, 투자수익금의 출구, 투자경위 등을 철저히 밝혀서 제도화하고 투명화해야 할 것입니다.” 첫 국무회의라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2017.02.15 수 송창섭 기자

“아버지 땐 그나마 제대로 된 관료라도 키워냈지만…”

“아버지 땐 그나마 제대로 된 관료라도 키워냈지만…”

시간을 2012년 12월19일 대선일로 되돌려보자.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 외신의 종합적인 평가는 ‘긍정 반, 부정 반’이었다. “박근혜 당선인은 당선 이후에도 한국의 고도성장에 가려진 그늘과 그에 대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논쟁과 싸워야 할 것”(뉴욕타임스), “박정희라는 유산은 박근혜 당선인에게 자산이자 약점이 될 것”(워싱턴포스트)이라는 등 외신의 반응은 ‘딸 박근혜가 박정희라는 아버지의 후광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에 맞춰져 있었다. 정부 출범 이후 펼쳐진 경제정책은 기본 골격부터 정책 추진 과정까지 여러 면에서 과

2017.01.13 금 송창섭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차은택이 흘린 악어의 눈물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차은택이 흘린 악어의 눈물

박근혜 정부 들어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해온 차은택 감독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며 보여준 첫 번째 모습은 국민들에 대한 사과와 사죄의 눈물이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그 눈물을 진실 되게 보지 않았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인정한 몇 안 되는 ‘진실된 사람’으로 평가 받아온 차 감독은 국민들에게 가장 진실 되지 않은 사람으로 현재 비춰지고 있다. 차은택 감독이 문화계에서 전횡을 일삼는다는 얘기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더 포괄적으로 말하면 문화콘텐츠 업계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퍼질 대로 퍼진 상황이었다. 창조경제

2016.11.10 목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4차혁명은 작고 빠른 물고기 있어야"

“한국은 재벌과 대기업이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 산업도 재벌구도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려면 거대 물고기 한마리가 아닌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한국이 당면한 과제는 벤쳐, 중소기업 등 작은 물고기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물고기를 만드는 것이다.”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제시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회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 포럼에 대담자로 나서 이같이

2016.10.18 화 정지원 기자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① 인공지능·로봇의 결합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① 인공지능·로봇의 결합은 '4차 산업혁명'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 이철현 기자 세계 인공지능 연구를 이끄는 곳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다. MIT 산하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CSAIL)와 미디어연구소(Media Lab)는 각각 학문적 연구와 산업적 응용 측면에서 세계 인공지능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시사저널e는 8월 14~17일 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와 미디어연구소를 찾았다.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 연구실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었고 교수와 연구원 등 5명을 인터뷰했다. 앞으로 10회에 걸쳐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2016.08.16 화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 이철현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넥슨게이트 김정주의 두 얼굴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넥슨게이트 김정주의 두 얼굴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1년. 공식석상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게임업계의 제왕 김정주 NXC(넥슨홀딩스) 회장이 직접 KAIST에서 ‘기술벤처’라는 과목을 한 학기 동안 강의하기 위해 캠퍼스에 나타났다. 필자 역시 게임업계에서 근무했었기에 업계에서 갖는 그의 절대적 위상, 신비주의적 면모를 익히 알고 있던 지라 수업 때 청강을 하며 김정주 회장이 학생들에게 강조했던 이야기 하나 하나를 빠짐없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유능한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을 고르겠다는 그의 메시지는 지금도

2016.07.21 목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공기 나쁘게 만든 대가' 국민 1인당 한 해 200만원

'공기 나쁘게 만든 대가' 국민 1인당 한 해 200만원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허공으로 연간 100조원 이상의 돈을 날려 보내야 한다면 어떻겠는가. 실제, 공기를 나쁘게 만든 대가로 연간 104조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광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기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2013~15년 각 오염물질별 사회적 비용을 산출하고 여기에 인구수·소득수준·자동차 보급 대수 등 한국의 환경적 특수성까지 반영해 사회적 비용을 추정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산출한 오염물질별 사회적 비용을 보면, 현재 대도

2016.07.08 금 노진섭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김수민의 부조리한 관행, 그리고 안철수의 침묵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김수민의 부조리한 관행, 그리고 안철수의 침묵

요즘 뉴스를 보면 심심치 않게 ‘관행’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말 그대로 사회에서 예전부터 해오던 방식대로 진행하는 일들을 우리는 관행이라고 일컫는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조리한 악습을 저지르는 이들이 한결같이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모두 ‘예전부터 진행되던 관행이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기가 찰 일이다. 현직 교사가 학원 강사에게 수능모의고사 문제를 넘긴 것도 교육계의 오랜 관행, 버스회사 기사들의 전별금도 업계의 오랜 관행, 조영남의 미술 대작도 미술계의 오랜 관행. 요즘 관행이라는 말은

2016.06.30 목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올어바웃 아프리카] “케냐인들 중에서 일생 동안 사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 많다”

