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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펫팸족 따라 커지는 펫푸드 시장

증가하는 펫팸족 따라 커지는 펫푸드 시장

“내 아이가 먹을 건데, 당연히 신경 써야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유여은씨(33). 비혼주의자인 유씨는 올해 다섯 살이 된 반려견 모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일명 ‘펫팸(Pet+Family)’족이죠.  반려견 모찌가 지난 여름 장염으로 고생을 한 이후, 유씨는 모찌의 식생활에 어느 때보다 더욱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사료를 살 때는 반려견 전문 쇼핑몰에서 사료의 구성성분을 꼼꼼히 따져 구입하고, 때에 따라선 조금 비싸지만 수제 사료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음식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개도

2017.09.20 수 김경민 기자

초가을 극성부리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초가을 극성부리는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재채기나 기침을 하고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이 늘었다. 이런 증상의 상당수는 알레르기 비염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날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초가을에 급증한다. 초가을에도 봄철처럼 꽃가루가 많이 발생한다. 환경부 조사 결과, 9월 꽃가루 농도는 봄철인 4월과 5월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꽃가루는 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쑥과 같은 잡초 식물에서 발생한다. 가을철 꽃가루는 8월말부터 10월까지 발생하다 이후 감소한다.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봄철보다 많은

2017.09.20 수 노진섭 기자

 백군기 “전술핵 재배치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

백군기 “전술핵 재배치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보수 야당은 물론 여당 일부에서도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전술핵 무기 재배치 문제에 대해 “정부 정책과 다르지만 북핵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해야 한다. 이것을 검토함으로써 확장억제 요구를 미국에 강하게 할 수 있다”면서 “다만 여러 제약이 있으며 정부 공식 검토가 아니다. 꼭 그 방향으로 간다는 것은 아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사저널은 대북·군사

2017.09.07 목 조해수 기자

소빙하기의 나무들, 근대 문명을 만들다

소빙하기의 나무들, 근대 문명을 만들다

제노바와 베네치아는 지중해에서 상당기간 해상 강국의 지위를 누렸지만, 한랭기로 접어들면서 이들의 운명도 기울기 시작한다. 알프스 산지 중에서 고도가 그리 높지 않아 벌목할 만했던 곳은 엄청난 남벌로 이미 황폐해지기 시작한데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나무의 생장 속도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결과 중세 온난기 유럽의 중요한 경제적 기반인 지중해의 목재 교역이 현저히 줄었다. 이번의 한랭기는 앞서 중세 암흑기를 가져왔던 한랭기보다 훨씬 더 추웠고, 훨씬 빠른 속도로 온도가 떨어져 갔으며, 지구자기장도 약해져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엄청난

2017.08.26 토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3000억원의 사나이’ 탄생, 축구판이 뒤집혔다

‘3000억원의 사나이’ 탄생, 축구판이 뒤집혔다

8월4일 세계 축구사의 한 페이지가 새로 열렸다. 이날은 ‘차기 축구 황제’로 불리는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날이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역대 최강의 공격진을 구축했던 네이마르가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황에서 돌연 팀을 옮겼다. PSG가 네이마르를 데려가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지불한 이적료에 모두가 경악했다. 2억2200만 유로, 한화로 약 2970억원이다. 몸값 3000억원의 사나이가 탄생한 것이다. 축구를 넘어

2017.08.15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관광 도시’로 변신하는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

‘관광 도시’로 변신하는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

8월3일 밤 9시30분 중국 동남부에 자리잡은 마카오(Macau·澳門)의 윈 팰리스(Wynn Palace).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호텔 앞은 투숙객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윈 팰리스가 운영하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였다. 케이블카는 10분 동안 윈 팰리스 전체를 한 바퀴 돌면서 바로 앞 호텔들을 고공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이점에다 누구든 탑승료가 무료다. 정저우(鄭州)에서 온 리옌(여)은 “고층객실을 제외하고 코타이(Cotai·路氹城)를 유일하게 조망할 수 있어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고 말했다.    베

2017.08.15 화 모종혁 중국 통신원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들 지키는 50가지 방법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가족들 지키는 50가지 방법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모든 물질은 환경호르몬이다. 이런 물질은 몸속에서 호르몬의 기능을 방해하므로 ‘가짜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인이 비닐과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면서 환경호르몬에 가장 쉽게 노출되므로 해당 제품의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 대개 그런 제품은 편리를 위해 만든 제품이다. 편리함과 건강을 맞바꾼 결과가 환경호르몬이다. 따라서 조금 불편하면 환경호르몬 노출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다음 50가지 실천법은 일본의 환경단체가 책 등으로 전파하는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방법이다. 국내 의료진도 추천하는

