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측근들과 오찬을 함께하던 중 4대강 감사 지시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허”하고 웃기만 했다고 한다. 5월22일 이 전 대통령 측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종합적인 치수사업”이라며 “감사원 감사와 행정소송에서 4대강 사업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5월25일 오전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자신의 사무실을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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