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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Today] ‘김이수 낙마’와 국민의당의 함수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일보 : 110일 끌었지만 여소야대 못 넘은 김이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가 9월11일 부결됐습니다. 국회로 넘어온 지 110일 만이며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건 헌정사상 처음으로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후보자 임

2017.09.12 화 김회권 기자

전술핵폭탄 50개 구입에 최소 1조원… “차라리 독자 핵무장이 낫다”

전술핵폭탄 50개 구입에 최소 1조원… “차라리 독자 핵무장이 낫다”

전술핵 재배치가 또 수면 위로 떠올랐다. 9월4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입을 통해서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전술핵 재배치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물었다. 이에 송 장관은 ‘검토할 사안’이란 취지로 답변했다.  북핵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전술핵 재배치는 1990년대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은 1993년에 대북 억제의 방법 중 하나로 전술핵 도입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등 보수야당 의원들이 주축이 돼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강조

2017.09.05 화 공성윤 기자

‘서울로 7017’에 도시재생을 묻다

‘서울로 7017’에 도시재생을 묻다

서울역 고가도로가 보행자를 위한 공중정원이 되었다. 지상 16m 높이 고가에 각종 꽃 화분과 푸른 나무들로 새로 단장한 공중정원은, 서울 만리동 광장으로부터 서울역 위를 가로질러 회현역 인근까지 이어진다. 서울역 고가가 만들어진 1970년과 현재 시점인 2017년을 뜻하는 의미로 ‘서울로 7017’이라고 이름 붙여진 공간. 서울로 7017은 진정 서울의 새로운 상징이자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까. 오늘날 각종 도시문제와 도시의 환경문제가 비단 서울이나 대한민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유난히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은 요즘

2017.05.19 금 윤주 (지역전문가/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

괴짜의 '지각', 초음속 대중교통의 세상 열까

괴짜의 '지각', 초음속 대중교통의 세상 열까

시가 총액 493억 달러의 테슬라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가 됐다. 1위인 제너럴 모터스(GM)의 시가 총액에 거의 근접한 상황이다. 이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의 자산은 지난 1년 동안 18억 달러가 늘었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세계 억만장자 실시간 랭킹에서 머스크는 미국에서 29위에 자리잡 고 있다. 그의 총 자산은 148억 달러 (약 17조9100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세계적 부호로 이름을 올린 그는 공상을 현실로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그것을 또 성공시키기도 한다. 최근 관심을 모

2017.04.11 화 김회권 기자

네이버는 왜 자동차 사업까지 뛰어들었을까

네이버는 왜 자동차 사업까지 뛰어들었을까

네이버가 자동차를 만든다? 어떤 생각이 드는가.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 뛰어든 문어발식 확장이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이미 구글이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마치 구글처럼 네이버도 뒤따라 자율주행차 제조에 나섰다. 네이버는 현재 자율주행차의 도로 테스트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승인이 나는 대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 빠르면 2월에 테스트가 가능할 걸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테스트는 네이버 입장에서는 하나의 선언이다. 바이두나 구글이 그렇듯 네이버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겠다

2017.01.16 월 김회권 기자

[건강 Q&A] 초기 치매 노인은 혼자 생활할 수 있을까

[건강 Q&A] 초기 치매 노인은 혼자 생활할 수 있을까

Q ​​​ ​​​​​​​​77세인 저의 어머니는 얼마 전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로 진단받았습니다. 어머니 같은 치매 환자도 독거생활이 가능한지요? 혼자서 아파트에 사시는데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해 어머니 휴대폰으로 저에게 연락을 준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런 날이 오지 않을까 늘 걱정하면서 살았는데 결국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남편도 적극적으로 모시려 하지만, 어머니가 유달리 자존심이 강하고 남에게 폐 끼치는 것을 싫어하시는 데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성격이라 저의 집으로 오시는 것을 극구 사

