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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중증 외상 입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회복 선언?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ㅣ ls@sisajournal.com | 승인 2017.12.01(Fri) 18:46:10 | 1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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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1월29일 새벽 3시17분쯤 기습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에 발사했습니다. 미사일 고도가 약 4500km, 비행거리가 960km로 이전보다 성능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최근 북한은 미국과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미치광이’ ‘리틀 로켓맨’이라고 비하했습니다. 여기에 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노망난 늙은이’ ‘늙다리 전쟁미치광이’ 등으로 불렀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은 무력 도발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9월15일을 마지막으로 추가 미사일 발사가 없었습니다. 최근 출범한 중국 최고지도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함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중국은 현재 북한에서 사용하는 석유의 80%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중국을 자극해서 좋을 게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 동안 두문불출하던 북한이 29일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된 지 8일, 문재인 정부 들어 11번째였습니다. 군당국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해 ▷미국의 북한 대테러 지원국 재지정과 추가 대북제재 등 압박에 대한 반발 ▷북한 내부 경제난 악화 및 권력기관 숙청 등 내부 불안요인 확산에 따른 체제 결속 도모 ▷ICBM급 도발 통해 대미압박 수단으로 활용 등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1월13일 북한군 1명이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알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국종 교수팀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회복 중에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북한군 병사 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자칫 체제를 유지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도 있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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