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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에 과금을 부과받은 한 이용객이 부당이득금 3만원을 돌려달라며 최근 에어서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불명확한 합산 수하물 규정을 놓고 유사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련 판례가 정립될지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A씨는 에어서울 국제선에 탑승하기 위해 수하물 위탁 절차를 밟던 중 예상 밖의 지출을 했다. A씨는 일행들의 수하물을 포함해 총 6개의 수하물을 접수했는데, 이 중 하나가 23kg으로 에어서울의 1인당 무료 위탁 수하물 중량인 15kg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2018.07.12 목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일부 게장·젓갈에서 대장균·노로바이러스 검출”

“일부 게장·젓갈에서 대장균·노로바이러스 검출”

실제로 시중에 판매 중인 게장과 젓갈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7월11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게장 10개·젓갈 21개 등 31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간장게장 1개·굴젓 1개 등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굴젓 1개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은 대장균이고,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로다. 대장균은 위생 수준을 말해주는 '지표 세균'이다. 식품에서 대장균이 나온 것은 사람이나 동

2018.07.11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쌀·감자·무 값 들썩 “장보기 겁나요”

쌀·감자·무 값 들썩 “장보기 겁나요”

끊임없이 오르는 밥상물가 탓에 같은 비용으로 차려낼 수 있는 ‘한 끼’의 모습이 매년 달라지고 있다. 2016년에는 수중 5000원으로 감자 20개를 살 수 있었다면, 2018년에는 같은 값으로 살 수 있는 감자가 10개로 절반이 줄었다. 2년 사이에 가격이 두 배나 뛴 것이다. 외식도 아닌 ‘집밥 한 상’마저도 이젠 서민들에겐 부담이 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보여주는 지표는 이미 여러 차례 발표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5%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2018.06.14 목 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치료비 선금 받고 진료 중단한 '먹튀 치과' 수사

치료비 선금 받고 진료 중단한 '먹튀 치과' 수사

서울 강남 압구정의 한 치과 의원에서 교정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무더기로 고소장을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예인의 치열 교정으로 유명한 이 치과는 일반 환자들에게 돈을 받고도 진료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표원장 강아무개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강씨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먹튀'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치과는 환자들에게 치아교정 치료비로 수백만 원씩 선금을 받고도 5월19일 확장 공사 등의 이유를 들어 일방적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이 때문에 피해를 봤다는 환자

2018.05.30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노란 승합차’ 독점 현대차에 뿔난 어린이집·유치원·학원

‘노란 승합차’ 독점 현대차에 뿔난 어린이집·유치원·학원

유치원이나 학원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노란색 밴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제작된 ‘어린이보호용 승합자동차’다. 이 차는 현행법상 색깔·좌석·안전띠 등 10여 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 모든 기준을 갖춰 출고되는 차량은 국내에 딱 하나뿐이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다. 이와 관련해 대기업 독점 구조에서 자영업자의 선택 권한이 사라졌다는 볼멘소리가 현장에서 나온다. 유치원·어린이집·학원·태권도장 등 13세 미만 어린이를 운송하는 곳은 어린이용 승합차를 운행해야만 한다. 기준에 어긋나는 어린이용 승합차를

2018.03.27 화 공성윤 기자

도마에 오른 ‘반려견’ 관리 규제

도마에 오른 ‘반려견’ 관리 규제

최근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 김아무개씨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이로 인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김씨 유가족이 최시원을 용서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일단 사건은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미흡한 국내의 반려견 관리 규제가 도마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해외의 사례를 들며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족들에 따르면, 김씨가 개에 물린 것은 9월30일 서울 압구정동 한 아파트 단지 내 엘리베이터에서다. 당시 최시원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은 집 문

