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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제로' 진주시, 3천억대 잉여금까지 비축한 까닭

'채무 제로' 진주시, 3천억대 잉여금까지 비축한 까닭

​경남 진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이 빛을 보고 있다. ​지난해 세입에서 필요한 지출을 모두 처리하고도 일반회계에서 3124억원이라는 순세계잉여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순세계잉여금(純歲計剩餘金)은 한 회계연도의 예산을 집행하고 남은 예산에다 당초 추계한 예산을 초과해 징수된 세입을 합한 1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상의 잉여금을 뜻한다. ​ 잉여금이 많다는 것은 건전 재정을 운영했다는 반증이다. 진주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 경남 도내 18개 시·군 중 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빚 없는 도시로 전환했다.  

2017.07.23 일 박종운 기자

진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 7개월째···시정 홍보 '비상'

진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 7개월째···시정 홍보 '비상'

경남 진주시의 시정소식지인 '촉석루'가 올들어 진주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삭감으로 자취를 감춘 이후 발행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진주시는 전국 229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정소식지 발행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전국 시보 가운데 유일하게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이라는 오명을 낳았다며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초든 광역이든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시정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것은 진주시가 첫 사례여서 그만큼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진주시

2017.07.19 수 박종운 기자

'꿈키움동산' 들어선 진주 진양호공원에 '어린이 북적'

'꿈키움동산' 들어선 진주 진양호공원에 '어린이 북적'

경남 진주시의 '꿈키움동산' 건물에 연일 아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진양호공원 후문 일대에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과 청소년 진로체험관인 '꿈키움동산' 건물을 6월 개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체험공간이다.   ​  주목되는 사실은 이곳이 과거 자동차극장으로 운영돼 왔다는 점이다. 심야에만 차량이 붐빌 뿐 평소 인적이 드문 장소로 방치되면서 우범지역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  ​게다가 옛 명성과 달리 시설 노후화와 즐길거리 부족으로 진양호공원이 가

2017.07.17 월 박종운 기자

천연실크 제조 부산물로 중금속 폐수 정화제 만든다

천연실크 제조 부산물로 중금속 폐수 정화제 만든다

​국내 실크산업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진주지역에서 천연실크 단백질을 활용한 중금속 폐수 정화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14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에 따르면 실크연구원은 지난 6월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산업선도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실크 부산물을 이용한 프로젝트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원대상 기관으로 확정되면 10년 동안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천연 실크 단백질의 중금속 정화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규명하기 위한 이론적 연구 등 자율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17.07.14 금 박종운 기자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이 전국 '롤 모델'로 자리잡은 이유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이 전국 '롤 모델'로 자리잡은 이유

남부권 중추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주시가 4대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다른 지자체에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확대에 따르는 재원조달 문제의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진주시의 4대 복지 시책은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을 비롯해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등이다.     

2017.07.12 수 박종운 기자

재력가 표적 삼은 악마들의 범죄

재력가 표적 삼은 악마들의 범죄

창원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남편과 골프연습장을 찾았던 피해 여성은 흉악한 범죄자들의 희생양이 됐다. 경찰의 포위망은 구멍이 숭숭 뚫렸고, 결국 시민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이 사건의 전말을 살펴봤다. 지난 6월24일 오후 8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실내골프연습장 지하주차장에 손아무개씨(여·48)가 들어왔다. 손씨는 사업을 하는 남편과 3시간 정도 골프연습을 했으나 따로 타고 온 차량의 주차 위치가 달랐다. 부부는 각자 집으로 귀가하기로 했다. 손씨는 자신의 아우디 차량이 있는 건물 지

2017.07.10 월 정락인 객원기자

전통산업 부활에 남부권 중추도시로 거듭난 진주시

전통산업 부활에 남부권 중추도시로 거듭난 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쇠퇴일로를 걷던 전통산업을 되살려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한때 서부경남의 중심 도시라는 자존심을 상실한 채 위기감에 빠져 있던 10년 전과는 다른 모습니다.  이같은 활력은 무엇보다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던 농기계부문과 실크산업, 농특산물업계의 부활에서 기인한다. 지난 2010년 취임해 7년째 맞는 이창희 시장은 2020년을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삼았다.​   농기계산업과 함께 진주 경제의 양대 축이던 실크산업은 지난 1980년대 들어 시작된 저가의 중국산 제품 공세와 패션의 변

2017.07.05 수 박종운 기자

교방예술의 효시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되나

교방예술의 효시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되나

경남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교수, 학계, 예술인 등 15명의 위원진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재)삼광문화연구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서경방송 등과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조례 제정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제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나가고 있다.​지난해 12월엔 관계 전문가, 예술인 단체, 시민

