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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특검의 노회찬 표적 수사 깊은 유감”

정의당 “특검의 노회찬 표적 수사 깊은 유감”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7월23일 오후 서울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은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비통함을 드러내며 갑작스레 떠난 그를 애도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경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한 노 원내대표의 시신이 오후 1시경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2시간여에 걸쳐 노 원내대표의 투신 현장 조사와 검안을 마쳤으며, 유족의 의사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장례는 정의당장으로 5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임장례위원장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맡는다.  빈소가

2018.07.23 월 구민주 기자

[경남브리핑] 폭염으로 경남 가축 3만6000마리 폐사

[경남브리핑] 폭염으로 경남 가축 3만6000마리 폐사

경남 전역에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닭과 돼지 등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경남도에 따르면 폭염으로 7월22일 현재까지 도내 53개 농가에서 가축 3만 6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폐사한 가축은 닭 3만 4000여 마리, 오리 2000여 마리, 돼지 350여 마리 등이다.지역별로는 거창군이 6개 농가 9000여 마리로 가장 큰 피해가 났다. 합천군에선 7개 농가에서 키우던 닭과 돼지가 6042마리 폐사했다. 함안군·창녕군·함양군에서도 닭과 돼지가 각각 4060마리, 4020마리, 366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

2018.07.23 월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오규석 기장군수, “부군수 임명권 달라” 시위

[부산브리핑] 오규석 기장군수, “부군수 임명권 달라” 시위

민선 7기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부산 기장군 오규석 군수가 부산시에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요구하며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오 군수는 앞서 기장군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수차례 오거돈 부산시장에게 발송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자 무기한 1인 시위를 통해 이를 관철시키겠다는 일종의 실력행사인 셈이다.<시사저널 7월18일자 온라인 보도>오 군수는 7월23일 오전 11시께 부산시청 시민광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그는 “부산시로부터 부군수 임명권을 돌려받아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바로 세울 때까지 매주 1회

2018.07.23 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정치 ‘팩트 폭행’ 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보자

정치 ‘팩트 폭행’ 하고 싶다면 ‘이것’부터 보자

치킨 한 마리 먹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독일 경기를 보며 먹었습니다. ‘1인1닭’ 원칙에 따라 혼자 한 마리 다 먹었습니다. 16강 진출엔 실패했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2:0이라는 스코어로 승리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외신들은 일제히 한국이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의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저도 새 역사를 썼습니다. 최고 신기록입니다. 인생 몸무게를 경신했습니다. 지인들이 일제히 “살 쪘네”라고 합창을 합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요가와 자전거 타기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의지박약 타파를 위해 주변에도 일제히 알렸습

2018.07.23 월 김종일 기자

“낙동강 검출 과불화화합물, 예상 못한 질병 가져올 수도”

“낙동강 검출 과불화화합물, 예상 못한 질병 가져올 수도”

반복된 경험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준다.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라면 더욱 그렇다. 이미 영남 지역 시민들은 1991년 경북 구미공단 페놀 사태와 2004년 구미·김천공단 다이옥산 유출 사태를 겪었다. 2006년에는 구미공단에서 발암물질인 퍼클로레이트가 유출됐고, 2009년 다시 공단에서 다이옥산이 유출됐다. 2012년과 2013년에는 불산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었다. 매번 정부는 사건이 터진 뒤에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  이번에는 과불화화합물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이 유해물질이 낙동강과 대구 지역 수돗물에서 검출됐다. 시민들은

2018.07.23 월 조유빈·김종일 기자

미군부대는 치외법권이라 어쩔 수 없다? 낙동강도?

미군부대는 치외법권이라 어쩔 수 없다? 낙동강도?

