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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산업 키워드로 주목받는 보이차

관광산업 키워드로 주목받는 보이차

수천 가지도 넘는 다양한 차가 전 세계에서 생산되지만, 중국 10대 명차로 손꼽히는 보이차(普洱茶)는 중국 윈난성(雲南省)에서만 생산된다. 윈난성은 2009년 6월1일부터 중국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은 ‘보이차 지리 표시 상품 보호 관리법’을 적용해 윈난성이 아닌 타 지역에서 생산한 차는 ‘보이차’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없는 배타적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단순한 농산물 경지를 넘어 중국 문화와 산업, 그리고 관광업과 연계한 5차 산업 키워드로 떠오른 보이차. 그 실체를 찾아 인천공항에서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행 비행기에 몸을 실

2017.11.18 토 서영수 감독

[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 : “경주-포항 사이 지진 또 날 수 있다…수도권도 안심 못해” 경주와 포항에서 1년 남짓 사이 대형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쌓인 응력(스트레스)이 두 지점 사이에서 또 다른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사지진과 계기지진의 분포를 비교해보면 수도권에서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

2017.11.17 금 이석 기자

‘사촌 간 공동경영 vs 계열분리’ 기로에 선 세아그룹

‘사촌 간 공동경영 vs 계열분리’ 기로에 선 세아그룹

흔히 한국 철강사는 1973년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제1고로(용광로)가 지어지면서 시작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그 전에도 국내에 전기로를 통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었다. 세아제강이 바로 그런 회사다. 세아그룹의 모기업인 세아제강의 전신은 1960년 설립된 부산철관공업이다. 세아제강은 포스코와는 다른 철강재를 생산한다. 원유·가스를 내보내는 파이프 API강관을 국내 최초로 만든 곳이 세아제강이다. 계열사도 하나같이 철강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에 별로 알려

2017.11.16 목 송창섭 기자

BBQ 갑질 논란, 안 사먹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BBQ 갑질 논란, 안 사먹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또 BBQ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회장의 ‘갑질’이다. 으레 그랬듯 온라인에선 이번에도 불매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불매는 더 이상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란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삼성동의 BBQ 가맹점(봉은사점) 사장인 김인화씨에 따르면,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62)은 올 5월12일 일행 10여명과 함께 김씨의 가게를 찾았다. 윤 회장은 가게 주방에 들어오려 했다. 그때 주방 담당자가 “바닥이 미끄러우니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이 새X야, 이 업장 폐업시켜”란 폭언이 돌아왔다고 한다.

2017.11.15 수 공성윤 기자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STX조선해양이 어렵게 수주를 따냈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받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에만 16척을 수주해 경영정상화를 기대했던 이 회사는 2014년 상장폐지 이후 또 다시 사업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계약 기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보증이다. RG 발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주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STX조선 “11월 23~24일까지 7척 RG 발급 돼야” 지난 7월 회생절차를

2017.11.15 수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거제시정의 성공 패러다임을 도정에 접목시키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있을 때마다 밝혀온 권민호(61) 거제시장은 그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응집해 표현했다.   권 시장은 어릴 적 불우한 인생 역경을 이겨내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당선된 뒤 2014년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장미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히자 지역 내 민주당 인사들로부터 강력한

2017.11.13 월 이상욱 기자

짐승으로 돌변한 직장 상사들

짐승으로 돌변한 직장 상사들

성폭력은 영혼을 파괴하는 범죄다. 가해자는 한순간의 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피해자는 그 상처가 쉽사리 치유되지 않는다. 극도의 수치심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직장 내 성폭력은 피해자가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는 게 현실이다. 최근 가구전문업체 한샘을 시작으로 직장 내 성폭력 사건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사내에서 은밀하게 일어난 성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업 내부에서 곪아 있던 문제가 일시에 터져 나오는 모양새다. 한샘 사내 성폭행 사건은 가히 충격적이다. 10월26일 피

2017.11.13 월 정락인 객원기자

녹차 시배지 하동 화개골 '차꽃그림으로 피어난다'

녹차 시배지 하동 화개골 '차꽃그림으로 피어난다'

경남 하동군 화개골에는 대한민국 차(茶)문화의 산실답게 야생차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야생차박물관이 터를 잡고 있다.  지난 4월20일 개관된 야생차박물관에는 상설전시실 2곳에 녹차 생산과정과 차를 담는 다기 및 옛 토기 등이 전시돼 있고, 최신식 디지털 체험 존이 마련돼 있다.  야생차박물관 인근 화개동천에서 올해에도 ‘화개동천 차꽃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차꽃사랑 ‘틔움’ 문화행사가 11월1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차꽃이 좋아서 모인 지역민들

2017.11.10 금 박종운 기자

순천만 흑두루미 수 증가, 4대강 사업이 변수?

