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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 경남도, 수산물 추천상품·청경해 지정

[경남브리핑] 경남도, 수산물 추천상품·청경해 지정

경상남도는 수산물분야 ‘추천상품(QC)’과 ‘청경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55개 품목을 5월23일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신규 지정된 24개(9개 업체)를 포함해 기존 품목의 기간만료에 따른 재지정 31개(17개 업체) 등 총 55개(26개 업체)다. 도내 대표수산물인 멸치(12), 홍합·바지락·피조개(11), 굴(9)이 절반 이상이며, 오징어(4), 김(3), 재첩(3), 어류(4) 등도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도내 생산·제조·가공되는 상품에 대해 ‘추천상품(QC)’과 ‘청경해’를 지정하고 있다. ‘청경해’는 청정한

2018.05.24 목 경남 = 박종운 기자

[재테크] 고금리와 환율의 마법, 해외채권 노려라

[재테크] 고금리와 환율의 마법, 해외채권 노려라

“내 브라질 채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주 한 증권방송의 주식상담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일이다. 중년의 여성이 전화상담을 신청했다. 브라질 채권에서 손실을 보고 있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다. 최근 불거지는 신흥국 위기설에 오죽 답답했으면 주식상담을 하는 시간에 채권 투자를 물었을까. 2013년 이후 브라질 채권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기 투자상품 중 하나가 됐다. 브라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다. 풍부한 자원과 넓은 땅을 갖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3796억 달러(2018년 3월말 현재)로 세계 10위다. 세계 9위

2018.05.23 수 전소영 연합인포맥스 기자

'재력가' 오거돈-서병수, '부동산 투기 논란' 네거티브전

'재력가' 오거돈-서병수, '부동산 투기 논란' 네거티브전

6.13 지방선거일이 3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부산시장 유력 후보끼리 '리턴 매치'가 정책 홍보보다 흑색선전 양상으로 급속히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와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 캠프는 서 후보의 예비후보 및 선거사무실 개소 이후 연일 상대 후보를 자극하는 내용을 담은 자료를 쏟아내고 있다. 상대 후보의 인격을 헐뜯는 표현과 의혹 제기가 공표되자마자 서로 경쟁적으로 고발장을 들고 검찰청을 찾고 있다. 이같은 양상은 지난 4년 전 선거와 똑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4년 선거에서 서로 우위를 예측할 수 없던 양 캠

2018.05.22 화 부산 = 박동욱 기자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명 가늠할 文-트럼프 회동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명 가늠할 文-트럼프 회동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2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2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문대통령, 워싱턴 향발···트럼프와 북·미 비핵화 로드맵 조율- 21일 오후 5시반(현지시각) 워싱턴 도착, 1박4일 방미 일정 시작- 문 대통령, 22일 트럼프와 단독·확대회담···‘북·미 비

2018.05.22 화 감명국 기자

[다시보는 뉴스] LG家의 네번째 선장 구광모는?

[다시보는 뉴스] LG家의 네번째 선장 구광모는?

시사저널이 지난해 연재했던 ‘재벌가 후계자들’의 39번째 주인공은 바로 LG그룹의 구광모 상무였다. 당시 본지는 구본무 회장의 장자였던 구 상무가 LG가(家)의 장자승계 원칙에 따라 향후 그룹 경영 승계가 유력한 것으로 보도했다. 당시만 해도 구 회장의 와병은 세간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5개월 후인 5월20일. 구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구 상무는 창업주 구인회(증조부), 구자경(조부) 명예회장, 구본무(부친) 회장에 이어 네번째로 LG그룹을 이끌게 됐다. 대한민국 재계 4위의 글로벌기업 LG를 맡을 구광모 상무는

2018.05.21 월 송응철 기자

한국 정부에 소송 추진 중인 엘리엇, 믿는 구석 있나

한국 정부에 소송 추진 중인 엘리엇, 믿는 구석 있나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엘리엇)가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7000억원대 손해를 봤다며 최근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추진하고 있다. 소송의 쟁점은 박근혜 정부의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한·미 FTA 협정문)’ 임무준수 여부, 엘리엇 측의 손해 발생 입증 여부 등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1일 삼성그룹의 총수를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변경했다. 재계는 이번 총수 변경으로 삼성그룹의 최대 현안으로 꼽혀온 경영권

