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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경남] 누가 PK를 한국당의 텃밭이라 했나

[지방선거-경남] 누가 PK를 한국당의 텃밭이라 했나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5 목 경남 = 이상욱 기자

‘경남정치 1번지’ 창원시장 선거…여·야​ 백중세 구도

‘경남정치 1번지’ 창원시장 선거…여·야​ 백중세 구도

경남지역 정치 1번지인 창원은 경남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과거 보수층이 두터웠던 창원 표심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국당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 창원시장 선거에서는 보수 민심이 우위를 점해 왔다. 1998년 2회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들이 창원시장 자리를 꿰차며 ‘보수당=창원시장’ 공식을 20여 년간 굳건하게 지켜왔다.  창원은 인구 105만명의 거대 기초자치단체로서, 경남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이 몰려 있다. 자연스레 창원시장 선거는 경남지역 전체의 향방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

2018.02.14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경남, 東與西野 뚜렷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경남, 東與西野 뚜렷

“경남 동부지역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지난 1월23일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표단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같이 말했다. 한 참석자는 “경남 서부 쪽도 좋아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민주당이 경남의 민심을 주목하는 것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총 9명의 광역 단체장을 당선시킨 민주당은 '9+α(알파)' 목표의 핵심지역 가운데 경남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경남은 19대 대선을 거치면서 지역구도가 희석된 결과를 보였다. 과거보다 보수정당 몰

2018.02.11 일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공민배 전 창원시장,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으로 여권 경쟁 가열

공민배 전 창원시장,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으로 여권 경쟁 가열

공민배(64) 전 창원시장이 2월6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서 6월 경남도지사 선거 레이스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듯한 도정을 실현하겠다”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로지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도지사’,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통합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 전 시장의 출사표에 따라 김경수 의원(김해 을)과 민홍철 의원(김해 갑), 권민호 거제시장 등과 공천권 획득을 위한 진검승부가 불가

2018.02.06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창원 반송공원 개발·스타필드 입점 등, 선거 이슈 줄줄이 '보류'

창원 반송공원 개발·스타필드 입점 등, 선거 이슈 줄줄이 '보류'

가음정·반송공원 개발 사업자 공모, 스타필드 창원 입점 결정 등 경남 창원 지역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대형 사업들의 결론은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경남 창원시는 2월로 예정했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중 가음정·반송공원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일정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한다고 1월30일 밝혔다. 창원 도심 한가운데 있는 가음정·반송공원 개발 사업은 그 결과에 따라 창원 지역 지방선거 민심을 크게 뒤흔들 수 있다.   재선 도전 안상수 시장, 지역 지지 표심 동요 우려 탓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2018.01.31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표류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결정 차기 창원시장 몫으로

표류하는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자 결정 차기 창원시장 몫으로

경남 창원시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됐던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사실상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계획을 차기 시장의 판단에 맡기는 셈이다.   이와 관련, 겉으로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속으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 눈치 보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시민단체 “선거 앞두고 3차 공모 취소해야”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은 옛 마산시 시절인 2003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마산시는 가포 신항의 준설토를

2018.01.30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남도지사 선거, '공천戰' 민주당 vs '인물難' 한국당

경남도지사 선거, '공천戰' 민주당 vs '인물難' 한국당

6월 경남도지사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자유한국당의 ‘보수 수성’이냐,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반란’이냐의 여부다. 경남은 전통적으로 보수 세력의 텃밭이었지만, 이번에는 여당인 민주당도 해 볼만한 싸움이라는 분위기 형성되고 있다. 민주당은 경남도지사 선거 레이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이른바 ‘동진(東進)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인재 영입에 애를 먹으며 사수를 위해 부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당 공민배 전 창원시장 출판기념회 '출마 시동' 민주당의 경우 최근 지도부가 경남도지사 승리 가능성을 공개

2018.01.29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창원 대중교통의 랜드마크로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창원 대중교통의 랜드마크로

부산~창원 간 광역전철의 종착역인 마산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현재 2층 규모인 마산역을 5층으로 증축해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문화, 업무시설 등 환승지원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부산~서부경남 광역교통의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1월17일 밝혔다.      안상수 시장 “마산역을 교통과 상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마산역은 지난 2010년 12월 KTX 경전선 마산구간 개통에 이어, 오는 2020년 6월 부산 부전역을 기점으로 하는 마산발 광역전철이 추진 중인 역세권이다.

