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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영풍家, 혼맥도 ‘제각각’

‘한지붕 두가족’ 영풍家, 혼맥도 ‘제각각’

영풍그룹은 황해도 출신인 고(故) 장병희, 고 최기호 두 창업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둘은 합심해 1949년 영풍기업사를 차렸는데, 이 회사가 영풍그룹의 시초다. 영풍은 1960년대 아연광석을 수출하며 승승장구한다. 1970년에는 경북 봉화군에 아연제련소를 준공, 비철금속 제련업에 진출한다. 국내 아연 공급을 위해 1974년 회사를 세우는데, 이곳이 고려아연이다. 1978년에는 아연제련소를 건립했고, 1990년대 이후 전자·반도체 사업에 뛰어들며 규모를 키운다. 이렇게 영풍은 재계 30위권의 대기업이 됐다. 1980년대에 창업주가

2017.07.16 일 박준용 기자

‘순환출자 논란’ 마주한 영풍 3세 경영

‘순환출자 논란’ 마주한 영풍 3세 경영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영풍그룹을 두고 업계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이는 영풍의 독특한 소유 구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영풍은 한국 재벌로는 드물게 두 집안이 힘을 합쳐 공동경영 체제를 유지하는 곳이다. 1949년 지금은 고인이 된 장병희·최기호 두 창업주가 영풍을 만든 뒤 두 집안은 현재까지 공동경영을 하고 있다. 벌써 68년째 두 집안이 동업을 하는 셈이다. 두 가문은 그룹 내에서 각자 다른 사업 영역을 이끈다. 전자·비철금속 제련을 맡는 ㈜영풍 관련 회사는 장씨 일가가 주로 맡는다. 아연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을 하는 고

2017.07.14 금 박준용 기자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최고 주식 부자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최고 주식 부자

2015년 새해 초반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지배구조 개편이다. 증시 개장 첫날부터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제일모직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키를 쥐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등이 고공비행을 펼쳤다. 특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기 와병으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오너십의 변화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올해 말 지주사 전환에 대한 세제 혜택 종료가 예정돼 있어 삼성·현대 등 주요 그룹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 이는 주요 그룹 오너 일가의 부의 재편이 이뤄진다는 뜻이기도 하

2015.01.29 목 김진령 기자

한국일보, ‘장씨 일가’ 손 떠날까

한국일보, ‘장씨 일가’ 손 떠날까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8월5일 실시된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혐의에 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장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한국일보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개인 빚을 갚기 위해 회사에 200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계열사인 서울경제신문 자금 13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장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 장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이 본격적인 사법 처리 수순에 접어든 것이다. 장 회장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한

2013.08.14 수 이규대 기자

영광은 없고 상처뿐인 ‘아름다운 기부’의 뒤끝

영광은 없고 상처뿐인 ‘아름다운 기부’의 뒤끝

    ▲ 화천경찰서 부지 안에 있는 손부녀 할머니의 집. 보수 공사조차 하지 못하게 해 곳곳이 낡아 있다. ⓒ시사저널 박은숙 ‘아름다운 기부’의 결말은 비참했다. 빛도 들지 않는 낡은 집에서 거의 40년의 시간을 투쟁하듯 살아온 손부녀 할머니(71)의 기구한 삶이 그러했다. 지난 10월25일 강원도 화천군

2011.10.31 월 조현주 기자

위기의 한국일보 어디로 가나

위기의 한국일보 어디로 가나

“아마 편집국 기자들 치고 경쟁지로부터 콜(스카우트 제의)을 받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4·15총선이 끝나고 채 이틀이 안 되어 마치 금기가 풀리듯 사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 후배 기자는 보고 라인 위 선배 3명이 한꺼번에 사라져 허탈해했다. 술자리에서 조·중·동을 열심히 비판하던 동료가 3일 뒤 그 중 한 신문사로 자리를 옮겼다.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한국일보 편집국 기자) 한국일보가 가혹한 운명의 8월을 보내고 있다. 2002년 9월 은행 관리에 들어간 이후 최대 위기다. 회사는 현금이 부족해 직원들에게 7

2004.08.10 화 신호철 기자

과욕이 낳은 비극

과욕이 낳은 비극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는 장안의 지가를 올리던 신문이었다. 1984년까지 신문업계 매출 1위였고, 그 이후에는 조간 시장에서 와 발행 부수 1위를 다투었다. 그러던 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것은 1990년대부터다. ⓒ 나명석 잘 나가던 는 1991년 조·석간을 동시에 발행하면서부터 휘청거렸다. 는 1990년 최초로 24면으로 증면했고 1991년에는 전국 동시 인쇄와 조·석간 동시 발행에 들어갔다. 이런 체제를 갖추기 위해 막대한 빚을 얻었다. 하지만 의욕적인 투자는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고 빚을 갚기가 어

