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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제로' 진주시, 3천억대 잉여금까지 비축한 까닭

'채무 제로' 진주시, 3천억대 잉여금까지 비축한 까닭

​경남 진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이 빛을 보고 있다. ​지난해 세입에서 필요한 지출을 모두 처리하고도 일반회계에서 3124억원이라는 순세계잉여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순세계잉여금(純歲計剩餘金)은 한 회계연도의 예산을 집행하고 남은 예산에다 당초 추계한 예산을 초과해 징수된 세입을 합한 1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상의 잉여금을 뜻한다. ​ 잉여금이 많다는 것은 건전 재정을 운영했다는 반증이다. 진주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 경남 도내 18개 시·군 중 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빚 없는 도시로 전환했다.  

2017.07.23 일 박종운 기자

진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 7개월째···시정 홍보 '비상'

진주시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 7개월째···시정 홍보 '비상'

경남 진주시의 시정소식지인 '촉석루'가 올들어 진주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삭감으로 자취를 감춘 이후 발행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진주시는 전국 229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정소식지 발행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전국 시보 가운데 유일하게 시정소식지 발행 중단이라는 오명을 낳았다며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초든 광역이든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시정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중단된 것은 진주시가 첫 사례여서 그만큼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진주시

2017.07.19 수 박종운 기자

'꿈키움동산' 들어선 진주 진양호공원에 '어린이 북적'

'꿈키움동산' 들어선 진주 진양호공원에 '어린이 북적'

경남 진주시의 '꿈키움동산' 건물에 연일 아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명소인 진양호공원 후문 일대에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과 청소년 진로체험관인 '꿈키움동산' 건물을 6월 개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체험공간이다.   ​  주목되는 사실은 이곳이 과거 자동차극장으로 운영돼 왔다는 점이다. 심야에만 차량이 붐빌 뿐 평소 인적이 드문 장소로 방치되면서 우범지역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  ​게다가 옛 명성과 달리 시설 노후화와 즐길거리 부족으로 진양호공원이 가

2017.07.17 월 박종운 기자

천연실크 제조 부산물로 중금속 폐수 정화제 만든다

천연실크 제조 부산물로 중금속 폐수 정화제 만든다

​국내 실크산업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진주지역에서 천연실크 단백질을 활용한 중금속 폐수 정화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14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에 따르면 실크연구원은 지난 6월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산업선도원천기술 개발사업에 실크 부산물을 이용한 프로젝트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지원대상 기관으로 확정되면 10년 동안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천연 실크 단백질의 중금속 정화기술에 대한 원천기술을 규명하기 위한 이론적 연구 등 자율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17.07.14 금 박종운 기자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이 전국 '롤 모델'로 자리잡은 이유

진주시 4대 복지시책이 전국 '롤 모델'로 자리잡은 이유

남부권 중추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진주시가 4대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다른 지자체에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확대에 따르는 재원조달 문제의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진주시의 4대 복지 시책은 '다 함께 잘 사는 좋은세상'을 비롯해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 '공부가 재미있는 진주아카데미'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등이다.     

2017.07.12 수 박종운 기자

전통산업 부활에 남부권 중추도시로 거듭난 진주시

전통산업 부활에 남부권 중추도시로 거듭난 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쇠퇴일로를 걷던 전통산업을 되살려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한때 서부경남의 중심 도시라는 자존심을 상실한 채 위기감에 빠져 있던 10년 전과는 다른 모습니다.  이같은 활력은 무엇보다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던 농기계부문과 실크산업, 농특산물업계의 부활에서 기인한다. 지난 2010년 취임해 7년째 맞는 이창희 시장은 2020년을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삼았다.​   농기계산업과 함께 진주 경제의 양대 축이던 실크산업은 지난 1980년대 들어 시작된 저가의 중국산 제품 공세와 패션의 변

2017.07.05 수 박종운 기자

교방예술의 효시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되나

교방예술의 효시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되나

경남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교수, 학계, 예술인 등 15명의 위원진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재)삼광문화연구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서경방송 등과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조례 제정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제반 절차를 하나하나 밟아나가고 있다.​지난해 12월엔 관계 전문가, 예술인 단체, 시민

2017.06.22 목 박종운 기자

‘삼성 총수=불구속’ 공식 깨졌다

‘삼성 총수=불구속’ 공식 깨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새벽 전격 구속되면서 ‘삼성 총수=불구속’ 공식이 깨졌다.  삼성그룹은 1938년 대구에서 설립된 삼성상회가 모태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에 공장을 둔 글로벌 그룹인 만큼 삼성은 그 동안 적지 않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삼성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은 1966년 계열사인 한국비료가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 약 55톤을 건축 자재로 속여 밀수한 이른바 ‘사카린 밀수 사건’으로 위기에 몰렸다.  당시 이 창업주의 차남인 이창희 한국비료 상무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하지만 이

