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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뚜기’도 피하지 못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

‘갓뚜기’도 피하지 못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

100%에 가까운 정규직 전환과 투명한 상속 과정은 오뚜기에 ‘갓뚜기’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대통령과 기업인의 대화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됐을 정도로 오뚜기는 ‘착한 기업’의 대명사가 됐다. 함영준 회장이 부친인 고 함태호 창업주의 주식을 상속받는 과정에서 1500억원의 상속세를 5년 동안 분납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갓뚜기의 명성은 더 높아졌다. 편법적인 지분 승계와 상속세 꼼수로 부를 대물림하는 기존 재벌가들과 비교된 것이다. 2대에 걸쳐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오뚜기는

2018.07.12 목 조유빈 기자

보수 텃밭서 당선된 백두현 “고성군민을 행복하게”

보수 텃밭서 당선된 백두현 “고성군민을 행복하게”

"고성의 DNA를 지키며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 당선자(52)의 일성이다. 3번의 출마 끝에 경남 고성군수직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당선인은 ‘고성의 오뚜기’로 불린다. 백 당선인은 보수 정당의 텃밭인 고성에서 열린우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연이어 군수직에 도전했었다. 백 당선인은 2006년 지방선거와 2016년 보궐선거 때 고성군수에 거듭 도전했지만, 번번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가 2전3기 끝에 군수직을 거머쥐자 언론은 ‘첫 민주당 계열 출신 고성군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2018.06.25 월 경남 고성 = 서진석·이상욱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동생 일가도 일감 몰아주기 논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동생 일가도 일감 몰아주기 논란

동원그룹의 창업주는 김재철 회장이다. 올해 85살의 고령임에도 여전히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2세로의 경영권 승계는 이미 마무리된 상태다. 동원그룹은 2003년 식품과 금융을 분리하는 그룹 구조재편 작업을 벌였다. 이듬해인 2004년 김 회장의 장남 김남구 부회장이 금융(한국투자금융지주)을 가지고 독립했다. 동원그룹은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에게 주어졌다. 김남정 부회장은 현재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지분 67.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24.5%)인 김재철 회장 없이도 충분히 경영권을 행사할 수

2018.06.21 목 송응철 기자

이제 군인도 좋아하는 라면 골라 먹을 수 있게 된다.

이제 군인도 좋아하는 라면 골라 먹을 수 있게 된다.

군장병들에게 라면은 매우 귀중한 간식이다. 그런데도 지금까지는 한정된 종류의 라면만 공급받아 개인 기호를 맞추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군대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끓일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이미 지난해 말 라면 구매방식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군과 조달청이 협업해 추진한 결과다. 조달청은 군장병 급식용 라면의 구매 방식을 현 ‘최저가 입찰제’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다양하게 공급한다.  다수공급자계약이란 품질·성능 또는 효율 등이 같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2018.06.18 월 대전 = 김상현 기자

[단독] 농·산·국유지 마음대로 사용한 기업 ‘블랙리스트’

[단독] 농·산·국유지 마음대로 사용한 기업 ‘블랙리스트’

농지와 산지 등의 불법 전용은 이미 오래된 논란거리다. 한편으론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정부는 효과적인 국토 운용을 위해 토지를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토록 하고 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용부담금을 내고 정상적인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그러나 이런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채 토지가 불법으로 전용되는 일이 만연하고 있다. 그 실태는 시사저널이 앞서 보도한 기사에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제1408호 ‘[단독]농지든 산지든 자기 입맛대로 사용한 기업들’, 제1434호 ‘[단독]아모레·한진·코오롱·오리온·롯

2018.03.02 금 송응철 기자

[2017 차세대 리더] “대한민국 미래 이끌 차세대 리더 구합니다”

[2017 차세대 리더] “대한민국 미래 이끌 차세대 리더 구합니다”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7 금 감명국 기자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2017 차세대 리더-경제①] 이재용 독주에 IT 창업자들 추격 구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4 화 송응철 기자

[Today]  ‘갓뚜기’도 국정감사行…재계 ‘초긴장’

[Today] ‘갓뚜기’도 국정감사行…재계 ‘초긴장’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연합뉴스 : 박 前대통령 측 "바닥에서 자며 인권침해당해"…유엔에 문제제기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이 박 전 대통령의

2017.10.18 수 이석 기자

일감몰아주기·갑질 논란 기업 총수들, 국감 타깃

일감몰아주기·갑질 논란 기업 총수들, 국감 타깃

10월12일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국감)의 막이 올랐다. 이번 국감은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처음이자, 9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야가 뒤바뀐 가운데 진행되는 국감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국감과 사뭇 다른 풍경이 엿보인다. 증인 명단에서 재벌기업 총수들 대부분이 제외된 대신, 최고경영자(CEO) 등 실무진이 상당수 증인석에 서게 된 것이다. 그동안 제기돼 온 ‘묻지마 식’ 총수 호출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결과로 해석된다. 그동안 국회는 국감 때마다 총수들을 대거 불러내 사안에 대한 진상규명