2002.02.26 화

“범인 가능성 0.1%만 있어도 잡을 수 있다”

“범인 가능성 0.1%만 있어도 잡을 수 있다”

2016년 초 tvN 드라마 《시그널》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과거와 현재 형사들이 무전기로 교감하며 장기 미제(未濟)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이 드라마 모티브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중요 미제사건 수사팀(미제팀). 드라마 작가 등 제작진이 미제팀을 찾아가 무슨 일을 하는지 꼼꼼히 취재해 갔고, 드라마에도 실제 반영했다. 5년 이상 장기간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건 여간 지난한 과정이 아니다. 수북이 먼지 쌓인 과거 수사 기록만으로 범인을 다시 뒤쫓아야 한다. 핵심 증인이 사망한 경우도 있고, 증거물도 유실된 경

2017.08.04 금 김지영 기자·김예린 인턴기자

 [Today] ‘추경’ 끝났으니 이제는 ‘증세’

[Today] ‘추경’ 끝났으니 이제는 ‘증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첫 추경 분석]공무원 증원, 몸집 줄어 ‘홀쭉’…가뭄·지역 예산은 ‘두툼’ 11조원대의 역대 최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추경안은 청년의 대량실업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공공일자리를 크게 확대하려고 했으나 국회 반발에 부딪혀 ‘속도 조

2017.07.24 월 김회권 기자

최순실 모녀 ‘막장 드라마’에 삼성 ‘멘붕’

최순실 모녀 ‘막장 드라마’에 삼성 ‘멘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정유라 특유의 기질이 터져 나왔다. 앞으로 재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및 삼성그룹 전직 임원들에 대한 제38차 공판이 있었던 7월12일, 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사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겉으로는 담담한 척 했지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이재용 재판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정씨는 7월12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엄마가 삼성이 지원해준 것이

2017.07.14 금 송창섭 기자

 [Today] 침묵하는 안철수, 이유미 증거조작 파문에 입 여나

[Today] 침묵하는 안철수, 이유미 증거조작 파문에 입 여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트럼프 4초 간 점잖게 악수하며 “문 대통령 존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반갑게 악수를 한 뒤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을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로 외국 정상을 자주 골탕먹였지만, 문 대통령과는 돌출행동 없

2017.06.30 금 이석 기자

박근혜, 최순실 ‘미얀마 이권 개입’ 직접 지시

박근혜, 최순실 ‘미얀마 이권 개입’ 직접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가 차명으로 지분을 소유한 사기업과 교통안전공단의 80억 상당에 이르는 협약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해 7월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는 자동차 검사장비를 미얀마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무상원조는 최씨가 미얀마 K타운 사업에 참여시켰던 ‘MITS 코리아’에 제공되는 구조다. 박 전 대통령이 최씨의 사익을 위해 국가 간 협약까지 개입한 것이다. 남은 숙제는 교통안전공단의 누가, 어떤 지시를 받아서 미얀마와 협약을 체결했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당시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17.06.26 월 조해수 기자

“20억 건물을 4억에 내놓으라니” 용인시의 황당 행정

“20억 건물을 4억에 내놓으라니” 용인시의 황당 행정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장장출씨는 최근 밤잠을 설치고 있다. 카페 건물을 헐값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카페 인근의 도로가 확장되면서 카페 건물과 주차장 대부분이 보상 수용될 예정이다. 문제는 감정평가액이었다. 장씨는 대형 통나무로 이뤄진 카페 건물을 짓는 데 수입산 원목 가격 15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을 썼다. 1989년 당시 통나무 건축 기술이 없어 해외 기술자들까지 고용했다. 그런데 최근 용인시는 이 건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4억4600만원의 보상액을 제시했다. 물론 도로를 개설하거나

2017.06.23 금 이민우 기자

文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끊을 수 있을까

文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끊을 수 있을까

출범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한창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을 시작으로 ‘1기 문재인 내각’이 출범했다. 새 정부의 방향을 가늠한다는 점에서 1기 인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새 인사가 들어설 분야는 공공기관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문제가 된 것이 바로 공공기관의 낙하산 인사였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코드에 맞지 않는 인사는 스스로 물러나거나 교체되기 일쑤였다. 사실상 대선에서의 ‘논공행상’이 공공기관장 인사로 이뤄진다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박근혜 정권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2017.06.05 월 유지만 기자

