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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에 과금을 부과받은 한 이용객이 부당이득금 3만원을 돌려달라며 최근 에어서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불명확한 합산 수하물 규정을 놓고 유사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련 판례가 정립될지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A씨는 에어서울 국제선에 탑승하기 위해 수하물 위탁 절차를 밟던 중 예상 밖의 지출을 했다. A씨는 일행들의 수하물을 포함해 총 6개의 수하물을 접수했는데, 이 중 하나가 23kg으로 에어서울의 1인당 무료 위탁 수하물 중량인 15kg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2018.07.12 목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항공기 지연율 제주공항·에어서울·오후 3시 가장 높았다

항공기 지연율 제주공항·에어서울·오후 3시 가장 높았다

항공기 지연은 항공기 예정 출발 시각에서 30분 이상을 초과해 이륙∙착륙한 경우를 말한다. 자신들의 도착 시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편 때문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항공기 지연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올해 항공기 지연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공사의 항공기 운영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른 셈이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5년 국내선 항공기의 지연율은 10.4%였으나 2016년 1~7월(인천공항은 1월~8월) 사이에는 두 배 가량 항공기 지연이 늘어난

2016.10.07 금 조유빈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 리스크에 불안한 주가 상승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 리스크에 불안한 주가 상승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오랜만에 반등했지만 투자자의 고심은 되레 깊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재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계열사 한진해운 리스크가 존재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 출범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까닭이다. 포화된 항공 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계열사를 둘러싼 이들의 행보와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모처럼 오르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4월 15일 연고점인 3만3300원을 기록하다 6월 27일 장중 2만4950원까

2016.08.24 수 송준영 기자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아시아나항공 A380. / 사진=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성장, 재무 상태 악화 등으로 궁지에 몰린 아시아나항공이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도 못 갚는 한계기업 상태가 4년 동안 지속 중이다. 여객 부문에선 저비용항공사 성장으로 설 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경영정상화 방안을 꺼내 들었지만 노조 등 구성원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수익 구조

2016.01.19 화 송준영 기자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환골탈태 이뤄내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생존하고 지속성장하려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급속히 노년기로 접어들어 쇠망하느냐 다시 부활해 청년의 활력과 원기를 회복하느냐 갈림길에 선 중대한 전환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창사 이래 다져온 열정과 집념, '해낼 수 있다'는 불퇴전의 기백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며 최근 지속하는 초저유가

2016.01.04 월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점통폐합·희망퇴직·노선구조조정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 증대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고착화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국

2015.12.30 수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지점통폐합·희망퇴직·노선구조조정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 증대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고착화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국내 23개 지점을 14개 대표 지점으로 축소한다. 해외 128개 지점은 92개 대표 지점으로 통합한다. 또 예약·발권부서(CQ)와 국내 공

2015.12.30 수 송준영 기자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사진=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09년 말 이후 만 6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을 되찾았다. 박 회장 측은 금호산업 채권단 보유 지분(50%+1주)에 대해 7228억원을 29일 납입했다. 이로써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새로 설립된 지주사 금호기업을 통해 지배된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그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금호아시아나그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및 CI 공개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및 CI 공개

에어서울 영문 CI. / 사진=에어서울 아시아나항공 제 2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인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해 심사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경영합리화 일환으로 일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알수없는 '춘추전국시대'

알수없는 '춘추전국시대'

항공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양분하던 항공 시장이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가세로 균열이 일어났다. 해외 국적 항공사들도 호시탐탐 국내 항공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각 항공사들마다 자리 찾기에 분주해졌다. 내년에는 시장이 더욱 세분화되고 항공사 전략도 치밀해질 전망이다. ◇장거리 전쟁···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VS 중동3사 항공업계에선 중동 3사(에미레이트항공·

