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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상용화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3D프린터 상용화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주승환 인하대 교수는 국내의 대표적인 ‘3D프린터’ 전문가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 프린터는 2D프린터다. 컴퓨터에 저장된 글자나 그림을 종이에 인쇄하는 것이다. 2D프린터가 2차원의 평면적 인쇄라면, 3D프린터는 3차원의 입체적 인쇄다. 컴퓨터 도면대로 하나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주 교수는 그동안 3D프린터 기술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상징적인 것이 바로 플라스틱 3D프린터인 ‘윌리봇’이다. 주 교수는 윌리봇의 원천기술을 공개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

2018.01.18 목 송응철 기자

[경남브리핑] 경남도, 농식품 23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경남브리핑] 경남도, 농식품 23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경남도는 6월21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도내 농수산물의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미주 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그 결과 경남도는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미국과 그리스의 바이어 9명과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32곳이 참가했다. 바이어들은 음료·장류·김 등의 농식품 가공품과 기능성 건강식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99 랜취 마켓(99 Ranch Market)은 거제농산물수출영농조합법인의 유자스틱에 50만 달러, 시카고푸드(Chicago Food Corp)는 운림농

2018.06.22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화학물질 수돗물' 없어야 하지만 인체 큰 지장 없다"

영남권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PFC)이 검출됐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수돗물에서 78.1ng(나노그램)/L, 부산 수돗물에서 109ng/L이 검출됐다. 대구 상수도사업본부가 6월20일 구미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에서는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100ng/L로 나타났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과불화헥산술폰산은 과불화화합물의 한 종류다.  이 물질의 명칭은 낯설지만 방수제와 윤활제·페인트·잉크·

2018.06.22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군산 주점 화재 사망자 4명으로 늘어…‘범행 악랄’

군산 주점 화재 사망자 4명으로 늘어…‘범행 악랄’

6월17일 발생한 전북 군산시 장미동 유흥주점 화재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6월2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군산 주점에서 난 불로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모(58·여)씨가 이날 오전 2시10분께 끝내 숨을 거뒀다.  김씨는 구조 당시 기도와 폐 등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군산 유흥주점 화재 피해자 33명 중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29명이 됐다.  출입문 걸레 자루와 비닐봉지로 묶어 봉쇄, 경찰 “철저한 계획범죄” 방화용의자 이모(55)씨는 일부러

2018.06.22 금 군산 = 조현중 기자

[충남브리핑] 한전KPS(주)당진사업처,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전달

[충남브리핑] 한전KPS(주)당진사업처, 저소득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전달

한전KPS(주) 당진사업처가 당진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 주거환경개선 사업비 400만원을 기탁했다.당진사업처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직원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지역 내 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2곳의 장애인가정에 도배・장판 및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등과 같은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이승귀 처장은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도 쾌적하고 안전한 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감정을 공유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농업인 대상 드론 활용 능력 교육청양군과

2018.06.22 금 충남 = 이다슬 기자

개혁·개방에 설레는 북한의 ‘장마당 세대’

개혁·개방에 설레는 북한의 ‘장마당 세대’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린 이튿날인 5월27일자 북한 노동신문은 미국의 대북 경제지원에 강한 거부의사를 보이는 글을 실었다. 비핵화의 대가로 미국이 대북 경제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CNN과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을 비난하며 “우리가 회담을 통하여 미국의 경제적 지원을 바라고 있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티끌만 한 기대도 걸어본 적이 없다는 얘기다.    北·美, 핵 폐기와 경제지원 맞바꾼다 그러나 북·미 간에는 이미 북한 핵 폐기와 미국의 대북 경제지원을 맞바꾸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2018.06.22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7월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21% 내린다

7월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21% 내린다

보건복지부는 7월1일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의 기준(부과체계)을 개편해 7월분 건강보험료(7월 25일경 고지)부터 변경 보험료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지역가입자 763만 세대 중 약 589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 평균 2만2000원(21%) 줄어든다. 이와 반대로 고소득 피부양자, 상위 1% 직장인 등 84만 세대는 보험료를 새로 납부하거나 보험료가 오른다. 이번 개편은 1단계 개편으로 시행효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2022년 7월부터 2단계 추가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의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은 2000년

