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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이면에 ‘굿 프랜차이즈’의 열정과 신념도 있었다

갑질 논란 이면에 ‘굿 프랜차이즈’의 열정과 신념도 있었다

타코벨과 피자헛, KFC를 성공으로 이끈 얌브랜드. 초일류 기업인 삼성조차도 벤치마킹을 주저하지 않는 얌브랜드의 성공전략은 무엇일까. 얌브랜드의 CEO인 데이비드 노박은 사실 경영대학원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하지만 조직과 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전략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핵심은 첫째도 사람, 둘째도 사람, 셋째도 사람이었다. 혼자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경영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 CEO의 역할은 적지 않다. 작은 행동, 부주의

2018.02.12 월 이석 기자·김성희 창업 칼럼니스트

유능한 ‘착한 해커’들 나가라 등 떠미는 한국 기업 문화

유능한 ‘착한 해커’들 나가라 등 떠미는 한국 기업 문화

“돈 많이 주는 회사, 하지만 재미가 없었다.” 보안컨설팅 업체 ‘스틸리언’의 신동휘 이사는 이곳이 벌써 5번째 회사다. 2011년 삼성SDS에서 퇴사한 이후 3년 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삼성SDS·라온시큐어 등을 거쳤다. 국내 해커들 사이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자’로 인정받는 그가 이 회사들을 떠난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였다. 첫 직장은 겨우 7개월 만에 그만뒀다.  이유는 다르지만, 신 이사처럼 한국 기업에 취직했다 퇴사하거나 해외 유수의 기업으로 떠나는 ‘화이트햇 해커’의 수가 적지 않다. 화이트햇 해커는 악의적인

2018.01.19 금 이승엽 인턴기자

‘설탕과의 전쟁’? 번지수 잘못 짚었다

‘설탕과의 전쟁’? 번지수 잘못 짚었다

‘설탕과의 전쟁’, 세계적인 화두다. 영국에서는 ‘설탕세’까지 도입됐다. 우리 정부도 최근 당류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7일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음료·과자 등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만을 대상으로 삼았다. 과일과 우유의 당분은 제외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식품공학 전문가인 최낙언 ‘시아스’(식품업체) 이사는 “과일과 우유에도 당이 많지만 정부가 농가의 눈

2016.04.21 목 노진섭 기자

웅진 2세, 그룹 경영 전면에

웅진 2세, 그룹 경영 전면에

윤형덕 에버스카이 대표이사 내정자(좌),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내정자(우) / 사진=웅진그룹 웅진 오너 2세가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웅진그룹은 창업주 윤석금 회장의 장남 윤형덕(39) 전무를 웅진에버스카이와 웅진투투럽 공동대표에, 윤새봄(37) 전무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에 각각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엔 이정훈(44) 상무가 내정됐다. 윤형덕 대표는 워싱턴대를 졸업하고 웅진코웨이(옛 코웨이) 경영전략실장, 웅진씽크빅 신사업 추진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6.02.29 월 유재철 기자

[인사] DGB금융그룹

[인사] DGB금융그룹

<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신사업부장 김태종 ◇ 3급 승격 ▲ 신사업부 부부장 김삼희   <대구은행> ◇ 1급 승격 ▲ 3공단지점장 김영운 ▲ 동성로지점장 김윤국 ▲ 파동지점장 박희군 ▲ 노변지점장 이삼권 ▲ 변화혁신부장 이용한 ▲ 준법감시부장 임장호 ▲ 동구청지점장 정낙원 ◇ 2급 승격 ▲ 신용리스크팀장 김병극 ▲ 황금PB센터장 김병조 ▲ 울산영업부장 김병철 ▲ 다사지점장 김원재 ▲ 비서실장 김현동 ▲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부장대우) 안

2016.01.27 수 장가희 기자

[인사] KEB하나은행

[인사] KEB하나은행

하나은행 / 사진=뉴스1 ◇ 본부 부서장 ▲인사부장 강이순 ▲명동영업부장 구남영 ▲미래금융사업부장 김경호 ▲증권대행부장 김명선 ▲기업사업부장 김원형 ▲경영기획부장 김정배 ▲기관영업부장 문기영 ▲영남영업지원부장 박재목 ▲충청정책지원부장 이성복 ▲리테일사업부장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임현주 ▲기업여신심사부장 조현철 ▲고객관리지원부장 홍필희 ◇ 지점장 ▲남가좌동 강동윤 ▲김해국제공항 강병제 ▲연희로 강서형 ▲수내역 강선필 ▲강남중앙 강윤철▲서산 강환주 ▲평택중앙 계정희 ▲초량 고광필 ▲용두동 고성빈 ▲수유

