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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철밥통 보험 ‘대학의 파벌싸움’

교수들 철밥통 보험 ‘대학의 파벌싸움’

우리 사회는 ‘파벌’이 하나의 문화처럼 인식되고 있다. 세 명 이상 모이면 파벌이 생긴다고 할 정도로 뿌리가 깊다.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파벌주의에 찌들어 있는 곳이 대학 사회다. 해마다 터져 나오는 ‘논문 표절’ ‘학위 위·변조’ ‘줄서기’ ‘금품 수수’ 등은 파벌 문화의 부산물이다. 총장 선출 과정에서는 교수 사회가 극심한 갈등을 표출하기도 한다. 파벌 없는 대학이 없고, 파벌이 대학 사회를 죽인다는 말까지 나온다. 파벌은 학문 연구와는 별개다. 대학의 주도권을 잡고 자기 밥그릇을 챙기는 수단으로

2017.12.15 금 정락인 객원기자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건축허가 신청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창원시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사이 창원 지역 인사들은 “거짓말” “물거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부으며 안상수 창원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안 시장은 12월12일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대한 논란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를 지켜본 후 입점을 신중히

2017.12.15 금 이상욱 기자

경남교육감 출사표 낸 심광보 “정치에 무너진 경남교육 바로 세울 터”

경남교육감 출사표 낸 심광보 “정치에 무너진 경남교육 바로 세울 터”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인재양성에 주력할 겁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후보로 나선 심광보(54) 경남교총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함축해 표현했다.   김해 주석초등학교 교장인 심 회장은 2016년 1월 경남교총 제33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정책에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2016년 4월 20대 국회 개원에 앞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법률로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해 교육계의 이목을 받았다.  12월14일 김해 주석초등학

2017.12.15 금 이상욱 기자

프랑스 공영방송 카메라엔  ‘필터’가 없다

프랑스 공영방송 카메라엔 ‘필터’가 없다

‘Cash Investigation(현금수사)’.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목이 아니다. 방송 5년 차를 맞고 있는 프랑스 공영방송의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제목이다. 이 프로그램은 늘 “환상적인 비즈니스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한다. 그리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마케팅 뒤에 가려진 공금횡령, 조세피난처, 노동 착취 등 자본주의 경제 권력의 치부를 낱낱이 파헤친다. 프랑스 공영방송 채널 2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에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같은 공영방송에서 뉴스 앵커로 활약했던 엘리즈 뤼세 기자가

2017.12.15 금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현직 회장까지 새로운 후보論 가세한 '막가는' 부산상의 회장 선거

현직 회장까지 새로운 후보論 가세한 '막가는' 부산상의 회장 선거

내년 3월 치러지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편가르기에 정치권 개입설까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현직 회장이 특정 후보를 내세우겠다는 뜻을 밝혀 이전투구 양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사실상 '선거 개입'을 하겠다고 나선 조성제 회장의 실제 영향력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 지도 관심거리다. 내년 3월 23대 부산상의 회장을 뽑는 선거단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출된 상공의원(일반의원 100명, 특별의원 20명) 120명이다. 부산상의 전례를 보면 전직 의원의 재출마 비율이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현직 의원

2017.12.14 목 박동욱 기자

“통합 여부 따라 지방선거 전략 다시 짜야 하는데…”

“통합 여부 따라 지방선거 전략 다시 짜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예산안 처리가 우여곡절 속에 12월6일 마무리되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중도통합론’에 대한 논의가 재차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통합론을 지켜보고 있는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당 간 통합론의 향배에 따라 정국 운영의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에 양당 간 통합 논의의 진척 상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터다. 특히 문재인 정부 초반에 대한 평가가 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지형의 변화 여부를 더욱 예의 주시하고 있다.   호

2017.12.13 수 김현 뉴스1 기자

경남도교육감 출사표 낸 박성호 “교육자치·교육독립 기필코 실현”