2018.06.21 목 세종 = 이종수 기자

[대전브리핑] 슬럼화 된 대전역 옆길, 환하게 밝힌다

[대전브리핑] 슬럼화 된 대전역 옆길, 환하게 밝힌다

대전광역시는 오는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동구 정동 역전길에서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업인 ‘정동마켓’을 연다.  동구 정동 역전길은 구도심에서도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으로 현재 빈 점포들이 많아 슬럼화 된 곳이다. 시민의 발길이 뜸한 이곳에 지난해부터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입주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  ‘정동마켓’은 마을주민과 마을미술프로젝트 작가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 및 생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악세사리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

2018.06.21 목 대전 = 김상현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동생 일가도 일감 몰아주기 논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동생 일가도 일감 몰아주기 논란

동원그룹의 창업주는 김재철 회장이다. 올해 85살의 고령임에도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2세로의 경영권 승계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동원그룹은 2003년 식품과 금융을 분리하는 그룹 구조재편 작업을 벌였다. 이듬해인 2004년 김 회장의 장남 김남구 부회장이 금융(한국투자금융지주)을 가지고 독립했다. 동원그룹은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에게 주어졌다. 김남정 부회장은 현재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 67.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24.5%)인 김재철 회장 없이도 충분히 경영권을 행사할 수

2018.06.21 목 송응철 기자

갓 규제 대상 포함된 동원의 일감 몰아주기 딜레마

갓 규제 대상 포함된 동원의 일감 몰아주기 딜레마

동원그룹의 창업주는 김재철 회장이다. 올해 85살의 고령임에도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2세로의 경영권 승계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동원그룹은 2003년 식품과 금융을 분리하는 그룹 구조재편 작업을 벌였다. 이듬해인 2004년 김 회장의 장남 김남구 부회장이 금융(한국투자금융지주)을 가지고 독립했다. 동원그룹은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에게 주어졌다. 김남정 부회장은 현재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 67.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24.5%)인 김재철 회장 없이도 충분히 경영권을 행사할 수

2018.06.21 목 송응철 기자

‘포스코 회장이 뭐길래’…내·외부 갈등 고조

‘포스코 회장이 뭐길래’…내·외부 갈등 고조

포스코 회장 선출이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권오준 회장이 사의를 밝힌 이후 포스코는 사외이사들로 ‘CEO 승계 카운슬’을 구성,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어떤 방식으로 회장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로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 절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광온‧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바름정의경제연구소(대표 정휘), 민생경제연구소(소장 안진걸) 등 시민단체는 6월20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기업으로서 투명성과 공정함을 유지해야 할 포스코의 CEO승계카운슬이 전

2018.06.21 목 송창섭 기자

땀으로 수분 배출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

땀으로 수분 배출 많은 여름철 ‘요로결석’ 주의보

여름철 요로결석을 조심해야 한다. 비교적 젊은 층(30~50대)에 잘 발생하는 이 질환은 더위로 땀을 흘려 수분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기온이 높은 7~9월에 요로결석 환자가 많았고, 8월 4만3837명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태수 강동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로결석은 기온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라며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소변이 농축되면서 소변 속에 결석 알갱이가 잘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로결석의 흔한 증상은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다. 이외

2018.06.20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페미니스트라면 “여자도 군대 가겠다”고 해야 할까

페미니스트라면 “여자도 군대 가겠다”고 해야 할까

“군대나 갔다 와서 당당하게 주장해라.”“그냥 남녀평등 가자. 여자도 입대 시키자.” 6월9일 서울 혜화동에서 열린 홍대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 시위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일부다. 이처럼 ‘페미니즘’ 이슈엔 “여자도 군대 가라”는 반응이 뒤따른다. (관련 기사 ‘강남역 살인 사건’ 2년, 여전히 ‘여자’ ‘남자’ 싸움) 페미니스트들이 양성평등은 외치면서 여성의 군 복무를 반대하는 건 ‘뷔페미니즘(뷔페+페미니즘)’이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페미니즘과 군대는 어떻게 엮이게 됐을까.    헌재, 3번이나 “여성

