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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에서 수정까지, 유익한 경험이었다”

“기사 작성에서 수정까지, 유익한 경험이었다”

지난 6월9일 한 기사에서 서울대를 비롯해 서열의 정점에 있는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성적을 후하게 부여하는 관행을 지적했다. 그리고 성적을 후하게 주는 까닭으로 취업과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문제를 꼽았다. 이 기사를 보고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사실 관계에 문제가 있었고, 결론이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에서 성적 인플레이션의 양상을 각 대학별로 비교해 보고 싶었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8월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기사를 준비했다. 중상위권 대학 졸업생의 성적이 낮은 까닭을 찾는 것이 시급했다. 성적을 박하게 주는 대학에 직접 질의를

2017.10.13 금 안성모 기자

‘명문대’일수록 고학점 졸업자 비율 높았다

‘명문대’일수록 고학점 졸업자 비율 높았다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유는 바로 ‘세상에 짱돌 하나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일 것이다. 시사저널은 9월15일 제6회 대학언론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취재력과 문장 구성, 기획력 등에서 기성 언론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6회에 걸쳐 수상작을 소개한다.  7월5일 정부는 세종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

2017.10.13 금 이동현(서울대)·백윤호(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소수자의 힘겨운 노력, 나머지는 다수자의 몫

소수자의 힘겨운 노력, 나머지는 다수자의 몫

이 기사는 ‘부끄러움을 조금이나마 벗을 수 있을까’ 하는 소망을 담았다. 몇 달 전 캔음료에 적힌 점자가 모두 ‘음료’로 돼 있어 시각장애인이 불편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장애인석은 항상 비어 있는 듯했다. 시선을 스크린으로 돌리면서 문득 ‘장애인도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스쳤다. 이내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 틀렸다. 이미 많은 장애예술인 극단이 존재했다. 탄산음료에 대한 ‘점자’는 기업이 나서서 점차 해결해 준다고 치자. 그럼 장애예술인이 연극을 한다는 사

2017.10.12 목 안성모 기자

“하루빨리 학교 상담 정책이 정착할 수 있기를”

“하루빨리 학교 상담 정책이 정착할 수 있기를”

사람이 죽으면 가장 연하고 약한 피부 조직부터 분해돼 사라진다.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가 병들어 가장 연하고 약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 취재차 방문한 ‘위(Wee)클래스’ 교실은 일견 그 고통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취재는 지인의 한마디에서 시작됐다. “요즘 학교가 많이 바뀌어서 위클래스라는 곳에서 애들 상담도 해 준대.” 검색해 보니 예상 외로 많은 학생들이 학교 상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었다. 흥미로웠다. ‘구색만 갖춘, 정부의 또 다른 전시행정이 아닐까’라는 생

2017.10.10 화 박강수·정준기(성균관대)

위(Wee)프로젝트 10년, 갈 길 먼 학생 상담

위(Wee)프로젝트 10년, 갈 길 먼 학생 상담

편집자주​ 많은 청춘들이 언론인의 길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나돌 정도로 저널리즘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험난한 길을 택한 이유는 바로 ‘세상에 짱돌 하나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일 것이다. 시사저널은 9월15일 제6회 대학언론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들은 모두 취재력과 문장 구성, 기획력 등에서 기성 언론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6회에 걸쳐 수상작을 소개한다.  위(Wee)프로젝트는 2008년 시범 사업으

2017.10.10 화 박강수·정준기(성균관대)

‘국민MC’ 유재석, 3년 연속 1위

‘국민MC’ 유재석, 3년 연속 1위

2017년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연예계 인물은 유재석이다.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의 방송·연예계 분야에서 유재석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 지지를 받았다. 그가 이 분야에서 처음 1위에 오른 2015년 조사에서는 35.8%였던 지지율이 지난해 36.9%로 소폭 상승했고, 올해 52.5%로 껑충 뛰면서 3년 연속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방송·연예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위권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린 사람은 유재석과 함께 안성기(8위), 이수만(9위) 등 3명이다. 유재석은 1991년 K

