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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이 안 팔리는 까닭

아이폰8이 안 팔리는 까닭

「지난 27일 시작한 아이폰8 예약판매 실적은 아이폰7의 60∼7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뒤 나올 아이폰X으로 대기 수요가 분산된 데다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업계 관계자는 “아이폰7의 경우 예약판매 실적이 전작의 두 배에 달했지만, 아이폰8는 예판 열기가 뜨겁지 않아 개통 행사 규모도 자연스레 줄었다”며 “아이폰X으로 관심이 분산된 영향도 있다”고 전했다.」 - 10월31일 연합뉴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소비자들을 열광시켜 온 애플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은 과거와

2017.10.31 화 김회권 기자

HTC 인수로 강해진 구글의 ‘Phone by Google’ 전략

HTC 인수로 강해진 구글의 ‘Phone by Google’ 전략

한때 대만 HTC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도전하던 스마트폰 기업이었다. 2008년 10월, 미국에 처음 출시한 HTC의 ‘G1’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처음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었다. HTC를 주목하는 눈은 당시 많았는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삼성전자와 더불어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 기업으로 꼽힐 정도였다. 특히 자신들만의 디자인을 잘 구현해낸다는 평가를 들으며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만들기도 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HTC의 상황은 암울하다. 2017년 8월의 HTC 월간 매출은 30억100만 대만달러(약 1125억원)를 기록했

2017.09.22 금 김회권 기자

AI 전쟁 승자가 애플을 대신한다

AI 전쟁 승자가 애플을 대신한다

“2025년에는 90%의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화웨이는 어느새 출하량만 놓고 봤을 때 스마트폰 업계에서 3위 업체가 됐다. 출하량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애플인데 그 뒤를 화웨이가 바짝 뒤쫓고 있다. 2017년 2분기를 기준을 보면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3천850만대로 집계됐다. 바로 위는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4천100만대였다.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화웨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을 어느 정도 이룬 화웨이는 질적 성장에 집중할 거라는 공표 자리를

2017.09.11 월 김회권 기자

이제는 듀얼 카메라 시대...갤럭시노트8의 ‘두 개의 눈’

이제는 듀얼 카메라 시대...갤럭시노트8의 ‘두 개의 눈’

8월23일 미국 뉴욕에서는 ‘갤럭시 언팩 2017(Galaxy Unpacked 2017)’이 열렸다. 언팩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를 발표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갤럭시노트8의 등장이었다. 2016년 8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노트7의 후속 모델이다.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발화가 문제가 되면서 단종돼 버린 비운의 디바이스다. 문제작의 다음 작품은 언제나 부담되는 법이니 갤럭시노트8에 주목이 가는 게 당연했다. 그렇게 등장한 갤럭시노트8은 기존 모델처럼 좌우 측면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

2017.08.24 목 김회권 기자

세계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메이드인 차이나’

세계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메이드인 차이나’

한국에서는 사실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애플의 스마트폰이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에 따르면 4월 3주차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 SK텔레콤에서 내놓은 갤럭시S8이 1위를 차지했다. 상위10위 중 8자리를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가 차지했다. 나머지 하나가 LG의 G6다. 신제품이 아직 잠잠한 애플은 순위권에서 밀렸다. 하지만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볼 때 메이커 3사의 휴대폰이 국내 시장을 나눠먹고 있는 것이다.  시선을 밖으로 확장해보자. 현재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2017.04.28 금 김회권 기자

“한국 기술 인력은 이미 세계 시장서 왕따”

“한국 기술 인력은 이미 세계 시장서 왕따”

모든 업종이 그렇듯 인재관리(HR) 분야 역시 최악의 불황에 놓여 있다. 자원빈국 대한민국에서 ‘인재가 자산’이라며 막대한 돈을 쏟아 붓던 시대는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됐다. 당연히 HR 업계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흔히 ‘서치펌’(Search Firm)으로 불리는 헤드헌팅 회사들은 최근 심각한 구인·구직난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 기술자들에게 더 이상 배울 게 없다” 헤드헌팅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을 기업에 소개시켜 준다는 점에서 단순한 ‘인력 알선’업으로만 보기는 힘들다. 업종의 특성상 경기에 선행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무

2017.01.27 금 송창섭 기자

갤노트7 100만대 이상 여전히 사용 중

갤노트7 100만대 이상 여전히 사용 중

발화 위험으로 리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구매자의 40%가 여전히 해당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기기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고 권고했다.15일 미국 IT 전문 매체인 시넷에 따르면, 앱 정보업체 앱텔리전트가 통신량을 분석한 결과 한국시간 13일 낮 기준으로 전세계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 중 40%에 달하는 100만대 이상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앱텔리전트는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체 스마트폰 중 갤럭시노트7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6.10.15 토 노경은 기자

