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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大보다 더 끈끈한 ‘참여연大’?

SKY大보다 더 끈끈한 ‘참여연大’?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보다 좋은 대학이 참여연대라고 하는 비아냥이 회자되고 있다.”(4월16일 안상수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노무현 정부가 참여정부라면, 문재인 정부는 참여연대정부라 할 수 있다. 특정 이념에 기대 권력화한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의 참회가 필요하다.”(4월12일 정태옥 자유한국당 대변인) 참여연대 논란이 뜨겁다. 보수진영은 문재인 정부에서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이 주요 요직을 꿰차고 있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이른바 이명박 정부 시절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인맥, 박근혜 정부 때

2018.04.24 화 이민우 기자

부산시장 선거에 지역 기업인 줄세우기 논란

부산시장 선거에 지역 기업인 줄세우기 논란

'드루킹 댓글' 파문이 경남도지사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온통 여야 정치권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 또다른 빅매치로 꼽히는 부산시장 선거를 둘러싸고 '기업인 줄세우기'가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오거돈 예비후보 캠프는 4월19일 신정택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서의택 전 부산외대 총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 전 회장은 서 전 총장과 함께 이 날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병수 시장은 '가덕신공항이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정치적 이유만으로 팽개친 사람"이라며 "한국당은 가덕신공항을

2018.04.20 금 부산 = 박동욱 기자

청와대 중심 국정운영에 ‘만기청람’ 비판 나와

청와대 중심 국정운영에 ‘만기청람’ 비판 나와

문재인 정부는 누가 움직일까. 국정 운영의 정점에 있는 청와대에는 ‘숨은 실세’로 통하는 비서관들이 있다. 여의도 정가와 집권여당 주변에선 청와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 5인방 역할에 주목한다. 실장·수석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이들은 문재인 정부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동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의 ‘통치 코드’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핵심 참모라는 이야기도 들린다.​(시사저널 1487호 ‘文대통령 복심 읽으려면 이들 ‘5

2018.04.17 화 김종일 기자

文대통령 복심 읽으려면 이들 ‘5인방’을 주목하라!

文대통령 복심 읽으려면 이들 ‘5인방’을 주목하라!

문재인 정부는 누가 움직일까. 국정 운영의 정점에 있는 청와대에는 ‘숨은 실세’로 통하는 비서관들이 있다. 여의도 정가와 집권여당 주변에선 청와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 정태호 정책기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등 5인방 역할에 주목한다. 실장·수석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드러나진 않지만 이들은 문재인 정부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동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의 ‘통치 코드’를 가장 잘 이해하는 핵심 참모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개혁 성향 갖춘 ‘文 대통령 코

2018.04.17 화 김종일 기자

[한강로에서] 김기식 사태를 보면서

[한강로에서] 김기식 사태를 보면서

이른바 ‘김기식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느낌이 하나 온다. 2010년대의 현대 한국인은 확실히 낯짝이 두꺼워졌다는 점에서 예전 한국인과는 다르구나 하는 것이 그것이다. 필자가 기억하기에 1960~70년대만 해도 이 정도 사태면 장본인들이 이보다 일찍 사퇴했다. 사퇴의 변은 “물의를 빚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가 상투어였다.   물의(物議)를 빚는다는 게 무엇인가. 세상을 시끄럽게 했다는 뜻이다. 죄가 있고 없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나 때문에 세상이 소란해졌으니 죄송하다는 말이다. 법보다 도덕을 중시하는

2018.04.16 월 박영철 편집국장

[뉴스브리핑] 문 대통령-홍준표 대표, 첫 단독 회동

[뉴스브리핑] 문 대통령-홍준표 대표, 첫 단독 회동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4월13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4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한반도] 폼페이오 “북·미 정상, 비핵화 적절한 조건 정할 것” - 12일(현지시각)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내정자 청문회…5시간여 북·미 회담 등 질문 쇄도 - “완전한 비핵화 아니면 北에 어떤 보상도 없

2018.04.14 토 감명국 기자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취재 後] 女비서는 출장도, 승진도 안 되나요?

