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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북제재 시늉만 할 가능성 크다”

“中, 대북제재 시늉만 할 가능성 크다”

9월3일 오전 11시29분(현지 시각), 북한과 인접한 지린(吉林)성 남부의 지축이 흔들렸다. 진동은 10초 이상 지속되면서 휴일을 즐기던 주민들을 경악시켰다. 지진은 조선족 동포들이 많이 사는 옌볜자치주 옌지(延吉)뿐만 아니라 창춘(長春), 지린 등 지린성 전역에서 뚜렷이 감지됐다. 마침 고향인 창춘을 방문 중이던 천이린(여)은 “온 가족이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 전체가 흔들렸다”면서 “깜짝 놀라 가족들과 함께 아파트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후 중국 SNS에는 건물 밖으로 대피 나온 주민들의

2017.09.11 월 모종혁 중국 통신원

[Today] 文 ‘일자리 창출’ 권유에 ‘블라인드’로 화답한 재계

[Today] 文 ‘일자리 창출’ 권유에 ‘블라인드’로 화답한 재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동아일보 :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 대졸공채 일제히 시작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가 6일부터 하반기(7∼12월)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의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까지

2017.09.07 목 이석 기자

“구걸평화 아닌 핵주권 회복으로 무장평화 이뤄야”

“구걸평화 아닌 핵주권 회복으로 무장평화 이뤄야”

여의도연구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는 지난 8월30일 ‘전술핵 배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석했는데,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배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북핵 위협과 전술핵 배치의 긴급성(송대성 전 세종연구소 소장)’ ‘전술핵 배치의 당위성(김태우 전 통일연구원 원장)’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박정이 예비역 대장, 김운회 동양대 교수,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제1발제자로 나선 송대성 전 세종연구

2017.09.01 금 조해수 기자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이번엔 현실화되나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이번엔 현실화되나

한·미·일 3국이 추가 대북 제재조치 중 하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통한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원유 공급 중단이 안보리에서 통과될 경우 북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유가 북한의 군수와 기간산업, 운송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온 만큼, 공급을 중단하면 북한 경제가 마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2002년 2차 북핵위기 당시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만 고집했다. 중국이 ‘본보기’ 차원

2017.07.15 토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⑤ 강종수 KAOPE 회장 “한국 해양플랜트 설계기술, 유럽의 20% 수준”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⑤ 강종수 KAOPE 회장 “한국 해양플랜트 설계기술, 유럽의 20% 수준”

강종수 KAOPE 회장(미래인더스트리 대표이사). / 사진=한국해양플랜트전문기업협회(KAOPE) 한국해양플랜트전문기업협회(KAOPE)에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 직·간접으로 연관된 150여 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이들은 최근 불거진 해양플랜트 수주한파를 산업 최전선에서 뼈아프게 체감하고 있다. 강종수 KAOPE 회장은 해양산업 위기가 글로벌 경기침체에서 촉발돼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다만 조선 대형 3사의 부족한 설계역량

2016.04.12 화 박성의 기자

[모닝브리핑] 뉴욕 지수 상승 마감…옐런 의장 연설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모닝브리핑] 뉴욕 지수 상승 마감…옐런 의장 연설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 가는 혼조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70.08포인트) 오른 18120.2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0.80%(16.89포인트) 상승한 2124.2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6%(64

2015.07.17 금 윤민화 기자

검찰, 굽은 잣대로 안산시장 기소

검찰, 굽은 잣대로 안산시장 기소

수원지검은 송진섭 안산시장을 구속한 지 17일 만인 4월26일에 그를 수뢰, 직권 남용, 직무 유기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안산시 시민들이 구성한 ‘송시장 음해사건 규명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은 송시장 구속·기소가 보이지 않는 음모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안산 시민들은 송시장이 평소 사소한 이권 청탁은 물론 상급 기관인 경기도청의 명령도 부당하면 거부해 왔다는 사실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안산 시민들이 가지는 이와 같은 의혹은 결코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은 지난 2주간에 걸친 현지 취

1997.05.08 목 안산·수원/李敎觀 기자

북한, 유전 개발을 최우선 사업으로

북한, 유전 개발을 최우선 사업으로

극심한 에너지 난에 봉착한 북한이 지역 내 유전 탐사를 국가 최우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북한은 평양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7차 회의 (4월6~7일)에서 ‘원유공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여 탐사 설비와 장비를 강화하며, 유망한 지구들에 대한 탐사에 힘을 집중하여 더 많은 원유 매장지를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북한 당국이 지난 30년간 비밀에 부쳐온 유전 개발에 관해 공식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북한은 유전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서방 석유회사를 끌어들이는

