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수성구 신청사 ‘범어공원 부지’로 확정

대구 수성구 신청사 건립지가 대구 어린이세상 앞 ‘범어공원 부지’로 결정됐다. 수성구는 지난 20일 열린 신청사공론화위원회에서 신청사 건립 위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해남24시] 해남 산이 영산강Ⅲ-2지구 간척사업 33년 만에 ‘마침표’

전남 해남 산이면 영산강 Ⅲ-2 부동지구 간척사업이 33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해남군은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이 이루어진 영산강 Ⅲ-2지구에 대한 지적확정 측량을 완료하고 토지대장...

[울산24시] 울산시, 올해 수소전기차 200대 구매 보조금 지원

울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2022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계획’을 공고했다.4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수소차전기차 ‘넥쏘’ 400대를 보급...

오세훈, ‘따릉이 축소’ 논란에 “내년까지 6000대 신규 도입”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이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의 팬임을 강조하며 내년까지 6000대의 신규 따릉이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에서 따릉이 신규 구매...

[합천24시] 합천군,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 ‘없음’ 발표

합천군이 소속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 결과 위법·의심사례는 없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공공용지에 편입돼 보상금을 수령한 부동산을 대상으로 ...

“공익성 개선했다”…창원시,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인정 재상정

경남 창원시가 구산해양관광단지 관련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재상정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의 토지 수용·동의률을 높이면서 공익성과 시급성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10일...

기성용 “투기 여부 전혀 몰랐다”…농지법 위반 혐의 부인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일원의 농지를 경작 의사 없이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축구선수 기성용(32)이 혐의를 부인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일...

[의령24시] 오태완 군수, 영농철 일손돕기 현장 방문 격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 용덕면 구소마을을 찾아 영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구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

[르포] 군산 ‘선유도 흰발농게’의 눈물

6월 24일 오전 11시 전북 군산시 옥도의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 갯벌. 약한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인지 한적했다.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흰발농게 이주 작전에 동원된 작...

[전북24시] 전북도 ‘군산형 일자리’ 모델, 정부공모 신청한다

전북도가 ‘군산형 일자리’모델을 정부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신청한다. 전북도는 이달 안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공모에 ‘전북 군산형 일자리 모델’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1...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 첫 발

60년 만에 전국 최초로 상인과의 완전한 상생협약을 통해 폐쇄한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정비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비사업 부지 내 손실보상 협의를 마친 일부 건물과 도시 미관을 ...

“전면 철거식 도시재생사업은 서민들 죽이는 폭력이다”

많은 대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지만, 특히 인천은 신도시와 원도심이 극명하게 나뉘어 있다. 또한 두 지역 간 개발 수준의 차이도 현격하게 벌어져 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미명...

[대전브리핑] 공공데이터 창업지원공간 오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지원공간이 대전에 문을 연다. 서울, 부산, 강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소한다. 대전을 중심으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이 확대되고, 일자리 창출과...

경남의 한복판' 의령군 동동지구 택지 최종 분양

경남 의령군은 8월17, 18일 이틀 동안 한국자산관리공사 인터넷 공매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지난 7월에 분양되지 않은 단독주택용지 14필지를 분양한다. 감정금액은 ​3.3㎡(1...

서울시, 한강변 종합 관리계획 수립…한강 고층건물 고도 제한

서울시가 자연성과 도시경관을 살리면서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한강변을 관리한다.특히 서울 반포와 용산 지역 한강변 건물 고도제한을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망원·한남·반포 등...

내 집 같은 고품격 임대주택 눈여겨보라

요즘 주택 시장의 새로운 화두는 임대주택이다. 임대주택은 과거 무주택 서민의 대명사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중산층에도 거부감 없는 새로운 주택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수...

판교 이후, 기다림과 결단 사이

지난 10월12일 판교 신도시 동시분양 2차 당첨자 발표가 있었다. 두 차례에 걸친 청약 결과 62만3천3백34명이 모인 전대미문의 이 ‘버라이어티 쇼’에서 불과 2.6%만이 당첨...

백궁 비리, 제2 수서 사건 될까

'P·K·K'. 또다시 여권 인사가 거론되었다. 이번에는 '제2의 수서 사건'이라 불리는 '분당 게이트'. 박종희 한나라당 의...

작은 권리 찾는 '실무형 시만운동' 큰 걸음

일산 시민 이명화씨가 지난 1월 E마트라는 초대형 백화점을 상대로 백화점 주변 지역의 주차·소음 등 주거 환경 피해에 따른 보상금 청구 소송을 벌여 승리를 따냈을 때만 해도 그것은...

부실시공 ‘누더기 ’ 못 벗는 신도시

경기도가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94년 행정업무 감사자료 속에는 성수대교 붕괴나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 사건 등으로 온 나라가 신경쇄약에 걸린 이때에 또 하나의 불길한 조짐을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