2016.12.18 일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 아이에게 옮아가는 것이다. 최근에도 한양대에서 임신한 쥐에 화학물질을 주입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얼마 후 암컷 새끼가 태어났는데 생식기가 정상(생후 33일)보다 5일 일찍 열렸다. 성체가 된 후에는 정상 쥐들보다 20%가량 적은 수의 새끼를 낳았다. 한마디로 생식 기능이 비정상적인 것이다. 어미 쥐에게 주입했던 화학물질은 프탈레이트(DEHP)다. 플라스틱

2016.08.09 화 노진섭 기자·구민주 인턴기자

[올어바웃 아프리카] “근대화된 아프리카 도시, 일상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

[올어바웃 아프리카] “근대화된 아프리카 도시, 일상의 모습을 본 적 있나요?”

2014년 6월23일, 서울에 대한민국 주재 잠비아 대사관이 개설된 날이다. 초대 주한 잠비아 대사로 뭄바 스미스 카품파 대사가 부임했다. 그는 법과 경제에 능통한 개발협력 전문가이다. “한국 경제 발전의 노하우를 배워오라”는 잠비아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한국에 왔다고 했다. 뭄바 카품파 대사는 1964년 잠비아가 독립했던 당시 한국과 잠비아의 경제 수준은 크게 다르지 않고 오히려 잠비아가 조금 더 나은 상황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50년이 지난 지금, 현저히 달라진 두 국가의 경제 수준을 언급하며 한국의 경제 발전을 ‘기적’이라고

2016.07.15 금 이형은 팟캐스트 ‘올어바웃아프리카’ 진행자

[도시재생 프로젝트] 뉴욕 하이라인을 가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뉴욕 하이라인을 가다

세계는 지금 ‘지역재생’이 화두다. 글로벌 시대를 주창하며 ‘기술의 진보’‘속도의 향상’‘규모의 증강’을 추구하던 세계는, 이제 거꾸로 ‘로컬’과 ‘회복’‘재생’으로 그 관심을 돌리고 있다. 환경 문제, 자원 문제 앞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혀 갈 곳을 잃었던 인류 진보의 향방이 갈 길을 찾은 것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 이미 존재했던 것을 되살리고 활용하는 지역재생은, 여러 선진 도시에서 이미 그 성공 사례를 보이며 오늘날의 도시디자인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필자는 지난 5월 초, 지역재생 사례 가운데 벤치마킹의 롤모델로

2016.06.06 월 윤주 와이쥬 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

무협

무협 "한·중 물류 핫라인 필요"

한국무역협회는 2일 한중 간 물류핫라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사진=시사비즈 세계 곳곳에서 한파가 계속되며 국내 물류업체 상당수도 피해를 입었다.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이 항만적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중간 물류 핫라인 개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2일 한국무역협회는 해외 물류 복합운송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12개 업체(48%)가 물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해외에서 중국(3개사)과 미국(3개사)에서 피해

2016.02.02 화 한광범 기자

[CEO 열전] ⑭사회 변화를 꿈꾸는 김범수 카카오의장

[CEO 열전] ⑭사회 변화를 꿈꾸는 김범수 카카오의장

사진=카카오, 그래픽=시사비즈 김범수대표의 인생은 그야말로 한편의 드라마다. 삼성SDS라는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던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창업을 하기 위해 1998년 사표를 던졌다. PC방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던 그는 고생 끝에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한게임은 대박을 쳤고 3개월 만에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게임은 지속 성장을 했지만 회사가 커갈수록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때문에 김범수 의장은 다른 회사와의 합병을 생각하게 된다. 2000년 결국 한게임은 네이

2016.01.14 목 정윤형 기자

[미리보는 CES2016] 사상 최대의 '스마트車 대전'

[미리보는 CES2016] 사상 최대의 '스마트車 대전'

2015 CES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의 부스. / 사진=현대자동차 “IT기술 접목한 스마트카 개발하기는 자동차 업체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 “자동차에 대한 개념이 단순 이동수단에서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확대된다.”(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바야흐로 ‘스마트카 전성시대’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앞다퉈 자동차가 운송수단을 넘어 ‘굴러가는 전자기기’로 진화한다는 전망을 내

