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삼성, 검찰·정권 눈치 보며 ‘80년 무노조 경영’ 포기했나

삼성, 검찰·정권 눈치 보며 ‘80년 무노조 경영’ 포기했나

“노조는 안 된다”는 것이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지였다. 2세 경영자인 이건희 회장도 “삼성은 노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사실상 무노조 원칙을 고수해 왔다. 2011년 복수노조가 허용된 이후 8개 계열사에 노조가 생겼지만 제대로 된 활동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 배경으로 노조 활동에 대한 조직적인 탄압과 감시가 작용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4월17일, 80년간 지속된 삼성의 ‘무노조 경영’ 역사에 마침표가 찍혔다. 삼성전자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직원 8000명

2018.04.24 화 조유빈 기자

SKY大보다 더 끈끈한 ‘참여연大’?

SKY大보다 더 끈끈한 ‘참여연大’?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보다 좋은 대학이 참여연대라고 하는 비아냥이 회자되고 있다.”(4월16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노무현 정부가 참여정부라면, 문재인 정부는 참여연대정부라 할 수 있다. 특정 이념에 기대 권력화한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의 참회가 필요하다.”(4월12일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참여연대 논란이 뜨겁다. 보수진영은 문재인 정부에서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꿰차고 있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이른바 이명박 정부 시절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인맥, 박근혜 정부 때

2018.04.24 화 이민우 기자

시민단체 신뢰도 감소…“재점검 절실한 시점”

시민단체 신뢰도 감소…“재점검 절실한 시점”

바야흐로 참여연대 전성시대다. 참여연대로 표상되는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의 정치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 그간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가 내세웠던 어젠다들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자리매김했다. 때문에 보수 성향의 정당은 물론 시민단체, 언론마저 반격에 나서는 형국이다. 그만큼 시민단체의 영향력이 크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던가. 복수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전성기라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 내부에선 정작 시민운동의 위기라고 말한다. 앞으로 갈 길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그간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

2018.04.24 화 이민우 기자

조양호 회장이 딸 사퇴시킨다?… “족벌경영 인식의 방증”

조양호 회장이 딸 사퇴시킨다?… “족벌경영 인식의 방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현아(44)‧조현민(35) 등 두 딸의 직책을 모두 내려놓게 하겠다고 선언했다. 열흘 전 불거진 조현민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이 계기가 됐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는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 회장이 일방적으로 해임의 뜻을 드러낸 것이다. 이를 두고 임원에 관한 법적절차를 무시한 ‘족벌경영’이란 비판이 나온다. 조 회장은 4월22일 사과문을 통해 “저는 조현민 전무에 대해 대한항공 전무직을 포함하여 한진그룹 내의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도록 하고,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도 사장직 등 현재의

2018.04.23 월 공성윤 기자

[뉴스브리핑] ‘댓글조작 특검’…민주당의 고민

[뉴스브리핑] ‘댓글조작 특검’…민주당의 고민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21일 주말과 2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3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김정은 “핵실험장 폐쇄·ICBM 발상 중지” 선언 - 김정은, 20일 당중앙위 제7기 3차 전원회의서 “사회주의 경제건설 총력집중” 선언…‘비핵화’에 대한 직접 언급은 없어 - 김

2018.04.23 월 감명국 기자

"이변은 없었다" 민주 전남지사 후보에 김영록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남지사 후보로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선출됐다. 김 후보는 4월19일 밤 발표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 61.92%를 얻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결선투표 결과, 김 전 장관은 61.9%를 얻어 장만채(38.1%) 전 전남도교육감을 제쳤다. 앞서 3파전이었던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었다. 민주당은 과반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한다는 경선 방침에 따라 1·2위였던 김 전 장관과 장 전 교육감 간에 다시 결

2018.04.20 금 전남 = 정성환 기자

인천시장, ‘유정복 vs 박남춘’ 제물포고 선후배 충돌

인천시장, ‘유정복 vs 박남춘’ 제물포고 선후배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장 후보에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 의원이 과반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시장 선거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권리당원 여론조사(50%)와 인천시민 여론조사(50%)에서 57.2%를 득표했다. 경선에 참여했던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은 각각 26.3%와 16.4%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경선에서 현역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인천시장 경선에 나선 박 의원은 전체 득표 중 10%가 차감되고,