2017.10.22 일 송응철 기자

견주의 방심, 상대의 안일함, 그리고 개의 공격성

견주의 방심, 상대의 안일함, 그리고 개의 공격성

두 달 전쯤의 일입니다. 제 반려견 ‘오봉이’와 함께 한강공원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흰 진돗개 한 마리가 튀어나왔습니다. 그 진돗개의 목엔 목걸이가 채워져 있었지만 끈으로 묶여 있진 않았습니다.  저는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견주에게 “개끼리 싸움이 날 수 있으니 줄을 묶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걸 떠나 한강공원 같은 공공 이용시설에서 개에게 목줄을 채워 다니는 것은 기본 예절이기도 하죠. 현행 동물보호법 등에 따르면 공공장소에 반려견을 동행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채워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횟수에 따라 최대 10

2017.10.14 토 김경민 기자

‘사고’는 있으되, ‘책임’은 없는 현대차 급발진 사고

‘사고’는 있으되, ‘책임’은 없는 현대차 급발진 사고

한 사립대에 재직 중인 주아무개 교수는 1월2일 자신의 강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어이없는 사고를 당했다. 차를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몰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시사저널이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주 교수는 지상으로 올라오기 전 마지막으로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했다. 놀란 나머지 감속페달(브레이크)을 밟았지만, 차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가속(加速)됐다는 게 주 교수의 주장이다. 결국 차는 운전석 앞쪽 부분으로 기둥을 심하게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현대차, 사고

2017.03.09 목 송창섭 기자

“현대차, 싼타페 급발진 언제까지 회피할 건가”

“현대차, 싼타페 급발진 언제까지 회피할 건가”

“급발진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발생했다니, 마치 함정에 빠진 기분이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동차 결함 피해자 제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동차 결함의심 사고 피해자들이 참석, 사고 당시 상황과 자동차사의 미진한 대응 등을 직접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및 교통안전공단,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들도 자리해 피해사례를 청취했다.화두는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결함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발생한 싼타페 급발진 추정 사고 및 지

2017.02.22 수 박성의 기자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高카페인 에너지 음료 우리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생각이 약 4배 증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민인순 순천향대 의대 보건행정경영학과 연구팀은 2016년 8월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6만6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와 자살 생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YA)·핫식스·레드불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를 주 1~2회 마시는 중학생은 자살 생각 위험이 1.24배, 주 3~4회는 1.88배, 주 5~6회는 2.2배, 매일 1회 이상 섭취하면 2.6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그 위험도가 더

2016.12.28 수 노진섭 기자

[단독] 고속주행중 엔진 꺼진 랜드로버

[단독] 고속주행중 엔진 꺼진 랜드로버

“운이 없는 내 탓이지만, 법이 말이 안 된다.”제주도에 사는 이나인(29) 씨는 랜드로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4 신차를 인수한 다음 날을 잊을 수가 없다. “그 날은 불행의 시작이었다”라고 설명하는 이 씨는 “가족의 생명이 신차 ‘뽑기 운’에 맡겨졌지만, 법은 여전히 내 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차량 가격만 8180만원에 달하는 이 씨의 디스커버리4 차량은 지난 9월 25일 왕복 8차선 도로를 시속 100㎞로 달리던 중 갑자기 엔진이 꺼졌다. 주행 거리는 97㎞에 불과했고, 차량을

2016.12.26 월 배동주 기자

GMO로 만든 간장은 GMO가 아니다?

GMO로 만든 간장은 GMO가 아니다?

개정된 GMO(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GMO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게 될 것 같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GMO를 재료로 만든 가공식품은 GMO 표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GM 콩으로 만든 간장은 GMO 표시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국회와 시민단체는 GMO로 만든 모든 제품에 GMO 표시를 붙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한국은 식량의 4분의 3을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 수입국이다. 2015년 국내 곡물 자급률은 23.8%