사람의 체온은 36.5도. 이보다 높은 온도는 ‘이상 징후’를 불러온다. 때마침 찾은 7월17일 경북 칠곡의 온도는 37도.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됐다는 주한 미군부대 캠프 캐롤 인근을 둘러보는데 머리가 아찔했다. 아스팔트가 뿜어내는 열기와 작열하는 햇볕이 온몸을 데웠다. 체감 온도는 분명 40도가 넘었다. 땀이 주룩주룩 흘러내렸다. 몸에서 열이 났다.  공공기관의 실내온도 기준은 28도. 캠프 캐롤에서 배출되는 하수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칠곡군 수도사업소, 왜관 하수처리장, 칠곡보 사무소, 칠곡군청 등

2018.07.23 월 경북 칠곡 = 김종일·조유빈 기자

[단독] 미군기지 유해물질 낙동강을 위협하다

[단독] 미군기지 유해물질 낙동강을 위협하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 캐롤(Camp Carroll)’의 식수가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된 것으로 미군 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다. 캠프 캐롤 식수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 수치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제시한 권고기준치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아울러 캠프 캐롤에서 배출되는 하수가 인근 하천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미군 내부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캠프 캐롤은 영남 지역 1100만 명의 식수원인 낙동강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로부터 이런 조사

2018.07.23 월 김종일·조유빈 기자

[New Book]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外

[New Book]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 外

마우나케아의 어떤 밤트린 주안 투안 지음│파우제 펴냄│236쪽│2만원 북반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주를 볼 수 있는 곳은 해발 4207m에 위치한 하와이 마우나케아산이다. 하지만 이곳의 관측 자원은 제한돼 있어, 극히 어려운 경쟁을 뚫어야 한다. 천문학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인 베트남 출신 트린 주안 투안이 이곳의 체험기를 사진과 글로 풀어낸다. 그가 들려주는 밤과 인간 존재의 근원에 관한 이야기가 별처럼 영롱하게 펼쳐진다.  네덜란드에 묻다, 행복의 조건김철수 지음│스토리존 펴냄│328쪽│1만6000원 31년 동안 해외영업을 하며

2018.07.23 월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대통령과 회장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로 찾아온 강원국

대통령과 회장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로 찾아온 강원국

“의료진은 제 진단 영상을 보고 암일 확률이 98%라고 말했습니다. 중간에 추석까지 끼어 있어서 20일을 공포에서 살았습니다.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서 통곡했습니다. 그리고 오진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전직 청와대 비서관으로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말을 듣고, 행동하는 나에서 자신을 말하는 삶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암 선고를 받는 순간 그는 처형장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도스토옙스키와도 같았다. 다행히 결과가 뒤집혔다. 그리고 그는 번지르르한 월급이 보장된 대기업 대신에 편집, 교정, 교열 등 출판

2018.07.23 월 조창완 북 칼럼니스트

‘허리케인’ 트럼프, 유럽을 강타하다

‘허리케인’ 트럼프, 유럽을 강타하다

“‘미국 우선주의’를 모토로 삼는 트럼프는 다른 국가를 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떻게 오랜 동맹을 적으로 돌리나, 오히려 국가 이익에 반하는 일이다.” 최근 미국 내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일단이다. 7월16일(현지 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마감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고뭉치’ ‘기행의 달인’으로 불리는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순방 과정에서도 “EU(유럽연합)는 적(foe)이다”라는 발언으로 동맹국은 물론 세계를 뒤흔들었다. NATO

2018.07.23 월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계엄령 문건 특집 ①] 노무현 때 없어졌다 이명박 때 부활한 '기무사 직보'

[계엄령 문건 특집 ①] 노무현 때 없어졌다 이명박 때 부활한 '기무사 직보'

“국방 개혁의 핵심은 기무 개혁이다. 기무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군의 중립성 문제는 늘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다.” 국회 내 대표적 ‘국방통’으로 불리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지적이다. 이번 계엄령 문건 공개로 기무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48년 조선경비대 정보처 산하 특별조사과에서 시작한 기무사는 방첩대, 보안사로 이름이 바뀐 뒤 1991년부터 국군기무사령부라는 현재의 이름을 쓰고 있다. 기무사 업무는 군사기밀에 대한 보안 지원과 방첩활동 등이다. 논란이 되는 것은 민간인 군사기밀 누설

