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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사태가 진보 도덕성 문제?” 잇단 ‘오버’에 냉담한 민심

“심재철 사태가 진보 도덕성 문제?” 잇단 ‘오버’에 냉담한 민심

"무슨 일인가. 진짜 문제가 맞나."최근 자유한국당이 제기해온 대여(對與) 공세에는 어리둥절한 여론 반응이 많이 따라붙었다. 여권이 빼도 박도 못하게 정확히 때리기보다 주장·과장을 앞세우다가 논점을 흐리기 일쑤였다.    여야 '심재철 사태' 공방에 여론 냉담 이번 '심재철 사태'도 비슷한 양상이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유출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는 격렬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 의원이 국가기밀인 청와대·정부 예산정보를 유출해 공개하는 현행법 위반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이에

2018.10.01 월 오종탁 기자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뉴스브리핑] 여당서도 “김기식 사퇴 불가피” 목소리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1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2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김기식 사태’ 여당 내에서도 “사퇴 불가피” 목소리  - 외유성 출장 이어 정치자금 땡처리 의혹까지…野, 김기식 금감원장 사퇴 공세 강화  - “김 원장이 설립한 더미래연구소에 의원 임기 말 5

2018.04.12 목 감명국 기자

유능한 ‘착한 해커’들 나가라 등 떠미는 한국 기업 문화

유능한 ‘착한 해커’들 나가라 등 떠미는 한국 기업 문화

“돈 많이 주는 회사, 하지만 재미가 없었다.” 보안컨설팅 업체 ‘스틸리언’의 신동휘 이사는 이곳이 벌써 5번째 회사다. 2011년 삼성SDS에서 퇴사한 이후 3년 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삼성SDS·라온시큐어 등을 거쳤다. 국내 해커들 사이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자’로 인정받는 그가 이 회사들을 떠난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였다. 첫 직장은 겨우 7개월 만에 그만뒀다.  이유는 다르지만, 신 이사처럼 한국 기업에 취직했다 퇴사하거나 해외 유수의 기업으로 떠나는 ‘화이트햇 해커’의 수가 적지 않다. 화이트햇 해커는 악의적인

2018.01.19 금 이승엽 인턴기자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2006년 중국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유아무개씨는 현지 생산된 가짜 참기름이 한국으로 들어가 국산인 것처럼 유통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유씨는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이 사실을 고발했고 단속 과정에도 적극 협조했다. 그의 도움으로 식약처는 단기간에 국내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 업체 5곳을 적발했다. 그러나 신고의 대가는 혹독했다. 유씨의 신원은 해당 업체들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한 업체가 ‘신용 훼손’ 혐의로 그를 고발해 출국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유씨는 수개월간 쪽방에 머물며 무료 급식소를 전전

2017.09.15 금 구민주 기자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시작은 ‘최초’지만 나중은 ‘최고’ 되는 기술벤처

국제 표준을 만든다는 것은 기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요소다. 우리나라가 세계 디스플레이 부문의 국제 표준을 심의·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의장·간사 자리를 독점하고 있던 일본을 제치고 국제 기술 표준화에 성공한 것은 관련 시장을 석권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최근 우리 산업계에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무엇보다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연구·개발(R&D) 분야 실적이 좋지 못하다. 2016년 12월26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R&D 스코어보드’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2500개 기술 기업 중 837개가 미국 기

2017.01.06 금 송창섭 기자

솜방망이 처벌이 유통업체 고객정보 유출 조장

솜방망이 처벌이 유통업체 고객정보 유출 조장

유통업계에서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고객정보를 유출한 기업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데 그치고 있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고객 324만명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팔아 넘겼다. 이 중 2만9000명에 대해선 제3자 정보 제공 동의조차 받지 않았다. 롯데홈쇼핑이 고객 정보를 팔아 벌어들인 돈은 37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1억 8000만원의 과징금만 부과하고 대검찰청에 조사결과를 이첩하기로 했다. 2011년부