2015.12.25 금 송준영 기자

저비용항공사, 너도나도 기업공개(IPO) 추진

저비용항공사, 너도나도 기업공개(IPO) 추진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들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자금 조달을 통해 새로운 항공기 도입 등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제주항공이 6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제주항공은 공모주 청약률 448.5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상장을 저울질 하던 다른 저비용항공사도 상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제주항공 성공 사례가 기폭제가 된 셈이다.에어부산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공개 주관사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신형 항공기

2015.11.24 화 송준영 기자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로 ‘정면돌파’  승부수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로 ‘정면돌파’ 승부수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이은 제2 LCC 에어서울 통해 일본과 동남아 노선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저가항공사 출범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핵심 사업인 항공운송 부문이 어려움에 처했다. 특히 항공운송부문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단거리 국제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에 내주고 있는 까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저가 수요에 맞춰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대형항공사

2015.11.20 금 송준영 기자

“제주항공 상장 D-1”, 경쟁 난기류 조심해야

“제주항공 상장 D-1”, 경쟁 난기류 조심해야

제주항공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규 항공사 진입으로 경쟁이 심해지고 인기 노선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개별 항공사의 성장이 쉽지 않다고 보는 까닭이다. 시장에선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공모주 청약률은 448.5

2015.11.05 목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2의 LCC 에어서울 엔진 ‘점화’

아시아나항공 제2의 LCC 에어서울 엔진 ‘점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에 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에어서울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에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의 약진 등 급변하는 항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에어부산에 이어 제2의 LCC 에어서울 설립을 진행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월1일 에어서울 대표로 류광희 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선

2015.10.19 월 송준영 기자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이 효자 될까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이 효자 될까

아시아나항공이 제2의 LCC 에어서울 출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제2의 LCC(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인 에어서울 출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매출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중·단거리 노선이 LCC에 밀리고 있는 탓이다. 중·단거리 항공 시장은 LCC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8일 발표한 ‘9월 인천공항 항공운송 현황’에 따

2015.10.13 화 송준영 기자

국내 항공업계 “제주, 탐나는 도다”

국내 항공업계 “제주, 탐나는 도다”

국내 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와 저가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간 경쟁이 치열하다.   제주국제공항 슬롯(SLOT, 시간 당 항공기 이·착륙 허용 능력)은 34회에 불과하다. 이미 한계치에달했다. 제주공항은 슬롯 2회 늘리기 위해 터미널 공사를 벌이고 있다. 슬롯이 늘어나기 전까진 운항편을 늘릴 수 없다. 결국 비행기 좌석을 늘리거나 상대 항공사 고객을 빼앗아야 한다.   

2015.07.16 목 송준영

윤상기 하동 군수,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미국行

윤상기 하동 군수,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미국行

윤상기 하동 군수가 지역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자매 결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 순방에 나선다. 지난 7월 동남아 3국과 이달 초 일본 방문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마케팅 행보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9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캐나다 등 북미 2개국을 방문해 농수산물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하동 소재 공기캔 생산 업체 바이탈리티에어사 본사 방문, 판매망 확충 등 논의 북미시장개척단은 손종인 군의회 운영위

2018.09.20 목 경남 하동 = 박종운 기자

축구 A매치 경기 잃고 경기장 고치는 부산시

축구 A매치 경기 잃고 경기장 고치는 부산시

부산에서 14년 만인 11일 열릴 예정이던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가 경기장의 잔디 훼손으로 전격 취소되면서 ‘국제적 망신’을 당한 부산시가 뒤늦게 A매치 등 국제축구대회 유치를 외치며 ‘희망 풍선’을 띄웠다. 이를 두고 부산축구인들과 시민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부산시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유치 실패를 만회하려는 듯 9월7일 “아시아드경기장 시설보완 및 최상의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해 2019년부터 축구 A매치 등 수준 높은 경기를 개최하고, 2023 AFC 아시안컵 등 국제축구대

2018.09.09 일 부산 = 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2018부산비엔날레가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올해 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또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해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2018.09.06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한강로에서] ‘배려’라는 이름의 에너지

