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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진주서 펼쳐지는 세계민속예술 ‘한마당’

[경남브리핑] 진주서 펼쳐지는 세계민속예술 ‘한마당’

경남 진주시는 이달 논개제 기간에 세계 민속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민속예술 초청 공연’을 연다.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24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지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등 11개국 80여명이 참여한다. 진주 남강과 평거야외무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갈라쇼와 프린지공연이 열린다.     우선 세계 민속예술 갈라쇼는 오는 24일 오후 7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사물판굿과 일본 미쯔쿠리 카구라, 중국 광동성 사자춤, 태국 펫차분

2018.05.18 금 경남 = 박종운 기자

[경남브리핑] 한경호 지사대행,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서

[경남브리핑] 한경호 지사대행, 수산물 소비 촉진 나서

경남도는 5월15일 도청에서 수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양식수산물 시식·판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초 경남 해역에 발생한 패류독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조치다. 경남지역 어업인들은 패류독소 발생 이후 채취 중단으로 수산물 생산에 애를 먹었다.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실․국장, 경남도의회, 경남도 교육청, 도내 수협장 등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멍게, 피조개 무침, 바지락국 등 수산물 요리를 시식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학교와 기업체 집단급식 등 대형 수산물 소비처 확보 등을 논의

2018.05.15 화 경남 = 박종운 기자

경남교육감에 발목 잡힌 창원국제학교 '설립 난항'

경남교육감에 발목 잡힌 창원국제학교 '설립 난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들어설 영국 왕실 후원 국제학교인 로열러셀스쿨의 한국 캠퍼스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순기능만 바라보고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할 수 없다.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4월25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도교육감, 창원시장 등과 협의해 로열러셀스쿨을 설립한다는 방침을 최근 결정했다. 하지만 박 교육감의 입장 때문에 지난해 연말 학교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순항하던 창원국제학교 설립 일정도 상당 기간 미뤄질 전

2018.04.26 목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단독] 경남도 산하 로봇랜드재단 원장의 '내부자 고발'

[단독] 경남도 산하 로봇랜드재단 원장의 '내부자 고발'

경남도 산하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원장이 재단의 핵심 업무가 불법적으로 다른 기관으로 강제 이관됐다며 경남도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4월24일 창원지검에 따르면, 강철구(60) 원장은 로봇비즈니스벨트사업을 경남도가 지난 2014년 8월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로 강제이관한 것을 ‘불법행위’로 규정, 경남도 주관부서 책임자를 지목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고발했다.  창원지검은 이 사안이 현직 기관장의 내부자 고발이라는 특수성을 감안, 형사1부에 배당해 곧 고발인 조사와 함께 경남도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

2018.04.24 화 경남 = 박동욱 기자

[서부경남 브리핑] 진주에 국내 최초 '우주부품시험센터' 건립

[서부경남 브리핑] 진주에 국내 최초 '우주부품시험센터' 건립

경남 진주시 상평산단에 인공위성·발사체 부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우주부품시험센터'가 들어선다. 진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KTL)은 지난 4월13일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재경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그리고 유관기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원(국비 100억원, 진주시 56억원, KTL 105억원,

2018.04.17 화 경남 = 박종운·김도형 기자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한국당 주장대로 ‘2인 중심’ 확정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한국당 주장대로 ‘2인 중심’ 확정

4인 선거구 확대 여부를 두고 홍역을 겪은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조례 수정안이 그대로 확정됐다. 사실상 자유한국당이 주도하고 있는 경남도의회가 3~4인 선거구 확대 등에 대한 재의가 필요하다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요구를 거부한 결과다.  경남도의회는 3월2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 수정안을 55명 중 43명의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했다. 이날 표결에는 경남도의회 전체 도의원 55명 중 48명을 차지한 한국당 소속 도의원 43명이 참석했다. 비(非)한

2018.03.20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남도의회 소선거구 수정안' 놓고 한경호 대행-한국당 충돌

