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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TOON]   MB 넘어 박근혜 국정원 겨냥한 검찰 칼날, 무뎌질까

[시사 TOON] MB 넘어 박근혜 국정원 겨냥한 검찰 칼날, 무뎌질까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10월13일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BS 의뢰로 성인 51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검찰이 진행 중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의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 65%가 ‘적폐청산’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보복’이라는 의견은 26.3%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명박 정권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파헤쳐 온 검찰의 칼날이 최근 박근혜 정권으로 빠르게 옮겨갔습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서 수사하던 ‘화이트 리스트’ 작성에 박근

2017.10.20 금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Today]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어떻게 진행될까

[Today]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어떻게 진행될까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경향신문 : ‘박근혜 없는’ 박근혜 재판 시작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65) 재판이 국선변호인 체제로 진행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 거부’ 선언 후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새 국선변호인의 기록 파악을 위해 당분간 재판을 중단하기로 해 재판 재개 시점도 명확히 가늠하기 어려

2017.10.20 금 이석 기자

‘관제데모’ 어버이연합, 박원순 이어 ‘비박’ 김무성도 공격

‘관제데모’ 어버이연합, 박원순 이어 ‘비박’ 김무성도 공격

검찰이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돈을 받고 ‘관제데모’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추 전 사무총장은 2011년쯤 국정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반대집회를 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추 전 사무총장이 국정원 정치개입 활동의 실무 책임자인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과 직접 접촉한 적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추 전 사무총장은 “국정원의 자금 지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시에는 국정원의 돈이

2017.10.08 일 조해수 기자

[시사 TOON]  “피가 피를 부를 것”이라는 MB 측 발언, 과연 그럴까?

[시사 TOON] “피가 피를 부를 것”이라는 MB 측 발언, 과연 그럴까?

국가정보원의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의 칼날이 점차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19일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을 작성·실행한 책임 등을 물어 이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직권남용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병박 정부 시절 저와 가족, 서울시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과 음해는 국가의 근본을 허물어뜨린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때문에 박 시장의 고소건 역시 국정원 적폐 사건을 수

2017.09.22 금 일러스트 이공명·글 이석 기자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명예훼손·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명예훼손·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북한이탈주민(탈북민) 단체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불법집회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박재휘 부장검사)는 명예훼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추 사무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추 사무총장은 2014년 10월 탈북자 지원단체인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회원들이 서울역 광장에 모여 집회하는 것을 알고, ‘19일 서울역 행사에서 꼭 잡아야 할 놈들’이란 제목의 허위 내용 전단 약 50장을 집회 장소 인근 사람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탈북인단체총연합

2017.08.11 금 조해수 기자

‘대선 판에도 탈북민 알바 동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대선 판에도 탈북민 알바 동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북한이탈주민(탈북민)들이 2만원의 알바비를 받고 ‘대선판’에 동원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19대 대선 후보였던 장성민 전 의원의 북콘서트에 탈북민을 동원한 탈북단체 대표 이아무개씨와 교회 지인 박 아무개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이 사건은 시사저널이 1월19일자 단독보도한 “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 동원…제2의 어버이연합 사태”라는 기사로 촉발된 것이다([단독] 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 동원…“제2의 어버이연합 사태” 기사 참조). 박근혜 정권에서 탈북민 알바가 보

2017.07.31 월 조유빈 기자

[단독] 어버이연합, 탈북자에게 빌린 수억원 상환 못해 피소

[단독] 어버이연합, 탈북자에게 빌린 수억원 상환 못해 피소

어버이연합이 고액의 이자를 빌미로 탈북자들에게 억대의 돈을 차용했다가 상환하지 않아 고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어버이연합이 탈북자에게 빌린 돈은 집회 알바비를 비롯해 운영자금으로 쓰였으며, ‘어버이연합 게이트’ 이후 청와대 및 전경련의 지원이 끊겼다는 이유로 탈북자들에게 차용한 돈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2만원의 알바비를 받기 위해 어버이연합의 보수집회에 참석해온 탈북자들은 어버이연합의 배경에 박근혜 정부가 있다고 생각해 그동안 모아왔던 거액의 돈을 빌려주기까지 했다. 그러나 어버이연합 게이트가 터지고 문재인 정부가

