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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증세 없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실행 가능할까

[Today] 증세 없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실행 가능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5년, ‘정의로운 나라’로 간다 문재인 정부가 19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연내 설치하고 재벌 지배·소유 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문 대통령 대선공약이 망라된 100대 국정과제는 문재인 정부 5년간 국정운영의 밑그림입니다. 국정

2017.07.20 목 이석 기자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리고 정규직 늘더라”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리고 정규직 늘더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인상률(전년 대비 16.4%)을 기록하며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상승폭이 커짐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 완화 및 내수 증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긍정적 시선이 있는 반면, 후폭풍을 우려하는 부정적 시선도 나오고 있다. 기업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용감소, 영세업계 몰락, 물가상승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다.  최저임금 인상이 저소득층에는 효과가 있지만, 소상공인이나 영세 중소기업들은 폐업 등으로

2017.07.17 월 조유빈 기자

[Today]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위한 첫 걸음

[Today]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위한 첫 걸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시급 1만원 시대’ 시동]“인상분 재정 지원” 2018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월급 환산액은 157만3770원입니다. 올해 최저시급인 6470원보다 1060원 오른 것으로, 제도가 시행된 1988년 이래 액수로는 역대 최대 폭입니다. 또 11년 만에 처음 두 자

2017.07.17 월 김회권 기자

‘J노믹스’가 문재인 정부의 동력 좌우한다

‘J노믹스’가 문재인 정부의 동력 좌우한다

‘준비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 되려면​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한 분야별 당면 과제  1945년 일제강점기가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 현대사는 반목과 분열로 얼룩져왔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대립하게 된 한반도의 이념·지리적 상황은 이념과 지역, 세대 간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이런 갈등을 숙주 삼아 기생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났다. 한국 사회는 둘로 셋으로 쪼개졌다.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한 이후에는 빈부 격차까지 더해지면서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 늘어만 갔다.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2017.05.19 금 박준용 기자

盧가 못한 ‘양극화 해소’ 文이 이룰까

盧가 못한 ‘양극화 해소’ 文이 이룰까

‘준비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 되려면​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한 분야별 당면 과제  1945년 일제강점기가 끝난 이후의 대한민국 현대사는 반목과 분열로 얼룩져왔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대립하게 된 한반도의 이념·지리적 상황은 이념과 지역, 세대 간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됐다. 이런 갈등을 숙주 삼아 기생하는 정치인들이 늘어났다. 한국 사회는 둘로 셋으로 쪼개졌다.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한 이후에는 빈부 격차까지 더해지면서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 늘어만 갔다.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부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2017.05.18 목 이민우 기자

“대기업 노조부터 변해야 한다”

“대기업 노조부터 변해야 한다”

대선 주자들은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제시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사용사유 제한’과 같은 노동계 요구를 보수정당 대선후보들조차 내세우는 상황이다. 남은 것은 어떻게 실현할 것이냐의 문제다. 시사저널은 ‘비정규직 문제’ 기획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현실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견해를 담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임금 격차를 해소할 방안은 없을까. 고민해볼 수 있는 대안은 연대임금제도다. 스웨덴 모델이 선례(先例)다. 스웨덴은 1980년대까지 연대임금제도

2017.03.03 금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

“악순환 끊어야 경제 성장 가능하다”

“악순환 끊어야 경제 성장 가능하다”

대선 정국이 열렸다. 대권을 꿈꾸는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정책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비정규직 대책 또한 누구나 언급하는 핵심 과제다. 역대 정권마다 해결하고 싶었지만,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였다. 비정규직 문제는 당사자들의 고통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기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회적 문제다. 시사저널은 대선 정국에서 한국 경제의 핵심 과제인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몇 회에 걸쳐 원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선 주자들과 전문가로부터 대안을 듣고자 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640만 명. 2017년

2017.02.18 토 이민우 기자

[인터뷰] KDI 유종일

[인터뷰] KDI 유종일 "가계부채 근본 대책, 임금 인상·공공 일자리 확대"

가계부채가 1300조원을 넘었다. 1금융권 뿐 아니라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불법사금융 대출이 많이 늘었다. 2금융권 빚은 주로 서민들이 먹고 살기 위해 생활비로 빌린 것이다. 은행권 대출 중에는 주택담보대출액이 가장 비중이 크다. 치솟은 집값과 전세가격에 실수요와 투기 등 여러 목적을 가진 이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도 여러 대책을 내놨다.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시행했다. 강남4구와 과천시의 민간 아파트에 대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종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로 강화했

