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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Today] 전병헌 자진 사퇴했어도 부담 여전한 문 대통령​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 : “경주-포항 사이 지진 또 날 수 있다…수도권도 안심 못해” 경주와 포항에서 1년 남짓 사이 대형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쌓인 응력(스트레스)이 두 지점 사이에서 또 다른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한반도에서 발생한 역사지진과 계기지진의 분포를 비교해보면 수도권에서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

2017.11.17 금 이석 기자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자치 넘어 지방정부 실현”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지방자치 넘어 지방정부 실현”

제9대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원(안양4)은 도민을 위한 ‘경기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의장은 “더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경기도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도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의회가 경기도민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그동안 경기도의회에서 일하면서 성과는.정치는 지금 세대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하며, 정치인이라면 지금은 어렵지만 조금 더 노력하면 희망이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어야

2017.11.16 목 김형운 기자

악기는 국경과 민족에 쉬 휘둘리지 않는다

악기는 국경과 민족에 쉬 휘둘리지 않는다

얼마 전 필자가 참여한 음악 관련 학회 토론에서, 한 한국 음악가가 중국에서 겪은 경험담을 들려준 적이 있다. 해금 연주를 본 중국 음악가가 “이건 원래 ‘우리’ 악기”라고 말해 그 자리에 있던 한국 음악가들이 분노했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몇 악기들, 그중에서도 특히 ‘얼후(二胡)’와 우리의 해금을 비교하면 생김새가 닮았고, 근원적인 연주의 원리도 다르지는 않다(물론 실제 주법의 디테일은 매우 다르다). 그러나 그 중국 음악가가 진짜로 그렇게 말했다면, 자신의 무지와 몰상식, 무례를 드러낸 것에 다름 아니다. 해금은 말 그대로

2017.11.16 목 박종현 월드뮤직센터 수석연구원

[한강로에서] 韓中日 문화삼국지 시작됐다

[한강로에서] 韓中日 문화삼국지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시아 5개국 순방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중 한·중·일 순방은 북한 핵문제 때문에 세계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11월5일부터 10일까지 5박6일 동안 진행된 트럼프의 동아 3국 순방은 그야말로 화제만발이었습니다. 특히 세 나라가 약속이나 한 듯이 트럼프 모시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님을 극진하게 대접할 때 쓰는 말로 ‘칙사대접’이라는 말이 있는데, 칙사(勅使)는 황제의 사신을 뜻합니다. 이번 세 나라의 트럼프 모시기는 칙사대접이라는 말로도 모자랍니다. ‘황제대접’이라고 해야 실감이 날

2017.11.16 목 박영철 편집국장

거창구치소 이전 어쩌나…의회·집행부 간 불협화음

거창구치소 이전 어쩌나…의회·집행부 간 불협화음 "난관 봉착"

지난 4년 동안 끌어온 국책사업인 거창법조타운 건립과 관련, 거창군의회와 집행부 간 불협화음으로 군민 간의 갈등과 대립 양상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을 비롯해 9명의 의원과 거창법조타운 추진위원회는 국책사업의 일관성과 조속한 군민갈등 해소를 주장하며 원안 추진을 요구하고, 거창군의회 김향란(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학교앞교도소반대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거창지부 등은 학교와 대단지 주거지역에 근접한 도심 주변(구 성산마을) 구치소 신설을 반대하면서 거창 구치소 부지를 외곽으로 이전할 것을 주장하는 등

2017.11.16 목 김성진 기자

‘사촌 간 공동경영 vs 계열분리’ 기로에 선 세아그룹

‘사촌 간 공동경영 vs 계열분리’ 기로에 선 세아그룹

흔히 한국 철강사는 1973년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제1고로(용광로)가 지어지면서 시작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그 전에도 국내에 전기로를 통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었다. 세아제강이 바로 그런 회사다. 세아그룹의 모기업인 세아제강의 전신은 1960년 설립된 부산철관공업이다. 세아제강은 포스코와는 다른 철강재를 생산한다. 원유·가스를 내보내는 파이프 API강관을 국내 최초로 만든 곳이 세아제강이다. 계열사도 하나같이 철강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에 별로 알려

2017.11.16 목 송창섭 기자

[평양 Insight] 트럼프에 직격탄 맞은 김정은의 도발카드는?