최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이름이 세간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소폭 하락하는 정도니, 실로 논란이 큰 것 같습니다. 김 원장 논란을 보는 기자의 마음은 편하질 않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기자 또한 국회 의원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인턴 신분으로 해외 출장을 동행한 적이 있고, 야당의 주장대로 ‘초고속 승진’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김 원장을 둘러싼 논란을 요약해보면,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점이 문제가 됐습니다. 인턴 신분의 여성 비서를 출장에 동행했고, 또 그는

2018.04.13 금 이민우 기자

[시론] 6·13 지방선거 이후

[시론] 6·13 지방선거 이후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지방선거는 대부분 여당의 무덤이었다.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는 야당의 참패가 분명해 보인다. 그 이유로 흔히 보수의 궤멸을 이야기한다. 정확히 말하면 보수 정당의 궤멸이다. 자유한국당은 보수 정당이라기보다는 극보수 정당이다. 바른미래당은 보수인지 중도인지 진보인지 알 수가 없다. 이 땅의 진정한 보수들은 마땅히 투표할 데가 없다는 말이다. 하여 이번 지방선거는 보수층의 대거 기권이 예상된다. 당연히 투표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좌우의 날개로 날아간다. 보수 정당의 궤멸은 필

2018.04.12 목 정두언 전 국회의원

차라리 국회를 둘로 나눌 순 없을까 (上)

차라리 국회를 둘로 나눌 순 없을까 (上)

한 때 국회 출입기자가 200명 안팎인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략 20여 년 전 이야기입니다. 이 때 국회를 출입했던 기자들의 추억담(追憶談)을 종종 듣곤 합니다. 의원들이 기자들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섰었다거나, 명절 때만 되면 거물급 정치인들에게 세배를 하고 촌지(寸志)를 두둑이 받았다는 등의 얘기입니다. 당연히 ‘그 때 그 시절’의 얘기였고, 지금은 있어선 안 되는 일입니다. 지금은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국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출입기자만 20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수많은 언론사들이 생겨나면서 국회 출입기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

2018.04.10 화 이민우 기자

대한민국은 ‘위원회 공화국’인가

대한민국은 ‘위원회 공화국’인가

대통령 비선실세와 국정농단으로 몰락한 박근혜 정부의 뒤를 잇게 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유독 ‘직접 챙기겠다’는 말을 강조했다. 자신은 결코 ‘누구’로부터 ‘어떻게’ 결정됐는지 모를 깜깜이 인사, 깜깜이 업무 처리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였다. 조직마다 산적한 적폐 역시 자기 손으로 청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약속은 취임 후 여러 ‘대통령 직속 위원회’들의 잇따른 출범으로 가장 먼저 실현됐다. 문 대통령은 중대한 국정과제마다 정부부처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종 전문가,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정책

2018.03.30 금 구민주 기자

STX조선 노조, 與 경남도당사 점거 농성 “구조조정 반대”

STX조선 노조, 與 경남도당사 점거 농성 “구조조정 반대”

STX조선해양 노조 조합원 30여명이 3월27일 경남 창원 중앙동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를 점거한 뒤 인적 구조조정이 포함된 자구안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한 노조 조합원은 이날 민주당 경남도당 당사에서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은 적폐 청산을 위한 촛불 시위에 적극 가담하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집권 여당의 경남도당이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외친 정부는 말 그대로 양질의 일자리를 버리고 노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있다. 이 문

2018.03.28 수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與,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야”

“與, 자유한국당 좋든 싫든 협상 파트너로 인정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성시대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국정지지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야당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여당의 지지율 역시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13 지방선거가 민주당의 낙승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도 이 때문이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통령 소속 정당이 승리한다는 ‘옷자락 효과(Coattail effect)’가 작동한다는 의미다. 이전까지 지방선거는 진보개혁 정당들의 정치적 무덤이었다. 현 자유한국당 계열의 보수 정당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정국을 주도하는 기회로 삼았다. 김대

2018.03.26 월 이민우·김종일 기자

‘보수 궤멸’ 논리 내세운 MB, ‘보수 외면’에 자멸

‘보수 궤멸’ 논리 내세운 MB, ‘보수 외면’에 자멸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헌정(憲政) 사상 전두환·노태우·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아울러 1995년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23년 만에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동시에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다. 당초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수사에 ‘보수 궤멸’이라는 논리로 맞선다는 계획이었다. 1월17일 서울 삼성동 청계재단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시키기 위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2018.03.23 금 송창섭 기자

