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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아마 야구 성장 못하면  프로도 함께 죽는다”

류제국 “아마 야구 성장 못하면 프로도 함께 죽는다”

2001년 메이저리그의 꿈을 안고 태평양을 건넜던 덕수정보고의 류제국. 고교 시절 청룡기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 최우수투수상, 수훈상까지 싹쓸이했던 그로선 16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을 때만 해도 금세 ‘제2의 박찬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는 대부분의 생활을 메이저리그보다는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이후 여러 팀으로 트레이드되며 정신없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고, 2009년에는 아예 무적 선수로 한 시즌을 보내다 2010년 4월 귀국하게 된다. 귀국 당시 류제국은 팔꿈치 부상을 당한 상태였다. 수

2017.04.29 토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골프 즐기면서 팔꿈치 통증 치료법  4가지

골프 즐기면서 팔꿈치 통증 치료법 4가지

골프를 즐기면서도 팔꿈치 통증이 좋아지는 방법, 병원에 안가고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병원에서 실제로 의사가 해주는 스트레칭 방법 이 방법은 병원에서 치료자가 실제로 환자에게 적용하는 방법이다. 효과적으로 테니스엘보 관련 힘줄을 스트레칭해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해보면 알겠지만, 스트레칭을 했을 때 엘보가 있는 사람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정상인 사람은 아무런 느낌이 없어서 스트레칭 방법을 진단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 환자는 아픈 팔을 열중쉬어 하듯이

2017.04.28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골프 통증 허투루 대처하면 평생 골프 끊을 수 있다

골프 통증 허투루 대처하면 평생 골프 끊을 수 있다

환자 중 30% 정도는 골프와 관련된 통증을 호소한다. 그만큼 골프를 치다가 다치는 사람이 많다. 아픈 부위도 다양해서 허리, 어깨, 무릎 어디 한군데 안 아픈 곳이 없다. 그 많은 통증 부위 중에 가장 중요한 부위를 꼽자면 단연 팔꿈치다. 팔꿈치 통증이 생기면 흔히 ‘엘보우가 왔다’고 표현한다. 통증 부위가 팔꿈치의 바깥쪽이냐 안쪽이냐에 따라 ‘테니스 엘보우’ 또는 ‘골프 엘보우’로 나눠 부르기도 한다. ‘엘보우’는 골프 관련 통증 중에서 가장 흔한 손상부위일 뿐 아니라, 얕잡아 보다가 큰 코 다치는 질환이다. 예를 들어 골프를

2017.04.21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앨리슨 리에게 배우는 피니시 동작과 퍼팅 노하우

앨리슨 리에게 배우는 피니시 동작과 퍼팅 노하우

​피니시 때 5초 동안  ‘사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듯’  스윙동작을 잠깐 멈춰라​ ● 아마추어 골퍼들이 프로들을 보고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피니시 동작이다. 엄청난 파워를 동반한 임팩트와 폴로스루를 만든 뒤 완벽한 피니시를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골프는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이 있듯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는 말도 있다. 물론 골프는 티샷부터 퍼팅까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야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윙에서는 ‘피니시’만 잘해도 몰라보게 샷이 변한다. ‘섹시 글래머

2017.04.06 목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김회권 기자

리디아 고의 스코어를 줄여주는 칩샷

리디아 고의 스코어를 줄여주는 칩샷

● 파온이 쉽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프로치 능력에 따라 스코어가 크게 차이 난다는 것을 우리는 코스에서 늘 실감한다.  어프로치에서 칩샷이 어려운 것은 홀에 붙이려는 욕심도 한몫한다. 홀에 붙이지 못하면 심리적 중압감 때문에 샷이 더 망가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샷의 실수는 크게 2가지. 하나는 퍼올리는 샷을 하다가 홀에 못 미친다. 볼을 정확히 맞히지 못하는 탓이다.  연습법은 그립을 샤프트 바로 위까지 내려잡는다. 어깨와 팔뚝, 양손이 삼각형을 이루도록 해준다. 그런 뒤 샤프트가