KT·LGU+ 전용폰 알리기 나서

KT·LGU+ 전용폰 알리기 나서

KT와 LG유플러스가 자사 전용 스마트폰 알리기에 나섰다. KT는 비와이(Be Y)폰과 비와이 패드를 알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는 H 체험단을 모집한다.   KT 비와이폰, 비와이패드는 인기 힙합 랩퍼인 비와이를 홍보 모델로 앞세웠다. 그리고 비와이 팬층인 십대, 이십대를 위한 Y24, Y틴 Be Y 같은 Y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   비와이 제품과 청소년 용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KT는 전국 대학생 댄스 경연 대회를 연다. 댄스위드 Y라는 이름의 대회는 9월 30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2016.10.04 화 민보름 기자

“박수환, 업계선 이미 ‘로비스트’로 통했다”

“박수환, 업계선 이미 ‘로비스트’로 통했다”

“홍보 능력은 글쎄요.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특출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 대표가 인맥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각계각층에 상당한 인맥을 가지고 있고, 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2의 린다김’으로 불리는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 대표에 대한 한 홍보업계 관계자의 평가다. 콕집어서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말은 박대표가 사실상 ‘로비스트’로 암약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에 충분했다. 기자와 이런 이야기가 오간 것은 최근 그의 로비 의혹이 불거

2016.09.14 수 송응철 기자

서피스 성공에 연이은 2in1 노트북 열풍

서피스 성공에 연이은 2in1 노트북 열풍

투인원(2 in 1) 노트북이 PC(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세계적인 업체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시장과 PC시장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7년 초에 서피스(Surface)5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들은 서비스 출시 전 연이어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에이수스(ASUS)는 트렌스포머(Transformer) 프로(pro)3와 트렌스포머 3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프리미엄 시장을 노리는 화웨이도 지난 달 세련된

2016.09.01 목 민보름 기자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① 인공지능·로봇의 결합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메카, MIT를 가다]① 인공지능·로봇의 결합은 '4차 산업혁명'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 이철현 기자 세계 인공지능 연구를 이끄는 곳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다. MIT 산하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CSAIL)와 미디어연구소(Media Lab)는 각각 학문적 연구와 산업적 응용 측면에서 세계 인공지능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시사저널e는 8월 14~17일 MIT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연구소와 미디어연구소를 찾았다.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 연구실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었고 교수와 연구원 등 5명을 인터뷰했다. 앞으로 10회에 걸쳐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2016.08.16 화 매사추세츠 캠브리지 = 이철현 기자

자신만만 화웨이, 적진에서 성공할까

자신만만 화웨이, 적진에서 성공할까

화웨이가 10일 자사 투인원(2 in 1) 노트북 메이트북(MateBook) 국내 출시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은 우 보(Wu Bo)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일본 및 한국 지역 총괄이 연설에 나서 화웨이 사업 전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 총괄은 “현재 17만명 화웨이 직원 중 8만 명이 연구개발(R&D)에 참여하고 있고 이 분야에 지난 10년간 375억 달러가 투자됐다”며 “현재 3383건의 특허를 신청해 건수로는 세계 1위”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화웨이가 이제 ICT(정

2016.08.10 수 민보름 기자

화웨이, 가성비 앞세워 갤럭시 노트7 견제 나섰다

화웨이, 가성비 앞세워 갤럭시 노트7 견제 나섰다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공개 하루 전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삼성으로부터 자국 시장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과 화웨이의 특허 전쟁이 노트 전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화웨이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너노트8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7을 공개하기 하루 전이다. 화웨이는 이번 제품을 통해 삼성전자와 사실상 전면전을 선언했다. 제품명에 ‘노트’를 붙이고 숫자도 노트7보다 큰 숫자인 8을 택했다.아너 노트8의 가장 강점은 '가성비'다. 가격대가 30만원 대에 불

2016.08.02 화 엄민우 기자

‘정면 대결’보다 ‘평화 공존’  불가피한 G2

‘정면 대결’보다 ‘평화 공존’ 불가피한 G2

2016년 제8차 미·중 연례 전략경제대화는 전초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먼저 양측이 남중국해에서 지속적인 세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오바마 미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해 대중(對中) 안보 협력을 강화했고,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미국을 공격했던 일본의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해 핵 공격의 희생자들을 위로함으로써 과거의 악연을 떨치고 일본과의 대중 견제 동맹을 확고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이에 한·미가 주도하는 대북 국제 제재가 북한의 대외교역과 외화수입 감소로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시점에, 중국은 북한의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2016.06.18 토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11개월 만에 미국시장 1위

