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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삼성전자 배당 확대의 의미

[시론] 삼성전자 배당 확대의 의미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3년간 배당금을 매년 9조6000억원씩 주기로 했다. 이는 기업 배당의 정상화 과정이고 기업소득을 가계소득으로 이전시키려는 정부 정책에도 부응하는 것이지만, 우리 가계의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 비중이 낮아 실제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배당성향은 매우 낮았다. 배당성향이란 기업의 순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현금으로 얼마나 주는가의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배당성향이 16%였는데, 10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면 16억원을 주주에게 나눠 주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글로

2017.11.17 금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3품 행정’으로 용인시 채무 제로화 시대 이끈 정찬민 시장

‘3품 행정’으로 용인시 채무 제로화 시대 이끈 정찬민 시장

정찬민 용인시장은 현장행정의 달인으로 꼽히고 있다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현장 속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고질 민원을 처리해 왔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발품·눈품·귀품’을 파는 소위 ‘3품 행정’에 올인하고 있다 .‘종이와 책상 아닌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시민행정은 시청 실·국·소장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에게도 전파됐다 .정 시장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인구 100만을 이룬 용인의 제2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밤낮없이 현장을 뛰는 단체장의 모습은 행정 전

2017.11.17 금 김형운 기자

‘사촌 간 공동경영 vs 계열분리’ 기로에 선 세아그룹

‘사촌 간 공동경영 vs 계열분리’ 기로에 선 세아그룹

흔히 한국 철강사는 1973년 포항제철(현 포스코)에 제1고로(용광로)가 지어지면서 시작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규모가 작아서 그렇지 그 전에도 국내에 전기로를 통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있었다. 세아제강이 바로 그런 회사다. 세아그룹의 모기업인 세아제강의 전신은 1960년 설립된 부산철관공업이다. 세아제강은 포스코와는 다른 철강재를 생산한다. 원유·가스를 내보내는 파이프 API강관을 국내 최초로 만든 곳이 세아제강이다. 계열사도 하나같이 철강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에 별로 알려

2017.11.16 목 송창섭 기자

[평양 Insight] 트럼프에 직격탄 맞은 김정은의 도발카드는?

[평양 Insight] 트럼프에 직격탄 맞은 김정은의 도발카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직격탄을 맞았다. 아시아 순방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트럼프가 11월8일 국회 연설에서 김정은을 ‘독재자’ ‘폭군’으로 묘사하며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 더욱이 “북한은 당신의 할아버지(김일성)가 그리던 낙원이 아니다. 그 누구도 가서는 안 되는 지옥”이라며 북한 체제를 지구상 최악으로 꼽았다. 3대 세습을 통해 권력을 넘겨받은 김정은으로선 자신의 존립 기반인 북한 정권의 시조이자 할아버지인 김일성까지 싸잡아 비난한 공개연설을 코앞에서 듣게 된 것이다. 미국 대통령으로선

2017.11.16 목 이영종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

오히려 피해 여성 잡는 대기업 성폭력 구제 시스템

오히려 피해 여성 잡는 대기업 성폭력 구제 시스템

직장상사 B씨로부터 불쾌한 스킨십을 견디다 못한 여직원 A씨는 고민 끝에 용기를 내 회사 측에 피해사실을 알렸다. B씨는 회사 측에 친밀감을 위한 행동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고, 회사는 이를 받아들여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A씨는 결국 조직 내에서 유별난 행동을 한 여직원이라는 시선을 받게 됐고, 이를 견디지 못해 회사를 나오게 됐다. A씨는 아직도 가족에게 자신의 퇴사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샘 여직원 성폭력’ 사태가 알려지는 등 기업 내 성범죄 사태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기업마다 갖추고 있는 ‘성폭력 처리

2017.11.16 목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역대 2위급' 포항 지진…한국 원전 안전한가

'역대 2위급' 포항 지진…한국 원전 안전한가

11월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뒤이어 포항시 북구 북쪽 7km 지점에서 규모 3.6의 여진도 이어졌다. 경북과 경남은 물론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확연히 느껴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규모 5.4의 지진은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유리창이 파손되고 벽면의 타일이 떨어져 깨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지진 피해가 인터넷 커뮤니티들로 알려지자 현지에 있는 친지들에게 안부 전화가 폭주하면서