2017.07.26 수 조유빈 기자

‘문자 폭탄’인가, ‘국민의 정치참여’인가

‘문자 폭탄’인가, ‘국민의 정치참여’인가

‘문자 폭탄’일까, ‘문자 행동’일까. 한 진영에서는 ‘폭탄’이라 부르는 정치현상을 한 진영에서는 ‘국민들의 정치참여’라고 해석하고 있다. 주목되는 사실은 대선 이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집중됐던 ‘문자 세례’의 영역이 이제 다른 야당을 넘어 여당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이었다.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이 주로 많은 문자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당신 아들도 군대 안 가지 않

2017.06.27 화 조유빈 기자

“관제데모 지시한 적 없다” 오리발 내미는 靑 행정관

“관제데모 지시한 적 없다” 오리발 내미는 靑 행정관

지난 5월24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재판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오아무개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오 전 비서관은 이 자리에서 “허현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관실 행정관이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을 동원한 관제(官製)데모를 주관했다”며 “허 전 행정관이 2014년경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어버이연합 등을 지원하니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을 함께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허 前 행정관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 재판에서는 국민소통비서관실

2017.06.07 수 조해수 기자

서정갑 “시민 속이는 사람 사회운동 자격 없다”

서정갑 “시민 속이는 사람 사회운동 자격 없다”

‘아스팔트 보수의 대부’로 통하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5월 시시저널의 단독 보도로 촉발된 ‘어버이연합·청와대, 관제데모 사태’가 한창일 때,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가정보원장 시절 보수단체 대표 등과 회동을 갖고 이들에게 창구 단일화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2016년 5월17일자 “[단독] ‘이병기 전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기사 참조) 이병기 전 실장은 올해 1월 박영수 특검에 출석해 “국정원이 보수단체에 지원금을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2017.05.06 토 조해수 기자

‘관제데모’ 윗선, 조윤선 넘어 김기춘까지

‘관제데모’ 윗선, 조윤선 넘어 김기춘까지

검찰의 ‘관제데모’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친정부 성향의 우파 시민단체에 자금을 지원해 주면서 특정 사안에 대해 집회를 열어줄 것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최근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낸 정관주 전 문화체육부 1차관을 소환 조사했다. 정 전 차관은 2014년부터 2016년 초까지 국민소통비서관을 지냈다. 검찰은 이보다 앞서 허현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허 행정관은 올해 1월까지 보

2017.05.02 화 조해수 기자

“박근혜가 내려가니 세월호가 올라왔다”

“박근혜가 내려가니 세월호가 올라왔다”

“이렇게 금방 끌어올릴 걸 왜 여태껏 하지 못했나.”3월23일, 세월호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후 거의 3년 만에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그러나 환호(歡呼)보다는 탄식(歎息)의 목소리가 더 컸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박근혜 정부는 왜 세월호를 끌어올리지 못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검찰수사를 받는 이 시점에 인양이 성공한 것은 단순한 우연일까. 해양수산부는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 6일 후 세월호 인양 시점을 4월5일이라고 깜짝 발표했다. 일정은 더 당겨졌다. 3월2

2017.03.27 월 조해수·김회권 기자

‘발등에 불 떨어진’ 검찰의 창(槍) ‘전면 부인’ 박근혜 방패 뚫을까

‘발등에 불 떨어진’ 검찰의 창(槍) ‘전면 부인’ 박근혜 방패 뚫을까

박근혜 전 대통령과 검찰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밀리는 쪽은 벼랑 아래로 떨어진다. 박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구속 수사’라는 치욕을 당할 수 있다. 검찰은 차기 정권에서 ‘검찰 개혁’이라는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검찰에서는 최정예 칼잡이들이,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동고동락한 호위무사들이 나선다. 주변 환경은 녹록지 않다. 대선이라는 태풍이 눈앞에서 불고 있다. 정치적 외풍이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벌써부터 수사 시점에 대한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1600여만 촛불로 민주주의의 새 장을 열었던 국민들의 시선은