2017.08.04 금 노진섭 기자

[단독] 환경호르몬 5代까지 대물림된다

[단독] 환경호르몬 5代까지 대물림된다

올해 초 《SBS 스페셜》 제작팀이 인터뷰한 미국 영화배우 피터 코요테는 40년 동안 유기농 음식만 먹고, 15년 동안 캘리포니아 서부에서 깨끗한 물과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살았다. 그러나 그의 혈액에서 비스페놀A·프탈레이트·수은·살충제·난연재·방수코팅제가 검출됐다. 또 캐나다의 여성 다큐멘터리 감독 배리 코헨의 10대 딸의 혈액에서 PCB가 검출됐다. 사람의 간과 피부를 손상시키므로 1977년 캐나다 정부가 생산과 사용을 금지한 화학물질이다. 이 물질을 접한 적이 없는 1995년생 딸의 몸속에 있는 PCB는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것

2017.08.03 목 노진섭 기자

부러진 치아 치료의 골든타임 30분

부러진 치아 치료의 골든타임 30분

지난 주말 초등학생 아이가 아파트 내부에서 뛰어다니다가 나무를 보지 못하고 부닥쳤습니다. 입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렸습니다. 아이는 울면서 어디론가 갔습니다. 집으로 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활동하거나 운동하다가 치아를 손상하는 사례가 많아졌습니다. 과거에는 교통사고 등에 의한 치아 손상이 잦았습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7년간(2010~16년) 치아 외상 환자 693명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 활동 중 손상(413명)이 교통사고 등 기타 원인(280명)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은 26세였습

2017.07.17 월 노진섭 기자

가장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독 ‘보톡스’

가장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독 ‘보톡스’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이면서 유혹적인 독은 보툴리눔 톡신이다. 매우 적은 양으로도 인류를 몰살시킬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 독으로 만든 보톡스(botox)는 주름살을 없애주며 일반인을 유혹하는 주사제다. 이런 보톡스의 새로운 효능이 꾸준히 밝혀지고 있다. 1895년 벨기에의 미생물학자가 발견한 세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은 흙이나 부패한 음식에 존재한다. 특히 통조림처럼 밀폐된 환경에서 잘 번식한다. 당시 독일에서 상한 소시지를 먹은 200명이 단체로 사망한 이유도 이 세균 때문으로 밝혀졌다. 이 세균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독소

2017.07.06 목 노진섭 기자

“치아 교합만 잘해도 편두통 등 고질병 치료 가능”

“치아 교합만 잘해도 편두통 등 고질병 치료 가능”

서울 노원구에서 27년째 치과를 운영 중인 최병기 ‘좋은얼굴최병기치과’ 원장은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하나같이 치아 교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최 원장은 “상악과 하악이 온전히 편안한 상태, 즉 이상적인 교합상태를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다”며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치아 교합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라고 역설한다. 그는 ‘치아 교합이야말로 전신 건강의 핵심’이라는 확고한 철학을 갖고 치과계 전반에 이를 알리는 데 수년 간 앞장서왔다. 치아 교합의 상태가 단순히 치주질환을 넘어 척추와 두개골 등 전신 곳곳에 고루 영향을 미친다

2017.06.29 목 구민주 기자

‘커피 종주국’은  어디일까?

‘커피 종주국’은 어디일까?

에티오피아·콜롬비아·브라질·이탈리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커피다. 세계 최초로 커피가 발견된 나라인 에티오피아는 커피 생산량으로도 세계 5위 안에 들고, 맛은 물론 독특한 산미를 자랑하는 커피 품종이 자라는 나라로 정평이 높다. 콜롬비아는 지형과 토양, 그리고 기후가 양질의 커피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나라다. 나라 이름만 들어도 커피가 떠오를 정도로 커피는 나라를 대표하고 있으며, 국민들 또한 커피에 대한 애정이 깊다. 브라질은 한때 세계 커피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금도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으로

2017.06.28 수 구대회 커피테이너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 되다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대통령 되다

문재인 당선인이 처음 대통령에 도전했던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된 그는 ‘운명’을 말했다. 그는 자신이 정치권에 들어오게 된 걸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운명 같은 것이 나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어온 것 같다”고 그는 말했다. 이때의 선거는 패배했다. 48%라는 적지 않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야권단일후보로 나선 그는 패배를 인정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머리숙여 사과했다.  한 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그는 운명을 걷어내지 않았다. 오히려 한 번 더 마주했고 좀 더 노련하게 대처했다. 탄핵, 그리고 대통령 보궐선거라는 처음 펼쳐