2016.12.08 목 노진섭 기자

현대차-내부고발자 다툼에 두 눈 부릅뜬 소비자

현대차-내부고발자 다툼에 두 눈 부릅뜬 소비자

현대·기아차그룹과 내부고발자인 김광호 전 현대차 부장 간 갈등이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내부 기밀을 외부에 알렸다는 이유로 김 전 부장을 11월2일 해고 조치했다. 비밀보호 서약을 어긴 채 회사 자료를 외부에 유출하고 이를 반납하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 징계 사유였다. 현재 현대·기아차 내부에서는 김 전 부장의 제보를 ‘포상금을 노린 해사(害社) 행위’라며 도덕성을 문제 삼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김 전 부장이 제시한 자료는 작성 시점이 뒤섞인 짜깁기에 불과하며, 일부 자료 수치는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

2016.11.24 목 송창섭 기자

"드라이브스루 매장 위험해요" 보행자 위협 여전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가 9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DT) 매장 안전 대책을 발표했지만 보행자 안전 위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 스루 차량 출입구와 보행자 도로를 구분하는 차단장치나 안전방지턱 등 안전설치가 미흡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데도 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소비자 편리성만 강조하며 안전 문제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는 소비자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햄버거, 커피 등의 식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1월 기준

2016.11.11 금 차여경 기자

저가항공사 기체고장 급증으로 안전불안 고조

저가항공사 기체고장 급증으로 안전불안 고조

저가항공사 기체 고장이 크게 늘면서 저가항공사에 대한 안전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저가항공사가 가격 경쟁에만 치중해 안전 정비 등을 등한시한 탓이라며 기체 안전도를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저가항공사 기체 고장은 2014년과 비교해 95% 늘었다. 저가항공사의 1만회 운항당 사고발생건수는 0.63건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는 0.17건이다. 저가항공사 사고발생률이 4배나 높은 셈이다. ​ 지난 6월 진에어 여객기가 운항 중 유압시스템 이상으로 일본 간

2016.11.11 금 차여경 기자

오픈마켓 ‘짝퉁 팔지만 책임 없다’

오픈마켓 ‘짝퉁 팔지만 책임 없다’

오픈마켓(통신판매중개업)에서 짝퉁, 즉 모조 상품 판매가 줄지 않고 있다. 오픈마켓에 짝퉁 판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 탓이라고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오픈마켓은 자체적으로 진품 여부를 검증하고 있으나 실효성은 낮아 보인다.   9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짝퉁 가방을 팔아온 판매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1만 5800명이 15억 원 피해를 입었으나 쇼핑몰은 피해를 구제하지 않았다.    인터넷 쇼핑몰은 법적 성격 탓에 짝퉁 판매가 적발 되도 책임을

2016.11.10 목 김민재 기자

항공권 특가에 숨은 취소 수수료 폭탄

항공권 특가에 숨은 취소 수수료 폭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사는 김수빈(26·가명)씨는 인터넷 특가 행사를 통해 태국행 비행기표를 알아봤다. 외국항공사보다 국내 항공사의 특가 항공권 가격이 훨씬 싸기 때문이다. 김씨는 진에어의 알짜항공권 이벤트를 이용해 3개월 뒤 오전 11시 40분 비행기표를 구매했다.김씨는 예약하고 사흘 뒤 출발일에 회사 회의가 잡혀 출발시간을 늦춰야 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비행기로 변경하려 했지만 김씨는 변경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김씨는 J항공사에 문의했지만 “특가 항공권 규정상 어쩔수 없다”는

2016.10.25 화 차여경 기자

한국소비자원, 통신판매 중개업자와 협력 정례화

한국소비자원, 통신판매 중개업자와 협력 정례화

한국소비자원이 통신판매 중개업자와 정례협의회를 구성하고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주요 통신판매중개업자인 네이버쇼핑, SK플래닛 11번가,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쿠팡과 함께 안전하고 선진적인 시장 환경 구축을 위한 정례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54조원으로 국내 총 소매판매의 6.5%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과 핀테크 등의 확산으로 올해(8월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래규모가 21%증가한 42조원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

