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정렬기준 |

최신순 과거순
[Today] “평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보자”

[Today] “평창에서 남북 단일팀으로 보자”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평창 ‘남북단일팀’ 제안]‘평창’ 마중물로 남북관계 물꼬 트기   문재인 정부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과 개막식 동시 입장 등을 제안했습니다. 정치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츠 행사를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로 삼으려는 것은 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구상해왔던 접근

2017.06.26 월 김회권 기자

박근혜, 최순실 ‘미얀마 이권 개입’ 직접 지시

박근혜, 최순실 ‘미얀마 이권 개입’ 직접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가 차명으로 지분을 소유한 사기업과 교통안전공단의 80억 상당에 이르는 협약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해 7월 교통안전공단과 미얀마 상무부는 자동차 검사장비를 미얀마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무상원조는 최씨가 미얀마 K타운 사업에 참여시켰던 ‘MITS 코리아’에 제공되는 구조다. 박 전 대통령이 최씨의 사익을 위해 국가 간 협약까지 개입한 것이다. 남은 숙제는 교통안전공단의 누가, 어떤 지시를 받아서 미얀마와 협약을 체결했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당시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17.06.26 월 조해수 기자

[단독] 이충희·최란 부부가 억대 부동산 소송 휘말린 사연

[단독] 이충희·최란 부부가 억대 부동산 소송 휘말린 사연

스타 커플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이충희(58·전 농구감독)·최란(57·탤런트) 부부가 억대 부동산 소송에 휘말렸다. 현재 재개발 예정인 서울 암사동의 4층 건물과 땅(약 1만3124㎡)을 2016년 10월 총 57억9000만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최씨 등이 부당하게 가져간 돈을 돌려 달라는 게 소송의 골자였다. 특히 최씨는 이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시행사인 ㄱ사와 9억원대의 추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부동산 컨설팅 명목이었지만, 실상은 토지 보상금 일부를 부당하게 최씨가 소유한 ㄴ사의 컨설팅 비용으로 돌렸다고 원고 측은 주

2017.06.23 금 김경민 기자

미묘한 감사 시점…언론개혁 신호탄 될까

미묘한 감사 시점…언론개혁 신호탄 될까

감사원이 공영방송 KBS에 대해 예비감사에 착수하면서 언론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표적감사가 아닌 올해 계획에 포함돼 있던 정기감사로 알려졌지만, 시기적으로 볼 때 결국 언론 적폐 청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사저널e는 6월14일 정치권 및 사정기관을 통해 감사원이 KBS에 대해 예비감사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단독 확인했다. 예비감사는 본감사에 착수하기 전 벌이는 정지 작업 성격을 갖는다. 예비감사를 마치면 감사원은 6월말부터 본격적인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KBS 감사, 언론 적폐 청산 시발

2017.06.23 금 엄민우 시사저널e. 기자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시가총액 10조5000억원, 국내외 74개 계열사, 재계 순위 30위권’. 곡물유통·해운·사료·축산·도축가공·식품가공·유통판매 등 7대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거대 기업으로,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대기업 반열에 오른 하림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하림그룹의 지배구조는 이런 위상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림그룹의 지배주주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준영씨다. 올해 불과 26살로 경영 참여 경력이 전무한 그는 한국썸벧(37.14%)과 올품(7.46%)을 통해 지주사인 제일홀딩스 지분 44.6%를

2017.06.22 목 송응철 기자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롯데 수사의 불씨는 되살아날까. 검찰이 지난해 6월10일 롯데 계열사 17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지 꼭 만 1년이 흘렀다. 지난 1년간 검찰은 계속해서 롯데 수뇌부를 겨눴다. 그 결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수천억원대 배임·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올 4월, 롯데가 K스포츠재단과 미르재단을 지원한 것에 대해 신 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두 사건 모두 1심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신 회장을 재판에 넘긴 뒤 롯데 수사는 일단락된 듯했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검찰이 여전히 롯데를 향한

2017.06.22 목 박준용 기자

“문화·예술계에 블랙리스트 조사권 달라”

“문화·예술계에 블랙리스트 조사권 달라”

6월14일 밤 10시,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극단 고래’ 연습실에서 연극인들의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엔 촛불정국 동안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던 ‘블랙텐트’의 극장장 이해성 극단 고래 대표와 블랙리스트 작성에 참여한 인사 명단을 정리하는 검열백서위원회 위원장 김미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출범한 ‘블랙리스트 타파와 공공성 확립을 위한 연극인회의(블랙타파)’ 소속이다. 약 3시간에 걸쳐 이뤄진 이날 회의 안건은 전날인 6월13일 감사원이 내놓은

2017.06.22 목 구민주 기자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신동주 “고바야시가 롯데 사태의 핵심 ‘키맨’이다”

고바야시 마사모토(小林正元) 전 롯데캐피탈 사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롯데 경영권 다툼의 기획자로 그를 지목한다. 아울러 검찰 역시 롯데그룹 비리 수사의 열쇠를 쥔 핵심 키맨으로 그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일본으로 들어가 일절 한국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채 베일에 싸여 있는 일본인 고바야시 전 사장이 사실상 이번 롯데 사태와 롯데 수사의 핵심인물인 것이다. 그는 어떤 인물일까.   지난해 6월 일본 들어간 후 돌연 사표 고바야시 전 사장은 20

2017.06.21 수 송창섭 기자

[단독] 국회의원들 거액 후원금 포스코건설 직원 개인이 줬다?

