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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경기] 민주당, 16년 만에 경기지사 탈환할까

[지방선거-경기] 민주당, 16년 만에 경기지사 탈환할까

6월13일 지방선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군 정밀 분석 2018년 최대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입니다. 지금 한창인 ‘평창 열기’가 이후 잦아들면 지방선거 뉴스가 그 자릴 메울 겁니다. 광역·기초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뽑아야 합니다. 기본 투표용지는 7장입니다. 만약 3월20일까지 개헌안이 나오면, 국민투표도 해야 합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유권자라면 투표용지를 한 장 더 받아야 합니다. 최대 9장까지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본지는 설 합병호 커버스토리로 6·13 지방선

2018.02.13 화 김지영 기자

전해철 “盧·文 두 대통령 빼고  내 정치 인생 논할 수 없다”

전해철 “盧·文 두 대통령 빼고 내 정치 인생 논할 수 없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독 ‘프레임’이 많은 정치인 중 하나다. 그의 이름 앞에 호(號)처럼 붙는 ‘친노’와 ‘친문’ 그리고 ‘3철’이 대표적이다. 친노·친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타이틀임을 그는 인정한다. 두 대통령을 빼놓고 그의 십 수년 정치 인생을 도통 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호철 전 민정수석과 함께 친문 핵심으로 묶여 불리는 ‘3철’은 조금 다르다.

2018.02.06 화 구민주 기자

이재명

이재명 "경기지사 출마, 마음의 결정은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 도지사 선거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다. 공식적으로 경기지사 도전을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민주당 후보 경선에는 당이 정하는 대로 합리적으로 따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1월15일 성남시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연회홀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임기가 상당히 남아 아직 도지사 출마를 공개적으로 얘기할 때는 아닌 것 같다"면서도 "아시는 것처럼 마음의 결정은 이미 했다"며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이 시장처럼 현직인 선출직 단체장이 직(성남시

2018.01.16 화 김형운 기자

2022년 대선 잠룡들 전초전 벌어질까

2022년 대선 잠룡들 전초전 벌어질까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경기도 개표 결과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약진이었다. 문 후보는 2012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8만7000여 표 차로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2017년 경기도에서 문 후보는 2위 안철수 후보를 151만 표 차로 따돌렸다. 3위 홍준표 후보보단 무려 168만 표나 더 받았다. 압도적이었다. 그러면 이 성적표가 6·13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재현될까. 속단할 수 없다. 후보 개인의 역량과 자질이 중요하다. 정치권 흐름과 분위기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당락의 핵심 변수는 경기 도민의 여론이다.

2018.01.09 화 김지영 기자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장하성을 어찌하오리까”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에서 리더 자리에 오른 특이한 이력의 정치인이다. 우리 정치사에서 참모가 곧장 제왕이 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비서실장을 지냈기에 문 대통령은 권력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는 정치인으로서 큰 자산이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 수식어처럼 따라붙었던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취를 감춘 것도 집권 경험 탓이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친문(親文)’이라는 ‘인의 장막’에 가려 용인술이 금방 바닥을 보일 거라는 지적을 받았다. 재집권하더라도 결속력만

2017.12.11 월 송창섭 기자

'여의도' 김경수.전해철…'조직 총괄' 노영민이 실세

'여의도' 김경수.전해철…'조직 총괄' 노영민이 실세

문재인 정부가 출발한 지 어느덧 6개월가량 지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제대로 된 인수위원회도 거치지 못하면서 집권 초기 내각 인선부터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이젠 1기 내각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책을 내놓으려 하고 있다. ‘과감한 개혁’과 ‘적폐청산’이라는 커다란 두 축을 세우고, 지방 분권이나 개헌 같은 대형 이슈도 함께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주목되는 것이 ‘문재인의 사람들’이다. 조각 작업이 모두 끝나고 문재인호(號)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면서, 과연 누가 국정의 어젠다