[평양 Insight] 트럼프에 직격탄 맞은 김정은의 도발카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 순방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가 11월8일 국회 연설에서 김정은을 ‘독재자’ ‘폭군’으로 묘사하며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더욱이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김일성)가 그리던 낙원이 아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이라며 북한 체제를 지구상 최악으로 꼽았다. 3대 세습을 통해 권력을 넘겨받은 김정은으로선 자신의 존립 기반인 북한 정권의 시조이자 할아버지인 김일성까지 싸잡아 비난한 공개연설을 코앞에서 듣게 된 것이다. 미국 대통령으로선

2017.11.16 목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Today] “지진 기념 별풍선 쏴달라” 무개념 BJ 논란

[Today] “지진 기념 별풍선 쏴달라” 무개념 BJ 논란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책도 버렸는데” “가짜 뉴스인줄 알았다” 수험생들 멘붕 15일 포항 강진에 따른 사상 초유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로 수험생들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특히 오후만해도 “수능을 예정대로 시행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해온 교육부가 시험 시작을 불과 12시간여 앞두고 뒤늦게 뒤집은 것이어서 혼란이 더 컸습니다. 포항 지역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일단 환영의 뜻을 내비쳤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5시간 만에

2017.11.16 목 이석 기자

[Today] 사드 사태,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Today] 사드 사태,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동아일보 : 北, 귀순병에 소총 등 40여발 난사…‘JSA내 권총만 휴대’ 정전협정 위반 북한군이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하전사(병사)에게 40여 발의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당시 북한군 추격조 4명은 JSA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하는 북한군 병사를 향해 AK-74 소총과 권총으로 40여 발을 쐈습니다. 북한군의 총격은 귀순 병사가

2017.11.15 수 이석 기자

[르포] 해운대 부동산이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르포] 해운대 부동산이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절정으로 치닫던 한·중 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갈등이 최근 다소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관광업계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유커(游客·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서울 명동과 홍대입구·강남 등 국내 핵심 상권들뿐 아니라, 해운대·제주 등 한동안 얼어붙었던 부동산시장 역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것.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시 유입되면, 중국 자본의 국내 부동산 투자 움직임도 다시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위축된 투자수요를 중국 자본이 일정

2017.11.15 수 부산=조유빈 기자

정세현 “북한, 올해 말까지 남한과 상대 안 한다고 했다”

정세현 “북한, 올해 말까지 남한과 상대 안 한다고 했다”

한반도 주변 정세가 여전히 급박하고 불안하다. 20년 넘도록 북핵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정부 9년 동안 한반도 긴장 지수는 더 치솟았다. 그마나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남북 관계는 실타래가 더 꼬인 형국이다. 이런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한했지만 북핵을 빌미로 무기 보따리만 잔뜩 풀어놨다. 우리에겐 생존이 달린 북핵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잇따라 통일부 수장을 역임한 정세현 전 장관을 11월9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평화협력원’ 사무

2017.11.15 수 김지영·구민주 기자

“검찰 칼춤에 개혁 골든타임 놓칠라”

“검찰 칼춤에 개혁 골든타임 놓칠라”

“부패한 대통령과 탄핵 사태의 배경에는 국민을 바라보지 않고 대통령과 청와대만 바라보는 정치검찰이 있음을 확인했다.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부패의 극단까지 이르고 법과 원칙을 짓밟을 수 있었던 것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검찰, 경찰, 국정원을 비롯한 권력기관의 인사권을 장악하고 이들을 동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사권, 기소권, 수사지휘권, 영장청구권, 형집행권 등 사법절차와 관련해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는 검찰을 개혁하고, 검찰권을 재조정하지 않는 한 제2, 제3의 박근혜 게이트가 나올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검찰 공화국’이라는