[단독] 국회의원들 거액 후원금 포스코건설 직원 개인이 줬다?

포스코가 6월 첫째 주부터 감사실 직원 20여 명을 동원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에 대한 대대적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는 이번 감사가 정기감사라는 입장이지만, 포스코건설 내부에서는 자사 임직원들이 비자금을 조성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받고 있다는 해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러한 의혹에 불을 붙인 것은 지난해 8월 포스코건설 계열사가 서울중앙지검 측에 낸 진정서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이 진정서에는 포스코건설이 자사 임직원을 동원해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방법이 자세히

2017.06.21 수 박혁진 기자

“文 대통령 강공 드라이브 계속된다”

“文 대통령 강공 드라이브 계속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인사청문 정국’에 대한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6월12일 한국당의 거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한 데 이어 18일 위장전입 등 각종 의혹을 문제 삼아 야당이 반대해 왔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한 것이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인사 정국’의 정면돌파를 시도하면서 청와대와 야당 간 대치가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개편안 등의 처리에 차질이 불가피할

2017.06.20 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단독] ‘태극기집회’ 탄기국 이어 새한국도 기부금 불법 유용 의혹

[단독] ‘태극기집회’ 탄기국 이어 새한국도 기부금 불법 유용 의혹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끌었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이 6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새한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탄핵 정국 속에서 ‘위헌탄핵 규탄 태극기집회’를 주도했다. 이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역시 40억원대 기부금품법 위반 및 사기·배임 혐의로 고발됐다(4월18일자 “[단독]‘태극기집회 40억원대 기부금 불법 유용…새누리당 창당 자금으로도 사용’” 기사 참조). 

2017.06.20 화 조해수 기자

롯데 측 “한·일 롯데그룹은 개인 소유 회사가 아니다”

롯데 측 “한·일 롯데그룹은 개인 소유 회사가 아니다”

시사저널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관련 주장에 대한 반론을 롯데그룹으로부터 듣기로 했다. 이에 6월14일 8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서를 롯데그룹 홍보실을 통해 신동빈 회장 측에 보냈다. 롯데그룹은 이튿날 답변서를 보내왔다. 우선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과 고바야시 마사모토 전 롯데캐피탈 사장의 경영권 찬탈이 형제간 갈등의 원인”이라는 신 전 부회장 측 주장에 대해 롯데는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며, 일본롯데의 경영진은 한국롯데 경영에 간섭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일본인의 경영권

2017.06.19 월 감명국·송창섭 기자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上)

[단독 인터뷰] 신동주 “롯데, 일본인 손에 넘어갈 수 있다” (上)

1398년 이방원(태종)은 동생인 세자 방석을 살해하고, 조선을 개국한 아버지 이성계(태조)를 옥좌(玉座)에서 몰아내며 권력을 장악한다. 아버지가 자신을 배제한 채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를 역사는 ‘왕자의 난’이라고 기록한다. 2015년 7월28일, 신동빈 롯데그룹(한국) 회장은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에서 전격 해임시키고 자신이 대표이사에 올랐다. 롯데홀딩스는 한국롯데와 일본롯데를 아우르는 사실상 총괄 지주회사 격으로, 롯데 경영권의 상징이다. 이때 아버지 신 총괄회장과 함께

2017.06.19 월 감명국·송창섭 기자

[단독] 조용기 목사, 엘림복지회 조직 변경해 대표직 자리 유지하나

[단독] 조용기 목사, 엘림복지회 조직 변경해 대표직 자리 유지하나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의 상고를 기각했다.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조 목사의 형이 확정된 것이다. 교회 안팎에서는 뒷말이 적지 않았다. “조 목사가 책임을 지고 교회 관련 공직에서 물러나야 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조 목사는 반대였다. 공동대표로 있는 엘림복지회의 정관을 바꿔 자리 유지를 시도한 것이다. 엘림복지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88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교회가 150억원을 들여 건물

2017.06.19 월 이석 기자

서울대병원 ‘외압’ 아니면 ‘눈치’

서울대병원 ‘외압’ 아니면 ‘눈치’

