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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휴가의 조건 ‘모기 조심’

건강한 여름휴가의 조건 ‘모기 조심’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모기 때문에 감염 질환을 겪고, 매년 100만명 넘는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이 잦은 여름철에 특히 모기를 조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16)에 따르면, 매년 약 2000명이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병원을 찾는데 7월에 환자가 가장 많다.   #일본 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기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모기에 물린 사람의 약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두통, 구토 등의 증상

2017.07.03 월 노진섭 기자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잇몸병에 엿·캐러멜 나쁘고, 오이·당근 좋다

전체 질환 가운데 감기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앓는 병이 잇몸병이다. 잇몸병은 세균이 원인이 된 염증 질환이다. 잇몸병이 있는 잇몸은 빨갛게 부어 있고, 건드리면 피가 날 것처럼 보이며, 치아 표면도 거칠고,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치조골, 뼈까지 손상해서 치아가 흔들리고 빠진다. 잇몸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첫 번째가 수면 습관이다. 수면의 질은 전신 건강뿐만 아니라 잇몸병과도 연관이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이 잇몸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2017.04.16 일 노진섭 기자

故 김영애씨의 췌장암과 치과치료 논란의 팩트

故 김영애씨의 췌장암과 치과치료 논란의 팩트

얼마 전 배우 김영애씨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 치과의사는 김영애씨가 치과 치료로 암에 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치과의사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대병원 치과병원 교수와 급히 연락해 사실관계를 들어봤습니다. 한마디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주장’이랍니다. 또 신경치료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환자를 임플란트 시술로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병원 수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서울 서초구에 치과 의원을 운영 중인 황아무개 원장이 4월10

2017.04.13 목 노진섭 기자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칫솔질만 잘하면 치약 없어도 된다

예전엔 사기그릇을 지푸라기에 흙을 묻혀 닦았다. 흙은 그릇에 묻은 이물질을 잘 긁어낸다. 치약도 같은 원리다.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과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도록 각종 화학성분을 섞은 제품이 치약이다. 치약은 하루에 한번 이상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시중에 기능성 치약이 넘쳐나고, 국산품 대신 외국산 치약만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치과 전문의들은 치약이 없어도 칫솔질만 제대로 하면 치아 건강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특정 치약을 맹신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칫솔질을 소홀히 하는 생활습관을 지

2017.03.30 목 노진섭 기자

입 냄새 원인 85%는 입속에 있다

입 냄새 원인 85%는 입속에 있다

하루 세 번 꼼꼼하게 양치질하는 데도 입에서 역한 냄새가 가시질 않으면 사람과 대화를 꺼리게 된다. 입 냄새의 원인은 무엇일까. 의료진은 구취 원인의 85%를 입안 문제로 추정한다. 입 안의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휘발성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강경리 경희대병원 치주과 교수는 “전신질환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입안에 입 냄새의 원인이 있다”며 “특히 잇몸질환(치주염), 충치나 오래된 보철물에 낀 치태, 설태(혀 표면이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 등이

2017.03.24 금 노진섭 기자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2.11 토 노진섭 기자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일까?

불과 100년 전 라듐은 화장품·스타킹·치약 등의 원료로 사용됐다. 방사능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당시에 라듐은 질병 치료와 미용에 좋은 물질이라는 게 상식으로 통했다. 라듐의 위험성을 깨닫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는 상식이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다. 만인의 관심사인 건강에 대한 얘기는 더욱 그렇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건강 상식이 누군가의 경험에 업체의 상술까지 더해져 왜곡된 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다. 사실과 다른 얘기가 뇌리에 똬리를 틀면 어느새 건강 상식으로 통한다.