2017.06.22 목 박종운 기자

“국내 소비자 아이폰7 비싸게 살 것…단통법 탓”

“국내 소비자 아이폰7 비싸게 살 것…단통법 탓”

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송통신위원회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 단말기 리콜 제도 등 이동통신 업계 문제들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미방위 위원들은 국내 소비자가 이동통신 시장에서 불이익을 겪는 문제에 대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동통신 업계가 신용카드와 근거리통신을 이용한 본인확인 방식 확산을 막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SK브로드밴드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가 음란물로 사용자를 늘리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

2016.10.06 목 민보름 기자

땅도 넓은데 바다까지 영토 확장하는 중국

땅도 넓은데 바다까지 영토 확장하는 중국

지난 5월4일 중국 국영 CCTV의 메인 뉴스인 ‘신원롄보(新聞聯播)’에서 그동안 존재가 의심스러웠던 ‘인공 섬’의 모습이 드러났다. 뉴스 말미에 ‘해군 공연단이 최초로 배를 타고 9일간 시사군도(西沙群島·파라셀군도)와 난사군도(南沙群島·스프래틀리군도) 7개 환초와 3개 섬을 방문해 관병과 건설 노동자를 위로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뉴스사이트 ‘텅쉰(騰迅)’은 ‘현재 난사군도에는 ‘이런 것’을 여러 개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5월13일에는 중국이 만드는 ‘이런 것’의 전모가 공개됐다. 미국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중국의

2016.05.26 목 모종혁│중국 통신원

미국 생산 '임팔라' 소비자 불만 심각

미국 생산 '임팔라' 소비자 불만 심각

한국GM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부실한 마감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접합면 유격현상과 차량 표면 색상이 일정하지 않은 도장 불량, 통풍시트 소음이나 트렁크 마감재 누락이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 불만 탓에 6개월만에 판매대수 1만대를 넘어섰던 임팔라 판매량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4월 한국GM 준대형 세단 임팔라 판매량은 1323대로 전월과 비교해 34.1% 감소했다. 임팔라는 한국GM이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단종하기로 결정하면

2016.05.20 금 배동주 기자

[4∙13 총선] 민심 이반, 새누리 1당마저 뺏겨…정권 심판 통했다

[4∙13 총선] 민심 이반, 새누리 1당마저 뺏겨…정권 심판 통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20대 총선 개표상황실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며 미소짓고 있다. / 사진=뉴스1 민심이 새누리당을 외면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이 통했다.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는 참패를 당하며 원내 제1당의 자리마저 더민주에 뺏겼다. 전국 253곳 지역구 가운데 더민주가 110곳, 새누리가 105곳, 국민의당이 25곳, 정의당

2016.04.14 목 하장청 기자

[4∙13 총선]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압승, 새누리 참패

[4∙13 총선] 더민주 선전, 국민의당 압승, 새누리 참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치뤄진 20대 총선거에서 압승해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평가받았다. / 사진=뉴스1 20대 총선에서 야권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경기·인천∙호남 등에서 야당이 우세를 점하는 가운데 여당은 전통적인 텃밭인 경상도에서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예상 밖의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40분 현재 전국 개표율은 6

2016.04.13 수 하장청 기자

[4∙13 총선] 경북·경남·대구·울산 개표상황

[4∙13 총선] 경북·경남·대구·울산 개표상황

13일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중이다. / 사진=뉴스1 13일 오후 9시10분 기준 경상북도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개표율은 83.5%로 새누리당 강석호 후보가 67.3%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경상북도 경산시 개표율은 33.1%로 새누리당 최경환 후보가 2위 정의당 배윤주 후보보다 두 배 이상 앞서며 당선 확실시되고 있다.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개표율은 48.0%로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가 당선 확실시되고 있다.

2016.04.13 수 정윤형 기자

[단독] 진주시 전횡으로 민간업체 폐업 위기

[단독] 진주시 전횡으로 민간업체 폐업 위기

진주시가 주차장부지를 막은 모습 / 사진=진주레일바이크 진주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안일하게 업무를 처리해 애꿎은 민간업체만 폐업 위기를 맞았다. 철도공단은 도로개통 예정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진주시는 주차장 부지 사용을 막는 바람에 레일바이크 업체만 손해 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안을 냈지만 진주시가 거절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간업체 진주레일바이크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낸 폐철도 활성화 민간인 입찰공고에 참여했다. 2012년 12월 경전선 폐철도 구간인 진주시 망경동~내동면 3.2㎞

