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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 앞서가는 김경수 발목 잡을까

드루킹 사건, 앞서가는 김경수 발목 잡을까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특검 조사가 예정된 가운데 의혹의 중심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의 지지율 유지 부담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드루킹 사건 특검까지 앞둬 고민은 깊어지는 모양새다. 6·13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경수 후보 우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김 후보는 4월19일 출마 선언 때부터 전반적으로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는 김경수 후보와 10%포인트대 수준의 격차를 두고 추격 중이다. 김경수 후보 지지율엔  두 번의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2018.05.28 월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르포] 6·13 최대 격전지 경남 6개 도시 민심 긴급점검

[르포] 6·13 최대 격전지 경남 6개 도시 민심 긴급점검

경상남도는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다. 지난 대선에서 여유 있게 당선됐던 문재인 대통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패할 정도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다. 경남 도민들 사이에서 “우리가 남이가”라는 억센 사투리는 오랜 세월 약속처럼 통용됐다. 때문에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며 낙동강 전선 아래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됐다. 때문에 경남은 어느 한쪽도 유리하다고 할 수 없는 곳이다. 현재 경남지사 선거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2018.05.28 월 이민우·구민주 기자

《뜻밖의 Q》로 흑역사 함정에 빠지게 된 MBC

《뜻밖의 Q》로 흑역사 함정에 빠지게 된 MBC

최근 가장 주목받으면서 출발한 신작 예능 프로그램은 바로 MBC 《뜻밖의 Q》라고 할 수 있다. 시작하기 몇 주 전부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고, 첫 회에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전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후속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젊은 네티즌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국민 예능’이라고까지 불렸던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차지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과연 《무한도전》의 존재감을 대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출발이 긍정적이지 않다. 화제는 모았지만 지지하는 여론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무한도전》

2018.05.19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전남브리핑]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강진에 2호점

[전남브리핑]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강진에 2호점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이 17일 강진의료원에서 개원했다. 강진의료원에 문을 연 2호점은 10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마사지실, 좌욕실 등을 갖췄다.  강진의료원 분만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신에서 출산, 산후조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산모 돌봄센터에서 산후 체조, 산후 관리 교육, 우울증 예방, 모빌, 이유식 만들기 등 9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후조리 이용료는 2주에 154만원이며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등은 이용료의 70%(

2018.05.17 목 전남 = 정성환 기자

부산교육감 후보 TV 토론회, '깜깜이 선거' 반전 기회

부산교육감 후보 TV 토론회, '깜깜이 선거' 반전 기회

교육감 선거는 광역단체장에 비해 일반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게 떨어져 '묻지마 투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부산시교육감 후보들이 곧 잇달아 열리는 방송사 토론회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 차별화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직 교육감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지난 4년간 부산교육청을 이끌어 온 김석준 후보에 대해 과거 진보 성향의 행보를 부각시키며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방송사 토론회는 5월18일 오후 2시 부산MBC(녹화방송 20일 오전 8

2018.05.17 목 부산 = 박동욱 기자

[Up&Down] 北 억류 미국인 석방 vs MBC ‘전참시’

[Up&Down] 北 억류 미국인 석방 vs MBC ‘전참시’

UP北 억류 미국인 3명 석방   5월9일 북한에 붙잡혀 있던 김동철·김학송·김상덕(토니 김)씨 등 미국인 3명이 석방됐다. 북한이 국무위원장 특사 형식으로 미국인 억류자를 석방한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체제 이후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에게 직접 억류자 석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석방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석방이 앞으로 북·미 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DO

2018.05.14 월 박성의 기자

‘세월호 화면 논란’ 이영자, 먹방 끝판왕으로 굴기하다

‘세월호 화면 논란’ 이영자, 먹방 끝판왕으로 굴기하다

이영자가 5월 발표된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월4일부터 5월5일까지 주요 예능인 40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결과다. 이영자로선 감개무량한 결과다. 이영자는 1990년대 스타였다. 1987년에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성하면서 이유미라는 본명 대신 이영자라는 가명을 쓰기 시작했다.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오늘은 좋은날》 등에 출연하며 ‘살아 살아 내 살들아’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에서