2016.10.21 금 정윤형 기자

병원 장례식장 가격정보 제공 천차만별

병원 장례식장 가격정보 제공 천차만별

병원 장례식장이 장례용품에 대한 가격 정보를 제멋대로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소재 병원 장례식장 중 빈소 수 상위 10곳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등에 대한 가격정보 제공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격을 가격표에 표시하지 않거나 가격표와 e하늘(보건복지부에서 구축한 장사정보시스템)의 가격정보가 다른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현행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장례식장 영업자는 임대료와 수수료, 장례용품, 식사·음료 등의 종류와 가격 등을 e하늘을 통해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결

2016.10.19 수 정윤형 기자

풋고추 등 농산물, 전통시장에서 사면 절반값

풋고추 등 농산물, 전통시장에서 사면 절반값

풋고추, 당근, 호박, 오이, 대파 같은 농산물은 전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의 농축수산물 가격정보 중 지난 8월 대비 가격상승률이 높은 10개 품목의 9월 평균 판매가격을 유통 업태별로 비교한 결과 풋고추, 당근, 호박, 오이, 대파는 전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돼지고기, 무, 배추는 대형마트가 더 저렴했고, 참조기와 갈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저렴했다. 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큰 품목은 풋고추로 최대 98.1%(986원)

2016.10.17 월 정윤형 기자

편의점 도시락, 깨끗하고 안전하다

편의점 도시락, 깨끗하고 안전하다

편의점 도시락은 안전할까? 누구나 한번쯤 품어봄직한 궁금증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위생적’이거나 ‘위험한’ 제품은 없었다.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편의점 도시락 안전성 시험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편의점 상위 4개사(GS25٠CU٠세븐일레븐٠미니스톱)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시락 24종(각 6종씩)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CU의 백종원 도시락과 세븐일레븐의 혜리 도시락, GS25의 김혜자 도시락, 미니스톱의 바싹불고기 등이 포함됐다.미생물 시험검사 결과,

2016.09.20 화 고재석 기자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우리 주변에 어떤 환경호르몬 있나

컵라면 용기·봉지라면   현황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국민 1인당 1년에 평균 76개의 라면을 섭취한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컵라면 소비도 늘고 있다. 1988년부터 시작된 컵라면 용기의 환경호르몬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컵라면 용기와 뚜껑에 사용하는 재질은 PP(폴리프로필렌)·PE(폴리에틸렌)·PS(폴리스틸렌)다. PP와 PE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규정됐다. 문제는 뚜껑과 일부 컵라면 용기에 사용한 PS다. 이 성분은 벤젠(발암물질)으로 만든 유해물질이다. 업체는 정제 과정을 잘 거치면 유해물질이 나오

2016.08.09 화 노진섭 기자·구민주 인턴기자

부산 참사로 현대차 싼타페 ‘고압펌프 불량’ 논란 재점화

부산 참사로 현대차 싼타페 ‘고압펌프 불량’ 논란 재점화

“차량 불량에 일가족이 다 죽었습니다. 몇 명이 죽어야 리콜 대상이 되는 겁니까.”‘국민 SUV’ 현대차 싼타페가 품질 문제에 휩싸였다. 2일 부산 감만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도화선이 됐다. 싼타페를 타고 가족과 피서를 가던 운전자 한모(64)씨가 갑자기 치솟은 차량 속도 탓에 주차돼 있던 트레일러 차량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일가족 5명 가운데 생후 2개월 된 갓난아기 등 4명이 숨졌고 운전자 한씨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은 2000년 출시된 1세대 싼타페로 출시 후 고압펌프 이상으로 인한 조향불

2016.08.03 수 박성의 기자

하태경 의원 “홈키파 제조사 헨켈도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하태경 의원 “홈키파 제조사 헨켈도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홈키파 제조사 ‘헨켈홈케어 코리아’(이하 헨켈)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고도 지난 5년간 이를 숨겨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가습기 특위)'는 ​헨켈을 국정조사 대상에 추가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키파·홈매트·컴배트·퍼실 등 생활화학제품을 제조하는 헨켈이 ‘홈키파 가습기 한번에 싹’이라는 가습기살균제를 만들어 판매했다”고 밝혔다. 홈키파 가습기 한번에 싹은 지난 2