2017.04.03 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김경민 기자

지한솔·유소연의 완벽한 톱스윙 만들기

지한솔·유소연의 완벽한 톱스윙 만들기

● 골프는 시작과 끝이 중요하다. 그런데 중간과정도 이에 못지않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결과만 놓고 보면 모든 것이 확실해진다. 골프 스윙은 중간과정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중간과정은 시작점이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멋진 톱스윙을 보면 완벽함을 뛰어넘어 미적 아름다움까지 느끼게 한다. 이런 톱 스윙 직전의 백스윙은 유연한 어깨 턴과 손목, 그리고 팔의 정확하고 견고한 자세에서 나온다. 보기플레이어들은 마냥 부럽기만 한 스윙이다.   이런 자세는 어드레스에서부터 시작된다. 양 팔

2017.03.31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이석 기자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김아무개 부장(47)은 어제 저녁 회식을 했다. 곱창에 소주 한잔하고, 2차로 기분 좋게 맥주 한잔 더하고 집에 들어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엄지발가락이 아파서 잠이 깼다. 어디 다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제 과음을 한 것도 아닌데 너무너무 아프다. 발가락을 살펴보니 벌겋게 부어올라서 손도 못 대고 걷지도 못하겠다. 이것이 바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gout)이다.  통풍은 피 속의 요산이란 물질이 발가락 등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관절부위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관절

2017.03.24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류현진 “미국 진출 후 지금이 몸 상태 가장 좋다”

류현진 “미국 진출 후 지금이 몸 상태 가장 좋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이 1라운드 탈락을 확정 지은 후 가진 김인식 감독의 인터뷰 내용 중 눈길을 사로잡는 대목이 있었다.  “최근 10여 년간 류현진이나 김광현 같은 투수가 안 나오고 있다. 오늘(대만전) 결과는 이겼지만 리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점수를 내준 건 투수가 약하다는 증거다. 야구는 투수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 줬다.”그렇다. WBC 대회를 통해 드러난 한국 야구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이 류현진(30·LA 다저스)을 능가하는, 아니 류현진 정도의 ‘괴물’ 투수가 보이지 않는

2017.03.16 목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위험한 가정폭력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자들

위험한 가정폭력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자들

가정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가 신고해도 가정 내 폭력을 개인적인 문제로 취급해 적극적으로 조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이나 동반 자살로 이어지는 등 폐해가 심각하다. 더 이상 가정폭력을 ‘집안일’로 넘길 일이 아닌 것이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월30일 저녁. 서울 중랑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7살 엄마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곁에 있던 100일 된 아들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아기 엄마는 최근까지 남편의 폭력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부터 3

2017.02.17 금 정락인 객원기자

[유재욱 칼럼] ‘9988’ 골프의 조건은 ‘쉼’

[유재욱 칼럼] ‘9988’ 골프의 조건은 ‘쉼’

연말연시 술자리에서 흔히 외치는 건배사가 ‘9988’이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자는 의미다. 오늘은 조금 다른 의미의 ‘9988’이다. 99세에도 골프 88타 정도를 치면서 인생을 즐기자는 것이다. 나를 찾는 환자의 3분의 1은 골프 관련 통증을 호소한다. 팔꿈치가 아프고, 어깨가 아프고,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아파서 골프를 칠 수 없다는 것이다. 아프면 쉬어야 한다는 게 진리이지만 이미 골프 약속은 줄줄이 잡혀 있다. 결국 병이 심해지면서 평생 골프를 못 치게 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골프를 즐

2017.01.13 금 유재욱 유재욱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김인식 감독, “태극마크 달고  들어오는 만큼 사명감 갖고 모였으면 좋겠어”

김인식 감독, “태극마크 달고 들어오는 만큼 사명감 갖고 모였으면 좋겠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한국 대표팀에 잇단 악재가 불거지면서 김인식 대표팀 감독(69)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강정호(피츠버그)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는 바람에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졌고, 김광현(SK)도 팔꿈치 수술로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이용찬(두산)과 붙박이 2루수 정근우(한화)도 수술을 받았다. 지난 12월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김 감독을 만났을 때 첫 인사가 “감독님, 괜찮으세요?”였다. 대표팀의 어려운 상황을 빗댄 인사였는데 김 감독은 “요즘 그런 인사 정말 많이 받고 있다”면서 쓴