'경남도의회 소선거구 수정안' 놓고 한경호 대행-한국당 충돌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월19일, 경남도의회의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에 대해 비토권(權)을 행사키로 결정했다. 기존의 소선거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의결된 수정안에 대해 다른 정당과 시민단체의 ‘재의' 요구가 거세지자 고민 끝에 결국 이를 수락한 것이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17일 시사저널과 통화에서 “경남도의회가 의결한 수정안을 수용할지 말지를 3월19일에 열리는 조례규칙심의회에서 다룰 것”이라며 “심의회 절차를 거쳐 재의 요

2018.03.19 월 창원 = 이상욱 기자

'화재 참사' 밀양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희망 꿈틀'

'화재 참사' 밀양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희망 꿈틀'

세종병원 화재 사고로 얼룩진 경남 밀양시 가곡동의 도심 이미지 개선과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밀양시가 의욕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 사고 한달을 지나면서 성숙된 시민의식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전국민의 온정으로 밀양시 전체는 사고의 슬픔을 딛고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다. 하지만 화재 현장인 세종병원과 맞닿은 왕복 1차선 도로 2km 구간을 비롯한 가곡동은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밀양시는 화재사고로 정신적·물질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곡동의 도심기능 회복을 위해 활성화 계획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2018.03.03 토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한경호 경남지사 대행 “지방분권 개헌, 반드시 헌법에 명시돼야”

한경호 경남지사 대행 “지방분권 개헌, 반드시 헌법에 명시돼야”

인구 345만 명에 지역내총생산(GRDP) 108조원 규모인 경남도를 이끌고 있는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55)은 자리의 무게를 ‘봉사’라는 한마디로 함축했다. 한 권한대행은 지난해 8월 문재인 정부에 발탁돼 경남지사 권한대행직에 임명됐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홍준표 불통의 상징’이라고 비판받아온 경남도청 정문의 스탠드형 화분 131개를 철거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곧이어 2015년 무상급식 재개 촉구 기자회견에 참가한 교사 8명에 대한 경남도의 고발을 취하하는 등 홍준표 전 경남지사 흔적 지우기에 앞장섰다. 그는 현 정부의 국정과

2018.02.28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세종병원 화재 참사 합동위령제…밀양이 울었다

세종병원 화재 참사 합동위령제…밀양이 울었다

2월3일 밀양 화재 희생자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열린 경남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엔 유가족과 시민 1000여 명이 몰려들어 1·2층을 가득 채웠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등도 참석해 추모했다. 체육관 밖에는 수십여 개의 추모 현수막이 바람에 나부꼈고, 자원봉사자들은 위령제 참석자들에게 컵라면과 어묵을 대접했다. 또 한파에 꽁꽁 언 손을 녹일 핫팩을 나눠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엄수된 합동위령제에서 진행자가 희생자 40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하

2018.02.04 일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바닥 드러낸 밀양댐에 속타는 밀양·양산·창녕

바닥 드러낸 밀양댐에 속타는 밀양·양산·창녕

경남 밀양·양산시와 창녕군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밀양댐이 지난해말 바닥을 드러낸 뒤 좀체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2일부터 가뭄 ‘경계’ 단계에 들어간 이후, 이곳 저수율은 급기야 1월13일 현재 2001년 1월 댐 운영 이래 최저 수준인 27.1%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저수율 84%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밀양지역의 지난해 강수량이 예년의 44% 수준인 646㎜에 그치면서 댐 유입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관련 지자체는 속이 탄다. 현재 3개 지자체가 밀양댐 용수

2018.01.15 월 김완식 기자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출사표 던질까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출사표 던질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경상남도의 분위기는 ‘오리무중’이다. 도지사 자리가 현재 공석이라 ‘현직 프리미엄’은 없다. 직전 경남지사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7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한경호 행정부지사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이 때문인지 판세가 아직 선명하지 않다. 오랜 야당 생활 끝에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탈환을 노리고 있다. 제1야당이 된 자유한국당도 재탈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남지사 선거 판세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인물’이다. 2017년 대선 경남지역 득표율에서 민주당은 자유