경남도교육감 출사표 낸 박성호 “교육자치·교육독립 기필코 실현”

정치에 물든 경남의 교육현장을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밝혀온 박성호(60) 전 창원대 총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함축해 표현했다.   박 전 총장은 학생처장 등을 거쳐 2007년 6월 창원대 제5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후 2012년 총선 때 창원 의창구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당선돼 19대 국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하지만 2016년 총선에선 박완수 의원에 밀려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며 재선에

2017.12.13 수 이상욱 기자

무서운 아이는 무서운 감독이 될 수 있을까

무서운 아이는 무서운 감독이 될 수 있을까

앙팡테리블(Enfant terrible)은 ‘무서운 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소설가 장 콕토가 쓴 동명의 책 제목에서 비롯된 이 표현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기성세대에 도전하는 젊은 세대를 의미한다. 스포츠계에서는 재능과 개성을 갖춘 거침없는 어린 스타의 별명으로 즐겨 쓰인다. 이 별명이 따라붙었던 대표적인 선수는 고종수다. 1978년생인 그는 1996년 금호고 졸업과 동시에 신생팀 수원 삼성의 창단 멤버로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어린 나이지만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 센스 있는 플레이, 왼발에서 나오는 강력한 슛과 프리킥으

2017.12.13 수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수많은 공신(功臣)들을 어찌할까?”

“수많은 공신(功臣)들을 어찌할까?”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공기관 인사는 ‘뜨거운 감자’였다. 정권 창출에 기여한 공신들에 대한 ‘논공행상의 자리’라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것이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논란이었다. 정권 실세의 측근들에게 공공기관은 늘 ‘꿀 떨어지는 먹잇감’으로 인식돼 왔다. ‘적폐 중의 적폐’로 꼽는 이들도 많다.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있어 공공기관 인사는 쉽지 않은 문제다. 공공기관 문제는 최근 ‘채용비리’가 터지면서 극에 달했다. 정부가 12

2017.12.13 수 유지만 기자

과연 ‘타임’의 시간은 거꾸로 갈까

과연 ‘타임’의 시간은 거꾸로 갈까

'미국을 움직이는 검은 손' 음모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에 딱 맞는 인물이 코흐 형제다.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부호 순위 톱10에는 대부분 우리가 알만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제프 베조스, 마크 주커버그, 래리 앨리슨, 마이클 블룸버그 등 유명인들 속에서 낯선 이름의 두 명이 공동 8위에 자리 잡고 있다. 찰스 코흐(81)와 데이비드 코흐(76), 세계 부호 공동 8위에 오른 형제는 최근 언론계를 뒤흔들만한 일을 했다. 미디어기업인 미국의 메레디스는 11월26일 타임 인코퍼레이션을 28억 달러

2017.12.12 화 김회권 기자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변양균의 ‘부금회’ vs 장하성의 ‘하나금융회’

요사이 금융권에서 많이 회자되는 말이 ‘부금회’다.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부금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실세 모임’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마치 이명박 정부 때의 ‘고금회’(고려대 출신 금융인 모임)와 박근혜 정부 때의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를 연상케 한다. 최근 한 대형 금융지주 소속 대외협력팀장 A씨는 ‘부금회 실체를 파악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받았다. ‘가급적 빨리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은 A씨는 가동 인맥을 총동원해 부금회의 실체를 파악했다. A씨의 보고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2017.12.12 화 송창섭 기자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성폭력 방치는 또 다른 세월호 사건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성폭력 방치는 또 다른 세월호 사건

얼마 전 ‘텀블러’라는 해외 사이트에 어린 여동생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해 왔다는 한국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 심지어, 자기 여동생을 성폭행하고 싶으면 연락하라는 내용도 있었다. 이 글이 몇 천 번이나 공유되고 만 명 가까이가 호응하는 무서운 상황이 펼쳐졌다. 이런 글을 올리거나 이런 폭력을 행사하는 남성들 중 상당수가 깜짝 놀랄 만큼 어리다는 사실도 보고되고 있다. 이런 막장스러운 청소년들의 행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을까? 소라넷에 이어 텀블러도 폐쇄하거나 차단하면 될까? 김정일이 남침을 못하