2017.10.18 수 송응철 기자

이재용, 아버지 이은 ‘임기 없는 경제권력’

이재용, 아버지 이은 ‘임기 없는 경제권력’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2000년 이후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의 변화다. 대통령중심제 권력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함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래서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둔다. 제아무리 막강한 힘을 가져도 ‘권불5년(權不五年)’이다. 이에 비하면, 2000년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인 및 경제관료’ 1위 변화는 간명하다. ‘이건희-이재용.’ 이조차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병으로 쓰러진 탓에 지난해 처음 1위가 바뀌었다. 그나마도 아들 이재용 삼성

2017.10.03 화 감명국 기자

함영준 오뚜기 리더십도 ‘​흔들’​

함영준 오뚜기 리더십도 ‘​흔들’​

오뚜기의 모태는 1969년 설립된 풍림상사다. 고 함태호 창업주는 ‘한국형’ 수프와 케첩, 마요네즈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라면 역시 마찬가지다. 그동안 오뚜기는 농심과 삼양식품에 밀려 3위 자리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2012년 삼양식품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삼양식품과의 격차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010년 함태호 창업주로부터 경영권을 승계받은 함영준 회장의 ‘공격 경영’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식품업계는 보고 있다. 회장 승진 당

2017.07.31 월 이석 기자

문 대통령 초대받은 오뚜기의 두 얼굴

문 대통령 초대받은 오뚜기의 두 얼굴

7월27일부터 이틀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 간의 간담회에 오뚜기가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오뚜기의 매출은 2조107억원, 영업이익은 1425억원을 기록했다. 재계 순위로 치면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중견기업의 오너가 문 대통령의 초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재계에서는 “문 대통령이 ‘오뚜기식’ 상생모델을 높게 평가한 것 아니겠냐”고 말한다. 오뚜기그룹의 정규직 전환 비율은 현재 100%에 가깝다.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뽑아 쓰지 말라”는 고(故) 함태호 창업주의 유지에 따라 마트

2017.07.31 월 이석 기자

[Today] 오뚜기를 바라보는 재계의 복잡한 시선

[Today] 오뚜기를 바라보는 재계의 복잡한 시선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연합뉴스 : 여야, 증세 여론전 ‘네이밍 싸움’…프레임 경쟁 치열 정부와 여당이 제시한 증세 방안을 두고 24일 여야의 여론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세금을 누구에게 더 많이 걷고 어떤 효과를 거둘지를 한 마디로 축약한 ‘네이밍’(이름짓기)이 초반 여론전의 핵심 승부처입니다. 여당은 광범위한 국민의

2017.07.25 화 이석 기자

 [Today] ‘추경’ 끝났으니 이제는 ‘증세’

[Today] ‘추경’ 끝났으니 이제는 ‘증세’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문재인 정부 첫 추경 분석]공무원 증원, 몸집 줄어 ‘홀쭉’…가뭄·지역 예산은 ‘두툼’ 11조원대의 역대 최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추경안은 청년의 대량실업 위기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공공일자리를 크게 확대하려고 했으나 국회 반발에 부딪혀 ‘속도 조

2017.07.24 월 김회권 기자

재계 100위권 오뚜기, 문 대통령 간담회에 왜 포함됐나

재계 100위권 오뚜기, 문 대통령 간담회에 왜 포함됐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28일 이틀간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주제로 기업인과 대화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기업은 자산 규모 기준 상위 15개 그룹이다. 눈길이 가는 점은 간담회 대상 기업에 오뚜기그룹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실제, 오뚜기그룹의 정규직 전환비율은 100%에 가깝다. 마트 시식사원까지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극소수 아르바이트 직원을 제외한 전부가 정규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뽑아 쓰지 말라”는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2017.07.24 월 송응철 기자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직함도 없는 20대 장남이 10조원대 하림그룹 ‘꿀꺽’

‘시가총액 10조5000억원, 국내외 74개 계열사, 재계 순위 30위권’. 곡물유통·해운·사료·축산·도축가공·식품가공·유통판매 등 7대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거대 기업으로,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대기업 반열에 오른 하림그룹의 현주소다. 그러나 하림그룹의 지배구조는 이런 위상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림그룹의 지배주주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준영씨다. 올해 불과 26살로 경영 참여 경력이 전무한 그는 한국썸벧(37.14%)과 올품(7.46%)을 통해 지주사인 제일홀딩스 지분 44.6%를