2018.07.22 일 송창섭 기자

추신수 “이 자리까지 온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

추신수 “이 자리까지 온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

빅리그 데뷔 14년 차. 그동안 집중 조명을 받는 화려한 커리어의 선수와 거리가 멀었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시즌 전반기 동안 펄펄 날았다. 5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현역 선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생애 첫 올스타전에 출전해 안타와 득점까지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타석에서 입증해 보였다. 전반기 성적도 수준급. 타율 0.293에 18홈런 43타점 62볼넷으로 그동안 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패턴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이런 결과가 그를 메이저리그 최고의 별들이 모이는 올스타전으로 안내한 것

2018.07.22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20대 여성 고씨의 ‘ㅇㄱㄹㅇ 다이어트’ 관찰기 ①

20대 여성 고씨의 ‘ㅇㄱㄹㅇ 다이어트’ 관찰기 ①

[편집자주]어느 때보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비만 전문의들은 다이어트의 목적을 '내적으로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드는 데에 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시사저널은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20대 여성의 동의를 받아 그 변화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2~3개월 동안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몸에 배게 함으로써 건강 상태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를 기록하기로 한 것입니다. 수시로 독자 여러분께 그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2018.07.21 토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러시아 월드컵의 교훈, ‘점유율’보다 ‘속도’

러시아 월드컵의 교훈, ‘점유율’보다 ‘속도’

2010 남아공월드컵은 스페인의 우승과 함께 점유율 축구의 도래를 알렸다. 1년 전인 2009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FC바르셀로나가 트레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을 포함해 6개의 트로피를 모두 드는 전무후무한 성과를 남긴 데 이어 또다시 기술과 패스로 무장한 점유율 축구가 성공을 거둔 것이다. 탁구에서 공을 주고받는 것처럼 패스를 계속 펼치는 ‘티키타카’는 세계 축구의 롤모델이 됐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은 점유율 축구에 한층 안정된 밸런스와 조직력을 더해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과 독일의 잇단 성공으로 점

2018.07.20 금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연이은 아이들 죽음에도 꿈쩍 않는 정부·국회

연이은 아이들 죽음에도 꿈쩍 않는 정부·국회

또 어린이 통학버스가 사망사고를 일으켰다. 이번에도 당국의 미흡한 대책을 향한 질타가 불거졌다.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다. 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3년 전 ‘세림이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줄기차게 제기돼왔다. 올해 들어 시사저널도 ‘현행 통학버스의 구조가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바뀐 건 없다.  최근 사고는 7월17일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터졌다. 이날 오후 4시50분쯤 정차돼 있던 9인승 스타렉스 통학버스에서 김아무개(4)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김양의 온몸은 땀으로

2018.07.20 금 공성윤 기자

[경남브리핑] ‘시민 중심’,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행보  ‘주목’

[경남브리핑] ‘시민 중심’, 김일권 양산시장 소통행보 ‘주목’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 소통행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일 취임식에서 “권위적인 시청 문화를 청산하고 시민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소통행정의 취지를 말한바 있다. 이를 위해 시장실을 3층에서 1층으로 이전해 대민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김 시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자 지난 7월18일 평산동 및 중앙동 지역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읍·면·동장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2018.07.20 금 경남 = 박종운·서진석·김완식 기자

이철희 의원 “송영무 장관 교체, 적기 아니다”

이철희 의원 “송영무 장관 교체, 적기 아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처음 공개한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으로 군과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독립 수사단 구성을 촉구했고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수사단은 문건과 관련된 박근혜 정권 당시 실무자들의 소환을 줄줄이 계획 중이다. 수사의 칼날이 윗선 어디까지 향할지 주목되면서 하나둘 지나간 이름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2년간의 국방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화룡점정을 찍은 이철희 의원은 오히려 “이 사건을 차갑고 건조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치권이 이 일에 지나치게 목소리를