2017.10.31 화 유지만 기자

“대통령 영혼까지 알아야 진정한 실세”

“대통령 영혼까지 알아야 진정한 실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어느덧 6개월가량 지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제대로 된 인수위원회도 거치지 못하면서 집권 초기 내각 인선부터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이젠 1기 내각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정책을 내놓으려 하고 있다. ‘과감한 개혁’과 ‘적폐청산’이라는 커다란 두 축을 세우고, 지방 분권이나 개헌 같은 대형 이슈도 함께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주목되는 것이 ‘문재인의 사람들’이다. 조각 작업이 모두 끝나고 문재인호(號)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면서, 과연 누가 국정의 어젠다

2017.10.31 화 유지만 기자

[Today] “저는 퇴장하겠다” 또 뒤로 빠지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

[Today] “저는 퇴장하겠다” 또 뒤로 빠지는 문 대통령의 최측근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출범] “노후 석탄발전소 한 달간 멈춰라” 현재 전국의 석탄발전소 59기 가운데 30년 이상 된 발전소는 모두 10기입니다. 이 가운데 호남지역의 2기를 제외한 8기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6월 한달 간 셧다운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

2017.05.16 화 김회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실상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차기 정부의 내각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수위원회 없이 당선 첫날인 5월10일부터 임기를 시작해야 하는 만큼, 문 당선인은 바로 새 정부의 진용을 짜야 한다. 이미 대선 전부터 ‘섀도 캐비닛(예비내각)’ 구성 작업을 진행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아직까지 새 정부 인적 구성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새 정부 내각인선에 중용될 것으로 점쳐지는 인사들을 각 분야별로 살펴봤다.     ■ 국무총리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전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2017.05.10 수 조유빈 기자

“어디, 정도전·장자방 같은 분 없습니까”

“어디, 정도전·장자방 같은 분 없습니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헌재)의 결정이 빨라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차기 대통령을 뽑는 대선 시계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 헌재에서 탄핵소추안을 인용할 경우 헌법에 의거, 차기 대선은 60일 이내에 치러야 한다. 헌법 전문가들 중 다수는 헌재의 결정이 이르면 2월말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대선 주자들도 빠르면 2월초, 늦어도 3월말까지는 헌재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선 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경우 4월초에도 대선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각 대선 주자들의 발

2017.01.16 월 박혁진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100>  이철희 하정우 이미경

<2016 차세대 리더 100> 이철희 하정우 이미경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문화·정치·​경제 20~31위(完) 정치 20위 ​| ​​​​김세연(45) ​| ​​​​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 금정구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진재 전 국회의원의 아들로서 대를 이어 정치를 하고 있다. 18·19대에 이어 20대에도 새누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가 차세대 정치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소신’ 때문이란 평가가 많다. 김 의원은 김종인 전 더민주 대표가 지난 7월 대표 발의한 상법 개정안에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 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서명한

2016.10.18 화 시사저널 편집국

“당권 잡으려면 친문 인사 잡아라”

“당권 잡으려면 친문 인사 잡아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27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레이스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각 후보 캠프의 면면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당내 절대 다수인 친노(親노무현)·친문(親문재인)계를 중심으로 한 주류 측의 지지가 경선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후보 캠프에 이들의 지지를 끌어낼 핵심 인물로는 누가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따라 각 후보들은 당 안팎의 주류 진영을 겨냥해 ‘문심(文心·문재인 전 대표의 의중) 잡기’ 경쟁과 친문(친문재인) 마케팅을 펴왔던 만큼 주류 측의 지지를 모아낼 ‘친노·

2016.08.10 수 김현 뉴스1 기자

체납왕 “난 별일없이 산다”