2017.11.15 수 조유빈 기자

11명의 사우디 왕자는 왜 체포됐을까

11명의 사우디 왕자는 왜 체포됐을까

전제 왕정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1명의 왕자와 4명의 현직 장관, 10명의 전직 장관이 구속되는 일이 벌어졌다. 체포된 인원은 총 5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데, 구속을 주도한 곳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82) 국왕의 아들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32) 왕세자가 이끄는 부패방지위원회였다. 체포 작전이 벌어지기 불과 몇 시간 전, 국왕은 칙령을 내려 위원회를 설립했고 속전속결로 체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부패 혐의자를 수사하고 체포할 수 있으며 출국 금지, 자산 동결 등 막강한 권한을 부여 받았다. 로

2017.11.11 토 김회권 기자

북한의 잇단 도발이 중국 자극했나

북한의 잇단 도발이 중국 자극했나

10월31일 중국의 모든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을 연예면 톱뉴스로 올렸다. ‘세기의 결혼식’이라 부르며 요란스럽게 관심을 쏟았다. 실제 11월1일 낮 12시 현재 바이두(百度)로 검색되는 ‘송중기’ 연관 뉴스는 5만 건에 달한다. 봉황왕(鳳凰網)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결혼식은 118만여 명이 동시 시청했다. SNS의 반응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웨이보(微博)에선 31일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이, 1일 ‘(송중기 부부와) 장쯔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2017.11.10 금 모종혁 중국 통신원

[Today] 취임 6개월 문 대통령 지지율 역대 두 번째 ​

[Today] 취임 6개월 문 대통령 지지율 역대 두 번째 ​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조선일보 : '예산 털어 최저임금' 전례없는 실험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의 두 자릿수 인상(16.4%)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3조원의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최저임금이 오를 경우 인건비 부담을 우려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고용을 줄임으로써 취약 계층 근로자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민간 기업 임금을 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고,

2017.11.10 금 이석 기자

트럼프의 ‘무기강매’엔 이유가 있다

트럼프의 ‘무기강매’엔 이유가 있다

“당신 대장이 세계 최대의 무기상이지. 미합중국 대통령 말이야.” 할리우드 영화 ‘로드 오브 워(Lord Of War, 2005)’에서 최고의 무기 밀매상을 자처하던 주인공은 다음과 같은 말을 듣는다. 본인이 당국의 눈을 피해 1년 동안 판 무기를, 미국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단 하루 만에 팔아치운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예외는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7일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군사 장비를 구입하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은) 수십억 달러의 장비를 주문할 예정이며, 우린 이미

2017.11.09 목 공성윤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왜 또 빠졌을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왜 또 빠졌을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1월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회장 로산 루슬라니)가 공동으로 여는 것으로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기간 동안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렸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했으며, 재계 인사로는 손경식 CJ 회장,

2017.11.09 목 송창섭 기자

 [Today] 잇달은 직장 내 성폭행 “원인은 한국 기업 낡은 관행”

[Today] 잇달은 직장 내 성폭행 “원인은 한국 기업 낡은 관행”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신문 : 김관진 “軍사이버사 댓글 활동 MB에 보고” 검찰이 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사 활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정책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서 사이버사 군무원을 대폭 증원할 당시 이 전 대통령이 특정 지역 출신 배제를 지시한 점과 사이버사 활동 내역을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사실을 일부 시

2017.11.09 목 이석 기자

최고급 식사에 골프까지 쳤지만… “트럼프 끌려가지 않을 것”

최고급 식사에 골프까지 쳤지만… “트럼프 끌려가지 않을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친분을 또다시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을 빌리자면 ‘지금보다 더 가까웠던 적 없는 관계’다. 다만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된다.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이 순방할 아시아 5개국 가운데 첫 나라다. 그는 일본에 발을 딛기 전부터 무역에 관한 논쟁을 예고했다. 11월5일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으로 가는 전용기 안에서 “회담의 중요한 이슈는 북한이 될 것이고, 아시아에서 수년간 나쁘게 진행돼온(badly handled)

2017.11.07 화 공성윤 기자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사드 갈등 해빙 국면, 누가 울고 누가 웃나

지난해 7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불거졌던 한국과 중국의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국과 중국 정부가 10월 말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의 회담이 2년 만에 잡히는 등 화해 분위기가 일고 있다.  재계도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1년3개월여 동안 진행된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국내 산업이 뿌리 채 흔들렸다. 롯데마트가 중국의 첫 번째 타깃이었다. 중국 현지 롯데마트 매장 99곳 중 7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두

