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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사태가 진보 도덕성 문제?” 잇단 ‘오버’에 냉담한 민심

“심재철 사태가 진보 도덕성 문제?” 잇단 ‘오버’에 냉담한 민심

"무슨 일인가. 진짜 문제가 맞나."최근 자유한국당이 제기해온 대여(對與) 공세에는 어리둥절한 여론 반응이 많이 따라붙었다. 여권이 빼도 박도 못하게 정확히 때리기보다 주장·과장을 앞세우다가 논점을 흐리기 일쑤였다.    여야 '심재철 사태' 공방에 여론 냉담 이번 '심재철 사태'도 비슷한 양상이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는 격렬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 의원이 국가기밀인 청와대·정부 예산정보를 유출해 공개하는 현행법 위반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이에

2018.10.01 월 오종탁 기자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2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기식 사태’ 여당 내에서도 “사퇴 불가피” 목소리  - 외유성 출장 이어 정치자금 땡처리 의혹까지…野, 김기식 금감원장 사퇴 공세 강화  - “김 원장이 설립한 더미래연구소에 의원 임기 말 5

2018.04.12 목 감명국 기자

유능한 ‘착한 해커’들 나가라 등 떠미는 한국 기업 문화

유능한 ‘착한 해커’들 나가라 등 떠미는 한국 기업 문화

“돈 많이 주는 회사, 하지만 재미가 없었다.” 보안컨설팅 업체 ‘스틸리언’의 신동휘 이사는 이곳이 벌써 5번째 회사다. 2011년 삼성SDS에서 퇴사한 이후 3년 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삼성SDS·라온시큐어 등을 거쳤다. 국내 해커들 사이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자’로 인정받는 그가 이 회사들을 떠난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였다. 첫 직장은 겨우 7개월 만에 그만뒀다.  이유는 다르지만, 신 이사처럼 한국 기업에 취직했다 퇴사하거나 해외 유수의 기업으로 떠나는 ‘화이트햇 해커’의 수가 적지 않다. 화이트햇 해커는 악의적인

2018.01.19 금 이승엽 인턴기자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2006년 중국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유아무개씨는 현지 생산된 가짜 참기름이 한국으로 들어가 국산인 것처럼 유통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유씨는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이 사실을 고발했고 단속 과정에도 적극 협조했다. 그의 도움으로 식약처는 단기간에 국내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 업체 5곳을 적발했다. 그러나 신고의 대가는 혹독했다. 유씨의 신원은 해당 업체들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한 업체가 ‘신용 훼손’ 혐의로 그를 고발해 출국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유씨는 수개월간 쪽방에 머물며 무료 급식소를 전전

2017.09.15 금 구민주 기자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국제 표준을 만든다는 것은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다. 우리나라가 세계 디스플레이 부문의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간사 자리를 독점하고 있던 일본을 제치고 국제 기술 표준화에 성공한 것은 관련 시장을 석권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최근 우리 산업계에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무엇보다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연구·개발(R&D) 분야 실적이 좋지 못하다. 2016년 12월26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R&D 스코어보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500개 기술 기업 중 837개가 미국 기

2017.01.06 금 송창섭 기자

솜방망이 처벌이 유통업체 고객정보 유출 조장

솜방망이 처벌이 유통업체 고객정보 유출 조장

유통업계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고객정보를 유출한 기업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데 그치고 있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고객 324만명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팔아 넘겼다. 이 중 2만9000명에 대해선 제3자 정보 제공 동의조차 받지 않았다. 롯데홈쇼핑이 고객 정보를 팔아 벌어들인 돈은 37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1억 8000만원의 과징금만 부과하고 대검찰청에 조사결과를 이첩하기로 했다. 2011년부