2017.12.12 화 노혜경 시인

文 정부 첫 사면, 정치권 화약고 건드리나

文 정부 첫 사면, 정치권 화약고 건드리나

문재인 대통령은 12월6일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사면은 준비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종교 지도자들의 입을 통해 사면 건의가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전달됐지만, 이미 11월말부터 정·관계에선 문재인 정부 첫 사면 대상에 누가 포함될지 관심이 점차 높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청와대도 이런 분위기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면에 대한 입장을 어떤 식으로든 표명할 필요가 있었다. 때마침 이날 간담회에서 사면 얘기가 나왔고, 대통령이 시기와 관련해선 직접 선을 그은 모양새가 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종교

2017.12.12 화 박혁진 기자

[Up&Down] MBC 사장 복직한 ‘최승호’ vs 러시아 불참 ‘평창동계올림픽’

[Up&Down] MBC 사장 복직한 ‘최승호’ vs 러시아 불참 ‘평창동계올림픽’

UP해직 5년 만에 MBC 사장으로 복직한 ‘최승호’  MBC 신임사장에 해직 PD인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내정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12월7일 이우호·임흥식·최승호 3명의 후보자에 대해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최승호 PD를 MBC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김장겸 전 사장 해임 후 24일 만이다. 12월8일 첫 출근길에 나선 그는 파업 과정에서 해고된 직원들의 전원 복직을 선언하는 것으로 업무 시작을 알렸다. 최 사장의 임기는 김장겸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2월까지다.

2017.12.11 월 구민주 기자

洪의 시계, 2018년 6월13일로 맞춰졌다

洪의 시계, 2018년 6월13일로 맞춰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정치적 시간표는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에 맞춰져 있다. 지방선거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었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전국 6곳(부산·인천·대구·울산·경북·경남)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지키지 못하면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 축은 친박 청산을 통해 당 장악력을 높이고 ‘홍준표 당’을 만드는 것이다. 다른 축은 참신한 인재 영입을 통해 ‘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수성하는 것이다. 지방선거 승부수를 던진 홍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2017.12.11 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단독] 조기 퇴임 조환익 한전 사장, 광주·전남 시도지사 출마설 내막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전격 퇴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말인 2012년 12월 취임해 만 5년 가까이 한전을 이끌었다. 대통령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두 차례 연임에 성공했지만 결국 임기를 석 달여 남기고 물러났다. 지역의 한 언론은 그의 퇴임을 두고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제목을 뽑기도 했다. 그가 갑작스럽게(?) 한전을 떠남으로써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치권에서 ‘아이디어‘​ 수준에서 떠돌던 광주시장이나 전남도지사 후보 추대설이, 그가 한전을 떠나면서 점차 유력 ‘설(說)‘로 업그레이드되는

2017.12.11 월 정성환 기자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에서 리더 자리에 오른 특이한 이력의 정치인이다. 우리 정치사에서 참모가 곧장 제왕이 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냈기에 문 대통령은 권력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는 정치인으로서 큰 자산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 수식어처럼 따라붙었던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취를 감춘 것도 집권 경험 탓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친문(親文)’이라는 ‘인의 장막’에 가려 용인술이 금방 바닥을 보일 거라는 지적을 받았다. 재집권하더라도 결속력만

2017.12.11 월 송창섭 기자

[Today]

[Today] "안철수 물러나라“ vs ”박지원 물러나라“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신문 : 안철수엔 “간신배”, 박지원엔 계란 투척…친안-반안 충돌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과 박주원 최고위원의 ‘디제이(DJ) 비자금 제보’ 의혹 등으로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지난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안 대표가 찾는 현장마다 친안-반안 세력의 비방과 욕설이 이어지는가 하면 안 대표 쪽 지지자가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