2017.10.06 금 노진섭 기자

[대학언론상] 청춘이 흘린 땀방울, 고스란히 전달됐다

[대학언론상] 청춘이 흘린 땀방울, 고스란히 전달됐다

“자격도 없고, 누구도 권한 적 없었지만, 세상에 짱돌 하나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우리를 여기로 이끌었다. 불의에 저항하고 악행을 미워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한, 세상은 한 번쯤 잘못된 길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줄 테니까….” 최근 언론과 검찰의 비리를 담은 SBS 드라마 《조작》에서 자칭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의 마지막 대사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언론의 현실을 송곳처럼 찔렀다. 동시에 사필귀정으로 이어진 결말을 통해 ‘기레기 시대의 종말’이라는 희망을 말한다. 그만큼 저널리즘은 위기를 맞고 있

2017.09.19 화 이민우 기자

제6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공개합니다

제6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공개합니다

제 6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수상자를 공개합니다 올해 유독 많은 대학생들이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참가했습니다. 외부 심사를 포함한 세 차례의 심사 결과 올해 대상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 6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상재건축단지,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만 있었다-강서영(경희대학교)·박지은(이화여자대학교) 우수상“주택가가 위험하다” 주택가 안심벨의 현주소-김지현(중앙대학교)·김소원(단국대학교) 후쿠

2017.09.12 화 시사저널

제6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제6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왜 이런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지 갈증을 느낀 적이 있나요?우리들의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안타까웠던 적이 있나요?그렇다면 올해 여섯번째를 맞는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젊음의 특권과 열정으로 현장을 뛰며 보고 들은 내용을 생생하게 들려주세요. 응모기준어느 매체에도 실리지 않은 취재 기사이미 다뤄진 내용을 독특한 관점에서 논리력 있게 다룬 기획 기사 지원자격모든 대학원생(휴학생, 군복무 중인 대학생 모두 가능)대학원생(석·박사 과정)한 팀 2인까지 가능 일정 접수기간: 8월1일~8월20일수상작 발표:

2017.04.07 금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장려상] 화상경마장과의 기나긴 전쟁

[대학언론상-장려상] 화상경마장과의 기나긴 전쟁

“우리도 몰랐어요. 싸움이 이렇게 길어질지….”허름한 천막에 홀로 남겨진 용산 화상경마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정방 대표가 처음 한 말이다. 주민들이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화상경마장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시작한 지 4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옳은 일을 한다는 명분 하나로 시작한 주민들은 17만 서명운동으로 투쟁을 시작했다. 주민들은 처음에 서명운동 시작과 동시에 구청장을 찾아갔다. 돌아오는 건 “건축과장이 결재하여 잘 몰랐습니다”라는 대답뿐이었다. 5만 서명은 주민들이, 12만 서명은 구청 주도로 모았다. 그들은 성당, 거리 등

2016.12.10 토 남현우(국민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언론상-장려상] 관행과 규정 사이의 아찔한 줄타기

[대학언론상-장려상] 관행과 규정 사이의 아찔한 줄타기

올해 7월 전역한 A씨는 전역하던 날 황당한 일을 겪었다. 연대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인사과장이 A씨의 전역모(轉役帽)를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A씨의 전역모는 분대원들이 돈을 모아 만들어준 것으로 분대원들의 이름이 ‘오버로크’돼 있었고, 앞면은 화려한 배지로 장식돼 있었다. 인사과장은 “제발 이런 것 좀 만들지 말라”는 훈계를 덧붙이며 A씨가 소속돼 있는 대대에 연락을 취했다. 결국 A씨의 전역모를 만들어준 후임들은 징계를 받아 외출·외박·휴가가 박탈됐다. 전역모 선물은 군대 내에서 오랫동안 유지된 관행이다. 전역을 앞둔 선임 병사

2016.12.02 금 이지성(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이학준(명지대 법학과)

[대학언론상-장려상] 대형마트에서 홀대받는 ‘마트 아줌마’

[대학언론상-장려상] 대형마트에서 홀대받는 ‘마트 아줌마’

9월16일 추석연휴가 한창이던 금요일에 대형 유통업체 이마트에서 일하는 근로자 박아무개씨(여·44)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풀타임’으로 일했다. 추석연휴지만 넘쳐나는 손님들에 비해 일손이 부족해 무려 5시간이나 초과 근무했다. 추석 기간에 박씨를 비롯한 소위 ‘마트 아줌마’에게 초과 근무는 명절에 음식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당연시된다. 이들에게는 명절 증후군을 느낄 시간도 없었다. 이는 단순히 명절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마트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권익 문제는 최근 4~5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할 정도로 이슈가 돼