2017.01.30 월 노진섭 기자

FDA는 알고 식약처는 몰랐던 ‘가습기 살균제 원료 치약’

FDA는 알고 식약처는 몰랐던 ‘가습기 살균제 원료 치약’

시중에 유통된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들어있다고 확인할 수 있었던 곳은 국내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도, 치약을 생산한 기업도 아니었다. 미국 식품의약청(미 FDA)이 제출한 문건을 통해서였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실은 미 FDA 문건을 통해 일부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원료가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문건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제품 송염, 메디안 등의 치약에 ‘소듐라우릴황산염’이 들어있다고 미 FDA에 등록한 것으로 돼 있다. 등록된 ‘소듐라우릴황산염’은 아모레퍼시픽이 미원상사로부터 납품받은 것이다. 미원상사는 자사가 납품

2016.09.28 수 박준용 기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아모레퍼시픽, 주가 출렁

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아모레퍼시픽, 주가 출렁

아모레퍼시픽이 판매하는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 향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약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장기적으로 신뢰성에 금이 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27일 이정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미원상사가 가습기살균제 물질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이 포함된 원료를 치약, 비누 등을 생산하는 국내외 업체 30곳에 판매했다. 적발된

2016.09.27 화 송준영 기자

임플란트 시술비 치과마다 ‘고무줄’

임플란트 시술비 치과마다 ‘고무줄’

60대 직장인 임민석씨는 왼쪽 어금니가 썩어서 임플란트 치아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병원마다 제시하는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고민이다. 그는 “80만원대부터 200만원이 넘는 곳도 있어서 어느 병원을 선택할지 막막하다”며 “비용이 싸면 왠지 품질이 좋지 않을 것 같고 비싸면 바가지 쓰는 느낌”이라고 하소연했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비는 고무줄 가격이다. 건강보험 울타리에 들어 있지 않은 시술이어서 딱히 정해진 가격이 없다. 치과가 일방적으로 정한 가격을 환자가 부담하는 구조다. 병원에

2015.07.22 수 노진섭 기자

식약처, 37년 동안 잇몸약 관리 허술

식약처, 37년 동안 잇몸약 관리 허술

우리 국민이 보건 당국의 관리 소홀로 치료 효과가 없는 잇몸약을 37년 동안 먹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외국에서는 몇 해 전부터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잇몸약을 의약품 목록에서 퇴출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 사실조차 몰랐다. 잇몸약을 치료제로 알고 먹어온 소비자들은 소송을 검토 중이다. 잇몸약 시장은 동국제약이 1977년 프랑스 제약회사에서 ‘인사돌’을 수입하면서 형성됐다. 선진국이 판매하는 약이라는 이유로 당시 식약처 전신인 보건사회부는 의약품으로 허가를 내줬다. 이 업체는 1980년대부터

2014.07.31 목 노진섭 기자

잇몸 약 믿었다가 더 큰 고생 한다

잇몸 약 믿었다가 더 큰 고생 한다

직장인 박상돈씨(48)는 찬물을 마시다가 이가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시려 치과를 찾았다. 충치는 없었지만 잇몸이 부었고 잇몸 색깔도 분홍빛이 아니라 검게 변했다. 전형적인 잇몸 질환인 치주염으로 진단받았다. 대한치주과학회가 몇 해 전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잇몸 진단을 해봤더니, 자신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잇몸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10명 가운데 5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은 50%, 35세 이상은 70%, 40세 이후는 80% 이상이 잇몸 질환에 걸린 상태로 밝혀졌다. 김

2014.03.18 화 노진섭 기자

NC가 4강에 든다니 믿겠어요?

NC가 4강에 든다니 믿겠어요?

2014 프로야구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신생 구단 KT를 제외한 9개 구단은 시범경기를 통한 최종 점검을 거쳐 7개월간의 전쟁을 준비 중이다. 올 시즌 가을 티켓을 거머쥘 네 팀은 어디일까. 한국시리즈 우승컵은 어느 팀 차지가 될까. 시사저널이 9개 구단의 새 전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향방을 점쳐봤다. 삼성, 전력 정체로 고민 “올 시즌 우승팀요? 우리 빼고 8개 구단이 다 우승 후보 아입니꺼. 우리는 꼴찌 후보지예.” 시범경기 중 삼성 류중일 감독이 한 말이다.