2018.05.13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평양 Insight] 北 보도일꾼들 진땀 빼고 있다

[평양 Insight] 北 보도일꾼들 진땀 빼고 있다

북한 관영 선전매체들은 실수가 없기로 유명하다. 신문의 오탈자나 편집, 사진설명의 잘못 등이 나타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방송의 경우 말실수나 돌발 상황으로 인한 부담 때문에 좀체 생중계를 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4월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로 제공되면서도 북한에선 철저한 편집을 거친 뒤 주민들에게 방영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체제 특성상 이중 삼중의 철저한 확인과 검열 작업이 이뤄지는 것도 문제 발생의 소지를 거의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배경이다. 특히 ‘김일성’이

2018.05.11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160만 구독자' 거느린 유튜버계 여왕 이사배

'160만 구독자' 거느린 유튜버계 여왕 이사배

하얀 얼굴 위 캔버스에 매주 다른 그림을 그리는 사람. 오늘은 예쁜 여자 연예인이 되고, 내일은 흉측한 좀비가 되기도 한다. 형형색색 메이크업 도구로 말이다. 그 모습을 160만 구독자가 지켜본다. ‘뷰티 유튜버(Youtuber)’ 이사배 얘기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엔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영상이 4000만 개가 넘는다. 메이크업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수만 명이다. 그중 이사배는 국내 뷰티 유튜버 중 구독자 수 2위를 자랑한다. 최고 조회 수를 찍은 영상은 386만 회에 달한다.  ‘1인 미디어’ 시대는 이

2018.05.10 목 조문희 기자

민주 “PK 승부가 분수령”…김경수 지원에 올인

민주 “PK 승부가 분수령”…김경수 지원에 올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물론 경남지사와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경남 창원에서 대대적인 지방선거 전진대회를 열었다.  민주당은 5월 9일 오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당 전진대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추 대표는 “지난해 5월 9일은 국민이 촛불을 들어 새로운 나라의 길을 연 날”이라며 “대선 승리를 기념하는 오늘 이곳 경남에서 경남교체의 결의를 다지자”고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추미애 “김경수, 당당해라…드루킹, 특검 깜도 안돼” 

2018.05.10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예능 프로그램이 자꾸만 오지로 들어가는 이유

예능 프로그램이 자꾸만 오지로 들어가는 이유

나영석 사단이 만든 tvN 《숲속의 작은 집》은 제작진 스스로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라고 명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숲속에 작은 집 한 채를 지어놓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공공 수도나 전기도 닿지 않는 이 외딴곳에 지어진 집은 그래서 도시의 편리한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 사람들과의 대면은 전무하고, 무언가를 사거나 할 수 있는 상점 또한 없으니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피실험자로 이곳에 들어간 박신혜와 소지섭은 그래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삶을 하나하나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고립된 삶 속에

2018.05.06 일 정덕현 문화 평론가

하태경

하태경 "한국당 저격수? 홍준표 빼고 다 고마워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예전보다 더 거침없어졌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문제와 보수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생긴 듯했다. 20대 때 민족해방(NL)계 학생청년운동, 30대 때는 북한 인권·민주화 활동, 40대엔 보수 정치에 몸담으며 사상·가치의 격변을 온몸으로 경험했다. 올해 51세. 지금은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바른미래당의 재선 정치인으로서 '우클릭' 일변도인 자유한국당을 가장 강하게 비판한다. '한국당 저격수'라고 규정하자 그는 다른 말을 한다. "한국당 의원들이 오히려 나한테 '자신들이 못 하는 것 대신 해줘서 고맙다'

