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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재판도 안 끝났는데 범죄자 낙인찍다니…

[단독] 재판도 안 끝났는데 범죄자 낙인찍다니…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후략)” 2009년 5월23일, 한때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 같은 유서를 남긴 뒤 봉하마을 자택 뒷산 부엉이바위에서 몸을 던졌다. 노 전 대통령을 비참한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방아쇠는 바로 검찰의 ‘망신주기식’ 피의사실 공표였다. 시계를 논두렁에 어쨌다는 둥 하는 식의 보도가 이어졌고, 노 전 대통령은 그런 현실을 버틸 수 없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듬해, 민주당(현 더불어

2018.05.02 수 이민우·김종일 기자

“검찰,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사건’ 공개 안해”

“검찰,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사건’ 공개 안해”

문재인 정부 들어와 국가정보원은 보수정권 적폐청산의 중심에 서 있다. 특별활동비 사용과 관련해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기소됐거나 기소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박근혜 정부의 남재준·이병호·이병기 원장은 물론 이명박 정부 시절 원장인 원세훈 원장도 검찰의 칼날을 피해 가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국정원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정부는 더 이상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정원의 국내정보 수집 업무를 경찰로 넘긴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말까지 활동한 국정원 개혁위의 성과다. 물론 개혁위 성과가 100% 만족할 만한

2018.03.01 목 송창섭 기자

MB ‘폭로전’ 방아쇠 당긴다

MB ‘폭로전’ 방아쇠 당긴다

날은 추워졌고 밤은 길어졌다. 밤의 길이는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누구에게는 길어도 짧고, 누구에게는 짧아도 길다. 요즘 긴 밤을 더 길게 느낄 만한 이가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MB)이다. 2013년 퇴임했으니 퇴임한 지 4년이 지났다. 아마 지금처럼 밤이 긴 적은 없었을 것 같다. 하루하루 새로운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다. 그중에는 이미 알려진 철 지난 얘기도 있고, 새롭게 제기되는 의혹도 있다. 어느 것이든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검찰에 소환해 조사하라”며 MB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

2017.11.21 화 소종섭 편집위원·안성모 기자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Today] 트럼프와 잘 풀려가는 한국, 꼬여가는 일본

뉴스가 많이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꼭 체크해야 할 소식을 정리해드립니다.    경향신문 : [트럼프 국빈 방문] 문 “북핵 평화 해결” 트럼프 “코리아 패싱 없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7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등 과거의 호전적 발언 대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올바른 일을

2017.11.08 수 김회권 기자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 등 의혹」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문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 등 의혹」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문

본지는 제1452호 인사이드 뉴스면에 「이인규 출국, 단순 외유인가 도피성인 가」제하의 기사에서 ‘이인규 변호사가 바른에서 재직하는 동안 홈앤쇼핑이 수십 건의 사건을 바른에 맡기며 거액의 수임료를 냈다’고 보도했으며, 동호 동면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제하의 기사에서 ‘강남훈 홈앤 쇼핑 대표가 대리기사가 20분 지각했다는 이유로 대리운전 업체와 계약 해 지를 하고, 납득할 만한 사유도 없이 수행기사를 해고했으며, 2년간 근무한 수행기사가 수당을 지급받지 못해 홈앤쇼핑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에

2017.10.31 화 시사저널

[Today]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문준용씨 특혜 취업 이슈로 둔갑

[Today]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문준용씨 특혜 취업 이슈로 둔갑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YTN : [단독] "권성동 의원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 인사청탁"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대해 검찰이 다시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사촌 동생도 강원랜드에 인사 청탁을 여

2017.10.24 화 이석 기자

[단독] 홈앤쇼핑, 왜 180억 더 비싸게 신사옥 지었나

[단독] 홈앤쇼핑, 왜 180억 더 비싸게 신사옥 지었나

경찰이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 설립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동안 홈앤쇼핑 주변에선 신사옥 시공사 입찰 당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냈던 대림산업이 제외되고 삼성물산이 선정되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져 왔다.(시사저널 제1452호 ‘이인규 출국, 단순 외유인가 도피성인가’ 참고) 홈앤쇼핑 측은 이런 의혹을 부인해 왔으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올해 초부터 이 문제에 대해 은밀하게 조사를 벌여왔다. 홈앤쇼핑은 민간기

