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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광주시 vs 남구 때아닌 '정책원조' 싸움 왜?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으로 제시한 '대한민국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을 두고 광주시와 남구 간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10일 남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과 관련한 광주시의 전날 해명 자료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광역(형)과 기초(아우) 자치단체인 양측이 불과 24시간 만에 기자회견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포문(남구청장)-반박(광주시)-재반박(남구)'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공방전은 표면적으로만 보면 '정책

2017.08.11 금 정성환 기자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 광주시정 산하 기관장 장기공백 '어쩌나'

'제2의 광주시정'으로 일컬어지는 광주시 산하 기관장의 인선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가 무더기 공석 사태를 빚고 있는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수장 선발'에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등이 우여곡절 끝에 새 주인을 맞았지만 도시공사와 문화재단 등은 현재 7개월째 대표 없이 운영되고 있다.  적임자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광주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가 최근 세번째 사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일부 응모자를 둘러싸고 부적격 논란이 이는 등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기업 쇄신을 표방한

2017.07.20 목 정성환 기자

국정교과서에서 삭제된 5·18 사격 헬기 실체

국정교과서에서 삭제된 5·18 사격 헬기 실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구 전남도청 앞을 비행하던 헬기 사진이 국정교과서 최종본에서 삭제돼 정치권 및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2월2일 성명서를 내고 “현장검토본 공개 당시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실렸던 헬기사진을 최종본에서 삭제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는 헬기 사진에는 광주 금남로 상공을 비행하는 군 헬기와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28일 공개한 검

2017.02.03 금 조유빈 기자

잇따른 ‘통학버스 사고’ 안전 매뉴얼 무용지물

잇따른 ‘통학버스 사고’ 안전 매뉴얼 무용지물

최근 4개월 사이 ‘통학 차량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어린이 3명이 목숨을 잃거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모두 전남·광주 지역에서 일어났다. 관계기관이 대책을 마련한다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그때뿐이었다. 관리 소홀은 여전했고, 안전의식도 나아진 게 없었다. 차량 안전 매뉴얼은 있으나 마나였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지난 4월6일 광주에서는 중증장애를 앓던 박한음군(8)이 특수학교 통학버스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68일간 병원에 있다가 숨졌다. 약 3개월 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에 다니는 중국 동포 최아무개군(4)이 8

2016.08.17 수 정락인 객원기자

상처만 남긴 ‘양향자표’ 삼성 자동차 광주 유치 공약

상처만 남긴 ‘양향자표’ 삼성 자동차 광주 유치 공약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향자 후보가 2일 광주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인 광주 지역에서 국민의당에 사실상 참패를 당함에 따라 지역에서 양향자 후보가 내세웠던 삼성전자 자동차 사업 유치 공약에 대해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향자 후보와 관계없이 애초에 윤장현 시장이 추진하던 사업이 선거 패배와 함께 묻혀버리게 될지 걱정스럽단 지적이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총선을 코앞에 두고 &ld

2016.04.14 목 엄민우 기자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호남의 적통은 바로 우리!”

야당의 전통 강세 지역, ‘야당 텃밭’이라 불리던 호남이 들썩인다. 야당 분열이 그 이유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고되면서 호남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호남 유권자는 역대 선거에서 ‘전략적인 선택’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총선 결과가 내년 대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광주 동·남구 갑 / 국민의당 후보자 간 치열한 경쟁 예상

2016.03.10 목 조유빈 기자

임종룡 위원장 “서민 채무조정 제도 개선”

임종룡 위원장 “서민 채무조정 제도 개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취약계층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뉴스1 20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취약계층의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취약계층의 자활과 재기를 위해서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과도한 채무부담을 합리화하는 채무조정이 중요하다”며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채무

2015.11.20 금 이준영 기자

툭하면 달라붙는 불청객 ‘종북’, 문재인은 괴로워

툭하면 달라붙는 불청객 ‘종북’, 문재인은 괴로워

“문재인 대표는 이번이 (대선) 마지막이다. 국민들에게 기회를 세 번이나 달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나. 오는 4월 재·보선과 내년 총선까지 무난히 치러내야만 청와대로 가는 길이 열릴 것이다.” 한 야당 관계자가 전한 이 말은 지금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처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문 대표 주변에서는 “문 대표의 성향으로 볼 때 만약 2017년 대선에서 실패한다면 깨끗이 물러날 사람이지, 또 하겠다고 덤벼들 사람은 아니다”고 말한다.   지