2018.05.03 목 오종탁 기자

경남교육감 보수 후보끼리 '네 탓 공방' 단일화 난항

경남교육감 보수 후보끼리 '네 탓 공방' 단일화 난항

경남교육감 선거에 나선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과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 간 보수후보 단일화 작업이 중대 고비를 맞았다. 이들이 단일화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데다 허위사실 유포 공방도 격화돼 후보 단일화 합의가 물 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벌써 나온다.    박성호 “김선유 후보의 도 넘은 네거티브"…선관위에 고발  발단은 김선유 전 총장이 4월29일 한 지역 방송에 출연해 “최근 모 언론사 여론조사에 박성호 후보가 개입돼 있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이에 대한 사과 없이는 단일화가 어렵다”고 입장을

2018.05.02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왜 여성은 안경 쓰고 뉴스 진행하면 안 되나요?

왜 여성은 안경 쓰고 뉴스 진행하면 안 되나요?

4월12일,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아침뉴스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며 안경을 썼기 때문이다. 화제는 며칠간이나 이어졌다. 지난 주말에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임현주 아나운서를 화제의 인물로 선정해 인터뷰를 하기에 이르렀다. 안경 착용 하나로 임 아나운서가 입사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어가 아닌 인터뷰이로 TV에 나온 것이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6시 아침뉴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새벽 2시30분에 일어나야 한다”며 “뉴스 준비 시간도 부족한데 메이크업 시간이 오래 걸리고 눈도 피곤해 늘 안경을 끼고 싶다고 생각해

2018.04.29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메이저리그에 부는 오타니 쇼헤이 열풍

메이저리그에 부는 오타니 쇼헤이 열풍

야구팬들은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향해 ‘인간계’가 아닌 ‘신계(神界)’의 투수라고 부른다. 그만큼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는 뜻이다. 올 시즌에 커쇼한테 도전장을 내민 선수가 있다. ‘외계인설’에 휘말릴 정도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이도류’ 선수인 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후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오타니를 아메리칸리그 ‘금주의 선수’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100마일의 직구에 88마일 변화구를 장착하고

2018.04.22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김경수, '댓글' 악재 불구 경남지사 여론조사서 앞서

김경수, '댓글' 악재 불구 경남지사 여론조사서 앞서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 추천 수를 높여 여론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드루킹' 사건이 정국을 강타한 가운데 경남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10% 안팎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부산일보와 부산MBC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3.2%의 지지율로 34.1%를 기록한 한국당 김태호 후보보다 우세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

2018.04.18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한 시대의 상징이 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한 시대의 상징이 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3월말을 끝으로 종영한다. MBC 측에선 휴식기를 가지고 올가을 이후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현재의 《무한도전》 그대로 다시 시작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일단 지금 시점에선 끝이라고 봐야 한다. 그동안 MBC는 폐지되는 예능에 종종 ‘시즌 종영’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다음 시즌에 돌아온 경우는 별로 없었다. 《무한도전》은 2005년 《강력추천 토요일》에서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등의 코너로 시작해 2006년 5월 지금의 《무한도전》으로 독립 편성됐다. 초기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무한도전》으로

2018.04.08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北 김정은 부부, 레드벨벳 '빨간맛' 깜짝 관람

北 김정은 부부, 레드벨벳 '빨간맛' 깜짝 관람

방북한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4월1일 예술단 평양 공연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 시민들 앞에서 공연 '봄이 온다'를 진행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4월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북합동 공연을 관람할 것이라는 관측을 깨고 이날 깜짝 등장한 것이다.  북측은 애초 오후 5시30분이었던 공연 시작 시각을 7시30분으로 바꿔 달라고 했다가 다시 6시30분으로 변경해달라고 우리 측에 요구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입장할 수 있도록 편의를