2017.01.24 화 이준영 기자

대한항공 조종사 배수진 협상

대한항공 조종사 배수진 협상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사측에 휴전을 제안했다. 조종사 노조는 회사측과 임금인상률 차이로 파업을 벌이고 있다. 항공업은 2008년 시행된 필수유지 업무제도 탓에 전체 노조원가 파업할 수 없다. 이에 파업의 파급력이 기대치를 밑돌자 노조가 ‘쉼표’를 찍고 대화 재개에 나섰다. 노사는 다음달 15일까지 집중교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노사간 임금 인상률 차이가 너무 크다. 업계에서는 1월 파업을 재개할 시 추가 손실이 100억원 이상 발생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사가 극적인 타협안을 마련하고 새해 정

2016.12.28 수 박성의 기자

억만장자 갑부로 채워지는 ‘트럼프 내각’

억만장자 갑부로 채워지는 ‘트럼프 내각’

“이러려고 트럼프 뽑았나.”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인 백인 노동자들 사이에서 요즘 터져 나오는 말이다. 트럼프는 2017년 1월20일 취임을 앞두고 자신의 행정부를 꾸려 나갈 이른바 ‘트럼프 캐비닛’ 인사들을 내정하고 있지만, 그 면면을 보면 트럼프가 약속한 공약과는 거꾸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민주당 소속 클레어 매캐스킬 상원의원이 12월11일, 한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인선을 비판하면서 “트럼프 내각을 보니 3G 내각이더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캐비닛이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

2016.12.28 수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현대중 ‘마라톤 임단협’에 근로자들 한숨

현대중 ‘마라톤 임단협’에 근로자들 한숨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집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7개월째 난항을 겪자, 노조 내부에서 “집행부가 투쟁만 하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발기류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회사는 "협상 지연에 따른 2차, 3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올해 안에 협상을 끝내야 한다고 토로하고 나섰다. 노조의 강력한 지지를 방패삼아 인력 구조조정 반대와 임금 인상을 요구해온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가 조직 내·외부 ‘샌드위치 저항’에 직면하며 입장이 난처해졌다.

2016.11.07 월 박성의 기자

“힐러리 당선돼도 문제다!”

“힐러리 당선돼도 문제다!”

“당선이 돼도 더 큰 문제다.”10월19일(현지 시각) 미국 대선후보 간의 마지막 TV토론회를 지켜본 전직 민주당 소속 한 선거 전략가가 내뱉은 말이다. 그의 평가는 이날 TV토론회에서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로 이번 대선이 끝날 경우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나온 우려다. 트럼프는 이날 열린 제3차 TV토론회에서 대선 결과 승복 여부를 묻는 말에 “그때 가서 말하겠다”면서 불복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미국 언론들의 표현대로 240년에 걸친 미국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종의

2016.10.25 화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하이트진로 맥주 1위 탈환 올해는 힘들 듯…

하이트진로 맥주 1위 탈환 올해는 힘들 듯…"2017년 기대"

올해 주류업계 최고의 관심사는 하이트진로의 맥주 1위 탈환 여부였다. 2016년이 채 세 달도 남지 않은 현재까지 실적은 좋지 않다. 일부 제품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맥스 생맥주 회수에 나선 점도 악재다. 12월에 나올 공정거래위원회의 맥주 시장 경쟁 촉진방안도 변수가 될 수 있다.12일 주류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하이트진로가 소주 부문에선 기대 이상 실적을, 맥주 부문에선 부진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거액을 투자해 신제품을 출시해도 실적 회복이 더디다. 하이트진로는 4월 기존 대표브랜드

2016.10.12 수 고재석 기자

“저성과자 해고해도 기업은 신규채용 안 할 것”

“저성과자 해고해도 기업은 신규채용 안 할 것”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9월 말 총파업을 결행했다. 정부가 노조 합의 없이 추진하는 성과연봉제 도입과 노동 개혁을 막기 위해서다. 특히 공공·금융기관 노조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국민을 위한 공공성이 무너진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저성과자 해고 지침도 발표했다. 기존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늘린다는 취지다. 하지만 양대 노총은 이러한 정부 정책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히려 기존 노동자를 회사 밖으로 내몰고 값싼 노동자로 대체하는 것에 불과하다

2016.10.10 월 이준영 시사저널e. 기자

갑을오토텍의 첨예한 노사분규...마주 보고 달리는 폭주기관차

갑을오토텍의 첨예한 노사분규...마주 보고 달리는 폭주기관차

충남 아산의 자동차부품회사 갑을오토텍의 노사분규가 극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노조)는 2015년 임금교섭을 빌미로 전면·부분 파업을 벌여왔다. 그 사이 60차례 이상 단체교섭을 벌였지만, 양측은 매번 이견만 확인한 채 협상테이블을 떠나야 했다. 그 끝에 노조는 지난 7월8일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사측도 7월26일 직장폐쇄로 맞섰다. 관리직을 동원해서라도 생산설비를 가동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노조가 7월31일 공장을 점거하고 관리직들의 출입을 봉쇄하면서 양측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는 평가다.  이로 인해 공