2017.11.15 수 조해수 기자

“나쁜 개는 없다 멍청하고 나쁜 개 주인이 있을 뿐”

“나쁜 개는 없다 멍청하고 나쁜 개 주인이 있을 뿐”

언론사에 처음 발을 들이면 선배 기자들이 신입 기자들에게 해 주는 수많은 이야기 중 하나다.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다.” 그런데 요즘 한국 사회는 사람이 개를 무는 해괴한 일은 생기지 않지만 개가 사람을 무는, ‘기삿거리도 안 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기삿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 연예인 최시원씨 가족이 소유한 맹견 프렌치 불독이 또 다른 유명 인사를 문 사건을 비롯해, 요즘 일부 맹견들에 의한 ‘개 물림’ 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맹견 공포증’ 또는 ‘대형견 기

2017.11.14 화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삼성 파격 인사’의 밑그림은 정현호 작품

‘삼성 파격 인사’의 밑그림은 정현호 작품

삼성의 총수는 이미 바뀌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그렇다면 이 부회장의 손과 발이 되어 그와 함께 향후 삼성을 이끌 핵심 인물은 누구일까. 사실 이와 같은 질문은 이 부회장이 2013년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삼성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된 이후부터 재계에선 끊이지 않는 의문이었다. 삼성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기업이니만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궁금증은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 등 삼성 내 중대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고개를 들었다. 이를

2017.11.14 화 송응철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직위 상실 파장

'정치자금법 위반' 권선택 대전시장 직위 상실 파장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방선거를 반년 남짓 남기고 결국 중도퇴진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9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중도퇴진한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충청권 지자체장이 또 한명 임기를 못 채우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시장의  파기환송 후 재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당연 퇴직' 사유가 된다. 이에 따라 시장 잔여임기인 내년 6월 30일까지 대전시는

2017.11.14 화 김상현 기자

문재인 정부 검찰 수뇌부 호남 출신 ‘약진’

문재인 정부 검찰 수뇌부 호남 출신 ‘약진’

문재인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적폐청산’을 내걸었다. 적폐청산의 선봉에는 검찰이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적폐청산 수사에 ‘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정보원(국정원) 관련 사건만 해도 민간인 댓글 부대 운영, KBS·MBC 등 방송 장악 시도, 2013년 댓글 수사 방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민간인·공직자 불법사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관여,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 평화상 취소 청원,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등 수 건에 이른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연루된 사건도 화이트·블랙리스

2017.11.14 화 조해수·안성모 기자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1박2일 손익계산서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1박2일 손익계산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기 전 국내에선 그의 ‘입’을 주목했다.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완전파괴’를 경고했던 것과 같은 ‘말 폭탄’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압력, 노골적인 미국산 무기 구매 압박도 걱정거리였다. 우리가 미국에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잃을 것’이 많을 것이란 비관적 시각도 존재했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말 폭탄’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한·미 동맹관계가 굳건함

2017.11.14 화 유지만 기자

‘광군제 매출 50조원’ 이끈 4가지 핵심 기술

‘광군제 매출 50조원’ 이끈 4가지 핵심 기술

그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것이 새로운 기술이다. 소비자들의 쇼핑 욕구를 불타오르게 한 기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사저널이 이번 광군제 흥행을 이끈 4가지 핵심 기술을 정리해봤다.  ① 고객 취향․연령에 맞춰 상품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광군제 하루 만에 올린 매출이 253억 달러(28조 3700억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미국의 쇼핑 축제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의 매출을 더한 68억 달러보다 더 많다. 매출을 이끈 요

