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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스테판 커리 우승이 씁쓸한 ‘아세안 경제’

NBA 스타 스테판 커리 우승이 씁쓸한 ‘아세안 경제’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 간 ‘세기의 맞대결’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미 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의 대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인데다, 각자가 미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두 사람 간 대결은 올해도 박진감이 넘쳤습니다. 결과는 스테판 커리가 맹활약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런데도 벌써부터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는 것은 왜일까요?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로서는 2014-15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정상에서

2017.06.15 목 송창섭 기자

김시우 “이제 메이저 우승에 도전해야죠”

김시우 “이제 메이저 우승에 도전해야죠”

5월15일은 세계 골프사를 다시 쓴 날이다. 주인공은 만 21세의 청년. 더 정확히 말하면 1995년 6월28일생이니까 21세 10개월 17일이다. ‘강심장’을 가진 김시우(CJ·대한통운). 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김시우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로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2위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루이

2017.05.27 토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의 코스 공략 Big Tip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의 코스 공략 Big Tip

코스에서 알아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1. 부풀어 오른 자만심이 당신의 타수마저 부풀리게 하지 말자. 큰 숫자는 피하고 보라. 2. 문제의 조짐이 보이자마자 집어치우지 말자. 일단 꾸준히 계속해보자. 3.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깃대에 속지 말라.     꼭 필요하다면 그린의 안전한 부분을 향해 볼을 치자. 4. 연습하지 않은 특수한 샷은 절대로 시도하지 말자. 5. 볼이 똑바로 날아간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샷을 겨냥하지 말자. 6. 골프는 그저 게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항상 즐겨라.  7

2017.04.07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조유빈 기자

타이거 우즈처럼 벙커샷 치는 방법

타이거 우즈처럼 벙커샷 치는 방법

● 벙커샷을 가장 잘하는 방법은? 일단 안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벙커에 빠지면? 빼내는 것이 우선이다. 그린 주변에서 핀에 붙이려는 욕심은 뒤땅을 치거나 토핑으로 연결돼 3~4타는 더 까먹는다. 먼저 샌드웨지의 헤드 밑면의 약간 둥근 솔을 이용해 무조건 모래를 빠져나와야 한다. 헤드의 아웃솔이 둥근 이유도 벙커를 쉽게 탈출하라고 디자인된 것이다. 헤드가 모래를 스쳐지나가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1. 먼저 모래를 치고 2. 볼이 모래에 얹혀 나와야 한다. 클럽 페이스는 무조건 모래와 평평하게 오픈시켜놓는 것이 탈출을 위한 기본 셋업

2017.04.05 수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조유빈 기자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 입어야죠”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 입어야죠”

#1월29일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7400야드)에서 열린 중동시리즈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제20회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일 경기. 파 5, 18번홀에서 연장전이 벌어졌다. 합계 16언더파 271타(69-67-65-71)로 3명의 선수가 동타. 첫 번째 연장전. ‘노마드 전사’ 왕정훈(22·한체대)은 요아킴 라거그렌(스웨덴), 야코 반 질(남아공)과 연장전을 벌였다. 먼저 친 반 질은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려 2온을 시켰다. 라거그렌은 세컨드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져 3온. 거리를 가장

2017.02.10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 ‘절반의 성공’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 ‘절반의 성공’

“제가 골프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에게도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를 기다려주신 분들은 제 퍼포먼스 하나하나에 집중할 것입니다. 당연히 긴장이 되겠지만 이런 느낌이 때론 흥분되기도 합니다. 긴장감이 없다는 건 결국 경기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니까요. 저는 그동안의 노력을 믿고,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가끔 스스로에게 ‘골프가 아니면 뭘 할 거지? 은퇴? 아니면 조금 더 쉴까?’라고 묻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있어야 할 곳은 당연히 바로 여기, 코스입니다.” 턱수염을 길게 기르고 16개월

2016.12.16 금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 메달은 따지만 컬러는 불투명

골프 메달은 따지만 컬러는 불투명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우올림픽은 120년의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8월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 폐회식까지 역대 대회 최다 참가국인 206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이 28개 종목, 메달 306개를 걸고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이번 올림픽은 112년 만에 부활한 골프에서 누가 금메달을 목에 걸지가 관심거리다. 물론 어렵사리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가 이미 ‘반쪽자리’ 대회로 전락한 것은 사실이다. 여자선수들은 세계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

2016.07.27 수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온 국민에게 감동 선사한 ‘한국의 아놀드 파머’

온 국민에게 감동 선사한 ‘한국의 아놀드 파머’

