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메뉴열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4월 프로야구 열기 주도하는 고졸 신인선수들

4월 프로야구 열기 주도하는 고졸 신인선수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대개 10경기 정도를 치른 4월5일 현재, 시즌 초반이지만 KBO리그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신인답지 않은 고졸 출신 선수들의 등장이다. 지난해 넥센 이정후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탔다고 해도, 고졸 신인이 프로 무대를 휘젓고 다니기는 거의 어렵다. 이정후의 신인왕 수상은 2007년 임태훈 이후 10년 만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양상이 지난해와는 사뭇 다르다. 지난해에는 이정후 혼자 치고 나갔다면, 올해는 여러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KT 강백호다. 서울고 시절, 에

2018.04.15 일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롯데로 본 프로야구 ‘안방마님’의 중요성

롯데로 본 프로야구 ‘안방마님’의 중요성

지난 3년간 롯데는 FA(자유계약선수)로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그들의 몸값만 무려 476억원(구단 발표 기준)이다. 지난 비시즌만 해도 ‘집토끼’ 손아섭과 문규현은 물론이고 두산에서 민병헌을 영입하는 데 모두 188억원을 썼다. 그런데 아낌없이 투자한 것과는 달리, 올해 팀 성적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3월29일 현재, 시즌 개막 이후 승리 없이 5연패 중이다. 연패의 늪에 빠진 주된 이유는 빈약한 공격력이다. 팀 타율은 꼴찌, 그것도 9위와는 무려 5푼1리나 차이가 나는 1할7푼9리에 머물고 있다. 현재의 부진은 타선의 문제에

2018.04.08 일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세월과 함께 신명 오른 늙은 명인들의 춤

세월과 함께 신명 오른 늙은 명인들의 춤

주 교방 굿거리춤의 명인 김수악이 춤을 추다 말고는 악사들 사이로 가 꽹과리를 잡아들고 신나게 두들기며 상쇠놀음을 시작했다. 공기의 결을 따라 흐르던 그녀의 힘 있는 가락은 커다란 감동을 좌중의 가슴에 툭툭 던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금 객석에는 강금실 법무부장관이 와 계십니다”라는 사회자의 짧은 안내 방송이 나오자 강장관과 김수악과의 인연을 모르던 관중은 이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강장관이 김수악의 애제자임이 뒤이어 소개되자 일순간에 고막을 찢는 듯한 박수 소리가 장내를 메웠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무대 뒤편에서 상봉한

2004.02.17 화 진김문성 (국악 평론가)

장관도 혼낸다

장관도 혼낸다

 “건설부장관이 요즘 짜증을 많이 낸다고 합니다. 날씨탓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국민들에게 비난받을 정책을 내놓고, 욕을 먹으니까 짜증을 내는 것입니다…”  퇴근길, 일에 지친 샐러리맨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다. 매일 저녁 7시20분 평화방송이 방송하는 ‘한동희의 경제쇼’. 정책결정을 둘러싸고 빚어진 장관의 고성에 일침을 가하는 대목이 그러하듯 청취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히 긁어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방송사상 최초의 경제쇼를 맡아 ‘이코노자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1990.08.23 목 우정제 기자

[방송]늘어난 종교방송 보도비율은 어디까지

[방송]늘어난 종교방송 보도비율은 어디까지

최근 정부와 기독교방송(CBS) 사이에 선교방송 비율을 둘러싸고 마찰이 빚어지자, 평화방송(PBC)과 불교방송(BBC)을 포함하 3대 종교방송의 보도방송 비율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보도방송 비율 논란은 해당방송사의 보도성향과 맞물려 ‘90년대의 새로운 방송탄압??이라는 예민한 반응을 부르고 있다(70페이지 박스기사 참조)  EN 종교방송의 개국을 계기로 종교방송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개선해야 할 문제점이 벌서부터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정부와 기독교방송 사이의 갈등을 바라보는 방송관계자들의

1990.06.24 일 조하진(방송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