2017.12.11 월 김회권 기자

[르포] ‘한숨’ 돌린 포항, ‘한숨’ 여전한 이재민

[르포] ‘한숨’ 돌린 포항, ‘한숨’ 여전한 이재민

한반도에서 유례없는 규모 5.4 강진이 발생한 지 한 달여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진 피해의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은 다시 생기를 찾아가고 있었다. 포항역은 평소처럼 이리저리 오가는 사람들로 제법 붐볐다. 한때 지진 공포에 휩싸였던 사람들도 차츰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간 듯 보였다. 하지만 포항 시내를 벗어나 지진 최대 피해지인 북구 흥해읍에 가까워질수록 지진의 상흔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인적은 드물었고, 지진으로 금이 가고 내려앉은 건물들은 아직 정비가 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었다. 날 선 겨울바람을 타고 들려오

2017.12.10 일 포항=윤민화 시사저널e. 기자

침묵의 카르텔 깨트린 ‘미투’

침묵의 카르텔 깨트린 ‘미투’

“우리 모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을 멈추도록 독려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침묵을 깬 사람들(the Silence Breakers)’이 선정됐다.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낸 ‘미투(#MeToo) 캠페인’ 당사자들을 포함한 이들이 그 주인공이다. 타임은 12월6일(현지시간) ‘올해의 인물’을 발표하면서 이들이 ‘거부의 혁명’을 통해 “집합적 분노로 최고경영자를 쫓아내고, 실력자를 쓰러뜨렸으며, 유명인의 명성을 떨어뜨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7.12.09 토 김경민 기자

[Today] MBC 복귀한 최승호 “신동호․배현진에 책임 묻겠다”

[Today] MBC 복귀한 최승호 “신동호․배현진에 책임 묻겠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해직 5년 만에…MBC 사장으로 돌아온 최승호 MBC 신임 사장에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선임됐습니다. 보수 정권의 방송 장악에 따른 두 번의 총파업으로 몸살을 앓았던 MBC가 10년 만에 새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7일 서울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이우호, 임흥식, 최승호 3명의 사장 후보자에 대해 최종면접을 진행한 뒤 투표에서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를 얻은

2017.12.08 금 이석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 아들 연루된 '경선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결말은?

나동연 양산시장 아들 연루된 '경선 여론조사' 의혹 사건의 결말은?

나동연 양산시장의 아들이 지난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의 양산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1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하지만 이 사건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기간인 6개월 이후인 2015년 8월께 경찰에 고발됨에 따라 선거법이 아닌 업무방해죄 혐의로 기소돼, 나 시장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는다하더라도 피선거권을 잃을 걱정은 모면하게 됐다. 울산지법 등에 따르면, 지난 12월5일 울산지방법원 형사1단독 법정에서는 오창섭 판사의 심리로 나씨의 업무방해죄

2017.12.07 목 박동욱 기자

[Today] 취임 후 처음으로 특별사면 언급한 문 대통령

[Today] 취임 후 처음으로 특별사면 언급한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예산전쟁, 예결위 간사ㆍ호남이 웃었다 6일 진통 끝에 428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의 공방 속에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으로 예산안이 지각 처리됐지만 이 와중에도 각 당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위 간사 등 실세들의 지역구 예산 챙기기는 여전했습니다. 예산전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국민의당은 지역기반인 호남에 2,000억원 이상의 사회간접자본(SO

2017.12.07 목 이석 기자

[금주의 정치PICK] ‘북한’과 정치의 상관관계

[금주의 정치PICK] ‘북한’과 정치의 상관관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75일이라는 꽤 긴 시간을 침묵했지만, 기어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에는 추정 사거리가 꽤 깁니다. 미국 본토에까지 이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미국 하와이에서는 30년만에 핵공격 대비 훈련까지 실시했다고 하고, 미국 안보라인에서는 “김정은의 전쟁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위협적인 말까지 나왔습니다.  국내 정치권도 한목소리로 들고 일어났습니다. 모든 정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정책 실패까지 거론했습니다. 11월29일