2017.11.13 월 공성윤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거제시정의 성공 패러다임을 도정에 접목시키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있을 때마다 밝혀온 권민호(61) 거제시장은 그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응집해 표현했다.   권 시장은 어릴 적 불우한 인생 역경을 이겨내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당선된 뒤 2014년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장미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히자 지역 내 민주당 인사들로부터 강력한

2017.11.13 월 이상욱 기자

“2008년 콩고 코발트 사업 이어갔다면…”

“2008년 콩고 코발트 사업 이어갔다면…”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많은 인명 피해를 낸 지역 분쟁은 베트남전쟁이나 한국전쟁이 아니라 아프리카 콩고내전이다. 1998년부터 2003년 벌어진 내전기간 동안 인종청소, 고문, 학살, 질병 등으로 4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로 인해 2500만 명의 난민도 발생했다. 콩고내전은 1965년부터 30여 년 간 독재정권을 유지해 온 모부투 정권과 이에 대항하는 로랑 카빌라 반정부세력의 정권 쟁탈전에서 시작됐다. 카빌라는 1997년 5월 내전에서 승리한 후 나라 이름을 자이르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하 콩고)으로 바꾸고 대통령에 취

2017.11.13 월 강천구 영진회계법인 부회장·前 한국광물자원공사 본부장

[양욱의 안보브리핑] 정찰자산·공격형 원자력잠수함 들여오나

[양욱의 안보브리핑] 정찰자산·공격형 원자력잠수함 들여오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1월7일 청와대에서 가진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 중 하나는 미국산 무기를 우리나라가 구매하는 것이다. 이날 문 대통령이 “미국이 보유한 군사적 전략자산 획득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미국 군사자산이 가장 훌륭하다. 수십억 달러 규모 장비를 (한국이 미국에) 주문할 것이고, 이미 승인이 난 부분도 있다”고 화답했다. 평시의 국가에서 어떤 무기체계를 선택하느냐는 중요한 국방전략이 된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그렇다. 따라서 양국 정상의

2017.11.13 월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 대응센터장

[Today] ​“7000달러 뚫을 때가 엊그젠데”…비트코인 투자 주의보

[Today] ​“7000달러 뚫을 때가 엊그젠데”…비트코인 투자 주의보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일보 : MB “적폐 청산은 감정풀이ㆍ정치보복”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게 과연 개혁인가, 감정풀이나 정치보복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수사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강연차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직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던 사람 중 하나”라며 “그러나 지난 6개월 적폐청산

2017.11.13 월 이석 기자

김영선

김영선 "現 정부는 주사파 인큐베이터…경남도정 새 이정표 세우겠다"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는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이다.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서 경남도지사 후보 출사표를 던진 김영선(57) 전 한나라당 대표는 경남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리더의 본보기를 이렇게 정의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경기도 일산에서 여야 후보로서 세 번의 총선 맞대결를 벌여 관심을 모았던 김 전 대표가 최근 창원시에 거처를 마련하고 고향인 거창을 비롯해 '경남 투어'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소셜미디어본부장을 맡으며 홍준표 대표

2017.11.12 일 이상욱 기자

북한의 잇단 도발이 중국 자극했나

북한의 잇단 도발이 중국 자극했나

10월31일 중국의 모든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을 연예면 톱뉴스로 올렸다. ‘세기의 결혼식’이라 부르며 요란스럽게 관심을 쏟았다. 실제 11월1일 낮 12시 현재 바이두(百度)로 검색되는 ‘송중기’ 연관 뉴스는 5만 건에 달한다. 봉황왕(鳳凰網)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결혼식은 118만여 명이 동시 시청했다. SNS의 반응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웨이보(微博)에선 31일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이, 1일 ‘(송중기 부부와) 장쯔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7.11.10 금 모종혁 중국 통신원

“현 정부와 가치 공유, 광역경제권으로 부산발전 이루겠다”

