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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을 두고 광주시와 남구 간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10일 남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과 관련한 광주시의 전날 해명 자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광역(형)과 기초(아우) 자치단체인 양측이 불과 24시간 만에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포문(남구청장)-반박(광주시)-재반박(남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공방전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정책

2017.08.11 금 정성환 기자

책 읽어주는 ‘쌍칼 아저씨’

책 읽어주는 ‘쌍칼 아저씨’

    ⓒ 최영호 제공 최영호 광주시 남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쌍칼 아저씨’로 통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때문이다. 최구청장은 “<개그콘서트>의 쌍칼 아저씨만큼은 재미없겠지만, 초등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보통 엄마들이 책을 읽어주는데, 난데없이 아저씨가 읽어주니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라

2012.03.12 월 노진섭 기자

창간 22주년 독자 사은 대잔치 당첨자 명단

창간 22주년 독자 사은 대잔치 당첨자 명단

창간 22주년 기념 독자 사은 대잔치를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세공과금에 해당되는 당첨자들께서는 반드시 본사에 전화(02-3703-7100~4)를 주셔서 본인 확인을 받으셔야 선물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자 명단은 Crtl+F 키를 눌러 '찾기'를 실행하신 뒤 응모하신 성명으로 확인하시면 빠릅니다)   품목 회원번호 성명

2011.12.12 월 시사저널

뜯기고 쫓기고 고단한 외주 제작사

뜯기고 쫓기고 고단한 외주 제작사

    ⓒ연합뉴스 한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방송 프로그램 장르라는 드라마는 여전히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외주제작사와 지상파 방송사 간의 보이지 않는 다툼이 존재한다. 드라마의 한 편당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을 운용해야 하는 방송사와 위험 부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외주제작사 간에

2008.05.09 금 반도헌 기자 bani001@sisapress.com

[신간안내]

[신간안내]

          한국 도시 60년의 이야기 1, 2손정목 지음 한울 펴냄/1권 348쪽 2권 352쪽 각권 1만4천원한국 도시의 발자취에 관한 거의 유일하고 착실한 실록. 60년 전 광복의 날로부터 시작해 전쟁, 4·19, 5&m

2005.08.19 금 안철흥 기자

짱짱한 가족 재산 재기 발판 될까

짱짱한 가족 재산 재기 발판 될까

      김우중씨 가족 사진. 뒷줄 왼쪽부터 김선용(3남), 정희자 (부인), 김우중, 김선정(장녀), 김상범(사위, 이수그룹 회장), 앞줄 왼쪽부터 김선협(차남, 아도니스 사장), 박은형(며느리,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 장녀) 씨.   “여기 골프장이 서울에서 좀 멀긴 해도 시설이 좋아서 자주 온다. 코스 난이도가 높아 초보보다는 골프를 좀 할 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 그리고..

2005.06.10 금 신호철 기자

[생활] 봇물 터진 금가루 상품, 만병통치인가

[생활] 봇물 터진 금가루 상품, 만병통치인가

회사원 김 아무개씨(31·여)는 얼마 전 서울 강남에 있는 한 횟집에서 각별한 체험을 했다. 소문으로만 듣던 금가루 회를 직접 맛본 것이다. 그는 "회 위에 얹힌 금가루는 얇고 작아서 별 느낌 없이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두어 점밖에 먹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쇳내가 나는 것 같아 비위가 상했다는 것이다. ⓒ 시사저널 안희태 1990년대에 등장한 '금가루 제품'이 술 · 케이크 · 커피 · 수프로까지 퍼져 나갔다. 금(원소 기호 Au)을 바르거나 섞은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김씨처

2001.12.10 월 오윤현 기자

[문학]메밀꽃 필 무렵, 고향 등진 이효석

[문학]메밀꽃 필 무렵, 고향 등진 이효석

장돌뱅이 허생원과 조선달, 그리고 동이는 봉평에서 대화를 향해 80리 밤길을 걷는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可山) 이효석(李孝石·1907∼1942)이 에서 묘사한 이 정경은 지금도 아름답게 살아 있다. 메밀은 8월 말∼9월 초 꽃이 지는 작물이지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꽃은 언제나 흐드러지게

1998.10.08 목 강원도 평창·成宇濟 기자

[학술]독도 해상 세미나 참관기

[학술]독도 해상 세미나 참관기

제2회 ‘바다의 날’ 맞아 독도 해상 세미나 열려…연구 강화·국제 홍보 촉구 동경 131도 52분~53분, 북위 37도14분~14분45초. 독도의 위치를 이렇게 표기할 때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국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라는 행정 구역으로 표기하면 달라진다. 52년 이래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竹島)라고 주장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배타적 경제 수역(EEZ)이 발효되면서 독도는 한·일 관계에서 ‘뜨거운 감자’의 하나로 떠올라 있다. 제2회 바다의 날(

1997.06.12 목 독도·李文宰 기자

프로 도입 15년, 사춘기 지났다

프로 도입 15년, 사춘기 지났다

        롯데(실업팀) 감독이었던 박영길씨가 청와대에서 이상주 교육문화 담당 수석비서관을 만났다. 때는 81년 6월의 어느날. 최순영 당시 축구협회장도 함께였다. 동남아를 순방하던 전두환 대통령이 귀국하는 대로 프로 스포츠 창설에 관한 보고를 하기로 한 이수석이 두 사람을 불러들인 것이다. 이수석(현 울산대 총장)은 서울대 교수 시절부터 시민과 학생 들이 정치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1996.07.04 목 김방희 기자