삼성전자, 애플 제치고 11개월 만에 미국시장 1위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선전에 힘입어11개월만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갤럭시S7 실버.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다. 2일 홍콩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8.8%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7이 전작보다 미국 시장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이 주효했다. 1위 자리를 굳건히

2016.05.03 화 엄민우 기자

KT, IWPC 워크숍 개최 '5G 생태계 조성'

KT, IWPC 워크숍 개최 '5G 생태계 조성'

‘IWPC 5G 워크숍’이 열리는 호텔에서 KT 직원들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KT KT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5G 생태계 조성을 위한 ‘IWPC(International Wireless Industry Consortium) 5G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WPC는 1998년 반도체 개발 및 제조기술

2016.04.25 월 엄민우 기자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③ 김보원 카이스트 교수 “말로만 위기의식, 뼈를 깎는 내부혁신을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③ 김보원 카이스트 교수 “말로만 위기의식, 뼈를 깎는 내부혁신을"

김보원 교수는 국내 조선업계가 회생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탈피하고 혁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 사진=정지원 기자 조선산업 위기를 바라보는 경영전문가의 시선은 어떨까. 지난달 24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원을 찾았다.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생산전략 및 경영과학을 가르치는 김보원 교수는 “지금의 조선업계가 과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잘못을 책임지고

2016.04.08 금 박성의 기자

팬택 치열해진 시장서 차별화 고민

팬택 치열해진 시장서 차별화 고민

팬택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갖고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팬택 홈페이지 캡쳐 팬택이 6월 출시할 제품이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알려짐에 따라 이미 다양한 중저가 스마트폰이 나와 있는 시장에서 팬택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은 앞다퉈 중저가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중저가 모델은 프리미엄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성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6.03.28 월 정윤형 기자

삼성‧애플‧화웨이, 플렉시블 전쟁 막 올랐다

삼성‧애플‧화웨이, 플렉시블 전쟁 막 올랐다

삼성전자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마트폰 플렉시블(휘어진) 디스플레이 적용 전략을 해외 경쟁사들도 일제히 검토에 나서기 시작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즐기는 모습. / 사진=삼성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삼성전자의 트레이드마크인 스마트폰 플렉시블(휘어진) 디스플레이 적용 전략을 해외 경쟁사들도 일제히 검토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장 선도주자인 삼성전자가 향후 시장에서 강자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적용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품 차별화를 이룰 전략으로 삼고

2016.03.28 월 엄민우 기자

KT, 5G·IoT표준화 이끌어

KT, 5G·IoT표준화 이끌어

이동면 KT 융합기술원장 / 사진=KT KT는 21일 5G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를 위한 ‘2차 ITU 한·중·일 CTO 자문회의’를 KT 우면동 연구개발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전기통신 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속한 한·중·일 주요 통신·장비 사업자와 연구기관 최고기술경영자(CTO)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5G(5세

2016.03.21 월 민보름 기자

칼날 위에 선 ‘대륙의 실수’ 샤오미

칼날 위에 선 ‘대륙의 실수’ 샤오미

2월24일(현지 시각)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 신제품 공개 행사장. 샤오미가 전략 스마트폰인 ‘미(Mi)5’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2014년 7월 선보인 미4 이후 19개월 만의 후속작이었다. 휴고 바라 국제부문 부사장은 미5를 발표하면서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미5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샤오미의 해외 진출 발목을 잡아온 특허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는 뜻이다.미5의 스펙은 쓸 만하다

2016.03.17 목 모종혁│중국 통신원

세계를 집어삼키는 진격의 중국 기업

세계를 집어삼키는 진격의 중국 기업

#사례 1. 지난 2월3일 다국적 농자재기업인 신젠타가 인수·합병(M&A)을 당했다. 신젠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세계 농약 시장 점유율 1위, 종자(種子)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강자를 사들인 기업은 중국화공그룹(化工集團·켐차이나). 중국 최대 화학기업으로 중국 정부가 대주주다. 존 램지 신젠타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가 주주들에게 켐차이나의 인수를 받아들이자고 제안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켐차이나는 인수가로 430억 달러(약 5

2016.03.03 목 모종혁│중국 통신원

[MWC2016] 인텔·화웨이 CEO

[MWC2016] 인텔·화웨이 CEO "5G 핵심은 B2B"