“현 정부와 가치 공유, 광역경제권으로 부산발전 이루겠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부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준다면 그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부산발전에 보탬이 되는 보람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33년여 동안 공직에 몸담았다가 지난해 12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퇴직한 정경진(58)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퇴임 당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2개월 여 지난 올해 2월,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문 대통령 만들기 선봉에 섰다. 기존의 핵심지지세력 이외에 민주당에 마음을 열지 않고 있던 지역 민심을 돌리며 외연을 확대하는

2017.11.10 금 이홍주 기자

“박정희 기념우표 무산, 정당한 근거 없이 뒤엎었다”

“박정희 기념우표 무산, 정당한 근거 없이 뒤엎었다”

경북 구미의 활발한 박정희 기념사업 그 선봉엔 남유진 구미시장이 있다는 얘기가 많다. 일각에선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사 출마를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그러나 그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반인반신(半人半神)’이라고 칭하는 등 그를 향한 추앙심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남 시장은 10월31일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시낭송회’에서도 “역사가 흐르면 박정희 대통령님은 광화문 세종대왕·이순신 동상 가운데에 서 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시사저널과의 서면 인터뷰에서도 “대통령 탄생

2017.11.10 금 구미=구민주 기자

[르포] “박정희 기념에 목을 매며 세금 낭비할 때 아니다”

[르포] “박정희 기념에 목을 매며 세금 낭비할 때 아니다”

“광주 가 봤능교? 길마다 김대중으로 도배가 돼 있단다. 봉하마을은 또 어떻고. 구미랑 비교가 안 될 만큼 잘돼 있다 카데. 근데 와 구미만 갖고 그라는데?” 경북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구미 시민들은 심심치 않게 ‘김대중과 광주’ ‘노무현과 봉하마을’ 얘기를 꺼냈다. 전직 대통령을 고향에서 기린다는 게 그리 비난할 일이냐는 불만이 섞여 있었다. 이들은 전국적인 반대여론에 부딪혀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이 일부 축소·폐지된 데 대해서도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었으면

2017.11.10 금 구미=구민주 기자

中 보이차나무 지킴이 웡지마을 부랑족을 만나다

中 보이차나무 지킴이 웡지마을 부랑족을 만나다

다큐멘터리 ‘티엔츠푸얼(天賜普洱, 하늘이 내려준 선물 보이차)’을 제작하는 중국 CCTV 제작진은 ‘중국 전통문화 베스트 5’로 선정된 보이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소수민족 차로 홀대받아오다가 문화와 산업, 관광업의 키워드로 떠오른 보이차를 중국 정부가 정한 정의로 살펴보자.  윈난성 표준계량국은 2003년 3월1일 보이차에 대한 정의를 “윈난성의 특정한 지역 내에서 채취한 윈난산 대엽종 찻잎으로 쇄청(曬青)한 모차(毛茶)를 원료로 후(後)발효 가공을 거쳐 만들어진 산차(散茶) 또는 긴압차(緊壓茶)”라고 처음 공식발표했다.

2017.11.09 목 서영수 감독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왜 또 빠졌을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왜 또 빠졌을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1월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회장 로산 루슬라니)가 공동으로 여는 것으로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기간 동안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렸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했으며, 재계 인사로는 손경식 CJ 회장,

2017.11.09 목 송창섭 기자

“지금 한국에는 각 교회마다 교황이 있다”

“지금 한국에는 각 교회마다 교황이 있다”

“역사적으로 계란으로 바위를 깨뜨리는 사람들이 있었죠. 마틴 루터 킹 목사나 간디 같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정의와 사랑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면 그건 계란이 깨지는 게 아니라 바위가 깨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기독교를 자정하려는 일련의 움직임과 관련해 “계란으로 바위 치기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인 박득훈 목사가 한 대답이다. 기독교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교회의 행태를 가장 먼저 꼬집고 나서는 기독교 내 비주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주는

2017.11.09 목 박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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