[취재현장에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에 쏠리는 '불안한 시선'

[취재현장에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에 쏠리는 '불안한 시선'

호사다마(好事多魔)일까. 부산상공회의소 제23대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임시총회가 열린 지난 3월16일 새벽 부산 강서구 화전동에 있는 철강 업체 (주)태웅의 제강 공장에서 불이 났다.  태웅은 허용도 부산상의 신임 회장이 강철 제조업에 인생을 걸겠다는 각오로 초등학교 교사직을 그만두고 33세 되던 해인 1981년 창립한 단조(鍛造 열을 가해 만든 금속물)기업이다. 당시 개인 기업으로 만든 이 업체는 법인으로 바뀐 지 40년 만에 코스탁 시가 총액이 3960여억원에 이를 만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부산의 대표적 제강업체로 자리잡았다

2018.03.23 금 부산 = 박동욱 기자

‘금감원장 사퇴’로 궁지에 몰린 하나금융

‘금감원장 사퇴’로 궁지에 몰린 하나금융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 소식이 알려진 3월12일 금감원 젊은 직원들은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시내 곳곳에 모여 밤늦게까지 통음했다. 직원 A씨는 “사실 여부를 떠나 원장이 이렇게 날아가면 우리(금감원)의 숙원인 금융 감독 개편 작업은 물 건너간 거나 마찬가지”라고 걱정했다. 또 다른 직원 B씨는 “금융당국에 정면 도전한 KEB하나은행에 ‘본때를 보여주자’는 격앙된 의견도 있지만,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관치 프레임을 짤 저쪽(KEB하나은행) 전략에 말릴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현재 금감원은 최 전 원

2018.03.21 수 송창섭 기자

원희룡 “강정마을, 원점에서 왈가왈부보다 앞으로가 중요”

원희룡 “강정마을, 원점에서 왈가왈부보다 앞으로가 중요”

강정은 원희룡 제주지사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과도 다름없다. 2014년 제주지사 출마를 위해 중앙에서 돌아와 바라본 고향은 오랜 갈등으로 갈가리 찢겨 있었다. 국가와 도의 외면에 지친 주민들은 강정을 향한 그의 진정성에 의문을 가졌다. 그런 그는 “물바가지 세례를 붓더라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임 4년 동안 이 약속은 줄곧 감시와 비판의 대상이 됐다. 마을에 소홀했다는 질책도 받았다. 이는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경쟁자들의 공격 수단이 됐다. 원 지사는 연임에 도전하며 지난 4년간 매듭짓지 못한 일이 많다

2018.03.21 수 구민주 기자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한국당 주장대로 ‘2인 중심’ 확정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한국당 주장대로 ‘2인 중심’ 확정

4인 선거구 확대 여부를 두고 홍역을 겪은 경남 기초의원 선거구 조례 수정안이 그대로 확정됐다. 사실상 자유한국당이 주도하고 있는 경남도의회가 3~4인 선거구 확대 등에 대한 재의가 필요하다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요구를 거부한 결과다.  경남도의회는 3월20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 수정안을 55명 중 43명의 출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재의결했다. 이날 표결에는 경남도의회 전체 도의원 55명 중 48명을 차지한 한국당 소속 도의원 43명이 참석했다. 비(非)한

2018.03.20 화 경남 창원 = 이상욱 기자

'경남도의회 소선거구 수정안' 놓고 한경호 대행-한국당 충돌

'경남도의회 소선거구 수정안' 놓고 한경호 대행-한국당 충돌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월19일, 경남도의회의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에 대해 비토권(權)을 행사키로 결정했다. 기존의 소선거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의 주도로 의결된 수정안에 대해 다른 정당과 시민단체의 ‘재의' 요구가 거세지자 고민 끝에 결국 이를 수락한 것이다.  앞서 한 권한대행은 17일 시사저널과 통화에서 “경남도의회가 의결한 수정안을 수용할지 말지를 3월19일에 열리는 조례규칙심의회에서 다룰 것”이라며 “심의회 절차를 거쳐 재의 요

2018.03.19 월 창원 = 이상욱 기자

현직 시장·구청장 주변의 비리 수사에 울산 선거판 '출렁'

