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단독] 박균택 검찰국장과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의 수상한 거래

[단독] 박균택 검찰국장과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의 수상한 거래

5월19일 오전 10시30분. 검찰 내부가 크게 술렁였다. 검찰과 법무부의 양대 요직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국장에 각각 윤석열 당시 대전고검 검사와 박균택 대검 형사부장이 임명됐기 때문이다.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수사 직후인 4월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지검장이 후배 검사들에게 100만원짜리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여론이 크게 들끓었다. 문재인 대통령

2017.07.03 월 이석 기자

며느리도 모르는 예산 집행…‘주먹구구식’ 보훈단체 운영 실태

며느리도 모르는 예산 집행…‘주먹구구식’ 보훈단체 운영 실태

“보훈단체에 대해서 그동안 제기된 수익사업 문제와 정치적 편향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 이념 편향 논란이 있었던 나라사랑 교육을 전면 개편하겠다.” 최초 여성 국가보훈처장인 동시에 군에서 ‘별’을 달지 않고 보훈처장이 된 피우진 신임 보훈처장은 국가보훈처의 일대 혁신을 예고했다. 해묵은 문제인 보훈단체의 수익사업에 대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반공 교육에 그치고 있는 나라사랑 교육을 전면 개편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임원들에게 체력 단련비까지 지급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2017.06.25 일 조해수 기자

 하나카드 접대비가 1년 만에 16배 증가한 이유

하나카드 접대비가 1년 만에 16배 증가한 이유

국세청이 하나카드를 상대로 정밀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2009년 하나은행으로부터 분사한지 8년 만에 처음 받는 세무조사다. 하나카드 측은 “정기적인 세무조사”라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2월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5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 성격이다. 2014년 외환카드와 합병되면서 한 차례 세무조사가 유예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하나카드를 세무조사 하는 곳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다. 국세청은 2월 조사1국 소속 직원들을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 보내 회계나 세무 관련 장부를 확보

2017.04.19 수 이석 기자

[단독] “SKT, 반기문 아들  골프 부킹도 잡아줬다”

[단독] “SKT, 반기문 아들 골프 부킹도 잡아줬다”

SK텔레콤 뉴욕 사무소 직원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아들 우현씨(1973년생)의 골프 부킹을 잡아줬다는 복수의 증언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그동안 우현씨의 SKT 채용과정과 관련해 특혜 의혹이 한 두 차례 언론을 통해 제기된 적은 있었으나, 채용 후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현씨는 2011년 1월 SKT 미주 법인 뉴욕 사무소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와 관련해 몇몇 언론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SKT는 이에 대해 정상 채용이라고 반박해 왔다. 하지만 우현씨와 함께 일한 직원들

2016.12.26 월 박혁진 기자

김영란법이 바꿔놓은 일상, “최소 3개월은 아무 자리도 갖지 마라”

김영란법이 바꿔놓은 일상, “최소 3개월은 아무 자리도 갖지 마라”

9월27일 국내 주요 한식당·일식집은 그야말로 대만원을 이뤘다. 주중인 화요일이지만 고급 식당가는 넥타이 부대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주차장에는 몰려든 고급 자동차로 2중·3중 주차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국내 한 대기업의 홍보실 임원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늘은 허리띠를 풀어놓고 끝까지 가자”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 날인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최후의 만찬’이 벌어진 것이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적용 대상인 공직자와 언론인·교

2016.10.04 화 조해수 기자·권상집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

"란파라치 몰려 세종시에 원룸난"…알고보니 헛소문

“보증금 500에 월 30씩 내면서 세종시에서 거주하는 란파라치(김영란법+파파라치)가 수십, 수백명 이상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더군다나 란파라치 때문에 공무원들이 원룸 구하기가 급격히 어려워졌을리도 만무하고요.”세종시 관가에 “란파라치(김영란법+파파라치)들이 세종시에 모여들면서 원룸이 부족해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29일 현지 부동산업자들에게 확인 결과 원룸형태로 세입자를 받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수급동향은 예년과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사회의 '김영란법 공포증'에

2016.09.30 금 최형균 기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부패와의 전쟁, 김영란법 전성시대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부패와의 전쟁, 김영란법 전성시대

2016년 9월28일은 매우 의미 깊은 하루로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에 소중히 기록될 것이다. 부정부패를 단칼에 도려내기 위해 가깝게는 전국 400만명, 좀 더 넓게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김영란법이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시행됐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9월27일 국내 주요 한식당․일식집은 그야말로 대만원을 이뤘다고 한다. 아울러 수백만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고 외부 강의에 치중하던 일부 교수들 역시 9월28일 이후 공식적인 외부 일정을 모두 끊었다고 하니 가히 김영란법의 효과를 알만하다. 전국 모든 대학들도 김영란법