2016.01.07 목 장가희 기자

국내 해킹팀, 세계 최고 화이트해커 등극

국내 해킹팀, 세계 최고 화이트해커 등극

우승을 차지한 BoB 교육생들과 유준상 KITRI 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미래부 제공 한국 대표팀이 데프콘23(DEFCON 2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데프콘은 매년 여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킹방어 대회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해킹방어대회 데프콘23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BoB프로그램은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훈련이다. 정부는 사이버보안전문가(화이트해커) 302명을

2015.08.10 월 원태영 기자

오후 4시면 ‘셔터’ 내리는 은행 지점 사라진다

오후 4시면 ‘셔터’ 내리는 은행 지점 사라진다

가까운 미래의 이마트 매장. 주부 A씨는 더 이상 결제를 위해 줄을 서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상품 바코드에 대면 미리 개설해놓은 ‘이마트 계좌’에서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결제되기 때문이다. 평소 자주 사는 물건 근처에 가면 공짜 쿠폰이 스마트폰 알림창에 뜬다. 이마트는 A씨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특화 대출이나 펀드 상품까지 안내한다. 앞으로 이마트가 인터넷 전문 은행 사업에 진출하는 경우를 상상해본 모습이다. 영국에선 대형 유통사 테스코가 테스코은행을 통해 이 같은 사업을 벌이고 있고, 미국 월마

2015.04.28 화 박동휘│한국경제신문 기자

[新 한국의 가벌] #17. 트럭 한 대로 거대한 창공을 열다

[新 한국의 가벌] #17. 트럭 한 대로 거대한 창공을 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요즘 인생에서 가장 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 같다. 재벌가 3세로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온 그의 삶은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일거에 뒤틀렸다.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영어의 몸이 된 그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지난 2월17일 조 전 부사장 사건에 대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앞서 조 전 부사장 측도 항소를 했다. 항공기항로변경죄 등을 둘러싼 법정 공방 2라운드가 시작된 셈이다. 조현아의

2015.03.05 목 소종섭│편집위원

‘불륜 장사꾼’ 흔들리는 중년 유혹 한다

‘불륜 장사꾼’ 흔들리는 중년 유혹 한다

숨이 막힌다. 호흡이 가빠지며 심장도 쿵쾅댄다. 혈관을 타고 온몸에 달콤한 쾌감이 퍼진다. 문득 가시덤불처럼 가슴에 휘감기는 것이 있다. 죄책감이다. 따끔하다. 아내(또는 남편)를 향한 윤리의식이 고개를 든다. 하지만 금기를 넘어선 곳에 도사린 농밀한 쾌락, 그 유혹을 쉽사리 떨쳐내지 못한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모르지 않지만, 아니 너무나 잘 알기에 오히려 빠져든다. 그렇게 그들은 소망한다. 그들에게 금지된 것을. 불륜의 쾌락은 수많은 남편과 아내들을 부정(不貞)의 늪에 빠뜨렸다. 17세기 미국 청교도 목사와 간음한 헤스터

2014.04.16 수 이규대·조유빈 기자

맨주먹으로 창업해 ‘신화’가 된 일곱 남자

맨주먹으로 창업해 ‘신화’가 된 일곱 남자

“기업가의 ‘기’는 나라에 따라 ‘企(바랄 기)’와 ‘起(일으킬 기)’로 나뉜다. 일본은 후자로 번역해 기업가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원뜻을 잃어버리고 단순히 비즈니스맨으로 인식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이 2008년 카이스트에서 ‘기업가 정신’을 강의할 때 한 말이다. 주식 부자들은 대체로 이 ‘기업가 정신’에 충실했다. 주변의 지인들이 &ld

2013.08.27 화 이석 기자·조수영·조유빈 인턴기자

벤처 거부들이 부자 지도 바꿨다

벤처 거부들이 부자 지도 바꿨다

30~40대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의 힘만으로 수천억 원을 모은 거부가 될 수 있을까. 적어도 IT(정보기술) 벤처업계에선 드물지 않은 일이다. 우리나라 경제계를 좌지우지하는 대다수 부호가 유산을 물려받고 체계적인 경영 교육을 받은 것과 달리 IT 벤처업계에는 자수성가형 부자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데다 세계적인 ‘IT 붐’이란 행운까지 따르면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 100대 부자’ 반열에 올랐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이사회