[올어바웃 아프리카] “케냐인들 중에서 일생 동안 사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 많다”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올어바웃아프리카》를 시작하기 직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서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남아프리카에 속한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주한 대사들과 대담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프리카에서는 1964년 양국 수교 이후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 왔고, 미디어 노출 빈도가 타국가에 비해 높아 우리에게 익숙한 케냐를 정했다. 대담은 모하메드 겔로 주한 케냐 대사와 필자가 주한 케냐 대사관에서 만나 진행했다. 한국과 케냐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고 윈-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2016.06.14 화 이형은 ∥ 팟캐스트 ‘올어바웃아프리카’ 진행자

 [올어바웃 아프리카] “주한 케냐 대사관을 더 빨리 개설했어야 했다”

[올어바웃 아프리카] “주한 케냐 대사관을 더 빨리 개설했어야 했다”

아프리카대륙 동쪽에 위치한 케냐. 영화 《아웃오브아프리카》, 야생동물로 가득한 사파리, 마사이족, ‘케냐AA’ 커피 등을 통해 익숙한 이름이다. 또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부친이 케냐 루오족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케냐라는 이름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낯설지 않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냐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는 매우 한정되어 있다.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깨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올어바웃아프리카》를 시작하기 직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서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남아프리카에 속한

2016.06.14 화 이형은 ∥ 팟캐스트 ‘올어바웃아프리카’ 진행자

신한금융투자, 한국펀드투자 자문형펀드 로보랩

신한금융투자, 한국펀드투자 자문형펀드 로보랩

신한금융투자가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선정해 투자하는 신한명품 한국펀드투자 자문형펀드 로보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선정해 투자하는 신한명품 한국펀드투자 자문형펀드 로보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명품 한국펀드투자 자문형 펀드 로보랩은 한국펀드투자자문의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인 펀드 로보(알파 머신), ETF 로보(베타 머신)에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운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

2016.05.09 월 황건강 기자

녹십자 사업개발본부 신설...류준수 신임 상무 영입

녹십자 사업개발본부 신설...류준수 신임 상무 영입

녹십자는 류준수 상무를 신임 사업개발본부 상무로 영입했다. / 사진=녹십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류준수(44) 상무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류준수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공학 박사학위,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터크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화그룹 바이오사업부, 한국IMS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으며, 먼디파마(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상무를 역임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사업개발본부 신설, 류준수 상부

2016.04.26 화 윤민화 기자

세월호,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세월호,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4월, 세월호에 타고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깨닫자마자 우리는 잊지 않겠다고, 기억하겠다고 선언했다. 사건의 진실을 하나도 몰랐던 그때에도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동안 놓지 말아야 할 의무가 되리라고 직감했다. 동시에 우리는 그동안 서해훼리호를 잊고, 성수대교를 잊고, 삼풍백화점을 잊고, 대구지하철을 잊었음을 기억해냈다. 지금까지 계속 잊었지만, 그래서 또 이런 참사를 당하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끝내

2016.04.15 금 전치형 교수(KAIST과학기술정책대학원·재난학연구소)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④ 최재규 BBB 대표 “헬스케어 분야 아이폰 만들겠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④ 최재규 BBB 대표 “헬스케어 분야 아이폰 만들겠다"

본지는 최재규 BBB대표와 선릉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윤민화 기자 “헬스케어 분야 아이폰을 만들고 싶다. 현재 헬스케어는 2000년대 초반 정보기술(IT) 시장과 비슷하다.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공존한다. 아이폰처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혈액진단기를 만들겠다." 최재규(37) BBB 대표가 본지와 4월 초 서울 강남구 선릉로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2014년 10월 BBB를 설립했다. 사업 초기 직원이 5명이었으나 15

2016.04.11 월 윤민화 기자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③ 김보원 카이스트 교수 “말로만 위기의식, 뼈를 깎는 내부혁신을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③ 김보원 카이스트 교수 “말로만 위기의식, 뼈를 깎는 내부혁신을"

김보원 교수는 국내 조선업계가 회생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탈피하고 혁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 사진=정지원 기자 조선산업 위기를 바라보는 경영전문가의 시선은 어떨까. 지난달 24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원을 찾았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생산전략 및 경영과학을 가르치는 김보원 교수는 “지금의 조선업계가 과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잘못을 책임지고

2016.04.08 금 박성의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②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재활 치료 국내 최고

[헬스케어 스타트업 CEO열전]②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재활 치료 국내 최고"

본지는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와 죽전 단국대학교 본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 사진=윤민화 기자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게 우리 일이다. 재활 치료에선 환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병원에서 강요해도 본인이 거부하면 소용없다. 게임을 통해 환자에게 작은 동기라도 부여하는게 우리의 목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네오펙트의 반호영(39)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반호영 대표는 2010년 6월 네오펙트를 설립해 2011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한국과학기술

2016.04.05 화 윤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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