현직 시장·구청장 주변의 비리 수사에 울산 선거판 '출렁'

6.13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울산지역 현직 시장과 구청장의 주변 비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사실 여부와 별개로 정치적 핫 이슈로 부상했다.  노동자 도시라는 지역 정서 속에서도 역대 광역 및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과거 한나라당·새누리당 등 보수 정당 후보들이 석권하다시피 해온 상황에서 이번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들에 경찰 수사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과 맞물려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월16일 울산시청 시장 비서실, 건축주택과를 비롯한 공사 관련 부서 등 사

2018.03.19 월 울산 = 박동욱 기자

[시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충언

[시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충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열 달이 지나고 있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미래는 장밋빛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4월말 남북 정상회담 등 긴장이 한층 고조됐던 남북관계도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다. 따라서 미투 운동 등이 정치권을 쓰나미처럼 강타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6월 지방선거도 여당의 승리가 확실해 보인다. 그러면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이른바 87체제 이래 최초로 성공한 정부가 될 것인가. 필자의 생각은 한마디로 ‘글쎄’다. 문재인 정부는 분명 제2기 노무현 정부라 할 수

2018.03.16 금 정두언 前 국회의원

 [뉴스브리핑] 여론 “MB 엄정 처벌”…검찰 구속영장청구 방침

[뉴스브리핑] 여론 “MB 엄정 처벌”…검찰 구속영장청구 방침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4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5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정치] 여론 “MB 엄정 처벌”…검찰 구속영장청구 방침 - 검찰-변호인 ‘법리전쟁’ 돌입…‘다스 실소유주’ 최대승부처 - MB 상당수 혐의 ‘다스 차명소유’ 전제로 구성…불법자금 사전수뢰죄 여부도

2018.03.15 목 감명국 기자

‘개헌’ 놓고 서로 ‘표 계산’에만 분주한 여야

‘개헌’ 놓고 서로 ‘표 계산’에만 분주한 여야

요즘 정국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개헌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개헌 추진에 적극적이지 않다며 자유한국당을 호헌(護憲)세력으로 몰고 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공식적으로 개헌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두 당이 개헌 추진에 있어 대결 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갈등의 기저엔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가 자리 잡고 있다.  ■ 개헌 주체, 국회냐 대통령이냐 19대 대선 전인 2015년만 해도 개헌에 대해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이 더 적극적이었다. 19대 국회 시절 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의장 산하에 ‘헌법개정자문위원

2018.03.13 화 송창섭 기자

‘회전문 인사’서 ‘시스템 인사’로, 축구협회 달라지나

‘회전문 인사’서 ‘시스템 인사’로, 축구협회 달라지나

대한축구협회가 향후 2년간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 선장으로 김학범 전 광주FC 감독을 택했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2월28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 감독으로 김학범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U-23 대표팀은 현재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김봉길 감독이 당초 아시안게임까지 가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1월 중국에서 열린 U-23 챔피언십 부진으로 인한 비판 여론 때문에 사

2018.03.11 일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與 ‘1당 굳히기’ vs  野 ‘막판 뒤집기’

與 ‘1당 굳히기’ vs 野 ‘막판 뒤집기’

※ '미니 총선 6·13 재보선 (上)편'에 이어서 다음에 (下)편이 계속 이어집니다.​ ■​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선거 판세를 좌우할 새 이슈는 개헌 국민투표 실시 여부다. 개헌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대형 변수로 꼽힌다.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가 동시 실시될 경우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이다. 지방선거는 대선·총선에 비해 투표율이 낮다. 6월에 동시 선거가 실시된다면 지방선거 투표율이 크게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여야가 권력구조 개편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개헌안 마련에 실

2018.03.05 월 김지영 기자·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미니 총선’ 6·13 재·보선 승부, 여기서 갈린다

‘미니 총선’ 6·13 재·보선 승부, 여기서 갈린다

“역사는 결정론으로 설명될 수도 예측될 수도 없다. 역사는 카오스적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이른바 ‘2단계(level two)’ 카오스계다. 1단계 카오스는 자신에 대한 예언에 반응하지 않는 카오스다. 가령 날씨는 1단계 카오스다. 날씨는 무수히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지만, 우리는 점점 더 많은 요인을 고려하는 컴퓨터 모델을 만들어 더 정확하게 예보할 수 있다. 2단계 카오스는 스스로에 대한 예측에 반응하는 카오스다. 그러므로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정치도 2단계 카오스계다. 소련 연구가들은 1989년 혁명을 예측하지 못했고, 중