2018.05.21 월 주재한 시사저널e. 기자

정의선, 등기이사 15년 만에 후계구도 밑그림 그렸다

정의선, 등기이사 15년 만에 후계구도 밑그림 그렸다

올해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등기이사가 된 지 정확히 15년째 되는 해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숙원이었던 2세 체제의 밑그림을 그렸다. 정몽구 회장과 장남인 정의선 부회장이 지배하는 현대글로비스 주식과 기아차 등 계열사들이 나눠 갖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식을 맞바꿔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끊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최근 현대모비스의 AS부품과 모듈사업부를 분리한 뒤,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나리오대로 진행되면 정 부회장은 현대

2018.05.15 화 이석 기자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의 첫 시험대는 ‘삼성’

윤석헌 신임 금감원장의 첫 시험대는 ‘삼성’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 속에 5월8일 임기를 시작했다. 금융개혁과 관련해 그가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전임 원장과 달리 얼마나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금감원 주변에서 우선 회자된다. 현 정부의 금융개혁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최흥식·김기식 전 원장이 금융권과 정치권의 공세 속에 역대 금감원장 최단기 재임기간 기록을 갈아치우며 불명예 퇴진했기 때문이다. 윤 원장의 임기 자체가 현 정부의 인사검증 시험대가 된 것이다. 하지만 쌓여 있는 금융권 현안이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윤 원장 입장에선

2018.05.14 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남북 경협 확대할수록 통일 비용은 감소한다

남북 경협 확대할수록 통일 비용은 감소한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그동안 북한의 핵 도발 등으로 잊혔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통일을 하기보다는 북한의 핵 보유를 없애고 평화롭게 공존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독과 동독의 통일 사례에 비춰 통일의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 문제를 다루는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은 통일이 된 이후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가 통일비용에 비해 훨씬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통일비용이란 남북이 통일된 뒤 일정 기간 동안 양측의 격차를 좁히고 통합을 이루기 위해 드는 비용을 말한

2018.05.11 금 조유빈 기자

[뉴스브리핑] 판문점? 평양? 돌고 돌아 결국 싱가포르

[뉴스브리핑] 판문점? 평양? 돌고 돌아 결국 싱가포르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10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1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트럼프 “6월12일 싱가포르서 김정은과 만난다”- 트럼프 美 대통령, 10일(현지시각) 트위터서 “김정은, 그의 나라를 현실세계로 이끌고 싶어 해- 트럼프 “우린 세계평화 위한 아주 특별한

2018.05.11 금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북·미 대화, 난기류 넘어 다시 안정기류

[뉴스브리핑] 북·미 대화, 난기류 넘어 다시 안정기류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한·중·일 정상 ‘판문점선언 지지’ 합의 - 문재인, 한국 대통령으로 6년 5개월만의 방일···2015년 이후 3년 만에 한·중·일 정상회담 재개- 리커창 中 총리 “북·미 정상회담 기대”

2018.05.10 목 감명국 기자

‘대장주’ 내려놓은 삼성전자, ‘국민주’ 꿈꾼다

‘대장주’ 내려놓은 삼성전자, ‘국민주’ 꿈꾼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대내외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삼성전자는 5월4일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 5000원에서 100원으로 바뀐 신주를 상장했다. 주당 260만원대인 삼성전자 주식이 5만원대에 거래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 또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형성된 한반도 평화 분위기도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그동안 한국 증시를 압박했던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한국 증시 할인)’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018.05.09 수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

[뉴스브리핑] 손잡은 김정은-시진핑 “보고 있나, 트럼프”

[뉴스브리핑] 손잡은 김정은-시진핑 “보고 있나, 트럼프”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김정은·시진핑 전격 2차 회동 - 北 관영언론, 중국 다롄서 김정은 위원장과 中 시진핑 주석 회동 확인···김여정 제1부부장 비롯  ‘대미 라인’ 리수용 외무상·최선