2017.09.18 월 박혁진 기자

[단독] 이인규 출국, 단순 외유인가 도피성인가

[단독] 이인규 출국, 단순 외유인가 도피성인가

2009년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맡았던 이인규 변호사가 9년 동안 다니던 로펌을 6월말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로펌 퇴사와 동시에 갑작스럽게 해외로 나갈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안팎에선 이 변호사의 출국이 사실상 도피성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관가(官街)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월말 출범한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국정원 개혁위)가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이른바 ‘논두렁 시계’가 언론에 보도된 경위와 관련한 진상조사에

2017.08.16 수 박혁진 기자·손구민 인턴기자

[단독]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

[단독]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의 수행기사 ‘갑질’ 논란

‘갑질 없는 기업’ ‘을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설립된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가 그를 수행하는 운전기사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들이 제기됐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으로, ‘갑의 횡포’에 맞선 일종의 ‘을의 모임’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갑질’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기업임에도 이런 논란 자체가 나오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는 지적이다. 강 대표는 홈앤쇼핑과 용역계약을 맺은 대리운전 업체에서 파견한 기사가 20분 지각했다고 업체와의 계약 자체를 해지하는가 하면, 납득할 만한 사유도 없이 말 한마디로 기사

2017.08.14 월 구민주 기자

[단독] ‘노무현 수사’ 이인규 전 중수부장, 갑작스런 출국 왜?

[단독] ‘노무현 수사’ 이인규 전 중수부장, 갑작스런 출국 왜?

2009년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맡았던 이인규 변호사가 9년 동안 다니던 로펌을 6월말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변호사는 로펌 퇴사와 동시에 갑작스럽게 해외로 나갈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안팎에선 이 변호사의 출국이 사실상 도피성 출국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 변호사의 지인 중에선 그가 이미 출국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으나 8월10일 현재 출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변호사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집에는 신문과 택배 등이 집 밖에 그대로 쌓여 있었으며

2017.08.10 목 박혁진 기자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일파만파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일파만파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파문이 거세다. 시사저널은 2016년 12월24일 오전 10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23만 달러를 줬다”고 보도했다. 반 총장이 외교통상부 장관이던 2005년과 유엔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0만 달러와 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 제기였다.  2009년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하던 대검 중수부가 ‘반 총장에게 거액을 전달했다’는 박 회장 진술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채 덮었다는 증언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반 총장 측은 “이런 주

2017.01.02 월 김지영 기자

‘노무현 자살’로 막 내린 ‘건국 이래 최대 게이트’

‘노무현 자살’로 막 내린 ‘건국 이래 최대 게이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은 상당히 익숙한 인물이다. 바로 ‘박연차 게이트’의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2009년 초 당시 이 사건은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게이트’로 꼽혔다. 특히 이 사건 이후에 터지는 굵직한 정·관계 로비 사건에는 ‘제2의 박연차’ ‘OO의 박연차’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였다. ‘박연차’란 이름은 ‘로비의 대명사’처럼 쓰여 왔다. ‘박연차 게이트’는 또 다른 비극적인 사건과도 연결돼 있다.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이다.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대한 수사

2016.12.27 화 유지만 기자

[단독] “박연차, 반기문에 23만 달러 줬다”

[단독] “박연차, 반기문에 23만 달러 줬다”

“유엔 사무총장을 하면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 불살라서 노력할 용의가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20일(현지 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단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사실상 대선 출사표다. ‘기름장어’란 별명이 붙은 반 총장이 이날은 ‘기름기’를 뺐다. 직설 화법으로 “물불 가리지 않겠다”고도 했다. 46년 외교관 옷을 벗고 정치인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국내 정치권은 술렁였다. 반 총장이 신당을 창당할지, 비박계 ‘보수 신당’에 합류할지, 제3지대 세력과 뭉칠지 등 여

2016.12.24 토 김지영·박혁진·유지만·구민주 기자

LG전자, 국내 최초 ‘구글 플레이 동영상 앱’ 출시

LG전자, 국내 최초 ‘구글 플레이 동영상 앱’ 출시

(LG전자가 18일 국내 TV제조사 최초로 ‘구글 플레이 무비&TV앱’을 출시한다./ 사진 = LG전자) LG전자가 국내 텔레비전(TV) 제조사 중 최초로 ‘구글 플레이 무비 & TV’ 앱을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사용자는 이 앱에서 영화 콘테츠를 사거나 빌려 스마트폰, 태블릿이나 개인 컴퓨터(PC)에서도 볼 수 있다. 이 앱 속 영화 콘텐츠는 LG 스마트 TV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영상은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된다. 미국, 캐나다, 영

