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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 3만원 때문에 소송 당한 에어서울

합산 수하물에 과금을 부과받은 한 이용객이 부당이득금 3만원을 돌려달라며 최근 에어서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불명확한 합산 수하물 규정을 놓고 유사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관련 판례가 정립될지에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A씨는 에어서울 국제선에 탑승하기 위해 수하물 위탁 절차를 밟던 중 예상 밖의 지출을 했다. A씨는 일행들의 수하물을 포함해 총 6개의 수하물을 접수했는데, 이 중 하나가 23kg으로 에어서울의 1인당 무료 위탁 수하물 중량인 15kg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2018.07.12 목 윤시지 시사저널e. 기자

항공기 지연율 제주공항·에어서울·오후 3시 가장 높았다

항공기 지연율 제주공항·에어서울·오후 3시 가장 높았다

항공기 지연은 항공기 예정 출발 시각에서 30분 이상을 초과해 이륙∙착륙한 경우를 말한다. 자신들의 도착 시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불편 때문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항공기 지연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데 올해 항공기 지연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공사의 항공기 운영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른 셈이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5년 국내선 항공기의 지연율은 10.4%였으나 2016년 1~7월(인천공항은 1월~8월) 사이에는 두 배 가량 항공기 지연이 늘어난

2016.10.07 금 조유빈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 리스크에 불안한 주가 상승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계열사 리스크에 불안한 주가 상승

국내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오랜만에 반등했지만 투자자의 고심은 되레 깊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재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계열사 한진해운 리스크가 존재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 출범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까닭이다. 포화된 항공 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계열사를 둘러싼 이들의 행보와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모처럼 오르고 있다. 대한항공 주가는 4월 15일 연고점인 3만3300원을 기록하다 6월 27일 장중 2만4950원까

2016.08.24 수 송준영 기자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생사기로에 선 아시아나항공,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

아시아나항공 A380. / 사진=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성장, 재무 상태 악화 등으로 궁지에 몰린 아시아나항공이 선택과 집중으로 위기 돌파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도 못 갚는 한계기업 상태가 4년 동안 지속 중이다. 여객 부문에선 저비용항공사 성장으로 설 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경영정상화 방안을 꺼내 들었지만 노조 등 구성원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타개한다는 계획이다. 수익 구조

2016.01.19 화 송준영 기자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신년사]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환골탈태 이뤄내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 사진=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생존하고 지속성장하려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급속히 노년기로 접어들어 쇠망하느냐 다시 부활해 청년의 활력과 원기를 회복하느냐 갈림길에 선 중대한 전환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창사 이래 다져온 열정과 집념, '해낼 수 있다'는 불퇴전의 기백이 면면히 흐르고 있다며 최근 지속하는 초저유가

2016.01.04 월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점통폐합·희망퇴직·노선구조조정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 증대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고착화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국

2015.12.30 수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 지점통폐합·희망퇴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 돌입

아시아나항공이 지점통폐합·희망퇴직·노선구조조정 등 전 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 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약진과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 증대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점,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이 고비용 저효율 구조로 고착화하는 것을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국내 23개 지점을 14개 대표 지점으로 축소한다. 해외 128개 지점은 92개 대표 지점으로 통합한다. 또 예약·발권부서(CQ)와 국내 공

2015.12.30 수 송준영 기자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회장, 7228억원 납입 완료···금호산업 최종 인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사진=뉴스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09년 말 이후 만 6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산업을 되찾았다. 박 회장 측은 금호산업 채권단 보유 지분(50%+1주)에 대해 7228억원을 29일 납입했다. 이로써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새로 설립된 지주사 금호기업을 통해 지배된다. 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마무리 지으면서 “그동안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금호아시아나그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및 CI 공개

에어서울,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 취득 및 CI 공개

에어서울 영문 CI. / 사진=에어서울 아시아나항공 제 2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인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 등에 국내외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해 심사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 경영합리화 일환으로 일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넘겨받아 내년 상반기 첫 취항에 나설 계획이다.