[한강로에서] ‘배려’라는 이름의 에너지

엄청난 폭염의 계절이었다. 흡사 사막 한가운데 맨몸으로 내버려져 있는 듯한 고통. 날씨가 고장 나도 단단히 고장 났다는 느낌만 가득했다. 구름도 없고, 바람도 없고, 비도 거의 없이 오로지 이글거리는 햇빛만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날들이 끝없이 이어졌다. 열대의 나라에서는 오전에 그토록 무섭게 타올랐던 대지도 오후 한나절 짧게 쏟아지는 국지성 강우 덕에 잠시나마 비에 젖어 숨을 고를 수 있는데, 이번에 겪은 그 폭염은 무자비하게 쉼표조차 없었다. 그래서 더 폭력적이었다.   찌는 듯했던 그 더위에 가장 고달팠던

2018.09.03 월 김재태 편집위원

냉난방도 맞춤형으로…신 '열적 쾌적감 지표' 탄생

냉난방도 맞춤형으로…신 '열적 쾌적감 지표' 탄생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하다. 누구나 똑같이 덥고 습하다고 느끼는 환경 속에도 누구는 선풍기 하나만으로 견딜 만하고 누구는 에어컨 앞에서도 연신 부채질을 한다. 이처럼 사람은 개인별 체질과 환경에 따라 같은 온도와 습도에서 느끼는 더위와 추위가 다르다. 이를 열적 쾌적감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개인별 맞춤형 냉난방시스템 연구가 활발하다. KAIST 바이오및 뇌공학과 조영호 교수 연구팀이 피부의 경도(硬度)​를 근거로 인간의 열적 쾌적감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었다.  인간은 더위를 느끼면

2018.08.29 수 대전 = 김상현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태 7년···피해자 6040명 중 사망 1335명

가습기 살균제 사태 7년···피해자 6040명 중 사망 1335명

1994년 유공(현 SK케미칼)이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해 판매했다. 1996년 옥시도 제품(옥시싹싹 가습기 당번)을 출시했다. 연간 60만개가 판매된 지 17년 만인 2011년 8월31일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세상에 공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원인 불명의 폐 손상에 대한 역학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지목했다. 같은 해 11월11일 보건복지부는 가습기 살균제 제품 수거 명령을 내렸다.  2012년 질병관리본부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피해 조사에 착수했고, 2014년 3월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

2018.08.10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모기 물린 부위, 흐르는 물에 씻고 얼음찜질 해야

모기 물린 부위, 흐르는 물에 씻고 얼음찜질 해야

기록적인 폭염 탓에 주된 관심 대상에서 잠시 밀려나긴 했지만, 원래 여름철의 최대 극성은 모기였다. 국내에 흔한 모기는 빨간집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 등이다. 모기가 일으키는 질병은 말라리아·​일본뇌염·​황열·​뎅기열 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8년 중점관리 해외유입·신종 감염병 중 모기 매개 질환으로는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주시하고 있다.  모기와 같은 변온동물은 기온이 올라가면 대사가 활발해져 평상시 성장 속도보다 빨리 성체가 된다. 모기는 빛이 없는 시원한 때 주로 활동하므로 밤이나 새벽에 물리기 쉽다. 가급적 밤

2018.08.04 토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자영업자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폭염의 공포

자영업자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폭염의 공포

최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은 한 달가량 지속되는 폭염이 버겁기만 하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골목상권을 찾는 손님들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자영업자들은 결국 휴무일을 늘리거나 영업시간을 단축하며 해결책을 모색 중이다. 심각한 경우엔 점포를 정리하는 경우도 있다.대형 쇼핑몰과 동네상권을 가르는 열쇠는 바로 평균 온도다. 경제학에서는 환경적인 요소가 자영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진단한다. 전문가들은 “마(魔)의 ‘25도’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평균온도가 25도