서울대병원은 6월1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고(故) 백남기씨 사망원인을 기존의 ‘병사(病死)’에서 ‘외인사(外因死)’로 수정했다고 발표했다. 병원 측은 유족이 제기한 의료소송을 계기로 사망진단서를 재검토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병원장까지 나서서 ‘사망진단서 수정은 없다’고 했던 서울대병원이 9개월 만에 입장을 번복한 배경에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병원이 새 정부로부터 외압을 받았거나, 스스로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농민 백씨는 2015년 11월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2017.06.19 월 노진섭 기자

[Today] 한미관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드 재배치' 발언

[Today] 한미관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사드 재배치' 발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문정인 “文대통령 생각”이라는데.. 청와대, 공식 해명은 안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지난 6월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우드로윌슨센터에서 한 ‘사드 배치’ 발언의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북핵 동결 시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과 한미군사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라는

2017.06.19 월 김경민 기자

연예계에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 ‘떨’

연예계에선 너무나 익숙한 용어 ‘떨’

의무경찰의 경찰악대원으로 복무 중이었던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최근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016년 10월에 네 차례에 걸쳐 대마초와 액상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탑은 처음엔 전자담배를 피웠을 뿐이라고 부인하다가, 모발 감식 결과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오자 혐의를 일부 시인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빅뱅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세계적 팝스타급이기 때문이다. 포브스 선정 ‘유명인 100인’에 이름을 올린 최초의 한국 연예인이 그룹 빅뱅이다. 포브스는 빅뱅의 20

2017.06.18 일 하재근 문화 평론가

CJ 회장 사면되자 ‘금고지기’도 슬쩍 자수

CJ 회장 사면되자 ‘금고지기’도 슬쩍 자수

CJ그룹 비자금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승수 전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이 뒤늦게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검찰수사가 본격화된 2013년 5월 종적을 감춘 뒤 오리무중이었다. 김 전 부사장은 비자금 운용이 시작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회장 비서실장과 그룹 재무팀장을 지낸 인물이다. 따라서 비자금 조성에 누구보다 깊숙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그의 진술이 수사의 향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도 자연스럽게 제기됐다. 검찰이 수사 초기부터 그를 주요 수사 대상으로 지목하고, 신병 확보를 위해 애를 써

2017.06.16 금 송응철 기자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Today] 강경화 후보자 두고 ‘극한 신경전’ 벌이는 靑과 野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 김영춘 청문회 ‘무난’…오늘 보고서 채택될듯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수색을 최대한 서둘러 모든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모 시설 설치, 재단 설립 등 후속 조치도 착실히 지원하겠

2017.06.15 목 이석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청와대 앞으로 몰려간 이유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청와대 앞으로 몰려간 이유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5월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 인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조 목사의 형이 확정됐다. 2013년 6월 배임․탈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지 4년여 만이었다.  조 목사를 검찰에 고발한 여의도순복음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하 기도모임) 측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고 말했다. 그 동안 조 목사 일가가 교회에 끼친 손해가 적지 않은 만큼 법원의 유죄 확정은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다.  기도모임은

2017.06.14 수 이석 기자

“문화계 블랙리스트 감사결과에 감사(感謝)할 수 없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감사결과에 감사(感謝)할 수 없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였던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전모가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이로써 지난 3월 박영수 특검의 수사 기간 종료와 동시에 주춤한 듯 했던 블랙리스트 수사가 또 한 번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6월13일 감사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실의 지시를 받아 지속적으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왔다는 사실을 포함해 총 79건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대해 감사를 요

2017.06.14 수 구민주 기자

“나 떨고 있니?” 檢 이어 軍 대규모 인적 청산

“나 떨고 있니?” 檢 이어 軍 대규모 인적 청산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작업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검찰과 군이 적폐 청산의 첫 번째 타깃이 됐다. 검찰은 ‘돈봉투 만찬 사건’, 군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반입 보고 누락 사건’을 통해 자신들이 개혁 대상임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 됐다. 문재인 정부의 개혁 칼날은 여느 때보다 매섭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사와의 대화’ 등을 통해 자체 개혁의 기회를 주고자 했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권을 활용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과감히 도려내는 ‘외과수술식’ 방법을 선택했다. 제도적 정비에 앞서 대대적인 인적

2017.06.14 수 조해수 기자

[Today] 文 인사 강행에 야 3당 “이게 협치냐” 반발

[Today] 文 인사 강행에 야 3당 “이게 협치냐” 반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서울신문 : 김상조 임명…文대통령 강공 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이날 통일부 장관에 조명균(60) 전 청와대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장