2018.07.20 금 구민주 기자

‘불편’한 페미니즘…‘워마드’가 촉발한 급진적 페미니즘 논란

‘불편’한 페미니즘…‘워마드’가 촉발한 급진적 페미니즘 논란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요즘 이 말을 공개적으로 내뱉는 것만큼 부담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페미니스트로 알려지면 온라인상 집중 포화는 물론이고 현실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여자 아이돌이 페미니즘 서적을 읽었다는 이유로 사진이 찢기고, 게임업계에선 페미니즘 글귀가 적힌 티셔츠를 인증한 여자 성우가 해고당했다. 학교에선 페미니스트로 몰린 여학생이 집단폭력을 당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른바 ‘백래시(backlash)’ 현상이다. 그런데도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여성들은 늘어나고 있다. 7월7일 열린 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2018.07.20 금 조문희 기자

이진동 “檢, 현직 언론인의 최순실 사건 비호 덮었다”

이진동 “檢, 현직 언론인의 최순실 사건 비호 덮었다”

지난 2월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서 검찰은 최씨가 고영태씨,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과 대응책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대화 녹음파일이 한 언론사 간부를 통해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에게로 흘러간 정황이 드러났다고 처음 밝혔다. 안타깝게도 당시 여론의 관심은 최씨에게 집중돼 있던 터라 이 언론사 간부가 누구인지는 쟁점화되지 않았다.  안종범 휴대폰서 이성한-언론인 대화 나와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7월17일 뉴스타파가 “안종범 전 수석에게 자료를 넘긴 사람

2018.07.19 목 송창섭 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 ‘뒷북사과’…매번 유사 사과문 낭독 논란

장휘국 광주교육감 ‘뒷북사과’…매번 유사 사과문 낭독 논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모 사립고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평가 보안관리 강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하지만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뒷북행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손 놓고 있다가 광주 D고 시험지 유출 사건이 터지고 여론이 들끓자 뒤늦게 천수답식 대책을 내놓는 식으로 호들갑을 떨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파장이 큰 각종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장 교육감이 읽은 사과문의 주된 문장 표현과 구조가 매우 흡사해 영혼없는 ‘형식적 사과’ 논란마저 일고 있다. 장휘

2018.07.19 목 광주 = 정성환 기자

김상득 밀양시의장 “시민‧현장 중심 의정활동 최우선”

김상득 밀양시의장 “시민‧현장 중심 의정활동 최우선”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견제와 함께 모든 의정활동을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신뢰감을 얻겠다. 또 시민을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지난 7월3일 제201회 임시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자유한국당 김상득(52·다 선거구)의장은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이렇게 정리 했다.40대 초반에 제6대 밀양시의회에 입성한 3선의 김 의장은 7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7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약하며 8년 동안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해 왔다.제7대 의회에

2018.07.19 목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방학 맞는 부산, 신도시 4곳에 ‘돌봄서비스’

[부산브리핑] 방학 맞는 부산, 신도시 4곳에 ‘돌봄서비스’

부산지역 신도시에 부산형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 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은 7월23일부터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와 기장군 정관, 북구 화명 지역에 부산형 돌봄모델인 ‘우리동네 자람터’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음 문을 여는 '우리동네 자람터'는 △명지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 △명지 퀸덤1차 아인슈타인 아파트 △정관노인복지관 △화명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명지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 명지퀸덤 1차 아인슈타인 아파트, 정관노인복지관은 23일부터, 화명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 학교

2018.07.19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A형 간염 항체 보유율, 최근 감소 추세”

“A형 간염 항체 보유율, 최근 감소 추세”

7월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간염은 발생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방치하면 간경화와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따라 A형·B형·C형 간염으로 나눈다.   A형 간염, 치료제 없어 백신 접종이 중요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전염성이 강해 집단 시설 내에서 빠르게 전파된다.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자신도

2018.07.19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초대 광주 문화경제부시장 ‘임명 초읽기’

초대 광주 문화경제부시장 ‘임명 초읽기’

광주시의 초대 문화경제부시장 자리를 두고 지역 정가와 공직 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문화경제부시장은 문화행정을 관장하는 직제에 기존 경제부시장 기능을 더하는 형태로, ‘막강 권한’을 갖게 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손발 맞출 초대 문화경제부시장 임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문화경제부시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른 시일 안에 임명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이 시장은 후보시절부터 문화경제부시장직 신설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