2016.11.25 금 조형진(상명대 콘텐츠저작권학과)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청춘과 열정이 만든 ‘풋사과’, 신선했다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청춘과 열정이 만든 ‘풋사과’, 신선했다

바야흐로 저널리즘의 위기다.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뉴스 전달 플랫폼이 다양화되고 있다. 인터넷 매체의 난립으로 언론 환경은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 경쟁이 난무하면서 자극적이고 전문성·신뢰성을 떨어뜨리는 보도는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를 낳았다. 청춘들은 이 같은 모습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20대의 관심사는 기성세대가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다. 기존 매체들이 미처 살펴보지 못한 이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는 없을까. 이들이 관심을 갖는 이야기를 기획 기사로 만드는 작업은 분명 쉽지 않을 것

2016.10.31 월 이민우 기자

<2016 차세대 리더 100> 오세훈, 정의선, 김범수, 유재석

<2016 차세대 리더 100> 오세훈, 정의선, 김범수, 유재석

미래의 한국 이끌 ‘차세대 리더’​ 11위~공동20위  11   오세훈(56) 前 | ​​서울시장 | ​​정치 10위   4월13일 총선 직후만 하더라도 정치인 오세훈은 위기였다. 그는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정세균 더민주 후보에게 밀려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2000년 총선 당선 이후, 2006년과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거푸 당선되는 등 ‘선거불패’를 자랑하던 그의 첫 패배였다. 특히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부각되던 시점의 패배여서 더욱 뼈아팠다. 주변에서는 그의 대권

2016.10.17 월 시사저널 편집국

제5회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제5회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제5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우수상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김동현채식주의자 대학생들의 외로운 점심 시간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양문선·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연준법 아래 있는 세입자장려상상명대학교 콘텐츠저작권학과 조형진대형마트에서 홀대하는 ‘마트 아줌마’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이지성·명지대학교 법학과 이학준사라지지 않는 병사 간 '전역모' 선물 관행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남현우경마장과 기나긴 전쟁수상을 축하드립니다.아쉽게도 1·2차 심사위원단의 의견에 따라 대상 수상작을 선정하지 못한 점

2016.10.14 금 시사저널

제5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제5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제5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시사저널을 당신의 젊음으로 채워주세요!그리고 등록금을 잡으세요!!우리들의 이야기가 왜 언론에 나오지 않는지 갈증을 느낀 적이 있나요?가슴을 울리는 일이 그냥 묻히는 안타까움에 밤을 지샌 적이 있나요?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기사를 보내주세요.젊음의 특권, 그 하나로 무장한 채 발로 뛰며 취재한 여러분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세요.대상 수상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드립니다.  응모기준어느 매체에도 실리지 않은 취재 기사지원 자격2년제

2016.09.21 수 시사저널

국회사무처, 보건복지위∙미디어담당관실 우수부서 표창

국회사무처, 보건복지위∙미디어담당관실 우수부서 표창

국회사무처는 4일 '2015년도 업무평가 우수부서 포상식'을 개최해 최우수 부서, 우수 부서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 사진=국회사무처 국회사무처는 4일 ‘2015년도 업무평가 우수부서 포상식’을 개최하고 보건복지위원회와 미디어담당관실 등을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부수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회와 미디어담당관실, 입법정보화담당관실, 의정연수과 등 3개 부서가

2016.04.04 월 하장청 기자

“자동차로 연주까지”....현대차그룹, ‘2015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자동차로 연주까지”....현대차그룹, ‘2015 R&D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13일 현대차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출시된 원통형 자동차인 ‘오리진(Origine)’ / 사진 = 박성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원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연구개발(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는 증강현실 운전 시스템부터 사막화 방지 비행선까지 10개의 본석작이 시연됐다. 현대차는 공모작들을 향후 모터쇼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13일 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

2015.10.13 화 박성의 기자

[기사공모전] 제4회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한 학기 등록금을 드립니다.