2015.12.28 월 박성의 기자

소녀는 샴푸병에 물을 담고

소녀는 샴푸병에 물을 담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은 우리가 사는 곳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마실 물도 안락한 보금자리도 희망에 대한 개념조차도 없이 10억의 사람이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그곳에 태어난 것은 단지 우연이었으며 우리 누구나 그들이 될 수도 있었다.  극단적인 빈곤에서 나오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고 사위를 짓누르는 침묵뿐이다. 굶주린 이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오로지 살아남는 데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아이티 인도 아프리카 브라질 같은 곳의 사람들은 변변찮은 끼니를 데울 땔감을 줍느라 시

2006.04.30 일 장 미셀 쿠스토 (쿠스토협회 수석부회장)

‘새 비단길’ 9월 개통

‘새 비단길’ 9월 개통

 중국 횡단철도로 한반도-유럽 간 육로 혁명 일본 도쿄에 사는 일본청소년교육협회 이사장 모리타 이사이씨(森田勇造·51)는 지난 4월30일 동경역에서 야간침대열차인 ‘아사카제(朝風)3호’를 탔다. 열차를 타고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까지 가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꼭 한달후 그는 목적지인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시모노세키에서 부산까지의 현해탄 뱃길을 빼면 장장 2만km에 달하는 철도여행이었다. 중국정부의 특별한 배려가 그나마 여행거리를 이 정도로 줄였다. 중국정부

1992.07.09 목 김방희 기자

오토바이, 4륜차 ‘의붓자식’인가

오토바이, 4륜차 ‘의붓자식’인가

 한국에 오토바이는 몇 대나 있을까. 오토바이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도 국내 오토바이의 수가 2백만대를 넘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전국 시?도에 등록된 오토바이 수는 1백60만대에 이른다. 등록이 필요없는 배기량 50cc 이하의 소형 오토바이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늘어난다. 업자들은 한국의 오토바이 수를 2백10만대로 추정한다. 1962년 기아산업이 관련부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배기량 50cc짜리 오토바이 C100을 처음 조립생산한지 30년 만에 이같이 크게 성장했지

1992.06.11 목 박성준 기자

미국의 석유시장 주무르기

미국의 석유시장 주무르기

 걸프전쟁 이후 국제적인 세력균형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단극화 체계로 결정되고 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미국으로서는 어렵게 얻은 모처럼의 국제적 지도력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남겨놓고 있다. 특히 국제적 관심을 끄는 부분은 미국의 석유정책이다. 미국의 영향력이 강화된 만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위상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미국의 유가관리정책도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짐작할 수 있는 미국의 정책으로는 중동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고유

1991.04.04 목 조동성(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과학기술] 다시 열리는 ‘전기車’시대

[과학기술] 다시 열리는 ‘전기車’시대

 페르시아만 위기로 기름값이 뛰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지출이 갑자기 늘어나자 사람들의 관심이 전기자동차에 쏠리고 있다.  자동차 생산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서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스웨덴 그리고 이탈리아와 일본이 전기자동차(EV)를 개발, 일부에서는 이미 시판을 하고 있다. 이 분양의 선두주자인 이탈리아의 피아트 자동차회사는 올 6월에 '판다 엘레트라'(Panda Elettra)라는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대당 2만달러로 시판을 하고 있다. 납과 산으로 만든 밧데리를 쓰고 있는 이차는 한번

1990.10.18 목 워싱턴·이석렬 특파원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민주화’가 이뤄지고 있다”

과거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접할 수 있었던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현대인의 생활 곳곳에 녹아들고 있다. 특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소수만 누리던 AI 혜택을 대다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세상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9월7일 AI 전문가인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 전무를 만나 AI 기술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는 무엇인가. 과거와 비교해 어떤 점이 부각되고 있나. 사실 AI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계속돼 왔다. 다만 예전에는

2017.09.16 토 원태영 시사저널e. 기자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국가에 버림받은 개인 거대한 집단과 싸우다

