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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에 과금을 부과받은 한 이용객이 부당이득금 3만원을 돌려달라며 최근 에어서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불명확한 합산 수하물 규정을 놓고 유사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련 판례가 정립될지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A씨는 에어서울 국제선에 탑승하기 위해 수하물 위탁 절차를 밟던 중 예상 밖의 지출을 했다. A씨는 일행들의 수하물을 포함해 총 6개의 수하물을 접수했는데, 이 중 하나가 23kg으로 에어서울의 1인당 무료 위탁 수하물 중량인 15kg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2018.07.12 목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항공기 지연율 제주공항·에어서울·오후 3시 가장 높았다

항공기 지연율 제주공항·에어서울·오후 3시 가장 높았다

항공기 지연은 항공기 예정 출발 시각에서 30분 이상을 초과해 이륙∙착륙한 경우를 말한다. 자신들의 도착 시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편 때문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항공기 지연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올해 항공기 지연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공사의 항공기 운영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른 셈이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5년 국내선 항공기의 지연율은 10.4%였으나 2016년 1~7월(인천공항은 1월~8월) 사이에는 두 배 가량 항공기 지연이 늘어난

2016.10.07 금 조유빈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 리스크에 불안한 주가 상승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 리스크에 불안한 주가 상승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오랜만에 반등했지만 투자자의 고심은 되레 깊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재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계열사 한진해운 리스크가 존재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 출범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까닭이다. 포화된 항공 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계열사를 둘러싼 이들의 행보와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모처럼 오르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4월 15일 연고점인 3만3300원을 기록하다 6월 27일 장중 2만4950원까

2016.08.24 수 송준영 기자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아시아나항공 A380. / 사진=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성장, 재무 상태 악화 등으로 궁지에 몰린 아시아나항공이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도 못 갚는 한계기업 상태가 4년 동안 지속 중이다. 여객 부문에선 저비용항공사 성장으로 설 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경영정상화 방안을 꺼내 들었지만 노조 등 구성원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수익 구조

2016.01.19 화 송준영 기자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환골탈태 이뤄내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생존하고 지속성장하려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급속히 노년기로 접어들어 쇠망하느냐 다시 부활해 청년의 활력과 원기를 회복하느냐 갈림길에 선 중대한 전환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창사 이래 다져온 열정과 집념, '해낼 수 있다'는 불퇴전의 기백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며 최근 지속하는 초저유가

2016.01.04 월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점통폐합·희망퇴직·노선구조조정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 증대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고착화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국

2015.12.30 수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지점통폐합·희망퇴직·노선구조조정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 증대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고착화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국내 23개 지점을 14개 대표 지점으로 축소한다. 해외 128개 지점은 92개 대표 지점으로 통합한다. 또 예약·발권부서(CQ)와 국내 공

2015.12.30 수 송준영 기자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사진=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09년 말 이후 만 6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을 되찾았다. 박 회장 측은 금호산업 채권단 보유 지분(50%+1주)에 대해 7228억원을 29일 납입했다. 이로써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새로 설립된 지주사 금호기업을 통해 지배된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그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금호아시아나그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및 CI 공개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및 CI 공개

에어서울 영문 CI. / 사진=에어서울 아시아나항공 제 2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인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해 심사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경영합리화 일환으로 일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알수없는 '춘추전국시대'

알수없는 '춘추전국시대'

항공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양분하던 항공 시장이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가세로 균열이 일어났다. 해외 국적 항공사들도 호시탐탐 국내 항공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각 항공사들마다 자리 찾기에 분주해졌다. 내년에는 시장이 더욱 세분화되고 항공사 전략도 치밀해질 전망이다. ◇장거리 전쟁···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VS 중동3사 항공업계에선 중동 3사(에미레이트항공·

2015.12.25 금 송준영 기자

저비용항공사, 너도나도 기업공개(IPO) 추진

저비용항공사, 너도나도 기업공개(IPO) 추진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들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자금 조달을 통해 새로운 항공기 도입 등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제주항공이 6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제주항공은 공모주 청약률 448.5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상장을 저울질 하던 다른 저비용항공사도 상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제주항공 성공 사례가 기폭제가 된 셈이다.에어부산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공개 주관사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신형 항공기

2015.11.24 화 송준영 기자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로 ‘정면돌파’  승부수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로 ‘정면돌파’ 승부수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이은 제2 LCC 에어서울 통해 일본과 동남아 노선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저가항공사 출범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핵심 사업인 항공운송 부문이 어려움에 처했다. 특히 항공운송부문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단거리 국제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에 내주고 있는 까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저가 수요에 맞춰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대형항공사

2015.11.20 금 송준영 기자

“제주항공 상장 D-1”, 경쟁 난기류 조심해야

“제주항공 상장 D-1”, 경쟁 난기류 조심해야

제주항공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규 항공사 진입으로 경쟁이 심해지고 인기 노선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개별 항공사의 성장이 쉽지 않다고 보는 까닭이다. 시장에선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공모주 청약률은 448.5

2015.11.05 목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2의 LCC 에어서울 엔진 ‘점화’

