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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국립식물원으로 지정해야”

“광릉숲, 국립식물원으로 지정해야”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나가는 대안과 방향

2017.12.16 토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3C에 갇힌 창업 고민, ‘빅데이터’로 해결

3C에 갇힌 창업 고민, ‘빅데이터’로 해결

대한민국 창업 시장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3C 공화국’이다. 여기서 말하는 ‘3C’란 치킨(Chicken), 커피(Coffee), 그리고 편의점(Convenience store)이다. 이들 업종은 대한민국 창업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조기 퇴직이 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아이템이 ‘3C’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 그 해답을 분석한 책이 출간돼 화제다. 저자인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의 신선한 접근이 창업자에게 어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줄지 궁금하다. 문제는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점이다

2017.12.12 화 송창섭 기자

‘현대판 노예제’ 위험에 내몰린 고교 실습생들

‘현대판 노예제’ 위험에 내몰린 고교 실습생들

현행 특성화고교(전문계고)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인 3학년 2학기 때 각 기업체로 ‘현장실습’을 나간다. 자기 전공분야를 살려 산업 현장에 가서 직접 실습을 해 보는 과정이다. 학교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와 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생산 현장에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현장실습’은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현장실습이라는 명목으로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사업주들이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고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잔업과 휴일근무, 2교대 야간근무를 강요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사정이 이렇

2017.12.08 금 정락인 객원기자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경남교육감 출마 선언…"교육독립·교육자치 실현"

박성호(60) 전 창원대학교 총장이 12월4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9∼10명의 출마가 거론되는 가운데, 이를 공식화한 것은 박 전 총장이 처음이다. 박 전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독립을 가치로 이념과 정치에 무너져버린 경남교육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남의 교육자치 실현도 강조했다. 박 전 총장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던 경남의 명문고교는 다 어디로 갔느냐”며 “수도권에 촛점이 맞춰진 우리나라 교육정책에서 탈피해 경남만

2017.12.04 월 이상욱 기자

[Today] “낚싯배와 급유선이 경쟁하듯 오갔다”

[Today] “낚싯배와 급유선이 경쟁하듯 오갔다”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세월호 때와 달랐지만, 바다는 가혹했다...낚싯배 전복 참사 피해 컸던 이유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와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창1호에 타고 있던 22명 중 13명이 사망하고 선장과 승객 1명은 실종됐습니다. 2015년 제주 추자도 낚싯배 돌고래호 전복 사고 후 최악의 해양 사고입니다. 해경은 사고 신고 후 3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2017.12.04 월 김회권 기자

이제 우리에게도 ‘국립식물원’이 필요하다

이제 우리에게도 ‘국립식물원’이 필요하다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나가는 대안과 방향

2017.12.03 일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Today] 예산안 처리 때는 ‘대치’ 국회의원 세비 올릴 때는 ‘합치’

[Today] 예산안 처리 때는 ‘대치’ 국회의원 세비 올릴 때는 ‘합치’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 대통령 ‘싱크탱크’ 정책기획위 15일 뜬다 문재인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오는 15일 출범합니다. 5개 분과에 100명가량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문재인 정부의 증세 기조를 정할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조세특위)가 정책기획위 산하에 설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10월10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은 30일 통화에서 “12월15

2017.12.01 금 이석 기자

고창 오리농가 발생 AI, 신규 유형 판명

고창 오리농가 발생 AI, 신규 유형 판명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조류 인프루엔자가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되지 않은 신규 바이러스로 추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H5N6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2016년 말 유럽에서 유행하였던 H5N8 바이러스와 유럽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바이러스가 재조합된 바이러스로 판단했다. 이 바이러스는 과거 국내 유행했던 유전형과는 전혀 다른 신규 종이다.    농식품부는 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2017.11.27 월 김상현 기자