2017.05.10 수 김회권 기자

‘봄나들이에 딱’인 각양각색 피크닉 푸드

‘봄나들이에 딱’인 각양각색 피크닉 푸드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나들이에 적합한 피크닉 푸드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푸드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민 간식’인 치킨에서부터 시원한 디저트 메뉴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피크닉족’을 사로잡고 있다.  피크닉족에게 단연 인기가 좋은 메뉴는 치킨이다. 치킨은 간편한 주문과 함께 맥주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한강 피크닉족의 단골 메뉴로 꼽힌다. 치킨전문점 ‘99스트리트치킨’은 치킨에 1950년대 캘리포니아 스타일과 감성을

2017.04.21 금 이석 기자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이 말하는 건강 장수 비결

이홍수 이대목동병원 노인의학센터장은 누구?  1983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과 1994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93년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일했고, 1993년부터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있다. 1998~99년 미국 로체스터 의대에서 행동과학, 노인의학, 가족치료 등을 중심으로 연수했다. 2005~09년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지냈고, 현재 노인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6~08년 대한가정의학과 기획이사, 2008~09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총무이사, 201

2017.04.21 금 노진섭 기자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전체 질환 가운데 감기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앓는 병이 잇몸병이다. 잇몸병은 세균이 원인이 된 염증 질환이다. 잇몸병이 있는 잇몸은 빨갛게 부어 있고, 건드리면 피가 날 것처럼 보이며, 치아 표면도 거칠고,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치조골, 뼈까지 손상해서 치아가 흔들리고 빠진다. 잇몸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첫 번째가 수면 습관이다. 수면의 질은 전신 건강뿐만 아니라 잇몸병과도 연관이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 잇몸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2017.04.16 일 노진섭 기자

‘이준기 열애’ 사례로 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

‘이준기 열애’ 사례로 본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정성 논란

최근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를 인정했다. 둘 다 30대 중반으로, 이 정도 연령대 연예인들의 열애 소식이면 보통은 축하 여론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번엔 이준기를 향한 비난 여론이 컸다. 이준기가 바로 직전에 tvN 《내 귀에 캔디2》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내 귀에 캔디2》는 두 사람이 전화통화를 하며 소소한 일상과 마음을 나눈다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준기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박민영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각각 체류하면서 통화를 이어 갔는데, 바로 일본 로맨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이었다. 그러

2017.04.16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故 김영애씨의 췌장암과 치과치료 논란의 팩트

故 김영애씨의 췌장암과 치과치료 논란의 팩트

얼마 전 배우 김영애씨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 치과의사는 김영애씨가 치과 치료로 암에 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치과의사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대병원 치과병원 교수와 급히 연락해 사실관계를 들어봤습니다. 한마디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주장’이랍니다. 또 신경치료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자를 임플란트 시술로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병원 수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서울 서초구에 치과 의원을 운영 중인 황아무개 원장이 4월10

2017.04.13 목 노진섭 기자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예전엔 사기그릇을 지푸라기에 흙을 묻혀 닦았다. 흙은 그릇에 묻은 이물질을 잘 긁어낸다. 치약도 같은 원리다.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과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각종 화학성분을 섞은 제품이 치약이다. 치약은 하루에 한번 이상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시중에 기능성 치약이 넘쳐나고, 국산품 대신 외국산 치약만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치과 전문의들은 치약이 없어도 칫솔질만 제대로 하면 치아 건강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특정 치약을 맹신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칫솔질을 소홀히 하는 생활습관을 지

2017.03.30 목 노진섭 기자

입 냄새 원인 85%는 입속에 있다

입 냄새 원인 85%는 입속에 있다

하루 세 번 꼼꼼하게 양치질하는 데도 입에서 역한 냄새가 가시질 않으면 사람과 대화를 꺼리게 된다. 입 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의료진은 구취 원인의 85%를 입안 문제로 추정한다.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강경리 경희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전신질환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입안에 입 냄새의 원인이 있다”며 “특히 잇몸질환(치주염), 충치나 오래된 보철물에 낀 치태, 설태(혀 표면이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 등이