2017.02.17 금 이석 기자

이재용 부회장 전격 구속…삼성

이재용 부회장 전격 구속…삼성 "최악의 시나리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격 구속됐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17일 오전 5시36분경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와 추가로 수집된 증거 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특검은 이에 따라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 부회장을 구속했다.   삼성그룹 총수 중 구속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그룹은 1938년 대구에서 설립된 삼성상회가 모태다. 그동안 크고 작은 위기가 있었다. 삼성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은 1966년 계열사인 한국비료가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 약

2017.02.17 금 이석 기자

KAI, 항공기개발센터 준공···

KAI, 항공기개발센터 준공···"항공우주산업 이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개발센터 전경. /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전투기(KF-X), 소형민수·무장헬기(LCH·LAH) 등 항공우주분야 핵심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항공기개발센터를 준공했다. KAI는 28일 경남사천 본사에서 하성용 KAI 사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송도근 사천시장과 이창희 진주시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개발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항공기개발센터는 지상7층, 지하1층 연면적 2만4512m²(7415평) 규모

2015.12.28 월 송준영 기자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떠나다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떠나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8월14일 중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폐암 때문이었다. 그는 2012년 폐암이 발견돼 일본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1년 후 암이 재발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에는 중국 별장에 머무르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맹희 전 회장은 그동안 ‘비운의 황태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 인물이다. 한때 삼성의 ‘왕좌’에 가장 근접했지만 한순간 야인으로 전락해 오랜 기간 잊혀진 존재로 지냈다. 36세에 총수 대행으로 그룹 진두지휘 이맹희 전

2015.08.19 수 송응철 기자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떠나다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떠나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8월14일 중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폐암 때문이었다. 그는 2012년 폐암이 발견돼 일본에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1년 후 암이 재발돼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왔고, 최근에는 중국 별장에 머무르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맹희 전 회장은 그동안 ‘비운의 황태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 인물이다. 한때 삼성의 ‘왕좌’에 가장 근접했지만 한순간 야인으로 전락해 오랜 기간 잊혀진 존재로 지냈다. 36세에 총수 대행으로 그룹 진두지휘 이맹희 전

2015.08.14 금 송응철 기자

삼성가 장남 이맹희씨 별세...비운의 황태자로 죽은 '복잡한 상황'

삼성가 장남 이맹희씨 별세...비운의 황태자로 죽은 '복잡한 상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왼쪽)과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오른쪽) / 사진 = 우먼센스 이맹희 전(前) 제일비료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다. 이맹희씨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버지다. 그는  ‘비운의 황태자’로 불린다. 부친 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장남 맹희와 차남 창의를 제치고 삼남 건희에게 그룹 경영권을 상속했다.   이씨는 2012년2월 이건희 회장 상대로 느닷없이 상속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2015.08.14 금 김지영 기자

형제는 라이벌… 돈은 피보다 진하다

형제는 라이벌… 돈은 피보다 진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롯데판 ‘왕자의 난’이 벌어지면서 다른 재벌가의 ‘골육상쟁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재벌가에서 경영권이나 유산 다툼은 흔한 일이다. 재계의 내로라하는 집안 중에서 가족 간 분쟁이 벌어지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돈이 물보다 진하다는 비아냥거림이 나오는 이유다. 치열했던 현대가 ‘왕자의 난’ 현대가는 재

2015.08.05 수 송응철 기자

[新 한국의 가벌] #5. 이병철, 도쿄 유학 중인 이맹희에 “즉시 귀국하라”

[新 한국의 가벌] #5. 이병철, 도쿄 유학 중인 이맹희에 “즉시 귀국하라”

일본 도쿄에 유학 중이던 이병철의 장남 이맹희는 1956년 11월1일 급한 전갈을 받았다. “즉시 귀국하라”는 이병철의 명령이었다. 당시 이맹희는 대학원 석사 과정 4학점을 남겨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명령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철칙이었다.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맹희는 부랴부랴 짐을 싸 이틀 후인 11월3일 귀국했다. 이병철과 부인 박두을은 이맹희를 앉혀놓고 “참한 색시감이 있으니 이참에 선을 한번 봐라. 네가 네 살 때부터 마누라감으로 점찍어 두었던 참

2014.12.04 목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4. 삼성 이병철家 / 이병철-홍진기 사돈 맺으며 ‘동지적 관계’로