체납왕 “난 별일없이 산다”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나라 아닙니까?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제일 좋은 건요, 없이 사는 것들이 지들끼리 치고 받아 준다는 겁니다. 지들끼리 멱살 잡고 죽어라 싸워주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부려먹기도 쉽고요."- OCN드라마 ‘38사기동대’ 중 500억대 악덕 체납자 방필규(김홍파 분) 대사 "부자들은 여왕개미, 법 만드는 사람들은 수개미, 그럼 백성일(극중 세무공무원, 마동석 분)이, 너는 무슨 개미로 생각해? 너는 병정개미야. 너 공무원이잖아. 대한민국이라는 집을 지켜야지. 여왕개미도 지켜드리고. 근데 병정개미 백성

2016.07.26 화 박준용 기자

더민주 8·27 전당대회 흥행 ‘빨간불’

더민주 8·27 전당대회 흥행 ‘빨간불’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7 전당대회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당내는 전대 분위기를 느낄 수 없을 만큼 조용하다. 현재 5선의 추미애 의원과 4선의 송영길 의원이 출마선언을 했거나 출마 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대 흥행카드’로 거론되는 제3주자는 아직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간 출마 가능성이 점쳐졌던 김부겸·김진표·박영선·원혜영 의원 등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안팎에선 이번 당 대표 경선이 추미애·송영길 의원 간 맞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2016.07.18 월 김현 뉴스1 기자

[이 법안은 재발의하자]① 기업처벌법 '중대재해 기업책임 묻는다'

[이 법안은 재발의하자]① 기업처벌법 '중대재해 기업책임 묻는다'

19대 국회는 발의된 법안 43.3%를 처리했다. 법안 1만7822건 중 8013건만 입법화한 것이다. 나머지 법안은 자동 폐기됐다. 경제 관련 법안도 다수 포함됐다. 이중 폐기하기에 아까운 법안이 상당수 있다. 이에 시사비즈는 기업처벌법, 일감몰아주기방지법, 이학수법, 법인세법 등 자동 폐기된 경제 법안 중 다시 발의해야할 20개 법안을 살폈다. [편집자주]가습기 살균제, 남양주시 복선전철 공사장 가스폭발 등 산업 재해와 재난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이런 대형 사과가 발생할 때마다 기업 책임은 묻지 않고

2016.07.04 월 정지원 기자

“친노 핵심 15명이 문재인 ‘호위무사’”

“친노 핵심 15명이 문재인 ‘호위무사’”

친노그룹을 이끄는 문재인 더민주 대표가 1월7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보고회의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 &copy; 시사저널 이종현 ‘친(親)노무현’ 세력(이하 친노)에 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포격의 진원지는 안철수 신당과 더불어민주당(약칭 더민주) 비주류 계파다.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원은 더민주 소속일 당시 당내 지도부를 향해 “자신은 선(善)이고 상대는 악(惡)이라는 흑백논리로 자신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친노를

2016.01.13 수 김지영·박준용 기자

문재인 움직이는  비선의 실체

문재인 움직이는 비선의 실체

4·29 재보선에서 참패한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문재인 대표를 둘러싼 ‘비선’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문 대표 체제 등장 이후 비선에 대한 우려가 간간이 제기돼오다 이번 재보선을 계기로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지난해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논란이 문 대표에게서 재연되고 있는 셈이다.     문 대표를 둘러싼 비선 논란은 당 지도부 회의에서 터져 나왔다. 당내 ‘비노(非盧)계’에

2015.05.13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28. 류성룡 내쫓은 양반들, 병역 면제 성역 되다

[이덕일의 칼날 위의 歷史] #28. 류성룡 내쫓은 양반들, 병역 면제 성역 되다

조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법치국가였다. 국왕도 선조들이 만든 법이란 뜻의 ‘조종(祖宗)의 성헌(成憲)’ 아래 있는 존재였다. 연산군이 쫓겨난 이유도 자신을 법 위의 존재로 착각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조선이 법치국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하는 사례 중 하나가 노비도 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성종 16년(1485년)에 큰 가뭄이 들었는데, <성종실록> 16년 7월28일자는 ‘충청도 진천에 사는 사노(私奴) 임복이 곡식 2000석을 바쳤다&rsquo