1998년 여름의 기적을 기억하는가. US여자오픈. 당시 듀크대 2년생인 아마추어 골퍼 제니 추아시리폰(태국)과 무승부로 경기는 다음 날 18홀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마지막 18번홀. 티샷을 한 볼은 워터해저드 쪽의 깊은 잔디로 날아갔다. 그녀의 선택은 ‘언플레이어블 볼’ 선언이 아닌 신발을 벗는 거였다. 양말까지 벗어 하얗게 드러난 발. 그녀는 물속으로 발을 담갔다. 물은 발목까지 찼다. 볼은 깊은 러프에 매달린 듯 서 있었다. 그리고 거침없이 샷을 했다. 볼은 밖으로 튀어나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그리고는 비겼다. 18홀 연장전

2016.07.19 화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한국 골프낭자들 리우 올림픽 갈까 말까

한국 골프낭자들 리우 올림픽 갈까 말까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오는 8월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골프선수들이 고민에 빠졌다. 올림픽에 골프 종목이 들어갔을 때만 해도 선수들은 출전 티켓을 따내기 위해 한동안 ‘올인’을 했었다. 그러나 ‘지카 바이러스’가 출몰하면서 선수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6월10일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나라를 대표해 나가는 것인데 내 컨디션이 좋지 않다

2016.06.19 일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태극마크’ 향한 피 말리는 집안싸움

‘태극마크’ 향한 피 말리는 집안싸움

‘붉은 원숭이해(丙申年)’를 맞은 골프계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누가 올림픽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손에 쥘 것인가’가 아닌가 싶다. 1월28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과 함께 오는 8월5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여자프로들은 ‘피 말리는 집안싸움’을 벌여야 한다. 112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참가는 일생일대의 꿈임에 틀림없다. 금메달을

2016.01.20 수 안성찬 | 골프 칼럼니스트

“다음 세계 골프 女帝  여기 있다”

“다음 세계 골프 女帝 여기 있다”

한국(계) 낭자들이 연이어 국내외 그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첫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박인비가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오픈을,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US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했다. 특히 이미 국내에서 스타덤에 오른 전인지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2015.09.22 화 안성찬 | 골프 칼럼니스트

‘종이호랑이’가 다시 포효했다

‘종이호랑이’가 다시 포효했다

  ‘골프 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발톱만 살짝 세우고’ 시즌을 마감했다. 날카로운 호랑이 발톱을 드러냈지만 제대로 써보지도 못한 채 그린에서 내려와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 때문에 비록 4300만 달러(약 510억8000만원)가 걸린 ‘쩐의 전쟁’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은 좌절됐지만 우즈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즈는

2015.09.02 수 안성찬│골프칼럼니스트

소렌스탐 와인, 얼마나 맛이 깊을까

소렌스탐 와인, 얼마나 맛이 깊을까

백상어 ‘그렉 노먼’,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은 현역 시절 대기록을 달성한 골퍼이자 은퇴 후 성공한 CEO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들에겐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골프장에서 즐겨 마시는 와인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운동 후 피로를 풀기 위해 골퍼들은 독주보다 저도수 알코올을 선호한다. 골프장에서 소주나 위스키보다 맥주와 와인 소비가 많은 이유다. 와인과 골퍼들의 각별한 인연만큼이나 골퍼들의 와인 사랑도 깊다. 비단 그렉 노먼과 애니카 소렌스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5.09.02 수 유현희│파이낸셜뉴스 기자

호랑이가 ‘동네 골퍼’ 됐다

호랑이가 ‘동네 골퍼’ 됐다

“우즈가 왜 저래, 아마추어같이~.”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 경기를 시청한 골퍼들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경기를 보고 깜짝 놀랐을 것이다. 90타를 오가는 보기 플레이어들은 슬며시 웃음을 지었을 터. “나도 양파(더블 파)를 안 하는데. 천하의 ‘골프 지존’이 쿼드러플 보기를 다 하고”라면서. 상황은 이렇다. 3주 만에 그린에 복귀한 우즈는 이 대회에서 프로 중 가장 많은 5승을 달성해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6월7일(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

2015.06.16 화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그 집안은 ‘작은 공’에 강한가봐

그 집안은 ‘작은 공’에 강한가봐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영국 본토에서, 그것도 유럽프로골프협회(EPGA)가 들어선 곳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리라고는. 더욱 놀라운 것은 세계 골프 랭킹 1위 로리 매길로이(25·북아일랜드)가 어이없이 탈락한 유럽 메이저 대회에서. 이 대회는 디 오픈과 함께 유럽 선수들에게는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5월25일 잉글랜드 서리 주 버지니아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50만 유로) 우승자는 놀랍게도 한국 선수 안

2015.06.02 화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안암골 호랑이’, 세계 그린에서 포효