2014.03.18 화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박박’ 닦지 말고 ‘진동’하듯 문질러라

‘박박’ 닦지 말고 ‘진동’하듯 문질러라

    나이와 치아 상태에 따라 양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치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칫솔질을 찾을 필요가 있다. ⓒ 시사저널 전영기 주부 박혜미씨(42·가명)는 최근 충치 때문에 치과를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매일 식후 세 번 양치질을 깨끗하게 했지만 전혀 닦이지 않은 어금니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는 “칫솔에 힘을 주어 열심히

2012.10.23 화 노진섭 기자

치약도 잘 골라야 이들이 웃는다

치약도 잘 골라야 이들이 웃는다

    ⓒ 시사저널 전영기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 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가지런한 치열과 새하얀 치아를 갖춰야 진정한 미남·미녀로 인정받는다니 치아 관리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잦은 술과 담배 등으로 입 냄새, 즉 구취가 심한 남성 직장인들은 양치질에 더욱 신경 써야 하지만 바쁜 업무 등을 핑계로 모른 체하는 일이 태반이다. 치아 건강에서

2012.03.27 화 석유선│헬스팀장

양치질, 이렇게 해야 이롭다

양치질, 이렇게 해야 이롭다

    ●치약에 물을 묻히면 안 돼요= 많은 사람이 습관적으로 치약을 짜고 물을 묻혀 양치하는데, 이는 금물이다. 치약에 들어 있는 연마제 성분이 일종의 미백제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은 물이 닿으면 희석되어 제 효과를 내지 못한다. 때문에 치약에 물을 묻히고 닦는 것은 한마디로 세척력이 떨어지는 ‘허당 양치’를 하는 셈이다. ●양치는 하루 3번+1

2012.03.27 화 석유선│헬스팀장

질병 아닌 질병 ‘땀 냄새’도 수술 대상

질병 아닌 질병 ‘땀 냄새’도 수술 대상

    ▲ 액취증은 약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 ⓒ강남성심병원 몸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도 병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땀 냄새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국민 100명 중 다섯 명은 땀 냄새로 고생한다. 흔히 말하는 땀은 수분이 99%이므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땀 냄새가 나

2011.06.28 화 노진섭

입·발·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어떻게 하나

입·발·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어떻게 하나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해 부패하면서 생기는 냄새와 잇몸질환으로 인해 잇몸에 고름이 생겨 나는 냄새가 전체 입 냄새 원인의 8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소화기 장애나 이비인후과 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 고질적인 입 냄새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혀에 있다. 양치질할 때 혀 뒷부분과 잇몸을 잘 닦으면 입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셔도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치아와 잇몸 질환에 의한 구취라면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충치로 뿌리만 남은 경우라면 뿌리를 제거하고, 불량 보철물 때문이라면 새로운

2011.06.28 화 노진섭

‘피의 실체’를 보고 또 보라

‘피의 실체’를 보고 또 보라

      ⓒ시사저널 박은숙 분당 1백20회를 오르내리는 부정맥으로 고생해 온 이태곤씨(가명 39)는 올해 초 심장 수술을 받았다. 부정맥의 원인이 피가 역류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심장 판막에 이상이 생겼고, 심장이 비대해져서라고 진단되었기 때문이다. 이씨는

2010.09.06 월 노진섭

잇몸 약, 치료 효과는 없다

잇몸 약, 치료 효과는 없다

      ⓒ시사저널 이종현 회사원 임유공씨(40)는 몇 개월 전부터 이가 흔들리고 잇몸에서 피가 나 최근 치과를 찾았다. 진단을 받아보니 치아 다섯 개가 흔들렸고, 임플란트로 교체하면 치료비가 7백50만원가량 드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그는 치아 한 개

2010.06.29 화 노진섭

통증은 ‘증상’이 아니라 ‘질병’이다

통증은 ‘증상’이 아니라 ‘질병’이다

    ▲ 의사들은 두통 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진통제 치료를 적극 권한다. ⓒ시사저널 우태윤 앨버트 슈바이처 박사는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이 통증이라고 했다. 암, 수술, 출산에 의한 통증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정도로 고통스럽다. 이 고통을 덜어주는 약이 진통제이다. 서양에서는 신이 준 약으로 통한다.