2006년 중국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유아무개씨는 현지 생산된 가짜 참기름이 한국으로 들어가 국산인 것처럼 유통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 유씨는 직접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이 사실을 고발했고 단속 과정에도 적극 협조했다. 그의 도움으로 식약처는 단기간에 국내 가짜 참기름 제조·유통 업체 5곳을 적발했다. 그러나 신고의 대가는 혹독했다. 유씨의 신원은 해당 업체들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한 업체가 ‘신용 훼손’ 혐의로 그를 고발해 출국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유씨는 수개월간 쪽방에 머물며 무료 급식소를 전전

2017.09.15 금 구민주 기자

자발적 비정규직 증가에 시름 깊은 일본

자발적 비정규직 증가에 시름 깊은 일본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과 ‘호프 미팅’을 가졌다. 여기서 정부가 대기업에 당부한 것은 ‘일자리 늘리기’였다. 이는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문재인 정부 초기 성패가 일자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도 포함된다. 그만큼 한국에선 젊은이들의 취업난 해소와 정규직 고용 문제가 첨예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전혀 다른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 한국보다 10~20년을 앞서간다는 일본의 지금 상황은 곧 우리의 머지않은 미래를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해서

2017.08.09 수 일본 도쿄 = 임수택 편집위원

윤태준 씨젠의료재단 원장

윤태준 씨젠의료재단 원장 "메르스 때 휴일 반납하고 근무"

부산·경남지역의 유일한 검체검사 전문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 부산·경남검사센터가 개원 3주년을 맞았다.씨젠 부산·경남센터는 진단의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병리검사 등을 자체적으로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신속하고 고품질의 검사결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현재 사옥을 마련했다.  ​  실시간 검체운송·검사결과 서비스씨젠의료재단은 인체에서 발생되는 검체로 질병검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4000여 가지 이상의 검사를 진행해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2017.08.02 수 임동현 기자

불황에 빠진 울산, 공공부문 건설 투자에 겨우 '숨통'

불황에 빠진 울산, 공공부문 건설 투자에 겨우 '숨통'

조선업 불황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울산 경제가 생산·소비의 침체 현상 속에서도 경기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건설 부문에서 다소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난 6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생산부문의 경우 자동차(3.8%)·석탄광업(308.8%) 분야에서 증가했지만, 금속가공(-50.3%)·기타운송장비(-32.8%) 등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4% 줄었다. 생산자 제품 출하부문에서는 전기·가스·증기업(12.5%)과 석탄광

2017.07.31 월 최재호 기자

현대차그룹, 공정위 ‘재벌 개혁’ 첫 타깃 될까

현대차그룹, 공정위 ‘재벌 개혁’ 첫 타깃 될까

현대자동차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표 물류기업으로 성장한 현대글로비스. 지난 2001년 정몽구 회장이 10억원, 정의선 당시 기아차 사장이 15억원을 출자해 설립된 현대글로비스는 15년이 지난 시점에 한 해 매출액이 12조~13조원에 달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승승장구하던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갑자기 충북지역에 위치한 석회석 운송사업에 개입하게 됐다. 지역 물류업체들이 담당했던 운송계약에 끼어들어 이른바 ‘통행세’ 의혹까지 받아야 했다. 하지만 현대글로비스의 기업 규모로 봤을 때, 덤프트럭 한 대당 약 1만5000원 수준의

2017.07.18 화 이민우 기자

[단독] 현대글로비스, ‘사돈’ 삼표와  ‘2중 통행세’ 슈퍼 갑질

[단독] 현대글로비스, ‘사돈’ 삼표와 ‘2중 통행세’ 슈퍼 갑질

내부거래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사돈 기업인 삼표까지 끌어들여 영세업자들에게 2중으로 ‘통행세’를 받아 챙긴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단독 확인됐다. 통행세란 거래 단계에서 별다른 역할이 없음에도 계열사 등을 끼워넣어 부당하게 챙기는 중간 수수료를 말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다. 문재인 정부에서 재벌 개혁 적임자로 김상조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를 막기 위해 기업 내부거래를 점검하며 통행세를

2017.07.17 월 조해수·이민우·안성모 기자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이번엔 현실화되나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이번엔 현실화되나