[단독] 검은 머리 외국인과 조선족 도박장으로 변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단독] 검은 머리 외국인과 조선족 도박장으로 변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외국 관광객 유치와 외화 획득을 위해 설립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조선족과 필리핀 은퇴비자(SRRV)를 악용한 ‘검은 머리 외국인’들의 도박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강원랜드에서 출입 정지된 내국인들이 SRRV를 통해 또다시 카지노를 드나들고 있으며, 일용직 근로자들이 대부분인 조선족들이 도박에 빠져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2차 범죄를 저지르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서울, 부산, 제주도 등지에 16개가 존재한다. 내국인 출입이 허용된 카지노는 강원랜드가 유일하다. 그런데 최근

2017.11.27 월 조해수 기자

AI서 시작해 갑질 논란으로 끝난 올해 창업시장

AI서 시작해 갑질 논란으로 끝난 올해 창업시장

2017년도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해 말 시작된 사상 최악의 AI 여파와 내수 침체, 어두운 경제전망 등으로 올해 창업시장은 시작됐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프랜차이즈업계는 일정 부분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이후 불거진 잇따른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과 먹거리 파동 등으로 또 다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른바 ‘재벌 저격수’로 알려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프랜차이즈업계를 정조준하면서 바짝 몸을 낮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여론의 도마에 오른 브랜드의 가맹점주들이 때 아닌 희생양이 되기도 했다.  윤인철 광주대

2017.11.25 토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칼럼니스트

美·日에 유린당한 겨레 자생식물 수탈 100년의 역사

美·日에 유린당한 겨레 자생식물 수탈 100년의 역사

[편집자 주]우리 금수강산에서 조상과 숨결을 같이해 온 겨레 자생식물이 최근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미 다가온 종자 및 식물유전자 전쟁에 대비해 겨레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농산물 개방과 물질특허 등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필자는 지난 20여 년간 취재하고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보호 및 육성의 당위성,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외국의 밀반출 실태, 외국의 자생식물 보호 사례 등을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제대로 보전하고 키워 나가는 대안과 방

2017.11.18 토 김형운 탐사보도전문기자

[르포] 해운대 부동산이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르포] 해운대 부동산이 다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절정으로 치닫던 한·중 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갈등이 최근 다소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관광업계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유커(游客·중국 관광객)들이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서울 명동과 홍대입구·강남 등 국내 핵심 상권들뿐 아니라, 해운대·제주 등 한동안 얼어붙었던 부동산시장 역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는 것.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다시 유입되면, 중국 자본의 국내 부동산 투자 움직임도 다시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부동산시장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위축된 투자수요를 중국 자본이 일정

2017.11.15 수 부산=조유빈 기자

‘슈퍼루키’ 박성현, 신인상에 상금왕까지 싹쓸이 나선다

‘슈퍼루키’ 박성현, 신인상에 상금왕까지 싹쓸이 나선다

‘슈퍼루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세계골프사를 다시 썼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 첫해에 역사상 처음으로 ‘루키’가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등극한 것이다. 그는 11월6일 19주 동안 랭킹 1위를 지키던 유소연(27·메디힐)을 2위로 끌어내리고 최정상에 올랐다. LPGA는 “박성현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하나다. 골프장에서 보여주는 그치지 않는 집중력과 투지로 ‘닥공’(Shut Up and Attack)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며 “미국에 오기 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017.11.15 수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부영그룹 지배력, 이중근 회장 1인에 집중

부영그룹 지배력, 이중근 회장 1인에 집중

부영그룹은 재계순위 16위의 대기업이다. 자산총액은 올해 5월 기준 21조7000억원에 달한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지방의 중소 건설사에 불과하던 부영은 오늘날 전통의 재벌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부영의 성공 비결로는 임대주택사업 외길을 걸어온 점이 꼽힌다. 과거 대부분 건설사들은 임대주택을 외면했다. 수익성도 높지 않은 데다, 브랜드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영은 정부의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 임대주택사업에만 집중했다. 느리더라도 넘어지지 않도록 경영한다는 이중근 회장의

2017.11.09 목 송응철 기자

“화장 말고 생장으로 고향에 묻어 달라”

“화장 말고 생장으로 고향에 묻어 달라”