2017.11.03 금 이석 기자

‘송중기표’ 물광주사 만드는 화학업계의 저력

‘송중기표’ 물광주사 만드는 화학업계의 저력

‘노케미족’은 화학제품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다.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이 화학제품에 대한 불신을 낳았다. 그런데 정말 노케미족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까. 불가능에 가깝다. 이 기사를 보는 독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휴대폰 배터리나 컴퓨터 부품이 모두 화학소재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이다.   화학산업의 생산품이 갖고 있는 부작용을 무시할 순 없다. 하지만 잘만 사용하면 삶을 건강하게 해줄 수 있다. 목숨을 살리는 의약품 등이 그 예다. 나아가 화학산업은 미래의 먹거리로서 잠재력도 상당하다. 신흥

2017.11.02 목 공성윤 기자

[Today] 문 대통령과 각 세우던 안철수 “경쟁자 아니다”?

[Today] 문 대통령과 각 세우던 안철수 “경쟁자 아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적폐청산 넘어 ‘국가혁신’ 내걸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혁신’을 적폐청산을 잇는 국정기조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선 개헌 투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우선 국정과제인 적폐청산을 넘어 정치와 경제, 사회 분야의 혁신을 문재인 정부 국정을 관통하는 새로운 목표

2017.11.02 목 이석 기자

‘부자 감세’, 마크롱의 위험한 도박

‘부자 감세’, 마크롱의 위험한 도박

전 세계 대부호들이 즐겨 찾는 여름 휴양지인 프랑스 생 트로페(St-Tropez). 10월1일, 이곳에선 연례 행사인 요트 축제가 열렸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은 하루 종일 요트에 대한 뉴스로 도배됐는데, 내용은 생 트로페의 축제가 아니라 바로 ‘호화 요트에 세금을 부과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호화 요트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법안을 들고나온 건 리차드 페랑 프랑스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였다. 부자 감세 논란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내놓은 ‘고육지책’이었다. 프랑스 우파 일간지 ‘르 피가로’는 “프랑스인들은 상징적인 것에 세금을

2017.11.01 수 최정민 프랑스 통신원

“중국 4차 산업 기술, 이미 한국 추월했다”

“중국 4차 산업 기술, 이미 한국 추월했다”

“한국이 이미 4차 산업 분야에 뒤떨어진 것은 확실하다. 과거 한국에게 자동차 기술을 배워간 중국은 이제 전기차 부문에서 한국을 능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더군다나 중국의 드론 기술은 이미 세계 정상급이다. 한국은 정말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일 난다.”  다국적기업 전문 헤드헌팅사(서치펌)인 스탠튼체이스(Stanton Chase)의 ‘55회 글로벌 파트너스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의 산업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집어 넣는 헤드헌팅 산업은 경기 선행을 가늠한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 호황이 찾아올지 예측

2017.10.30 월 송창섭 기자

[Today] 일감몰아주기로 3조원대 그룹 꿀꺽한 사조 3세 논란​

[Today] 일감몰아주기로 3조원대 그룹 꿀꺽한 사조 3세 논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뉴스1 : 한국당, 방문진 이사선임 반발…국감 전면 보이콧 논의 자유한국당이 26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감사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후 3시쯤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열 것"이라며 "(국감 보이콧 등을) 논의하려고 한다"

2017.10.26 목 이석 기자

[Today] 그럼 다스는 누구꺼? ​

[Today] 그럼 다스는 누구꺼? ​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39일째 도발 움직임 없는 北…‘북핵 해결 출구’ 시그널인가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를 예고한 북한이 의외로 잠잠합니다. 지난달 15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 12형’을 쏜 뒤로 39일째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가장 긴 도발 휴지기입니다. 미국

2017.10.25 수 이석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5 수 안성모·노진섭·조해수·이민우 기자

스웨덴 운전면허에 ‘억’소리 지르는 한국인들

스웨덴 운전면허에 ‘억’소리 지르는 한국인들

스웨덴은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스웨덴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려면 최초 1년 동안은 한국의 운전면허증과 한국의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유효기간 1년), 그리고 여권으로 가능하지만 그 기간이 지난 후엔 반드시 스웨덴 운전면허를 취득해야만 한다.(시사저널 제1458호 ‘스웨덴, 한국 운전면허 인정하지 않는 까닭은?’ 기사 참조) 그런데 스웨덴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적지 않게 든다. 한국인이 한국에서 운전면허

2017.10.24 화 이석원 스웨덴 통신원

‘코카서스의 보석’ 조지아 트빌리시 누비는 ‘미니버스’가 궁금해?