박근혜 前 대통령 새 둥지 내곡동 사저 가보니

박근혜 前 대통령 새 둥지 내곡동 사저 가보니

양재역에서 양재꽃시장 방면으로 8차선 도로인 헌릉로를 타고 자동차로 10여 분 정도 가면 우측에 보금자리주택 내곡지구가 보인다. 2008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높은 아파트가 수천 세대 들어서있어 신도시와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맞은편은 아무리 봐도 서울 같지 않다. 기와집 위주의 주택 30여 채가 군락을 이루듯 옹기종기 모여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새롭게 둥지를 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안골마을이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삼성동 주택을 팔고, 이 내곡동 주택을 매입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24일 기자

2017.04.25 화 이석 기자․노경은 시사저널e 기자

[Today] 이번엔 ‘법인차 개인사용’ 논란 휩싸인 문재인

[Today] 이번엔 ‘법인차 개인사용’ 논란 휩싸인 문재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도입니다.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뉴스 홍수 시대, 매일 19대 장미대선 레이스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  ⓒ 시사저널 박은숙한국일보 : 문재인, 현역 의원 당시 ‘법무법인 부산’ 명의 차량 개인적 이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부산 명의 차량을 현역 국회의원

2017.04.25 화 이석 기자

 ‘최순실 게이트’ 실체 밝혀낸 특검팀의 첨단과학수사

‘최순실 게이트’ 실체 밝혀낸 특검팀의 첨단과학수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세계 최대 인터넷 회사인 구글의 위치 서비스를 수사에 도입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 특검팀은 4월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영재 원장과 부인 박채윤씨,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의 첫 재판에서 “구글 타임라인(위치기록) 서비스를 이용해 김 원장 부부가 청와대에 출입한 날짜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2017.04.06 목 조유빈 기자

[Today] 朴대통령 기소중지 카드로 黃대행 압박하는 특검

[Today] 朴대통령 기소중지 카드로 黃대행 압박하는 특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국민일보 : 특검 ‘朴 시한부 기소중지’ 첫 시사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종료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을 시한부(조건부) 기소중지하겠다는 뜻을 처음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 결정 또는 퇴임으로 전직 대통령 신분이 됐을 때 검찰이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길을

2017.02.24 금 이석 기자

[Today] 이정미 헌재 권한대행 퇴임까지 시간을 벌어라?

[Today] 이정미 헌재 권한대행 퇴임까지 시간을 벌어라?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단독] 특검, 우병우 ‘국정농단 방조’ 판단…소환 하루 만에 초강수 특검은 지난 2월18일 피의자로 출석한 우 전 수석을 19일 새벽까지 19시간에 걸쳐 조사하고, 19일 오후 우 전 수석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독일·덴마크 등 유

2017.02.20 월 김회권 기자

[단독] ‘최순실 게이트’ 이어 ‘최순득 게이트’ 터진다

[단독] ‘최순실 게이트’ 이어 ‘최순득 게이트’ 터진다

2013년 3월11일은 새 정부 출범 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첫 국무회의가 열린 날이었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은 당연히 청와대로 쏠릴 수밖에 없었다. 이날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설명하던 박 대통령의 입에서 다소 의외의 발언이 쏟아져 나왔다. “개인투자자들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막대한 부당이익을 챙기는 각종 주가조작에 대해 상법 위반사항과 자금의 출처, 투자수익금의 출구, 투자경위 등을 철저히 밝혀서 제도화하고 투명화해야 할 것입니다.” 첫 국무회의라는 상징성을 감안할 때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2017.02.15 수 송창섭 기자

[단독]

[단독] "최순실, 미얀마와 국가 간 협약에도 개입했다"

최순실씨가 미얀마 K타운 사업과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 임명 과정에 개입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씨가 공공기관을 이용해 국가 간의 협약에도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해 7월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는 80억원 상당의 자동차 검사장비를 미얀마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는데, 이 무상원조는 결국 최씨가 미얀마 K타운 사업에 참여시켰던 ‘MITS 코리아’에 제공되는 구조였다. 최씨는 MITS 코리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를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지난해 7월4일 딴 민 미얀마 상무장관이 주

2017.02.04 토 조해수·조유빈 기자

[Today] 등 돌린 최순실-장시호

[Today] 등 돌린 최순실-장시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연합뉴스 : ‘등 돌린 혈연’ 최순실-장시호…법정서 눈도 안 마주쳐  “피고인들은 모두 나와서 자리에 앉기 바랍니다.” 17일 오전 10시10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서관 417호 대법정. 재판장이 구속된 피고인들에게 첫 공판기일의 시작을 알리자 대기실에 있던