2016.12.18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건강Q&A] “아토피? 약에 의존하기보다 음식 가리고 운동해야”

[건강Q&A] “아토피? 약에 의존하기보다 음식 가리고 운동해야”

Q ​​​ ​​​​​​​사춘기가 되면 아토피가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나빠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는 어려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고 얼마 전에 생리를 시작했어요. 아기 때 태열이 심했고 제가 직장에 다니다 보니 모유 수유를 제대로 못하고 키워서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어릴 때 아토피가 조금 있었다고 들었지만 기억이 날 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남편은 건강한 편이고 둘째는 아들인데 별 탈 없이 크고 있습니다.딸아이가 자라면서 큰 병치레를 하지는 않았지만 얼굴과 목, 팔꿈

2016.12.09 금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성적표를 매겨보자

2016년 메이저리그에는 무려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뛰며 다양한 소식을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선수들이 부상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 한 해 동안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되짚어보자.■ 추신수추신수는 지난해 후반기 OPS 1.016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거듭되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48경기 출장에 그치고 말았다. 개막 후 5경기 만에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 달 이상을 결장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경기에

2016.10.24 월 김남우 MLB 칼럼리스트

[이영미의 생생토크] 추신수, “내 야구 인생은 등반하는 과정…높은 산 절대 한 번에 오를 수 없다”

[이영미의 생생토크] 추신수, “내 야구 인생은 등반하는 과정…높은 산 절대 한 번에 오를 수 없다”

미국 시간으로 10월6일 오전 9시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4)는 소속팀 감독인 제프 배니스터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는다. 내용은 단순했다. 야구장에서 잠시 미팅을 갖자는 얘기였다. 그로부터 1시간 후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 경기장 감독실에서 배니스터 감독과 추신수가 마주 앉았다. 이날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LDS(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펼쳐지는 상황. 포스트시즌 로스터를 경기 전날까지 발표하지 않았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1차전에서 9번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

2016.10.11 화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숫자는 말한다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숫자는 말한다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5개 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9월29일까지 5위 KIA와 6위 SK의 승차는 2경기. KIA가 5경기, SK가 4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어 SK가 남은 경기 전승을 해도 KIA가 3승2패를 거두면 KIA가 5강행 막차를 타게 된다. 시즌 후반 연승행진으로 5강을 노리던 삼성은 9월29일 더블헤더에서 NC에 2연패(連敗)하며 가을야구 희망이 사라졌다. 이로써 올해 가을야구는 1위 두산, 2위 NC, 3위 넥센, 4위 LG와 5위 KIA의 구도로 펼쳐지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렇다면 올해 가을야구의

2016.10.05 수 배지헌 엠스플뉴스 기자

바닷 속에 잠든 역대급 재능, 호세 페르난데스

바닷 속에 잠든 역대급 재능, 호세 페르난데스

쿠바 산타클라라에서 태어나 자란 한 소년은 끊임없이 쿠바를 벗어나려고 했다. 2005년부터 3번이나 미국으로 가려고 망명을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매번 실패했다. 그 덕에 교도소에서 복역한 적도 있다. 그의 탈(脫)쿠바 노력이 성공을 거둔 때는 2008년이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보트에 올라 카리브해를 건너기 위해 4번째 도전을 했다. 도중에 거센 파도가 보트를 덮쳐 어머니가 휩쓸리면서 바다에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당시 15살의 호세 페르난데스는 바다에 뛰어들어 기진맥진한 어머니를 겨우 보트 위로 끌어올렸다. 그렇게 그들의 탈출은

2016.09.26 월 김회권 기자

프로야구, 전문가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프로야구, 전문가 예상은 모두 빗나갔다

“섣불리 예상하지 마라. 특히 미래에 대해서는.” 메이저리그 명감독 케이시 스텐겔이 남긴 말처럼, 야구는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힘든 의외성이 지배하는 스포츠다. 매년 시즌 전이면 전문가들과 매체마다 다양한 예상을 내놓지만, 실제 시즌이 예상대로 흘러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전 선수의 부상, 사건 사고, 분위기, 트레이드, 그리고 아웃라이어의 등장까지 갖가지 변수가 작용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만들어내곤 한다. 이제 팀당 20경기 정도만을 남겨둔 2016시즌 KBO리그는 어떨까. 시즌 전 예상은 어느 정도 적중했을까.  ‘역시