2015.03.17 화 조해수 기자

호남, 안철수 대신 ‘새 양자’ 맞을 채비

호남, 안철수 대신 ‘새 양자’ 맞을 채비

안방이 뚫렸다. 바깥방들에서도 성적이 처참하지만 그동안 철통같이 사수해오던 안방만큼은 내심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한 기대를 한 것 같은데, 결국 내주고 말았다. 전남 순천·곡성에 이정현 후보가 새누리당의 빨간 깃발을 꽂은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참패에 대한 평가에 가중치가 부여되는 이유다. 순천·곡성 사수를 위해 선거 당시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지도부를 이끌고 세 차례나 현지를 방문해 서갑원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준총선급이라 전국에 걸쳐 혈투가 벌어지는 엄중한 선거 과정에 텃밭인 호남

2014.08.05 화 윤희웅│민(MIN) 컨설팅 여론분석센터장

여의도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다

여의도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헤매다

 “(7·30) 재보선에서 (15곳 중 야당이) 8 대 7로만 이겨도 여당의 심리적 과반수는 무너진다. 무엇보다 상임위는 대부분이 여야 동수로 구성된다. 그 정도로 이번 재보선이 중요한데…. 지금 우리 당 (공천하는 상황을) 보면 참 안타깝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7월8일 기자와의 대화 도중 공천 문제가 나오자 목소리를 높였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을 사흘 남겨두고 공천 상황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당내 분란만 가중되는 데 대한 우려를 나타

2014.07.16 수 감명국·조해수 기자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표’만 보고 가차 없이 내치는 ‘나으리들’

6·4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치러졌다. ‘대통령을 지키자’는 여당과 ‘대통령을 심판하자’는 야당 지도부는 5일 새벽까지 TV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6·4 지방선거 결과에 가장 큰 관심을 나타낸 이들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야구계와 프로야구단들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구단 운명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공생 관계 된 프로야구와 지자체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프로야구단과 연고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는 그리 긴밀하지 않았

2014.06.25 수 박동희│스포츠춘추 기자

“안철수부터 일단 구해놓고 보자”

“안철수부터 일단 구해놓고 보자”

광주 지역 여론조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윤장현 후보가 무소속 강운태 후보에게 계속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새정치연합은 비상이 걸렸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전략 공천’이 광주 시민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광주의 50대 시민 ㄱ씨는 선거 하루 전 시사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광주 정서를 모르는 소리다. 장담컨대, 윤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본다. 안철수 대표는 야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다. 광주는 될 사람을 밀어준다. 강운태 후보가 비록 광주에서

2014.06.11 수 엄민우 기자

몸값 오른 김문수 궁지 몰린 손학규·문재인

몸값 오른 김문수 궁지 몰린 손학규·문재인

6·4 지방선거가 대권 주자 부침에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그림이 새롭게 그려질 것이란 얘기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잠재적인 대권 주자들이 대거 배출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풀뿌리 민심의 선택을 등에 업고 대권을 향한 기지개를 펼 태세다. 자연스럽게 기존 대권 주자들의 향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자칫하면 졸지에 ‘구(舊)정치’로 몰릴 수 있다. 새누리당의 정몽준·김문수·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손학규·정동영 등이 그들이다. 한때 새 정치의

2014.06.11 수 조해수·엄민우 기자

지방권력 접수한 잠룡들 대권 경쟁 불붙이다

지방권력 접수한 잠룡들 대권 경쟁 불붙이다

‘통령(統領)’의 사전적 의미는 ‘일체를 통할하여 거느리는 사람’이다. 우리에겐 대통령이란 용어가 훨씬 더 익숙하다. 대통령의 어원은 통령에 ‘대(大)’자를 하나 더 붙인 것이다. 통령의 최고 우두머리 개념이다. 그래서 대통령에 이은 공식 2인자를 ‘부대통령’이 아닌 ‘부통령’으로 부르고, 대통령 못지않은 권력을 가진 자를 ‘소통령’이라 빗대어 부르기도 한다. 6·4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2014.06.11 수 감명국·이승욱 기자

새 주군 앞으로 헤쳐 모여!