2016.08.16 화 정윤형 기자

인터파크 연이은 헛발질에 고객들 공분

인터파크 연이은 헛발질에 고객들 공분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의 고객 정보 유출사건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 인터넷에 개설된 피해자 집단소송 카페에는 사흘이 지나지 않아 5200명 이상이 가입했다. 인터파크의 안이한 대응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인터파크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공식카페’를 개설해 법적 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가입한 회원이 5222명에 이른다. 전날 기자가 확인했을 당시 가입 회원은 채 2000명이 넘지 않았다.  경찰청과 인터파크 말을 종합하면 현재 고객 1030만명의

2016.07.27 수 고재석 기자

[평양 Insight] 북한에도 ‘모바일 혁명’ 일어날까

[평양 Insight] 북한에도 ‘모바일 혁명’ 일어날까

북한의 휴대폰이 진화하고 있다. 2002년 첫 서비스 시작 때 ‘손전화’로 선보인 이후 최근엔 ‘평양타치’란 이름의 스마트폰으로까지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평양타치는 화면 액정을 살짝 건드리는(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최신형 스마트폰이다. 젊은이들이나 일부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2013년 출시된 ‘아리랑’폰을 대체해가고 있다는 게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인사들의 귀띔이다. 지난 5월 북한 노동당 7차 대회 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스마트폰을 손에

2016.06.24 금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삼성전자, 유비쿼텍과 손잡고 프린팅 문서 보안 기능 강화

삼성전자, 유비쿼텍과 손잡고 프린팅 문서 보안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 유비쿼텍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린팅 문서 보안 서비스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 유비쿼텍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프린팅 문서 보안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비쿼텍 지능형 보안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를 복합기와 안드로이드 체제 기반 프린터 제품에 도입해 문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지능형 보안 인쇄 관리 소프트웨어는 인쇄자의 개인 정보를 식별하고 본인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에게만 인쇄 문서를 전달해

2016.05.12 목 엄민우 기자

송은영 한은 과장

송은영 한은 과장 "소액결제시스템 편의성 높여야"

한국은행은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해 소액결제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뉴스1 한국은행은 소액결제시장 혁신을 위해 소액결제시스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6일 밝혔다. 핀테크 발달과 정부 규제 완화로 소액결제시장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송은영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결제연구팀 과장은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 규제도 완화해 국내 소액결제시장 혁신에 대한 요구도 커질 전망"이라며 "기존 소액결제시스템은 이용 편의성,

2016.01.06 수 이준영 기자

[2016년 과제와 전망] 인터넷전문은행 고객 몰릴까

[2016년 과제와 전망] 인터넷전문은행 고객 몰릴까

2016년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을 앞두고 중금리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금융권 쟁탈전이 치열하다. 저축은행·캐피탈 등 2금융권은 대출 금리를 인하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도 있다. 인터넷은행이 가져올 금융권 변화와 인터넷은행의 한계를 알아본다. ◇중금리 시장 선점한 제2금융권 인터넷은행 출범 전부터 중금리 대출 경쟁이 치열하다. SBI저축은행·NH농협캐피탈·하나캐피탈은 중·저금리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21

2015.12.31 목 장가희 기자

KT DS·데이타와이드,빅데이터 기반 보안 분석 솔루션 공동 개발

KT DS·데이타와이드,빅데이터 기반 보안 분석 솔루션 공동 개발

KT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KT DS는 국내 보안 전문기업 데이타와이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 분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KT DS의 빅데이터 기술과 데이타와이드의 위험관리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해 최근 금융권과 공공 시장의 화두인 ‘보안사고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을 오픈소스 빅데이터로 확장할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KT DS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산업 특화 솔루션 개발 플랫폼 ‘빅

2015.11.25 수 엄민우 기자

이통3사, 스마트폰 악성앱 치료 서비스 확대

이통3사, 스마트폰 악성앱 치료 서비스 확대

악성앱 감염 알림화면 예시(SKT)/자료=미래부 제공 30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악성앱 감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월1일부터 이동통신 3사에서 ‘모바일 응급 사이버 치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이동통신 사업자는 스미싱 등에 대해 정보유출지와 해커의 명령 서버(C&C) 등을 차단해 피해를 예방해 왔다. 하지만 단말기에 심은 악성앱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2015.09.30 수 원태영 기자