[문학] 바다 시선집 <내 마음의 바다>

[문학] 바다 시선집 <내 마음의 바다>

지난 5월31일은 한국에서 바다가 되살아난 날이었다. 유사 이래 대륙으로만 눈을 돌렸던 이 땅에서 ‘바다의 날’이 제정되고, 대규모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렸는가 하면, 정부에 해양정책을 종합해 담당하는 해양부가 신설된다는 발표 또한 있었다. ‘해양 개발 전쟁’ ‘오염’이라는 환경 변화가 바다에 대한 관심을 비로소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오랜 세월 바다는 이 땅의 삶과 정신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앉아 있었다. 최근 시인 김명수씨와 문학 평론가 최영호씨(해군사관학교 교수)가 함께 펴낸 (전2권·도서출판 엔터)는 우리 시인들이

1996.06.13 목 成宇濟 기자

미 교포사회

미 교포사회 "한국인인 게 부끄럽다"

미주 한인 교포 1백60여만 명 중 3분의 1이 넘게 사는 로스앤젤레스에는 요즘 개탄과 분노, 창피해서 못살겠다는 소리가 뒤범벅된 가운데, 교포들은 노태우씨의 비리를 한국 검찰이 속시원히 파헤칠 수 있을지 온통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어떤 주부는 (현지 한국어 방송국)에 보낸 편지에서 ‘심슨 재판 때는 돈이면 무죄가 된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지만 노태우 사건은 나를 울렸습니다. 내가 눈물을 흘린 것은, 너희는 자랑스런 코리언이라고 어린 자식들에게 말해온 내 가르침이 거짓이 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믿

1995.11.16 목 로스앤젤레스·이석렬 (자유 기고가)

[저자와의 대화]<컴퓨터와 범죄 현상> 저자 최영호 검사

[저자와의 대화]<컴퓨터와 범죄 현상> 저자 최영호 검사

현직 검사가 컴퓨터 범죄에 관한 이론서를 냈다. 컴퓨터 범죄의 양상과 관련 법률, 대처 방안 등을 종합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컴퓨터출판)이라는 전문서다. 4×6배판에다 6백 쪽이 넘는 두툼한 컴퓨터 전문서와, 그 책의 저자가 현직 검사라는 사실 간에는 얼핏 별 연관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저자인 최영호씨(44·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의 약력을 들여다보아도 컴퓨터 범죄에 관련된 책을 쓸 만한 배경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이 80년대 초라는 사실이나, “지난 10여 년간 모아온 컴퓨터 범죄 관련

1995.08.24 목 金相顯 기자

[저자와의 대화]<컴퓨터와 범죄 현상> 저자 최영호 검사

[저자와의 대화]<컴퓨터와 범죄 현상> 저자 최영호 검사

현직 검사가 컴퓨터 범죄에 관한 이론서를 냈다. 컴퓨터 범죄의 양상과 관련 법률, 대처 방안 등을 종합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컴퓨터출판)이라는 전문서다. 4×6배판에다 6백 쪽이 넘는 두툼한 컴퓨터 전문서와, 그 책의 저자가 현직 검사라는 사실 간에는 얼핏 별 연관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저자인 최영호씨(44·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의 약력을 들여다보아도 컴퓨터 범죄에 관련된 책을 쓸 만한 배경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이 80년대 초라는 사실이나, “지난 10여 년간 모아온 컴퓨터 범죄 관련

1995.08.24 목 金相顯 기자

[신간 안내]

[신간 안내]

한국 불교철학의 어제와 오늘 정병조 지음 대원정사 펴냄/482쪽 값 만원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을 ‘통일과 조화의 논리’로 살피면서 이를 한국 불교의 전통이라고 강조한 연구서이다. 의상과 원효를 통해 한국 불교철학의 현재성과 미래성, 즉 ‘적용의 논리’를 논했다. 바다가 부르는 소리(전8권) 현경준외 지음 한경 펴냄/ 각권 440쪽 안팎 각권 값 6천원 문학 평론가이며 해군사관학교 교수인 최영호씨가 엮은 ‘한국 해양문학 선집’(전 8권). 사각지대에 버려져있던 한국 해양 문학을 한국 문학, 나아가 한국 문학

1995.06.22 목

[신간 안내]

[신간 안내]

한국 불교철학의 어제와 오늘 정병조 지음 대원정사 펴냄/482쪽 값 만원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을 ‘통일과 조화의 논리’로 살피면서 이를 한국 불교의 전통이라고 강조한 연구서이다. 의상과 원효를 통해 한국 불교철학의 현재성과 미래성, 즉 ‘적용의 논리’를 논했다. 바다가 부르는 소리(전8권) 현경준외 지음 한경 펴냄/ 각권 440쪽 안팎 각권 값 6천원 문학 평론가이며 해군사관학교 교수인 최영호씨가 엮은 ‘한국 해양문학 선집’(전 8권). 사각지대에 버려져있던 한국 해양 문학을 한국 문학, 나아가 한국 문학

1995.06.22 목

장르 넘나드는 작가 늘고 있다

장르 넘나드는 작가 늘고 있다

 기존의 장르는 고정관념이다. 그 장르는 작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그 시대의 산물일 뿐이다. 시 소설 에세이 희곡 그리고 비평 등의 문학장르는 산업혁명 이후 생겨난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구분이다. 이 장르들이 영원할 것이란 믿음은 따라서 허황하다. 영화?전파매체 그리고 최근 무서운 기세로 미디어 환경을 뒤엎고 있는 컴퓨터(정보) 산업은 펜에 잉크를 찍어 종이 위에 글을 쓰는 ??문학??의 무력감, 나아가 위기감을 갈수록 심화시킨다.  한국 사회가 후기산업사회에 “진입했다??, 혹은 후기산업사

1991.12.12 목 이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