2018.01.18 목 이상욱 기자

경남도지사 출마 고심하는 박완수 “정치적 명분이 서야…”

경남도지사 출마 고심하는 박완수 “정치적 명분이 서야…”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당 안팎에서 나오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차출론’을 놓고 묘한 분위기에 빠져 있다.  지역 행정 전문가인 박 의원이 여러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민주당의 김경수 카드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항마라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지만, 정작 박 의원은 여론 향배를 지켜보며 불출마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박완수 차출론'을 언급하고 있어, 한국당 경남도당에선 어느 후보가 나서게 될지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박완수 “현재로선 출마를 염두에

2018.01.12 금 이상욱 기자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출사표 던질까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출사표 던질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경상남도의 분위기는 ‘오리무중’이다. 도지사 자리가 현재 공석이라 ‘현직 프리미엄’은 없다. 직전 경남지사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7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한경호 행정부지사 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이 때문인지 판세가 아직 선명하지 않다. 오랜 야당 생활 끝에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탈환을 노리고 있다. 제1야당이 된 자유한국당도 재탈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남지사 선거 판세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인물’이다. 2017년 대선 경남지역 득표율에서 민주당은 자유

2018.01.11 목 유지만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올해 1500만 관광객 유치하겠다”

안상수 창원시장 “올해 1500만 관광객 유치하겠다”

올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창원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18년을 '창원방문의 해'로 선언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새해 포부를 이렇게 한마디로 함축했다.  안 시장은 “2017년은 과거와 달리 창원의 격이 한 단계 더 높아진 뜻깊은 해”라며 “특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은 침체된 기계공업을 대신해 창원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았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창원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해 15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역시 승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앞으로 4년 더 봉사하고 싶다며 재선 도전

2018.01.03 수 이상욱 기자

민주당, 부산·경남 광역단체장 가상대결서 ‘압승’

민주당, 부산·경남 광역단체장 가상대결서 ‘압승’

내년 6월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주요 후보들이 모두 우세할 것으로 부산지역 언론사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민주당 복당 신청' 오거돈, 서병수 현 시장에 크게 앞서  12월 31일 리얼미터 등에 따르면 내년 부산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22.6%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9.2%),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7.6%), 최인호 의원(3.4%), 정경진 전 부산시장(2.1%

2017.12.31 일 정하균·이상욱 기자

백운규 산자부장관 간담회에 여당 정치인 참여 구설수

백운규 산자부장관 간담회에 여당 정치인 참여 구설수

경남 창원의 한 유력 정치인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공식 일정에 참석한 문제로 구설에 올랐다.  백 장관은 12월28일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창원에 위치한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조선소를 둘러본 후 노사 양측과 각각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이 동석했다. 최근 종편 등에 정치평론가로 출연하고 있는 그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인 “숟가락을 얹으려면 제대로 얹길 바란다” 이날 백 장관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2017.12.29 금 이상욱 기자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브리핑] 'AI 여파' 거창군, 감악산 해맞이 축제 취소

경남 진주시는 연말을 맞아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14일 벼룩장터 나눔행사에 이어 16일에는 저녁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 안소미·오나미·송준근 공연 행사가 열린다. 12월 24일에는 오후 2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버스킹 공연 및 트롯트 공연도 진행된다. 에나몰은 20개의 청년몰, 7개의 특산품점, 87개의 일반점포로 등 114개 상점으로 구성돼 있다. 인근 청춘다락, 2차 청년몰 조성사업,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등 진주시의 원도심 활성화사업과 연계돼 원도심 상권의 핵심축으

2017.12.17 일 박종운·김성진·이상욱 기자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내년 지방선거 쟁점으로 비화된 신세계 스타필드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건축허가 신청조차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창원시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해 온 사이 창원 지역 인사들은 “거짓말” “물거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부으며 안상수 창원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안 시장은 12월12일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에 대한 논란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를 지켜본 후 입점을 신중히

2017.12.15 금 이상욱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안상수 창원시장 “시민 뜻에 따라 신세계 스타필드 입점 결정”

신세계 스타필드 창원 입점을 두고 안상수 창원시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찬반 논란이 과열 양상을 띠는 데다 지역 정치권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안 시장은 12월 12일 급기야 “여론을 신중하게 수렴해 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입점 문제에 대한 안 시장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계, 30만㎡ 규모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 입점 확정 앞서 12월 10일 신세계 그룹의 부동산 개발·공급업체인 신세계 프라퍼티는 창원에 건축 연면적 30만㎡의 ‘스타필

2017.12.13 수 이상욱 기자

김영선 전 의원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

김영선 전 의원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지역경제 도약 실현"