한·미·일 3국이 추가 대북 제재조치 중 하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통한 대북 원유 공급 중단 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원유 공급 중단이 안보리에서 통과될 경우 북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유가 북한의 군수와 기간산업, 운송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온 만큼, 공급을 중단하면 북한 경제가 마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2002년 2차 북핵위기 당시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만 고집했다. 중국이 ‘본보기’ 차원

2017.07.15 토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울산신항 3공구 철송장 부지 매각 확정

울산신항 3공구 철송장 부지 매각 확정

울산신항 인입철도에 편입되는 울산신항 배후단지 3공구 철송장(철도화물운송장) 부지에 대한 매각이 확정됐다. 지난 2015년 1공구 철송장 부지 매각에 이은 것으로,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울산신항 인입철도 공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의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위원장 이양수)는 지난 6월16일 전체회의를 열고 항만공사가 상정한 울산신항 인입철도 편입부지 매각(안)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항만공사는 남구 황성동 870번지 울산신항 배후단지에 있는 5만여㎡

2017.07.12 수 김완식 기자

프랑스 공중정원 ‘프롬나드 플랑테’, 세 번의 변신

프랑스 공중정원 ‘프롬나드 플랑테’, 세 번의 변신

프랑스 파리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지난달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일어났던 테러의 여파로 잔뜩 움츠러든 파리를 상상하며 파리에 도착했지만, 센강(Seine River)과 멋진 풍경이 스쳐지나가면서 그 염려가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다. 필자의 파리 방문기간이 ‘파리 패션위크’라는 특정기간과 겹치기도 했지만, 신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기운까지 더해져인서지 파리는 더 멋지고 활기차 보였다.  스쳐지나가는 풍경도 ‘낭만적인 예술의 도시’ 느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역시,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라는 표현이 맞는 듯싶다. 그래서인

2017.07.05 수 파리=윤주 지역전문가/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

어디를 가더라도 1000원…경남 거창군도 ‘천원버스’​ 시동

어디를 가더라도 1000원…경남 거창군도 ‘천원버스’​ 시동

농촌 등 교통취약지역에서 관내 어디를 가더라도 1000원이면 갈 수 있는 ‘천원 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촌 속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경북도와 전북도가 2015년 처음 시도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가 거리에 무관하게1000원으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서민 친화형 복지제도로 진화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월 천원 버스 운행 방침을 밝힌 이후 5개월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일 경쾌한 시동을 걸었다.   거창군은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로

2017.07.03 월 김성진 기자

IT 거대 공룡 ‘아마존’은 왜 식료품을 고집할까

IT 거대 공룡 ‘아마존’은 왜 식료품을 고집할까

한국은 아마존( Amazon.com )을 잘 모른다. 아마존은 출판과 유통업계 등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차례로 파괴해 왔다. 구글과 애플에 붙는 ‘공룡기업’이라는 호칭은 아마존에도 자주 사용된다. 최초의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 자리를 두고 애플과 경쟁하는 기업이 됐고,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포브스가 선정한 2017 세계 갑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조스는 소비자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예측해 큰 성공을 거둬왔다.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업을 인수할 때마다 기존 영역을 크게 확대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변화시켰다. 아마존닷컴을

2017.06.23 금 김회권 기자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 너 경고!” 정부의 경계를 눈여겨 봐야할 까닭

[가상화폐 Talk] “가상화폐, 너 경고!” 정부의 경계를 눈여겨 봐야할 까닭

주말 동안 가상화폐 시장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이 300만원대로 폭락하고 이더리움은 22만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뒤 반등하고 있지만 아직 비트코인이나 대시, 라이트코인,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 모두가 폭락장 이전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죠.  이번 폭락장은 중국 정부가 만들었습니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이 말 그대로 가상화폐 가격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연쇄적으로 나온 중국의 경고는 매서웠습니다. 9월4일 중국 정부는 가상화폐로 자금을 조달하는 ‘ICO(Initial Coin Offering,

2017.09.19 화 김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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