2013.08.27 화 조재길│한국경제신문 기자

한화의 ‘김응룡 선택’, 파울 될까 홈런 될까

한화의 ‘김응룡 선택’, 파울 될까 홈런 될까

    ⓒ 시사저널 이종현 ‘코끼리’ 김응룡 감독이 복귀했다. 한화는 10월8일 김응룡 전 삼성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이다. 8월27일 한대화 감독을 경질한 이후 무려 42일간 한용덕 감독대행 체제를 유지했던 한화는 김감독 선임으로 내년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프로야구 사상

2012.10.16 화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고교 야구 ‘대어’들, 왜 먼 길 못 떠나나

고교 야구 ‘대어’들, 왜 먼 길 못 떠나나

    윤형배 선수. ⓒ 연합뉴스 “서너 명을 제외하고는 대어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8월20일 있었던 ‘2013 신인 지명 회의’에 참석한 아홉 개 구단 스카우터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하지만 스카우터들은 한결같이 “그나마 국외 진출이 예상되던 선수들이 신인지명회의에 참가해 다행이다”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2012.09.03 월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

독특한 학풍 속에서 쑥쑥 큰 거목들

독특한 학풍 속에서 쑥쑥 큰 거목들

    서강대학교 전경. ⓒ 시사저널 사진팀 자료 서강대학교는 역사가 그리 오래지 않음에도 진작 명문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사립대학교이다. ‘서강대’ 하면 투명한 학풍을 중시하는 가톨릭계의 미션 스쿨, 공부 열심히 시키는 학교, 신촌 일대에서 연세대·이화여대와 함께 학점 상호 교류를 비롯해 공조(共助)가 잘 되는 학교로 알려졌고, 학점과 출결

2012.05.28 월 이춘삼│편집위원

아늑한 도시, 인재들 ‘떠들썩’

아늑한 도시, 인재들 ‘떠들썩’

    전라북도 정읍시. ⓒ 정읍시 제공 정읍시 선거구에서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로 현역인 유성엽 의원을 포함해 4명이 꼽힌다. 강광 전 정읍시장(무소속), 김형욱 전 청와대 사회조정3비서관(민주당),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 지역위원장이 그들이다. 네 사람 모두 정읍이 고향이다. 유성엽 의원은 전주고-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전북도청에서

2011.11.27 일 이춘삼│편집위원

새 금맥 캔 ‘맨손 부자’들 대약진 눈부셨다

새 금맥 캔 ‘맨손 부자’들 대약진 눈부셨다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일군 신흥 부호들이 속속 대한민국 갑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벌 자산 조사 전문 기관인 재벌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4백대 갑부’ 가운데 자수성가형 부자가 모두 1백2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전체 6위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8위인 김정주 넥슨 대표이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변화한 산업 판도가 배출해낸 이들 신흥 부자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2011.10.16 일 김진령

‘웰스플러스’ 통해 맨투맨 관리에 ‘온 힘’

‘웰스플러스’ 통해 맨투맨 관리에 ‘온 힘’

    ▲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 ⓒ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은 좀 더 밀착된 VIP 서비스를 위해 제반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있다. 2009년 6월 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를 신설했다. 이에 맞추어 차세대 종합 자산 관리 시스템인 ‘웰스플러스(Wealth Plus)

2011.05.25 수 김진령 기자

불확실성의 시대 돈 어떻게 굴릴까

불확실성의 시대 돈 어떻게 굴릴까

      ⓒ일러스트 이경국 지금처럼 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나 지표를 예측하기 힘든 적도 드물다. 환율·금리·정책 같은 거시지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 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하루 단위로 엇갈린다. 주요 시

2010.03.09 화 이철현·이은지 기자

‘화장’ 고치고 살아난 지하철 집단 상가

‘화장’ 고치고 살아난 지하철 집단 상가

    ▲ 서울도시철도공사는 20개 이상의 상가를 집단으로 계약, 개발을 맡김으로써 인테리어와 분위기, 관리의 통일성을 기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위는 천호역의 집단 상가. ⓒ시사저널 이종현 지하철에 쇼핑하러 간다?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하철 상점이 빠르게 브랜드 매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쇼핑몰에 버금가

2009.05.26 화 이은지

외국계 테마파크가 몰려온다

외국계 테마파크가 몰려온다

      ▲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뉴욕 구역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왼쪽). 여름에 마련하는 워터 퍼레이드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추고 있다(오른쪽). ⓒ연합뉴스   2013년 4월 어느 화창한 토요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사는 김 아무개씨는

2009.04.28 화 안성모·김지혜 기자

서울문화재단 이정훈씨

서울문화재단 이정훈씨

        서울 시청에 무궁화 일곱 송이가 활짝 피었다. 광복 62주년을 맞아 시청 외벽을 페트 재질의 무궁화 송이로 장식한 주인공은 서울문화재단 이정훈씨(33)이다. 2005년 ‘태극기 휘날리며’, 2006년 ‘청사초롱 태극기’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씨