[편집자 주]일본 도호쿠(東北)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치는 이인자 교수는 재일교포·묘제(墓制) 연구의 권위자이며 동일본대지진 연구에서 세계 일인자로 평가받는 석학(碩學)이다. 이 교수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후 피해지역을 답사하며 재난에서 살아남은 희생자 유족과 생존자들의 정서적 피해와 복구에 대해 연구해 왔다. “우리 집안 할아버지가 고내리에서 도쿄로 온 지 100년이 됐군요.”(오순길 고내리친목회 90주년준비위원) 10월15일 도쿄 닛포리(日暮里)의 한 호텔에서 일본에 온 지 100년이 된 고내리 출신 재일동포의

2017.11.06 월 이인자 도호쿠대학 교수(문화인류학)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지난해 7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불거졌던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과 중국 정부가 10월 말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의 회담이 2년 만에 잡히는 등 화해 분위기가 일고 있다.  재계도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1년3개월여 동안 진행된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국내 산업이 뿌리 채 흔들렸다. 롯데마트가 중국의 첫 번째 타깃이었다. 중국 현지 롯데마트 매장 99곳 중 7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두

2017.11.03 금 이석 기자

[2017 차세대 리더] “대한민국 미래 이끌 차세대 리더 구합니다”

[2017 차세대 리더] “대한민국 미래 이끌 차세대 리더 구합니다”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7 금 감명국 기자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②] 조성진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②] 조성진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6 목 조유빈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정치②] 박주민 오세훈 나경원

[2017 차세대 리더-정치②] 박주민 오세훈 나경원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3 월 김지영·박혁진·유지만·구민주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정치①] 안희정 ‘독주’ 이재명 ‘약진’ 안철수·심상정 ‘추격’

[2017 차세대 리더-정치①] 안희정 ‘독주’ 이재명 ‘약진’ 안철수·심상정 ‘추격’

1  ​안희정(54) ​충남도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고공행진은 계속됐다. 안 지사는 차세대 리더 정치 분야 조사에서 1위를 수성했다. 처음 1위에 오른 2013년부터 5년째다. 지목률도 지난해 33.6%에서 44.7%로 11.1%포인트나 상승했다. 그는 2008년 공동 10위를 필두로 2009년 공동 6위, 2010년 3위를 차지했다. 2011년과 2012년엔 공동 4위와 3위에 오르더니 급기야 2013년 최정상에 등극했다.안 지사는 “김대중·노무현 시대를 함께했다”고 말한다. 아무리 그래도 그는

2017.10.23 월 김지영·박혁진·유지만·구민주 기자

한국 최초 PGA투어 개최…별★들이 몰려온다

한국 최초 PGA투어 개최…별★들이 몰려온다

한국 골프 사상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씨제이 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가 10월19일부터 나흘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PGA투어 선수 60명, CJ 초청선수 8명, 코리안투어 5명, 세계랭킹 안에 드는 한국 선수 3명, 아시안투어 2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 2016~17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회 출전 신청이 최종 마감됐다. 페덱스포인트 상위랭커 60명 명단에는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한 ‘1000만 달러의 사나이’ 저스틴

2017.10.18 수 안성찬 골프 칼럼니스트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요하문명 관련 담론과 관련해서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첫째, 요하문명의 주역들은 정말로 중국인의 조상이라기보다는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조상이었을까? 둘째, 그렇다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문명이 앞선 곳이었을까? 그리고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그렇다’고 주어지면 자연스럽게 세 번째 질문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 그 사실이 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을까? 일단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부터 생각해보자. 굳이 중국이 막고 있는 ‘동북공정’ 대상 지역이 아니더라도 이미 충분한 고고학적 증거가 나왔다. 대표적인 키워드는

2017.10.15 일 이진아 환경․생명 저술가

깊어가는 가을,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깊어가는 가을,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바쁜 업무 속에 지친 두뇌를 쉬게 해주고 싶으신가요? 나날이 삭막해져가는 생활속에 색다른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이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전시와 공연 정보를 엄선하여 전해드립니다.​ 전시정보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17.9.2-11.5돈의문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 《영국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2017.8.11-12.25소마미술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the new vision 더 뉴 비전》2017.9.1-11.19