2016.09.13 화 배지헌 엠스플뉴스 기자

가을야구 티켓? 야구는 끝나봐야 안다

가을야구 티켓? 야구는 끝나봐야 안다

“저희 아직 포기 안 했어요.” 8월16일 롯데 자이언츠의 한 선수가 들려준 말이다. 당시 롯데는 승률 0.453으로 리그 8위까지 내려앉은 상황. 팀당 40경기도 남지 않은 시즌 막판임을 감안하면, 포스트시즌 진출 꿈을 접어도 이상할 게 없는 시점이다. 그런데 전혀 포기하지 않았단다. 이유가 무엇일까.  “만약 상위권 팀과 게임차가 많이 난다면 팀 분위기가 죽을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실제 순위표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 4위부터 9위까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지금 순위는 8위지만, 실제로는 8위라는 생

2016.08.25 목 배지헌 엠스플뉴스 기자

‘내 안전은 내가 지키자’

‘내 안전은 내가 지키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묻지마 식 분노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긴박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호신용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또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여기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 관련 앱이 다시 각광을 받는 등 ‘내 안전은 내가 지키자’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5월17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 한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후 온라인 쇼핑몰에

2016.07.07 목 안성모 기자

‘긍정 마인드’가 통증 재발 불렀나

‘긍정 마인드’가 통증 재발 불렀나

올 시즌 메이저리그는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연일 계속되는 홈런 소식과 오승환의 삼진 쇼는 하루가 멀다 하고 스포츠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 속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아마 그 이유는 선발투수로 활약하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으며 1년을 통째로 쉬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시범경기에서 등판을 거르는 등 조짐이 좋지 않았다. 구속(球速)도 나오

2016.06.13 월 김남우 MLB 칼럼니스트

투수는 던지면 던질수록 강해진다?

투수는 던지면 던질수록 강해진다?

김성근 감독식 야구를 둘러싼 갑론을박 중 ‘투수 혹사’는 가장 뜨거운 논란을 부른다. 9월16일을 기준으로 권혁(32)은 74경기에서?107.2이닝을, 40세의 박정진은 76경기에서 96이닝을 투구했다. 둘은 불펜 혹사지수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성근 감독의 투수 혹사 과거에도 논란 현대 야구와 스포츠의학은 하나같이 ‘투수 보호’를 주장한다. 무리한 투구를 계속하면 부상은 물론 선수 생명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본다. 김성근 감독은 &lsqu

2015.09.22 화 배지헌│베이스볼랩 운영자

‘판박이’ 수류탄 폭발 사고에 구멍 뚫린 軍

‘판박이’ 수류탄 폭발 사고에 구멍 뚫린 軍

9월11일 오전 11시15분쯤 대구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류탄 투척 훈련장. 손 아무개 훈련병(20)이 안전 참호에 들어섰다. 손 훈련병의 뒤를 이어 교관이 참호로 들어갔다. 중앙통제소에서 “안전핀 뽑아”라는 구령 소리가 흘러나왔다. 뒤이어 중앙통제소에서 “던져”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이 명령에 맞춰 손 훈련병은 “던져”라고 복창했다. 누구도 예기치 못했던 사고는 이 순간에 일어났다. 손 훈련병이 복창과 함께 수류탄을 들고 있던 팔을 뒤로 막 젖힐 무렵, &l

2015.09.22 화 대구=서정혁│영남일보 기자

프로야구 선수들이 약물 유혹에 빠져드는 이유

프로야구 선수들이 약물 유혹에 빠져드는 이유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 선수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운동선수의 약물 복용 사건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등장하는 이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약물 복용이 적발된 경우는 2002년 진갑용 선수를 시작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최진행에 대한 도핑 적발로 프로야구에 다시 약물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대체 금지 약물이 뭐기에 운동선수들은 이 유혹 앞에서 속절없이 무너져내리는 걸까. 또 왜 유독 야구선수들의 약