2017.03.20 월 조해수 기자

검찰 특수본 시즌2 ‘국정 농단’ 제대로 파헤칠까

검찰 특수본 시즌2 ‘국정 농단’ 제대로 파헤칠까

검찰이 ‘자연인 박근혜’를 수사한다. 헌법재판소가 3월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하면서 대통령으로서 누리던 특권은 사라졌다. 형사사건과 관련해 기소를 당하지 않는다는 불소추 특권은 ‘현직’ 대통령에게만 해당한다. 검찰은 이제 박근혜 ‘전(前)’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구속영장은 물론 계좌추적, 통신조회, 압수수색 등 모든 강제수사에 나설 수 있다. 사상 초유의 ‘비선실세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해 특검은 ‘피의자 박근혜’라고 못 박았고, 헌재 역시 ‘대통령 파면’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제 모든 공은 기소권을

2017.03.13 월 조해수 기자

돌발 행동에 막말까지…‘막 나가는’ 박 대통령 변호인단

돌발 행동에 막말까지…‘막 나가는’ 박 대통령 변호인단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이 이달 24일로 잡혔던 최종변론 기일을 27일로 연기하면서 탄핵심판 선고일은 3월10일이나 13일이 유력시되고 있다. 법조계에선 22일 증인신문 종결과 함께 헌재가 탄핵심판 결정문 초고 작성을 위해 펜을 들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인 김평우 변호사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비난을 퍼붓는 등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 변호사는 1월 <탄핵을 탄핵한다>는 책을 내고

2017.02.23 목 조유빈 기자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보수단체 자금지원 관여했다”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보수단체 자금지원 관여했다”

특검이 청와대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 친정부 성향 보수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도록 요청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재직 시절 이들 단체에 자금지원을 독려한 정황도 드러났다. 청와대 비서실장이 직접 직권을 남용해 보수단체 지원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김 전 실장의 후임인 이병기 전 비서실장의 역할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사저널은 2016년 5월 ‘[단독] “이병기 비서실장 국정원장 시절, 보수단체에 ‘창구 단일화’ 요청”’ 기사를 통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

2017.02.06 월 조유빈·안성모·조해수 기자

[Today]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의혹

[Today] ‘청와대-삼성-우파단체’ 삼각 커넥션 의혹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한겨레 : 청와대, 4대기업 70억 걷어 ‘아스팔트 우파’ 지원 청와대가 삼성·현대차·에스케이·엘지 등 재계 서열 1~4위 기업들의 돈을 받아 어버이연합·엄마부대 등 보수·극우 성향 단체들의 ‘관제데모’를 집중 지원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2017.01.31 화 이석 기자

“윗선 밝힐 증거 확보”…선관위 ‘알바 동원’ 조사

“윗선 밝힐 증거 확보”…선관위 ‘알바 동원’ 조사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장성민 전 의원의 북콘서트에 탈북자 알바가 동원됐다는 시사저널의 단독보도(1월19일자 “[단독]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 동원’…제2의 어버이연합 사태” 참조)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공직선거법상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선거 관련 행사에 돈을 주고 참석자를 모집했을 경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에 해당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이자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지난 1월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자신

2017.01.30 월 조해수 기자

[단독] 조윤선 지시 의혹, 어버이연합 ‘反세월호 집회’ 리스트

[단독] 조윤선 지시 의혹, 어버이연합 ‘反세월호 집회’ 리스트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보수단체를 동원해 ‘관제데모’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조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이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자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를 동원해 친정부 집회를 열도록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는 시사저널이 지난해 4월 ‘어버이연합 게이트’ 단독 보도를 통해 제기한 “청와대가 보수집회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팀은 조 장관이 2014년 6월 정무수석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후 보수단체를 활