2007.08.20 월 남민우 인턴 기자

민노당 덮친 ‘붉은 그림자’

민노당 덮친 ‘붉은 그림자’

      ⓒ민주노동당 제공 11월3일 민주노동당 방북단은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을 만나 북핵 사태와 남북 교류 등을 논의했다.     민주노

2006.11.03 금 고제규 기자

장민호와 동지들은 두 얼굴의 사나인가

장민호와 동지들은 두 얼굴의 사나인가

      ⓒ시사저널 안희태 지난 11월2일 통일연대와 민중연대 등 9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연대’는 여론 재판을 중단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006.11.03 금 고제규 기자

다시 도마 오른 검찰 중립

다시 도마 오른 검찰 중립

      ⓒ시사저널 백승기 검찰은 어디로 가는가 : 대한변협은 최근 시국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판을 산 검찰의 탈정치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해방 후 제가 시보를 할 때 이

2006.08.18 금 이정훈 기자

신간 안내

신간 안내

    파라다이스가든 1·2 권기태 지음 민음사 펴냄 / 1권 404쪽 2권 324쪽 각권 9천5백원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평범한 회사원이 대기업 오너십 찬탈에 휘말리는 스토리가 선명하다. 문학평론가 김화영씨는 “오늘의 소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힘’이 있다. 그 힘이 강한 추진력이 되어 소설로부터 달아나고 있는 독자들을 붙잡아주었으면 한다”라고 평했다

2006.08.11 금 차형석 기자

‘경영 달인’ 꿈꾸는 무서운 아이들

‘경영 달인’ 꿈꾸는 무서운 아이들

청년 실업자 60만명이라는 우울한 현실에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도전 정신으로 꿈을 낚는 대학생들이 있다. 전세계 대학생이 참가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e-strat’에 참가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 3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정훈(산업공학과 4년) 김재오(산업공학과 3년) 오은정(전자과 4년) 씨는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스쿨 학생들과 겨루어 아시아지역 본선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었다. 3인1조로 구성된 이 팀의 이름은 ‘챌린지밸리’. 도전과 모험을 아우르는 명칭이다.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 로레알이 주최해 올해

2004.04.20 화 이철현 기자

프로 야구 구단 ‘8팀 8색’ 아킬레스건

프로 야구 구단 ‘8팀 8색’ 아킬레스건

그의 어머니는 아들을 불사신으로 만들고 싶었다.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펠레우스왕 사이에서 태어난 아킬레스. 테티스는 아킬레스의 몸을 스틱스 강물에 적셔 어떤 독(毒)도 이겨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테티스가 강물에 적실 수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아킬레스의 발뒤꿈치였다. 물에 완전히 빠지지 않게 하려면 발뒤꿈치를 잡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아킬레스는 자신의 유일한 약점인 발뒤꿈치에 화살을 맞고 죽는다. 누군가의 ‘치명적인 급소’를 이르는 ‘아킬레스건’의 유래다. 2004 프로 야구 막이 올랐다. 올해 프로 야

2004.04.06 화 이태일 (중앙일보 야구 전문기자)

“거대 음모 집단은 아니었다”

“거대 음모 집단은 아니었다”

대학생 인턴 기자 방담 ⓒ 한향란 대학생 인턴 기자들은 “안티조선운동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자기 뜻을 펼치는 보수 언론의 수법을 본떠 를 비판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는 지난해 12월 말 일간지로서는 처음으로 대학생 인턴 기자 24명을 선발했다. 경쟁률 20 대 1을 뚫고 들어간 이들은 지난 1월7일∼2월28일 편집국 각 부서를 돌면서 제작 현장을 지켜 보았다. 대학생들은 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인턴 기자 6명은 지난 4월26일 서울 서대문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에 대한 칭찬과 비판을 거침없이 쏟아

2002.05.06 월 진행·정리 권은중 기자

끼와 엽기, 순박과 주접 ‘빛나라’

끼와 엽기, 순박과 주접 ‘빛나라’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21)의 높은 인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장나라 신드롬은 지난해 열풍을 일으켰던 하리수 신드롬을 능가한다. ‘나라짱’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초등학생부터 ‘양순이’라고 귀여워하는 중장년 팬까지 장나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고루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말 각종 가요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그녀는 올해 SBS 드라마 에 상경한 시골 소녀 ‘차양순’ 역으로 출연해 인기 굳히기에 들어갔다. 현재 는 MBC 주말 드라마 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시사저널 윤무영

2002.04.16 화 고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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