순천만 흑두루미 수 증가, 4대강 사업이 변수?

전남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 습지이자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다.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시베리아의 혹독한 겨울을 피해 순천만에 찾아와 이듬해 3월 말 다시 시베리아로 돌아간다. 순천만은 일본 이즈미시 다음으로 세계 두 번째 월동지다. 1996년 70여 마리가 관찰된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753마리'. 지난 11월 1일 벌써 역대 최대개체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천만에서 관찰되는 흑두루미는 통상 매서운 겨울한파에 충남 천수만 간월호가 얼어붙는 매년 1월 가장 많은 개체수를 보인다는 점에서 올해

2017.11.10 금 정성환 기자

中 보이차나무 지킴이 웡지마을 부랑족을 만나다

中 보이차나무 지킴이 웡지마을 부랑족을 만나다

다큐멘터리 ‘티엔츠푸얼(天賜普洱, 하늘이 내려준 선물 보이차)’을 제작하는 중국 CCTV 제작진은 ‘중국 전통문화 베스트 5’로 선정된 보이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소수민족 차로 홀대받아오다가 문화와 산업, 관광업의 키워드로 떠오른 보이차를 중국 정부가 정한 정의로 살펴보자.  윈난성 표준계량국은 2003년 3월1일 보이차에 대한 정의를 “윈난성의 특정한 지역 내에서 채취한 윈난산 대엽종 찻잎으로 쇄청(曬青)한 모차(毛茶)를 원료로 후(後)발효 가공을 거쳐 만들어진 산차(散茶) 또는 긴압차(緊壓茶)”라고 처음 공식발표했다.

2017.11.09 목 서영수 감독

 부영그룹 지배력, 이중근 회장 1인에 집중

부영그룹 지배력, 이중근 회장 1인에 집중

부영그룹은 재계순위 16위의 대기업이다. 자산총액은 올해 5월 기준 21조7000억원에 달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지방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하던 부영은 오늘날 전통의 재벌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부영의 성공 비결로는 임대주택사업 외길을 걸어온 점이 꼽힌다. 과거 대부분 건설사들은 임대주택을 외면했다. 수익성도 높지 않은 데다, 브랜드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영은 정부의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 임대주택사업에만 집중했다. 느리더라도 넘어지지 않도록 경영한다는 이중근 회장의

2017.11.09 목 송응철 기자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트럼프 국빈 방문] 문 “북핵 평화 해결” 트럼프 “코리아 패싱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등 과거의 호전적 발언 대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올바른 일을

2017.11.08 수 김회권 기자

[단독] 스크린 야구 ‘갑질’ 논란 점화되나

[단독] 스크린 야구 ‘갑질’ 논란 점화되나

최근 몇 년 새 몸집을 급격히 불려온 스크린 야구 업계에서 ‘갑질 논란’이 일어날 만한 사례가 처음 나왔다. 검찰이 스크린 야구 업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총판을 맡긴 업체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해당 지역에 직영점을 총판 몰래 설립했다는 것이다. 지역 총판 관계자들은 해당 스크린 야구 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 해당 업체 측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총판 업체 측은 엄연한 ‘갑질’이라는 주장이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검찰은 9월5일 ‘레전드야구존’ 대표 오아무개씨를 사기

2017.11.07 화 유지만 기자

[Today] 벼랑 끝에 선 ‘친박의 반격’ 시작됐다

[Today] 벼랑 끝에 선 ‘친박의 반격’ 시작됐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 경제, 사회의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신문 : “日, 美무기 더 사라” 트럼프 노골적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해 압력을 최대한 높여 가자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일본은 북한에 대한 ‘모든 선택지가 테이

2017.11.07 화 이석 기자

태극기집회 기부금, 대선 기탁금으로도 사용…기부금 출처는 어디?

태극기집회 기부금, 대선 기탁금으로도 사용…기부금 출처는 어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월3일 기부금품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대변인 정광용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시사저널이 지난 4월 “태극기집회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 단독기사를 통해 탄기국의 불법 기부금 문제를 고발한 지 10개월 만이다. 경찰은 “정씨 등 탄기국 간부 4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7개월간 기부금 모금 등록을 하지 않은 채 25억5000여만원을 불법 모금하고, 기부금을 새누리당 대선 기탁금과

2017.11.06 월 조해수·안성모·조유빈 기자

'트럼프 모시기'에 열 올린 중・일…한국은?

'트럼프 모시기'에 열 올린 중・일…한국은?