새 주군 앞으로 헤쳐 모여!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5월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가 있는 이곳에 야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집결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노 전 대통령의 친구이자 핵심 참모였던 문재인 의원, 노 전 대통령이 동업자라고 불렀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쟁쟁한 인사들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계기로 ‘친노(親노무현)’가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새정치

2014.05.28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수도권 ‘빅3’,  누구의 손에

수도권 ‘빅3’, 누구의 손에

5월13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전북도지사 경선을 마지막으로 17개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6·4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는 4월 초만 해도 ‘여당 승리’가 예상됐으나, 4월16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하면서 민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야당이 꼭 유리하다고만 볼 수도 없다. ‘정권 심판론’ 못지않게 ‘정치 혐오’에 따른 민심 이반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시계 제로 형국이다. 시사저널은 여론조사

2014.05.21 수 조해수·감명국 기자

“좀 거시기하지만…”

“좀 거시기하지만…”

‘약무호남 시무국가.’ 광주 공항에 내리면 바로 볼 수 있는 문구다.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이다. 이순신 장군 못지않게 지금 호남, 특히 광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대표일 것이다.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새정치연합 소속 각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윤곽이 정해졌다. 그러나 모두 구민주당 인사들이고 ‘안철수 진영’ 인물은 찾아볼 수 없다. 안철수 사람으로 전북

2014.05.21 수 광주=엄민우 기자

“괜히 한 집 살림 차린 거 아냐?”

“괜히 한 집 살림 차린 거 아냐?”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내 ‘윤장현발(發)’ 공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통합 전 야권의 양대 세력이었던 민주당과 새정치추진위원회(안철수 진영, 새정추) 간의 내홍 양상이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5월2일 밤 ‘친안(親안철수)파’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윤장현 전 새정추 공동위원장을 전략 공천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광역 및 기초선거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이는 옛 민주당 출신 인사들과 새정추 인사들 간 정면충돌 양상이어서 쉽게 봉

2014.05.14 수 김현│뉴스1 정치부 기자

안철수의 승부수 “안방은 내 사람으로”

안철수의 승부수 “안방은 내 사람으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한 수였다. 연휴 중인 토요일(5월3일) 새벽을 틈타 기습적으로 이뤄진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 공천 결정이 정치권을 뒤흔들어 놓았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최측근인 윤장현 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된 것이다. ‘밀실 야합 공천’ ‘낙하산 공천’ ‘자기 사람 심기’ 등 험악한 말들이 안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쏟아졌다. 안 대표에게 우호적이던 광주의 민심에서도 격앙된 분위기가 감지된다. 윤 후보와 경쟁을

2014.05.14 수 이승욱·엄민우 기자

안철수의 운명, 광주 표심이 가른다

안철수의 운명, 광주 표심이 가른다

“윤장현 예비후보를 전략 공천하든지, 최소한 강운태 현 시장을 컷오프 탈락시키든지 둘 중 하나를 이뤄내지 않으면 광주도 안철수의 ‘새 정치’에 등을 돌릴 것이다.” 오랜 기간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 공동대표를 도와온 광주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요하는 광주 지역 ‘안철수 지지층’의 속마음을 이렇게 정리했다. 안 대표에게 광주는 ‘기회의 땅’이었다. 새 정치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가장 컸던 곳이다

2014.04.23 수 엄민우 기자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한 지붕 네 가족’

예선전부터 불꽃 튀는 ‘한 지붕 네 가족’

본선 대결에 앞서 펼쳐지는 예선 격인 당내 경선에서는 계파 간 힘겨루기가 첨예하게 펼쳐진다. 여당인 새누리당에 ‘친박(親박근혜)’ 대 ‘비박(非박근혜)’으로 선명한 구도가 형성된 것에 반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다소 복잡하다. 흔히 민주당은 ‘친노(親노무현)’와 ‘비노(非노무현)’가 대립했으나 친노가 한때 민주당의 주류 세력이 되면서 이 내부에서도 분화가 일어났다.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친노의 새로운 수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문 의원을 중심

2014.03.26 수 감명국 기자

“동문이라도 선거판에선 인정사정 없당게”

“동문이라도 선거판에선 인정사정 없당게”

야도(野都) 광주광역시의 시장 싸움은 당초 민주당 대 ‘안철수 당’의 정면 승부로 예상됐다. 민주당 후보로 나설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 간 경선 승자가 새정치연합 후보로 확실시되던 윤장현 공동위원장과 본선에서 한판을 겨루는 대진표였다. 예전만 못하더라도 지역에서 뿌리 깊은 민주당 세력과 그 대안 세력으로 기세를 올리는 안철수 진영 간 싸움은 초박빙의 접전이 될 것으로 점쳐졌기에 관심을 모았다. 또한 본선 이전에 치러질 강운태 대 이용섭 간 맞수 대결 역시 그 못지않게 흥미진진할 것이 분명했기에 더욱 그랬

