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母 살해 후 암매장 한 40대…상속 유언장까지 위조

의붓어머니의 재산을 탐내 살해한 후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서산·태안24시] 서산시, '초고령 사회' 어르신 동반자 지팡이 역할에 ‘온힘’

충남 서산시가 65세 이상 인구 20%이상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

[인천군·구24시] 남동구, 구직난 겪는 청년 돕는다

남동구는 구직실패와 대인기피 등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청년 도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장기로 나눠 운영된다. 중기 프로그램은 32...

[구리24시]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구리시는 15일 오전 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은 지난...

이재명 “정부·여당 한심해…윤심·한심 나눠 싸울 때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 간 충돌하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여당은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한심(韓心...

의붓어머니 살해 후 고무통 넣어 암매장한 40대…“우발적이었다”

검찰이 의붓어머니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40대 남성에 무기징역을 구형했다.17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장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이달부터 3.6% 오른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적연금 등 연금 수령액이 기존보다 3.6% 오른다. 오는 7월부터 월 소득 617만원 이상인 고소득자는 약 2만4000원, ...

국민연금·기초연금 3.6% 더 받는다…지난해 물가상승률 반영

올해 기초연금·국민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지난해보다 3.6% 더 많은 지급액을 받는다. 개인연금과 달리 공적연금은 매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당해 지급액이 산정된다....

[2024년 이렇게 바뀐다-노동·복지] 고소득자 건보료 뛰고 약자 복지 강화

해마다 팽팽한 대립 속 난산 끝에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2024년에도 1만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2023년보다 2%대 인상된 최저임금을 받는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

경기도, 역대 최대 국비 18조5638억원 확보…전년比 7528억원 증가

경기도가 2024년도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7528억원 늘어난 규모의 국비 18조5638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인구 증가와 정부 약자복지 강화의 영향으로 복지 분...

檢, ‘대통령실 앞 흉기난동’ 70대 남성에 징역 7년 구형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난동을 벌여 경찰관 2명을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에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살인...

[경기24시]경기소방 '따뜻한 동행119' 사랑나눔 확산…1년 만에 지원금액 1억원 돌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 소방재난본부는 3차례에 걸쳐 ...

일생 중 가장 지출 많은 나이는 17세…사교육 등에 ‘3575만원’ 사용

우리나라 국민은 고등학생 시기인 17세에 1인당 평균 3575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애주기상 가장 큰 금액으로 대학 입시를 위한 사교육 관련 지출로 풀이된다.28...

1인 가구, 평균보다 소득 낮고 빈곤율 높아…노인층 ‘심각’

1인 가구의 절반가량은 소득이 평균 가구 보다 훨씬 낮고, 빈곤율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중구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제2차 통계행정데이터 ...

기초연금 수급자격 있는 24만 명 못 받아...서울 서초구 가장 낮아

지난해 기초연금 수급대상 중 약 24만여 명의 노인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연금 실제 수급률은 목표인 70%에 미치지 못했다. 수급률은 지역에 따라 3배 이...

20·30대 60% 이상 “주된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지난주 발표된 국민연금 개혁을 둘러싼 잡음이 나오는 가운데 20·30대 젊은층 중 60% 이상은 국민연금을 주된 노후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가입 기간의 평균 소...

정부 돈 빼서 선거 치르겠다는 게 민주당 예산 전략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간(10월10~27일)이 끝나면 10월30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

韓 노인빈곤, 해외 최고 수준…고령일수록 빈곤율↑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자산과 소득을 고려해도 해외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2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소득과 자산으로 진단한 ...

내년 국민·기초연금 지급액 3.3% 오른다…물가 상승 영향

올해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내년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받게될 전망이다. 공적연금은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

2024년 예산안 656조원, 건전재정이라며 복지·SOC는 확 늘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56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8%, 약 18조2000억원 증가했다. 총지출 증가율은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