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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세월호 4주기 추모식 - ③

[포토뉴스] 세월호 4주기 추모식 - ③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4월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아이들의 영정과 위패를 전달받아 제대를 내려오고 있다

2018.04.20 금 박정훈 기자

[포토뉴스] 세월호 4주기 추모식 - ②

[포토뉴스] 세월호 4주기 추모식 - ②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후 경기 안산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유가족 및 참석자들이 추모시를 듣고 있다

2018.04.20 금 박정훈 기자

[포토뉴스] 세월호 4주기 추모식 - ①

[포토뉴스] 세월호 4주기 추모식 - ①

4.16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슬퍼하고 있다

2018.04.20 금 시사저널 박정훈

[동영상뉴스] 4년 만에 가족 품 안긴 세월호 희생자

[동영상뉴스] 4년 만에 가족 품 안긴 세월호 희생자

4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픔은 치유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커져만 갔다. 하지만 그 아픔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잦아들 수 있을까. 4월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처음으로 정부 차원의 첫 합동 영결식 및 추모식이 열렸다. 안산 합동 분향소에 올려져 있던 영정과 위패가 장례지도사들에 의해 4년 만에 그리운 가족 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영정과 위패를 받아든 가족들의 표정에 만감이 어린다

2018.04.17 화 박정훈 기자

[뉴스브리핑] 정국 분수령 된 ‘드루킹’의 존재

[뉴스브리핑] 정국 분수령 된 ‘드루킹’의 존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6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7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경수 “드루킹 인사추천, 청와대에 전달했다” - 김경수 민주당 의원, 2차 기자회견…“청와대서 어렵다고 해 그대로 김아무개씨(일명 드루킹)에 전달” - “드루킹 2월에 찾아와 ‘文정부 공격’

2018.04.17 화 감명국 기자

세월호 선조위 “외력 충돌 가능성 조사”

세월호 선조위 “외력 충돌 가능성 조사”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년. 참사의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책임자를 가리는 것도 명확하지 않다. 모든 것이 4년 전 그대로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목포신항에서, 안산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오늘도 진실규명을 외치고 있다. 세월호가 잊히지 않기 위해 바다 앞에서, 아이들의 사진 앞에서, 길거리에서 싸운다. 유가족 관계자는 지나가는 말로 “이제는 노란 리본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 무관심이 커질수록 진실규명은 더 멀어질 것을 염려한 말이다.   “세월호는 국가의 책임이다.” 정성욱 세월호가족협의회 선체

2018.04.16 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영화가 말한다 “세월호를 기억하라”

영화가 말한다 “세월호를 기억하라”

온 국민의 마음속에 가라앉은 배 세월호. 4월16일은 세월호 참사 4주기다. 그간 영화계 안에서도 이 국가적 비극을 기록하고 기억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다. 참사 6개월 만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그 시작이다. 진행형인 사회 현안을 발 빠르게 기록하려는 시도는 의미 있었지만, 구체적 증거보다는 영화가 제시하는 주장이 더 돋보이는 듯한 구성은 완성도를 논하기 어려웠다. 이후 정권 개입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 다큐를 제일 먼저 상영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입지만 휘청거리는 예상외의 결과만 초래

2018.04.16 월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뉴스브리핑] ‘김기식’ 이어 ‘김경수’…지방선거 혼돈세

[뉴스브리핑] ‘김기식’ 이어 ‘김경수’…지방선거 혼돈세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4일 주말과 1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6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연이은 여권 악재…‘김경수 댓글 배후’ 논란 확산 - ‘댓글 조작’ 구속 민주당원 김아무개씨(일명 ‘드루킹)가 메신저로 접촉한 여권 인사, 김경수 의원으로 드러나  - 김경수 의원,

2018.04.16 월 감명국 기자

[르포] 세월호 직립(直立)과 함께 ‘진실’도 바로 선다

[르포] 세월호 직립(直立)과 함께 ‘진실’도 바로 선다

3월28일,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수사 결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사고가 최초로 보고된 시각부터 구조 지시 횟수와 보고 방법, 외부인 방문이 없었다는 주장 모두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월호 사고가 최초 보고된 시각은 오전 10시19분. 구조 가능한 마지막 시간인 ‘골든타임’보다 2분 늦은 시각이었다. 구조 지시 시각은 10시22분. 이 시각, 세월호 선체는 침몰하고 있었다. 이미 구조는 불가능한 상황에서 보고와 지시가 이뤄졌다. 참사 4주기가 돼 가는 이제야 7시간을 둘러싼