2015.11.18 수 민보름 기자

LG전자 웹OS TV 무료 자동 업그레이드...속도 빨라지고 기능 추가

LG전자 웹OS TV 무료 자동 업그레이드...속도 빨라지고 기능 추가

LG전자 웹OS TV(LG전자 제공) LG전자 웹(web) OS TV에서도 웹OS 2.0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 TV 작동 속도도 빨라진다. LG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웹 OS TV에 무료 웹 OS 2.0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웹 OS 2.0에 추가된 기능은 즐겨찾기(My Channels), 빠른 설정(Quick Setting), 외부입력 선택(Input Picker) 등이다. 채널 즐겨찾기 기능으로 사용자가 자주 보는 채널을 등록하면 홈 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다. 빠른 설정과 외부입력

2015.09.01 화 민보름 기자

박상은 비리 의혹 담긴 ‘X파일’ 있다

박상은 비리 의혹 담긴 ‘X파일’ 있다

이른바 ‘박상은 스캔들’이 여의도 정치권과 인천 지역 정·재계를 강타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항만업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인천 중·동·옹진, 재선)을 겨누며 전 방위 수사에 나섰다. 특히 박 의원에 대한 비리 의혹 수사는 단순한 해운 비리 차원을 넘어 지방선거 관련 공천 헌금, 불법 정치자금 조성 등 개인 비리로 방향을 트는 형국이다. 또 현실 정치의 어두운 속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측근

2014.06.25 수 이승욱 기자

[MB권력 5년 막후] #4. 봉하마을 향하는 칼끝 최종 타깃은 노무현

[MB권력 5년 막후] #4. 봉하마을 향하는 칼끝 최종 타깃은 노무현

촛불 정국 와중이던 2008년 6월20일 이명박 정권의 첫 번째 개각이 이루어졌다. 교수의 시대는 가고 관료의 시대가 열렸다. 이명박 정권 초대 청와대 비서진 가운데는 유난히 교수 출신이 많았다.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를 지낸 류우익 비서실장을 비롯해 박재완 정무수석, 김중수 경제수석,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박미석 사회정책수석, 이주호 교육문화수석이 그들이다. 9명의 수석 중에 7명이 교수 출신이었다. 류우익 실장이 독일 키일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을 비롯해 수석 내정자들은 모두 미국 대학에서 석&mi

2013.08.07 수 소종섭│편집위원

법원 판결문 “진경락, 모든 불법 행위의 책임을 부하 직원에게로 돌려”

법원 판결문 “진경락, 모든 불법 행위의 책임을 부하 직원에게로 돌려”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은 실형을 면하기 위해서 무진 애를 썼다. 기자가 입수한 진 전 과장의 1, 2심 판결문을 보면 1심에서는 두 곳의 로펌에서 변호인 네 명이 변론을 맡았다. ‘법무법인 바른’(변호사 3명)과 ‘법무법인 영포’(변호사 1명)가 그곳이다. 반면 장진수 전 주무관의 변호는 ‘법무법인 천우’가 맡았으며, 변호인은 1명이다. 2심에서는 ‘법무법인 우송’과 ‘법무법인 여산’이 변호인으로 참여했다. 1심과 마찬가지

2012.04.03 화 정락인 기자

민간인 사찰 핵심 열쇠는 ‘진경락 노트북’

민간인 사찰 핵심 열쇠는 ‘진경락 노트북’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노조)는 3월30일 “이명박 정부가 언론을 장악·통제하기 위해 언론사들을 사찰했다. KBS를 망가뜨린 장본인 김인규 사장은 퇴진하라”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 작은 사진은 진경락 전 과장. ⓒ 뉴시스 민간인 불법 사찰의 핵심 열쇠는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45)이 쥐고 있다

2012.04.03 화 정락인 기자

이대통령은 민간인 사찰 보고 안 받았나

이대통령은 민간인 사찰 보고 안 받았나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폭로로 재점화된 민간인 사찰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나돌았던 청와대 개입설은 당사자인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몸통’이라고 지칭하면서 현실로 드러났다. 이제 초점은 이명박 대통령이 사찰 보고를 받았는지, 아니면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모아지고 있다.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민간인 사찰과 청와대 그리고 이대통령과의 연결 고리를 추적했다.  

2012.03.27 화 정락인 기자

“MB가 직접 나서서 실체를 밝혀라”

“MB가 직접 나서서 실체를 밝혀라”

    ⓒ 시사저널 임준선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61)은 ‘청와대 대포폰’을 최초로 폭로한 주역이다. 그는 지난 2010년 11월1일 국회 대정부 질의 때 “청와대가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대포폰을 만들어주었고, 검찰이 이 사건을 은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최근에는 자체 입수한 ‘검찰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

2012.03.27 화 정락인 기자

‘민간인 사찰’ 흑막 뒤에 숨은 몸통은 누구?