2017.01.19 목 조해수·조유빈·안성모 기자

[단독 영상] 대선 판에 동원된 알바들 일당 지급 장면 단독 포착

[단독 영상] 대선 판에 동원된 알바들 일당 지급 장면 단독 포착

장성민 전 의원이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북콘서트에 탈북자 알바가 대거 동원된 사실이 드러났다. 참석 대가는 현금 2만원이었다. 조기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정치인의 행사에도 알바가 동원된 것이다. 선거와 관련된 행사에 대가를 지급하고 사람을 모집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  관련 기사 - [단독] 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 동원됐다 행사가 끝난 뒤 일부 참석자들은 장충체육관 앞 동대입구역 안에서 ‘교통비’ 명목의 일당 2만원을 수령했다. 시사저널은 참석자들이 행사 전 미리 교부받은 빨간 표를 제출하고 돈이 든 봉투를 지

2017.01.19 목 조유빈 기자

 [Today] ‘영장 재청구냐, 플랜 B냐’…기로에선 특검

[Today] ‘영장 재청구냐, 플랜 B냐’…기로에선 특검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 홍수 시대, 매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뉴스를 정리해드립니다.  연합뉴스 : 기로에 선 특검…‘이재용 영장 재청구냐, 플랜B냐’ 고심 거듭430억원대 뇌물공여와 횡령·위증 등 혐의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19일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셈법도 복잡해졌습니다. 특검은 일단 이 부회장

2017.01.19 목 이석 기자

[단독] 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 동원…

[단독] 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 동원…"제2의 어버이연합 사태"

대선 판에도 ‘탈북자 알바’가 등장했다. 장성민 전 의원이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북콘서트에 탈북자 알바가 대거 동원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4월 시사저널의 ‘어버이연합 게이트’ 단독보도로 탈북자 알바가 보수집회에 ‘일당’을 받고 동원된 사실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런데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정치인의 행사에 같은 방식으로 알바가 동원된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대가를 지급하고 선거와 관련된 행사에 참석할 사람을 모집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이자

2017.01.19 목 조유빈∙조해수∙안성모 기자

[인터뷰] 박원순 시장 “‘선관위 디도스 공격’ 재수사해야”

[인터뷰] 박원순 시장 “‘선관위 디도스 공격’ 재수사해야”

2011년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낮아야 여당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40대 이하는 야권 단일후보인 박원순 무소속 후보를, 50대 이상은 나경원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상황에서 출근시간에 투표를 해야 하는 젊은 유권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전체 투표율을 떨어뜨리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에 사이버테러가 가해져 유권자들이 바뀐 투표소를 검색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박원순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 ‘원순닷컴’도 선거 당일 2차례에 걸친 디도스 공격

2017.01.13 금 조유빈 기자

[2016 올해의 인물] ‘박근혜-최순실’ 대한민국을 절망의 늪에  빠뜨린 40년 지기

[2016 올해의 인물] ‘박근혜-최순실’ 대한민국을 절망의 늪에 빠뜨린 40년 지기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을까.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12월 둘째 주가 되자 시사저널 편집국에는 무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설문 문항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희망과 기쁨을 전해 준 인물보다는 절망과 슬픔을 안겨준 인물이 우선적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2016년의 ‘슬픈 예감’은 더욱 정확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설문 문항에 답했는데, 모두들 같은 인물을 적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두 40년 지기는 오랜 기간 ‘우정’을 유지해 왔다. 우정의 깊이만큼이나 그들은 깊고 광범위하게 한국 사회 많은 영역을 쥐락펴락했다. 정부 부처,

2016.12.21 수 박혁진 기자

청와대와 보수단체는 한 몸...예산 주면 보수단체는 고발

청와대와 보수단체는 한 몸...예산 주면 보수단체는 고발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 박근혜 정부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또는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정권에 해가 되는 세력에 대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보복’에 들어갈 것을 지시했다. 야당 의원과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언론, 문화·예술계, 심지어 헌법재판소에도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 정권에 반하는 것이라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았으며 그 방법 역시 집요하고 치밀했다. 그중 하나가 보수단체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단체 성향에 따라 보조금·광고 지급” 검찰은