2018.04.03 화 조유빈 기자

[단독] 누락된 세월호 보고서에 진실이 담겨 있다

[단독] 누락된 세월호 보고서에 진실이 담겨 있다

세월호의 진실도 ‘박근혜 7시간’처럼 그 비밀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세월호 퍼즐들이 맞춰지고 있는 것. 이 퍼즐들은 지금까지 의도적으로 가려지고 숨겨져 왔다. 거짓말이 난무했다. 세월호 4주기를 맞는 지금, 유가족들은 “모든 것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밝혀지길 원했다.  세월호의 진실을 풀어줄 문건 중 하나인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 분석-자유 항주 조종실험’ 보고서를 시사저널e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는 해양수산부

2018.03.29 목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검찰은 왜 ‘세월호 사고원인 실험 결과’를 발표 안했을까

검찰은 왜 ‘세월호 사고원인 실험 결과’를 발표 안했을까

세월호 참사 4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검찰의 세월호 자유 항주실험 은폐 의혹이 불거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직후 국내 연구소에서도 지난 2월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자유 항주실험과 같은 실험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사저널e가 확인한 당시 세월호 자유 항주실험 보고서는 검찰이 밝힌 세월호의 사고 원인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결과를 담고 있었다. 선조위와 유가족들은 검찰이 이를 알고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고, 이와 전혀 반대되는 발표를 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2018.03.13 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평양 Insight] 또다시 시작된 김정은의 칼춤

[평양 Insight] 또다시 시작된 김정은의 칼춤

12월12일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이 처형당한 지 4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고모부로서 핵심 실세이던 장성택의 몰락은 북한 권력 내부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충격을 던졌다.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해서라면 친인척도 무참히 살해하는 김정은 권력의 잔혹성을 생생하게 목도했다는 점에서다. 더욱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막내아들이자 후계자인 김정은의 후견인으로 내세워준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장성택 처형의 파장은 클 수밖에 없었다. 장성택 4주기를 맞았지만 북한 관영매체들은 침묵했다. 북한 체제의 특성상 국가전복음모 혐의

2017.12.19 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 전문기자

[평양 Insight] 2인자 싸움에 평양 군부 술렁인다

[평양 Insight] 2인자 싸움에 평양 군부 술렁인다

북한 군부 핵심부에 숙청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 군 서열 1위를 달리던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노동당에 대한 ‘불순한 태도’를 이유로 축출되고, 제1부국장인 김원홍 대장까지 동반 철직(해임)을 당했다. 북한군에 대한 당적(黨的) 통제를 담당해 온 총정치국의 수뇌부가 직격탄을 맞고 몰락한 건 1997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숙청 피바람을 일으킨 이후 20년 만의 일이다. 그만큼 북한 권력 내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방증이다. 특히 대북 제재의 파고가 최고 수위를 향해 치닫고 있는 상황이라 김정은 정권 중심부에서 파열음이 생기는

2017.12.01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현대중공업, 들끓는 고인 물 인사 논란

현대중공업, 들끓는 고인 물 인사 논란

현대중공업이 위기 극복을 위해 단행한 사장단 인사가 ‘말 뿐인 개혁’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현대중공업이 경영 세대교체를 말하며 최길선 회장을 대표이사직에서 내리고 ‘권오갑·강환구 투톱 체제’를 내세웠지만, 이들 모두 현대중공업 기존 구(舊) 수뇌부로 기대됐던 새 얼굴은 아닌 탓이다.전문가들은 현대중공업이 위기 때마다 단행하는 인사가 늘 ‘고인 물’ 안에서 이뤄지다보니 혁신안이 게걸음하게 된다고 지적한다. 현대중공업이 고질적인 노사갈등 및 수주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전문 경영인 영입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

2016.10.18 화 박성의 기자

“‘초짜들’이 들어와  이득만 보려고 세력 싸움 한다”

“‘초짜들’이 들어와 이득만 보려고 세력 싸움 한다”

색깔도 없고 냄새도 없다, 무색무취(無色無臭). 한 대중 정치인을 가리켜 ‘무색무취하다’고 평하면 한편으론 ‘깨끗하다’는 칭찬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자기 색깔이 없다’는 비아냥거림으로 들릴 수도 있다. 문희상 더불어민주당(약칭 더민주) 의원에 대한 야당 인사들의 평가 가운데 하나가 ‘무색무취 정치인’이다. 1970년대 말 박정희 정권 시절 정계에 입문해 1980년대 민주화운동으로 투옥됐고, 제14대 국회부터 지금까지 5선의 관

2016.01.07 목 김지영 기자

[신년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 성당에서 거행된 고 김근태 4주기 추모미사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문재인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가고,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원숭이는 슬기와 재치, 활동성과 다재다능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우리 경제 전반에 창의와 활력이 소생하고, 모든 국민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박근