[新 한국의 가벌] #4. 삼성 이병철家 / 이병철-홍진기 사돈 맺으며 ‘동지적 관계’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년 시절을 상징하는 단어는 ‘고독’이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자랐다. 사업에 바쁜 이병철은 차분하게 아들을 돌볼 여유를 갖지 못했다. 이건희는 고독 속에서 통찰력을 키우고 정신적으로 자신을 단련시켰다. 허물어지지 않고 외로움과 벗할 줄 알게 되면서 그는 세상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어쩌면 오늘날 이건희가 있었던 데는 어릴 적 고독과 홀로 맞섰던 경험이 바탕이 됐는지도 모른다.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이병철의 셋째로 태어난 이건희

2014.11.27 목 소종섭│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3. 삼성 이병철家 - 느닷없는 이맹희의 역습 ‘형제 전쟁’ 불붙다

[新 한국의 가벌] #3. 삼성 이병철家 - 느닷없는 이맹희의 역습 ‘형제 전쟁’ 불붙다

재계에는 최근 소송 바람이 불고 있다. 형제간, 부모와 자식 간, 친척 간 재산 분쟁이 끊이지 않는다. 창업 세대가 사라지고 2, 3세 경영이 일반화하면서 나타난 현상 가운데 하나다. 부의 재분배를 둘러싼 재벌가 갈등은 왕조 시대에 벌어졌던 권력을 둘러싼 혈육 간 피의 전쟁을 연상케 한다. 삼성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지난 2012년 2월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는 느닷없이 둘째 동생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상대로 7100억원 규모의 상속 소송을 제기했다. 등장인물은 물론 규모 면에서도 세간을 놀라게 한 깜짝 소송이었다.

2014.11.19 수 소종섭 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2. 삼성 이병철家 - LG·효성·현대·한진…정·관·언론계까지 거미줄 혼맥

[新 한국의 가벌] #2. 삼성 이병철家 - LG·효성·현대·한진…정·관·언론계까지 거미줄 혼맥

아버지 이찬우(1874~1957년)와 어머니 권재림(1872~1941년) 사이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병철(1910~1987년) 전 삼성그룹 회장이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듣고 자란 단어는 ‘신(信)’이었다. 이찬우는 어린 이병철에게 늘 “비록 손해를 보는 일이 있더라도 신용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다. 이병철은 훗날 기업가로서 크게 성공한 뒤에도 아버지의 말을 잊지 않고 항상 가슴에 새겼다. 또한 이병철의 정신세계를 지배한 책은 <논어>였다. 할아버지가 세운 서당인

2014.11.12 수 소종섭 편집위원

[新 한국의 가벌] #1. 삼성 이병철家 - LG 창업주 구인회와  사돈 맺으며 재벌가 ‘혼맥 시대’ 열어

[新 한국의 가벌] #1. 삼성 이병철家 - LG 창업주 구인회와 사돈 맺으며 재벌가 ‘혼맥 시대’ 열어

한국을 움직이는 가벌(家閥)들이 있다. 핏줄과 부(富), 권력을 매개로 한 거대한 그물망이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정·관·재계 등 각계에 걸쳐 있는 이 네트워크는 물밑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마치 보이는 세상 뒤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있는 것 같다.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新한국의 가벌’을 연재한다. 재계를 중심으로 정계, 법조계를 움직이는 주요 인물들의 혼맥 지도를 촘촘히 톺아보는 기획이다. 혼맥과 그 배경은 무엇이며, 현재는 어떠한지 등을 두루 들여다볼 예정이다. 최근

2014.11.06 목 소종섭 편집위원

주인 술 파티 때 비자  금 뭉텅뭉텅 빼냈다

주인 술 파티 때 비자 금 뭉텅뭉텅 빼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연루된 비자금 및 살인청부 사건은 한편의 영화다. 흥미로우면서도 때론 황당하다. 이재현 회장과 그의 친구들이 고급 룸살롱에서 술 파티를 하는 동안, 그들의 운전사들은 이 회장의 비자금으로 사설 도박과 땅 투기를 벌였다. 이런 과정에서 돈 문제가 꼬이며 청부 살인 사건으로까지 번졌다. <시사저널>은 여러 증언과 수사 기록을 바탕으로 이 사건을 재구성했다.   7월1일 재벌 총수 한 명이 또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재계 14위 CJ그룹 이재현 회장이다. 재벌 수사 때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한

2013.07.15 월 김지영 기자

이맹희 재판 비용 200억 출처는?

이맹희 재판 비용 200억 출처는?