2016.10.03 월 송응철 기자

수요 기반 확충이 필요

수요 기반 확충이 필요

전 세계 경제가 잠재능력 이하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거의 모든 산업이 초과공급 상태에 있다. 수요 기반이 확충되지 않으면 세계 경제는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 등이 쓴 경제원론을 보면 ‘신발공장 이야기’라는 의미 있는 할머니와 손자의 대화가 나온다.  “1930년대 중반이었지.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새 신발 한 짝을 사줄 수 있는 게 행복이었지. 당시 많은 아이들이 신발이 찢어질 때까지 신어야 했고, 몇몇 불운한 아이들은 맨발로 학교에 다녀야 했단다.” “왜 그들의

2016.09.04 일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최저임금 운명 거머쥔 공익위원의 중립성, 도마에 오르다

최저임금 운명 거머쥔 공익위원의 중립성, 도마에 오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국 올해보다 440원 오른 647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으로 하면 135만2230원이다. 앞서 여야가 지난 4월 20대 총선 공약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내걸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상태였다. 특히 여당인 새누리당은 최저임금을 오는 2020년까지 8000~9000원으로 단계적 인상한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올해도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근로자위원들이 퇴장한 사이 공익위원이 찔끔 올린 최저임금 수정안이 통과된 것이다. 지난 11년 동안 회의 도중 노(勞)

2016.08.31 수 정지원 시사저널e. 기자

[최저임금 시즌Ⅱ]① '고용주 편' 의심 사는 공익위원들

[최저임금 시즌Ⅱ]① '고용주 편' 의심 사는 공익위원들

최저임금 수혜자와 미달자를 포함해 최저임금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생계가 영향을 받는 사람은 약 450만~600만명으로 추산된다. 정치권은 4.13총선에서 앞다투어 최저임금 인상 공약을 내걸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은 6470원으로 결정돼 공약에 훨씬 못미쳤다. 이에 불합리한 최저임금 결정방식과 구조를 바꾸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시사저널e는 시민사회와 학계에서 불붙은 최저임금제 논쟁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주]  3530원. 여야가 앞다투어 내걸었던 최저임금 인상 공약과 내년도 최

2016.08.19 금 정지원 기자

한국 노동시간 OECD 2위…연간 2113시간

한국 노동시간 OECD 2위…연간 2113시간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2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간 실질임금은 OECD 평균의 8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실질임금을 연간 평균 노동시간으로 나눈 시간당 실질임금에서는 우리나라의 시간당 실질임금이 OECD 평균의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OECD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집계돼 OECD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에 이어 2번째로 긴 것으로 나

2016.08.15 월 황건강 기자

[2016 세법개정안] 대기업 사내유보금·공익법인 과세 강화

[2016 세법개정안] 대기업 사내유보금·공익법인 과세 강화

정부가 배당확대로 기업소득환류세제를 회피했던 대기업들을 규제하기 위해 배당액 대해 가중치(0.8)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우회상속 논란을 빚은 공익법인에 대해선 외부회계감사를 받도록 해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반면 미래형자동차, 인공지능 등 신성장산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에 대해선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편다. 28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세법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날 재계는 내수침체와 수출부진이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제활력에 방점을 둔 이번 세법개정안의 기본방향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2016.07.28 목 유재철 기자

정치권 750조원 사내유보금 정조준

정치권 750조원 사내유보금 정조준

대기업들이 이익잉여금 등으로 사내에 유보한 750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정치권이 정조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로 예정된 내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때 사내유보금 과세 방안을 포함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계는 야당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사내유보금 환수 움직임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기업의 과다한 사내유보금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기업소득환류세제는 기업이 당해 벌어들인 소득을 투자·임금 인상·배당에 지출하지 않을 경우 해당금액에 대해 10%의 세율을 적용해 법인세에 추가적으로

2016.07.18 월 유재철 기자

“최저임금위원회 대신 국회가 나서야

“최저임금위원회 대신 국회가 나서야"

시급 6480원, 월급 135만원. 유력한 내년 최저임금 전망치다. 최근 3년 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인 7.46%를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6030원에 적용할 때 나오는 결과다.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최저임금 협상은 법정 시한을 넘겼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①사용자위원측의 동결 주장 ②전원회의 파행 ③공익위원 중재안으로 결정’으로 이어지는 예년 시나리오대로 논의가 흘러간다면 전망치에서 그다지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2번 시나리오까지 진척된 상황이다.사실상 공익위원이