2018.05.09 수 감명국 기자

“文대통령 원래 결단력 강해, 盧대통령도 늘 자문 구했다”

“文대통령 원래 결단력 강해, 盧대통령도 늘 자문 구했다”

“마침내 정권교체가 되고 존경하는 노변(노무현 전 대통령), 문변(문재인 대통령) 두 분이 대통령이 됐다. 살면서 이만한 명예가 어디 있겠나.” 1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당일,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지인에게 이 글을 남기고 여행을 떠났다. 이후 그는 정계·언론과 접촉을 끊고 수개월간 해외에 체류했다. 대선 내내 정치권을 맴돌던 친(親)문재인계 핵심 ‘3철(이호철·양정철·전해철)’의 청와대 입성설도 조금씩 잠잠해졌다. 각 당이 지방선거에 시동을 걸던 지난해 말, 이 전 수석의 이름이 정치권에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의

2018.05.08 화 부산 = 구민주·이민우 기자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의 ‘키’는 삼성에피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의 ‘키’는 삼성에피스

한국의 ‘삼바’는 미국의 ‘오젠’과 손을 잡고 2012년 ‘에피스’란 자회사를 차렸다. 당시 오젠은 “내가 투자하는 대신 나중에 에피스 지분의 49.9%를 미리 약속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삼바와 약속했다.  에피스는 처음에 뚜렷한 성과가 없어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던 중 2015년 말 개발한 복제약이 소위 대박을 쳤다. 비슷한 시기에 오젠은 “예전에 맺은 약속대로 지분을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삼바는 자회사였던 에피스를 분리시켰다. 왜 그랬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야말로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2018.05.04 금 공성윤 기자

금융위 압박에 휘청이는 삼성생명

금융위 압박에 휘청이는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겹악재에 휩싸여 휘청거리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강화되고 있는 금융 당국의 압박이 부담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월20일 간부회의에서 삼성생명을 직접 거론하며 삼성전자 주식 처리 방안을 자발적으로 내놓을 것을 주문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대기업 계열사 주식 소유 문제는 법률이 개정되기 전이라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말했다. 시장에선 삼성생명이 취할 수 있는 어떤 조치를 내놓더라도 엄청난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4월23일 장애인 금융개선 간담회 후 기자들과

2018.05.03 목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뉴스브리핑] 문재인도 김정은도 트럼프도 “더 이상 전쟁 없다”

[뉴스브리핑] 문재인도 김정은도 트럼프도 “더 이상 전쟁 없다”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2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첫 명문화 -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北 국무위원장,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판문점 선언문’ 통해 비핵화 공동 목표 확인 - “더 이상 전쟁 없다” 올해 종전 선언 및 평

2018.04.28 토 감명국 기자

칭기즈칸 후예의 유배 역사 품은 ‘대청도’

칭기즈칸 후예의 유배 역사 품은 ‘대청도’

대청도는 고려시대에 원나라의 황태자나 세자, 황족 등의 유배가 잦았다. 원나라의 세조 쿠빌라이(1260~1294)는 충렬왕 6년(1280)에 여섯째 아들 아야치를 대청도로 유배를 보냈다. 쿠빌라이는 충렬왕 14년(1288)에 대왕 고케데이와 위왕 에무게도 대청도에 귀양을 보냈다. 대왕 고케데이는 충렬왕 23년(1297)에 대청도에서 숨졌다. 원나라 인종(아유르바르와다)이 집권했던 충숙왕 5년(1318)에는 태자 바이라가 5년간 유배됐다. 바이라는 진종(시디발라)이 왕권을 잡았던 충숙왕 11년(1324)에도 다시 5년간 대청도에서 귀

2018.04.27 금 인천 = 구자익 기자

[시론] 구안와사(口眼喎斜)와 반위(反胃)

[시론] 구안와사(口眼喎斜)와 반위(反胃)