2018.06.20 수 조문희 기자

적함에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 잠수함 만들어지나

적함에 감지되지 않는 스텔스 잠수함 만들어지나

적 군함이나 잠수함에 들키지 않는 아군 어뢰나 잠수함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국내 연구진이 물속에서 탐지되지 않는 물질을 개발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센터 최원재 책임연구원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문승현) 기계공학부 왕세명 교수팀은 음파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음향양자결정(Phononic Crystal) 메타물질을 구현하고, 수중실험에 성공했다고 6월20일 밝혔다. 메타물질은 자연계에 없는 특성을 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물질을 뜻한다.    물속은 대기 중과 달리 전자파나 레이더가

2018.06.20 수 대전 = 김상현 기자

[경남브리핑]진주시, 민선 7기 시정구호 공모

[경남브리핑]진주시, 민선 7기 시정구호 공모

경남 진주시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 시정 구호와 방침에 대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6월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진주시는 공모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도시 특성을 반영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잘사는 진주 미래 100년의 새로운 가치를 담은 시정 구호와 방침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진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정 구호는 10자 내외, 시정 방침은 문장당 8자 내외의 2~3개 운율이 있는 문장 5가지로 제안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 게시

2018.06.20 수 경남 = 박종운 기자

“견고한 땅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견고한 땅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

“어어! 이게 뭐야. 나가야 돼? 일단 엎드려, 엎드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땅의 흔들림’이었다. 피할 공간 하나 없이 닥친 위험은 순식간에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6월18일 오전 오사카 전역에 발생한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 5분도 채 되지 않은 그 짧고 굵은 체험은, 수십년 기자가 가져 온 ‘견고한 땅에 대한 믿음’을 무너뜨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기자는 당시 오사카에서 북동쪽으로 30~40km 떨어진 교토역 부근에 머물고 있었다. 오사카·교토 지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1위로 주로 꼽혀 온 곳

2018.06.20 수 일본 오사카 = 구민주 기자

위험에 노출된 SKB 홈앤서비스 수리기사들

위험에 노출된 SKB 홈앤서비스 수리기사들

브로드밴드(SKB)를 둘러싼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야간 근로 등으로 유발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와 안전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다. 인터넷 설치 업무 등을 하는 노동자들은 전신주나 옥상 등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하지만, 안전교육이나 산재 인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월에도 홈앤서비스 대전지역 고객센터 소속으로 일하던 30대 수리기사가 아파트 계단에서 작업을 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6년 9월에 이어 또다시 사망사고가 일어나자, 노조

2018.06.20 수 조유빈 기자

협력업체 직고용한 SK브로드밴드, 보여주기식 쇼였나

협력업체 직고용한 SK브로드밴드, 보여주기식 쇼였나

SK브로드밴드(SKB)는 지난해 5월 협력업체 간접고용 노동자들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목을 받았다.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추진할 때였기 때문이다. SKB는 민간기업 최초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7월 자회사인 홈앤서비스를 설립해 하청 노동자들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의 고용불안이나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는 ‘신호탄’을 SKB가 쏘아 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로부터 1년여가 흘렀다. SKB는 최근 입장을 선회했다. 올해 3~4월

2018.06.20 수 조유빈 기자

[시론] 이코노미스트의 ‘감’과 데이터

[시론] 이코노미스트의 ‘감’과 데이터

#장면1: 와쇼스키(Wachowski) ‘자매’는 할리우드의 감독 중에서도 여러 면에서 유명한 ‘듀엣’이다. 예컨대 이들은 원래가 ‘형제’였고 각기 결혼해 아내까지 뒀는데 시차를 두고 성전환을 해 ‘자매’가 된 것이다. 이름도 ‘래리’와 ‘앤디’에서 각각 ‘라나’와 ‘릴리’로 바뀌게 됐다. 이들이 만든 영화들은 흥행성도 뛰어나지만 그들의 사생활만큼이나 스토리의 흐름이 기발하기도 하다. 1999년 개봉돼 이들에게 큰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기 시작한 《매트릭스(Matrix)》가 그 좋은 예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으로 나오는 이 영화는