2016.08.16 화 정윤형 기자

인터파크 연이은 헛발질에 고객들 공분

인터파크 연이은 헛발질에 고객들 공분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의 고객 정보 유출사건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인터넷에 개설된 피해자 집단소송 카페에는 사흘이 지나지 않아 5200명 이상이 가입했다. 인터파크의 안이한 대응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공식카페’를 개설해 법적 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가입한 회원이 5222명에 이른다. 전날 기자가 확인했을 당시 가입 회원은 채 2000명이 넘지 않았다.  경찰청과 인터파크 말을 종합하면 현재 고객 1030만명의

2016.07.27 수 고재석 기자

[평양 Insight] 북한에도 ‘모바일 혁명’ 일어날까

[평양 Insight] 북한에도 ‘모바일 혁명’ 일어날까

북한의 휴대폰이 진화하고 있다. 2002년 첫 서비스 시작 때 ‘손전화’로 선보인 이후 최근엔 ‘평양타치’란 이름의 스마트폰으로까지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평양타치는 화면 액정을 살짝 건드리는(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최신형 스마트폰이다. 젊은이들이나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3년 출시된 ‘아리랑’폰을 대체해가고 있다는 게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인사들의 귀띔이다. 지난 5월 북한 노동당 7차 대회 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스마트폰을 손에

2016.06.24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삼성전자, 유비쿼텍과 손잡고 프린팅 문서 보안 기능 강화

삼성전자, 유비쿼텍과 손잡고 프린팅 문서 보안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 유비쿼텍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린팅 문서 보안 서비스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 유비쿼텍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린팅 문서 보안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비쿼텍 지능형 보안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를 복합기와 안드로이드 체제 기반 프린터 제품에 도입해 문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지능형 보안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는 인쇄자의 개인 정보를 식별하고 본인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만 인쇄 문서를 전달해

2016.05.12 목 엄민우 기자

송은영 한은 과장

송은영 한은 과장 "소액결제시스템 편의성 높여야"

한국은행은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해 소액결제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뉴스1 한국은행은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해 소액결제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밝혔다. 핀테크 발달과 정부 규제 완화로 소액결제시장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송은영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 과장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 규제도 완화해 국내 소액결제시장 혁신에 대한 요구도 커질 전망"이라며 "기존 소액결제시스템은 이용 편의성,

2016.01.06 수 이준영 기자

[2016년 과제와 전망] 인터넷전문은행 고객 몰릴까

[2016년 과제와 전망] 인터넷전문은행 고객 몰릴까

2016년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을 앞두고 중금리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금융권 쟁탈전이 치열하다. 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은 대출 금리를 인하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인터넷은행이 가져올 금융권 변화와 인터넷은행의 한계를 알아본다. ◇중금리 시장 선점한 제2금융권 인터넷은행 출범 전부터 중금리 대출 경쟁이 치열하다. SBI저축은행·NH농협캐피탈·하나캐피탈은 중·저금리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21

2015.12.31 목 장가희 기자

KT DS·데이타와이드,빅데이터 기반 보안 분석 솔루션 공동 개발

KT DS·데이타와이드,빅데이터 기반 보안 분석 솔루션 공동 개발

KT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T DS는 국내 보안 전문기업 데이타와이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분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KT DS의 빅데이터 기술과 데이타와이드의 위험관리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해 최근 금융권과 공공 시장의 화두인 ‘보안사고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을 오픈소스 빅데이터로 확장할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KT DS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산업 특화 솔루션 개발 플랫폼 ‘빅

2015.11.25 수 엄민우 기자

이통3사, 스마트폰 악성앱 치료 서비스 확대

이통3사, 스마트폰 악성앱 치료 서비스 확대

악성앱 감염 알림화면 예시(SKT)/자료=미래부 제공 3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악성앱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월1일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이동통신 사업자는 스미싱 등에 대해 정보유출지와 해커의 명령 서버(C&C) 등을 차단해 피해를 예방해 왔다. 하지만 단말기에 심은 악성앱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2015.09.30 수 원태영 기자