2014.03.18 화 김현일 대기자

충남 안희정, 부산 서병수, 강원 최문순 앞서

충남 안희정, 부산 서병수, 강원 최문순 앞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의 윤곽 또한 서서히 드러나면서 지방선거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특히 영호남 등 여야 지역색이 강하거나 현역 단체장이 재출마하는 지역의 경우에도 통합 신당 창당과 여당 중진 차출 등 이른바 ‘컨벤션 효과’가 미치는 향배에 따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충청 지역 이 지역 선거 판세는 말 그대로 혼전 양상이다. 다만 신당 후보로 나서게 될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경우 여전히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4일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가

2014.03.11 화 이승욱·엄민우 기자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안철수 비집고 들어갈 틈 좁아졌다

설 명절 전과 후가 확실히 달라졌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 자천 타천 후보로 거론되던 인사들도 최근 입장 표명을 분명히 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전국 각지에서 표출되는 민심에 의해 이전까지 오리무중이던 지방선거 판세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주요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들이 앞다퉈 발표하는 여론조사 결과에서 최근의 민심이 묻어난다. 시사저널은 지난 호(제1267·1268 설 합병호)에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모두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는 설 민심의

2014.02.12 수 감명국·엄민우 기자

[2014 지방선거] “민주화의 성지, 광주는 절대 양보 못해”

[2014 지방선거] “민주화의 성지, 광주는 절대 양보 못해”

광주를 비롯한 호남은 이미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선거전에 돌입하다시피 한 상황이다. 호남의 중심이자 상징인 광주에서 현재 민주당은 광주시당위원장인 임내현 의원이, 안철수 신당 측에서는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각각 선거 총괄 사령탑을 맡고 있다. 이번 6·4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호남 표심의 향배는 향후 정국에 큰 소용돌이를 몰고 올 전망이다. 시사저널은 야권 맹주를 다투는 양 진영의 사령탑인 임 의원과 윤 공동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선거 전략을 들었다. “

2014.01.28 화 엄민우 기자

[2014 지방선거] 호남 - ‘민주당의 심장’에 균열 생기나

[2014 지방선거] 호남 - ‘민주당의 심장’에 균열 생기나

호남은 이미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원래 호남은 민주당 깃발만 들고 나오면 그걸로 끝이었다. 그러나 ‘안철수 신당’이라는 복병이 출현하면서 수도권과 더불어 가장 뜨거운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광주시장 - 강운태vs이용섭 당내 경쟁 치열 양 세력 간 기 싸움은 특히 ‘민주당의 심장’ 광주에서 불꽃이 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원(광산을) 간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그동안 강 시장이 강력한 후보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안철수 신당이 부각되

2014.01.28 화 광주=엄민우 기자

윤여준의 귀환 장하성의 퇴각

윤여준의 귀환 장하성의 퇴각

‘안철수 신당’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안철수호’의 핵심 동력인 돛대 역할을 맡았다. ‘정책네트워크 내일’(내일)은 신당의 방향을 결정하는 키 역할을 맡는다.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국민동행)과 ‘복지국가정치추진위원회’(복정추)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삿대와 노 역할을 하면서 안철수호에 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철수호가 6월 지

2014.01.14 화 조해수·엄민우 기자

“호남에서 두 곳만 잡으면 민주당 무너진다”

“호남에서 두 곳만 잡으면 민주당 무너진다”

“누구도 알 수 없는 3대 불가사의가 있다. 김정은(북한 지도자)의 속마음, 박근혜의 창조경제 그리고 안철수의 새 정치다.” 한때 인터넷에 회자됐던 정치권 풍자 유머다. 안철수의 ‘새 정치’에는 늘 ‘물음표’가 붙었다. 정치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직과 인물이 보이지 않았다. 안철수 세력이 처음으로 만든 조직은 연구소였고, 그 조직이 공식적으로 모았던 인물은 이른바 실행위원들이었다. 하지만 이 조직과 인물 모두 안철수 의원이 그토록 외쳤던 ‘새 정치&r

2014.01.14 화 엄민우 기자·조해수 기자

고건 잃은 호남

고건 잃은 호남 "거기 누구 없소?"

광주·이진상 (언론인)       대권 행보에 나섰던 고건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24일 옛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누구 밀어줄

2007.01.30 화 광주, 이진상(언론인)

광주 · 전남을 움직이는 사람들

광주 · 전남을 움직이는 사람들

경  제 마형렬 69세 전라남도 강진 출생. 목포해양고등학교, 목포해양전문대학 졸업. 남양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 회장 역임. 평사원으로 입사해 34세에 부도 직전인 남양건설을 인수해 시공 능력 50위권 안팎으로 키운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    

2006.01.23 월 차형석 기자 · 이석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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