‘민간인 사찰’ 흑막 뒤에 숨은 몸통은 누구?

이명박 정부에서 일어난 최대의 ‘국기 문란 사건’이라 할 수 있는 민간인 사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검찰 수사 당시 사찰 증거를 직접 인멸했던 당사자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입을 열면서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만 보아도 청와대와 검찰로 이어지는 정권 핵심부가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2012.03.19 월 정락인 기자

‘산 권력’과 ‘죽은 권력’ 칼날 위의 대결

‘산 권력’과 ‘죽은 권력’ 칼날 위의 대결

총선 정국에서 ‘살아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맞붙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검찰이 판을 만들었다. 검찰은 고 노 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씨와 이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에 대해 수사의 칼을 동시에 뽑아들었다. 대검 중수부가 총대를 맸다. 중수부의 ‘노정연-이상득’ 수사 결과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대형 뇌관이나 다름없다. 이처럼 여권이나 야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사건을 한꺼번에 수사대에 올려놓은 검찰의 노림수는

2012.03.06 화 김지영 기자

‘이국철 폭로’‘MB 사저’ 등 대형 특종 쏟아냈다

‘이국철 폭로’‘MB 사저’ 등 대형 특종 쏟아냈다

    창간 이래 지난 22년 동안 크고 작은 특종을 선보이며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냈던 <시사저널>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굵직한 대형 보도를 잇따라 내놓았다. 올가을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충격 폭로 공개’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단독 보도’도 그중 하나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2011.10.25 화 감명국

뻗어가는 도시, 인맥도 ‘쭉쭉’

뻗어가는 도시, 인맥도 ‘쭉쭉’

    ▲ 용인 죽전지구의 아파트 단지. ⓒ뉴스뱅크이미지 ‘용인’이라는 지명은 조선 태종 14년(1414년)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을 합치며 한 글자씩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용인현은 1896년 경기도 용인군으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용인시로 승격되었다. 인구 증가와 함께 2005년 기흥구,

2011.07.12 화 이춘삼│편집위원

현직 경찰청장이 ‘신문’에 과연 응할까

현직 경찰청장이 ‘신문’에 과연 응할까

      ▲ 지난 4월11일 국회에서 열린 ‘민간조사(탐정) 제도 왜 필요한가’ 공청회에서 축사를 하는 조현오 경찰청장. ⓒ시사저널 유장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 발언’으로 고소·고발된 조현오

2011.04.18 월 김지영

‘정동기 카드’, 자충수 되려나

‘정동기 카드’, 자충수 되려나

    ▲ ⓒ연합뉴스 “왜 가만히 있는 야당의 불쏘시개를 청와대에서 애써 들쑤시나.” 새해 벽두부터 당·청 간 갈등이 심상찮다. 한나라당 주류인 ‘친이계’의 청와대를 향한 불만의 도가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모습이다. 정동기 신임 감사원장 내정자가 ‘뇌관’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2월31일

2011.01.10 월 감명국

검찰·청와대·행정부·방송국까지…다시 주목되는 ‘경동고 인맥’

검찰·청와대·행정부·방송국까지…다시 주목되는 ‘경동고 인맥’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임 감사원장에 내정되면서 경동고 인맥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 그가 민정수석에 임명된 이후, 검찰 내 경동고 인맥인 이인규·황희철 검사가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남부지검장 등에 잇따라 오르면서 ‘경동고 전성시대&rsqu

2011.01.10 월 감명국

<시사저널> 선정 2010 ‘올해의 인물’ 김정은

<시사저널> 선정 2010 ‘올해의 인물’ 김정은

      ⓒ연합뉴스 분야별 2010 ‘올해의 인물’ - 정치 손학규 민주당 대표- 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사회 천안함 전사자 46명- 문화 박칼린 뮤지컬 음악감독- 국제 줄리언 어샌지 위키리크스 대표- 스포츠 추신수 MLB 선수

2010.12.20 월 감명국

<font color=red>최악의 인물</font> / 의혹·공분 키운 수상한 ‘자물통 입’

최악의 인물 / 의혹·공분 키운 수상한 ‘자물통 입’

‘집권 3년차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다. 역대 정권마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들 때쯤이면 반드시 권력 주변에서 무언가 비리가 터졌고, 그것은 곧 정권의 약화로 이어졌다. 현 정부 역시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6월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은 현 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계속 남아 있다.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파문으로 인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는 그 실무 책임자인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을 <시사저널&g

2010.12.20 월 반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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