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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브리핑]'고강도 청렴대책 약효' 진주시 청렴도 '수직 상승' 등

[경남브리핑]'고강도 청렴대책 약효' 진주시 청렴도 '수직 상승' 등

경남 진주시가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36위(3등급) 기관에서 올해 26단계 오른 전국 10위(2등급)기관으로 수직 상승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만년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진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7.60점 보다 높은 성적(8.05점)을 기록했으며, 평가대상 지자체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 위험성에 대해 각 기관의 주요 대민업무를 경험했던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2017.12.08 금 정하균·박종운·문경보 기자

‘억 소리 나는’ FA 거품론과 리그십

‘억 소리 나는’ FA 거품론과 리그십

1999년 KBO리그에 FA(프리 에이전트) 제도가 도입된 이래, 매년 겨울에는 팬의 환희와 비탄이 교차하고 있다. 팀의 전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거물급 FA를 영입한 팀의 팬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불탄다. 거꾸로 이적한 팀의 팬은 오랫동안 함께한 선수의 이적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다음 시즌 걱정에 한숨을 내쉰다. 여기에 일반 회사원이라면 평생 일해도 손에 넣을 수 없는 거액이 오가는 것에 대해서도 동경과 함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번 시즌만 해도 지난해 최형우처럼 세 자릿수 억대 계약은 나오지 않았지만, 손아섭

2017.12.07 목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文대통령 '경남' 핵심공약 예산 대거 반영…이행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지역’ 핵심 공약 예산이 대거 반영돼 공약 이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속에서도 대통령 공약 이행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7일 경남도가 밝힌 경남도 2018년 예산 내역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 예산은 대체적으로 경남도 요청 원안대로 반영됐다. 오히려 혁신도시 정주 여건 조성 등 2건의 사업은 국회에서 최소 10억 원 이상 신규로 증액됐다.     야당의 대통령 예산 삭감 여파, 도지사 부재 상황서

2017.12.07 목 이상욱 기자

눈앞의 승리보다 3년 후 도쿄올림픽에 승부수

눈앞의 승리보다 3년 후 도쿄올림픽에 승부수

프로야구 시즌은 끝났지만 야구는 계속된다. 11월1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이 개최됐다. 한국은 숙적 일본과의 개막전에서 아쉽게도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승부치기 끝에 7대8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대만을 꺾고 만난 19일 결승전에서 한국은 또 다시 일본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나타낸 것은 긍정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은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대만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2005년부터

2017.11.21 화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5가지 키워드’로 본 2017 프로야구

‘5가지 키워드’로 본 2017 프로야구

지난 10월30일, KBO리그는 KIA가 두산에 7대6으로 승리하면서 11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그 막을 내렸다. 되돌아보면 여러모로 KBO리그에 빛보다 그림자가 짙게 깔린 한 해였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충격적인 예선 탈락을 한 데 이어 전직 심판위원의 부정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비리로 야구계는 몸살을 앓았다. 그런데도 3년 연속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프로야구는 최고 인기 스포츠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며 팬들의

2017.11.07 화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단독] 스크린 야구 ‘갑질’ 논란 점화되나

[단독] 스크린 야구 ‘갑질’ 논란 점화되나

최근 몇 년 새 몸집을 급격히 불려온 스크린 야구 업계에서 ‘갑질 논란’이 일어날 만한 사례가 처음 나왔다. 검찰이 스크린 야구 업체 대표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총판을 맡긴 업체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해당 지역에 직영점을 총판 몰래 설립했다는 것이다. 지역 총판 관계자들은 해당 스크린 야구 업체에 대한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 해당 업체 측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총판 업체 측은 엄연한 ‘갑질’이라는 주장이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검찰은 9월5일 ‘레전드야구존’ 대표 오아무개씨를 사기