2017.01.17 화 이석 기자

피의자 소환된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주목

피의자 소환된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월12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소환됐다. 최순실씨 일가에 수백억원대 자금 지원을 지시했거나,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혐의다. 여기에 뇌물공여와 국회청문회 과정에서 위증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이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 지 여부에 맞춰지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은 그동안 삼성그룹 수사에 집중해왔다. 게이트에 사명(社名)이 거론된 기업 가운데 최씨 일가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가 가장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은 최씨가 배후에 있는 미르·K스

2017.01.12 목 송응철 기자

[Today] 의혹만 더 키운 세월호 7시간 행적

[Today] 의혹만 더 키운 세월호 7시간 행적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중앙일보 : 박 대통령, 세월호 침몰 과정 TV로 한 번도 확인 안 했다 박근혜 대통령 측이 10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관련 답변서에 대해 재판부는 추가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은 재판부가 석명을 요구한 지 19일 만에 A4용지 1

2017.01.11 수 이석 기자

[Today] 약물남용 ‘비선실세’ 위해 움직인 청와대

[Today] 약물남용 ‘비선실세’ 위해 움직인 청와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뉴시스 : [종합]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우병우·조윤선 등 대거 불출석 오늘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위 마지막 청문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이번 청문회도 이전과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주요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을 통보해왔기

2017.01.09 월 김경민 기자

[Today]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vs 대통령 “끝까지 가보자”

[Today] 검찰 “박근혜 대통령은 피의자” vs 대통령 “끝까지 가보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신문 : 검찰, 박근혜 대통령 ‘주범’ 지목 어제는 하루 종일 검찰의 공소장이 주목받은 일요일이었습니다. 검찰은 11월20일 최순실씨 등의 공소장에 박 대통령을 사실상 주범으로 적시하고 그의 혐의를 계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현직

2016.11.21 월 김회권 기자

최순실씨 일가, 확인된 부동산 재산만 4천억 넘는다

최순실씨 일가, 확인된 부동산 재산만 4천억 넘는다

박근혜 정권의 국정 농단 비선 실세로 떠오른 최순실씨(60)와 그 일가에게는 확실한 자금줄이 있다. 부동산 자산이다. 이들이 보유한 서울 강남 일대와 전국에 퍼져 있는 부동산은 무려 30건이 넘는다. 최씨 일가 소유의 부동산 가치만 4000억원이 넘는다. 친인척 소유나 차명으로 있을 부동산까지 감안하면, 현재 확인된 부동산 가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씨 일가는 유독 서울 강남과 제주, 평창 등에 집중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평창에만 7만 평 넘는 땅을 가지고 있다. 최씨 일가는 본인 소유 건물과 토

2016.11.21 월 이용우 시사저널e. 기자

'최순실의 브레인' 장시호가 받는 모든 의혹들

'최순실의 브레인' 장시호가 받는 모든 의혹들

비선실세 최순실(구속)씨의 조카 장시호씨(37, 개명 전 장유진)가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월18일 횡령 등의 혐의로 장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장씨 친척 집 인근에서 붙잡았다. 장씨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본격화되자 그동안 자택을 비우고 도피생활을 쭉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체포된 장씨는 오후 5시께 부터 검찰청사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 장씨는 국정농단의 또 다른 핵심인물로 주목받았다. 최순실씨의 언니인 최순득

2016.11.18 금 김회권 기자

[단독]최순실 일가, 국민은행 등서 500억원 이상 대출

[단독]최순실 일가, 국민은행 등서 500억원 이상 대출

'국정논단' 사태를 일으킨 최순실(60)과 그 일가가 소유 건물과 토지 수십 건을 담보로 은행에서 500억원 이상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씨 일가는 본인들이 소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수년에 걸쳐 자산을 현금화해 상당한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 최씨 일가는 주로 서울 강남 일대 건물과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지방에도 일부 부동산을 갖고 있다.  15일 금융권과 법원에 따르면 최순실과 언니 최순득(남편 장모 씨), 동생 최순천(남편 서모 씨) 등 최씨 일가는 서울시 강남 일대와 용산구 이태원, 한남동

2016.11.14 월 이용우 기자

전자랜드 ‘역성장’에도 오너 일가는 ‘고배당 잔치’

전자랜드 ‘역성장’에도 오너 일가는 ‘고배당 잔치’

“2015년까지 전자랜드 매장을 200개로 늘려 매출 1조5000억원의 가전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국내 가전양판 1호 기업인 전자랜드(현 SYS리테일) 홍봉철 회장이 2012년 3월 100호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한 말이다. 결과적으로 이 말은 ‘공염불’에 그쳤다. 지난해 SYS리테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26억원과 1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0년간 이 회사의 매출은 6433억원에서 5226억원으로 18.8%나 감소했다. 전국에 있는 전자랜드 매장은 여전히 118개에 머물고 있다. 경영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

2017.08.24 목 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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