2018.04.18 수 인천 = 이영수 기자

[뉴스브리핑] ‘김기식’ 이어 ‘김경수’…지방선거 혼돈세

[뉴스브리핑] ‘김기식’ 이어 ‘김경수’…지방선거 혼돈세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4일 주말과 15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6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연이은 여권 악재…‘김경수 댓글 배후’ 논란 확산 - ‘댓글 조작’ 구속 민주당원 김아무개씨(일명 ‘드루킹)가 메신저로 접촉한 여권 인사, 김경수 의원으로 드러나  - 김경수 의원,

2018.04.16 월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北, ‘북·미 수교’ 등 이뤄지면 비핵화”

[뉴스브리핑] “北, ‘북·미 수교’ 등 이뤄지면 비핵화”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3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北, ‘북·미 수교’ 등 비핵화 대가 5개안 美에 제시” - 한겨레 “美 핵 전략자산 한국 철수, 한·미 전략자산 훈련중지, 재래식·핵무기 공격 포기, 평화협정 체결, 북·미수교…북·미 정상회

2018.04.13 금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2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기식 사태’ 여당 내에서도 “사퇴 불가피” 목소리  - 외유성 출장 이어 정치자금 땡처리 의혹까지…野, 김기식 금감원장 사퇴 공세 강화  - “김 원장이 설립한 더미래연구소에 의원 임기 말 5

2018.04.12 목 감명국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소선거구제의 대안”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소선거구제의 대안”

하승수 전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잘나가는 변호사였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로 일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돈 버는 일보단 훨씬 보람 있는 일을 찾겠다며 시민운동에 발을 들여놨다. 그 뒤로 ‘변호사’보단 ‘시민운동가’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인물이 됐다. 같이 활동했던 이들이 정부 요직에 들어갈 때도 늘 같은 자리에서 시민운동가로 살고 있는 그였다. 그랬던 그가 정부에서 잠깐이나마 일을 하게 됐다. 국민헌법자문특위였다. 평소 헌법 개정이 필요하고, 또 대통령이 나서서 개헌을 추진해야

2018.04.11 수 이민우 기자

연동형 비례대표제, 독일은 어떻게 운영하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독일은 어떻게 운영하나

독일은 지역구별로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와 비례대표제를 혼합한 선거제도를 택하고 있다. 한국과 비슷하게 유권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2표 중 1표는 자신의 지역구 출마자에게, 다른 한 표는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한다. 차이점은 의석 배분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독일은 두 선거가 연동돼 전체 의석수를 정당의 지지율에 의해 결정한다. 가령 A당과 B당의 지역구 당선자가 각각 40명, 10명이라고 하자. 하지만 정당 지지율이 A당 60%, B당 40%라면 비례대표 당선자를 B당에 할당해 전체 의원 수가 A당 60명, B당 40명이 되는 구조다

2018.04.11 수 이민우 기자

“바보야, 문제는 선거제도야!”…연동형 비례대표제 급부상

“바보야, 문제는 선거제도야!”…연동형 비례대표제 급부상

한국의 현대 정치사는 불운의 연속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월22일 구속됐다. 이 전 대통령은 1995년 11월 노태우, 같은 해 12월 전두환,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구속된 4번째 대통령이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스스로 몸을 던졌다. 역대 전직 대통령의 비참한 말로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헌법을 고쳐서라도 대통령제 폐해를 극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권을 행사해 개헌을 주도하는 것도 개헌을 바라는 국민 여론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흔히 개헌의 핵심은 권력구조 내지 정부형

2018.04.10 화 이민우 기자

[뉴스브리핑] ‘유령주식 사태’에 증시 불신 확산

[뉴스브리핑] ‘유령주식 사태’에 증시 불신 확산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서 내놓을 획기적 제안 마련하라” - 워싱턴 정가, “트럼프 스스로 아이디어 많이 내놓고 있으나 내용은 비밀…일괄타결 후 비핵화 끝낼 ‘적정기한’ 준비하는 별도 팀 가동

2018.04.10 화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안희정 혐의 다퉈볼 여지” 구속영장 또 기각

[뉴스브리핑] “안희정 혐의 다퉈볼 여지” 구속영장 또 기각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오늘 남북정상회담 실무회담 - 정상회담 준비 위한 통신 분야 실무회담은 7일 열기로 해…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핫라인 구축에 속도 붙을 전망 - 靑 “경협은 남북 중심의제 아냐…비핵화·평화정

2018.04.05 목 감명국 기자

노조의 ‘노’자도 말 못 꺼내는 IT 종사자들

노조의 ‘노’자도 말 못 꺼내는 IT 종사자들

“드디어 IT업계에도 노조가!” 4월2일 네이버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이다. 그동안 IT업계가 '노조 무풍지대'였음을 보여주는 반응이다. 네이버 노조 선언문에도 "지금까지 IT업계는 노조의 불모지였다"란 구절이 나온다. 국내 최대 IT기업 네이버에 노조가 결성된 건 창립 19년 만에 처음이다.      IT업계에 무노조 풍토가 짙은 이유가 뭘까. 일단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친다는 점이 그 이유로 언급됐다. 'IT업계 구인구직은 새벽 인력시장과 다를 바 없다'는 우스갯소