2017.11.07 화 유지만 기자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 “야구에 대한 욕심 더 커졌다”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 “야구에 대한 욕심 더 커졌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느끼는 2017년의 가을은 낯섦으로 다가온다. 지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던 그로서는 올 시즌 팀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 확보에 실패함으로써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한 시즌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TV를 통해 포스트시즌 경기를 볼 때마다 자신도 그 속으로 들어가 야구를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는 추신수. TV 속 치열한 승부를 ‘하는 것’이 아닌 ‘보는 것’으로 끝내는 게 익숙지 않은 그다. 추신수는 타율 0.261, 22홈런, 78타점, OPS(출

2017.11.01 수 이영미 스포츠칼럼니스트

이승엽 선수 생활 종지부, 이정후 매서운 신고식

이승엽 선수 생활 종지부, 이정후 매서운 신고식

세상사가 그렇듯 야구 역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신인 드래프트라는 바늘구멍을 통과해 프로야구 선수가 된다고 해도, 자의든 타이든 그 유니폼을 벗어야 할 때가 찾아온다. 그것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선수든 1군 무대를 밟지도 못한 무명용사든 마찬가지다. 올해 KBO리그에서 ‘은퇴’가 큰 화제를 불렀다. 삼성 이승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일본을 포함해  쉼 없이 달려온 23년간의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기 때문이다. 그는 2003년 한 시즌 최다인 56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KBO리그에서 불세출의 대스타다. 개인 통산 최

2017.10.28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②] 조성진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②] 조성진 박찬호 추신수 조수미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6 목 조유빈 기자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①] 세계적  스포츠 행정가 꿈 키우는 김연아와 박지성

[2017 차세대 리더-문화·예술·스포츠①] 세계적 스포츠 행정가 꿈 키우는 김연아와 박지성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6 목 조유빈 기자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①] ‘유시민표’ 지식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압도적 1위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면 진전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듯,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집단은 현재의 만족을 오래 누리기 어렵다. 시사저널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1989년 창간부터 올해까지 28년째 계속해 오고 있는 최장기 연중기획이다.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 등장한 인물들의 부침(浮沈)은

2017.10.25 수 안성모·노진섭·조해수·이민우 기자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 ‘마동석’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 ‘마동석’

《범죄도시》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개봉일(10월3일) 전국 600개 스크린에서 상영을 시작한 이 영화는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일일 관객 수가 계속 증가했고, 개봉 6일 차에 최다 일일 관객 수(42만 명)를 기록했다. 이날은 《범죄도시》가 같은 날 개봉한 블록버스터 《남한산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운 날이기도 했다. 결국 이 영화는 개봉 7일 차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 추석 황금연휴 최고의 복병을 넘어 실질적 승자가 됐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임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다. 무엇이 《범

2017.10.21 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류현진 “내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류현진 “내년에는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LA 다저스 류현진(30)한테 2017 시즌 ‘가을야구’는 존재하지 않는 걸까. 소속팀 다저스가 지구(地區) 우승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 진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지만 류현진은 여전히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4선발로 운영되는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는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가 이름을 올렸고, 불펜행을 꺼린 류현진은 선수단과 동행하며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상황이다. 정규시즌의 활약상만 떠올린다면 류현진은 재기에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수한테는

2017.10.17 화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Up&Down] 깜짝 스타에 오른 노진혁 vs ‘어금니 아빠’ 살인마 이영학

[Up&Down] 깜짝 스타에 오른 노진혁 vs ‘어금니 아빠’ 살인마 이영학

UP가을야구 깜짝 스타에 오른 노진혁 NC 다이노스 노진혁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깜짝 스타로 등장했다. NC 주전 3루수 박석민의 연이은 실책으로 교체 투입된 노진혁은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으로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그는 연봉 4300만원의 백업 내야수로 군대에서 갓 돌아온 선수다. 올 시즌 1군에서 7타석에 들어선 게 전부였다. ‘인생 경기’를 펼친 노진혁은 “반짝 활약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앞으로도 저만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힘내겠다”며 박수에 화답했다