2017.06.22 목 송응철 기자

계란 이어 식용유·설탕도 대란 조짐

계란 이어 식용유·설탕도 대란 조짐

“가뜩이나 AI(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주문량도 줄었는데, 식용유 가격까지 올랐어요. 그렇다고 치킨값을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서울 영등포구에서 13년째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아무개씨는 최근 재료값들이 급등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체감 경기가 좋지 않아 연말 특수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상황에서 겨울 비수기를 맞았다. 계란 대란에 이어 식용유 대란까지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자영업자들이 공급받는 식용유 한 통(18리터) 값이 3만원에 육박했다. 기존 납품 가격이 최저 2만4

2017.01.09 월 이민우 기자

[단독] 농지든 산지든 ‘자기 입맛대로’ 사용한 기업들

[단독] 농지든 산지든 ‘자기 입맛대로’ 사용한 기업들

대한민국의 모든 토지에는 저마다 용도가 있다. 정부가 계획한 목적에 따라 효과적으로 국토를 운용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토지 소유주는 지목에 맞는 용도로만 땅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런 원칙은 그동안 제대로 지켜져 오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농지와 산지의 경우 불법 전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제기돼 왔다. 이는 최근 시사저널이 입수한 ‘전국 토지 불법 전용 실태’ 자료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빙그레·샘표·오뚜기·팔도 등 식품회사 즐비 한 토지 전문가에 의해 작성된 이 자

2016.10.13 목 송응철 기자

별처럼 지는 1세대 식품 거인들…2세대는 전혀 다른 시장환경

별처럼 지는 1세대 식품 거인들…2세대는 전혀 다른 시장환경

별처럼 저물었다. 식품업계 1세대 창업주들 얘기다. 척박한 경제현실 탓에 이들의 족적이 더 도드라진 시대였다. 이들은 아직 일본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국내 식품시장에 국산기술로 만든 라면과 케찹, 조미료를 내놨다. 공은 2세대로 넘어갔다. 시장도 환경도 앞 시대와 판이하게 달라졌다. 경영자의 감각도, 소비자의 눈높이도 한반도 밖을 겨냥하고 있다. ◇ 1세대가 시대에 남긴 족적…라면‧카레‧케찹‧조미료, 식품으로 ‘보국’ 꿈꿔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산업화를 이끈 1세대 창업주들이 차례로 무대에서 퇴장하고 있다

2016.09.20 화 고재석 기자

[1위도 뒤바뀐다]① 오뚜기 진짬뽕 열풍에도 주가 폭락

[1위도 뒤바뀐다]① 오뚜기 진짬뽕 열풍에도 주가 폭락

지난 2014년 4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오뚜기-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파트너십 행사에 함영준 오뚜기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참석했다. 이 당시 오뚜기 3분카레 광고에 해외 유명 축구스타들이 등장했었다. / 사진=뉴스1 진짬뽕 열풍으로 라면시장 1위 농심을 위협한 오뚜기가 되레 주가하락 국면에 처했다. 카레‧참기름 등 업계 1위를 내달리던 주력부문의 성장정체가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라면에 화력을 집중하다 캐시카우 지키기에 소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틈

2016.05.02 월 고재석 기자

프리미엄 라면 맞상대는 모디슈머 라면

프리미엄 라면 맞상대는 모디슈머 라면

동원F&B와 팔도, 세븐일레븐이 손잡고 내놓은 모디슈머 제품인 동원참치라면이 출시 보름 만에 40만 개가 팔렸다. / 사진=동원그룹 페이스북 라면 시장이 뜨겁다. 지난해부터 업계를 달궈온 프리미엄 라면 열풍은 여전하다. 매출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이 틈바구니 사이에서 소비자의 조리법을 제품화한 모디슈머 라면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굵은면발을 내세운 중화풍 프리미엄라면은 여전히 열풍이다.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5개월만에 누적판매 1억개를 기록하며

2016.04.26 화 고재석 기자

오뚜기 진짬뽕, 5개월만에 1억개 판매

오뚜기 진짬뽕, 5개월만에 1억개 판매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5개월여 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 사진=오뚜기 지난해 불맛짬뽕 열풍을 일으킨 오뚜기 진짬뽕이 출시 5개월여 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10월 15일 출시된 진짬뽕이 5개월19일 만인 지난 4일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1초에 약 7개꼴로 팔린 셈이다.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고, 100