2018.01.11 목 유지만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지방선거 차출론 ‘급부상’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지방선거 차출론 ‘급부상’

올해 진주시장 선거와 관련, 경남지역 여권 일각에서 ‘한경호 차출론’이 부상하고 있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앞세워 진주 등 서부 경남을 공략하는 것이 지방선거에서 최상의 선택지라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1월10일 민주당 경남지역 핵심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도지사 권한대행을 진주시장 후보로 차출하는 방안이 지역 여권 일각에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 권한대행의 고향이 진주인데다 진주고와 경상대를 졸업한 후 세종시 부시장, 경남도 부지사 등을 역임해 지역 내 인지도가 높기 때문이다.

2018.01.10 수 박종운·이상욱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낸 강민국 “경남의 '마크롱' 되겠다

경남도지사 출사표 낸 강민국 “경남의 '마크롱' 되겠다"

젊은 경남을 만드는 '마크롱'이 되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혀온 자유한국당 소속 강민국(46) 경남도의원은 자신의 포부를 한마디로 응축해달라는 요구에 이렇게 표현했다.   강 도의원은 지난 2013년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비서실장과 정무보좌역을 거쳐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진주에서 경남도의원에 당선한 인물이다. 지난 12월 19일 김해시청에서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면서 “김해는 여권 강세 지역이라 한국당이 반드시 수복

2017.12.26 화 이상욱 기자

항공정비사업체 선정된 KAI, 경남에 황금알 낳을까

항공정비사업체 선정된 KAI, 경남에 황금알 낳을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일컬어지는 항공기 정비사업(MRO) 전문업체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선정되면서 경남 지역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 등 큰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2월19일 국토교통부는 항공 정비 사업계획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KAI를 항공 MRO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제조사인 KAI가 항공 MRO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고 민·군 항공기 정비업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는 게 선정된 이유였다. KAI 본사가 있는 사천 주변에는 항공우주산업단지가 있고 관련 협력

2017.12.21 목 이상욱 기자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4일 벼룩장터 나눔행사에 이어 16일에는 저녁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안소미·오나미·송준근 공연 행사가 열린다. 12월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버스킹 공연 및 트롯트 공연도 진행된다. 에나몰은 20개의 청년몰, 7개의 특산품점, 87개의 일반점포로 등 114개 상점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청춘다락, 2차 청년몰 조성사업,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의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연계돼 원도심 상권의 핵심축으

2017.12.17 일 박종운·김성진·이상욱 기자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지역’ 핵심 공약 예산이 대거 반영돼 공약 이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속에서도 대통령 공약 이행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7일 경남도가 밝힌 경남도 2018년 예산 내역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 예산은 대체적으로 경남도 요청 원안대로 반영됐다. 오히려 혁신도시 정주 여건 조성 등 2건의 사업은 국회에서 최소 10억 원 이상 신규로 증액됐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도지사 부재 상황서

2017.12.07 목 이상욱 기자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도지사 권한대행 광폭행보 우려돼”

경남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입니다.합리적인 의정활동과 포용력으로 경남도의회 내에서 ‘큰 형님’으로 통하는 박동식(59) 경남도의회 의장은 그의 자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7대 도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4선(選)을 하며 농수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16년 경남도의회 의장 경선 당시 도의회 비판·견제 기능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도정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비난 여론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자

2017.12.04 월 이상욱 기자

경남 지자체 곳곳 대행체제…

경남 지자체 곳곳 대행체제…"피해는 결국 주민"

채 1년도 남지 않은 경남 민선 6기의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자리가 대선 출마와 개인 비리 연루 등으로 공석된 상황에서  행정 공백의 후윳증이 우려되고 있다. ‘지방권력’의 자리에 권한 대행 체재의 비정상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단체장이 검찰과 법원을 들락거리는데 일을 제대로 하겠느냐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도 출마나 개인 비리 등 이유로 생긴 단체장 공백의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온다고 지적한다.   경남권, 도지사서 군수까지 곳곳 행정공백 경남도의 경우