2015.12.29 화 송준영 기자

알수없는 '춘추전국시대'

알수없는 '춘추전국시대'

항공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양분하던 항공 시장이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가세로 균열이 일어났다. 해외 국적 항공사들도 호시탐탐 국내 항공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각 항공사들마다 자리 찾기에 분주해졌다. 내년에는 시장이 더욱 세분화되고 항공사 전략도 치밀해질 전망이다. ◇장거리 전쟁···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VS 중동3사 항공업계에선 중동 3사(에미레이트항공·

2015.12.25 금 송준영 기자

저비용항공사, 너도나도 기업공개(IPO) 추진

저비용항공사, 너도나도 기업공개(IPO) 추진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들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자금 조달을 통해 새로운 항공기 도입 등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제주항공이 6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제주항공은 공모주 청약률 448.5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상장을 저울질 하던 다른 저비용항공사도 상장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제주항공 성공 사례가 기폭제가 된 셈이다.에어부산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공개 주관사 선정 안건'을 심의했다. 신형 항공기

2015.11.24 화 송준영 기자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로 ‘정면돌파’  승부수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로 ‘정면돌파’ 승부수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에 이은 제2 LCC 에어서울 통해 일본과 동남아 노선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저가항공사 출범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핵심 사업인 항공운송 부문이 어려움에 처했다. 특히 항공운송부문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단거리 국제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에 내주고 있는 까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저가 수요에 맞춰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대형항공사

2015.11.20 금 송준영 기자

“제주항공 상장 D-1”, 경쟁 난기류 조심해야

“제주항공 상장 D-1”, 경쟁 난기류 조심해야

제주항공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규 항공사 진입으로 경쟁이 심해지고 인기 노선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개별 항공사의 성장이 쉽지 않다고 보는 까닭이다. 시장에선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제주항공 공모주 청약률은 448.5

2015.11.05 목 송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제2의 LCC 에어서울 엔진 ‘점화’

아시아나항공 제2의 LCC 에어서울 엔진 ‘점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국토교통부에 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에어서울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에어서울이 19일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에 사업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LCC)의 약진 등 급변하는 항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에어부산에 이어 제2의 LCC 에어서울 설립을 진행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월1일 에어서울 대표로 류광희 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을 선

2015.10.19 월 송준영 기자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이 효자 될까

위기의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이 효자 될까

아시아나항공이 제2의 LCC 에어서울 출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한 경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제2의 LCC(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인 에어서울 출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매출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중·단거리 노선이 LCC에 밀리고 있는 탓이다. 중·단거리 항공 시장은 LCC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지난 8일 발표한 ‘9월 인천공항 항공운송 현황’에 따

2015.10.13 화 송준영 기자

국내 항공업계 “제주, 탐나는 도다”

국내 항공업계 “제주, 탐나는 도다”

국내 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대형항공사(FSC, Full Service Carrier)와 저가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간 경쟁이 치열하다.   제주국제공항 슬롯(SLOT, 시간 당 항공기 이·착륙 허용 능력)은 34회에 불과하다. 이미 한계치에달했다. 제주공항은 슬롯 2회 늘리기 위해 터미널 공사를 벌이고 있다. 슬롯이 늘어나기 전까진 운항편을 늘릴 수 없다. 결국 비행기 좌석을 늘리거나 상대 항공사 고객을 빼앗아야 한다.   

2015.07.16 목 송준영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에 재무부담 ‘노심초사’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에 재무부담 ‘노심초사’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오너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향후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수년간 재무 상태에 위험 신호가 감지되던 상황에서 오너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기업 평판과 시장 지위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촉발된 기내식 공급 중단 사태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국내 2위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기내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소설 같은 일이 현실화되면서 임직원들의 불만은 박삼구 회장의 부실경영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 인수로 대표되는 무리한 사업

2018.07.16 월 황건강 시사저널e. 기자

불볕더위 '무더위쉼터'에서 식히고 가세요

불볕더위 '무더위쉼터'에서 식히고 가세요

7월12일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부산 등 충청 이남 일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대구는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32도로 무척 덥겠다는 게 기상청의 예보다.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무더위가 이어지면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다. 온열 질환이란 일사·열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을 말한다. 지난해 온열 질환자는 1574명이었고 불볕더위로 11명이 사망했다. 특히 체온조절 기능과 방어체계가 떨어진 노인은 더욱 폭염에 취약하다.  외출 시 무더위 때문에 힘들다 싶으면 잠시 쉬어갈