CJ그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씨와 3남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이에 유산을 놓고 벌어진 법정 싸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항소심으로 이어진 이 송사는 4조원대에 달하는 엄청난 소송 가액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별다른 수입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이맹희씨가 200억원대에 가까운 변호사 선임 비용과 인지대를 어떻게 마련했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는 것. 지난해 2월 이맹희씨측은 이병철 회장이 생전에 제3자 명의로 신탁한 재산(주식)을 나눠가져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여기에는 이병철

2013.05.29 수 김진령 기자

삼성가 재산 갈등에 한솔 ‘어부지리’

삼성가 재산 갈등에 한솔 ‘어부지리’

    한솔그룹이 운영하는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내 스키장. ⓒ 연합뉴스 삼성이 한솔과 영보에게 보은 차원에서 선심성 지원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이 작심한 듯이 한솔과 영보에게 매출을 밀어주는 모양새이다. 한솔그룹 핵심 계열사인 한솔CSN은 올해 처음으로 매출 4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역시 연일 ‘고공비행’을

2012.11.13 화 이석 기자

앙금의 칼날 매서워진 삼성 ‘형제 싸움’

앙금의 칼날 매서워진 삼성 ‘형제 싸움’

삼성그룹 창업주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형제간 다툼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상대를 헐뜯는 비방전도 치열하다. 게다가 이들의 다툼에는 소송, 미행 폭로 같은 극적인 요소들도 끼어들어 있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 일가의 형제자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재산 싸움은 이제 법정에서 가려지게 된다. 민사 소송의 특성상 언제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 소송전의 이면에 깔린 형제자매간 앙금은 어디서 비롯되었고, 싸움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짚어보았다.  

2012.04.28 토 이철현 기자

“감동 트윗 원하세요?”‘SNS 과외’도 후끈

“감동 트윗 원하세요?”‘SNS 과외’도 후끈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SNS 선거 마케팅 대행업체 모습. ⓒ 시사저널 임준선 지난 1월 선관위는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허용했다. 총선을 앞둔 정치인들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SNS를 등한시했던 정치인들도 공천 심사 기준에 ‘SNS 역량 기준’이 반영되면서 이를 외면할 수 없는 처지가 되

2012.03.12 월 홍재혜 인턴기자

점입가경 ‘핏줄의 전쟁’, 삼성 지배구조 흔드나

점입가경 ‘핏줄의 전쟁’, 삼성 지배구조 흔드나

    (왼쪽부터) ⓒ 시사저널 사진자료, ⓒ 시사저널 사진자료 선대 이병철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삼성가 형제자매들의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이회장의 친형인 이맹희씨가 7천100억원대의 상속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누나인 이숙희씨도 1천9백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진행 과정이나 결과에 따라 추가로 소송을 제기하는 상속인

2012.03.05 월 이철현 기자

형제자매 애증 따라 ‘내 편, 네 편’?

형제자매 애증 따라 ‘내 편, 네 편’?

    1987년 11월23일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한 유족들. ⓒ 시사저널 사진자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이건희 회장의 친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81)이 7천100억원대의 상속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이숙희씨(77)도 1천9백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공식적인 자녀 4남6녀 중 두 명이 유산 상속과 관련해&lsq

2012.03.05 월 김진령 기자

금 간 형제애 더 찢는 25년 전 차명 재산

금 간 형제애 더 찢는 25년 전 차명 재산

    1987년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에 모인 이회장의 직계 가족들. 앞 줄 오른쪽부터 이맹희, 이창희, 이건희씨. ⓒ 뉴스뱅크 지난해 말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녀이자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부인 이숙희씨가 상속 재산 분할과 관련해 기업 법률자문역 출신 민 아무개 변호사에게 상담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삼성 창업주가 남긴 차명 상속 재산을 두고 재산 다툼이

2012.02.21 화 이철현 기자

“소통·신뢰 찾아보기가 어렵다”

“소통·신뢰 찾아보기가 어렵다”

      ▲ 지난 7월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교육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이 학생인권조례 제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학교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의 임무는 당연히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

2010.11.29 월 이창희│서울 대방중학교 교사

벼랑 끝으로 몬 ‘가문의 고난사’

벼랑 끝으로 몬 ‘가문의 고난사’

고 이재찬씨(46)의 시신은 지난 8월18일 밤 9시쯤 서울 한남동에 있는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운구되었다. 이재찬씨는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손자로, 지난 8월18일 새벽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새한미디어에서 고인과 함께 일한 신용열씨는 “유가족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해 장례가 어떻게 치러질지 모르겠다. 지인인 나조차도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신이 집 앞에서 발견되자마자 옮겨진 순천향대학병원에서조차 유가

2010.08.23 월 이철현 기자

유무선 결합 상품 어디가 더 쌀까

유무선 결합 상품 어디가 더 쌀까

    ▲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선점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시사저널 임준선 인터넷이나 IPTV 가입을 생각 중이라면 ‘지금이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오는 6월1일, KT와 KTF 합병을 앞두고 SK브로드밴드와 LG파워콤이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2009.06.02 화 이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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