2017.10.16 월 이민우 기자

김연아, 현역 제치고 不動의 1위

김연아, 현역 제치고 不動의 1위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정상에 선 스포츠 스타의 인기는 사회적 영향력과 비례한다. 때문에 스포츠 스타의 영향력은 현역일 때 더 크다. 하지만 세계 정상의 무대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이들보다 더욱 빛나는 전직 선수들이 있다. 각종 사회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더해 가는 김연아와 박지성의 얘기다. 올해 스포츠 스타 영향력 조사 결과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다. 지난해 열렸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과 같은 큰 스포츠 이벤트가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언론 노출이 다소 떨어지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

2017.10.07 토 이민우 기자

가을야구는 ‘원투 펀치’ 하기 나름

가을야구는 ‘원투 펀치’ 하기 나름

10월5일부터 2017년 포스트 시즌이 시작된다. 우천 순연된 경기가 10월3일까지 치러진다. 아직 가을야구에 턱걸이로 참가할 5위가 결정되지 않은 데다,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 다툼도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잔여 경기 일정도 띄엄띄엄 있는 만큼, 가을야구에 나설 팀에는 포스트 시즌처럼 단기전인 것은 마찬가지다. 흔히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하는데, 단기전은 더더욱 그렇다. 특히, 팀의 간판인 ‘원투 펀치’(1·2 선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치열한 순위 싸움은 물론, 가을야구를 예측할 수 있는 각 팀의 원투 펀치

2017.09.30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아모레퍼시픽그룹 2대 주주 오른 20대 장녀 서민정씨

아모레퍼시픽그룹 2대 주주 오른 20대 장녀 서민정씨

1945년 창립 이래 70년 넘게 국내 화장품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시장 매출이 줄어든 데다, 지난 3월부터 중국이 한국행 여행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단체관광을 제한하면서 면세점 채널도 유탄을 피하지 못했다. 유커(游客·중국인 단체관광객)의 급감으로 면세점 매출도 줄어들면서 수익성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올 2분기 면세점 매출은 14.7% 감소했고, 주가도 여전히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7월7일 기준 44만1000원이던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9월20일 현재 종가 기준 24만1000원으로 1년여 사이 43.08% 떨어졌다.

2017.09.28 목 조유빈 기자

‘체육’이 아닌 ‘스포츠’가 필요하다

‘체육’이 아닌 ‘스포츠’가 필요하다

야구계에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선수를 폭행한 대학과 초등학교 지도자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선수 구타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논란이 된 서남대 A감독은 ‘자격정지 10년’, 상습 폭행을 일삼은 전 화순초 B감독은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여기에 서울 지역의 한 프로팀에 1차 지명을 받은 C선수와 관련한 추문도 들리고 있다. 최근 SBS 뉴스는 “서울 D고등학교 야구부 소속의 C선수가 야구부 동급생 3명과 함께 후배 선수 네댓 명을 야구방망이와 야구공으로 폭행한 사실이 드

2017.09.10 일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K9 자주포 사건] 우리 軍은 과연  전쟁 대비하고 있나?

[K9 자주포 사건] 우리 軍은 과연 전쟁 대비하고 있나?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군은 지금도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계태세가 높은 만큼 훈련의 강도도 세다. 과연 이런 전례 없는 피로를 우리 군이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스럽기까지 할 정도다. 그런데 이런 우려를 더욱 크게 만든 슬픈 사건이 8월18일 발생했다. 강원도 철원에서 훈련 중이던 K9 자주포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병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K9 자주포, 명품무기 1위로 선정돼 사고가 난 K9 자주포는 전차사격훈련장에서 포구초속 측정사격을 하고 있었다. K9은 마치 저격

2017.08.29 화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WMD대응센터장

2~5위 피 말리는 순위 싸움 가을야구 티켓을 잡아라

2~5위 피 말리는 순위 싸움 가을야구 티켓을 잡아라

프로야구는 봄부터 가을까지 시즌을 치른다. 그러므로 무더운 여름은 프로야구의 볼거리다. 포스트시즌이라는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KBO리그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은 5개 팀. 1위를 독주하고 있는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거의 확정적이다. 1위를 지키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느냐가 관건일 뿐. 이와 달리,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싸움은, 8월17일 현재(이하 성적 기준일), 두산과 NC가 0.5경기 차이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나머지 2자리를

