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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보다 브랜드 가치 “긴 안목의 창업이 필요하다”

유행보다 브랜드 가치 “긴 안목의 창업이 필요하다”

예비 창업주들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프랜차이즈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는 5273개, 가맹점 수는 21만8997개에 이르고 있다. 하루 115개의 가맹점이 새로 생기고, 66곳이 문을 닫았다. 똑같은 콘셉트와 가격 경쟁력으로는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외식업계는 철마다 갖가지 유행들이 생겨난다. 그럴 때마다 유행을 쫓아 수 백 개의 점포가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취를 감추기 일쑤다. 특히 최근 들어 미스터피자와 호식이치킨, BBQ 등 프랜차이즈 갑질 사

2017.11.19 일 이석 기자

美·日에 유린당한 겨레 자생식물 수탈 100년의 역사

美·日에 유린당한 겨레 자생식물 수탈 100년의 역사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 나가는 대안과 방

2017.11.18 토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양욱의 안보브리핑] 정찰자산·공격형 원자력잠수함 들여오나

[양욱의 안보브리핑] 정찰자산·공격형 원자력잠수함 들여오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1월7일 청와대에서 가진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 중 하나는 미국산 무기를 우리나라가 구매하는 것이다. 이날 문 대통령이 “미국이 보유한 군사적 전략자산 획득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미국 군사자산이 가장 훌륭하다. 수십억 달러 규모 장비를 (한국이 미국에) 주문할 것이고, 이미 승인이 난 부분도 있다”고 화답했다. 평시의 국가에서 어떤 무기체계를 선택하느냐는 중요한 국방전략이 된다.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그렇다. 따라서 양국 정상의

2017.11.13 월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 대응센터장

자생식물 가치 문화재 못지않게 중요하다

자생식물 가치 문화재 못지않게 중요하다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고 나면 그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느끼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경우 뚜렷한 사계절 덕분에 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유전자 역시 뛰어나 외국에서 더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널려 있는 자생식물들을 단순한 잡초로 인식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그 어떠한 문화재 못지않은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2017.11.12 일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르포] 전 세계 식물학도의 ‘성지순례’ 코스 영국 큐식물원을 가다

[르포] 전 세계 식물학도의 ‘성지순례’ 코스 영국 큐식물원을 가다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나가는 대안과 방향 제

2017.11.05 일 미국 펜실베이니아·런던 에든버러=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멸종 위기 식물 보호와  육성 시급하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와 육성 시급하다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나가는 대안과 방향

2017.10.28 토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헬스 보충제가 말하지 않는 비밀

헬스 보충제가 말하지 않는 비밀

미국의 헬스 보충제 잭쓰리디(Jack3d)는 운동 마니아들 중에서 ‘전설의 부스터(booster)’로 통한다. 일명 ‘잭드’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운동 수행능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복용 후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블로그엔 “지구력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휴식 없이도 계속 운동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이 올라와 있다.  이 제품엔 뭐가 들어있을까. 뒷면을 보면 ‘Proprietary Blend(특허 혼합물)’라고 적혀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이보조제 표시 가이드(Dietary Supplement La

2017.10.25 수 공성윤 기자

세계는 지금 ‘흑연 확보 전쟁 중’

세계는 지금 ‘흑연 확보 전쟁 중’

최근 한반도 위기 정세를 둘러싸고 관심이 높아지는 광물이 있다. 바로 ‘흑연(Graphite)’이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개발에 나선 배경에는 흑연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적으로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나오는 흑연은 북한에도 있다. 과거 북한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반대를 무릅쓰고 흑연 감속로 재가동을 강행한 것은 고온의 원자력을 흑연으로 감속시키는 과정에서 플루토늄이 추출되기 때문이다. 흑연 감속로를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플루토늄을 추출해 핵무기 개발에 나서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역설적으로

2017.10.21 토 송창섭 기자

당국 무관심에 겨레 자생식물은 고사 위기

당국 무관심에 겨레 자생식물은 고사 위기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나가는 대안과 방향

2017.10.20 금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문단의 김광석’, 기형도는 살아 있다

‘문단의 김광석’, 기형도는 살아 있다

가객(歌客) 김광석과 그의 딸의 불행한 죽음을 뉴스를 통해 바라보는 문인들에게는 한 사람의 시인이 스친다. 1989년 3월 종로의 한 심야극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기형도다. 서른 생일을 엿새 앞두고 숨진 기형도 시인과 서른셋의 짧은 생을 살다 간 가수 김광석은 못다 핀 예술혼들이지만, 그만큼 우리들의 뇌리에 가장 강하게 각인되고 있다. ‘나무의자 밑에는 버려진 책들이 가득하였다 / 은백양의 숲은 깊고 아름다웠지만 / 그곳에서는 나뭇잎조차 무기로 사용되었다. (중략) 시를 쓰던 후배는 자신이 기관원이라고 털어놓았다 / 존경하는 교수