2016.02.11 목 원태영 기자

KAI, 항공기개발센터 준공···

KAI, 항공기개발센터 준공···"항공우주산업 이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개발센터 전경. /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민수·무장헬기(LCH·LAH) 등 항공우주분야 핵심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항공기개발센터를 준공했다. KAI는 28일 경남사천 본사에서 하성용 KAI 사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송도근 사천시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개발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항공기개발센터는 지상7층, 지하1층 연면적 2만4512m²(7415평) 규모

2015.12.28 월 송준영 기자

지자체, 미술관을 탐하다

지자체, 미술관을 탐하다

한 남자가 웅크리고 앉아 영겁의 시간보다 더 무거운 듯, 생각에 잠겨 있다. 그의 발끝은 오래된 나무의 뿌리가 땅을 부여잡듯 벼랑을 움켜쥐고 있다. 이 조각상은 프랑수아 오귀스트 르네 로댕이 만들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생각하는 사람>이다. 로댕은 근대 조각사에서 가장 위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로댕에게도 굴욕(?)적인 일이 있었다. 자신의 집인 비롱 저택과 작품들을 국가에 내놓겠으니 대신 로댕 미술관을 건립해달라고 프랑스 정부에 요청했는데 이 제안이 단칼에 거부당한 것이다. 이미 세계적 거장으로 추앙받

2015.10.07 수 김회권 기자

10월 전국서 3만 5000여 가구 아파트 공급…연중 최대

10월 전국서 3만 5000여 가구 아파트 공급…연중 최대

사진: 뉴스1 다음달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중 최대치인 3만5000여 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입주물량은 전국 3만5351가구로 지난 9월보다 1만 4382 가구 늘어난다. 이는 올해 월간 입주물량 중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9월 대비 수도권이 123.7%(9873가구) 증가한 1만7856가구에 이른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물량이 풍성하고 민간 물량이 전체의 90%를 차지해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서울

2015.09.15 화 노경은 기자

[新 한국의 가벌] #15. ‘구인회-구자경-구본무’ 장자 승계 전통 이어져

[新 한국의 가벌] #15. ‘구인회-구자경-구본무’ 장자 승계 전통 이어져

1969년 가을, LG그룹 창업주 구인회는 일본 도쿄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해 봄부터 어딘지 모르게 머리가 아프고 무겁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그는 어느 날 출근길에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였다. 크게 놀란 가족과 주치의 권유로 그는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일본에 와 있었다.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를 찾아왔다. 구인회도 자신이 다시 일어서기 쉽지 않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해 추석 이틀 뒤 빨리 오라는 연락을 받고 구인회의 장남 구자경은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날 밤 있었던 부자간의 대화를 LG가 펴낸 구인회의 전기 &l

2015.02.11 수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2. 삼성 이병철家 - LG·효성·현대·한진…정·관·언론계까지 거미줄 혼맥

[新 한국의 가벌] #2. 삼성 이병철家 - LG·효성·현대·한진…정·관·언론계까지 거미줄 혼맥

아버지 이찬우(1874~1957년)와 어머니 권재림(1872~1941년) 사이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병철(1910~1987년) 전 삼성그룹 회장이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듣고 자란 단어는 ‘신(信)’이었다. 이찬우는 어린 이병철에게 늘 “비록 손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신용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다. 이병철은 훗날 기업가로서 크게 성공한 뒤에도 아버지의 말을 잊지 않고 항상 가슴에 새겼다. 또한 이병철의 정신세계를 지배한 책은 <논어>였다. 할아버지가 세운 서당인

2014.11.12 수 소종섭 편집위원

목숨 걸고 스무 살 청년 옹립한 ‘킹메이커’

목숨 걸고 스무 살 청년 옹립한 ‘킹메이커’

요즘 평양에서 잘나가는 권력 실세 1순위로 꼽히는 인물이 있다. 북한 권력의 쌍두마차 격인 당과 군부의 핵심 요직을 한 손에 거머쥔 황병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4월 중순부터  김정은 체제 권력 사다리의 정점을 향해 거침없이 올라갔다.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는 폭주하는 기관차 같은 모습이란 표현까지 등장한다. 로동신문과 조선중앙TV에 실린 그의 모습은 연일 화제가 됐다. 국내 언론들이 ‘황병서가 도대체 누구냐’고 관심을 가지면서 뉴스메이커로 급부상했다. 황병서의 약진은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2014.05.07 수 이영종│중앙일보 기자