‘안암골 호랑이’, 세계 그린에서 포효

고려대학교 프로골퍼들이 한·미·일 그린을 강타하고 있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리디아 고(18·고보경)가 올해 심리학과에 입학하면서 고려대 출신 및 재학생들 중 프로골퍼로 활약하는 선수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파 이정민(국제스포츠학부 2010학번)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노승열(사회체육학과 10학번)은 이미 졸업했고, 김세영(22·국제스포츠학부 11학번), 전인지(21·사회체육학과 13학번), 김효주(20·체육교육학과 14학

2015.05.21 목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중고 퍼터로 122억 움켜쥐다

중고 퍼터로 122억 움켜쥐다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고 했던가. 300m의 드라이버와 1m 퍼트가 같은 1타이기 때문이다. 대개의 골프 경기는 그린에서 승자가 갈린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바꿔 갖고 나온 ‘퍼터’로 우승하며 다시 한 번 퍼팅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박인비는 5월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 3월 HSBC 위민스챔피언스 우승 이후 퍼트 때문에 속앓이를 했다. 4월19일 열린 롯데

2015.05.14 목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호랑이’ 없는 그린, 토끼들이 “내가 왕”

‘호랑이’ 없는 그린, 토끼들이 “내가 왕”

‘호랑이가 없으면 토끼가 왕?’ 이번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900만 달러)가 그렇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에서 타이거 우즈(40·미국)의 출전이 불확실한 가운데 선수들이 ‘도토리 키 재기’를 하고 있다. 압도적인 스타가 없다. 그나마 ‘새끼 호랑이’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가 그린을 손아귀에 넣으려고 하지만 우즈의 카리스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마스터스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선수가 우승

2015.04.07 화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무기가 좋아야 기술이 잘 먹힌다?

무기가 좋아야 기술이 잘 먹힌다?

정상급 프로골퍼에게 생명과도 같은 것이 있다. 바로 클럽과 볼이다. 그중에서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터는 선수의 기량을 좌우하는 ‘잣대’ 역할을 한다. 클럽을 바꿔서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클럽을 교체한 후 우승을 하는 선수도 적지 않다. 프로골퍼는 대부분 용품업체에서 계약금을 받고 클럽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좋든 싫든 계약사의 용품을 쓴다. 다만 프로는 용품업체를 옮겨도 최소 6개월 정도는 새로운 스폰서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전의 클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 드라이버와 퍼터는 용품 계약에서 제외

2015.02.11 수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10억 투자하면 김효주 된다?

10억 투자하면 김효주 된다?

최근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영재 교육이나 조기 교육이 가장 활발한 게 골프다. 1990년대 이전만 해도 골프는 캐디를 하거나 학업 성적이 뒤진 학생들이 대안으로 선택한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 비춰보면 엄청난 변화인 셈이다. 여기에는 ‘박세리 신화’가 한몫했다. 골프가 중산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아 가던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때 맨발의 신화를 쓴 박세리 중계방송을 본 학부모와 학생들이 골프연습장으로 달려가 이른바 ‘세리 키즈’가 된 것.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진출을 본격 선언한

2015.01.22 목 김진령 기자·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박인비·김효주·리디아 고 골프 여제 가린다

박인비·김효주·리디아 고 골프 여제 가린다

2015년에도 한국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인가. ‘슈퍼 루키’ 김효주(20·롯데)를 비롯해 장하나(23·BC카드), 백규정(20·CJ오쇼핑), 김세영(22·미래에셋)이 가세하면서 한국은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독주하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올 시즌 LPGA 대회 수는 모두 33개에 총상금 6160만 달러(약 670억5160만원)다. 특히 올해는 ‘젊은 피&rsqu

2015.01.07 수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큰 간이 있어야 우승한다”

“큰 간이 있어야 우승한다”

미국 프로골프(PGA)에서 뛰고 있는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이 잔뜩 물올랐다. 지난 10월13일 PGA 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에서 우승하더니 10월 말 귀국해 잠시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PGA투어 CIMB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곧바로 귀국한 그는 11월9일 신한동해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지금까지 열린 2014~15 PGA투어 대회는 모두 3개. 배상문은 이 3개 대회에서 페덱스포인트 605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상금도 136만6000달러를 획득해 2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2014.11.19 수 김진령 기자

김효주·백규정 “박세리 언니, 우승 샷 보셨죠?”

김효주·백규정 “박세리 언니, 우승 샷 보셨죠?”