김영선(57) 전 의원이 11월29일 자유한국당 후보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서 내년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레이스의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자유한국당 지지 기반인 경남에서 첫 출마자가 된 그가 안방 민심을 얼마나 얻느냐가 당내 경선 성공의 관건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을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자신이 있다”며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보수 성향이 강한 경남 출신으로서 사회의 역동성을 불러일으켜 문재인 정부의 반기업 정서를 극복

2017.11.29 수 이상욱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으로 더 잘 사는 창원 만들 것”

안상수 창원시장 “광역시 승격으로 더 잘 사는 창원 만들 것”

고향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인구 107만명에 지역내총생산(GRDP)이 36조원에 달하는 경남 창원시를 이끌고 있는 안상수(71) 시장은 4선 국회의원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안 시장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검사로 유명하다. 그는 당시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치안본부의 발표를 뒤집는 부검 결과가 나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면서 우리나라 민주화 흐름을 바꾼 인물이다.  안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통합 2기 창원시장으로 선출됐다. 사실 그는 원내대표

2017.11.28 화 이상욱 기자

차기 경남도지사 적합도 김경수·안상수 순

차기 경남도지사 적합도 김경수·안상수 순

내년 6·13 지방선거의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김해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월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1월5~6일 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남지사 적합도에서 김 의원이 17.0%로 1위에 올랐다.   야권에선 창원시장 재선 도전을 선언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10.8%로 적합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 박완수 의원(창원의창구)이 8.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주영 의원(마

2017.11.07 화 이상욱 기자

'경남도지사 출사표' 공민배

'경남도지사 출사표' 공민배 "행정은 정치의 하위 개념 아니다"

민배야. 나 재인인데…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이전만해도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전화통화할 때 이렇게 부를 만큼 두 사람의 친분관계는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다. 문 대통령의 경남고 1년 후배인 공 전 창원시장은 경희대에 입학하면서 '호형호제'하는 관계를 맺은 이후 지금까지 40여년 우의를 이어오고 있다.  법대 출신인 문 대통령과 달리 공 전 시장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공무원이 되기 위해 행정학과에 지원했다. 이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발을 디뎠고, 41세에 무소속으로 민선 초대 창원시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2003년 김혁

2017.10.31 화 이상욱 기자

경남지사 선거에 김경수·이주영 출마 여부 '정치권 촉각'

경남지사 선거에 김경수·이주영 출마 여부 '정치권 촉각'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정치적 고향인 경남이 내년 6·1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지사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와 함께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치권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권에서는 누가 후보로 나설지를 두고 하마평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현 정부 실세' 김경수 의원 출마 여부 '관심거리' 여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김해을) 의원의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거리다. 김 의원이 출마를 선언할 경우 후보

2017.10.26 목 이상욱 기자

산 중턱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해결책 없나

산 중턱 마산장애인복지관, 이전 해결책 없나

마산장애인복지관 부설 작업장에 근무하는 김아무개(58·여)씨가 출근하기 위해 마산중부경찰서 버스 정류소에 내렸다. 단순 업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지적장애 2급인 그는 경찰서 출구 오른쪽으로 돌아 산복도로 옆 고지대에 있는 마산장애인복지관까지 경사로를 걷기 시작했다.  취재진이 이런 김씨를 뒤따라가다보니, 경사로에서 승합차 한대가 경적도 울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김씨 옆을 휙 지나쳐 하마터면 왼쪽 팔을 칠 뻔 했다. 김 씨는 “차가 지나갈 때마다 부딪힐 것 같아 놀랄 때가 많다”고 말했다.  500여m 이상 걸어 신월경남아파트

2017.10.18 수 이상욱 기자

 안상수 시장의 고민 “창원경상대병원 약국을 어찌할꼬”

안상수 시장의 고민 “창원경상대병원 약국을 어찌할꼬”

“법률 자문을 거쳐 약국 개설 허가 여부를 결정하겠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9월26일 대한약사회 면담에서 꼬일대로 꼬인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과 관련해 곤혹스런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전임 박완수 시장이 시민들의 의료 편익을 위해 꺼내 든 창원경상대병원 내 약국 개설 약속 카드가 오히려 안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시민단체와 약사회는 연일 의약분업의 원칙을 내세워 국립대병원 부지내 약국 개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창원시의 약국 개설 등록 불가 처분을 뒤집자, 안 시장은