구암(龜巖) 허준(許浚·1539~1615년)은 용천부사를 지냈던 양반의 아들이었으나 역시 양반이었던 어머니가 소실이었던 탓에 중인의 신분으로 태어났다. 서자임에도 어린 시절 좋은 교육을 받아 경전과 사서 등에 밝았지만, 아마도 과거를 볼 수 없는 신분의 한계로 인해 의학에 입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늦은 나이인 삼십 살 무렵에 궁에 들어가 늦게야 입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뛰어난 의술로 곧 두각을 나타냈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주까지 피신한 선조의 곁을 지키며 신임을 쌓았다. 선조 사후에 그 책임을 지고 잠시

2018.04.26 목 김경원 세종대 경영대학장

“채용비리 엄단” 소신 발언이 부메랑 된 윤종규 KB회장

“채용비리 엄단” 소신 발언이 부메랑 된 윤종규 KB회장

KB금융그룹 내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고졸 행원으로 시작해 은행장과 금융지주 회장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별명도 ‘상고 출신 천재’다. 윤 회장은 2008년 KB금융이 출범한 이래 처음 내부 승진한 인사이기도 하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외풍’에 시달려야 했던 KB금융의 굴곡진 역사를 종식시켰다는 점에서 내부적인 신망 또한 큰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취임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윤 회장은 2014년 11월 KB금융지주 회장 및 KB국민은행장에 취임했다. 주전산기 교체 문제로 임영록 전

2018.04.25 수 이석 기자

검찰, ‘다스’ 찍고 ‘BBK’까지 정조준하나

검찰, ‘다스’ 찍고 ‘BBK’까지 정조준하나

17대 대통령 선거를 두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미국 법원은 2007년 10월18일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당시 대선은 이명박(MB) 한나라당 후보의 ‘대세론’으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김씨는 이 후보의 대세론을 잠재울 여당의 ‘필승 카드’로 인식됐다. 야당에서 ‘기획 입국설’까지 제기될 정도였다. 이 후보의 차명회사로 알려진 (주)다스가 190억원을 BBK에 투자한 만큼, 이 후보 역시 주가조작 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최재경 당시 특수1부장을 주축으로 한 BBK

2018.04.24 화 이석 기자

코카콜라 DNA를 바꾼 ‘어니스트 티’의 도전

코카콜라 DNA를 바꾼 ‘어니스트 티’의 도전

어니스트 티(Honest Tea)는 한국에 아직 생소한 브랜드지만, 연매출 5500억원이 넘는 차(茶)음료 전문 회사다. 버락 오바마의 입맛을 상원의원 시절부터 사로잡은 탓에, 미국 대통령 전용기와 헬기 안에도 이 어니스트 티가 구비돼 있을 정도다. 오프라 윈프리가 발행하는 ‘오 매거진’에 소개되면서 오프라 윈프리의 잇 아이템(it item)으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4000여 종의 새로운 음료가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미국의 음료시장은 대표적인 레드오션에 속한다. 살벌한 음료시장에 겁 없이 뛰어든 어니스트 티의 출사표는 단순명료했다.

2018.04.22 일 서영수 차(茶) 칼럼니스트

"어려운 단어 쓰는 언론,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경제 용어 중에 '앰부시 마케팅'이란 것이 있다. 규제를 피해 가는 홍보 기법을 뜻한다. 하지만 여전히 와닿지 않는다. 경제콘텐츠 업체 사이다경제는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길게 풀어쓰지 않는다. 대신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나온 광고와 각종 그림을 보여준다. 이러한 콘텐츠가 담긴 카카오 포스트 '김연아의 SKT광고가 방송에 못 나오는 이유'는 올 2월5일 올라온 뒤 64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디어는 수용자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 "모든 미디어는 수용자를 위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4월4

2018.04.17 화 공성윤 기자

울고 싶은 금감원의 뺨 때린 삼성증권

울고 싶은 금감원의 뺨 때린 삼성증권

금융감독원이 사면초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금감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임원이 검찰수사 대상에 오르는 사태를 겪었다. 조직 쇄신을 외쳤던 전임 원장은 과거 하나은행 채용 청탁 의혹 논란에 휘말려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나는 홍역을 치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기식 신임 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며 거취조차 불투명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야권은 김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삼성증권의 배당금 착오 지급 파문으로 금융 당국의 감독역량에까지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금감