한·중·일을 잇달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북아 세 나라 모두에서 역대급 귀빈 대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첫 순방지로 선택된 일본은 역대 최대 규모로 의전 준비에 한창이다. 방일 이틀 전인 11월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가나가와현에 있는 골프장에서 연습라운딩을 했다. 당초 아베 총리는 올 봄 ‘모리가케 스캔들’이 터진 이래 골프를 자제해왔다. 하지만 ‘골프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방일 행사 중 주요 행사로 골프 회동을 준비했으며,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일

2017.11.05 일 송창섭 기자

영화 《범죄도시》 배경이 된 실제 사건과 인물

영화 《범죄도시》 배경이 된 실제 사건과 인물

영화 《범죄도시》가 지난 10월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월25일까지 17일째 1위를 이어갔고, 누적 관객 수도 5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추격자》(약 504만명)를 꺾고 국내 영화 중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5위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중국 폭력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2004년 서울 남부경찰서(현금천경찰서)는 왕건이파를, 2007년 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변 흑사파 조직을 와해시켰다.   영화에서는 금천경찰서

2017.11.05 일 정락인 객원기자

울산 '암 발생' 왜 많나했더니…석유화학업체 '벤젠' 마구 배출

울산 '암 발생' 왜 많나했더니…석유화학업체 '벤젠' 마구 배출

울산 국가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의 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뚜렷이 높은 이유가 여실히 드러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10월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 산단 지역은 남자의 경우 10만명당 연간 876명(95% 신뢰수준, 842~911명)으로 나타나, 대조지역 622명(595~650명)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여자의 경우도 10만명당 606명(585~627명)으로, 대조지역 426명(409~444명)의 1.4배 수준이었다.  울산지역 전체의 평균 암 발생률을

2017.11.04 토 박동욱 기자

[시론] 잊어버린 우리의 전통 축제

[시론] 잊어버린 우리의 전통 축제

10월 마지막 날이 할로윈데이다.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할로윈 행사에 필요한 의상을 준비하느라 한참이나 인터넷을 뒤져야 했을 것이다. 어린아이들이 영화에서나 봄 직한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귀엽기 그지없다. 유치원에서 영·미권 문화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할로윈데이를 행사로 치르는 것 같다. 그런데 유치원들이 단옷날은 챙기는지 궁금하다. 할로윈을 즐기는 것은 유치원 애들뿐만이 아니다. 작년 할로윈데이에 이태원에 나갔다가 골목마다 코스프레 복장의 젊은이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미국 대도시에서

2017.11.04 토 이현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치경영학과 교수

[평양 Insight] 김정은 체제 들어 지하종교 번진다

[평양 Insight] 김정은 체제 들어 지하종교 번진다

김정은 체제 들어 지하교회를 비롯한 비밀 종교 활동이 증대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북한의 종교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교는 아편’이라며 철저히 감시하고 탄압해 온 북한에서 극비리에 예배 활동 등이 벌어질 수 있느냐는 견해부터 과연 그 규모가 얼마나 될까 하는 의문까지 다양한 입장이 제기된다.논란은 최근 한 탈북단체 토론방에 “북한에 지하교인이 득실거린다”는 글이 오르면서 본격화했다. 북한 사정에 밝은 탈북 인사들은 북·중 국경을 통한 외부 문화 유입과 탈북자를 통한 은밀한 확산 등으로 인해 종교문화가 번지고 있는 건

2017.11.03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시민 8만여명 소음피해”···김해신공항 논란 재점화

“시민 8만여명 소음피해”···김해신공항 논란 재점화

김해지역 인사와 경남도가 기존 김해공항의 활주로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남긴 정부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해 시민들은 소음피해 대책이 해결되지 않은 채 국토교통부의 기본용역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며 김해신공항 건설 백지화를 위한 서명에 돌입했다.  최근 김해신공항 건설 사업 백지화 캠페인이 확산되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나서 "일부 지역 정치권이 세몰이에 이용하려는 꼼수"라며 지적하는 등 지역 갈등이 재점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국토부는 10년 넘게 갈등을 빚어 온 영

2017.11.02 목 최재호·이상욱 기자

文 언급한 ‘사람중심 경제’ 핵심은 성장일까, 분배일까?

文 언급한 ‘사람중심 경제’ 핵심은 성장일까, 분배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11월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사람중심 경제’에 방점을 찍었다. 이 말은 약 35분 동안 이어진 연설에서 8번 언급됐다.  사람중심 경제는 정확히 뭘까.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우리 자신과 후대를 위한 담대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엔총회도 ‘사람을 중심으로(Focusing on people)’를 주제로 삼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말한 ‘사람중심 경제’란? 유엔은 9월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72차 총회에선 전 세계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출 것”이라고

2017.11.02 목 공성윤 기자

'임진왜란 육지전 영웅'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 이제야 떴다

'임진왜란 육지전 영웅' 정기룡 장군 기념사업회 이제야 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서부경남 일대에서 불퇴전의 기록으로 바다의 이순신 장군에 빗대 ‘육전(陸​戰)의 명장’으로 일컬어지는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하동군은 11월1일 섬진강포구식당 물꽃정원에서 윤상기 군수, 이갑재 도의원, 군의원, 창립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발족시켰다. 창립총회에서는 정두규 전 해군대학 총장이 회장으로, 한충영씨 등 5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집행위원장에는 문찬인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이

2017.11.02 목 박종운 기자

[Today] 문 대통령과 각 세우던 안철수 “경쟁자 아니다”?