2018.04.05 목 공성윤 기자

[뉴스브리핑] 검찰총장, ‘검·경 수사권 조정안’ 작심 비판

[뉴스브리핑] 검찰총장, ‘검·경 수사권 조정안’ 작심 비판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2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3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4월27일 합의 - 판문점 북측 통일각서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열려…총 회담시간 91분 만에 ‘남북정상회담 날짜’ 일사천리 합의 - 남측 대표단,

2018.03.30 금 감명국 기자

軍 내 ‘미투’ 유독 잠잠한 데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軍 내 ‘미투’ 유독 잠잠한 데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시사저널은 1484호 기사([단독] “그는 내게 ‘남자를 가르쳐주겠다’고 했다”)를 통해 군 내부 성폭행 피해자를 인터뷰했다. 인터뷰에 응한 피해자 김하나(가명·여) 대위는 2010년 두 명의 상관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군 내부의 성폭력 문제는 늘 제기돼 왔지만 좀처럼 수면에 드러나지 않았다. 장막 뒤에 있는 군 내부의 성폭력은 왜 드러나기 힘든 것일까.   “짓밟힌 제 명예로서 저는 살아갈 용기가 없습니다…정의가 있다면 저를 명예로이 해 주십시오.” 2013년 봄, 직속상관에게 지속적인 성추행에 시달리던 오혜란 육군

2018.03.26 월 구민주·유지만 기자

“與,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야”

“與,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성시대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정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야당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여당의 지지율 역시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낙승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도 이 때문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소속 정당이 승리한다는 ‘옷자락 효과(Coattail effect)’가 작동한다는 의미다. 이전까지 지방선거는 진보개혁 정당들의 정치적 무덤이었다. 현 자유한국당 계열의 보수 정당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정국을 주도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대

2018.03.26 월 이민우·김종일 기자

평화당-정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정치 지형 급변

평화당-정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정치 지형 급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3월20일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한 실무 협상에 착수했다. 양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으로 짜인 ‘1대2’의 여야 구도가 ‘2대2’로 재편되면서 정치 지형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진보 성향의 두 당이 그동안 ‘여소야대’ 국면에서 밀렸던 범여권의 협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범진보와 범보수 세력 사이의 무게중심도 균형을 이룰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일각에선 주요 정책과 정체성이 사뭇 다른 양당의 불안한 동거가 오히려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2018.03.26 월 이민우 기자

청와대에 가려져 존재감 없이 무기력한 집권여당

청와대에 가려져 존재감 없이 무기력한 집권여당

‘권불십년(權不十年)’. 아무리 강력한 권력도 10년 이상 가지 못한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이다. 한때 제왕적 권력을 휘두르던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반대로 현재 권력은 더욱 견고하다. 대통령의 권한 자체도 막강한데 국민 여론까지 우호적이다. 탄핵정국을 발판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문재인 대통령은 10개월 넘도록 70% 안팎의 높은 국정수행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활약과 야당의 자충수 등으로 50% 안팎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하지만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

2018.03.26 월 이민우 기자

[뉴스브리핑] 구속영장 청구된 MB, 22일 밤 운명 결정

[뉴스브리핑] 구속영장 청구된 MB, 22일 밤 운명 결정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9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0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구속영장 청구된 MB, 이르면 21일 운명 결정 -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청구…“뇌물 110억, 횡령 350억, 다스 실소유주는 MB” - 영장 청구된 전직 대

2018.03.20 화 감명국 기자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명의 4월…숨 가쁘게 이어지는 정상회담

[뉴스브리핑] 한반도 운명의 4월…숨 가쁘게 이어지는 정상회담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6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7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한반도 운명의 4월…남북, 한·미, 한·중·일 정상회담 이어질 듯 - 청와대, 4월의 남북, 5월의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한·미 정상회담 추진…한·중·일 정상회의도 조기 개최 등 4월 말부터

2018.03.17 토 감명국 기자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호남브리핑] 함평군 '서울농장' 사업 무산 책임 논란