2016.07.12 화 최기원 아르바이트노동조합 대변인

최저임금 15달러, 미국은 어떻게 이뤄냈을까

최저임금 15달러, 미국은 어떻게 이뤄냈을까

매년 이맘때쯤이면 되풀이되는 최저임금 논란은 뜨거운 감자다. 김이 모락모락 나서 집어들려고 하지만 그 뜨거움에 놀라 이내 바구니에 다시 던져 놓길 되풀이한다. 우리의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되는데 공익위원 9명,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매년 6월 말쯤 최저임금안을 의결하고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도 이들은 뜨거운 감자를 들었다. 하지만 제출 법정시한인 6월28일까지 끝내 처리하지 못했다. 1만원으로 올려달라는 노동계와 아니면 지금대로 6030원을 유지하

2016.06.30 목 김경민 기자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 하루 앞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 하루 앞

평균연령 22.5세 청년 2인이 국회 정문 앞에 누웠다. 문구용 비닐로 비를 막고 검정색 우산으로 땡볕을 가렸다. 알바노조 조합원인 이가현(23)씨, 우람(22)씨는 17일부터 국회 앞에서 11일째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앞선 16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박정훈(30) 씨는 26일 새벽 혈당이 54까지 떨어지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기원 알바노조 대변인은 “혈당이 54까지 내려가고 맥박이 너무 느려졌다. 혈당과 맥박이 동시에 너무 내려가면 뇌에 피가 안돌아서 쇼크에 빠질 수 있다는 의사조언

2016.06.27 월 정지원 기자

경실련

경실련 "내년 최저임금 6814원으로 13%인상을"

취약업종 구조조정으로 대규모 실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 5차 전원회의(23일)와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28일)이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최저임금 운동 집중행동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실련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기 위해 2017년도 최저임금을 최소 13%인상(6814원)할 것을 촉구했다. 2020년까지 최

2016.06.22 수 정지원 기자

[위기의 현대중공업] 미리보는 노사간 ‘쩐의 전쟁’

[위기의 현대중공업] 미리보는 노사간 ‘쩐의 전쟁’

기본급 인상 등을 놓고 2016년 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조선소. / 사진=박성의 기자 현대중공업 노사 관계가 극악으로 치닫고 있다. 사측이 재정 적자를 이유로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노조가 “일방적인 구조조정 시 파업도 고려할 수 있다”는 강경책을 들고 나왔다. 사측은 수주 가뭄 여파에 긴축경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기본급 동결과 임금피크제를 앞당기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반면 노조는

2016.04.29 금 박성의 기자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를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를

4.13 총선의 결과로 만들어진 여소야대 정국 구도가 국정 운영에 몰고 올 변화가 벌써부터 가시화되고 있다.야권은 당장 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부터 제동을 걸고 나설 태세다. 국민의당은 5월 29일 임기가 끝나는 19대 국회내에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한 연장 등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개정과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은 공조제안에 즉각 의기투합하고 나섰다. 거대 여당 앞에서 수세적이던 야당이 총선 승리를 발판 삼아 발빠르게 공세로 전환하는 모양새다.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데

2016.04.19 화 성철환 편집위원

금융노조, 성과주의 놓고 총파업 불사

금융노조, 성과주의 놓고 총파업 불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월 2일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 앞에서 금융위 성과주의 확산규탄 전체간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달 말 있을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성과주의 도입 논의가 불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와 금융사의 성과주의 강행 시 노조의 총파업 가능성도 제기됐다  17개 은행과 금융 공기업 등 34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3월 말 임금단일협상 산별교섭을 벌인다.  하지만 사측이 금융

2016.03.17 목 이용우 기자

수출, 사라진 환율 효과…기술혁신 중요성 커져

수출, 사라진 환율 효과…기술혁신 중요성 커져

전문가들은 수출에 기여하는 환율 효과가 줄어 기업의 기술 혁신과 내수 경제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뉴스1 전문가들은 수출에 기여하는 환율 효과가 줄어 기업의 기술 혁신과 내수 경제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수출 증대를 위한 고환율 정책을 주의하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5년여 만에 최고점을 찍었으나 수출은 되레 줄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25일 원달러 환율은 1238.8

2016.03.08 화 이준영 기자

IBK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저성과자 해고제 체택

IBK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저성과자 해고제 체택

IBK투자증권 전경 / 사진=시사비즈 IBK투자증권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저성과자에 대한 일반해고 취업 규칙을 도입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일반해고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으로 취업 규칙을 변경하고, 올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533명 중 355명(64%)이 취업 규칙 변경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새 취업 규칙 마련으로 전 직원은 성과 측정을 거쳐 일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일반해고 대상이 된다. 정규직 프라이빗뱅커(PB)

2016.02.04 목 하장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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