2018.06.20 수 김경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장

[文vs勞②] “문재인 정부, 노동·경제정책 모두 낙제점”

[文vs勞②] “문재인 정부, 노동·경제정책 모두 낙제점”

노동계가 최저임금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법이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과 직결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소득이 늘어 경기가 활성화돼 사용주 수익이 증대되는 선순환 모델을 내놓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3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소득주도 성장의 실패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증가 때문이라는 진단이 성급하게 내려지고 있는데, 긍정적 효과가 90%”라면서 최저임금 인상을 옹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2018.06.20 수 조해수 기자

[전남브리핑] 지역 해수욕장 7월6일부터 잇따라 개장

[전남브리핑] 지역 해수욕장 7월6일부터 잇따라 개장

전남도는 7월6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55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개장하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긴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림을 자랑한다.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올해 새롭게 개장하는 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해수풀장을 갖춰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부터는 다른 해수욕장들도 잇따라 문을 연다. 여름 동안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8개 해양 레저스포츠 대회와 9개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여수·무안의 바다 수영·윈드

2018.06.19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오거돈 당선과 함께 뜨는 팬스타그룹의 ‘겹경사’

오거돈 당선과 함께 뜨는 팬스타그룹의 ‘겹경사’

부산에 본사를 둔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이 최근 남북 경협 무드에 따른 자회사의 주식 급등과 함께 창업주와 계열사 사장의 영전 등으로 지역 경제계에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흙수저 샐러리맨으로 창업한 지 28년 만에 연 매출 2000억원대에 1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게 된 창업주 김현겸(58) 회장의 성공스토리도 그렇지만, 최근 그룹사 안팎의 여러 경사스런 사안들이 알만한 사람끼리 대화에서 단골메뉴로 등장했다. 10여개 계열사 가운데 유일한 코스닥 등록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주식은 남북 정상회담이 있기 한달 전쯤인 3월

2018.06.19 화 부산 = 박동욱 기자

[경남브리핑] 하동 고품질 단호박 전량 일본 수출

[경남브리핑] 하동 고품질 단호박 전량 일본 수출

청정 지리산 하동에서 생산된 고품질 단호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된다.  경남 하동군은 최근 단호박 주산지인 횡천·고전·양보·옥종면 등의 4개 단호박 작목반과 부산의 수출업체 (주)씨알상사가 단호박 전량 수매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19일 밝혔다. 이들이 체결한 수출물량은 600톤으로 4억7300만원 상당이다. 지난해 수출 계약 물량보다 100톤이 늘었다.  이와 관련, 하동군은 6월18일 고전농협 선별장에서 윤상기 군수와 정갑수 하동농협 조합장, 4개 작목반 임원,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2018.06.19 화 경남 = 박종운 기자

6·13 선거서 탄생한 8만3000명의 ‘신지예’들

6·13 선거서 탄생한 8만3000명의 ‘신지예’들

페미니즘은 언제나 운동이었지만, 그 운동이 현실정치의 영역으로 진입하기까지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까지 모든 페미니즘 사조들은 당대의 가장 심각한 정치적 도전이었고, 인권의 신장이라는 본질적 의제에 천착하는 정치적 실천이었다. 그럼에도, 선거에 페미니즘 이슈가 등장한 것은 극히 최근이다. 그것도 겨우 구색으로 등장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페미니스트 시장이라는 어젠다를 들고나온 신지예 후보가 선전한 일이 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무려 8만3000명의 서울 시민이 신지예에게 투표한 것이다. 이 8만3000명을 8

2018.06.19 화 노혜경 시인

‘석연찮은’ 광주시·현대차 투자협약 돌연 연기

‘석연찮은’ 광주시·현대차 투자협약 돌연 연기

급물살을 타던 광주시 추진 자동차 공장 설립에 급제동이 걸렸다. 광주시는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공장 및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6월19일 열려다가 돌연 무기한 연기했다. 투자협약식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초청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 육성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며 의욕적으로 나섰다가 변죽만 울리고 만 셈이다. 시가 내세운 표면적 이유는 세부 협상을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 참석까지 예정됐던 투자협약식이 불과 이틀 앞두고 연기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구구한 억측이 나오고 있다. 