2015.12.31 목 이민우 기자

‘침묵의 살인자’ 가습기 살균제

‘침묵의 살인자’ 가습기 살균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실내 공기가 불안정하다. 일정한 공기와 습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바깥 날씨가 차가운 겨울철에도 마찬가지다. 이런 때에 실내 공기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로 가습기를 사용한다. 특히 갓 태어난 영아가 있는 집에는 가습기가 필수 장치로 꼽힌다. 그런데 가습기 물통에 넣는 살균제가 인체에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침묵의 살인자’로까지 불린다. 물속에 있는 세균을 죽이려다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상황이 초래된 것이다. 가습

2015.12.03 목 정락인│객원기자

[차세대리더 100] ‘국민 멘토’ 혜민 스님 앞서 걷다

[차세대리더 100] ‘국민 멘토’ 혜민 스님 앞서 걷다

종교 분야의 차세대 리더 1위는 미국 햄프셔 대학 교수인 혜민 스님이다. 지난해까지 종교 분야는 불교·천주교·개신교로 나눠 조사했으나 올해는 통합했다. 혜민 스님의 경우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불교 분야 2년 연속 차세대 리더 1위로 꼽혔다. 종교를 통합한 올해까지 합치면 3년 연속 1위인 셈이다. 2위와의 격차도 상당하다. 혜민 스님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국민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국내 대중과 소통했다. 뉴미디어가 만든 스타

2013.10.23 수 정락인 기자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광복 이후 인물 / 박정희 1위, 김대중 2위, 노무현 3위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광복 이후 인물 / 박정희 1위, 김대중 2위, 노무현 3위

    ‘역사’는 살아 있는 과거다. 100년 전의 역사가 다람쥐 쳇바퀴 돌듯 현실 속에서 그대로 반복된다. 시대 상황과 등장인물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1945년 8월15일 34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났다. 남한 단독 정부가 수립된 후 67년의 세월이 흘렀고,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11명의 대통령이 나왔다

2013.09.16 월 정락인 기자

치열하고 무모한 도전자가 없다

치열하고 무모한 도전자가 없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가 돌아왔다. 전국 각지에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고 매스컴에서도 그의 이름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런데 뭔가 허전하다. 그를 따르던 인사들이 보이지 않는다. ‘노무현’이라는 상징을 잃은 이들은 지금 그의 가치를 이어갈 새로운 리더십을 기다린다. ‘친노’는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는 민주당의 현주소다. 민주당은 대선 직후 패배에 대한 책임이 ‘주류(친노)’에 있다는 내용이 담긴 대선평가보고서를 내놓았다. 친

2013.05.21 화 엄민우 기자·양창희 인턴기자

‘영광’이자 ‘짐’이 된 아버지의 이름

‘영광’이자 ‘짐’이 된 아버지의 이름

    ▲ 11월8일 한 보수 단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일인명사전> 등재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아버지는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셨지만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었다. (중략) 아버지의 궁극적인 꿈은 복지국가 건설이었다.” 지난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

2009.11.17 화 감명국

위기의 현정은 현대건설에 운명 건다

위기의 현정은 현대건설에 운명 건다

    ▲ 고 정주영 회장의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정몽준 의원(가운데)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오른쪽) 등 현대그룹 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그룹은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그룹도 본격적인 현정은 회장의 색깔로 변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친정 체제 구축, 신사옥 마련, 현대건설 인수 등을 차근차근 추진하

2008.12.03 수 정락인

동화도 용공 서적으로 의심했다

동화도 용공 서적으로 의심했다

16년 만에 장막이 걷혔다. 시국 사건 재판 때마다 공소장에 등장하는 공안문제연구소. 정식 명칭보다 ‘사상 검증’ 연구소로 알려져온 공안문제연구소가 감정한 목록이 공개되었다. 목록이 공개된 것은 1988년 공안문제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처음이다. 공안문제연구소는 1992년부터 지난 8월31일까지 감정한 7만3천2백91건(전산화가 되어 있지 않은 1992년 이전 목록을 합하면 8만여 건)의 목록을 열린우리당 최규식 의원에게 제출했다. 은 7만3천2백91건에 달하는 감정 목록 전체를 분석해 그 일부를 발췌 공개한다(48·50쪽 참

2004.10.19 화 고제규·차형석 기자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는 IA 세대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는 IA 세대

안영민씨(29·인터넷 아이디 ‘미니’)의 일터는 서울 광화문 근처다. 하지만 안씨는 탄핵 반대 촛불 시위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안씨가 이른바 정치 무관심 세대인 것은 아니다. 그는 매주 화요일마다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팔레스타인 탄압을 비판하는 시위를 한다. ‘팔레스타인 평화연대’(www.pal.or.kr) 회원인 그는 홈페이지에 팔레스타인 소식과 사진을 올리고 모임을 꾸린다. ‘팔레스타인에게 자유를’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안씨와 대화하는 동안 지구 반대편에 있는 팔레스타인과의 시·공간적 거리감이