2017.06.14 수 이석 기자

[단독] 원로 서예가 정도준, 후배들 작품 표절 의혹

[단독] 원로 서예가 정도준, 후배들 작품 표절 의혹

서예계가 때아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원로 서예가 소헌(紹軒) 정도준 작가가 후배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예계가 폭풍전야다. 정 작가는 2012년 복구된 숭례문 상량문을 직접 쓴 서예계 거장으로, 지난 5월12일부터 한 달간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정도준-필획과 구조’라는 이름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곳에 전시됐던 정 작가의 작품 70여 점 중 15점 이상이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서예가이자 서예평론가인 김정환 작가는 5월12일 정 작가의 개인전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전시장 메인 홀에 위치한 작품《태초로부

2017.06.14 수 구민주 기자

조국 “검찰에 ‘충격요법’ 가할 필요 있다”

조국 “검찰에 ‘충격요법’ 가할 필요 있다”

“마치 하나회 숙청 때를 보는 것 같다.” 최근 청와대의 검찰 인사를 바라본 한 검찰 관계자의 말이다. 최초의 문민정부가 들어섰던 1993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첫 번째 개혁 작업으로 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 청산에 돌입했다. 측근들조차 모를 정도로 은밀하고 신속하게 인사를 진행했고, 전두환·노태우 정권 당시 군을 좌지우지하며 핵심 요직을 독점했던 하나회는 지리멸렬했다. 과감한 인적 청산을 통해 군의 가장 큰 적폐를 해소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 대상이 군에서 검찰로 바뀌었다. 문재인 정부의 1호 개혁과제는

2017.06.13 화 유지만 기자

변방에서 주류로 진입하려는 홍준표

변방에서 주류로 진입하려는 홍준표

19대 대선에서 패배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7·3 전당대회에서 보수진영의 주류 진입을 벼르고 있다. 친박(親박근혜) 색채가 강한 한국당에서 선거를 통해 당권을 거머쥐고 주류가 되겠다는 것이다. 대선 패배 이후 미국으로 떠났다가 6월4일 귀국한 홍 전 지사는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정국 구상을 마친 그는 6월12일부터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당협위원장과 당직자를 만날 예정이다. 전대를 앞두고 지지세력 다지기에 나서는 셈이다. 홍 전 지사는 정치판의 ‘아웃사이

2017.06.13 화 남상훈 세계일보 기자

[Today] 문재인 정부 초기 순항을 판가름할 1주일이 왔다

[Today] 문재인 정부 초기 순항을 판가름할 1주일이 왔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장차관 인사] 안경환 법무부 장관 내정자…검찰개혁 ‘비법조’ 출신 투톱 손에  법무부 장관 인사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요. 6월11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69)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참여정부 초기 법무부 장관 자문기구에서 법무·검

2017.06.12 월 김회권 기자

‘호남 민심’ 딜레마에 빠진 국민의당

‘호남 민심’ 딜레마에 빠진 국민의당

20대 국회의 여소야대 정국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당의 고심이 깊어 보인다. 이른바 협치에 대한 ‘딜레마’ 때문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지만, 당의 지지기반 등을 감안할 때 문재인 정부에 협력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다.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정부·여당에 협조할 것은 협조하면서도 견제와 감시라는 야당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해 왔지만, 아직까진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기는커녕 ‘문재인 정부의 도우미’ 역할에 머무

2017.06.12 월 김현 뉴스1 기자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 공약이 부메랑 될까

‘5대 비리 관련자 고위공직 배제’ 공약이 부메랑 될까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5대 비리’ 관련자를 고위공직에서 배제하겠다고 공언했다. 문 대통령이 밝힌 고위공직 배제 기준은 △병역 기피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 전입 △논문 표절 등 5가지다.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이 공약이 문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5월31일 진통 끝에 국회 인준을 받은 이낙연 총리는 병역 기피와 세금 탈루 등의 의혹이 불거지면서 홍역을 치렀다. 강경화‧김상조‧​김이수 후보자 역시 현재 비슷한 의혹이 제기돼 자유한국당 등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고 있다. 김상조 후보자의 경우국회 통과 가

2017.06.10 토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장관 후보자의 손자까지  인사청문회 출석해야

장관 후보자의 손자까지 인사청문회 출석해야

“청문회에서 시작되고 청문회에서 끝난다.” 미국 워싱턴 정가(政街)에서 늘 회자되는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현재 탄핵 위기까지 몰아넣은 사건도 사실은 청문회에서 시작됐다. 미 의회는 수시로 행정부의 장관이나 관료들을 청문회장으로 불러 견제와 감독을 시작한다. 바로 대통령 권력에 대한 감시인 것이다. 그런데 이 청문회는 행정부 내에서 세력 다툼의 장이 되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전격적으로 해임된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먼저 트럼프를 향해 칼을 들이댄 것도 청문회장이었다. 3월20일 코미 당시

2017.06.10 토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리스트 더보기
Welcome

SNS 로그인

facebook 로그인 naver 로그인
기존 회원 비밀번호 재발급
비밀번호 재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