아시아나항공 제2의 LCC 에어서울 엔진 ‘점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에 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에어서울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에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의 약진 등 급변하는 항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에어부산에 이어 제2의 LCC 에어서울 설립을 진행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월1일 에어서울 대표로 류광희 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선

2015.10.19 월 송준영 기자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이 효자 될까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이 효자 될까

아시아나항공이 제2의 LCC 에어서울 출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제2의 LCC(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인 에어서울 출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매출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중·단거리 노선이 LCC에 밀리고 있는 탓이다. 중·단거리 항공 시장은 LCC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8일 발표한 ‘9월 인천공항 항공운송 현황’에 따

2015.10.13 화 송준영 기자

국내 항공업계 “제주, 탐나는 도다”

국내 항공업계 “제주, 탐나는 도다”

국내 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와 저가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간 경쟁이 치열하다.   제주국제공항 슬롯(SLOT, 시간 당 항공기 이·착륙 허용 능력)은 34회에 불과하다. 이미 한계치에달했다. 제주공항은 슬롯 2회 늘리기 위해 터미널 공사를 벌이고 있다. 슬롯이 늘어나기 전까진 운항편을 늘릴 수 없다. 결국 비행기 좌석을 늘리거나 상대 항공사 고객을 빼앗아야 한다.   

2015.07.16 목 송준영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영화배우 신성일이 11월4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그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담배보다 향(香)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오랜 기간 부모 영정 앞에 향을 피우고 아침과 저녁마다 그 앞에 장시간 앉아있었다는 것이다.  신성일은 1980년대 초 잠시 담배를 피우다 끊었다. 그러나 폐가 좋지 않은 가족력이 있다고 했다. 그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82년 담배를 끊었는데 (폐가 약한 점은) 부계의 유전인 것 같다. 내가 태어날 때 아버지가 폐결핵 3기였다"고 밝혔다.   자신이 폐암에 걸린 원인에 대해서는 “(폐암)

2018.11.16 금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부산브리핑]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이르면 연내 개설

[부산브리핑]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이르면 연내 개설

부산과 싱가포르를 잇는 항공 노선이 이르면 연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시장개척단과 함께 아세안 도시 외교에 나서 싱가포르와 직항노선 개설과 부산 북항 재개발 등 항만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월5일 밝혔다.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을 만나 부산과 싱가포르 간 직항노선 개설을 협의한 결과 싱가포르 항공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주 3∼4회 운항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실크에어가 이르면 내달 1일부터 부산 직항노선을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항노선

2018.11.06 화 부산 = 김재현 기자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밀양’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 하는 ‘밀양’

영남알프스의 한 축이자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경남 밀양 사자평 고산습지가 원형을 회복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밀양시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단장면 사자평 습지와 재약산 등의 자연환경 보존·​활용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는 11월 1일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생태관광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생태관광협 위원 위촉…특산물·음식·​기념품 등 생태관광 상품 개발​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재약산 지역의 생태자원이 가진 콘텐츠의 의미를 다양하게 해석해 파생되는 특산물, 음

2018.11.02 금 경남 밀양 = 김완식 기자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공유경제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독점 사용하는 상업경제와 다른 개념이다. 제품을 공유해 사용하는 다수 소비로 사회적 관계에 의해 조절되는 ‘디스오너십(disownership)’ 모델이다. 즉, 소유보다 이용에 가치를 두는 소비경제를 뜻한다. 공유경제는 본질적으로는 부(富)의 양극화 해소와 환경보호,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사회적 가치를 두고 있다. 대표적인 선도기업으로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 ‘디디추싱(滴滴出行)’ 등이 거론된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의 브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 즉 기습확장으로 단

2018.10.18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학급당 5명 비만···2030년 고도 비만 인구 지금보다 2배 전망

학급당 5명 비만···2030년 고도 비만 인구 지금보다 2배 전망

우리 아이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부모가 많다. 아이는 성인과는 달리 일괄적인 기준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비만인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 비만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체질량지수(BMI)에 성별과 연령별 백분위수를 적용한다. 같은 성별, 연령대에서 BMI가 적은 아이부터 순서대로 100명을 한 줄로 세웠을 때 85번째 이상이면 과체중, 95번째 이상이면 비만에 해당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아이는 표준 체중 대비 상대 체중을 따져 비만을 판정한다.  이 기준에 따라 비만에 해당하는 아이가 지난해 17.3%다.

2018.10.15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우주방사선 피폭 위험에 노출된 대한항공 승무원들

우주방사선 피폭 위험에 노출된 대한항공 승무원들

대한항공 승무원의 연간 우주방사선 피폭선량이 다른 국적 항공사 승무원들에 비해 최대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대한항공 소속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연평균 우주방사선 피폭선량은 각각 2.150mSv(밀리시버트)와 2.828mSv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비행 중 노출되는 우주방사선량은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정도라고 해명했다. 일반인도 일상생활에서 공기, 토지, 음식물로부터

2018.10.10 수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부산브리핑]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축제 개막

[부산브리핑]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자갈치축제 개막

전국 최대 수산물축제인 '부산 자갈치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자갈치시장의 상징적 슬로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게 중구와 축제위원회의 각오다.특히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