2016.09.30 금 권상집 동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나랏돈은 눈먼 돈’, 먼저 갖는 사람이 임자

‘나랏돈은 눈먼 돈’, 먼저 갖는 사람이 임자

감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채 영수증 제출 없이 마구 쓸 수 있는, 그러나 국민의 혈세로 온전히 충당되는 돈. 바로 국가기관에 배정되는 ‘특수활동비’다.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신계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국회 특수활동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실토한 후 ‘쌈짓돈’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온 특수활동비가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기획재정부의 ‘예산 및 기금 운영계획 지침’에 따르면, 특수활동비는 정보 및 사건 수사,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활동에 직접 소요되

2015.09.09 수 조유빈 기자

“담철곤<오리온그룹 회장> · 이화경<부회장> 부부 위해 비자금 조성했다”

“담철곤<오리온그룹 회장> · 이화경<부회장> 부부 위해 비자금 조성했다”

‘스포츠토토 비자금’ 사건의 재판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을 구속 수사해 법정에 올린 것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2년 동안 진행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오너인 담철곤·이화경 부부를 위해 비자금이 조성됐고 실제 비자금 상당 부분이 이들을 위해 사용됐다는 진술과 증언이 나왔다. 시사저널은 검찰 수사와 재판 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의 재벌에게 ‘비자금’은 달콤한 유혹이다. 수십 개의 회사를 거느리며 수조 원

2014.06.03 화 안성모·조유빈 기자

구원파는 왕실장에게 왜 ‘우리가 남이가’라 하나

구원파는 왕실장에게 왜 ‘우리가 남이가’라 하나

“우리가 남이가.” 기독교복음침례교회(세칭 구원파)가 금수원에 내건 붉은 글씨 여섯 자가 ‘오대양 사건’의 망령을 깨웠다. ‘우리가 남이가’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연루됐던 1992년 대선 당시 ‘초원복집 사건’에서 등장한 표현이다. 이 플래카드 밑에는 “김기춘 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라는 문구도 있다. 구원파가 김 실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우리가 남이가’라는 표현은

2014.06.03 화 조해수 기자

우아해 보이는 곳, 속살은 썩었다

우아해 보이는 곳, 속살은 썩었다

JTBC 드라마 <밀회>는 처음에 자극적인 불륜 드라마로 널리 알려졌다. 성공한 커리어우먼인 김희애가 남편의 어린 제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였다. 우아한 이미지의 중년 여배우로 주부의 로망인 김희애와 어린 꽃미남 유아인의 로맨스는 여성 시청자를 자극했다. 특히 김희애와 유아인이 나란히 앉아 피아노를 격정적으로 치는 장면이 여성 시청자에겐 웬만한 베드신 이상으로 ‘야하게’ 다가가기도 했다. 하지만 연상연하 불륜 멜로는 <밀회>라는 작품의 일부분일 뿐이다. 이 작품은 <하얀 거탑&g

2014.05.21 수 하재근│대중문화 평론가

음지에서 은밀히 재건된 ‘유병언 왕국’

음지에서 은밀히 재건된 ‘유병언 왕국’

세월호 침몰 후폭풍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혐의로 번지고 있다. 유 전 회장 일가가 청해진해운의 실질 소유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사정 당국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불법 경영이 청해진해운의 부실 관리로 이어졌다고 보고 전 방위 수사에 나섰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4월23일 “유 전 회장 일가가 지주회사를 차려놓고 계열사 간에 편법 지원을 하는 수법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과정에서 청해진해운의 경영 관리 부실이 초래됐다”며 “이런 행태가 세월호 침몰의 구조적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

2014.04.30 수 이규대 기자

[將軍들의 전쟁] #5.

[將軍들의 전쟁] #5. "권력 실세들과 나눈 편지 어디론가 사라져”

1996년 이양호 국방부장관이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에게 보낸 많은 연서(戀書) 중에 유독 눈길을 끈 한 통이 있다. ‘사랑하는 린다’로 시작해 ‘당신을 사랑하는 L’로 끝맺은 ‘아날로그식’ 순정이 잘 드러난 이 편지는 그해 4월5일에 작성됐다. 편지를 작성한 이 시기는 북한군이 한국과 미국의 합동 군사훈련인 ‘호국훈련’에 반발해 잇달아 “전쟁 불사”와 같은 강경 발언을 쏟아내던 무렵이다. 실제 편지를 쓰기 하루 전날인 4월4

2014.02.12 수 김종대│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유명 스타 내연녀는 고관대작에게 ‘훈장’

유명 스타 내연녀는 고관대작에게 ‘훈장’