1994.04.21 목 남유철 기자

핵개발 부추기는 북한의 석유위기

핵개발 부추기는 북한의 석유위기

  남한이 대통령선거 열기에 휩싸여 있는 동안 북한에서는 주요한 움직임이 있었다. 지난 12월11일 북한은 정무원 延亨? 총리를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전 총리 姜成山 함북도당 책임비서를 재기용했다. 총리직 외에도 4개 경제부처장이 교체되고, 14일부터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5차 핵사찰이 시작되었다. 갑작스런 북한의 인사개편을 우리 언론은 경제활성화와 金日成-金正日 세습체제를 강화하려는 포석이라는 정도로 분석하고 넘어갔다. 그러나 북한의 이번 인사개편은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핵개발과 관련해 주목할

1992.12.31 목 남유철 기자

북한에너지 공황, 유전개발 박차

북한에너지 공황, 유전개발 박차

 최근 극심한 에너지난에 봉착한 북한이 북한지역 내 석유부존 유망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탐사를 하기 위해 서방의 세계적 석유회사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아시아의 석유거래 중심지인 싱가포르 석유시장의 유력한 소식통에 따르먼 북한이 최근 호주 최대 석유회사인 BHP와 산토스, 프랑스의 세계적 석유회사 토털 등을 포함한 서방 6개 석유회사를 공식 초청해 북한의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대한 탐사와 시추에 대한 논의를 가진 바 있다고 한다. 북한 정부와 접촉한 사실이 있는가를 묻는 기자에게

1992.06.04 목 남유철 기자

공군수송단파견

공군수송단파견

찬.  오유방 민자당 국회의원. 서울대 법대 졸업. 사법·행정고시 합격. 월남전 참전 변호사.● 정부의 결정에 찬성하는 이유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점령은 주권국가에 대한 명백한 침략행위이다. 또한 동서 냉전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국제적인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는 시점에서 일어난 이라크의 무력 침략은 이러한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다. 그러므로 국제질서 유지를 위해 원상회복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물론 평화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평화적 해결노력이

1991.02.14 목 박성준 기자

주변국 개방압력 포위망 속

주변국 개방압력 포위망 속

개혁의 청신호일 수도… 남한 단독 유엔가입 저지· 경제지원 요청한 듯 북한의 金日成주석이 2박3일간에 걸친 중국방문을 마치고 지난 13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이번 訪中은 이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비밀리에 이루어져 그가 중국 어디에 도착해 누구와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례대로라면 앞으로 몇주일이 지나야 사진 몇장과 함께 그의 방중에 관한 이야기들이 비공식 경로를 통해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다만 지금까지 보도된 내· 외신을 종합해보면 김주석은 9월11일에 중국 동북지구

1990.09.27 목 표완수 국제부장

고유가시대, 올 것이 왔다

고유가시대, 올 것이 왔다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감돌면서 심리적 불안에 따른 투기현상으로 유가가 폭등, 3차 석유파동이 오지 않을까 많이 걱정들을 한다. 고유가는 세계경제의 인플레 심화와 경기침체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중동산 두바이 유가는 8월1일 배럴당 18.1달러에서 7일에는 25.7달러로 42.4%상승하였고 북해산 브랜트유는 20.5달러에서 28.4달러로, 미국산 텍사스중가유 가격은 21.5달러에서 28.3달러로 각각 38.5%, 31.7% 상승하였다. 그러나

1990.08.30 목 광선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

노 · 고르비 회담, 4가지 수수께끼

노 · 고르비 회담, 4가지 수수께끼

지난번의 盧 · 고르비 정상회담은 不可 의 미스테리를 지닌 한편의 大河외교드라마였다. 회담이 열리기 40여일 전부터, 그리고 회담 현장과 워싱턴 외교가를 돌아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까지 기자가 수첩에 수시로 메모했던 몇가지 미스테리를 소개한다. 미스테리의 첫 현장은 모스크바이다.  현홍주駐유엔대사가 모스크바에 얼굴을 나타낸다. 지난4월22일 전후의 일로, 玄대사는 당시 대사직 임명만 받았을 뿐 부임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玄대사가 출현했을 당시 모스크바에서는 통일교주 文鮮明씨가 주도하는 세계언론인대회가

1990.06.24 일 김승웅 편집국장대리

타협국면에 몰린 리투아니아

타협국면에 몰린 리투아니아

소련 연방정부의 경제제재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발생 50여일째를 맞고 있는 리투아니아사태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연방정부의 경제제재조치는 4월13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이래 18일 원유공급 중단, 19일 천연가스 85% 중단, 20일 생필품 공급 중단 등의 순서를 밟으며 강화돼왔다. 지난 4월24일에는 외부로부터의 무기공급을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국경지대에 KGB병력이 보강됐고 해안경비도 강화됐다  연방정부의 제재조치에 대해 리투아니아 공화국측은 지난 4월22일 연