2018.10.08 월 부산 = 김재현 기자

‘같이 걸으실래요?’…한 걸음의 기적 통한 ‘쉘위워크’

‘같이 걸으실래요?’…한 걸음의 기적 통한 ‘쉘위워크’

한 걸음 내딛는다는 것. 누군가에겐 일상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고난일 수 있다. 희귀병․난치병까지 앓는다면 걷는다는 건 더없이 고통스럽다. 특히 이런 병에 걸린 아이들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걸음마를 배우지 못하기도 한다. 그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18 쉘위워크 페스티벌(Shall We Walk Festival)’이 9월2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쉘위워크는 시사저널이 2013년부터 매년 주최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걷기 대회다. 올해엔 희귀난치병 아동 후원

2018.10.04 목 조문희 기자

의사가 권하는 ‘명절 증후군’ 싹 날려버리는 법

의사가 권하는 ‘명절 증후군’ 싹 날려버리는 법

외국엔 '명절 심장병'이 있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 첫날 등 명절 연휴 이후 심근경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명절 증후군'과 비슷하다. 우리도 명절 때 과로, 과식, 과음,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몸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명절 때는 음식, 관절, 운전, 피로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 방법을 정리했다.    ■ 전통 요리 방식에서 벗어난 건강한 음식 장만 과거 명절은 ‘보양’의 기회였다. 지금은 과식을 피해야 할 위기다. 명절

2018.09.25 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추석은 가족과 함께’ 옛말...호텔·항공업계 ‘金특수’ 누린다

‘추석은 가족과 함께’ 옛말...호텔·항공업계 ‘金특수’ 누린다

직장인 전민기씨(32)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15일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친척들께 드리는 명절인사는 문자와 전화로 대신했다. ‘명절에 놀러가는 것은 못 배운 행동’이라는 부모님의 타박이 있었지만, 전씨는 개의치 않았다. 그만큼 휴식이 절실했다.   전씨는 “올해만큼은 추석 때마다 반복되는 ‘결혼 안 하냐’는 잔소리를 피해가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와 일찌감치 해외여행을 계획해 놓고 있었던 것”이라며 “핑계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친척들이 다 서울에 살기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볼 수 있다. 명절을 집에서만 보내는 게 오히려

2018.09.24 월 박성의 기자

윤상기 하동 군수,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미국行

윤상기 하동 군수, 농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미국行

윤상기 하동 군수가 지역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자매 결연,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 순방에 나선다. 지난 7월 동남아 3국과 이달 초 일본 방문에 이어 세 번째 해외 마케팅 행보다.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북미시장개척단이 9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캐나다 등 북미 2개국을 방문해 농수산물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하동 소재 공기캔 생산 업체 바이탈리티에어사 본사 방문, 판매망 확충 등 논의 북미시장개척단은 손종인 군의회 운영위

2018.09.20 목 경남 하동 = 박종운 기자

축구 A매치 경기 잃고 경기장 고치는 부산시

축구 A매치 경기 잃고 경기장 고치는 부산시

부산에서 14년 만인 11일 열릴 예정이던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가 경기장의 잔디 훼손으로 전격 취소되면서 ‘국제적 망신’을 당한 부산시가 뒤늦게 A매치 등 국제축구대회 유치를 외치며 ‘희망 풍선’을 띄웠다. 이를 두고 부산축구인들과 시민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부산시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유치 실패를 만회하려는 듯 9월7일 “아시아드경기장 시설보완 및 최상의 잔디관리에 최선을 다해 2019년부터 축구 A매치 등 수준 높은 경기를 개최하고, 2023 AFC 아시안컵 등 국제축구대

2018.09.09 일 부산 = 김완식 기자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부산브리핑] 2018부산비엔날레, 세계가 주목

2018부산비엔날레가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과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서 ‘비록 떨어져 있어도(Divided We Stand)’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올해 부산비엔날레에는 프랑스 출신 크리스티나 리쿠페로(Cristina Ricupero)가 전시감독을 맡았다. 또 독일 출신의 외르그 하이저(Jörg Heiser) 가 큐레이터로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66개팀 125점에 이르는 미술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예년과 비교해 올해는 정상급 작가들의 수준 높은 대형 작품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의

2018.09.06 목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한강로에서] ‘배려’라는 이름의 에너지

[한강로에서] ‘배려’라는 이름의 에너지

엄청난 폭염의 계절이었다. 흡사 사막 한가운데 맨몸으로 내버려져 있는 듯한 고통. 날씨가 고장 나도 단단히 고장 났다는 느낌만 가득했다. 구름도 없고, 바람도 없고, 비도 거의 없이 오로지 이글거리는 햇빛만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날들이 끝없이 이어졌다. 열대의 나라에서는 오전에 그토록 무섭게 타올랐던 대지도 오후 한나절 짧게 쏟아지는 국지성 강우 덕에 잠시나마 비에 젖어 숨을 고를 수 있는데, 이번에 겪은 그 폭염은 무자비하게 쉼표조차 없었다. 그래서 더 폭력적이었다.   찌는 듯했던 그 더위에 가장 고달팠던

2018.09.03 월 김재태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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