“나는 전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 법규실 부국장이자, 현 국가당안국 정책법규국 부국장인 판웨(範悅)와 4년간 동거했다. 그는 2011년 6월 내게 공개 구혼까지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가식과 거짓이었다. (중략) 이런 자가 처벌을 받기 전에는 난 절대 죽을 수 없다.” 6월14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한 여성이 올린 글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중국 경제·여행TV 앵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잉난(紀英男·26)의 글이었기에 순식간에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지 씨는

2013.06.26 수 모종혁│중국 전문 자유기고가

“MB 6촌 동생 회사, 관공서에 거액 로비”

“MB 6촌 동생 회사, 관공서에 거액 로비”

    이명박 대통령의 6촌 동생 이상규씨(작은 사진)가 경영하는 주식회사 카프로 울산공장의 모습. ⓒ 시사저널 전영기 이명박 대통령의 6촌 동생인 이상규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카프로’가 울산 지역 관공서와 사정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거액 로비를 벌여온 정황이 포착되어 파문이 예상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카프로의 2008년

2012.10.16 화 김지영·이규대 기자

그칠 줄 모르는 ‘탈세의 진화’

그칠 줄 모르는 ‘탈세의 진화’

국가 경제 흐름을 해치는 세금 탈루의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하면서 ‘탈세와의 전쟁’이 점점 첨예해지고 있다.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전문직을 가릴 것 없이 ‘탈세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세금 빼먹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백화점업계에서는 현금 결제를 앞세운 신종 탈세 수법도 등장했다. 탈세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떻게 적발되는지를 집중 추적했다.  

2012.08.19 일 엄민우 기자

돈 먹는 애물단지 된 용인시 ‘꿈의 경전철’

돈 먹는 애물단지 된 용인시 ‘꿈의 경전철’

    전국 첫 도시 경전철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던 경기도 용인 경전철과 이정문 전 용인시장(아래). ⓒ 연합뉴스 ‘꿈의 경전철’로 불리던 용인 경전철이 재앙으로 변했다. 용인 경전철은 지난 2010년 6월에 완공되었지만 아직까지 개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차량들은 창고에 들어간 지 1년9개월이나 되었다. 철로는 하루하루 녹이 슬면서 빛을 잃어가고

2012.04.17 화 정락인 기자·이하늬 인턴기자

‘선수 교체’한 선수협, 추문 벗나

‘선수 교체’한 선수협, 추문 벗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와 관련한 비리 폭로와 고소·고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유명 선수는 물론 감독 등 야구계 스타의 이름이 줄줄이 거론되고 있다. 야구계 인사들이 “이러다 야구계가 공멸하는 것이 아니냐”라며 우려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많은 야구인은 “고통스럽더라도 추락한 선수협 이미지 개선을 위해 피고름을 짤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한다. 선수협 추문의 발단과 진행 과정을 집중 취재했다.  

2012.01.16 월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벤처 상징 조현정은 ‘깨끗한 인물’?

벤처 상징 조현정은 ‘깨끗한 인물’?

    1월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4차 회의에 참석한 조현정 비상대책위원(왼쪽)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시사저널 이종현 국내 벤처 1호인 비트컴퓨터 창업자이고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지낸 상징성으로 한나라당 비대위원으로 영입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에 대해 새로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시사저널>은 제1151호(

2012.01.09 월 조해수 기자

조현정 비대위원에게 불거지는 왕십리 민자 역사 의혹

조현정 비대위원에게 불거지는 왕십리 민자 역사 의혹

    1월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4차 회의에 참석한 조현정 비상대책위원(왼쪽)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모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이종현 국내 벤처 1호인 비트컴퓨터 창업자이고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지낸 상징성으로 한나라당 비대위원으로 영입된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에 대해 새로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시사저널>은 제1151호(2011년

2012.01.09 월 조해수 기자

돈 잘 버는 외국 기업들, 기부는 ‘찔끔’

돈 잘 버는 외국 기업들, 기부는 ‘찔끔’

    국내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국세청에 세금 신고를 한 외국 기업은 1천4백20개이다. 지난 2006년 1천3백40여 개를 기록한 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올리는 수익도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기부한 내역을 보면 초라하다 못해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기업들이 낸 기부금 총액은 36억7천100만원으로

2011.10.10 월 김세희 기자

“브랜드 이미지만 깎을 뿐…한국에서 ‘장수’하려면 한국인의 사랑받아야”

“브랜드 이미지만 깎을 뿐…한국에서 ‘장수’하려면 한국인의 사랑받아야”

    ⓒ시사저널 전영기 외국 기업의 기부 활동이 눈에 띄게 저조한데.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투자를 하고 확대 재생산을 하면서 이곳 한국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크겠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 가능한 한 투자금을 빨리 빼서 본국으로 송금하기에 바쁘다. 기업의 기부는 의무가 아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회적 강제&rs