2018.04.01 일 노진섭 기자

설렘 전해준 중년 로맨틱 코미디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 전해준 중년 로맨틱 코미디 《키스 먼저 할까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10%대 시청률로 순항하고 있다.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다. 비난이 쏟아지면서도 시청률이 잘 나오는 드라마도 있지만, 《키스 먼저 할까요》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평이다. 모처럼 공감할 만한 어른 멜로가 등장했다는 평이다. 메마른 삶을 사는 중년들의 이야기다.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간부가 되지 못하고 일반직 스튜어디스로 일하는 안순진(김선아)의 생활은 건조하기 이를 데 없다. 세계 여행지를 누비는 스튜어디스의 낭만은 찾아볼 수 없고, 그저 공항과 공항 사이를 오가며 일과를

2018.03.24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미투 열풍 타고 여성 시청자 홀린 《미스티》 김남주

미투 열풍 타고 여성 시청자 홀린 《미스티》 김남주

김남주에게 또 한 번의 전성기가 찾아왔다.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김남주가 1위에 올랐다. 김남주가 출연한 《미스티》 역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40%를 넘긴 국민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2위로 제쳤다. 《미스티》의 시청률은 8% 수준이지만 트렌드를 주도하는 청장년 여성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미스티》에서 김남주가 바른 립스틱은 매출이 전년 대비 36배나 상승했

2018.03.17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시끌시끌 SNS]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시끌시끌 SNS]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배현진 MBC 앵커가 퇴사한 뒤 3월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김장겸 전 MBC 사장 시절 회사 파업에 동참하지 않아 회사 동료들로부터 ‘배신자’로 찍혔기 때문. 한국당은 배 전 앵커를 서울 송파 을 재선거에 공천할 방침이다

2018.03.13 화 공성윤 기자

특사단의 김정은 미팅 ‘252분’…그 시간동안 무슨 일이?

특사단의 김정은 미팅 ‘252분’…그 시간동안 무슨 일이?

“오늘 저녁 곧바로 뵙는 걸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미처 숨 돌릴 겨를도 없이 입을 열었다. 특사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안도했다. 함께 방북한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 일행도 마찬가지였다. ‘일이 잘 풀려나가겠구나’ 하는 생각에서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방북한 남측 인사 5인방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면담과 만찬이 성사되는 순간이었다. 3월5일 오후 3시30분을 조금 넘긴 시간, 평양 대동강변의 고방산초대소. 순안비행장에서 내려 숙소에 여장을 푼 특사단 일행은

2018.03.12 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비정상적 드라마 제작 관행이 ‘스타 갑질’ 키웠다

비정상적 드라마 제작 관행이 ‘스타 갑질’ 키웠다

최근 SBS 드라마 《리턴》에서 등장인물이 다른 배우로 바뀌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극 중 최자혜 변호사 역할을 하던 배우가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바뀐 것이다. 출연 배우의 교체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지만, 이렇게 한 회에 바뀐 적은 없었다. 내막을 모르는 시청자는 드라마 시청 중에 사람이 바뀌어 황당해했다. 이렇게 교체 과정이 매끄럽지 않은 것은 그만큼 고현정의 하차가 급작스러웠기 때문이다. 발단은 담당 PD와 고현정의 다툼이었다. 고현정이 촬영장에 나오지 않아 제작에 차질이 생기면서 PD와 고현정이 크게 다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8.03.10 토 하재근 문화 평론가

《돈꽃》 박세영 “다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돈꽃》 박세영 “다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을까?”

