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이 모여 산이 되었다
  • 글·사진 고성준 기자 (.)
  • 승인 2016.05.05 17:39
  • 호수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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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거와 처리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용산구의 한 공터에는 민간 재활용 처리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으면서 재활용품을 담은 마대자루가 산처럼 쌓여가고 있다. 수요 파악도, 공공성 확보도 제대로 못한 정부의 실책 탓에 고통은 온전히 주민의 몫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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