◇ 함평군 '서울농장' 조성사업 무산 책임 논란 -일부 정치인 "함평군 의지 결여" vs 군 "서울시와 이견으로 무산"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추진하려던 '서울농장' 사업 무산을 놓고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함평군의 군정 의지가 정치쟁점화 된 것이다. 함평군은 3월14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4년부터 추진했던 서울농장 조성사업이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무산된 것일 뿐 함평군의 사업 의지 부족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최근 박래옥 더불어민주당 함평·영광·장

2018.03.16 금 광주·전남·전북 = 조현중 기자

“영남권 보수 교육감 후보, 공동 선대본…황교안을 선대본부장으로”

“영남권 보수 교육감 후보, 공동 선대본…황교안을 선대본부장으로”

교육감의 권한은 막강하다. 각 자치단체의 교육정책을 실질적으로 총괄한다. 고교 신입생 배정 방식, 조례안 작성, 특목고 및 자립형 사립고(자사고) 인가 등 각종 교육정책에 대한 결정 권한을 모두 쥐고 있다. 누가 교육감이 되느냐에 따라 논란을 거듭해 온 교육 현안이 어떻게 처리될지가 판가름 난다. 문재인 정부가 교육 자치 강화에 나서면서 교육감들의 권한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 건강과 안전에 직접 관련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정책영역에서 교육부에 법적 권한이 없거나 불분명한 지침을 원

2018.03.15 목 조해수 기자

‘개헌’ 놓고 서로 ‘표 계산’에만 분주한 여야

‘개헌’ 놓고 서로 ‘표 계산’에만 분주한 여야

요즘 정국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개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추진에 적극적이지 않다며 자유한국당을 호헌(護憲)세력으로 몰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공식적으로 개헌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두 당이 개헌 추진에 있어 대결 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갈등의 기저엔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가 자리 잡고 있다.  ■ 개헌 주체, 국회냐 대통령이냐 19대 대선 전인 2015년만 해도 개헌에 대해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이 더 적극적이었다. 19대 국회 시절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의장 산하에 ‘헌법개정자문위원

2018.03.13 화 송창섭 기자

이개호 의원 불출마 선언에 전남지사 선거 '판도 흔들'

이개호 의원 불출마 선언에 전남지사 선거 '판도 흔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전남지사 후보로 꼽히던 이개호 의원이 12일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변수'였던 그의 불출마는 이제 '상수'가 됐다. 이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내 전남지사 후보 경선은 3파전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의 '상수(常數)와 변수(變數)'의 정치학이 시작됐다. 민주당내 전략공천 여부와 야권의 박지원 의원 출마 여부는 여전히 선거판을 뒤흔들 주요 변수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정의 성공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6·13 지방선거'의 전남지사

2018.03.13 화 전남 = 정성환 기자

창원시의회, 안상수 시장 사퇴결의안…'여소야대' 통과 힘들 듯

창원시의회, 안상수 시장 사퇴결의안…'여소야대' 통과 힘들 듯

경남 창원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3월12일 안상수 창원시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을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 김동수 창원시의회 의원 등은 이날 오후 복합타운 건설과 관련, 의회를 무시했다며 안 시장의사퇴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결의서를 통해 “안 시장은 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과 관련된 경남도 감사결과, 사업 재검토를 요구하는 언론보도·시민단체의 검찰고발 등에 대한 의회의 시정 질문을 위한 출석 요구에는 불응하고 시정 홍보 행사에 참석하는 등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의회를 경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지난 3월9일 안 시

2018.03.12 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안희정發 쇼크, 여의도도 '미투 폭로' 이어진다

안희정發 쇼크, 여의도도 '미투 폭로' 이어진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성폭행 파문이 여의도 정가를 휩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 진술이 보도된 직후 본격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하는 등 빠르게 선을 긋는 양상이다. 자유한국당은 거세게 비난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정계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국회에서 미투 운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정치인들을 긴장시키는 모양새다.  여의도에 상륙한 '미투'…여·야, TF 구성 등 뒤늦게 부산 민주당은 안 전 지사에 대한 출당 및 제명 등 최고 수위의 징계를 추진하며 빠르게 선긋기에 나섰다. 민주당은 3월5

2018.03.06 화 이민우 기자

‘6·13 재보선’에 등장할 거물급 정치인들은

‘6·13 재보선’에 등장할 거물급 정치인들은

역대 재보선은 거물들의 귀환 장소였다. 이번에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역시도 거물 정치인들의 ‘복귀의 장’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무죄를 선고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6선 관록의 이인제 전 의원이 출사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이름 역시 거론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석패한 전직 의원들도 전열 재정비를 마쳤다. 지역정가에서 잔뼈가 굵은 정객들 역시 6·13 재

2018.03.06 화 조해수 기자

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