금융사가 고객 정보 유출 땐 징벌적 과징금

금융사가 고객 정보 유출 땐 징벌적 과징금

1억건이 넘는 카드사 고객정보가 유출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관련해 손경익 농협카드 분사장,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일을 계기로 신용정보법 개정 작업이 이뤄졌고, 이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사진-뉴스1 금융회사가 고객 정보를 유출했을 땐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된다.  금융거래가 종료된 신용정보 중 필수적 정보는 5년까지만 보관해야 한다. 8일 국무회의는 이같은 내용의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

2015.09.08 화 김병윤 기자

우편물 이용 신종 금융 사기 출현

우편물 이용 신종 금융 사기 출현

Letter-phishing (출처 - 금융감독원) 우편물을 이용한 신종 금융사기 레터피싱(Letter-phishing)이 출현해 주의가 요구됐다. 11일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직원을 사칭, 가짜 출석요구서를 여러 사람에게 보내 금융사기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가짜 출석요구서 내용은 인터넷도박 사이트 상습도박자 수사과정에서 대포통장, 불법자금세탁의 정황이 확인돼 개인정보유출, 인터넷 뱅킹 등 문의사항이 있어 출석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q

2015.08.11 화 김병윤 기자

007의 커밍 아웃

007의 커밍 아웃

      ⓒ시사저널 정희상김기삼 전직 안기부 요원   007의 수난시대 혹은 커밍 아웃? 요즘 국내외 정보요원들의 자기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전직 FBI 부국장이던 마크 펠트가 ‘내가 워터게이트 사건 정보유출자다’라고 고백했다. 4월에는 ‘내가 김형욱을 죽였다’라는 전직 중앙정보부 요원의 고백이 있었고, 5월 또 다른 요원의 반론 증언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그리고 7월에 ’이

2005.08.01 월 신호철 기자

파키스탄 핵과학자 `정보유출` 고해성사 내막

파키스탄 핵과학자 `정보유출` 고해성사 내막

2월 들어 국제 뉴스 분야에서 ‘이 달의 인물’로 꼽힐 만한 인사가 있다면, 단연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의 아버지 압둘 카디르 칸을 꼽을 수 있다. 1980년대 이란·리비아·북한에 파키스탄 핵무기 개발의 노하우를 빼돌린 장본인으로 지목되어 연일 국제 뉴스 지면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칸이 ‘핵 확산의 주범’으로 본격 거론되기 시작한 때는 지난 2월 초. 파키스탄 당국이 ‘핵 정보를 해외에 불법적으로 빼돌렸다’는 혐의를 뒤집어씌워 그를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공식으로 밝히면서부터이다. 당국의 발표는 파키스탄 여론을 들끓게 했다.

2004.02.10 화 박성준 기자

‘준비된 개혁’ 안기부 대수술

‘준비된 개혁’ 안기부 대수술

3월5일 오전 10시 서울 내곡동 안기부 청사에는 어느때 보다도 긴장감이 흘렀다. 전신인 중앙정보부 시절을 포함해 안기부 37년 역사에서 처음 겪는 정권 교체를 실감케하는‘새 주인’을 맞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안기부를‘접수’한 신임 이종찬부장은 80년에 안기부 기조실장을 지냈다. 그래서인지 이부장은 취임사에서 18년전 자신이 기조실장 직을 떠나면서 안기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던 이임사의 한 대목을 인용해 이렇게 말했다. “당시 본인은 안기부인이 최고의 정보요원으로서 정보활동에 긍지를 가져야하며, 정보활동은 국민과 더불

1998.03.19 목 김 당 기자

대통령이 받아 본 ‘최종 보고 문건’전문

대통령이 받아 본 ‘최종 보고 문건’전문

1. 안기부 조직 및 주요 부서임무 ■현 조직 체계 ●부장 산하에 차관급인 1 · 2 · 3차장 및 1 · 2 · 3특보관으로 편성 ●본부 00개부서, 지방00개 지부등 총00개 부서 ■주요 부서별 임무 및 기능 기획조정실 : 조직관리 · 예산편성 · 집행 총무관리실 : 인사 · 시설관리 · 방호 101실(기획판단실) : 102실 및 모든 지부가 수집한 각종 첩보를 분석해 정책보고서 생산 102실(대공정보실) : 서울 관내지역 정보, 정치 · 경제 · 언론등 분야별 주요동향 첩보 수집 103실(대공수사실) : 대공