2018.06.19 화 광주 = 정성환 기자

남한엔 방탄소년단, 북한엔 철통 경호단

남한엔 방탄소년단, 북한엔 철통 경호단

경호 전문가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호를 위한 조건을 한 가지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눈에 드러나지 않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국가원수나 핵심 요인은 물론 연예인, 스포츠 선수 같은 셀럽을 경호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조용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신변 안전을 보장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특별히 경호 상황을 부각시켜 테러 시도를 위축시키거나 경고를 보내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있는 듯 없는 듯한 상태가 최고라는 지적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북한이 펼친 김정은 국무위원장

2018.06.19 화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북한전문기자

[북한경제①] 시장 많아지고 주유소도 늘었다

[북한경제①] 시장 많아지고 주유소도 늘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강력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제재는 북한 당국의 경제 운용 및 북한 경제의 진행과정에 있어 적어도 2016년까진 실질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제재하에서도 북한 경제는 소폭이지만 나름의 성장을 지속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2016년 북한 경제는 3.9%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해 그야말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김정은 시대의 경제 성적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고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

2018.06.18 월 최수영 前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북미관계⑤] 트럼프, 美 비난 여론 뚫을 수 있을까

[북미관계⑤] 트럼프, 美 비난 여론 뚫을 수 있을까

“역사상 전례 없는 정상회담이었지만,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의문의 여지도 없이 이번 싱가포르 회담은 김정은과 북한 정권의 승리였다.” 미국 유력 일간지를 대표하는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가 6월12일(현지 시각) 내놓은 기사 제목과 내용이다. ‘세기의 담판’으로 일컬어졌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첫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한 얘기다. 대부분의 미국 주류 언론들은 북·미 정상의 공동성명이 발표되자마자 독설에 가까운 비평을 쏟아내고 있다.  표면적으로 나타난 이유는 이번 북·

2018.06.18 월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PAR 구멍’ 한수원은 안전하다지만, 원안위

‘PAR 구멍’ 한수원은 안전하다지만, 원안위 "균열의 시작"

원자력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원전 격납건물 방호외벽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는 시사저널 보도(6월6일자 ☞[단독] 한수원 안전불감증을 어쩌나…원전 격납건물 구멍 '숭숭')와 관련, 방호외벽의 건전성과 무관하다는 반박자료를 냈으나 실제로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안전성에 관한 지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수원의 자체 조사와 별개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해 원전 13개 호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중 3개꼴로 격납건물 외벽에 숱하게 구멍이 나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안전불감증에 걸린 한수원의 민낯을 또다

2018.06.18 월 경북 김천 = 박동욱 기자

암호화폐 혁명, 무시하거나 소외되거나

암호화폐 혁명, 무시하거나 소외되거나

근대 화폐사에서 가장 논란이 된 시간은 1971년 8월15일 리처드 닉슨이 금태환 정지를 선언한 ‘닉슨 쇼크’ 때다. 이 선언을 통해 금본위제는 사실상 막을 내렸으며, 이후 세계 화폐 시장은 기본적으로 변동환율제에 의해 굴러가게 됐다. ‘금 1온스=35달러’라는 등식은 사라졌지만 이후에도 미국은 세계 경제나 금융을 주도했다. 구소련의 붕괴로 미국의 달러 패권은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한국에 큰 상처를 안긴 1997년 IMF 사태나 2008년 월가(街)를 흔든 글로벌 금융위기는 달러나 신용버블을 일으키는 미국 주도 금융에 한계를 주기

2018.06.17 일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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