2017.08.22 화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넥센發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뒷돈’ 소문

넥센發 트레이드, 끊이지 않는 ‘뒷돈’ 소문

트레이드 데드라인인 7월31일, 넥센과 KIA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8월1일 이후에도 트레이드는 할 수 있지만, 그렇게 영입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뛸 수 없다). 넥센에서 김세현과 유재신이 KIA로 가고, KIA에서 손동욱과 이승호가 넥센으로 왔다.김세현은 올해 부진하지만, 지난해 세이브왕을 차지한 실적이 있다. 유재신도 발이 빨라 경기 종반 대주자라는 조커로 쓸 수 있는 유용한 카드다. 반면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왼손 투수들인 손동욱과 이승호는 프로 무대에서 보여준 게 하나도 없다. 손동욱은 2013년 입단해 통산 승패

2017.08.12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무기력한 野4당 수습할 ‘골든타임’은 지나간다

무기력한 野4당 수습할 ‘골든타임’은 지나간다

우리나라 야구팬이 아무리 많더라도 월드컵 기간엔 축구가 대세일 수밖에 없다. 스포츠뉴스에서 야구 뉴스는 사라지고 월드컵 축구 기사로만 채워진다. 야구정보 자체를 얻을 기회가 줄어든다. 이것은 대중의 관심이 월드컵으로 모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사람의 관심은 무한하지 않다. 개인이든 대중이든 마찬가지다. 한쪽으로 관심이 쏠리면 자연스레 다른 곳에 대한 주목도는 현저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누군가 연타석 홈런을 치거나, 노히트 노런을 해도 월드컵 기간에 야구 관심도는 떨어지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정치영역도 마찬가지다. 정권 초

2017.08.09 수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K리그 최고령’ 이동국  104번째 A매치 가능할까

‘K리그 최고령’ 이동국 104번째 A매치 가능할까

이동국(전북 현대)은 현재 한국프로축구 K리그의 최고령 선수다. 동갑내기인 김용대(울산 현대), 현영민(전남 드래곤즈)과 함께 1979년생 현역 선수인 그는 ‘마흔’을 목전에 두고 있다. 프로야구에는 1976년생(이승엽·이호준·임창용) 현역 선수가 있지만, 축구는 운동량이 월등히 많아 세계적으로도 40대 선수를 보기 어려운 종목이다. 상대적으로 체력 소모가 적은 골키퍼 포지션 정도가 40대 선수를 배출한다. 프로 무대에서 조카뻘들과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아야 할 이동국의 최근 경기력이 예사롭지 않다. 3~4일 간격으로 격전

2017.08.01 화 서호정 축구 칼럼니스트

[인터뷰] 김세진 “감독이라면 자신의 철학 밀고 나가는 힘 필요”

[인터뷰] 김세진 “감독이라면 자신의 철학 밀고 나가는 힘 필요”

어느덧 감독 데뷔 5년 차다. 마냥 젊은 감독, 어린 나이를 자랑했던 그도 어느새 마흔세 살에 접어들었다.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은 선수들 눈높이에 맞춘 ‘형님 리더십’을 보이며 선수 시절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창단 3년 만에 2번의 우승을 경험한 그는 2016~17시즌 V리그에서 4승22패를 기록하며 꼴찌로 주저앉았다. 전 시즌에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던 팀이 한 시즌 만에 최하위로 떨어진 걸 두고 배구계에선 다양한 소문이 횡행했다. ‘멘붕’에 빠진 선수단을 수습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 강화를

2017.07.21 금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Up&Down] ‘압도적 독주’ KIA 타이거즈 vs ‘갑질 논란’ 이장한 종근당 회장

[Up&Down] ‘압도적 독주’ KIA 타이거즈 vs ‘갑질 논란’ 이장한 종근당 회장

UP전반기 압도적 독주체제 형성한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팀 KIA 타이거즈가 6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KIA는 7월1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낙승하면서 단독 1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2위 NC와의 격차는 무려 8경기에 달한다. KIA는 올 시즌 막강한 선발야구와 핵타선이 조화를 이루며 최강팀으로 부상했다. 4월12일 1위로 올라선 뒤 내내 선두 체제를 고수했다.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은 나란히 27승을 합작하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DOWN‘갑질 논란’에 고개 숙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 