2018.04.17 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기관투자가를 위한 ‘공매도’에 개인투자자들 분노

기관투자가를 위한 ‘공매도’에 개인투자자들 분노

# 삼성증권 직원이 우리사주 배당금 지급을 위해 ‘1000원’을 입력해야 할 것을 ‘1000주’로 잘못 처리했다. 동시에 우리사주 계좌에 28억1000만 주가 새로 생겨났다. 이는 이 회사 발행 가능 주식 수를 30배나 뛰어넘는 수치다. 이른바 ‘유령주식’이다. 이 중 501만2000주가 시장에 실제 매도됐고, 삼성증권 주가는 일순간 곤두박질쳤다. 주가 급락에 놀란 일부 투자자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다시 시장에 내다 팔았다. 해당 증권사가 사태 수습에 나서면서 주가는 이내 급락 국면을 벗어났지만, 금융업계 전반으로 후폭풍이 확산되

2018.04.17 화 송준영 시사저널e. 기자·이석 기자

녹아드는 ‘한한령’에 봄바람 부는 드라마와 면세점

녹아드는 ‘한한령’에 봄바람 부는 드라마와 면세점

남북관계에 이어 한·중 관계에도 봄이 올까. 3월3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중국의 단체관광 정상화 등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이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통령 관심사항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게 될 것이다. 믿어주시기 바란다.” 사실상 사드 보복 철회 의사를 내비친 셈이다. 이 발언의 나비효과가 최근 산업계에 광범위하게 퍼져가고 있다.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빗장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던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관광객 감소로

2018.04.13 금 고재석·박견혜 시사저널e. 기자

부산 기업 해덕파워웨이, 지분 양도 후 주가 '이상 급등세'

부산 기업 해덕파워웨이, 지분 양도 후 주가 '이상 급등세'

부산에 본사를 둔 창업 40년 된 선박 방향타 전문 제조업체인 (주)해덕파워웨이가 경영 위기 속에서도 지분 절반 가량을 지난 한해 매출 갑절에 달하는 750억원에 매도해 지역 경제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이 2016년도에 비해 60%나 줄면서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정부의 '해운 재건' 발표에 힘입어 빅딜을 실현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4월4일 지분 절반을 양도한 날 이후 1만원에 못미치던 해덕파워웨이의 주가는 수직 상승을 거듭, 현재 1만85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1주일 만에 80%나 급등한

2018.04.12 목 부산 = 박동욱 기자

삼성증권 사고, 직원 실수로 ‘퉁’칠게 아니다

삼성증권 사고, 직원 실수로 ‘퉁’칠게 아니다

삼성증권에서 일어난 112조원 규모의 ‘가짜 주식’ 배당 사고가 개인이 아닌 회사 차원의 문제란 지적이 제기된다. 직원의 단순한 실수로 넘기기엔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가짜 주식 알면서도 팔아치운 것 상식 아냐”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 김득의 대표는 4월9일 시사저널에 “기존의 문법으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증권사가 마음만 먹으면 가짜 주식을 언제든지 만들어내 시장에 팔 수 있다는 게 드러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직원들의 도덕적 결함 문제를 떠나, 이번

2018.04.11 수 조문희 기자

[뉴스브리핑] ‘유령주식 사태’에 증시 불신 확산

[뉴스브리핑] ‘유령주식 사태’에 증시 불신 확산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서 내놓을 획기적 제안 마련하라” - 워싱턴 정가, “트럼프 스스로 아이디어 많이 내놓고 있으나 내용은 비밀…일괄타결 후 비핵화 끝낼 ‘적정기한’ 준비하는 별도 팀 가동

2018.04.10 화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버젓이 거래 된 삼성증권 ‘유령주식’

[뉴스브리핑] 버젓이 거래 된 삼성증권 ‘유령주식’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7일 주말과 8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9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美CIA-北정찰총국, 제3국서 정상회담 비밀접촉 - CNN 7일(현지시각) “폼페이오 CIA 국장 라인이 나섰다…제3국서 北정찰총국장 만나 회담 기초작업” - “북·미, 정상회담 준비

2018.04.09 월 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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