[기사공모전] 제4회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한 학기 등록금을 드립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왜 언론에 나오지 않는지 갈증을 느낀 적이 있나요? 가슴을 울리는 일이 그냥 묻히는 안타까움에 밤을 지샌 적이 있나요?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기사를 보내주세요. 젊음의 특권, 그 하나로 무장한 채 발로 뛰며 취재한 여러분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세요.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드립니다.   응모기준 어느 매체에도 실리지 않은

2015.06.29 월 시사저널

[2014 대학언론상] 예비 언론인이 찾은 ‘팩트’는 신선했다

[2014 대학언론상] 예비 언론인이 찾은 ‘팩트’는 신선했다

20대의 관심사는 기성세대가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다. 이들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관심 있는 이야기를 기획 기사로 만드는 작업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처럼 지난한 과정을 거쳐 ‘너희 기성 언론들이 잘 들여다보지 않는 부분을 우리가 대신 말해주겠다’는 각오가 단단하게 느껴지는, 청춘의 치열한 기록물들이 시사저널 편집국에 속속 전달됐다.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2년 전 상을 제정할 당시 ‘반값 등록금’

2014.09.02 화 김회권 기자

[제3회 대학언론상]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제3회 대학언론상]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도전하세요!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에 응모하세요. 젊음의 열정을 안고 발로 뛰며 취재한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세요.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을 드립니다. ■ 응모 기준  어느 매체에도 실리지 않은 기사 ■ 지원 자격  2년제 대학 이상 모든 대학생(휴학생 가능), 대학원생  개인 혹은 한 팀 2인까지 ■ 제

2014.07.02 수 시사저널

[그림, 시대를 증언하다] 초등학교 교정, 관제 동상 밭으로 변하다

[그림, 시대를 증언하다] 초등학교 교정, 관제 동상 밭으로 변하다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이 좌대에서 끌려 내려온 것이나 일전에 우크라이나에서 레닌의 동상이 성난 군중에 의해 땅에 떨어진 사건은 동상이 단순한 미술품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방증한다. 동상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특정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거나 기릴 목적으로 세워지는 동상은 대개 청동 또는 돌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어디서나 잘 보이도록 높은 좌대에 올려놓는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불상 외에 특정 인물의 동상은 찾아볼 수 없으나 서양 조소 기법이 전해진 이후 일제 강점기에 언더우드 상(像) 등이 동상

2014.05.14 수 정준모│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내 삶을 바꾸는 정보’ 내 손으로 찾는다

‘내 삶을 바꾸는 정보’ 내 손으로 찾는다

12월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서울문화사 대회의실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한 정보공개 청구 공모전 ‘찾아라! 내 삶을 바꾸는 정보’ 시상식이 열렸다. ‘알 권리’란 테마는 무거운 주제다.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 중 하나가 열린 정보다. 정보공개 청구 제도는 그동안 닫혀 있던 정보 중 내가 궁금해하는 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다. 투명 사회를 만드는 데 이것보다 빠른 방법은 없다. 시사저널과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함께 진행한 제1회

2013.12.11 수 김회권 기자

우리 아이들이 방사능에 노출돼 있다

우리 아이들이 방사능에 노출돼 있다

“세슘이나 요오드 같은 단어도 몰랐죠. Bq/㎏ 같은 단위도 처음 들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알 수밖에 없어요.” 요즘 학부모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가져다주는 공포에 잔뜩 불안해한다. 먹거리에서 검출되는 방사성 물질이 그렇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연일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문제가 되면서 이제는 내 아이들이 먹는 수산물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일각에서는 너무 호들갑을 떠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rsqu

2013.10.30 수 김회권 기자·이혜리 인턴기자

‘배 째라’ 버티는 그들 25조3773억원, 언제 거둬들이나

‘배 째라’ 버티는 그들 25조3773억원, 언제 거둬들이나

그동안 환수하지 못했던 엄청난 추징금을 향해 검찰이 전광석화처럼 공격했다. 방어하는 전직 대통령 일가는 버티고 버텼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고 백기를 들었다.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은 때가 1997년이었으니 무려 16년 만에 항복 선언을 받아낸 셈이다. 지난 9월10일 오후 3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서울중앙지검 앞에 섰다. ‘추징금’이란 세 글자가 보여준 파괴력을 증명하듯 취재진이 북적거렸다. 그는 90도로 상체를 숙여야 했다. 그러고 조금은 침울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그동