2017.10.16 월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일본의 묻지마 특허 공세 막기 위해 한방 특허 선점"

오전 내내 머리가 지끈거린다. 어젯밤 음주 때문이다.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콩나물국밥집에 들어가 게눈 감추듯 한 그릇을 뚝딱 비운다. 오후부턴 두통이 조금씩 가시는 것 같다. ‘역시 해장엔 콩나물국밥이지….’ 여기서 콩나물국밥은 약(藥)일까, 음식일까.  “두말할 것 없이 약”이라고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이 말했다. 그는 ‘약식동원(藥食同原)’, 즉 약과 음식 모두 근원은 하나라고 주장했다. “정제된 약만 약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 섭취해 병이 나았다면 그것 또한 약”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매

2017.09.05 화 공성윤 기자

“VR산업의 우리 강점은 결국 콘텐츠다”

“VR산업의 우리 강점은 결국 콘텐츠다”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자율주행차·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싸고 미국·중국·유럽·일본 등의 국가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중국은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과감한 도전이 우리에게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시사저널은 7월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VR성장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좌담회를 열고, VR산업의 창업·성장·글로벌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단했다. 이번 좌

2017.07.30 일 임수택 편집위원

건강 잡고 입맛까지 살려주는 여름철 ‘新먹거리’

건강 잡고 입맛까지 살려주는 여름철 ‘新먹거리’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입맛도 살리고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여름철 ‘新먹거리’가 인기다. 기존 메뉴에 퓨전을 입힌 오리후라이드와 홍삼죽, 젤라또 빙수, 아이스 돈까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대표적인 여름 히트 상품이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아이스크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홈쇼핑 업체들까지 아이스크림 판매에 나설 정도다. 문제는 공장에서 만드는 대량 아이스크림은 시원한 맛을 느끼게는 하지만, 건강은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더위와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핸드메이드’ 아이스크림이 폭염

2017.07.27 목 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이참에 면세점 발 빼나” 대기업 자진철수설

“이참에 면세점 발 빼나” 대기업 자진철수설

2015~16년 서울 시내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관세청의 위법·부당 행위가 감사원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나면서 면세점 업계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선정업체와 관세청의 공모 여부가 검찰수사로 확인될 경우, 특허취소 등 후폭풍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7월11일 국회의 감사 요구에 따른 ‘면세점 사업자 선정 추진실태’ 감사 결과, 13건의 위법·부당행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은 2015년 7월(1차 면세점 대전), 호텔롯데는 원래 받아야 할 점수보다 190점 적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40점 많게 조작했다. 이 결과 호텔

2017.07.17 월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아이폰8이 ‘지문’ 대신 ‘얼굴’을 고민하는 까닭

아이폰8이 ‘지문’ 대신 ‘얼굴’을 고민하는 까닭

블룸버그가 전한 아이폰8 최신 소문을 보면 애플이 아이폰의 지문 인증 시스템을 폐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지문 대신 선택한 건 얼굴 인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2013년 이후 애플의 중요 기술 중 하나였던 터치ID가 사라질 지도 모른다.  올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8을 둘러싼 중요한 관전포인트 중 하나가 홈버튼의 존재 여부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 중에는 애플이 갤럭시S8에 장착된 햅틱 기술을 응용한 버튼을 아이폰8에 테스트 중이라는 얘기가 있었다. 갤럭시S8의 홈버튼은 현재 디스플레이 아래에

2017.07.07 금 김회권 기자

국내 물류보관시스템 선도하는 강소기업 유일 F·A

국내 물류보관시스템 선도하는 강소기업 유일 F·A

지난 5월24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토교통 분야의 주요 연구성과와 신기술 전시, 지식·학술·비즈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2017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열렸다. ​317개 기관·업체​에다 산·학·연 관계자 및 정부·지자체·공사 등 1만2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연구개발 R&D 제품 부스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당시 연구개발 R&D 제품​ 전시를 주도한 기업은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물류보관 시스템 전문기업인 유일 F·A ​​​​​다. 이 회사는