2017.10.11 수 이상욱 기자

‘친박’과 밀월 택한 홍준표의 딜레마

‘친박’과 밀월 택한 홍준표의 딜레마

풍경 1 “이 정부의 일부 양박(양아치 친박)들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주도로 내 사건을 만들었다. 아무 이념도 없이 그냥 국회의원 한번 해 보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치맛자락을 잡고 있던 사람들이 친박이다. 그 사람들이 무슨 이념이 있고 대한민국 보수 우파에 대한 이론적 정립이나 생각이 있느냐. 난 친박은 궤멸할 것이라고 진즉부터 봤다. 친노는 이념으로 뭉쳐 부활할 수 있지만, 이념이 없는 집단은 정치집단이 아닌 이익집단이기에 자기들의 이익이 없어지면 당연히 붕괴된다.”(2017년 2월16일 경상남도 서울사무소 기자간담회) 풍경 2“친

2017.04.13 목 소종섭 편집위원

여야가 따로 없는 유통법 발의 봇물

여야가 따로 없는 유통법 발의 봇물

여야 정치권이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통법) 개정안 발의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정의당이 같은 골자의 법안을 내놓는 모양새다. 정치권은 유통법 개정이 골목상권 보호 이슈를 선점하고 지역현안도 해결할 수 있는 양수겸장의 카드로 보고 있다.3일 국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제출된 유통법 개정안은 80건이 넘는다. 비슷한 내용의 개정안이 여러 차례 나온 까닭에 상임위원회를 통한 대안 법안으로 통합되는 사례도 여러차례 있었다. 지난해 12월 원안이 가결된 유통법 일부개정법

2016.06.03 금 고재석 기자

[박관용 회고록] ‘사람 욕심’ 많았던 YS

[박관용 회고록] ‘사람 욕심’ 많았던 YS

“머리는 빌려도, 건강은 못 빌린다.”제14대 김영삼(YS) 대통령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가 몇 가지 있다. ‘고집불통’, 이 고집불통의 다른 표현으로 ‘뚝심’, ‘돈 욕심은 없어도 사람 욕심은 많은 사람’, ‘본능적 감각이 빼어난 정치인’ 등등. 여기서 빠뜨려선 안 될 단어는 또 있다. 스타일리스트로서 YS다. 그가 강조하는 ‘건강’도 스타일과 무관치 않다.26세에 금배지를 단 그의

2016.04.14 목 박관용│前 국회의장 정리=김현일 대기자

누가 이기든 새누리당은 핵분열된다

누가 이기든 새누리당은 핵분열된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캠프를 차렸던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이 다시 북적대고 있다.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 레이스를 시작한 유력 당권 주자 2명이 경쟁적으로 이 건물에 자리 잡은 것이다. 김무성 의원은 이 건물 2층에, 서청원 의원은 7층에 각각 캠프 사무실을 열면서 당내 최대 경쟁자인 양측이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을 시작했다. 여권 내부 분위기는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차기 당 대표의 눈치를 미리부터 살펴야 할 여권 인사들로서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2014.07.10 목 이승욱 기자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6·4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치러졌다. ‘대통령을 지키자’는 여당과 ‘대통령을 심판하자’는 야당 지도부는 5일 새벽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6·4 지방선거 결과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이들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야구계와 프로야구단들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구단 운명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공생 관계 된 프로야구와 지자체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프로야구단과 연고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는 그리 긴밀하지 않았

2014.06.25 수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안대희 인맥,  정·관·재계에 포진

안대희 인맥, 정·관·재계에 포진

범국민적 기대를 모으는 인물 앞에는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 ‘국민 가수’ 조용필 등이 그렇다. 그러나 검사라는 딱딱한 직업인 이름 앞에 ‘국민’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던 인물은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가 유일하다. 그는 한때 ‘국민 검사’였다. 그가 얼마나 대중적 기대를 모은 검사였는지는 이 별명 한마디로 정리된다. 그가 국민 검사로 떠오른 것은 노무현 정권 첫해인 2003년 대검 중수부장을

2014.05.28 수 엄민우 기자

“너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본다”

“너 잘되는 꼴은 절대 못 본다”

“홍준표와 안상수의 앙숙 관계가 드디어 막을 내리는가 보다.” 역설적이지만, 지난해 불거졌던 안상수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표의 경남도지사 경선 도전은 홍준표 현 지사와의 앙숙 관계 청산의 서막으로 비쳤다. 몇 개월의 경선 기간 동안은 두 맞수의 혈전이 불을 보듯 빤할 테지만, 일단 여당 공천 후보가 확정되면 두 사람 간의 갈등이 ‘공식적’으로는 종식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월6일 안 전 대표가 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상황은 180도 돌변했다. 도지사 도전은 포기했으나 대신

2014.04.30 수 김현일│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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