2004.05.25 화 신호철 기자

수지 김이 되살려낸 KAL기 사건 '불씨'

수지 김이 되살려낸 KAL기 사건 '불씨'

지난 11월29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통곡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진원지는 공원 한편에 자리 잡은 'KAL 858 희생자 위령탑.' 이날 공원에서는 1987년 미얀마 안다만 상공에서 사라진 대한항공 858기의 승객과 승무원 1백15명을 기리는 14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희생자 가족 70여명이 차례로 헌화했고, 북받치는 설움을 참지 못한 일부 가족은 위령탑 뒷면으로 향했다. 그들은 위령탑 뒤쪽에 새겨진 자식과 남편의 이름을 쓰다듬으며 오열했다. ⓒ 시사저널 안희태 희생자 가족들의 한은 깊다.

2001.12.10 월 고제규 기자

''빨갱이 조작'' 인혁당 사건 재조명

''빨갱이 조작'' 인혁당 사건 재조명

국제법의학자협회가 한국 대법원이 한 사건을 판결한 날을 ‘사법 사상 암흑의 날’이라고 규정했다. 75년 4월8일의 일이었다. 이른바 인민혁명당(인혁당) 사건 연루자 8명은 이 날 대법원의 상고 기각 판결이 내려진 지 10시간 만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24년이 흐른 지난 4월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이들의 억울한 희생을 추도하는 추도식이 천주교인권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 사건을 만들어냈던 옛 중앙정보부의 후신인 국가정보원은 이 날 행사장에 조전을 보내 왔다. 이튿날 대구에서 열린 24주기 옥외 추도식은 사

1999.04.22 목 丁喜相 기자

유럽 대륙에 안네 프랑크 추모 열기

유럽 대륙에 안네 프랑크 추모 열기

영국을 비롯한 유럽 대륙에 안네 프랑크 붐이 일고 있다. 탄생 70주년인 오는 6월12일을 앞두고 3월 하순부터 전기 세 권이 나와 출판사간 경쟁이 치열하고, 올 한 해 세계 각국에서 재출간 붐이 일어날 조짐이다. 안네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만들어지고 연극도 무대에 올려진다. 안네의 출생지 프랑크푸르트와 일기가 쓰인 암스테르담 등에서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열린다.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안네리에스 마리 프랑크)는 13세 생일 이틀 후인 42년 6월14일부터 44년 8월1일까지 일기를 썼는데, 그 안에는 히틀러가 주도

1999.04.01 목 런던·韓准燁 편집위원

[종교] 성철 스님 사리탑 파문

[종교] 성철 스님 사리탑 파문

성철 큰스님 4주기(10월21일·음력 9월20일)를 앞두고 해인사가 내출혈을 겪고 있다. 해인사 재적승 및 해인사 강원 동문 스님 백여 명으로 구성된 상림회(공동의장 원학·향적·여연)와, 성철 큰스님을 은사로 모셨던 백련암 성철 스님 문도회(대표 천제·만수·원융·원택 외 14인)가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인 성철 큰스님 사리탑을 조성하는 절차와 규모를 둘러싸고 서로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 이번 사태는 성철 큰스님 사리탑의 규모를 놓고 사찰 내 문중 사이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비치지만, 그 속내에는 1천2백

1997.10.23 목 합천 해인사·李文宰 기자

민주당 민주계가 설 땅이 없다

민주당 민주계가 설 땅이 없다

최형우·서석재·김덕룡. 흰머리가 유난히 많아 ‘백발의 트로이카’로 불리던 민주계의 세 실력자는 요즘 말이 없다. 두 사람은 지역구에, 한 사람은 산사에 파묻혀 있다. 사실 민주계의 침묵과 자중은 강요된 측면이 많다. 6·27 지방 선거 참패와 서석재 전 장관의 4천억 비자금 발언 파문, 신3김 시대의 도래 등은 한결같이 민주계가 설 땅을 축소시킨 악재이다. 지금 민주계는 겉으로 태연한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극도의 위기감에 휩싸여 있다. 상황이 그래서인지 민주계 중진들의 결속력도 예전 같지 않다. 지난 8월19일에 열린

1995.08.31 목 崔 進 기자

정의당 “특검의 노회찬 표적 수사 깊은 유감”

정의당 “특검의 노회찬 표적 수사 깊은 유감”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7월23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은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비통함을 드러내며 갑작스레 떠난 그를 애도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한 노 원내대표의 시신이 오후 1시경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2시간여에 걸쳐 노 원내대표의 투신 현장 조사와 검안을 마쳤으며, 유족의 의사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장례는 정의당장으로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임장례위원장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맡는다.  빈소가

2018.07.23 월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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