1990.05.13 일 남문희 기자

[르포] “북한 ‘셋째 뚱보’도 싫고, 한국 사드도 싫다”

[르포] “북한 ‘셋째 뚱보’도 싫고, 한국 사드도 싫다”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9월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한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가 12일 통과됐다. 북한은 대북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9월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다. 유엔은 16일 안보리를 개최하고 추가적인 대북제재 논의에 나섰다. 한국의 상황도 녹록지 않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가 결정된 이후, 해빙 무드를 보였던 한·중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기 시작했다. 중국 언론은 연일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으며, 중국 정부는 김장수 주중 대사

2017.09.20 수 중국 옌볜=유지만 기자·모종혁 중국 통신원

日 언론 보도 ‘美·日’ 대 ‘北’ 전쟁 시나리오

日 언론 보도 ‘美·日’ 대 ‘北’ 전쟁 시나리오

9월3일 제6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에 충격을 던져준 북한은, 9월12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받아들고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의 산물인 이 결의안을 전면적으로 배격한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은 6차 핵실험을 통해 핵보유와 핵전력을 국제사회에 크게 어필하려 했으나 유엔 안보리는 새로운 제재안으로 원유와 석유제품(가솔린, 등유 등)의 북한 수출을 제한하고, 액화천연가스(LNG)의 북한 수출 금지 등을 의결했다. 북한의 경제와 전쟁 수행능력은 일정 수준 영향을 받게 됐다. 국제사회 관심은

2017.09.19 화 이규석 일본 칼럼니스트

“美, 30분 안에 북한 초토화”

“美, 30분 안에 북한 초토화”

“북한은 바보가 아니다. 그들은 철저히 레드라인(Red-line)을 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명분이 없다.” 최근 극도로 악화하고 있는 한반도 위기에 관해 전쟁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군사전문가가 밝힌 내용이다. 이 전문가는 미국이 북한에 대해 선제공격을 하든 예방전쟁(Preventive War)을 하든 군사행동을 하려면 ‘정당화(Justification)’가 필요하지만, 아직 그럴 만한 명분이 없다는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실험으로 한반도 위기가 가중되고 있지만, 이것이 실제

2017.09.13 수 김원식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일보 : 110일 끌었지만 여소야대 못 넘은 김이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9월11일 부결됐습니다. 국회로 넘어온 지 110일 만이며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건 헌정사상 처음으로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

2017.09.12 화 김회권 기자

원유철 “북한보다 두 배 이상 핵무장 해야 한다”

원유철 “북한보다 두 배 이상 핵무장 해야 한다”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긴장 지수는 상승하고 있다. 급기야 9월3일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하면서 한반도 상공엔 전운마저 감돈다. 하지만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잇단 북한 도발에 우리 정부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제재와 대화’ 노선에서 ‘제재와 압박’ 전술로 바뀌었다. 전술핵 재배치론이나 미사일 탄두중량 해제 등으로 북한을 압박하지만 북한 기세를 꺾을 순 없어 보인다. 트럼프 미 행정부 역시 오락가락하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배치로 ‘한·미·일’ 대 ‘북·중·러

2017.09.12 화 김지영 기자

 [Today] ‘핵에는 핵’, 한반도에 거론되는 핵무기 배치

[Today] ‘핵에는 핵’, 한반도에 거론되는 핵무기 배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 ‘美 전술핵’ 거론… 中에 ‘최악 상황’ 일깨워 최고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록 ‘한국의 요청이 있을 경우’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한국과 미국 정부가 이제껏 금기시해 온 전술핵 재배치를

2017.09.11 월 김회권 기자

[Today] 김무성과 유승민에 다시 쏠린 정치권의 눈

[Today] 김무성과 유승민에 다시 쏠린 정치권의 눈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세계일보 : 74일 만에…‘금품수수 의혹’ 이혜훈 사퇴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린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단 전체회의에서 “거짓 주장이 바른정당의 가치 정치를 훼손하고 바른정당의 전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2017.09.08 금 이석 기자

전술핵폭탄 50개 구입에 최소 1조원… “차라리 독자 핵무장이 낫다”

전술핵폭탄 50개 구입에 최소 1조원… “차라리 독자 핵무장이 낫다”