2018.07.12 목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무좀 발, 식초에 담그면 ‘피부 손상’ 위험

무좀 발, 식초에 담그면 ‘피부 손상’ 위험

여름철의 불청객 무좀(발백선증). 심한 가려움증과 냄새를 유발하는 무좀의 원인은 곰팡이다. 땀이 많고, 양말과 신발로 인해 습기 배출이 안 되는 발에 무좀이 주로 생긴다. 특히 장마철은 무좀 곰팡이에겐 최적의 환경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무좀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을 분석한 결과, 매년 7~8월에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선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게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2018.07.09 월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여름철에도 ‘입 돌아가는 증상’ 주의

여름철에도 ‘입 돌아가는 증상’ 주의

찬 바닥에서 잠을 자면 입이 돌아간다는 옛말이 있다. 구안와사(口眼喎斜)를 의미하는 얘기다. 글자 그대로 입과 눈이 삐뚤어진다는 뜻이다. 한의학에서는 찬 바람을 맞고 생긴다고 해서 '와사풍'이라고도 한다. '입이 돌아간다'는 것은 얼굴 말초 신경이 마비돼 나타나는 안면신경마비 증세다.  흔히 안면신경마비는 추운 겨울철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여름철에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안면신경마비 환자가 겨울철(12~2월)보다 여름철(6~8월)에 다소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018.07.08 일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빗발치는 회의론에도 느긋한 트럼프와 김정은

빗발치는 회의론에도 느긋한 트럼프와 김정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7월6일 오후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방북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우려와 회의론 속에 성사됐다. 미국 내에선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협상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등장하는 임무보다 어렵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정작 폼페이오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놀랍다 싶을 만큼 평온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조용히 추가 협상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 방북길에 트위터에 올린

2018.07.06 금 오종탁 기자

‘기내식 대란’ 뒤에 숨은 하청업체의 비밀

‘기내식 대란’ 뒤에 숨은 하청업체의 비밀

‘갑질’이 대물림되는 모양새다.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얘기다. 기름을 부은 사건은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샤프도앤코의 협력사 사장 윤아무개씨가 7월2일 자살한 일이었다. 경찰은 윤씨가 납품 문제로 큰 심적 압박을 받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뿐만 아니라 샤프도앤코도 압박에 가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둘 모두 법적 또는 도의적 책임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는 7월1일 샤프도앤코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승객들이 기내식을 먹지 못한 건 이때부터다. 하루 2만5000~3

2018.07.05 목 공성윤 기자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장 “해양수도 향해 힘찬 전진”

[부산브리핑] 오거돈 시장 “해양수도 향해 힘찬 전진”

제7호 태풍(쁘라삐룬) 및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 대비하기 위해 7월2일 예정했던 취임행사를 전면 취소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향후 4년간의 시정운영 구상을 밝혔다.오 시장은 민선 7기 부산 지방정부가 지향하는 시정 방향을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으로 정했다. 오 시장은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을 목표로 부산을 풍요와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초대형 항만, 24시간 가동하는 국제규모의 공항, 유라시아 대륙

2018.07.03 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단독]‘결함 쉬쉬?’ 삼성 에어컨에 불만 폭발

[단독]‘결함 쉬쉬?’ 삼성 에어컨에 불만 폭발

"에어컨 사전점검서비스 대상자이시네요. 실외기 열교환기(콘덴서, 일명 콘드) 교체에 원래 30만원가량 드는데 5만원에 해드립니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서정민씨(33·남, 가명)는 지난 5월 삼성전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삼성 측은 여름을 앞두고 무료로 에어컨을 점검해주겠다고 제의해왔다. 안 그래도 시험 가동해본 에어컨에서 찬 바람이 잘 나오지 않아 수리하려던 차였다. 한 해 전쯤에도 삼성으로부터 수리를 받았는데 똑같은 문제가 재발한 것. 서씨는 곧바로 담당 수리기사와 점검 일정을 잡았다. 얼마 후 집으로 찾아온 수리기사는