2017.10.13 금 김혜진 에디터

제주보다 도쿄에 더 많은 고내리 주민이 산다

제주보다 도쿄에 더 많은 고내리 주민이 산다

제주 고내리 주민들이 일본 도쿄에 자리를 잡고 집단을 형성한 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  고내리는 주민들이 꾸준히 일본 특정 지역에 이주, 다른 주민의 이주를 도와 역외 주민 수가 역내를 역전한 마을이다. 고내리 친목회 기록에 따르면, 1917년 고내리 청년 오두만씨가 일자리를 찾아 도쿄 아라카와구 방적공장에 취업한 것이 시작이다. 오씨는 이후 같은 동네에서 알던 고내리 주민을 불러들여 1930년대 도일한 고내리 주민은 200명으로 늘었다. 대부분 14~20세이던 주민은 방적공장, 고무공장, 제유공장 등에서 일하다 점차 가방

2017.10.13 금 이석 기자

한반도 ‘생물안보’ 위협할 ‘붉은 불개미’ 안심하기 이르다

한반도 ‘생물안보’ 위협할 ‘붉은 불개미’ 안심하기 이르다

외래 병해충의 경우 일단 한 번 유입돼 정착하면 박멸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해충 전문가들이 무엇보다 초기 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 번 검역망을 뚫으면 2차, 3차 유입의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외래 붉은 불개미’ 유입 사건도 그런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다. 방역당국의 정밀 추적과 한바탕 방제 작업 끝에 일단락됐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한 번식력·​서식에 유리한 환경·여왕벌 사체 실종 외래 붉은 불개

2017.10.12 목 김경민 기자

제주 속살 들여다보는 ‘뚜벅이 여행’

제주 속살 들여다보는 ‘뚜벅이 여행’

뚜벅이 여행. 요즘 유행하는 제주도 여행법이다. 제주공항에 내리자마자 렌터카로 이동하지 않고 버스를 타거나, 두 발로 걸어서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JTBC 프로그램《효리네 민박》도 제주도 구석구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명 관광지가 아닌 호젓한 마을과 봉긋한 오름, 울창한 곶자왈, 한적한 산책길 등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 짙어졌다.   이런 관광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최근 ‘관광지 순환버스’를 신설했다. 제주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 중산간(中山間) 지역에 있는 마을과

2017.10.03 화 김지영 기자

[시론] 기술발전과 후유증

[시론] 기술발전과 후유증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초래되는 문제에 대한 우려도 많다.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산업혁명이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을 걱정했지만 오히려 노동의 질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 줄 것이라는 긍정적 예측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삶의 풍요로움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신기술이 과연 삶의 질을 향상시켰는지 되돌아보면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분명히 자

2017.09.30 토 이현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정치경영학과 교수

[평양 Insight] 北 도발 속 대북지원, 장고 끝 악수(惡手)?

[평양 Insight] 北 도발 속 대북지원, 장고 끝 악수(惡手)?

정부가 대북지원 카드를 꺼냈다. 영유아와 임산부를 비롯한 북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대북지원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 강화식품 제공사업(450만 달러)과 유니세프(UNICEF)의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제공, 영양실조 치료제 지원 사업(350만 달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의 여파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대북지원을 결정한 터라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9월21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참

2017.09.30 토 이영종 중앙일보 북한전문기자

정유사 바꾼 뒤 일어난 어느 주유소 업주의 한탄과 눈물

정유사 바꾼 뒤 일어난 어느 주유소 업주의 한탄과 눈물

지난 2월15일 부산 부산진구 거제대로에 있는 작은 규모의 한 주유소에 법원의 압류집행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이 주유소가 현대오일뱅크에서 에쓰오일(S-Oil)로 기름 공급 거래처를 바꾼 지 1년여 만에 일어난 일이다.  결국 ‘신거제주유소’는 1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금 가운데 8000만원을 일시불로 현대오일에 지급하고, 2000여만원을 1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약속한 뒤에야 영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그런 뒤 신거제주유소 업주는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겼던 에쓰오일을 등지고 또다른 기름 공급사로 거래처를 바꿨다. 그리고 에쓰오일

2017.09.29 금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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