2017.03.24 금 노진섭 기자

[이진아의 지구 위 인류사(가야사 편)] 북으론 낙동강을 따라, 남으론 바다 건너 영토를 넓힌 가야

[이진아의 지구 위 인류사(가야사 편)] 북으론 낙동강을 따라, 남으론 바다 건너 영토를 넓힌 가야

가야연맹의 남쪽 경계에 대해서 이종기는 한반도 남부 지명을 거론하던 기존 이론들과는 스케일이 다른 해석을 하나 내놓았다. 일본 규슈지방 후쿠오카 현 가라츠 시 일대라는 것이다. 그는 가락국을 포함한 가야연맹이 일본 열도에 분명히 영토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그 근거로 가야연맹이 있었던 지역의 인간집단을 가리키는 또 다른 이름인 ‘변진(弁辰))’에 대한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 <위지>의 ‘동이전(東夷傳)’에 나오는 기록을 제시하고 있다.  “(변진의 남쪽 끝인) 독로국은 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其瀆盧國與倭接界)”이 해석은

2017.03.23 목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22 수 노진섭 기자

[임플란트업계 분식 논란]②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출혈경쟁 치열

[임플란트업계 분식 논란]②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출혈경쟁 치열

분식회계 논란이 일고 있는 치과용 임플란트 업계는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업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가 선점 효과를 누리는 와중에 후발주자 덴티움과 디오 등이 바짝 뒤쫓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시장 50%를 점유하고 있다. 2~4위 후발 업체들이 합계 점유율 40%대로 기록하며 맹추격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후발주자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업계간 경쟁 구도가 심화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선두 자리를 공고히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덴티움과 디오는 기술 개발과 영업력 강

2017.02.14 화 송준영 기자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11 토 노진섭 기자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1.30 월 노진섭 기자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풍자화 ‘더러운 잠’ 명예훼손 가능성은?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풍자화 ‘더러운 잠’ 명예훼손 가능성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시됐던 이구영 작가의 풍자화 ‘더러운 잠’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여성에 대한 폄훼라는 주장과 예술의 영역 안에 포함된 풍자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우리 법이 이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지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보기로 한다. 우선 대법원의 판시는 이렇다.  “타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사실을 적시하는 방법으로 행해질 수도 있고, 의견을 표명하는 방법으로 행해질 수도 있는 바, 사실의 적시를 전제로 하지 않은 순수한 의견 또는 논평의 경우에는 명예훼손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은 성립되지 아니하고,

2017.01.29 일 박현석 변호사

[명의 시즌2] 흡연·비만·당뇨  50대 해당자 췌장암 검사 필요

[명의 시즌2] 흡연·비만·당뇨 50대 해당자 췌장암 검사 필요

박상재 국립암센터 전문의는 누구 1990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0년과 2003년 같은 대학 대학원 의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에서 외과의사로 재직 중이다. 2006~07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SF) 메디컬센터에서 연수했다. 2010~14년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국립암센터 간담췌암연구과장으로 있으며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 외과장도 겸임하고 있다. 이행성임상 제1 연구부장직도 맡고 있다. 2008~09년 대한간암연구회 이사를 지냈다. 2004·2006

2017.01.10 화 노진섭 기자

청와대와 보수단체는 한 몸...예산 주면 보수단체는 고발

청와대와 보수단체는 한 몸...예산 주면 보수단체는 고발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또는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정권에 해가 되는 세력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보복’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언론, 문화·예술계, 심지어 헌법재판소에도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 정권에 반하는 것이라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았으며 그 방법 역시 집요하고 치밀했다. 그중 하나가 보수단체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단체 성향에 따라 보조금·광고 지급” 검찰은

2016.12.16 금 조해수 기자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법조항으로 뜯어보는 탄핵

[박현석 변호사의 생활법률 Tip] 법조항으로 뜯어보는 탄핵

저번 글에서는 하야 즉 대통령의 자의에 의한 사직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번 글에서는 이어서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에 대한 강제 사직인 탄핵(彈劾․Impeachment)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탄핵대상이 되는 공무원은 헌법과 법률에 규정되어 있다. 우리 헌법 제65조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행정각부의 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감사원장, 감사위원, 기타 법률이 정한 공무원(검사, 각 처장, 국세청장, 경찰청장 등은 법률에 의해 탄핵대상으로 규정돼 있음)이 그 직

2016.11.18 금 박현석 변호사

아모레퍼시픽, 살균제 성분 치약 탓 378억원 날려

아모레퍼시픽, 살균제 성분 치약 탓 378억원 날려

아모레퍼시픽 치약에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이 검출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제품 회수비용과 소송 등 막대한 비용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제품회수에만 350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추정되고 소비자들은 28억원 이상의 손해배상 소송을 건 상태다.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식약처에서 발표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성분(이하 CMIT/MIT) 검출 치약 11종의 회수 비용이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유해성분으로 국내 규정상 치약 용도로 사용할 수 없

2016.11.16 수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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