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손님 성폭행한 후 3년간 도주 행각 벌인 30대…法 “선처 불가”

취한 노래방 손님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후 재판을 피해 3년간 도주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4형사부(김성...

열쇠공 불러 前여친 집 침입, 폭행한 20대男…‘A급 수배자’였다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 된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폭행을 저지르다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주거침입 및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가상자산 이용해 ‘260억원’ 환치기 일당 적발…원정도박에 코인 활용

해외 원정도박 자금과 가상자산 차익 거래를 목적으로 260억원 상당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해외 불법 카지노 에이전트 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관세청 서울세관은 불법 외환거래로 260...

QR코드 라벨에 결제 영수증도 위조…700억대 ‘짝퉁 명품’ 적발

정품처럼 정교하게 만든 700억원대 중국산 위조 명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관세와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밀수 총책 중국인 A...

70억원대 수원 전세사기 용의자, 해외로…발 묶인 경찰 수사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전세사기로 보증금 약 70억원(피해자 추산)을 미반환했다는 의혹을 받는 임대인이 잠적 후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사가 난항에 빠진 가운데 경찰은 인...

생후 100일 딸에 ‘졸피뎀 분유’ 먹여 사망케한 父…“실수였다” 항소

생후 약 100일차인 딸에게 마약성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여 사망케한 40대 친부가 원심의 실형 선고에 불복 항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1심서 징역 8...

부산세관, 담배 80만갑 밀수출 조직 적발…대상국과 가격 차 7.7배

부산세관이 시가 32억원 상당에 달하는 담배 80만여 갑을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 5명을 적발했다.관세청은 부산세관이 관세법 위반 혐의로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검찰에 송...

‘호주서 팔면 7배’…합판에 담배 80만 갑 숨겨 밀수출 시도한 일당

특수 제작한 합판에 시가 30억원이 넘는 담배 80만여 갑을 숨겨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A(52)씨 등 3명을 구속해 검찰...

문준용, ‘지명수배 포스터’ 손배소 승소…700만원 배상 확정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자신을 지명수배자로 표현한 포스터를 올린 정준길 변호사로부터 700만원 배상을 받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

[동두천24시] 동두천시, 기지반환지연 관련 국방부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 촉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과 관련하여 국방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하는 공문을 18일 시장 명의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6월 20일, 박...

태국인 80명 국내 불법취업 알선한 태국인 브로커 구속

태국인 80명을 관광객으로 불법 입국시킨 후 취업을 알선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 브로커가 붙잡혔다.28일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태...

‘코인 김치 프리미엄’ 투기 세력 기소…외화 13조원 해외 유출 혐의

가상자산의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국내 거래소에서 더 높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한 투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2021∼2022년 사...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같은 종교단체 소속 사기범 도피 돕다 입건

과거 '양은이파'의 두목으로 활동한 조양은(73)씨가 지명수배 중인 억대 사기범의 도피를 도우라고 지인에게 지시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강력범죄수사1...

부친상 틈타 도주한 마약사범…호텔서 또 필로폰 투약

부친상으로 임시석방 돼 구속집행정지 중에 있던 마약사범이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22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1시42분경 부친상을 당해 임시 석방된 틈을 타 도주...

강제출국 당할까 도용한 동생 신분증…동생은 ‘마약수배범’이었다

무면허 운전 중 교통단속을 당한 불법 체류자가 가족의 신분증을 제시했으나 결국 경찰에 적발됐다. 본인인 척 행세했던 해당 가족이 마약 관련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

문준용, ‘지명수배 포스터’ 2심도 일부 승소…“지나친 모멸적 표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자신을 지명수배자로 표현한 포스터를 제작·공개한 정준길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초등생만 노려 묻지마 폭행 50대…“심신미약” 혐의 부인

일면식 없는 초등학생만 노려 '묻지마 폭행'을 한 뒤 달아났다가 지명수배 1년여 만에 검거된 5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정신질환으로 인한 '심신미약&ap...

“음식 배달 갔는데”…배달기사 기지로 5년 도피 마약수배범 검거

마약 등 혐의로 약 5년간 도피생활을 이어온 한 지명수배자가 음식 배달기사의 신고로 검거됐다. 경찰에게까지 타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는 등 마지막까지 검거를 피하려 했으나 결국 붙잡혔...

마약 취한 2030…강남서 환각 파티 벌인 70명 무더기 검거

서울 강남 클럽 및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 혹은 투약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70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검거된 피의자 70명 중 1명을 제외하면 전부 20~30대 ...

‘무혐의’ 자신 조현천의 입…문재인 정부 겨누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기점으로 한 '계엄령' 의혹 열쇠를 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이 체포됐다. 5년 넘게 수사망을 피해 오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