‘코카서스의 보석’ 조지아 트빌리시 누비는 ‘미니버스’가 궁금해?

조지아(Georgia)는 아직까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아주 익숙한 국가는 아니다. 어쩌면 아직 ‘그루지야’란 이름으로 더 낯익을지도 모른다. 1991년까지 소비에트 연방공화국 중 하나였던 조지아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코카서스(캅카스) 3국’을 이룬다. 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터키, 서쪽으로는 흑해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인 캅카스 산맥 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지리상으로는 아시아로 분류되지만, 문화적, 종교적, 역사적으로 서아시아보다는 동유럽에 더 가깝다.   유럽의 여행자들

2017.10.24 화 김경민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②] 김동관 한성숙 김상조 김상헌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②] 김동관 한성숙 김상조 김상헌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테슬라, ‘생산량’ 수렁에 빠지다

테슬라, ‘생산량’ 수렁에 빠지다

테슬라는 지금 생산의 수렁에 빠졌다. 매번 걱정하던 테슬라의 생산 능력은 최신형 모델3의 출고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모델3는 내년에 대량으로 판매해야 할 상품이다. 사전예약을 하고 1000달러의 예약금을 지불하며 자신의 모델3를 기다리는 사람이 전 세계에 45만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10월2일, 테슬라가 발표한 2017년 3분기(7~9월)의 생산 대수를 보면서 고개를 갸웃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신형 ‘모델3’의 생산량은 당초 테슬라가 제시했던 목표량의 15%에 불과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17.10.21 토 김회권 기자

우즈벡 '환율 대폭 인상'에 수출업체 대금회수 '반토막'

우즈벡 '환율 대폭 인상'에 수출업체 대금회수 '반토막'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터져 나오는 숨화(CYM) 평가절하 등 악재로 국내 수출업체가 대금회수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9월5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 숨화에 대해 50% 가량 평가절하를 단행한 가운데 수출업체에 대한 대금지급 지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 수출업체들의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후폭풍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숨화 평가절하 이후 대금회수 '절반'으로 떨어져 우즈베키스탄은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주요 수출 대상국들

2017.10.19 목 이상욱 기자

포스트 사드 시대’ 中 진출한 한국 기업들 생존방식

포스트 사드 시대’ 中 진출한 한국 기업들 생존방식

#1. 8월말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시장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올 상반기 중국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1335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업체는 토종 브랜드인 지리(吉利)였다. 지리는 매출이 394억2400만 위안(약 6조780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무려 118%나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43억4400만 위안(약 7471억원)으로, 128%나 급증했다. 이런 호성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출시한 SUV(스포츠 다목적 차량) 시리즈가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실제 지리가 판매

2017.10.19 목 모종혁 중국 통신원

이젠 누구나 문재인 대통령의 ‘랩’을 들을 수 있다

이젠 누구나 문재인 대통령의 ‘랩’을 들을 수 있다

저음이 멋진 배우 이선균이 아침마다 내 이름을 부르며 잠을 깨워준다면? 굳이 그에게 찾아가 녹음을 부탁할 필요가 없다. 음성 합성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이 10월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7’에서 공개됐다. 네이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개발자 김태훈씨는 “음성 합성 기술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이나 음성 안내 시스템, 대화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임회사 데브시스터즈 소속의 김씨

2017.10.17 화 공성윤 기자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살아가기, 경기 수원시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살아가기, 경기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 바로 정조가 세운 조선시대의 성곽, ‘화성(華城)’이다. 화성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1997년의 일로, 이보다 앞선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은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석굴암과 불국사 정도뿐이다.  세계유산이 되기 위한 조건은 하나다.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 막연한 슬로건 같은 이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항목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합쳐 총 10가지다. 그밖에도 원래 모습과 가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 제도적으로 관리 정책이 마련돼

2017.10.12 목 김지나 도시문화칼럼니스트(서울대 도시조경계획 연구실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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