2017.11.27 월 이상욱 기자

감사 이어 채용비리 전수조사…경남도 출연기관장 물갈이 '신호탄’

감사 이어 채용비리 전수조사…경남도 출연기관장 물갈이 '신호탄’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이 11월13일 임기를 1년 6개월여 남겨두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원장은 경남도의 채용비리 전수조사 직후 사의를 표명한 첫 번째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장이다.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23일 “필요하면 전체 공공기관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서라도 채용비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당시 문 대통령의 지시는 공공기관장을 명시적으로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적발된 다수의 채용비리가 공공기관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됐다는 점에서 공공

2017.11.23 목 이상욱 기자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생사 갈림길 STX조선해양…RG 발급 지연에 전전긍긍

STX조선해양이 어렵게 수주를 따냈지만 산업은행으로부터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받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에만 16척을 수주해 경영정상화를 기대했던 이 회사는 2014년 상장폐지 이후 또 다시 사업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계약 기간에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할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보증이다. RG 발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주가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STX조선 “11월 23~24일까지 7척 RG 발급 돼야” 지난 7월 회생절차를

2017.11.15 수 이상욱 영남취재본부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거제시정의 성공 패러다임을 도정에 접목시키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있을 때마다 밝혀온 권민호(61) 거제시장은 그의 도전 의지를 이렇게 응집해 표현했다.   권 시장은 어릴 적 불우한 인생 역경을 이겨내며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후보로 당선된 뒤 2014년 선거에선 새누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장미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히자 지역 내 민주당 인사들로부터 강력한

2017.11.13 월 이상욱 기자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분담률 놓고 '진보 대립'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분담률 놓고 '진보 대립'

경남지역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사안이 내년 6·13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치적 도구처럼 휘둘리고 있다. 경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별로 급식비 분담 비율을 놓고 제각각 셈법을 달리하고 있어 경남교육청 무상급식 예산안 처리가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경남지역 학교 무상급식은 경남도와 경남교육청 간의 합의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2015년 한해는 선별적 복지 정책을 편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급식비 지원 거부로 무상급식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2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은 우여곡절 끝에 경남교육청 50%, 경남도 10

2017.11.04 토 이상욱 기자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쓸쓸한 퇴장 뒷얘기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쓸쓸한 퇴장 뒷얘기

홍준표 전 도지사의 부역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이 결국 교체됐다.  대타는 한경호(54)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다. 류 권한대행이 한 부시장의 자리로 이동해 맞교대한 셈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업(UP)-다운(DOWN)의 전형이다. 류 권한대행은 대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도지사의 '꼼수 사퇴' 동조 논란과 간부 공무원의 선거 개입 혐의를 받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시방석 같은 자리를 유지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여성가족정책관'의 조직을 개편하려다 역풍을 맞기도 했다.

2017.08.16 수 최재호 기자

[Today] “1919년이 대한민국 건국일” 文 발언 두고 정치권 또 대치

[Today] “1919년이 대한민국 건국일” 文 발언 두고 정치권 또 대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신문 : 文대통령 “모든 것 걸고 전쟁만은 막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평화 정착을 통한 분단 극복이야말로 광복을 진정으로 완성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72주년 경축사에서 “한반도의 평화도, 분단 극복도 우리가 우리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2017.08.16 수 이석 기자

하청에 하청이 화 불렀다

하청에 하청이 화 불렀다

      ⓒ연합뉴스공연 행사를 진행한 공연기획사 대표는 김근수 상주시장(앞줄 오른쪽)의 매제이다.   MBC는 상주시청에, 상주시는 국제문화진흥협회에, 국제문화진흥협회는 경호업체에... 지난 10월3일 상주 자전거축제 참사의 특징은 책임 소재가 너무나 복잡하다는 점이다. 행사 주관사인 MBC(MBC측은 주관사가 아니라고 함)에서 말단 경호직원에 이르기까지 업무 분담은 하청에 하청을 거쳐 무려

2005.10.10 월 신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