1998.03.19 목 김당 기자

내각제 개헌 속뜻과 국민뜻

내각제 개헌 속뜻과 국민뜻

 내각제 개헌, 과연 가능한가? 여름정국이 내각제 개헌을 놓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6일 蘆泰愚ㆍ金大中 청와대 영수회담은 지금가지 한갓 잠복성 이슈이자, 6공 출범이후 산발적으로 거론돼온 내각제 개헌 문제를 놓고 여야 최고지도자가 지정된 시간ㆍ장소에서 벌인 첫 공식‘대질’의 터가 됐다.  3시간에 걸친 단독대좌에서 여야 영수는 내각제의 명분을 놓고 티격태격한 것 같지는 않다. 내각제 개헌은 가깝게는 3당통합 때부터, 멀리는 6ㆍ29 및 6공 출범시부터 정국의 밑바닥에 깔려온 정치이슈여서 회동에 임

1990.07.01 일 박중환 정치부차장 이흥환 기자

[부산브리핑]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부산브리핑]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 부산고등어축제 개최

부산시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주제로 한 수산물축제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 일대에서 열린다.축제 슬로건인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먹거리 행사도 마련된다. 고등어 런닝맨,고등어 컬러레이스, 맨손 고등어 잡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와 함께 고등어 화덕구이 체험, 고등어회 썰기, 회초밥 만들기, 고등어 썰신을 찾아라, 고등어 굽신을 찾아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행사도 즐길 수 있다.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2018.10.19 금 부산 = 김재현 기자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 나왔다”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 나왔다”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해당 업체 측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실험 결과서를 공개하며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연구원은 10월18일 오후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고 그 사실을 업체에 알리며 전문기관에 위해성 평가를 받을 것을 고지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언론사의 주요 질문에 대한 연구원의 답변이다.    연구원은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을 검출했나?  "연구원은 감마선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라돈 방사능을 확인해 그 함량을 실험 결과

2018.10.19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암살 의혹으로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트럼프, 사우디 언론인 암살 의혹으로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국제사회에서 항상 인권과 민주주의라는 규범(norm)을 강조하는 미국이 최악의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워싱턴의 한 외교 전문가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의혹을 둘러싼 미국 정치권의 분위기를 전한 말이다. 터키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실종된 카슈끄지가 사우디 정부에 의해 암살당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하고 있다. 혈맹인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도 암살 의혹을 둘러싸고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유럽을 비롯한 서방국가들도 강력하게 사우디 정부 비난 대열에 합세해 자칫 서방국가들과 중동 산유국들 간

2018.10.19 금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아가씨들 전화하는 것 보니 돈벌이 될 것 같았다”

“아가씨들 전화하는 것 보니 돈벌이 될 것 같았다”

‘유흥탐정’ 운영자가 결국 잡혔다. 유흥탐정은 돈을 받고 남자의 유흥업소 출입기록을 조회해주는 사이트다.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위반 소지가 있어 경찰이 8월28일 입건, 추적해왔다. 그러나 모방범죄의 가능성마저 사라진 건 아니다. 유사 사이트가 다시 생겨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월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남성 A씨(36)는 8월23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 동안 유흥탐정을 운영했다. 시사저널이 유흥탐정에 대해 최초 보도한 8월28일 이후에도 일주일 가까이 운영을 이어간 셈이다.  A씨는 유흥탐정을 운영하면서 800

2018.10.17 수 공성윤 기자

[르포]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현장 ‘두바이를 가다’

[르포]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현장 ‘두바이를 가다’