금융사가 고객 정보 유출 땐 징벌적 과징금

금융사가 고객 정보 유출 땐 징벌적 과징금

1억건이 넘는 카드사 고객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관련해 손경익 농협카드 분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일을 계기로 신용정보법 개정 작업이 이뤄졌고, 이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사진-뉴스1 금융회사가 고객 정보를 유출했을 땐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된다.  금융거래가 종료된 신용정보 중 필수적 정보는 5년까지만 보관해야 한다. 8일 국무회의는 이같은 내용의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

2015.09.08 화 김병윤 기자

우편물 이용 신종 금융 사기 출현

우편물 이용 신종 금융 사기 출현

Letter-phishing (출처 - 금융감독원) 우편물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레터피싱(Letter-phishing)이 출현해 주의가 요구됐다. 11일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직원을 사칭, 가짜 출석요구서를 여러 사람에게 보내 금융사기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가짜 출석요구서 내용은 인터넷도박 사이트 상습도박자 수사과정에서 대포통장, 불법자금세탁의 정황이 확인돼 개인정보유출, 인터넷 뱅킹 등 문의사항이 있어 출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q

2015.08.11 화 김병윤 기자

007의 커밍 아웃

007의 커밍 아웃

      ⓒ시사저널 정희상김기삼 전직 안기부 요원   007의 수난시대 혹은 커밍 아웃? 요즘 국내외 정보요원들의 자기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전직 FBI 부국장이던 마크 펠트가 ‘내가 워터게이트 사건 정보유출자다’라고 고백했다. 4월에는 ‘내가 김형욱을 죽였다’라는 전직 중앙정보부 요원의 고백이 있었고, 5월 또 다른 요원의 반론 증언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7월에 ’이

2005.08.01 월 신호철 기자

파키스탄 핵과학자 `정보유출` 고해성사 내막

파키스탄 핵과학자 `정보유출` 고해성사 내막

2월 들어 국제 뉴스 분야에서 ‘이 달의 인물’로 꼽힐 만한 인사가 있다면, 단연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의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을 꼽을 수 있다. 1980년대 이란·리비아·북한에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의 노하우를 빼돌린 장본인으로 지목되어 연일 국제 뉴스 지면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칸이 ‘핵 확산의 주범’으로 본격 거론되기 시작한 때는 지난 2월 초. 파키스탄 당국이 ‘핵 정보를 해외에 불법적으로 빼돌렸다’는 혐의를 뒤집어씌워 그를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공식으로 밝히면서부터이다. 당국의 발표는 파키스탄 여론을 들끓게 했다.

2004.02.10 화 박성준 기자

‘준비된 개혁’ 안기부 대수술

‘준비된 개혁’ 안기부 대수술

3월5일 오전 10시 서울 내곡동 안기부 청사에는 어느때 보다도 긴장감이 흘렀다. 전신인 중앙정보부 시절을 포함해 안기부 37년 역사에서 처음 겪는 정권 교체를 실감케하는‘새 주인’을 맞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안기부를‘접수’한 신임 이종찬부장은 80년에 안기부 기조실장을 지냈다. 그래서인지 이부장은 취임사에서 18년전 자신이 기조실장 직을 떠나면서 안기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던 이임사의 한 대목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당시 본인은 안기부인이 최고의 정보요원으로서 정보활동에 긍지를 가져야하며, 정보활동은 국민과 더불

1998.03.19 목 김 당 기자

대통령이 받아 본 ‘최종 보고 문건’전문

대통령이 받아 본 ‘최종 보고 문건’전문

1. 안기부 조직 및 주요 부서임무 ■현 조직 체계 ●부장 산하에 차관급인 1 · 2 · 3차장 및 1 · 2 · 3특보관으로 편성 ●본부 00개부서, 지방00개 지부등 총00개 부서 ■주요 부서별 임무 및 기능 기획조정실 : 조직관리 · 예산편성 · 집행 총무관리실 : 인사 · 시설관리 · 방호 101실(기획판단실) : 102실 및 모든 지부가 수집한 각종 첩보를 분석해 정책보고서 생산 102실(대공정보실) : 서울 관내지역 정보, 정치 · 경제 · 언론등 분야별 주요동향 첩보 수집 103실(대공수사실) : 대공