2017.12.04 월 유지만 기자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합리적인 의정활동과 포용력으로 경남도의회 내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박동식(59) 경남도의회 의장은 그의 자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7대 도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4선(選)을 하며 농수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6년 경남도의회 의장 경선 당시 도의회 비판·견제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도정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난 여론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자

2017.12.04 월 이상욱 기자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교육독립·교육자치 실현"

박성호(60)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12월4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9∼10명의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를 공식화한 것은 박 전 총장이 처음이다. 박 전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독립을 가치로 이념과 정치에 무너져버린 경남교육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남의 교육자치 실현도 강조했다. 박 전 총장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던 경남의 명문고교는 다 어디로 갔느냐”며 “수도권에 촛점이 맞춰진 우리나라 교육정책에서 탈피해 경남만

2017.12.04 월 이상욱 기자

[기자수첩]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정치권 개입設' 퍼지는 까닭

[기자수첩]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정치권 개입設' 퍼지는 까닭

내년 3월 초 치러질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바람을 주도해 온 박수관(67) 와이씨텍 회장이 11월16일 고향인 전남 여수시를 찾았다. 박 회장은 여수시청 기자실을 들러 '돌산 회타운 유원지 사업'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 이 사업은 2만여㎡에 달하는 부지에 공원과 인도교, 해수사우나, 회타운, 유스호스텔, 연회장 등을 건립해 여수를 대표하는 수변 문화 관광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정산개발은 지난해 12월 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을 위한 5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여수시와 체결했고 2019년까

2017.12.04 월 박동욱 기자

[Today] “낚싯배와 급유선이 경쟁하듯 오갔다”

[Today] “낚싯배와 급유선이 경쟁하듯 오갔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세월호 때와 달랐지만, 바다는 가혹했다...낚싯배 전복 참사 피해 컸던 이유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와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창1호에 타고 있던 22명 중 13명이 사망하고 선장과 승객 1명은 실종됐습니다. 2015년 제주 추자도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 사고 후 최악의 해양 사고입니다. 해경은 사고 신고 후 3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2017.12.04 월 김회권 기자

'혼미 양상'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보이지 않는 손' 작용하나

'혼미 양상'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보이지 않는 손' 작용하나

'현 정권과 가까워 청와대로부터 내정받았다' '전라도 출신이 부산 경제계 수장이 되려고 한다'  지난 5월 박수관(67) 와이씨텍 회장이 선거 9개월여를 앞두고 일찌감치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출마를 선언하며 조기에 선거 바람을 일으키자 지역 상공계에는 갖가지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부산상의 회장 선거 사상 처음으로 지난 10월 말부터 다자 선거 구도가 현실화되면서 상대방을 헐뜯는 루머는 더욱 극성을 부렸다. 급기야 재부호남향우회 회장을 4번이나 역임한 박 회장을 겨냥해 '고향인 여수에서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얘기가 11월 들어

2017.12.03 일 박동욱 기자

'안갯속' 부산시장 여권 후보군…'이호철 안뜨면 오거돈 추대?'

'안갯속' 부산시장 여권 후보군…'이호철 안뜨면 오거돈 추대?'

내년 부산시장 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권 후보군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일반 유권자의 예상 지지율을 50% 이상 반영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현행 경선룰을 감안하면 인지도 제고 경쟁에 나설 법하지만,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여론 추이만 면밀히 살피고 있는 양상이다.    이같은 현상은 어느때보다 진보진영에 대한 지지세가 높아진 부산지역에서, 승기를 잡은 차기 부산시장은 다선으로 가야한다는 민주당 내부의 기대감과 맞물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원들 사이에서는 지지 성향에 따라 특정 예상후보에 대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면

2017.12.03 일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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