2018.06.20 수 오종탁 기자

‘PAR 구멍’ 한수원은 안전하다지만, 원안위

‘PAR 구멍’ 한수원은 안전하다지만, 원안위 "균열의 시작"

원자력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원전 격납건물 방호외벽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는 시사저널 보도(6월6일자 ☞[단독] 한수원 안전불감증을 어쩌나…원전 격납건물 구멍 '숭숭')와 관련, 방호외벽의 건전성과 무관하다는 반박자료를 냈으나 실제로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안전성에 관한 지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한수원의 자체 조사와 별개로,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해 원전 13개 호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중 3개꼴로 격납건물 외벽에 숱하게 구멍이 나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안전불감증에 걸린 한수원의 민낯을 또다

2018.06.18 월 경북 김천 = 박동욱 기자

헬스와 재미 융합한 ‘엑서테인먼트’가 뜬다

헬스와 재미 융합한 ‘엑서테인먼트’가 뜬다

미국의 창업 전문잡지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가 발표한 ‘2018년 프랜차이즈 랭킹 500대 기업’에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 요가웍스(YogaWorks) 등 헬스클럽 20개가 올라 있다. 영국의 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로봇이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 가운데 하나 역시 헬스 트레이너다. 이 기관은 다른 직종과 달리 헬스 트레이너의 수입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두 가지를 묶어 해석하면 헬스클럽은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할 업종임을 가늠하게 한다.   한 업종을 전망해 보려

2018.06.14 목 이형석 한국사회적경영연구원장(경영학 박사)

[부산브리핑] 홍준표, 부산서 막말 사과하며 읍소…보수 결집 노려

[부산브리핑] 홍준표, 부산서 막말 사과하며 읍소…보수 결집 노려

부산에서 지원 유세를 재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막말을 한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한다”며 부산민심에‘뒤늦은’ 사과를 했다. 이를 두고 한국당은 홍 대표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막판 보수 결집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정당은 '진정성 없는 사죄 퍼레이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지난 6월9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집중 유세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실정에 사죄드린다”며 첫 번째 큰 절을 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 ‘장인어른 영감탱이

2018.06.11 월 부산 = 김완식·김재현 기자

북미 회담 위해 ‘공군 에어쇼’까지 준비하는 싱가포르

북미 회담 위해 ‘공군 에어쇼’까지 준비하는 싱가포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세계 미디어를 상대로 갖는 데뷔 무대다. 때문에 싱가포르 정부의 경호도 최고 수준이다. 김 위원장이 숙소로 있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 주변에는 싱가포르 치안당국이 파견한 무장경찰이 24시간 철통경계를 하고 있다. 세인트레지스 호텔 주변 버스 정류장은 현재 폐쇄된 상태며 호텔 주변 100m 반경 내 1m 80㎝ 높이의 가림막이 설치됐다.  회담 전 예약한 투숙객도 소지품을 꼼꼼히 살핀 뒤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투숙객이 아닌 경우에는 호텔 출입이 불가능하다. 싱가포르 보안당국은 투숙객이라고

2018.06.11 월 싱가포르 = 송창섭 기자

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 라이브 쇼'

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 라이브 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하면서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개막됐다.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36분(한국시간 3시 36분) 중국 에어차이나 소속 보잉 747기 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창이공항에는 비비안 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나가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방금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트윗과 함께 비행기 트랙에서 내린 김 위원장을 영접

2018.06.10 일 싱가포르=송창섭 기자

[단독] 한수원 안전불감증을 어쩌나…원전 격납건물 구멍 '숭숭'

[단독] 한수원 안전불감증을 어쩌나…원전 격납건물 구멍 '숭숭'

원자력 발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10월 원전 곳곳에서 수소폭발을 막기 위한 핵심 안전설비가 마구잡이로 설치된 정황을 인지하고도 1년이 지난 2017년 11월에야 뒷북 감사를 실시, 대부분의 원전에서 부실 공사 흔적을 파악했다.  하지만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부실공사를 방조하거나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임직원이 징계시효 만료로 그 누구도 문책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 자체 감사 결과는 더 충격적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2018.06.06 수 경북 경주 =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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