[Today] 문 대통령과 각 세우던 안철수 “경쟁자 아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적폐청산 넘어 ‘국가혁신’ 내걸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혁신’을 적폐청산을 잇는 국정기조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선 개헌 투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우선 국정과제인 적폐청산을 넘어 정치와 경제, 사회 분야의 혁신을 문재인 정부 국정을 관통하는 새로운 목표

2017.11.02 목 이석 기자

‘부자 감세’, 마크롱의 위험한 도박

‘부자 감세’, 마크롱의 위험한 도박

전 세계 대부호들이 즐겨 찾는 여름 휴양지인 프랑스 생 트로페(St-Tropez). 10월1일, 이곳에선 연례 행사인 요트 축제가 열렸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은 하루 종일 요트에 대한 뉴스로 도배됐는데, 내용은 생 트로페의 축제가 아니라 바로 ‘호화 요트에 세금을 부과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호화 요트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법안을 들고나온 건 리차드 페랑 프랑스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였다. 부자 감세 논란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내놓은 ‘고육지책’이었다. 프랑스 우파 일간지 ‘르 피가로’는 “프랑스인들은 상징적인 것에 세금을

2017.11.01 수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내 집 마련, 내년 초가 더 적기일 수도”

“내 집 마련, 내년 초가 더 적기일 수도”

#1. 35세 직장인 A씨는 아직 집을 마련하지 못한 ‘무주택자’다. 연소득은 4000만원이고, 주택담보대출은 없다. 서울 용산구에 집을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던 A씨는 최근 정부가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발표하자 고민에 빠졌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신(新) DTI에 따라 대출 총액이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하는데, 올해 안에 빨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다. #2. 연봉 7000만원을 받는 40대 직장인 B씨는 2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B씨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시세 8억원의 아파트를

2017.11.01 수 조유빈 기자

[Today] 공지영 “봉침 목사 사건 배후에 유력 정치인 있다”

[Today] 공지영 “봉침 목사 사건 배후에 유력 정치인 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매일경제 : 2500 뚫은 코스피 韓증시 새 길 간다 코스피가 30일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2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0.21%) 오른 2501.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7월13일 2400선을 처음 넘어선 지 110일 만이자 19

2017.10.31 화 이석 기자

1857만 명 대출자, 임박한 ‘금리 인상’에 초긴장

1857만 명 대출자, 임박한 ‘금리 인상’에 초긴장

“통화완화 정도를 줄여나갈 여건이 성숙되고 있다.” 지난 10월1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 직후 나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이 한마디에 한국 경제가 동요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우리 경제 회복세가 견고하다며 머지않은 시일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한 것이다.  금통위 회의서 ‘금리 인상’ 소수의견 나와 이 총재 발언은 즉각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해 발 빠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년여 만에 연 2%대로 치솟았고, 통안채

2017.10.31 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경기 안산

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경기 안산

2014년 4월16일, 아직도 그날 아침 뉴스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300여명이 사망한 대참사,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났던 날. 발표되는 희생자 수가 늘어갈 때마다 슬픔과 분노로 심장이 마비되는 것만 같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것은 진도 인근 해상이었다.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당시, 진도 팽목항은 사망자 수습과 여러 애도행사가 이루어지는 거점이 됐다. 지난 3월 인양돼 3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현재 목포신항에 거치돼 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과 가장 관련이 깊은 도시는 아무래도 경기도 안산시 아닐까. 세

2017.10.30 월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제프 베조스를 두려워하는 자? 실리콘밸리 모두다“

“제프 베조스를 두려워하는 자? 실리콘밸리 모두다“

오랫동안 세계 1위 부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였고 이는 마치 세계의 상식처럼 통용됐다. 그런데 그가 세계 제일의 거부 자리를 내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빌 게이츠의 자산은 약 885억 달러(약 100조원)로 평가받았는데, 900억 달러(101조원)의 거부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 CEO다. 10월27일 아마존의 주가는 개장하자마자 10%나 상승해 1067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한 3~4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기 때문인데 그가 보유한 자산도 덩달아 증가하며

2017.10.30 월 김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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