2010.05.04 화 노진섭

5대 통증 예방과 치료는 이렇게 하라

5대 통증 예방과 치료는 이렇게 하라

    ⓒ시사저널 사진 자료 두통 장시간 잘못된 자세는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기게 해 두통을 유발하므로 평소 바른 자세가 최선의 예방법이다. 마늘과 양파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생강과 생강 뿌리는 염증을 감소시킨다. 편두통이 생기면 마그네슘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고추를 보충하면 좋다. 치

2010.05.04 화 노진섭

생활 습관 안 바꾸고 ‘동안의 기적’ 어찌 꿈꾸랴

생활 습관 안 바꾸고 ‘동안의 기적’ 어찌 꿈꾸랴

남성 노화에는 여성과 다른 점이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잦은 흡연,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노화에 취약하다. 최근 들어 노화 예방에 신경을 쓰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바쁘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노화 예방법을 실천하기는 말처럼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시사저널>은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 생활 습관을 바꿔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2009.12.29 화 노진섭

진화하는 임플란트“아는 만큼 씹는다”

진화하는 임플란트“아는 만큼 씹는다”

    영구치는 한 번 손실되면 영영 재생되지 않는다. 인공 치아로 대체하는 보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dental implant)가 대표적이다. 말 그대로 인공 치아를 잇몸에 심는 보철법이다. 임플란트 치아는 ‘제2의 치아’로 불릴 만큼 씹는 힘이나 모양새가 자연 치아와 흡사해서 최근 유행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다른 건강한 치아를 건드리지

2009.08.25 화 노진섭

“감기만 막아도 축농증 예방 가능”

“감기만 막아도 축농증 예방 가능”

    ⓒ시사저널 박은숙 코질환 치료는 최근 코뿐만 아니라 기관지와 함께 이루어진다.  코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기관지와 동반되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축농증(만성 부비동염)과 알레르기 비염은 대표적인 코질환이다. 특히 축농증은 재발이 빈번해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헌종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2009.04.01 수 노진섭

‘헌 이’ 떠나가도 ‘새 이’는 원하는 대로

‘헌 이’ 떠나가도 ‘새 이’는 원하는 대로

    나이가 들면 치아가 빠지기도 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로 치아가 부러질 수도 있다. 치아가 한 개 없다고 해서 당장 생활이 불편하지는 않겠지만 그런 상태를 장기간 방치할 경우 다른 건강한 치아도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발음이 부정확해지며 미용상 보기에도 좋지 않다. 신체 부위 중 유일하게 재생이 되지 않는 것이 치아다. 영구

2008.06.24 화 노진섭

“한국이 나를 놀라게 했다”

“한국이 나를 놀라게 했다”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의 한국 방문기가 클래식 팬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휴이트는 지난 4월 방한해 콘서트를 열었다. 레퍼토리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2권 전곡. 연주가 너무 훌륭해 팬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잇몸을 드러내며 활짝 웃는 그녀의 소탈한 인상은 팬들에게 한껏 친근감을 안겨주었다. 휴이트는 한국에 대한 인상이 무척 깊었던 모양이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2008.05.27 화 김진령 기자

“쇠고기 수입 강행 안 된다”

“쇠고기 수입 강행 안 된다”

    ⓒ시사저널 임영무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를 만난 곳은 청와대 앞 분수대 근처였다. 지난 5월21일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 10여 명이 이곳에서 연좌 농성을 벌였다. 총선을 앞두고 결별했던 진보정당의 대표 정치인들이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이유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기 위해

2008.05.27 화 안성모 기자 asm@sisapress.com

뽑다 남은 이뿌리, 어쩌나…

뽑다 남은 이뿌리, 어쩌나…

치과에서 충치 치료 외에 가장 많이 하는 시술중 하나가 이를 뽑는 행위, 즉 발치이다. 모두들 발치를 할 줄 모르는 치과의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발치를 하다가 치근이 부러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치아의 치근은 얇고 길고 구부러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 뽑힐 것 같은 치아도 조금만 힘을 주면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발치를 해야 하는 치아는 이미 충치가 많이 생겨 있는 경우도 많아 치아가 푸석푸석한 경우가 흔하다. 푸석푸석한 치아는 부서지거나 부러지기

2008.04.14 월 박관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 조교수)

치아 ‘장수 만세’ 이뿌리에 달렸다

치아 ‘장수 만세’ 이뿌리에 달렸다

      ⓒ연합뉴스   나무는 뿌리에서 수분과 양분을 흡수해 자란다. 그 뿌리는 흙속에 숨겨져 있어 겉으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주는 고맙고도 소중한 존재다. 치아도 겉으로 드러나서 씹는 기능을 하고 새하얀 색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2008.04.14 월 박관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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