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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아바타’ 우파 세력 결집에 도움 될까

‘홍준표 아바타’ 우파 세력 결집에 도움 될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극우 학자인 류석춘 연세대 교수(사회학과)를 당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주사파 정부로 규정하며 극우 노선을 걷고 있다. 그런 연유로 그는 자신을 대신해 극우 입장을 대변할 ‘정치적 아바타’로 류석춘 혁신위원장을 앉혔다. 홍 대표의 류 위원장 기용은 ‘차도살인’(借刀殺人·남의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 전략으로 보인다. 19대 대선에서 24% 득표율을 올린 홍 대표가 당권을 장악했지만 여전히 당내 우호 세력이 많지 않다. 최근 당직 인선에서 지명직 최고위원과 여의도연구원

2017.07.20 목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시끌시끌 SNS] ‘왜곡된 性 인식’ 탁현민 행정관 거취 논란 여전

[시끌시끌 SNS] ‘왜곡된 性 인식’ 탁현민 행정관 거취 논란 여전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임신한 선생님’을 ‘성적 판타지’로 꼽고, ‘콘돔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저서가 문제가 됐다. 탁 행정관의 퇴출을 요구하는 야당과 시민단체의 요구가 거센 가운데 청와대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2017.07.19 수 김경민 기자

진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 7개월째···시정 홍보 '비상'

진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 7개월째···시정 홍보 '비상'

경남 진주시의 시정소식지인 '촉석루'가 올들어 진주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삭감으로 자취를 감춘 이후 발행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진주시는 전국 229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정소식지 발행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전국 시보 가운데 유일하게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이라는 오명을 낳았다며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초든 광역이든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시정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것은 진주시가 첫 사례여서 그만큼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진주시

2017.07.19 수 박종운 기자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후유증 …납치오인·괴소문 ‘확산’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후유증 …납치오인·괴소문 ‘확산’

부모들이 떨고 있다.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후유증이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괴나 납치 등에 대한 괴소문이 돌고 있고, 이 소문은 다시 SNS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오죽하면 경찰들이 학교 교사들을 따로 불러 유언비어에 대해 설명할 정도다.  경찰 측은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이 발생한 뒤 학부모나 시민들의 오인 신고와 괴소문이 늘고 있어 고민이 크다고 토로하고 있다.      오인신고, 괴소문으로 떨고 있는 부모들  지난 6월 초 112로 신고가 접수됐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귀가 중

2017.07.15 토 차성민 기자

“그곳에 가면 아주 ‘특별한 술’이 있다”

“그곳에 가면 아주 ‘특별한 술’이 있다”

소주와 맥주, 막걸리가 대세였던 한국인의 술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조금 특별한 술을 즐기고자 하는 젊은층을 위해 탄생한 이색 주점이나 술들이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술이 최근 50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주류 출고량(수입분 포함·주정 제외)은 1966년 73만7000㎘에서 2015년 375만7000㎘로 5.1배 늘었다.    같은 기간 20세 이상 성인 인구는 1378만4000명에서 4920만1000명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성인 1명으로 환산해 보

2017.07.15 토 이석 기자

최순실 모녀 ‘막장 드라마’에 삼성 ‘멘붕’

최순실 모녀 ‘막장 드라마’에 삼성 ‘멘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유라 특유의 기질이 터져 나왔다. 앞으로 재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에 대한 제38차 공판이 있었던 7월12일, 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사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겉으로는 담담한 척 했지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재용 재판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정씨는 7월1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엄마가 삼성이 지원해준 것이

2017.07.14 금 송창섭 기자

“선이자만 50%” 서민 울리는 ‘모바일 깡’ 기승

“선이자만 50%” 서민 울리는 ‘모바일 깡’ 기승

대학생 백아무개씨(남·25)는 최근 여자친구와 여름휴가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백씨는 휴가 때 이용할 숙박업소 예약을 위해 돈을 입금해야만 했다. 하지만 용돈이 거의 떨어졌다. 여자친구에게 무능한 남자친구로 비춰질까 봐 말도 꺼내지 못했다. 휴가를 위해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기도 쉽지 않았다. 아르바이트 월급날도 일주일이나 남았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 휴대전화 소액결제나 정보이용료 결제를 통해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업체에 연락했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업체에서 시키는 대로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문화상품

2017.07.14 금 이민우 기자

[Today] 700여건 보고서 쥐고도 눈감은 검찰…국정원 TF 본격화

[Today] 700여건 보고서 쥐고도 눈감은 검찰…국정원 TF 본격화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박지원, 이준서 구속에 “법정서 다툼 예상되지만 사법부 결정 수용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2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데 대해 “법정에서 사실 다툼이 예상되지만 사법부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