2017.07.18 화 이민우 기자

독주하는 KIA 누가 막을까

독주하는 KIA 누가 막을까

지난 3월31일 시즌 개막을 알렸던 2017 KBO리그가 바야흐로 전반기를 끝내고 후반기를 맞이하려고 한다. 각 구단이 많게는 88경기, 적게는 82경기를 치른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연일 펼쳐졌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었다. 스트라이크존을 확대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타고투저(打高投低)’는 변함이 없었고, 대부분 팀이 구원투수진에 약점이 있어 많은 점수를 주고받는 경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치열함을 5가지 키워드로 살펴봤다.(7월12일 성적 기준)   ❶ KIA의 독주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 KIA의

2017.07.17 월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김성근 전 감독 “노력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성근 전 감독 “노력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6월22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야구장에선 한낮의 무더위 속에도 야구부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이었다. 이연수 감독과 코칭스태프 사이로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띈다. 선글라스를 쓴 김성근 전 감독(75)이었다. 김 전 감독은 전날까지 경남 울산의 울산공고 야구부 인스트럭터로 선수들을 지도하다가 제자 이연수 감독의 부탁으로 22일 상경해 곧장 성균관대 야구장을 찾았다고 한다. 한화 이글스 감독직을 내려놓고 야인으로 돌아온 김 전 감독은 이전에도 그랬듯이 아마추어 선수들을 찾아다니며 가르침을 멈추지 않았다. ‘한화 감독 시절에 비해 얼굴이 훨씬

2017.07.09 일 이영미 스포츠 칼럼니스트

KIA ‘뒷문’, NC ‘앞문’ 잘나가지만 걱정돼

KIA ‘뒷문’, NC ‘앞문’ 잘나가지만 걱정돼

2017 KBO리그가 개막한 지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났다. 팀 성적도 크게 삼등분으로 갈라지고 있다. 선두를 다투는 KIA와 NC는 상위권.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남은 세 자리를 다투는 SK와 두산, LG, 그리고 넥센은 중위권. 남은 롯데와 한화, 삼성, kt는 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물론, 아직 60여 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 그런 만큼 언제든지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점의 극대화도 필요하지만, 단점의 최소화 역시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각 팀의 아킬레스건을 살펴보려고 한다(성

2017.07.08 토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Up&Down] 황재균, 동화같은 데뷔 vs ‘제보 조작’ 국민의당

[Up&Down] 황재균, 동화같은 데뷔 vs ‘제보 조작’ 국민의당

UP황재균, 동화 같은 메이저리그 데뷔 야구선수 황재균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그의 데뷔 과정은 극적이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3개월을 보내던 중 옵트아웃(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FA를 선언하는 것) 선언 직전 메이저리그 승격 통보를 받았다. 팀 내 부상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기회를 잡은 황재균은 6월29일 데뷔전에서 결승홈런을 포함해 2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황재균은 경기 이후 “안타 하나만 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승홈런을 쳐 꿈만 같다”고 소감

2017.07.03 월 박준용 기자

‘갑툭튀’ 그라운드를 누비다

‘갑툭튀’ 그라운드를 누비다

“새로운 것이란, 잊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최초의 디자이너로 일컬어지는 로즈 베르탱이 한 말이다. 흔히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한다. 그처럼 새로움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게 아니라 이미 있었던 것을 재해석·재발견한 것이라는 뜻이다. 올해 KBO리그가 딱 이 말에 어울린다. 시즌 개막 이래 팀별로 62경기에서 64경기를 치른 현재(이하 성적 등은 6월15일 기준)까지 각 팀에서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크게 눈에 띈다. 그런데 그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순수 신인도 있지만, 입단한 지 여러 해가 지나 올해 두각을 나타내기

2017.06.23 금 손윤 야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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