2016.04.05 화 고재석 기자

설 선물세트, 온·오프라인 최대 48.6% 가격 차이

설 선물세트, 온·오프라인 최대 48.6% 가격 차이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격이 유통업태에 따라 최대 48.6%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세트 구매 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설 선물세트 33개의 유통업태별 판매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동일 제품의 판매가격이 온·오프라인상 에서 평균 23.4%, 최대 48.6%까지 가격 차이가 있었다고 3일 밝혔다. 백화점, 대형마트 및 SSM 간에는 평균 0.8%, 최대&nb

2016.02.03 수 김지영 기자

오뚜기, 진짬뽕 대박으로 업계 2위 안착

오뚜기, 진짬뽕 대박으로 업계 2위 안착

지난 2014년 4월 3일 이강훈 오뚜기 사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퀸튼 포춘 앤유 레전드, 제이미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왼쪽부터)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오뚜기-맨체스터유나이티드 파트너십 론칭행사에서 유니폼 증정식을 갖고 있다. / 사진=뉴스1 오뚜기의 상승세가 무섭다. 3개월 새 진짬뽕 4000만개를 팔아 지난해 최고 히트작으로 끌어올렸고 진라면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삼양식품과의 2위 경쟁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평가다. 라면시장 매출 극대화를 내세운

2016.01.25 월 고재석 기자

신동원 부회장 평가

신동원 부회장 평가 "아버지보다 낫다"

농심 맛짬뽕이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 사진=농심 최근 3년 새 시장점유율이 8% 가까이 하락하며 위기에 빠졌던 농심이 다시 라면업계의 중심에 섰다. 짜왕이 출시 첫 해 라면 매출 순위 4위에 진입했고 맛짬뽕은 두 달이 안 돼 2000만 봉을 팔았다. 주가도 눈에 띄는 상승세다. 그 배경에 달라진 경영 전략이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농심은 지키기 전략에 안주하지 않았다. 선도와 추격 전략을 병행하며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모양새였다. 신춘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 작품이라는

2016.01.08 금 고재석 기자

CEO성적, 생활용품 등 내수업종 '우수'...조선·자동차  '평균 이하'

CEO성적, 생활용품 등 내수업종 '우수'...조선·자동차 '평균 이하'

국내 주식시장에서 생활용품·서비스·제약 등 내수 중심 업종 CEO들의 성적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자동차·건설 등 중장대형 수출 중심 업종 CEO들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상장사 263개사의 재임 기간이 1년 이상인 CEO 188명의 근무 기간 중 시가총액 변화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기업별로 보면 LG생활건강은 차석용 부회장이 재임한 10.9년 동안 시가총액이 3185.2%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 삼립식품이 윤석춘 사장 재임

2015.11.25 수 한광범 기자

시가총액 100대 기업, 10년 새 41% ‘물갈이’

시가총액 100대 기업, 10년 새 41% ‘물갈이’

최근 10년 간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41%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0월30일(종가)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10년 전인 2005년 말과 비교한 결과, 10년 새 41개 기업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41개 기업은 식음료‧서비스‧유통 등 내수 관련 업종이 많았다. 시가총액 100위 아래로 떨어진 기업들은 조선‧기계, 건설, ITR

2015.11.04 수 황건강 기자

시가총액 100대 기업, 10년 새 41% ‘물갈이’

시가총액 100대 기업, 10년 새 41% ‘물갈이’

최근 10년 간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41%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0월30일(종가)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을 10년 전인 2005년 말과 비교한 결과, 10년 새 41개 기업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 새로 진입한 41개 기업은 식음료‧서비스‧유통 등 내수 관련 업종이 많았다. 시가총액 100위 아래로 떨어진 기업들은 조선‧기계, 건설, ITR

2015.11.04 수 황건강 기자

국내 100대 기업 급여 10년 간 46.3%↑

국내 100대 기업 급여 10년 간 46.3%↑

출처 : CEO스코어 지난 10년 간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 직원 급여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비교해 2배 이상 올랐다. 전 산업 1인 당 평균 급여 차이도 10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벌어졌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시총 100대 기업의 1인당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 2005년 4760만원에서 2014년 6960만원으로 46.3% 상승했다. 조사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급여와 실적

2015.10.07 수 윤민화 기자

100대 기업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107명

100대 기업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107명

자료= 한국CXO연구소 국내 100대 기업 임원 1명 당 직원은 107명으로 2011년과 비교해 2명 가량 늘었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오일선 소장)가 1일 공개한 ‘국내 100대 기업 2011년 대비 2015년 직원 당 임원 비율 비교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100대 기업 임원은 6928명, 직원은 73만9635명으로 나타났다. 임원 한 명 당 직원 106.8명 꼴이다.   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사 매출 기준으로 선정했다. 비상근 임원과 직원은 &nb

2015.10.01 목 윤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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