2015.03.12 목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친문’ 핵심 의원 극소수 5~6명 불과”

“‘친문’ 핵심 의원 극소수 5~6명 불과”

새정치민주연합 내 최대 계파인 ‘친노(親盧)’의 좌장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의원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문 의원은 지난해 18대 대선 패배의 책임론에 시달리다 서해 NLL(북방한계선) 논란 당시 대여(對與) 공세의 선봉에 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흩어져 있던 친노계를 결집시키며 좌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근 ‘비대위원장 영입 불발 사태’에서 보여준 잇따른 실책으로 인해 ‘친노의 영원한 대선 후보’였던 문 의원의 리더십에 대한 회의가 안팎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2014.09.24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청와대가 검·경 출세의 사다리 됐다

청와대가 검·경 출세의 사다리 됐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의 권력 집중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년 6개월여 동안 대통령 자신이 모든 것을 챙기는 만기친람(萬機親覽)형 통치 스타일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이는 ‘참사’라는 표현까지 들어야 했던 ‘인사 난맥상’으로 이어졌다. 청와대의 위상이 막강해지면서 그 내부 구성원도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검·경 파견 인사들도 포함된다.  지난 8월29일 경찰 인사에서 구은수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치안감

2014.09.17 수 조해수 기자

새 주군 앞으로 헤쳐 모여!

새 주군 앞으로 헤쳐 모여!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5월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가 있는 이곳에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집결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핵심 참모였던 문재인 의원, 노 전 대통령이 동업자라고 불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쟁쟁한 인사들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계기로 ‘친노(親노무현)’가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새정치

2014.05.28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將軍들의 전쟁] #18. “장군 진급 심사 다시 하라” 민정수석실 압력에 육군 발칵 뒤집혀

[將軍들의 전쟁] #18. “장군 진급 심사 다시 하라” 민정수석실 압력에 육군 발칵 뒤집혀

2005년 6월19일 새벽 2시30분. 경계근무로 지친 병사들이 단잠을 자던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81연대 비무장지대 GP 내무반에서 이 부대 소속 김 아무개 일병이 수류탄 한 발과 K-2 소총을 난사해 8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사건이 벌어지면 으레 그랬던 것처럼 국방부는 사망자 시신을 한 곳에 안치하지 않고 수도통합병원 등 4곳에 분산해 안치했다. 윤광웅 국방부장관의 정책보좌관 정태용은 오랫동안 국회 국방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었다. 그는 항상 국방부의 이런 조치가 못마땅했다. 조문 갔다가

2014.05.14 수 김종대│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將軍들의 전쟁] #1. 군 검찰 압수수색에 육본 필사적 저항

[將軍들의 전쟁] #1. 군 검찰 압수수색에 육본 필사적 저항

2003년 4월 노무현 정권의 첫 번째 육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남재준 대장은 참여정부에서 군을 이끌 대표 주자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과 정권 실세의 전폭적인 지원, 여론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그는 완벽함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총장처럼 보였다. 계룡대 앞뜰의 라일락이 향기를 뿜어내던 4월. 남재준 참모총장은 취임하자마자 육군본부(육본) 간부들을 대강당에 소집해 ‘군인의 길’에 대한 강연을 했다. 육군 장교단의 ‘정신 혁명’을 외치는 2시간 동안의 폭풍 강연에 간부들은 마치 무엇에 홀린 듯

2014.01.08 수 김종대│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

계급장보다 훨씬 센 ‘문고리 권력’

계급장보다 훨씬 센 ‘문고리 권력’

박근혜정부 핵심 권력을 말할 때, 현재 회자되고 있는 ‘기춘대원군’ 이전에 ‘십상시(十常侍)’가 있었다. 십상시란 청와대 핵심 보직에 배치된 보좌진 출신 비서관 또는 행정관들을 말한다.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 십상시는 권력의 핵심에 다가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문고리 권력’ 또는 ‘환관 권력’이란 용어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들 십상시는 지난 8월 허태열 당시 청와