2017.07.12 수 이석 기자

김상조 “작은 변화라도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챙기겠다”

김상조 “작은 변화라도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챙기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입각(入閣) 전까지 경제기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경제학자로 꼽혔다. 현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데다, 한 번 결정하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명쾌한 해석이 기자들의 취재를 도왔다. 그랬던 그는 공정위원장 취임 후, 외부와의 전화통화조차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국회 비준을 얻지 못한 채 취임해서 그런지 잔뜩 몸을 낮추고 있다.   조교 시절 커닝한 후배 시험지 그 자리서 찢어 하지만 그가 수장으로 있는 공정위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최근 공정위는 계열사 현황자료를 10년 넘게 허

2017.07.12 수 송창섭 기자

[시끌시끌 SNS] ‘햄버거병’으로 투석 신세 지게 된 9세 여아 어쩌나?

[시끌시끌 SNS] ‘햄버거병’으로 투석 신세 지게 된 9세 여아 어쩌나?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아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는 4세 여아. 일명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을 앓고 있다. 피해자의 가족은 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가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7월6일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2017.07.11 화 김경민 기자

[Today] 공·수만 바뀐 ‘도돌이표’ 정치 언제까지 봐야하나

[Today] 공·수만 바뀐 ‘도돌이표’ 정치 언제까지 봐야하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겨레 : ‘골목상권’ 대기업 진출, 특별법 도입해 막는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주의 사업에 대기업의 진출을 억제하는 적합업종제도를 ‘생계형’과 ‘상생형’으로 나눠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기업과 영세자영업 가계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는 사업영역에 대해서는 특별법으로 대기업의 진입을 막고, 2

2017.07.11 화 이석 기자

설리의 노출도, 김수현의 눈물도 다 소용없었다

설리의 노출도, 김수현의 눈물도 다 소용없었다

영화 《리얼》이 6월28일 쟁쟁한 화제작 《박열》 《옥자》 등을 제치고 한때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초기 화제는 주연배우 김수현의 몫이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SBS, 2013~14)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컴백작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개봉 직전 화제는 단연 설리가 이끌었다. SNS에 올린 장어 사진과 글 논란으로 또 여론의 도마에 오른 ‘이슈 메이커’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가 예고된 탓이다. 이렇듯 《리얼》을 향한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다양한 각도에서 쏟아졌다. 일각

2017.07.09 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설리는 ‘노이즈 마케팅’의 귀재인가

설리는 ‘노이즈 마케팅’의 귀재인가

‘지켜왔던 신념만 믿고 다른 음악은 철저한 자본주의의 상술이라 믿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네. 모두 부질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나는 지금 설리에게 빠져 있기 때문에.’ 인디밴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2010년에 발표한 《알앤비》의 한 대목이다. 입소문으로 퍼져나간 전설의 인디 히트곡으로, 밴드 멤버가 음악성을 포기하고 주류 상업문화에 투신한다는 자조적인 내용의 노래다. 여기에 설리가 등장한다. 인디 음악인에게 인생행로를 바꿀 정도의 충격을 안겨준 사람이 바로 설리라는 설정이다. 설리는 당시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였다. 데뷔하자마

2017.07.05 수 하재근 문화 평론가

20억명 시대 맞은 페이스북의 딜레마

20억명 시대 맞은 페이스북의 딜레마

“페이스북의 전성기는 지났다” “10대들은 페이스북 대신 새로운 SNS를 쓰고 있다” 이런 진단은 일단 우려였다. 페이스북이 세운 기념비적인 기록은 세간의 걱정을 기우로 만들었다. 6월27일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페이스북의 월간 활동사용자수(MAU)가 2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주커버그의 선언은 페이스북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점, 광고플랫폼으로도 가장 매력적인 SNS라는 점, 그리고 외부의 경고와 달리 페이스북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알린 포고였다

2017.07.05 수 김회권 기자

[시끌시끌 SNS] 회장 사퇴에도 ‘갑질 논란’ 계속되는 미스터피자

[시끌시끌 SNS] 회장 사퇴에도 ‘갑질 논란’ 계속되는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MP그룹) 정우현 회장이 6월26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1년 새 두 번째 대국민 사과다. 정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수사 과정에서 미스터피자 측의 ‘갑질’ 정황이 연이어 확인되면서, 미스터피자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2017.07.05 수 김경민 기자