2017.07.04 화 정세윤 기자

고무나무만 잘 활용해도 미세먼지 위험 감소

고무나무만 잘 활용해도 미세먼지 위험 감소

6월4일 방송된 SBS 스페셜 ‘공기의 종말’은 미세먼지가 국민의 일상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집중적으로 다뤘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4월25~5월25일 한 달간 서울시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수준(81이상)이 7일, ‘매우 나쁨(151이상)’은 2일로 측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최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최근 3년간 수치와 비교했을 때 가장 심각했다”고 발표했다. 환경오염을 피해 주거지를 옮기는 이른바 ‘환경 난민’이 속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2017.06.27 화 이석 기자

밀양시,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결실…일본·미국 수출길

밀양시,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결실…일본·미국 수출길

경남 밀양시가 지난해 부산대와 손잡고 공동으로 추진한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강림오가닉(대표 임수복)은 지난해 부산대학교 밀양한천융복합사업단과 공동으로 들깨유 식물성 ‘오메가-3’와 ‘황금들기름’을 개발했고, 이들 제품 13만달러 어치가 21일 드디어 일본과 미국 수출 길에 오른 것이다.  앞서 강림오가닉는 지난 3월 일본 푸덱스(Foodex) 박람회에서 이 제품을 출시해 6월까지 10만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약정을 맺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일본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의 동

2017.06.22 목 김완식 기자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의 불씨는 되살아날까. 검찰이 지난해 6월10일 롯데 계열사 17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지 꼭 만 1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검찰은 계속해서 롯데 수뇌부를 겨눴다. 그 결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수천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올 4월, 롯데가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을 지원한 것에 대해 신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두 사건 모두 1심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신 회장을 재판에 넘긴 뒤 롯데 수사는 일단락된 듯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검찰이 여전히 롯데를 향한

2017.06.22 목 박준용 기자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신동빈·동주 ‘형제의 난’이 초래한 롯데 ‘흑역사’

롯데그룹에 최근 2년은 ‘잔혹사’다. 각종 악재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졌고, 오너 일가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 시작은 2015년 ‘형제의 난’, 진원지는 일본 롯데홀딩스였다. 이 회사는 한국 롯데그룹을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L투자회사1·L투자회사2 등 비상장사 12개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L투자회사1~12는 한국 롯데의 핵심인 호텔롯데 지분 72.3%를 갖고 있다. 또, 일본 롯데홀딩스 스스로도 호텔롯데 지분 19.1%를 갖고 있다. 2015년 7월27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2017.06.08 목 박준용 기자

“없앨까? 고칠까?” 수술대 오른 ‘박근혜 사업’

“없앨까? 고칠까?” 수술대 오른 ‘박근혜 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희망펀드는 청와대 압박으로 만들어졌다.” 국정 농단의 주범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5차 공판이 있던 1월19일, 증인으로 출석한 이승철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언급된 두 사업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가장 각별히 신경 쓰던 핵심 중 핵심 사업이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박 전 대통령이 각 지역 센터 출범식마다 참석할 만큼 애정을 쏟았다. 청년희망펀드는 자신이 ‘1호 기부자’로 나서 2000만원 일시금과 매달 월급의 20%를 내기도 했다.  창

2017.06.08 목 구민주 기자

재계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 자가 부담스럽다”

재계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 자가 부담스럽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5월19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최대 현안인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 및 관련 사건 공소 유지를 원활하게 수행할 적임자를 승진 인사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재계가 이 대목에서 주목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 추가 수사’라고 언급한 대목이다.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 자가 부담스럽다”고 말한 한 대기업 대외협력팀 차장은 “청와대가 ‘추가 수사’라는 단어를 쓴 것을 놓고 볼 때 기한 만료로 끝났던 대기업 수사가 재개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윤석열 신임

2017.06.06 화 송창섭 기자

 불경기 외식업 성공법칙 ‘1+알파’ 더하고 더해라

불경기 외식업 성공법칙 ‘1+알파’ 더하고 더해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새로 창업에 나서는 자영업자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3월보다 5만여 명 증가한 565만 여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자영업자수는 10만여 명 더 많아졌다.  문제는 자영업 시장이 현재 녹록치 않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 3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자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과다 경쟁이 심한데다 불경기와 소비감소, 짧은 창업준비 기간, 경영 노하우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안정훈

2017.06.03 토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2017 GCC] 도전과 창의·장인 정신·고객 만족 목표가 성공 기업 이끌었다

[2017 GCC] 도전과 창의·장인 정신·고객 만족 목표가 성공 기업 이끌었다

5월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7 굿컴퍼니 컨퍼런스’의 오후 세션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올해 주제인  'Entrepreneurship & Good Governance' (기업가 정신& 훌륭한 경영)에 걸맞은 국내외 기업들의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영식 한샘 사장, 김대인 대흥소프트밀 회장, 강석태 GS건설 건축기획실장이 발표에 참여했다.   ‘한샘’ - 부엌가구로 시작해 세계 500대 기업까지 목표로  주거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것이 한샘의 목표다.