1998.03.19 목 김당 기자

내각제 개헌 속뜻과 국민뜻

내각제 개헌 속뜻과 국민뜻

 내각제 개헌, 과연 가능한가? 여름정국이 내각제 개헌을 놓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6일 蘆泰愚ㆍ金大中 청와대 영수회담은 지금가지 한갓 잠복성 이슈이자, 6공 출범이후 산발적으로 거론돼온 내각제 개헌 문제를 놓고 여야 최고지도자가 지정된 시간ㆍ장소에서 벌인 첫 공식‘대질’의 터가 됐다.  3시간에 걸친 단독대좌에서 여야 영수는 내각제의 명분을 놓고 티격태격한 것 같지는 않다. 내각제 개헌은 가깝게는 3당통합 때부터, 멀리는 6ㆍ29 및 6공 출범시부터 정국의 밑바닥에 깔려온 정치이슈여서 회동에 임

1990.07.01 일 박중환 정치부차장 이흥환 기자

‘13월의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

‘13월의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연말정산은 근로자들이 한 해 동안 월급을 받을 때 미리 뗀 소득세(원천징수)를 다음 해 2월, 실제 부담할 세액으로 다시 계산하는 것이다. 연말정산 공제는 크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로 나뉜다. 소득공제는 세금 내는 기준 액수를 줄여주는 방식이고, 세액공제는 내야 할 세금을 먼저 산출한 뒤 일정액을 깎아주는 방식이다. 주택청약저축, 카드 소비,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등은 소득공제를 적용받고, 연금저축이나 의료·교육비, 기부금 등은 세액공제 대상이다. 소득공제는 소득세율에 따라 최종 환급액이 달라진다.

2018.12.11 화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식품 살 때 중금속보다 방사능이 더 걱정”

“식품 살 때 중금속보다 방사능이 더 걱정”

소비자가 식품을 살 때 가장 우려하는 점은 방사능 오염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중금속ㆍ환경호르몬ㆍ잔류농약 순이었다.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은 5∼11월 전국의 소비자 184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 3월)가 발생한 지 7년이 지났지만 전체 소비자의 43.1%(795명)가 ‘방사능 오염’이 가장 두렵다고 응답했다.  식품 방사능에 대한 우려ㆍ불안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질문한 결과, 절반 이상(52.9%)이 ‘높았다’고 응답했다. 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아직

2018.12.10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흔들리는 청와대…‘내부 알력설’부터 ‘집단 항명설’까지

흔들리는 청와대…‘내부 알력설’부터 ‘집단 항명설’까지

청와대가 흔들리고 있다. 청와대 인사의 음주폭행, 음주운전에 이어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까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감반 비위 의혹과 관련해서는 청와대의 내부 알력설부터 사건 무마설까지 갖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조국 민정수석은 물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야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조 수석과 임 실장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감찰반 비위, 작은 내용이 부풀려지고 있어”청와대는 지난 11

2018.12.10 월 조해수·유지만 기자

[전남브리핑] ‘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전남브리핑] ‘한전공대 입지’ 광주·전남 3곳씩 추천…1월 선정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각각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다.  12월 6일 한전 등에 따르면 전날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한전은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심사에 들어간다. 이후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심사 결과에 대한 추인 또는 심의를 받아 내년 1월까지 입지선정 작업을 마무리한다. 한전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광주시·전남도·기초지자체 등에 추천 절차를 위한 의견을 물어볼 방침이다. 한전공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

2018.12.07 금 전남 = 이경재 기자

[전남동부브리핑]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전남동부브리핑]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추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다. 여수시에 따르면 6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여수시와 남해군이 주관하는 해저터널 조기 추진 대토론회가 열렸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은 국내외 해저터널 건설현황을 소개하고 해저터널 건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실장은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지역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2018.12.07 금 전남 = 박칠석 기자

당신에게 진실은 정말 중요한가요?