박세영은 평범하다. 생각과 사고, 행동 그 모든 게 평범해서 특별하다. 박세영은 따뜻하다. 툭 던진 질문에 눈을 마주하고 정성껏 답한다. 박세영은 매사에 진중하고 또 그것을 드러내는 방법에 포장이 없다. 고백하건대 그래서 이 인터뷰는 조금 지루하다. 그래서 그녀가 좋기도 하다. 추위가 한풀 꺾인 어느 날, 강남의 한 카페테라스에서 그녀를 만났다.   드라마 《돈꽃》이 최근 종영했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건 뭔가. “일단 자고 싶어요. 잠을 너무 못 잤거든요. 그리고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거예요. 제가 조

2018.03.10 토 하은정 우먼센스 기자

[뉴스브리핑] 北 “체제안전 보장된다면 핵 보유할 이유 없어”

[뉴스브리핑] 北 “체제안전 보장된다면 핵 보유할 이유 없어”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6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7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4월 말 처음으로 남측 구역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 남북, 4월 말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서 정상회담 개최키로 합의…그 전에 남북 정상 간 핫라인 설치해 통화키로 - 대북특사단, 1박 2일 북한

2018.03.07 수 감명국 기자

“중국 시장의 한류?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중국 시장의 한류? 예전의 중국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3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인 텅쉰(騰訊)에서 웹드라마 《7개의 나(柒個我)》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2015년 MBC에서 선보인 드라마 《킬미, 힐미》의 리메이크작이다. 제작사인 화처(華策)미디어는 《킬미, 힐미》 제작에 투자했고 2016년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지난해 봄 《7개의 나》 촬영은 끝냈지만, 사드 사태로 반년 넘게 방영이 미뤄졌다. 그러다 연말에야 매주 수·목·금요일 하루 2회씩 총 34부작으로 내보냈다. 방송 시작 전 화처미디어는 《7개의 나》의 오리지널이 《킬미, 힐미》라는 걸 홍

2018.03.03 토 모종혁 중국 통신원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제 다른 도전이 하고팠을까

《무한도전》 김태호 PD, 이제 다른 도전이 하고팠을까

과연 김태호 PD는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할 것인가. 국내 예능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무한도전》과 김태호 PD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최근 김태호 PD가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무한도전》과 함께했던 지난 13년 동안 그는 어떤 변화를 느끼게 됐던 것일까.  2010년 10월 방영됐던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과 함께 택시 안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때 자막으로 들어간 “오래오래 해먹어요 우리…”라는 문구는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이런 자

2018.03.02 금 정덕현 문화 평론가

“‘국뽕’ 맞았다” 평창을 뜨겁게 달군 결정적인 6가지 장면

“‘국뽕’ 맞았다” 평창을 뜨겁게 달군 결정적인 6가지 장면

“대~한민국!” 익숙한 구호가 2월23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 울려 퍼졌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전 마지막 엔드를 앞둔 시간이었다. 일부 관중들은 기립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연장접전 끝에 8대7로 승리를 거뒀다. 국가대표들의 활약에 일부 시민들은 “국뽕 맞았다”고 표현했다. ‘국뽕’이란 국가와 필로폰(히로뽕)의 합성어로, 애국심에 도취돼 국가를 찬양하는 행태를 일컫는 신조어다. 모든 컬링 중계를 챙겨 봤다는 직장인 양다연(24)씨는 “컬링 준결승

2018.02.25 일 조문희 기자

‘자수성가형’ 흙수저팀과 금수저 군단의 진검 승부

‘자수성가형’ 흙수저팀과 금수저 군단의 진검 승부

MBC 《하얀거탑》이 무려 11년 만에 다시 방영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방영됐던 것이 약간의 화질 보정 등을 거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현시점에서 재방송되고 있는 것이다. 심야시간대도 아닌 주중 미니시리즈 시간대, 즉 방송사의 자존심이 걸렸으며 타 방송사와의 경쟁이 치열한 프라임 시간대에 이뤄진 일이다. 과거 사례를 봐도 매우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시 있기 힘든 사건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은 MBC 파업이다. 파업으로 분위기가 저조해진 조직을 정상화할 시간을 재방영으로 벌겠다는 것이다. 평창올림픽도 영향을

2018.02.11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뉴스브리핑] 이재용, 오늘(5일) 운명의 항소심 선고

[뉴스브리핑] 이재용, 오늘(5일) 운명의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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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월 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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