해커들의 ‘먹잇감’ 된 가상화폐거래소

해커들의 ‘먹잇감’ 된 가상화폐거래소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커에게 뚫렸다. 국내 톱3 가상화폐거래소 중 한 곳으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빗썸’ 직원의 개인PC가 지난달 말 해킹을 당해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이다. 빗썸은 7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9일 밤 10시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에 일부 회원의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 유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가상화폐거래소의 내부 서버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어서 회원들의 원화 및 가상화폐 예치금은 무사하다는 게 빗썸 측의 해명이다. 하지만 7월2일 빗썸 해킹

2017.07.04 화 김경민 기자

“기자들이 뿔났다”…뉴욕타임스 편집국 파업

“기자들이 뿔났다”…뉴욕타임스 편집국 파업

16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유력일간지 ‘뉴욕타임스(NYT)’ 기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6월29일(현지시간) 편집국 소속 기자들이 딘 뱅킷 주필과 조세프 칸 편집장에게 편집국 공동명의의 항의 서한을 보내고 파업을 선언했다. 뉴욕타임스 편집국 기자들의 단체행동은 최근 경영진에서 내놓은 ‘편집국 구조재편안’에 따라 편집․교열 기자 인원의 절반을 구조조정하기로 한 결정에 제동을 걸기 위함이었다.   전통적으로 일간지 편집국은 크게 두 개의 업무 집단으로 나뉜다.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하는 취재 부문과 작성된 기사의 교열을 보고

2017.06.30 금 김경민 기자

 ‘iOS11’이 보여줄 아이폰의 3가지 중요한 변화

‘iOS11’이 보여줄 아이폰의 3가지 중요한 변화

애플이 6월5일~9일에 개최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7)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최신 소프트웨어인 iOS11이 공개됐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데 지금은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프리뷰 버전을 설치해 볼 수 있다. (물론 오류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자제하길 권한다) 이번에 선보인 iOS11에는 새로 탑재되는 기능이 많다. 그 중 중요한 변화 3가지만 살펴보자.  같은 용량의 아이폰, 2배 많은 사진을 저장 한다 스마트폰이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디지털 카메라, 그게 아이폰이다. 애플의 자료에 따

2017.06.28 수 김회권 기자

‘문자 폭탄’인가, ‘국민의 정치참여’인가

‘문자 폭탄’인가, ‘국민의 정치참여’인가

‘문자 폭탄’일까, ‘문자 행동’일까. 한 진영에서는 ‘폭탄’이라 부르는 정치현상을 한 진영에서는 ‘국민들의 정치참여’라고 해석하고 있다. 주목되는 사실은 대선 이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집중됐던 ‘문자 세례’의 영역이 이제 다른 야당을 넘어 여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이었다.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이 주로 많은 문자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당신 아들도 군대 안 가지 않

2017.06.27 화 조유빈 기자

[Today] 국민의당 이유미 녹취 조작, 윗선은 정말 몰랐나?

[Today] 국민의당 이유미 녹취 조작, 윗선은 정말 몰랐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문재인 정부 국무회의 ‘불편한 동거’…17명중 10명 박근혜 정부 각료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0일 취임한 뒤 48일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28일부터 시작되는 방미 일정 동안 국무위원들이

2017.06.27 화 이석 기자

박지원 “산들바람 불고 있지만 봄은 언젠가 지나간다”

박지원 “산들바람 불고 있지만 봄은 언젠가 지나간다”

지난 19대 대선 과정에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당시 후보를 향해 그 누구보다 날카롭게 각을 세웠다. 매일 문 후보를 비판하는 일로 아침을 맞이한다고 해 ‘문모닝’이라는 별명이 따르기도 했다. 대선 직후 박 전 대표는 선거 패배의 책임을 안고 국민의당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자신의 SNS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입장을 가감 없이 쏟아내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6월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박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향해 ‘감동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도 최

2017.06.27 화 구민주 기자

끔찍한 사건 생중계하는 페이스북, 이대로 괜찮나

끔찍한 사건 생중계하는 페이스북, 이대로 괜찮나

‘탕! 탕! 탕!’  미국 시간으로 6월18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해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집단 구타를 당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권총을 꺼내 발사한 것이다.  자신을 때리던 사람들만이 대상은 아니었다. 이 남성은 주변에 있다가 총을 보고 놀라 도망가던 사람들을 따라가며 모두 16발을 발사했다.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이 총 한 발을 응사하며 비극적인 사건을 끝을 맺었다.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총상 피해자 6명은 인근 병원에 급히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에 총상