2013.10.16 수 김회권 기자

[2013 대학언론상] 불도저에 밀려 사그라드는 옹기 불길

[2013 대학언론상] 불도저에 밀려 사그라드는 옹기 불길

<시사저널>은 2013년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 6편을 매주 한 편씩 연재합니다. 예비 언론인들의 풋풋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이번 호에는 장려상을 받은 “생존 갈림길에 선 봉산리 옹기 가마”를 싣습니다. “모양새가 고운, 궁에서 쓰이는 도자기만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정말 소중한 그릇은 서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다듬어지지 않은 투박한 그릇이다.” ‘전통 도자기와 장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주목받는 TV드라

2013.10.08 화 서윤경(청주대 관광경영학과)

[2013 대학언론상] 명동 한복판에 울려 퍼지는 외로운 외침

[2013 대학언론상] 명동 한복판에 울려 퍼지는 외로운 외침

<시사저널>은 2013년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 6편을 매주 한 편씩 연재합니다. 예비 언론인들의 풋풋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이번 호에는 장려상을 받은 “파룬따파 하오(파룬궁 좋아요), 하오 하오!”를 싣습니다. 서울시 중구 명동 눈스퀘어 앞. 이곳에서는 9년째 익숙한 풍경이 펼쳐진다. 노란 천막 사이로 갖가지 피켓을 걸어놓은 부스가 그것이다. 하정숙씨(57)와 서영희씨(58)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매일 아침 10시쯤 집회에 필요한 도구를 챙겨 명동

2013.10.02 수 석민혁·정재홍(단국대 저널리즘 전공 3학년)

사람 떠나 서럽고 목숨 끊는 이 많아 슬프다

사람 떠나 서럽고 목숨 끊는 이 많아 슬프다

우리나라는 자살 일등 국가다. 2011년 10만명당 자살률은 31.2명이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1위다. OECD 가입 국가 평균은 11.3명이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별 순위를 보면 자살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에 이어 네 번째다. 질병을 제외하면 사망 원인 1위다. 우리나라는 지금 아프다. 증가하는 자살률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매년 자살률 통계에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9년 연속 자살률 1위’가 그것이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의 자살자 통계가 이런 추세를 입증

2013.09.16 월 조수영 인턴기자

[2013 대학언론상] “하루 콜 세 번이면 좋고 공치는 날도 많죠”

[2013 대학언론상] “하루 콜 세 번이면 좋고 공치는 날도 많죠”

<시사저널>은 2013년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 6편을 매주 한 편씩 연재합니다. 예비 언론인들의 풋풋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이번 호에는 장려상으로 선정된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밤낮이 똑같은 노동 현실!’을 싣습니다.   난 4월3일 새벽 2시 서울시 강남구 신논현역 교보타워 앞. 모두가 잠들 시간이지만 손에 휴대 단말기 한두 개씩을 든 중년 남성이 여럿이다. 이들은 단말기와 도로를 번갈아 응시하며 배회하거나, 여기저기 통화를 하느

2013.09.16 월 원종진(서울대 사회학과 4학년)·최은국(서울대 지역&

[2013 대학언론상] 주민들의 절규 “텍사스촌 시절이 그립다”

[2013 대학언론상] 주민들의 절규 “텍사스촌 시절이 그립다”

<시사저널>은 2013년 ‘제2회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 6편을 매주 한 편씩 연재합니다. 예비 언론인들의 풋풋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입니다. 이번 호에는 우수상으로 선정된 ‘성매매 집결지 성공적 해체? “차라리 그때가 나아”’를 싣습니다. 10년 전 대전시 중구 유천동 밤거리는 지금과 많이 달랐다. 창문 밖 여성들을 구경하는 일명 ‘사파리 차’들이 줄짓는 진풍경이 연출되곤 했다. 유리문 밖으로 손짓하는 여성들과 그녀들을 훑는

2013.09.11 수 김준희 (충남대 불문과 4년)·임이슬 (배재대 공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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