국내 그린에 10대 돌풍이 불고 있다. 그것도 1995년생 19세 동갑내기다. ‘리틀 세리 키즈’로 불리는 이들은 무서운 ‘틴에이저’로 탄탄한 체력과 뛰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다. ‘세리 키즈’인 1987~88년생 박인비·신지애·최나연·이보미 등 언니들을 능가한다. 세리 키즈는 1998년 박세리(37)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을 보고 클럽을 손에 쥔 선수들이다. 그런데 이들 못지않게 ‘리틀 세리 키즈’도

2014.10.02 목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강아지 인형 껴안고 자는 상금왕

강아지 인형 껴안고 자는 상금왕

2012년 6월 일본 그린이 발칵 뒤집혔다. 17세 여고생 때문이다. 일본 효고 현 롯코 국제G.C.(파72)에서 끝난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김효주(현재 19세, 롯데 소속)는 무려 11타를 줄이는 ‘신들린 샷’으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전반 9홀에서 7개의 버디를 낚은 데 이어 후반에 4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11언더파 61타를 쳐 3일 동안 선두를 지켰던 사이키 미키(일본)를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구옥희가 2003년 기

2014.08.14 목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용돈 ‘1언더파에 10달러’ 소녀, 백만장자 되다

용돈 ‘1언더파에 10달러’ 소녀, 백만장자 되다

“리디아 고의 우승은 이제 놀랄 일도 아니다.” “그는 이제 백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침묵의 암살자 주니어’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 서울에서 태어난 뉴질랜드 교포다. 17세 2개월의 어린 나이로 백만장자가 된 리디아 고는 이런 닉네임이 어울릴까. 해맑은 얼굴을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하지만 골프 코스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킬러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생각나게 한다. 누군가를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한다. 마치 킬

2014.07.31 목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프로야구 선수들, 불법 '바로뽕 주사' 맞는다

프로야구 선수들, 불법 '바로뽕 주사' 맞는다

수도권 프로야구단의 베테랑 선수 B씨는 최근 충격적인 얘기를 꺼냈다. “내가 직접 맞은 건 아니지만”이란 전제를 달고서 한 얘기의 내용은 이렇다. “금지 약물 복용은 데미지가 크다. 자칫 걸렸다간 야구계에서 추방될 수 있다.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선지 요즘 선수들 사이에선 ‘바로뽕 주사’가 유행하고 있다. 이 주사를 맞으면 아팠던 곳이 바로 아물고, 뼈와 근육이 단단해진다는 소문이 설득력 있게 퍼져 있다. 올 시즌이 끝나면 나도 무릎에 ‘바로뽕 주사

2014.07.16 수 노진섭 기자·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

한국의 젊은 피, ‘포스트 타이거 우즈’ 노린다

한국의 젊은 피, ‘포스트 타이거 우즈’ 노린다

한국 그린도 ‘영건’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질 것인가. 신세대 기수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올 시즌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20대 젊은 피’가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배상문(28)의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20대 영건 노승열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것.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일본·아시아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남자 골퍼들은 해외파와 국내파 간에 치열한 샷 대결을

2014.05.14 수 안성찬│골프 칼럼니스트

재벌 회장님들 ‘날아다니는 호텔’ 경쟁

재벌 회장님들 ‘날아다니는 호텔’ 경쟁

지난해 5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으로 향했을 때, 그 뒤를 따라 각 그룹 오너 전용기가 모두 이륙하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공군기를 제외하고 국내에 등록된 항공기는 모두 623대(헬리콥터 포함). 이 가운데 항공사의 사업용이나 임대용을 제외한 자가용 비행기(전용기)는 160대(항공기 72대, 헬기 85대, 활공기 3대)다. 국내 재벌그룹 가운데 전용기를 보유한 곳은 삼성·현대기아자동차·LG·SK·한화그룹 등 5곳(대한항공 제외)이다. 삼성은 그룹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용기를

2014.04.02 수 노진섭 기자

“피는 못 속이나 봐요”

“피는 못 속이나 봐요”

박세리(36·KDB산은금융그룹)와 박인비(25·KB금융그룹)에 이은 또 다른 박(Park),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박희영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11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95전96기로 첫 승을 이끌어냈던 그가 20개월 만에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 상금 13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와의 연장전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챙겨 극적으로 우승했다. 박희영은 7월15일(한

2013.07.23 화 안성찬│골프 전문기자

“2016 브라질올림픽 금메달 따고 싶어”

“2016 브라질올림픽 금메달 따고 싶어”

“내친 김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싶네요.”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는 새로운 ‘골프 퀸’을 맞아야 할 것 같다. 신데렐라는 박인비(25·KB금융그룹)다. 세계 여자 프로골프 랭킹 1위인 박인비는 6월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 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C.C.(파72·6534야드)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 상금 225만 달러)에서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카트리나 매튜(44·스코틀랜드)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3번째

2013.06.18 화 안성찬│골프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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