2018.03.05 월 김지영 기자·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검찰,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사건’ 공개 안해”

“검찰,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사건’ 공개 안해”

문재인 정부 들어와 국가정보원은 보수정권 적폐청산의 중심에 서 있다. 특별활동비 사용과 관련해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기소됐거나 기소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박근혜 정부의 남재준·이병호·이병기 원장은 물론 이명박 정부 시절 원장인 원세훈 원장도 검찰의 칼날을 피해 가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국정원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정부는 더 이상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정원의 국내정보 수집 업무를 경찰로 넘긴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 활동한 국정원 개혁위의 성과다. 물론 개혁위 성과가 100% 만족할 만한

2018.03.01 목 송창섭 기자

‘허용도 회장’ 합의한 부산상의 ‘선거인 명부’ 들여다보니

‘허용도 회장’ 합의한 부산상의 ‘선거인 명부’ 들여다보니

지난 한해 동안 차기 회장 선출과 관련, 내분에 휩싸였던 부산상공회의소가 오는 3월16일 새로운 회장단 출범을 위한 임시 총회를 앞두고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부산상의는 지난 2월24일부터 28일까지 차기 상공의원 후보 등록을 받은 뒤 3월9일 120명의 제23대 신임 의원들을 뽑게 된다. 이어 일주일 뒤에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부산상의의 이같은 선거일정은 겉치장일 뿐 실제 차기 회장과 신임 의원들은 이미 내정돼 있는 상태다.  차기 회장으로 합의 추대된 허용도 태웅 회장과 경쟁 후보였던 장인화 동일청강 회장은 지

2018.02.28 수 부산 = 정하균 기자

[한강로에서] 면접 때 춤 시켜놓고 ‘낄낄낄’이라니

[한강로에서] 면접 때 춤 시켜놓고 ‘낄낄낄’이라니

한 지인으로부터 들은 그의 딸 이야기다. 이름만 대면 다 알 만한 한 지상파 방송국의 카메라 보조요원을 뽑는 면접시험장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남성들로만 구성된 면접관들이 춤을 잘 출 것처럼 보인다며 춤추는 모습을 한번 보여 달라고 난데없는 주문을 해 온 것이다. 취업이 급했던 그는 마지못해 그 요구에 응했지만 찜찜한 마음은 계속 남았던 모양이다. “방송국 면접이 원래 춤도 추고 그러는 거야? 카메라 기자하고 춤이 무슨 상관 있다고. 그리고 춤을 춰보라고 하면서 왜 그렇게들 낄낄거리던지. 나는 그게 더 기분 나빠.

2018.02.28 수 김재태 편집위원

[뉴스브리핑] 주당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삶의 패턴 바꾸나

[뉴스브리핑] 주당 근로시간 ‘52시간 단축’, 삶의 패턴 바꾸나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월27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28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 두시면 한권의 훌륭한 ‘뉴스 일지’가 완성됩니다. [경제] 주당 근로시간 68→52시간 단축, 삶의 패턴 바꾸나- 국회 환노위,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주간 40시간+연장 12시간+휴일 16시간)에서 ‘52시간’(주간 40시간+연장 12시간)으로

2018.02.28 수 감명국 기자

인성·왕따 논란으로 얼룩진 빙판에 국민들 분노

인성·왕따 논란으로 얼룩진 빙판에 국민들 분노

"힘든 훈련을 같이 소화하다 보면 (선수들간에) 저절로 끈끈해져요."​​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월20일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계주팀으로 출전한 김아랑 선수는 경기 직후 기자회견장에서 '독보적인 팀조직력의 비결'을 묻자 "함께 훈련을 소화하다보면 팀워크가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답했다. 팀 경기에 있어서 팀원 간의 호흡과 신뢰는 중요하다. 김 선수의 말처럼 탄탄한 팀워크는 함께 보낸 시간 속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자 3000m 계주팀이 하나된 호흡으로 금빛

2018.02.21 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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