2017.06.21 수 이석․조유빈 기자

 신연희는 文대통령을 어떻게 비방했나

신연희는 文대통령을 어떻게 비방했나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6월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신 구청장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비방 내용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신 구청장은 올해 1∼3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을 통해 1천여명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해 부정 선거운동을 하고 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신 구청장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후보를 허위 비방하는 메시지를 유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선웅 더불어민주

2017.06.21 수 조유빈 기자

바른정당, 독자 생존 “힘들다, 힘들어”

바른정당, 독자 생존 “힘들다, 힘들어”

개혁보수를 표방한 바른정당은 19대 대선 패배 이후 ‘자강론’을 선택했다. 당 안팎에서 제기된 국민의당과의 통합론, 자유한국당·국민의당과의 연대론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걷기로 결정한 것이다. 바른정당은 새로운 보수로 거듭나기 위해 리더십 정비에 나섰다. 오는 6월26일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 전대에선 자강론을 내세운 당을 이끌 당 대표·최고위원을 뽑게 된다. 김영우(3선·경기 포천·가평), 이혜훈(3선·서울 서초 갑), 지상욱(초선·서울 중·성동 을), 하태경(재선·부산 해운대 갑), 정운천(초선·전북 전주

2017.06.19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연예계에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 ‘떨’

연예계에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 ‘떨’

의무경찰의 경찰악대원으로 복무 중이었던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6년 10월에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액상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탑은 처음엔 전자담배를 피웠을 뿐이라고 부인하다가, 모발 감식 결과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오자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빅뱅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세계적 팝스타급이기 때문이다. 포브스 선정 ‘유명인 100인’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 연예인이 그룹 빅뱅이다. 포브스는 빅뱅의 20

2017.06.18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 김영춘 청문회 ‘무난’…오늘 보고서 채택될듯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수색을 최대한 서둘러 모든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모 시설 설치, 재단 설립 등 후속 조치도 착실히 지원하겠

2017.06.15 목 이석 기자

 트럼프가 도와준 마크롱 신당의 압승

트럼프가 도와준 마크롱 신당의 압승

프랑스 정치가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5월까지 의석 수 하나 가지지 못했던 정당의 30대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리고 6월에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 정치계를 좌우로 나누며 거대해진 사회당과 공화당의 아성까지 무너뜨렸다. 이 모든 혁명 같은 일은 불과 2달 사이에 일어났다. 프랑스 현지에서 6월11일 치러진 총선에서도 프랑스인들은 대변화를 선택했다. 1·2차 투표를 통해 하원의원 577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만든 신당에 압도적인 의석수를 몰아줬다. 1차 투표의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18일

2017.06.13 화 김회권 기자

배트맨도, 슈퍼맨도 가라 원더우먼이 온다

배트맨도, 슈퍼맨도 가라 원더우먼이 온다

이미 예고된 빅 이벤트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뜻밖에도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건 원더우먼(갤 가돗)이었다. 영화의 흥행 성적과 평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오히려 관심이 몰린 쪽은 그를 주인공으로 한 단독 영화 제작이다. 《원더우먼》은 DC 코믹스 원작을 기반으로 한 DC 확장 유니버스(DC·Extended Universe)의 네 번째 작품이자, 남성 캐릭터가 수적으로 우세한 슈퍼히어로 영화계에 강렬하게 날아든 최초의 단독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2017.06.11 일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 공약이 부메랑 될까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 공약이 부메랑 될까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5대 비리’ 관련자를 고위공직에서 배제하겠다고 공언했다. 문 대통령이 밝힌 고위공직 배제 기준은 △병역 기피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등 5가지다.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이 공약이 문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5월31일 진통 끝에 국회 인준을 받은 이낙연 총리는 병역 기피와 세금 탈루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홍역을 치렀다. 강경화‧김상조‧​김이수 후보자 역시 현재 비슷한 의혹이 제기돼 자유한국당 등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김상조 후보자의 경우국회 통과 가

2017.06.10 토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괴물’로 커져가는 경찰이 무섭다

‘괴물’로 커져가는 경찰이 무섭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경찰은 쾌재를 불렀다. 그동안 추진했던 숙원사업들이 모두 현실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문 대통령은 경찰의 오랜 바람이던 ‘검·경 수사권 조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대통령 직속 경호실을 폐지하고 청와대 경호실을 경찰청 산하 ‘대통령 경호국’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되면 경호국은 청와대 내·외곽의 경비를 맡고 있는 서울경찰청 소속 101경비단과 202경비단, 22경찰경호대를 흡수할 가능성이 커진다. 경호국은 경찰과 청와대 경호실 인원을 포함해 직원만 1500명 이상의 거대 부서가 된다. 경찰

2017.06.09 금 정락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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