2015.07.07 화 김형자│과학칼럼니스트

마지막 불꽃… 이젠 450호 홈런이다

마지막 불꽃… 이젠 450호 홈런이다

지난 6월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삼성의 경기. 3회말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삼성 이승엽(39)이 상대 투수 구승민의 140㎞ 직구를 통타했다. 공은 오른쪽 담장을 넘어 야구장 밖으로 날아갔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400호 홈런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승엽은 언제나 그랬듯 가벼운 미소와 함께 그라운드를 돌았다. 그리고 “그동안 좋은 지도자들을 많이 만났다. 처음부터 실력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꾸지람도 많이 들었고, 연습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400개 홈런을 치는 날이 왔다”고

2015.06.09 화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강정호·추신수·이대호 “쳤다, 넘겼다”

강정호·추신수·이대호 “쳤다, 넘겼다”

불과 4월 말까지 최악의 성적으로 눈물짓던 해외파 슬러거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 피츠버그의 강정호(28)와 텍사스의 추신수(32),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가 연일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강정호는 빅리그에 완벽히 적응하며 신인왕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고 추신수는 ‘먹튀’ 오명을 씻어내고 있다. 이대호는 일본 프로야구 연속 경기 장타 신기록에 도전장을 내는 등 신기에 가까운 활약상을 보였다. 이들은 어떻게 반전을 꾀했을까. 빠른 공 적응한 강정호, 피츠버그 히트 상품

2015.05.19 화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서건창·김진우는 언제 나온다는 거야

서건창·김진우는 언제 나온다는 거야

프로야구에서 성적을 좌우하는 요인은 수없이 많다. 그중에서도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기량’과 ‘감독 및 코칭스태프의 리더십’ ‘프런트의 지원’을 세 가지 축으로 꼽는다. 하지만 단 한 가지 독립 변수만으로 이 세 가지&nbs

2015.04.29 수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류현진·추신수·강정호 ‘으랏차차’

류현진·추신수·강정호 ‘으랏차차’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메이저리그(ML)가 4월6일(이하 한국 시각)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 시즌 ML 경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는 강정호(28)가 내셔널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 LA 다저스의 류현진(28)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류현진이 미국 서부, 추신수가 중부, 강정호가 동부 지구에 포진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류현진 투구 5월에나 볼 수 있을 듯 LA 다저스는 개막전을 앞

2015.04.16 목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홈런 박병호, 방어율 윤석민, 타격 서건창

홈런 박병호, 방어율 윤석민, 타격 서건창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SK 김광현, KIA 양현종 등 해외 진출을 노리던 선수들이 잔류를 선택했고 KIA 윤석민도 복귀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면면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넥센 박병호 등&nb

2015.03.18 수 김경윤│스포츠서울 기자

믿으니까 결국 터졌다

믿으니까 결국 터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태극전사가 호주에서 아시아 정상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2015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호주마저 꺾으며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차지한 한국은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2007년, 2011년에 이어 세 대회 연속 4강 진출로 아시아의 빅4 중 하나임을 다시 증명했다. 특히 전력의 핵인 이청용과 구자철이 부상으로 조기에 대회를 마감하며 전열에서 이탈했음에도 4경기에서 단 1점도 허용하지 않는 성과를 냈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슈틸리케 감독의

2015.01.26 월 서호정│축구 칼럼니스트

반기문 ‘팔꿈치 치기’ 다 함께 해볼까요?

반기문 ‘팔꿈치 치기’ 다 함께 해볼까요?

새해 들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인사법이 화제다. 악수 대신 자신의 양손을 맞잡고 반갑게 흔들거나 자신의 두 손을 공손히 포개어 예를 표시하거나, 옷으로 감싼 상황에서 상대방과 팔꿈치를 부딪치는(elbow bump) 식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인사법은 지난해 말 에볼라가 창궐한 아프리카를 다녀온 후 에볼라 잠복기인 21일간은 타인과 악수나 신체 접촉을 하지 말도록 한 세계보건기구 에볼라 대응 지침에 따른 것이다. 혹시나 자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에볼라 전염을 막기 위해 스스로 내린 21일간의 격리 조치다. 에볼라

2015.01.15 목 김형자│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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