궈핑 화웨이 회장은 2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6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 민보름 기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는 주요 업계 인사들을 기조연설자로 초대한다. 연사들은 새로운 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고 기회를 얘기한다. 2016년에도 다르지 않았다. 행사 첫날인 22일(현지시각) 5G(5세대 이동통신)를 주제로 연설한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들은 인텔과 포드, 화웨이, 페이팔 최고경영자(CEO)였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

2016.02.23 화 민보름 기자

[MWC2016 프리뷰]① 5G 시대 가시화...시장 선점 경쟁 치열

[MWC2016 프리뷰]① 5G 시대 가시화...시장 선점 경쟁 치열

오성목 KT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이 15일 기자간담회에서 KT 5G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KT '모바일이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 2016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의 주제다. 모바일 산업은 미디어, 게임부터 자동차, 사물인터넷(IoT)으로 옮겨가고 있다. 대용량 정보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도 등장했다. MWC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기술, 서비스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2016.02.16 화 민보름 기자

LG U+, LTE-A 속도 400Mbps 세계 최초 상용화

LG U+, LTE-A 속도 400Mbps 세계 최초 상용화

LG유플러스가 기존 LTE 다운로드 속도를 33% 향상시키는 다운로드 256QAM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세계최초로 256QAM(직교진폭변조)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다운링크 256QAM 상용화 장비를 중국 화웨이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다운링크 256QAM은 LTE(4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다운로드 시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진폭

2016.02.16 화 민보름 기자

불과 5개월 만에 내려진 삼성 간판

불과 5개월 만에 내려진 삼성 간판

중국 광둥성 선전시 화창베이(華强北)에 있는 전자상가 1층 외관. 불과 5개월 전에 이곳 간판에는 삼성 로고가 박혀 있었으나 현재는 중국 업체 것으로 대체돼 있다. © 시사저널 박혁진 “한 1년 전만 해도 바이어들이 자기가 갤럭시폰 쓴다며 먼저 자랑하더니만, 이제 그런 일이 드물어졌어요. 요즘은 화웨이나 샤오미 제품이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하다는 말을 많이 해요.”(국내 대기업 계열사 상하이 주재원) “여기서는 중국 젊은 사람들이 장기 팔아서 아이폰 산다는 보도가

2016.02.06 토 중국 상하이·선전 = 박혁진 기자

LG유플러스, IoT 스타트업 세계 진출 지원

LG유플러스, IoT 스타트업 세계 진출 지원

LG유플러스는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수상 기업에게 협력사를 통해 MWC2016 참관과 중국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한 ‘IoT(사물인터넷)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에서 최종 수상한 스타트업에게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를 참관하고 중국 선전(深圳​) 창업생태계를 탐방하게 된다

2016.01.28 목 민보름 기자

대륙의 공습에 국내 ‘빅3’ 위기 본격화

대륙의 공습에 국내 ‘빅3’ 위기 본격화

휴고 바라 샤오미 글로벌사업부 부사장이 2015년 6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사의 스마트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XINHUA 연합 대륙의 공습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에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샤오미에 협공당하고 있다. 세계 가전업계 시장 도전에 나선 하이얼은 LG전자와 삼성전자를 거세게 위협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로 바뀔 자동차업계에서도 중국 정부

2016.01.25 월 노진섭·이석 기자

[이동통신 시장 대변환] ① 암묵적 '고요금제 카르텔' 깨지나

[이동통신 시장 대변환] ① 암묵적 '고요금제 카르텔' 깨지나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13일 우체국 알뜰폰 판매 현장을 방문했다. / 사진=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이 출고가 30만원대 전용폰 쏠을 공개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업계에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알뜰폰 도입으로 이동통신 업계에 프리미엄 단말기, 3사 위주 구조가 깨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원금 한도가 생기면서 출고가가 높은 단말 구입 시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LTE 서비스가 보편화하면서 통신 요금이 비싸다고 느

2016.01.20 수 민보름 기자

SK하이닉스, 5%대 급등 불구…“아직은 가시밭길”

SK하이닉스, 5%대 급등 불구…“아직은 가시밭길”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 사진=시사비즈 SK하이닉스가 좀처럼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고행(苦行) 길을 걷고 있다. 글로벌 매크로 환경 악화, 중국 소비 둔화, 아이폰 생산량 감소, 화웨이의 출하 가이던스(잠정치) 하향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적 전망도 안갯속에 가려진 가운데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일

2016.01.19 화 하장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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