전술핵 재배치가 또 수면 위로 떠올랐다. 9월4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입을 통해서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송 장관은 ‘검토할 사안’이란 취지로 답변했다.  북핵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전술핵 재배치는 1990년대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은 1993년에 대북 억제의 방법 중 하나로 전술핵 도입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 보수야당 의원들이 주축이 돼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

2017.09.05 화 공성윤 기자

[Today] 수소탄 EMP 공격 한 방이면 석기시대로 돌아간다

[Today] 수소탄 EMP 공격 한 방이면 석기시대로 돌아간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일보 : 외환보유액 또 사상 최대   지난달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384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넉 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848억4000만 달러로 7월 말(31억9000만 달러)보다 10억8000만 달러 늘었다고 5일 밝

2017.09.05 화 이석 기자

“전술핵 배치는 ‘한반도 비핵화’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

“전술핵 배치는 ‘한반도 비핵화’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

북한이 지난 8월26일과 29일 두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를 넘어 일본을 비롯한 동북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북한이 미국령 괌을 향해 미사일 포위 사격 위협을 가하면서 미국 역시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북한정권 수립일인 9.9절이 다가오면서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전술핵 배치는 물론 핵 주권을 회복해 핵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능력을 다시 찾아오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2017.09.02 토 조유빈 기자

“한국, 美 정책 맹종하다  ‘설거지’만 할 수 있다”

“한국, 美 정책 맹종하다 ‘설거지’만 할 수 있다”

7월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북한은 그들 방식의 대미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그들은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넘어 미 서부와 시카고까지 미 본토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직접 타격할 수 있음을 과시했다. 물론 고각발사라는 모의발사 형태였지만 수신자인 미국이 미 본토 타격 능력을 인정했으므로 그 메시지는 정확히 전달된 것 같다. 미국의 권위 있는 매체인 뉴욕타임스도 그렇게 평가했다. 사실 북한이 한국 전역을 가격할 수 있는 핵탄두 장착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게 된 것은 이미 수년 전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시점

2017.08.30 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美, 전쟁 전에 한국의 수십만 미국인 대피가 먼저"

‘화성-14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의 잇단 발사 성공에 북한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3대에 걸친 핵무장 노력이 드디어 열매를 맺기 시작했으니 그럴 만하다. 그러나 물론 이러한 성공에는 대가가 따른다. 사상 최대의 유엔 대북제재라는 2371호가 8월6일 발효되면서, 북한의 연간수출액 30억 달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0억 달러 분이 금수(禁輸) 대상이 됐다. 비록 원유 공급 금지까지는 끌어내지 못했지만, 미국 주도로 이뤄진 이러한 조치는 결국 북한 정권의 내구성을 취약하게 만드는 중요한 무기가 될 터이다. 미국은 북핵에

2017.08.14 월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대응센터장

상임감사 수당 인상에 열받은 UNIST 교직원

상임감사 수당 인상에 열받은 UNIST 교직원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공계 연구중심대학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상임 감사 직책 수당 인상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수당 인상액이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공공기관에서 되풀이되는 낙하산 인사 폐해, 임금피크제 실시 등과 맞물려 직원들의 불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말 유니스트 직장발전협의회 게시판에 '직원은 임금피크제, 상임감사는 나홀로 수당 인상, 청렴주의보는 상임감사에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것이 발단이었다. 해당 교직원은 이 글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예산상황이 어려워 학내 구성원들이

2017.08.11 금 최재호 기자

트럼프, 아프간 추가 파병하며 광물전쟁 나섰다

트럼프, 아프간 추가 파병하며 광물전쟁 나섰다

1979년 12월24일 새벽 소련군 제40군단은 아프카니스탄(이하 아프간) 접경 테르메즈 인근의 아무다르야강에 부교를 설치하고 국경을 넘기 시작했다. 1980년부터 1985년까지 5년간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판지시르 계곡에서 벌어진 소련군과 카르말 정권 간의 전쟁은 9차례에 걸쳐 계속됐다. 소련군은 아프간의 영웅인 마수드 군대를 제압하기 위해 많은 병력과 물자를 투입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소련군은 1986년 공세를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1988년 판지시르 계곡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그리고 13년 후

2017.09.26 화 강천구 영진회계법인 부회장・한국광물자원공사 前 본부장

‘롯데發 중국 엑소더스’ 이거 실화냐?

‘롯데發 중국 엑소더스’ 이거 실화냐?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 중국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그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철수는 없다”고 공언했던 롯데마트가 중국 내 매장 99곳을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다른 국내 기업들의 우려가 더욱더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의 매각 결정은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로 인해 중국의 사드 보복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고, 중단 상태인 현지 영업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재개가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국 당국이 영업중지로 사실상 철퇴

2017.09.26 화 유재철 시사저널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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