2011.10.10 월 김세희 기자

곳간 열쇠 ‘도둑’에게 맡기는 나라

곳간 열쇠 ‘도둑’에게 맡기는 나라

    ▲ ⓒ honeypapa@naver.com 공무원들이 떨고 있다. 정부가 공직 비리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나서면서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태세이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공직 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하면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이대통령은 지난 6월17일 열린 국정토론회에서 “온통 나라 전체가 비리투성이 같다”라고

2011.06.28 화 정락인

공금으로 룸살롱에 카드깡까지…대한체육회, ‘비리 종합경기장’ 되나

공금으로 룸살롱에 카드깡까지…대한체육회, ‘비리 종합경기장’ 되나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건물. ⓒ시사저널 박은숙 대한체육회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킬 만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에게 제출한 대한체육회 종합 감사 자료 ‘감사 결과 처분 요구서’를 들여다보면 대한체육회

2009.11.03 화 김지영

“퇴진 압력 버텨내니 ‘좀비’까지 보내나”

“퇴진 압력 버텨내니 ‘좀비’까지 보내나”

    ⓒ시사저널 유장훈 좀비, 엑소시스트, 레지던트 이블, 웨슬리 스나입스, 밀라 요보비치…. 영화 이야기가 아니다.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경영자 서신’에 들어있는 말이다. 왜 그는 뜬금없이 좀비 영화에 대해 길게 이야기한 것일까. 그는 지난해 5월 거래

2009.07.01 수 이석

한국 IT ‘벚꽃 잔치’는 끝났나

한국 IT ‘벚꽃 잔치’는 끝났나

    ▲ 한국 IT 관련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치요다 구 신가스미까세끼 빌딩. 요즘 일본의 나리타·하네다 공항에는 한국에서 구입한 상품을 가득 들고 내리는 일본 관광객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띤다. 지난 4월25일부터 시작된 골든위크 기간에는 이런 모습이 더 확연했다. 주로 서울의 명동·동대문·남대문 등지에서 쇼핑을 하고

2009.05.05 화 도쿄·임수택 편집위원

“재진입하려면 시간 많이 걸려 이 고비 버텨내면 희망은 있다”

“재진입하려면 시간 많이 걸려 이 고비 버텨내면 희망은 있다”

    ▲ 조은호 소장. 일본 경기가 어렵다. 일본 내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실적이 아주 안 좋다. 우리 센터에 1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1~2개 업체는 괜찮지만 나머지는 지난해 말부터 신규 수주가 중단된 상태이다. 기존의 조직을 유지하는 데 급급하거나 축소하고 있다. 생존 방법은 있는가?일본 시장의 경우 경기가 어렵다고 철수하면 다시 진입하는 데 시간

2009.05.05 화 도쿄·임수택 편집위원

“2002년 성상납 의혹 수사 가로막은 세력 있었다”

“2002년 성상납 의혹 수사 가로막은 세력 있었다”

    ⓒ시사저널 유장훈 김규헌 부장검사가 7년 만에 <시사저널>에 당시 외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압력을 넣은 사람은 정부 고위직이었고, 김부장검사의 선배이기도 했다. 그는 수사 도중 충주지청장으로 전보되었고, 그 후 수사팀이 해체되면서 사건도 종결되었다. 월드컵 4강 신화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았던 200

2009.04.06 월 김지영

부정부패의 ‘모범’ 보인 ‘비리 공직자’

부정부패의 ‘모범’ 보인 ‘비리 공직자’

    ▲ ⓒ연합뉴스 도대체 이 땅에서 부정부패는 어디까지 가야 끝장이 날 것인가. 김평수 전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조사 중인 검찰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비리 백태’는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이다.그는 취임 한 달 만인 2004년 10월 총무팀장에게 주말 골프접대비를 비롯해 자신이 임의로 쓸 수 있는

2008.12.23 화 안성모

18대 총선이 낳은 ‘샛별’ 21인

18대 총선이 낳은 ‘샛별’ 21인

여의도 정가에 샛별들이 떴다. 이번에 국회에 입성한 신인은 1백34명. 17대 때보다 54명이 줄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처럼 거물급 초선도 있지만 대부분 여의도를 바라보며 배지의 꿈을 키운 정치 초년생들이다.공천 파동 속에서 심각한 내홍을 겪었던 한나라당은 무려 82명의 신인을 배출했다. 나름으로 물갈이를 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현역 중심으로 공천한 민주당은 21명이 신인이어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이 가운데 지역구에서 당선한 사람은 여덟 명에 불과하고 이들 중 일곱 명은 호남에서 나왔다.<시사저널>은 18대 국

2008.04.14 월 김지영·김회권·김지혜·이은지 기자

리스트 더보기
Welcome

SNS 로그인

facebook 로그인 naver 로그인
기존 회원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