분진(粉塵)인지 모래인지 모를 가루가 흩날렸다. 동서남북 어딜 보나 크레인이 시야에 하나씩 들어왔다. 건물들은 높이를 경쟁하듯 쌓여 올라가고 있었다. 엑스포 개최를 2년 앞둔 두바이의 모습이다.  “우리가 2020년에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약속한다.” 두바이 왕이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총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은 지난 2013년 이렇게 말했다. 그해 11월 두바이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를 2배 넘는 표차로 제치고 엑스포 개최국으로 뽑혔다. 중동 국가론 최초다. 이후 두바이에

2018.10.17 수 UAE 두바이 = 공성윤 기자

[시사픽업] 믿었던 가을 하늘의 배신

[시사픽업] 믿었던 가을 하늘의 배신

왜 안 흐리나 했습니다. 청명했던 하늘도 잠시, 선선한 바람이 멎자 하늘은 그새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주말까지만 해도 쾌청했는데 말입니다. 가을만큼은 ‘미세먼지 안심지대’인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1. 미세먼지 ‘나쁨’ 중 가을 20% 통계를 살펴보면 꼭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2016년 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36~75㎍/m³)’을 기록한 일수는 총 75일이었습니다. 그중 9월에서 11월이었던 날은 15일이었습니다. 20%가 가을의 몫이었던 셈입니다. 사실 봄이 아닌 이상, 계

2018.10.16 화 조문희 기자

“일본 역사 왜곡, 논리적 반박 후 국제사회에 알려야”

“일본 역사 왜곡, 논리적 반박 후 국제사회에 알려야”

1998년 10월8일. 일본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통해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했다. 한·일은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은 실현되지 못했다. 일본은 아직도 “위안부는 그들의 자발적인 행동이었다”고 주장하고,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게양을 고집하면서 과거에 대한 반성을 스스로 외면하고 있다. 최근 한국 정부가 화해·치유재단의 해산 방침을 밝히면서 한·일 관계는 한층 더 위태로워졌다. 일본 정부는 재단 해산이 2015년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는

2018.10.16 화 조유빈·김종일 기자

“사립유치원, 소득 있음 세금 내고 지원 있음 감사 받아야”

“사립유치원, 소득 있음 세금 내고 지원 있음 감사 받아야”

지난 10월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이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한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반발한 유치원 원장들이 집단으로 토론회를 무산시켰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이날 사립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었지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관계자 200여 명이 토론회장 단상에 난입하면서 토론회가 중단됐다. 유치원 관계자들은 “소란을 피우게 된 이유는 사립유치원을 비위(非違) 집단으로 매도했기 때문”이라며 토론회 진행을 실력행사로 막았다. 실랑이를 벌

2018.10.15 월 김종일·조유빈 기자

아침 1시간 뻣뻣해지는 손가락···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아침 1시간 뻣뻣해지는 손가락···류마티스 관절염 의심

10월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관절염의 날'이다.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긴 병이다. 우리 몸에는 팔과 다리에 68개의 관절이 있고, 이외에 경추·요추·흉추도 관절로 이뤄져 있다. 관절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우리 몸을 원활하게 움직이면서 동시에 하중을 지탱하는 지렛대 역할도 한다. 이런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 운동이 잘되지 않아 활동이 힘들어진다.  이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진다. 2011년 대한류마티스학회가 환자 4700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조사한 결과, 최상의 건강 상태를 1로

2018.10.13 토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리벤지 포르노’ 협박에 떨고 있는 여성들

‘리벤지 포르노’ 협박에 떨고 있는 여성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해 남기는 일이 종종 있다. 촬영 당시에는 ‘사랑의 증표’ ‘사랑의 기록’을 남기자는 의도다. 주로 남성이 여성에게 제안해서 이뤄진다. 물론 “혼자만 간직하겠다”는 단서를 단다. 하지만 헤어지고 나면 이런 약속은 무의미해진다. 무서운 협박 도구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최근 가수 겸 탤런트인 구하라씨(28)로 인해 ‘리벤지 포르노’란 말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전 남자친구인 유명 헤어디자이너 최아무개씨(28)와 벌어진 폭행 문제가 발단이 됐다. 최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구하

2018.10.12 금 정락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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