2013.11.27 수 조해수 기자

노무현-김정일 ‘음원 파일’ 판도라 상자 열리나

노무현-김정일 ‘음원 파일’ 판도라 상자 열리나

‘벌써 1년’이다. 지난해 10월8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에 의해 제기된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의혹 이후, 여야는 1년째 진흙탕에서 한 발자국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빠져나오기는커녕 서로를 물고 늘어지며 제 발로 진흙탕 한가운데로 더 들어갔다. 사생결단을 내기 전까지는 싸움을 멈추지 않을 모양새다. 이전투구의 손익계산서를 들여다보면, 현재까지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는 쪽은 야당이다. 민주당은 대화록 정국이 조성된 후 번번이 새누리당에 주도권을 내주며 무기력한 모습을

2013.10.16 수 조해수 기자

철수씨는 ‘싸움’ 구경이나 하세요?

철수씨는 ‘싸움’ 구경이나 하세요?

국정원의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이 극으로 치닫던 6월30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갑자기 등장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원본을 열람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사실로 드러나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즉흥적인 게 아니었다. 공식 성명을 통해서 나온 계획된 발언이었다. 문 의원의 이러한 발언은 NLL 이슈에 대한 주도권을 틀어쥐게 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새누리당의 하태경 의원도 “이 싸움에서 가장 정치적 수혜를 많이 보고 있는 이는

2013.07.09 화 엄민우

‘황태자’ ‘소통령’ ‘대군’ 줄줄이 철창신세

‘황태자’ ‘소통령’ ‘대군’ 줄줄이 철창신세

전두환 대통령의 동생 경환씨. 노태우 대통령의 처조카 박철언 전 장관.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 홍일·홍업·홍걸 씨. 노무현 대통령의 형 건평씨. 이명박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 1980년 이후 역대 대통령을 떠올릴 때 빠지지 않는, 대통령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당대’의 인물들이다. 하나같이 그 시대를 풍미했다. 그리고는 ‘그 대통령’의 재임 중, 아니면 퇴임 직후 감옥에 갔다. 노태우 대통령 시절 김옥조 민정비서관이 대

2013.04.24 수 김현일 대기자

“안철수 가는 길에 방해꾼 돼선 안 돼”

“안철수 가는 길에 방해꾼 돼선 안 돼”

그의 발언은 거침없고 냉철했다. 김부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3월20일 오후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민주당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과 원인을 예리하게 파고들어 가감 없이 짚어냈다. 그는 “지금 국민은 민주당을 향해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아무도 민주당을 믿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교수와 관련해서는 “안 전 교수가 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ld

2013.03.27 수 이승욱 기자

“노무현 정권 사정기관 불법 사찰, 문재인도 책임”

“노무현 정권 사정기관 불법 사찰, 문재인도 책임”

    ⓒ 문재인 제공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 캠프측은 ‘문재인 = 노무현’ 전략을 극대화하고 있다. “과거 5년의 실패한 (노무현) 정부로 되돌아가겠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향한 공세 역시 대부분 노무현 정부 시절의 행적에 집중되고 있다. 정치권 주변에서는 새누리당측이 노무현 정부 시절 사정기관에서 박근

2012.12.04 화 안성모 기자

친노 인사들 외곽에 ‘담쟁이 포럼’

친노 인사들 외곽에 ‘담쟁이 포럼’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의 지원군들은 ‘네트워크형’으로 얽혀 있다. 다른 여야 대선 후보들에 견주어 정치 이력이 짧기 때문에 친노 진영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정치적 인맥이 두텁지 않다. 문고문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자기 정치를 했기 때문에 ‘문재인 사단’이라고 부를 만한 조직이 없다. 문고문이 지향하는 방향은 새

2012.06.17 일 구혜영│경향신문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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