2018.08.03 금 차여경 시사저널e. 기자

장갑·마스크 없이 ‘라돈 침대’ 해체작업 유감

장갑·마스크 없이 ‘라돈 침대’ 해체작업 유감

더이상 라돈 매트리스를 들여오지 않는다는 조건 아래,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에서 매트리스 2만4000여 개의 해체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해체작업자의 건강이 우려됩니다.  7월31일 재개된 매트리스 작업 현장(천안 대진침대 본사)에 당진 시민들도 참관했습니다. 시민들의 말에 따르면, 일부 작업자들은 장갑과 마스크 없이 매트리스를 해체했습니다. 해체한 매트리스 커버와 스펀지 등은 아무런 포장도 없이 쌓여있습니다.    방사선량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해체 작업할 때 날리는 분진이 문제입니다. 전문가에 따르

2018.08.01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서울 무더위 쉼터, 서초·강남 적고 성동·구로 많다

서울 무더위 쉼터, 서초·강남 적고 성동·구로 많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8도에 육박하고 있다. 8월1일과 2일은 39도까지 올라 기상 관측 이래 111년 만에 가장 심한 폭염이 찾아온다. 서울시는 시민들, 특히 노인 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6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는 2012년 3072개소로 시작해 올해 3400개소로 확대됐다. 폭염 취약 계층인 노인층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에는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공급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하지만 각 자치구별로 운영되

2018.07.31 화 김윤주 인턴기자

의사가 제안하는 열대야 수면법 9가지

의사가 제안하는 열대야 수면법 9가지

일반적으로 수면에 적당한 기온은 18~20도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외부 온도가 너무 높으면 중추신경계가 흥분해 각성 상태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연구로 밝혀진 바 있다. 열대야로 잠을 이루기 힘든 것도 이 때문이다.  열대야 수면의 특징은 잠을 자더라도 자주 깨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는 점이다. 여름철 더위 그 자체로 잠을 이루기 힘들거나, 자기 전에 수분을 다량 섭취해 밤에 요의를 느껴 자주 깨기도 하며, 더위가 약간 사그라드는 늦은 밤 활동이 늘어 지나친 자극으

2018.07.31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부산브리핑] 민주당 시당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가닥’

[부산브리핑] 민주당 시당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가닥’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윤곽이 드러났다.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에 민주당은 전재수 의원의 합의 추대로 가닥이 잡혔다. 한국당은 김세연(금정구) 의원과 윤상직(기장) 의원이 나섰다.민주당 전 의원은  지난 7월25일 시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부산시당위원장 직을 맡기로 했다. 대의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나 아니면 안 돼’라는 생각과 사사로운 권력욕을 늘 경계해 왔다. 새로운 시당위원장에게 모아지는 막중한 책무도 잘 알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지역구인 북구를 위

2018.07.27 금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여름 감기’ 냉방병…실내·외 온도 차 5도 이내로

‘여름 감기’ 냉방병…실내·외 온도 차 5도 이내로

과거에는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여름철 대표 질환이었다. 그러나 실내 냉방이 잘 되면서 지금은 그렇게 흔하지 않다. 대신 냉방병이 여름 병의 대명사가 됐다. 냉방병은 에어컨이 가동된 실내에서 사람이 소화불량, 두통, 피곤, 정신집중 곤란 등을 호소하는 증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그 원인은 다양하다.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고,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 전 빌딩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여름 감기’에 걸렸다 싶으면 이를 의심해 볼 수 있다.  

2018.07.27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페이스북 도입으로 검증 끝낸 리퍼럴 비즈니스 모델

페이스북 도입으로 검증 끝낸 리퍼럴 비즈니스 모델

1993년 대전엑스포.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된 대전엑스포는 세계 108개국에서 참가한 국제박람회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처음 개최된 기록을 갖고 있다. 당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 몇몇 선진국들의 독립관이 행사장에 세워졌는데, 준비 과정에서부터 문제점이 발견됐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미국관에 다단계업체 암웨이(Amway)가 단독으로 부스를 꾸미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단계 모델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진 우리 정부가 문제를 삼았다. 그러자 취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급히 내한해 지원사격을 해서 원

2018.07.26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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