당신에게 진실은 정말 중요한가요?

이탈리아 스릴러 《안개 속 소녀》는 세 인물을 꼭짓점 삼아 이야기를 펼친다. 소녀 실종 사건 수사의 전권을 쥐고 있는 보겔 형사(토니 세르빌로), 보겔에 의해 용의자로 몰린 남자 마티니(아레시오 보니) 그리고 보겔을 통해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정신과 의사 플로레스(장 르노). 보겔과 마티니가 엮인 수사 과정이 과거 상황이고, 플로레스와 보겔의 이야기는 현재 상황이다. 이 액자식 구성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긴장을 유발하는 효과를 낸다. 이것만 장점인 영화는 아니다. 기존 스릴러의 문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관객에게 신선한

2018.12.07 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진화한’ 南南갈등, 김정은 답방 임박에 ‘활활’

‘진화한’ 南南갈등, 김정은 답방 임박에 ‘활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예고됐던' 남남(南南)갈등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갈등 양상은 찬반 대립에서 '김 위원장 찬양' 논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누가 환영했다고"…'예고된' 갈등 본격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2월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 시기와 관련해 "가급적 연내 답방하는 방향으로 북 측과 협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취재 열기가 가중되자 기자단에 단체 메시지를 보내 "북한으로부터 소식이 아직 오지 않았

2018.12.07 금 오종탁 기자

[김정은 답방①] ‘광폭 정치인’ 金, 남행열차 탈까

[김정은 답방①] ‘광폭 정치인’ 金, 남행열차 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을 앞두고 한반도 화해 무드가 변곡점을 맞은 모습이다. 성사된다면 분단 이후 북한 지도자로서는 첫 서울 방문이다. 지금까지 북한의 최고위급 지도자가 우리 땅을 밟은 것은 올 4월27일 3차 남북 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이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 온 것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그런 면에서 엄청난 상징성을 갖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비롯해 역대 정부 때마다 남북 정상회담은 판문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양에서 열렸다. 평양을 방문할 때마다 정부는 북측에 다음 회담은 서울에서 열

2018.12.07 금 송창섭 기자

[침묵의 살인자③] 미세먼지, 라이프 스타일 바꿔놓다

[침묵의 살인자③] 미세먼지, 라이프 스타일 바꿔놓다

미세먼지는 하늘 색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까지 바꿨다. 각종 데이터가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 삶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있다. 미세먼지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2013년 전과 현재를 비교할 때 미세먼지를 둘러싼 연관어가 달라졌다. 과거엔 신경 쓰지 않던 마스크와 공기청정기가 이젠 필수품이 됐고, 매일 아침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은 습관이 됐다. 바깥 나들이가 줄고 실내 활동이 늘어났다. 미세먼지는 우리 삶을 또 어떻게 바꿔놨을까.  ‘사치품’서 ‘필수품’ 된 마스크·공기청정기   가장 많이 달라진 건

2018.12.06 목 조문희 기자

축복받지 못하는 출생 ‘버려지는 아이들’

축복받지 못하는 출생 ‘버려지는 아이들’

갓 태어난 신생아가 산모의 손에 죽임을 당한 후 버려지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만 전북 익산, 경기 성남, 제주, 경기 안산 등지에서 4명의 아기들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세상에 나오자마자 엄마에게 살해당한 아기들. 산모들은 왜 자신의 배 속으로 낳은 아기를 죽이거나 버리는 것일까. 지난 11월22일 아침 전북 익산시의 한 원룸 앞에 쓰레기 수거 차량이 멈춰 섰다. 환경미화원은 원룸 주차장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다 검은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탯줄이 달린 신생아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

2018.12.06 목 정락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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