2016.12.16 금 조해수 기자

‘민주화 항쟁 1~3세대’가 본 ‘11월 항쟁’

‘민주화 항쟁 1~3세대’가 본 ‘11월 항쟁’

이번 ‘11월 항쟁’은 세대를 뛰어넘은 범국민적 저항운동이었다. 수많은 이들을 촛불 하나 들고 광화문으로 모이게 한 동인(動因)은 무엇일까? 시사저널은 11월 항쟁에 대한 다양한 세대별 의견을 모아봤다. 1세대인 ‘4·19세대’의 송복 연세대 교수가 정통 보수층을 대변한다면, 2세대인 ‘6월 항쟁’ 세대의 김윤태 고려대 교수는 진보 성향의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다. 3세대인 성균관대 4학년 김영길씨로부터는 11월 항쟁을 바라보는 1020세대의 생각을 들어봤다.  4·19세대(1세대)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광화문

2016.12.07 수 송창섭 기자

촛불집회 현장 문화코드 따라잡기

촛불집회 현장 문화코드 따라잡기

‘11월 항쟁’이라 불리는 한 달의 집회 동안 폭력 시위는 없었다. 광화문광장은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 스스로의 손으로 치워졌다. 헌정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한 촛불집회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주목받은 것은 또 있었다. 새로 만들어진 시위문화다. ‘대통령 퇴진’이라는 엄중하고 무거운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하나의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전국 190만 명이 모인 지난 11월26일의 5차 촛불집회는 그야말로 ‘문화축제’의 장이 됐다. 노래와 그림과 퍼포먼스가 있는, ‘1박 2일 하

2016.12.06 화 조유빈 기자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정두언, “탄핵 안 되면 새누리당이 실질적으로 탄핵될 것”

[소종섭의 정치 풍향계] 정두언, “탄핵 안 되면 새누리당이 실질적으로 탄핵될 것”

지난 11월23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요즘 바쁘다. 그를 만난 12월1일도 인터뷰에 출판사 사장 미팅, 교회 방문, SBS 출연, TV조선 출연 등이 줄줄이 이어졌다. 얼마 전까지 TV조선에서 시사프로를 진행했던 그는 “내게는 진행보다 출연이 더 맞는 것 같다. 묻기보다 답하는 게 편하다. 내가 예능감도 좀 있지 않나”라며 웃었다. 오래 몸담았던 당을 나왔음에도 그는 담담해 보였다.  얼마 만에 당을 나온 것인가. 2000년에 들어갔으니 16년 만이다.  탈당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아니

2016.12.05 월 소종섭 편집위원

임계점 도달한 촛불들, “대통령 ‘즉각’ 퇴진 않으면 촛불은 여의도로 향할 것”

임계점 도달한 촛불들, “대통령 ‘즉각’ 퇴진 않으면 촛불은 여의도로 향할 것”

“열 받아서 홍콩에서 바로 날아왔다” 조모씨(47)는 어제 밤 비행기를 타고 급히 귀국했다. 도저히 국가의 위기상황을 먼발치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였다. 12월2일 탄핵 표결이 무산된 데 대한 답답함이 큰 몫을 차지했다. 특히 대통령의 3차 담화문 이후 탄핵 철회 입장을 키우는 새누리당에 대해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태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의 열기는 오후 2시, 여의도에서 먼저 내뿜었다. 광화문 광장으로 향하기 전,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새누리당사 앞에서 ‘당 해체’와 ‘대통령 즉각 퇴진’을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2016.12.03 토 구민주 기자

‘세월호 7시간’ 철저히 숨겼다

‘세월호 7시간’ 철저히 숨겼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대한민국은 ‘비정상의 극단’을 경험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3년9개월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니라 비정상화의 극대화였음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언론은 물론 시민사회에서는 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을 다시 한 번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그 중심에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자리하고 있다. “대통령의 제1의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세월호 침몰 시 구조책임자는 당연히 대통령이다. 300여 국민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을 때, 전 국민이 그 아수라장 참혹한 장면을

2016.11.30 수 조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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