2017.05.31 수 조유빈 기자

중기청-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배임 의혹 ‘폭탄 돌리기’

중기청-중기중앙회 홈앤쇼핑 배임 의혹 ‘폭탄 돌리기’

매출 2조원대의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배임 의혹에 대한 검찰고발을 놓고 중소기업청(중기청)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간 ‘폭탄 돌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강 대표의 배임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사건은 중소기업 전용 면세사업권 매각과 관련해서다. 지난해 8월 중기청은 종합감사 결과 중기중앙회에 자회사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의 배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하고, 배임 행위에 따른 재산상의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통보했다.  사업권 따자마자 특별한 이유 없이 매각 중기중앙회는 2014년 홈

2017.05.30 화 박혁진 기자

“롯데냐 신라냐”…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인수 전쟁

“롯데냐 신라냐”…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인수 전쟁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면세점 티켓을 가져갈 주인공이 내일 결정된다. 인천공항공사 심사 결과 호텔신라와 롯데면세점이 후보에 올라 연간 1800만명을 수용하는 터미널의 면세점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관세청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게 된다. 29일 오후 5∼6시면 심사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 터미널 사업권 DF1(향수·화장품), DF2(주류·담배·포장식품), DF4(전품목), DF5(전품목), DF6(패션·잡화·식

2017.04.28 금 김지영 시사저널e 기자

평판 바꾼 ‘갤럭시S8’, 판도 바꾼 디자인 전쟁

평판 바꾼 ‘갤럭시S8’, 판도 바꾼 디자인 전쟁

삼성의 스마트폰은 디자인에서 법적 분쟁을 겪어 왔다. 상대는 애플이었다. 애플은 삼성을 상대로 디자인 특허 소송을 걸었고 2012년부터 둘의 싸움은 IT산업의 주요 쟁점이 됐다. 애플이 문제 삼은 디자인과 관련한 쟁점은 크게 세 가지였다. 하나는 검은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 이 둥근 모서리에 베젤을 덧붙인 것, 그리고 검은 화면에 앱 아이콘 16개를 배치한 부분이다.  애플은 이 세 가지 특허를 침해했으니 삼성이 스마트폰 판매 이익금을 모두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IT 업체 간의 대결 탓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디자인 특허를

2017.04.21 금 김회권 기자

[단독] 최악의 주가조작 에스아이티글로벌의 ‘막장 드라마’

[단독] 최악의 주가조작 에스아이티글로벌의 ‘막장 드라마’

지난해 최악의 주가조작 사례 중 하나로 회자되는 ‘에스아이티글로벌’에 대한 검찰수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이제는 만신창이가 된 회사를 다시 정상화시키는 일만 남은 상황. 그러나 이 회사는 여전히 첨예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양측은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주일대사까지 지낸 사외이사 권철현 전 의원이다. 이들은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날 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현 경영진은 “권 전 의원이 거액의 연봉 등 막대한 혜택이 보장되는 사외이사직을 유지하기

2017.04.20 목 송응철 기자

‘욜로족’을 아시나요?

‘욜로족’을 아시나요?

1인 가구를 뜻하는 ‘나홀로족’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는 2015년 기준으로 27.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2005년까지 주요 가구 유형에 속했던 4인 가구의 비중은 꾸준히 줄어들어 18.8%까지 추락했다.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늘고 있고, 취업·결혼을 미루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29.6%, 2035년에는 34.3%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다.  

2017.04.12 수 이석 기자

 주연 못잖은 ‘조연 메뉴’가 창업 성공 이끈다

주연 못잖은 ‘조연 메뉴’가 창업 성공 이끈다

필자가 즐겨 가는 추어탕집은 추어탕보다 어리굴젓이 인기다. 뜨끈한 돌솥밥에 어리굴젓을 넣고 비벼먹으면 잠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즐거움이 밀려든다. 추어탕도 좋아하지만, 뜨거운 흰쌀밥과 어리굴젓의 조화는 추어탕보다 더 맛깔스럽다. 처음에는 몇몇 음식점에서 시작됐던 추어탕집의 어리굴젓이 이제는 제법 확산되어 모방 사업자들도 적지 않다. 인천에 있는 ‘몽순이 해물탕’에서는 해물탕을 시키면 서비스로 먹음직한 간장게장 1인분이 무료로 제공된다. 일반 음식점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병아리눈물처럼 초라한 게장이 아니다. 살이 꽉찬 넉넉한 간

2017.03.22 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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