높이 솟은‘네 개의 장벽’ 넘어 도약 가능할까

높이 솟은‘네 개의 장벽’ 넘어 도약 가능할까

①김문수 경기도지사 / ②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③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 ④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 ⑤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 ⑥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7월6일 오후 김두관 경남도지사 내외가 도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후 도청사를 떠나고 있다. ⓒ 시사저널 이종현

2012.07.10 화 감명국 기자

남중국해 파고드는 중국의 속셈

남중국해 파고드는 중국의 속셈

    지난 4월6일 저녁, 한 척의 호화 여객선이 중국 남단 하이난다오(海南島) 싼야(三亞) 항을 출항했다. 길이 1백40m, 너비 20.4m에 승객 8백명을 탑승시킬 수 있는 예샹궁주(椰香公主) 호였다. 이번 항해에 승선한 승객은 수십 명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중국 정부 관계자가 대다수였다. 예샹궁주는 싼야에서 3백36㎞ 떨어진 시사 군도(西沙群島·파라셀 군

2012.04.16 월 모종혁│중국 전문 자유기고가

“발로 뛰던 힘으로 여의도까지!”

“발로 뛰던 힘으로 여의도까지!”

“우리만큼 정치권에서 법조인이 각광받는 나라가 없다. 선거 때마다 여야 할 것 없이 검사·판사 출신 변호사들을 영입하느라 난리이다. 법을 만드는 입법기관이니까 국회에서 법조인들이 큰 역할을 할 것 같지만, 실제 꼭 그렇지도 않다. 법조인들은 법전과 과거 판례에 얽매이다 보니까 과거 지향적 성향이 강하다. 그에 비하면 언론인들은 향후를 전망하는 미래 지향적 성향이 강하다.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이 더 많이 늘어나야 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배’로 참여정부 시절 고위직을

2012.02.28 화 감명국 기자·고우리·홍재혜 인턴기자

재계 큰 산맥들 높이 뻗어오르다

재계 큰 산맥들 높이 뻗어오르다

    ▲ 진주시 전경 ⓒ진주시청 제공 서부 경남의 중심인 진주시는 명문 진주고등학교를 주 무대로 한 인재의 산실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LG그룹의 모태가 되는 ‘락희화학’과 ‘금성사’를 창업한 구씨와 허씨 가문을 필두로 수많은 기업인과 정·관계 거물들, 그 밖에 법조계,

2011.11.05 토 이춘삼│편집위원

재계 거물들 쏟아낸 ‘부의 요람’

재계 거물들 쏟아낸 ‘부의 요람’

    ▲ 의령 소싸움. ⓒ연합뉴스 경상북도와 접경한 합천군과 잇대어 경상남도 중·북부에 나란히 자리 잡은 의령군, 함안군 이 3개 군이 합쳐져 1개의 선거구를 이룬다. 재계의 거목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각기 의령과 함안에 뿌리를 두고 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이 합천이어

2011.06.07 화 이춘삼│편집위원

‘박근혜 대세론’, 호남도 파고드나

‘박근혜 대세론’, 호남도 파고드나

    ⓒ시사저널 유장훈 영남 지역에 기반을 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호남 지역은 ‘적지’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야당 성향이 강한 호남에서도 ‘박근혜 대세론’이 통하는 것일까. <시사저널>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호남&midd

2011.05.29 일 김지영

더 심각해진 민심 이반 현상…“지역 사정 나빠졌다” 47.7%

더 심각해진 민심 이반 현상…“지역 사정 나빠졌다” 47.7%

     호남 지역 주민들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상당한 불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20.0%에 그치고 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무려 80.0%로 네 배나 높았다. 특히 40대의 민심 이반 현상이 두드러진다. 86.2%가 이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비판했다.

2011.05.29 일 김지영

여름철 ‘저승사자’ 패혈증 경보

여름철 ‘저승사자’ 패혈증 경보

    ▲ 패혈증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환자의 혈액에서 세균을 분리해 배양한 뒤 세균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시사저널 박은숙  김학원 전 국회의원이 지난 5월22일 향년 6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상당히 진행된 패혈증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지난 4월18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서울 신촌에

2011.05.29 일 노진섭

“한 가지 꿈만 깊이 꾸니 행운이 찾아왔어요”

“한 가지 꿈만 깊이 꾸니 행운이 찾아왔어요”

      ⓒ시사저널 임준선 지난 6월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그마한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청담사거리 대로변의 진주실크 빌딩 지하에 위치한 갤러리 ‘두(Doo)’이다. 갤러리명은 정두경 관장(50)의 이름에서 따왔다. 정관장은 갤

2010.06.29 화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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