2018.07.19 목 광주 = 정성환 기자

은행 대출 연체율이 금융권 시한폭탄 되나

은행 대출 연체율이 금융권 시한폭탄 되나

미국의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은행들의 대출 연체율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국내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은 최근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 연체율이 오르면서 서민층 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계대출 부실 우려가 금융권에 현실로 다가오는 있는 셈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금융권 부실대출 빠른 속도로 늘어나 금융감독원이 7월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

2018.07.19 목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탈 많은 송영무 국방장관, 文대통령이 못 내치는 이유

탈 많은 송영무 국방장관, 文대통령이 못 내치는 이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군 기무사령부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 논란 속 책임론이 부상하는 가운데 공개석상 실언으로도 구설수에 올랐다. 조만간 있을 문재인정부 2기 개각을 앞두고 송 장관의 경질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청와대, 정확히 문재인 대통령은 송 장관의 유임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송 장관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변함없이 신임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계엄령 문건 '뭉개기' 논란·구설수에도 유임 가능성 높아      문재인 대통령은 7월17일에 이어

2018.07.18 수 오종탁 기자

한국GM에 부과한 과태료, 누가 뭉갰나

한국GM에 부과한 과태료, 누가 뭉갰나

한국GM이 중형 세단 ‘매그너스’의 차체 부식 및 균열 조사를 피해 왔던 것으로 시사저널e 취재 결과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은 2013년 2월 매그너스 제작 결함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공단은 차체 결함 조사를 위해 한국GM 측에 수차례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한국GM은 허위 자료를 제출하거나 기피했다. 이는 자동차관리법에 저촉돼 과태료 부과 사항에 해당된다. 국토부가 이런 정황을 알고 있으면서 묵인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결함 은폐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매그너스는 대우자동차 시절 생산된 차량이다. 1999년

2018.07.18 수 김성진·주재한 시사저널e. 기자

“달콤한 유혹이 ‘기무불사’ 괴물 만들었다”

“달콤한 유혹이 ‘기무불사’ 괴물 만들었다”

정의당을 대표하는 국방통인 김종대 의원은 기무사 계엄 문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쿠데타 기도, 내란 음모설’을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그게 사실이었다면 (자신의 옷에 부착된 국회의원 배지를 가리키며) 여기 있는 이 배지를 뗄 것”이라면서 “상황이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이것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우리가 노력해 시민들이 나라의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한 순간에 무너지는 나라라면 도저히 살고 싶지 않다”며 “우리 헌정체제는 그 걸 이겨낼 충분한 힘이 있다

2018.07.18 수 송창섭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인성과 창의성 갖춘 행복한 인재 키우겠다"

6월1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들은 예상대로 강세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14곳에서 진보 교육감이 당선됐다. 보수 교육감은 전통적인 보수 지역인 경북, 대구가 전부였다. 그리고 중도 성향의 설동호 교육감이 53%의 득표율로 대전에서 당선돼 비(非)진보 교육감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4년간 초·중등 교육에서 진보 교육정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중도 성향을 선택한 대전시의 교육 방향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까? 설 교육감은 인터뷰 내내 ‘인성, 창의, 자율’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미래 시대

2018.07.18 수 대전 = 김상현 기자

홍준표·안상수가 못한 마산야구장 김경수가 짓는다

홍준표·안상수가 못한 마산야구장 김경수가 짓는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안상수 전 창원시장의 마찰로 지원이 취소됐던 마산야구장 건립에 필요한 도비 지원이 마무리됐다. 이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코드가 작동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경남도는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창원시에 대한 자치단체 자본 보조 항목에 창원시 새 야구장 건립비 100억원을 편성했다고 7월18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에 100억원을 편성한 것과 합치면 새 야구장 건립에 필요한 도비 200억원을 모두 지원하게 된다. 2016년 11월 착공한 새 야구장 건립사업에는 국비 15

2018.07.18 수 경남 창원 =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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