2016.07.26 화 고재석 기자

실험용 쥐가 먹고 죽은 GMO (옥수수) 한 해 100만 톤 이상 수입한다

실험용 쥐가 먹고 죽은 GMO (옥수수) 한 해 100만 톤 이상 수입한다

우리는 매일 유전자변형식품(GMO)을 먹고 있다. 간장·된장·고추장·식용유·카놀라유·올리고당·과자·빵 등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GM 콩·옥수수가 원료로 쓰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한 GMO는 1024만 톤이다. 이 가운데 사료용을 제외한 식용은 220만 톤이다. 산술적으로 1인당 한 해 약 40kg의 GMO를 소비한 셈이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약 62kg과 비교해보면 그 양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우리는 1996년부터 GMO를 먹기 시작했다. 당시는 세계적인 미국 농약·종자 기업인 몬

2016.07.20 수 노진섭 기자

이제 만원 한 장으로는 영화도 못 본다

이제 만원 한 장으로는 영화도 못 본다

이제 1만원짜리 한 장으로는 영화도 못 본다. 영화표 1만1000원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국내 3대 멀티플렉스가 모두 영화표 가격 조정에 나서면서다. 먼저 조정에 나선 CJ CGV(CGV)와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까지 7월부터 신규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영화관 관람료 변동은 지난 2014년 주중·주말 차등 요금제 도입 이후 2년 만이다. 2009년 주말 성인 기준 8000원이었던 관람료는 5년 새 2000원 올라 2014년 1만원 시대를 연 바 있다.  1만1000원은 관객 수가 증가하는 주말 낮부터 저녁 시간대

2016.07.12 화 이은선 ‘매거진 M’ 기자

치아교정술 부작용 피해 호소 잇달아

치아교정술 부작용 피해 호소 잇달아

지난 4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6)를 찾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구강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뉴스1 #김모 씨(여‧20대)는 위아래 치아가 모두 고르지 않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치아교정술을 받았다. 하지만 치아 틀어짐과 구치부의 부정교합이 발생했다. 이후 다른 병원에서 제1급 부정교합 진단을 받고 교정치료를 다시 시작했다. 이처럼 치아 부정교합 치료를 위한 치아교정술 때문에

2016.04.28 목 고재석 기자

숙성된 더치커피의 풍미…‘세균 커피’ 오명 벗어야

숙성된 더치커피의 풍미…‘세균 커피’ 오명 벗어야

한국에서도 커피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대량 생산되는 인스턴트 믹스커피에서부터 커피머신을 통해 나오는 원두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근래에는 장시간에 걸쳐 한 방울씩 추출하는 더치커피(Dutch Coffee)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맛이 부드럽고 향이 오래 유지돼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보관이 용이하도록 원액 상태로 병에 담아 파는 상품도 다양해졌다. 그런데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더치커피에서 기준치보다 최고 1만 배

2016.04.07 목 안성모 기자

해외직구 통관·배송 포털 구축된다

해외직구 통관·배송 포털 구축된다

해외 직구(직접구매)와 관련해 통관·배송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포털이 구축된다. 관세청은 30일 서울세관에서 2016 관세청 정부3.0 자문단 회의를 열고 해외직구 정보와 통관·배송·환급 서비스들을 한번에 제공하는 국민안심 해외직구 통합 서비스 포털을 오는 7월까지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털은 품목별 국내구입과 해외직구 가격 비교, 해외직구 총비용 산출, 단계별 해외직구 절차, 환율정보, 각종

2016.03.30 수 유재철 기자

자동차정비 소비자불만 1위는 '수리불량'

자동차정비 소비자불만 1위는 '수리불량'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정비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최근 3년간 매년 5000건, 피해구제 신청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738건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뉴스1 자동차정비 시 수리가 불량하거나 다른 부분 고장, 부당한 수리비 청구 등 관련 소비자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정비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최근 3년간 매년 5000건, 피해구제 신청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738건이 접수됐다고&

2016.03.29 화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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